엥? 생뚱 맞아보였던 결말에 담긴 엄청난 함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심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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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19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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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SINYOUN
@HEYSINYOUN 5 ай бұрын
😊 6:00
@kobaljinwoo
@kobaljinwoo 5 ай бұрын
후 올 게 왔다ㄷㄷ 존 오브 인터레스트도 해설영상 몇주 후에 나올 것 같은데 기대합니다.
@GGANSEAOKWON
@GGANSEAOKWON 5 ай бұрын
만점확률 90%일듯
@김도우-z3h
@김도우-z3h 5 ай бұрын
코동진이다맨이야
@너를농부농부농부
@너를농부농부농부 5 ай бұрын
이번 Cgv에서 진행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 이동진님의 언택트톡 해설 영상도 굉장히 경이로웠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앵콜하던데 시간 괜찮으신 분들은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PTA1869
@PTA1869 5 ай бұрын
존 오브 인터레스트 미쳤음 ㅋㅋ 언택트톡 영상도 진짜 좋음
@Gogimukgoshipda
@Gogimukgoshipda 5 ай бұрын
아 벌써 기대된다 이동진이 말아주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 해설영상
@별달m00n
@별달m00n 5 ай бұрын
사슴처럼 뛰어왔습니다
@MYUNDAN
@MYUNDAN 5 ай бұрын
삼충삼충
@LydiaTár-b6b
@LydiaTár-b6b 5 ай бұрын
zzzzzzzzz
@우왓-g3t
@우왓-g3t 2 ай бұрын
댓글 별점 5개 드릴게요.
@OguriCap_1985
@OguriCap_1985 Ай бұрын
시카노코노코노 호시탐탐
@lmsachily
@lmsachily 5 ай бұрын
부모 사슴을 자극하지 않기위해 주황색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제압하는 아빠인간.. 이 마지막신이 문제인데요. 제게는 두가지 힌트가 있었는데. 첫번째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의 세상에서는 움직이면 안되고 움직이면 악=술래가 된다는 규칙이 있어요. 비슷하게 두번째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상류와 하류로 구성된 마을과 산에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져야 할 규칙이 있다는 마을 이장님 이야기에요. 돌아가서 힌트를 종합해 해석하면.. 아빠 인간은 어쩔수 없이 인간을 공격하는 사슴에 의한 파랑색 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황색 움직이는 술래를 잡아채고 제압한것. 그건 자연의 법칙을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하게된 어느 지점. 즉 균형점일것이다. 고 볼수 있지않을까요. 가까이는 우린.. 코로나 19 판데믹 시기에도 겪었던것 같습니다. 자연이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은 인간이 보기에 죽음을 동반하고 흡사 악해보이기까지 하죠. 코로나바이러스를 총맞은 사슴으로. 인간이 살기위해 부작용 가능성 있는 백신을 투여하거나 누군가를 격리할수 밖에 없었던 비극은 술래를 처단하는 목조름으로. 도 비유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해설 감탄합니다. 뭔가 더 있을것같고 역시 이 영화 두번 아니 세번 봐야겠습니다.
@cliobooks
@cliobooks 5 ай бұрын
오~~~ 새롭습니다
@wonjaewi2684
@wonjaewi2684 5 ай бұрын
이런 사고력 저도 기르고 싶어요 ㅠㅠ
@Heart_Smile_Moon
@Heart_Smile_Moon 2 ай бұрын
신선한 생각 감사합니다.
@박현기-f1u
@박현기-f1u 3 күн бұрын
정확하고 멋진 해석입니다
@hojang9379
@hojang9379 3 ай бұрын
저는 마지막 장면의 시간선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장면에 살아있는 걸로 나와있지만 그것 역시 자연의 시선에서 보는 영화적 허용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른 말로 하면 하나는 사슴에 의해 먼저 죽었고, 그걸 나중에 타구미 일행이 발견했다고 보는데요. 주황색 패딩을 입은 남자는 그렇기에 죽어있는 하나를 향해 달려가지만 타구미는 그것을 저지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타구미가 생각하는 , 사슴은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자연의 완벽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주황색 패딩은 자연의 불완벅셩을 증인하는 인물이 되고 그를 죽임으로서 자연은 여전히 완벽한 것으로 남아있게 되겠죠. 타구미는 평생을 자연속에서 살아온 화전민의 후손임을 생각하면 그에게 있어 자연은 아내보다, 딸아이보다 더 큰 중요함을 가지는 '균형잡힌' 존재일 것입니다. 그것을 무너뜨린다면 딸아이의 죽음 앞에서도 딸에 대한 감정보다 자신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타구미의 근본적인 비인간성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타구미를 자연의 대행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이해해보려는 시도였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악'이라고 생각했던 연애 대행사 사람들이 모두 사실은 '악하지 않은' 사람들이었고, '선'이라고 여겨졌던 타구미는 인간적 '악'을 행함으로서 '악'이라는건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다, 악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evil does exist)라는 맥락과도 상응한다고 봤습니다.
@honolulu1125
@honolulu1125 Ай бұрын
Not=빨간패딩(악인 것 처럼 보이나 악이 아님) Evil,does,exist=파란패딩(선인 것 처럼 보이나 선이 아님) 인간(관객)의 시선에서 악이라 여겨지는 것들도 결국 자연의 섭리에서 비춰 볼 때 전혀 악도, 선도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마지막 결말을 통해 감독이 보여 주고자 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 해봅니다.
@coldbeige1714
@coldbeige1714 5 ай бұрын
와 이게 드디어 나왔구나 기다렸습니다!! 지금까지의 작품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라 재밌게 봤었지만 어려운 부분도 많아 해석이 궁금했었는데 지금이라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리얼리스트-i9e
@리얼리스트-i9e 5 ай бұрын
파이아키아를 대체할 유튜브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씨-g9k-l4o
@최씨-g9k-l4o 5 ай бұрын
파대유존 ㄷㄷ
@user-re7lb4ps5w
@user-re7lb4ps5w 5 ай бұрын
언텍트톡 시간 안맞아서 못봤었는데 파이아키아에서 평론가님 이야기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user-jc6o
@user-jc6o 5 ай бұрын
잘만들긴 했는데 잘 모르겠음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바에 부풀려져있다는 느낌 물론 본작의 메시지로 이정도의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것도 대단한 능력
@ryano5065
@ryano5065 5 ай бұрын
드디어 올라왔네요
@오늘은뭐하지-n8p
@오늘은뭐하지-n8p 5 ай бұрын
방금 보고온 존 오브 인터레스트 해주세요
@Alvin-nh9vo
@Alvin-nh9vo 3 ай бұрын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사실 악은 존재한다 그게 나였다. 이 명제로 한번 접근해본다면, 사실 타쿠미도 사슴 입장에서는 외지인. 즉, 악의 존재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이 점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글램핑장 설립 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거죠. 내가 악인데 또 다른 악을 배척할 정당성이 있는가. 딸이 어미 사슴에게 공격을 당하는 것 또한 언젠가 다가올 운명처럼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모습을 또 다른 악의 축인 타카하시에게는 보여주고 싶지않았겠죠. 그건 내면이 자각하는 악와 외부에서 자극 받는 악이 서로 만나 원치않는 균열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타쿠미가 타카하시를 공격한건 죽이려는 의도가 아니라 언젠가 발생하리라 예상했던 내면이 자각하는 악에 대한 응징(사슴이 딸을 공격=자연이 외지인을 향한 응징)을 2차 외지인(타카하시)이 목격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외지인은 아직 원주민(사슴)이 악(1차 외지인인 정착주민)을 향해 가하는 응징을 목도할 자격이 없으며, 이를 보지못하게 함으로써 악(정착주민이 자연에 가해한것)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매듭지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훈-e2m
@김성훈-e2m 5 ай бұрын
영화 전체적인 감상은 좋았지만 결말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벙쪘었는데 이런 해석 영상 도움이 많이 되네요.
@joons4562
@joons4562 5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면서 제목이 자연의 시선에서 말하는 명제이구나 했는데 이에 대해 이동진님이 제시하실 근거들이 그동안 궁금했습니다. 촬영기법을 통해서 근거들을 풀어내시는 것이 흥미롭네요 ㅎㅎ
@zmotmooz
@zmotmooz 5 ай бұрын
언텍드독 때 너무 이해 잘 됐는데 다시 올라오니 좋네여
@ilhunshin7672
@ilhunshin7672 5 ай бұрын
죽은 나무 위에 올라서 살아있는 나무를 올려다보는 첫장면이 인간 / 사슴 결국 그 모든 죽음을 병치시키는 것이었다는 것 너무 좋은 해설이네요 저는 마지막 장면에서의 숨소리가 타구미의 것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그 질감이 그 캐릭터의 것은 아니라고 느껴졌는데요. 해석해주신대로 본다면 그 모든 사건들을 함께 목격하며 달려온 관객들의 숨소리. 무엇이 진정 악이라고 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함께 달려온 관객들의 헉헉 거림으로 느껴지게 만들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촬영이 특히 너무나도 좋았던 영화인데 시점 쇼트들에 대한 설명으로 보다 영화를 잘 이해할 수 있게 풀어주신 것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헌-g6k
@김재헌-g6k 5 ай бұрын
혹시 존 오브 인터레스트 심층 리뷰는 예정에 없을까요? 엔딩씬에 큰 감명을 받아서 전체적인 해석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sh8275
@sh8275 5 ай бұрын
마지막 타카하시가 꽤나 분명하게 죽지 않았다고 보였으며, 타쿠미의 행동 또한 작품 내 상징성을 고려해도 핍진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봤기에 몰입이 확 깨는 건 제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김지훈-r7o
@김지훈-r7o 5 ай бұрын
종교 때문에 자식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평론가님 리뷰를 들으니 많은 것들이 이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결말이 지나치게 문학적이라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자식을 구하는 것 또한 가장 자연스럽고 강력한 본능일 텐데...
@sweetlittlekitty_
@sweetlittlekitty_ 5 ай бұрын
우와 언택트톡 못봐서 너무 아쉬웠는데ㅜㅜㅜㅜ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1wawa
@1wawa 5 ай бұрын
히나를 찾기 위해 산으로 들어가는 주민들의 이미지를 펜스라고 여겨본다면 마지막 장면은 존재할 곳을 잃은 사슴들로 볼 수 있겠네요. 그건 작중에서 타쿠미가 언급한 밸런스의 붕괴이고, 두 인물의 죽음은 밸런스를 맞추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user-dt3ji3le8p
@user-dt3ji3le8p 5 ай бұрын
와..저 어제 국내영화 물비늘 봤는데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평론가님의 해석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아직 못봤는데 곧 볼게요. 감사합니다.
@마내내
@마내내 5 ай бұрын
저는 외부인의 총에 하나가 맞은 걸 사슴으로 은유한 줄 알았어요...ㅋㅋ 계속 외부인 사냥꾼 이야기를 흘리기도 했고 마지막 장면에서 사슴과 하나를 순간적으로 교차시키길래 하나=사슴=자연=어린이/마을주민 정도의 메타포로 생각했네요ㅎㅎ
@Dtlas
@Dtlas 5 ай бұрын
하마구치 최고작 맞는듯. 갈수록 영화가 무서우리만치 좋아진다
@vagabondkim
@vagabondkim 5 ай бұрын
하나랑 타카하시랑 설명회 끝나고 주차장에서 만나지 않았나요?
@동인신-d8r
@동인신-d8r 16 күн бұрын
저도 그게 의아 ㅎㅎ
@은골로깜테
@은골로깜테 5 ай бұрын
정작 하마구치 류스케는 제목에 대한 질문에 ‘그냥 별 뜻 없다. 생각나는 대로 지었다.’ 라는 뉘앙스로 답을 했는데 오히려 그게 관객을 더 궁금하게 만들기 위한 답변이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답은 했지만 사실 마냥 그렇게 받아들이긴 쉽지 않죠. 영상에서도 나왔던 것처럼 지난 작품들의 제목과 비교해도 강렬한 느낌이고, 영화의 시작부터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시작하니까요.^^ 제목에만 집착하는게 영화를 보는 올바른 방식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 영화만큼은 관람하며, 관람 후 제목에 대한 탐구를 해볼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동-s3y
@우동-s3y 5 ай бұрын
영화 내내 들려오는 총성에 관한 평론가님의 의견이 궁금했는데 그 부분은 담기지 않아서 아쉽네요 ㅠㅠ
@mieux4604
@mieux4604 2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웰스터디-j1f
@웰스터디-j1f 5 ай бұрын
일찍이 다뤄진 적이 없던 한국 고전영화에 대한 특집도 한 번 보고싶습니다!
@no.33staples
@no.33staples 5 ай бұрын
왓챠 결제해서 봤는데 극장판이랑 다른걸까요 마지막에 타카하시가 벌떡 일어났다 다시 기절하는걸로 보아 생존을 한듯하고 하나와도 새깃털 여러개를 촌장님께 전달할때 만났던것 같아요
@율롱오롱
@율롱오롱 5 ай бұрын
역시 갓동진이시네요. 리뷰 너무 좋습니다.❤
@soblue2351
@soblue2351 2 ай бұрын
이 영화는 전작 드라이브마이카에서 같이 작업한 이시바시에이코 씨의 음악에서 발안해서 만들었다네요
@leechanghyun
@leechanghyun 5 ай бұрын
드디어 나왔따!!!
@cliobooks
@cliobooks 5 ай бұрын
가여운 것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흔들의자-k9l
@흔들의자-k9l 5 ай бұрын
언제나 배우고 갑니다
@박정하-o8k
@박정하-o8k 5 ай бұрын
왁 기다렸어요오오오🎉🎉🎉
@다롱이10
@다롱이10 5 ай бұрын
오래기다렸는데 드디어 평론해주셨네요!
@영남대완장
@영남대완장 3 ай бұрын
얼마 전에 관람했는데 드라이브마이카에 비해서는 확실히 어렵더군요,런탐은 짧은데 막 잘 흡수되는거 같진 않은 느낌.그래도 잘 봤습니다 조만간 재탕해봐야 할듯
@turtleneck-v3q
@turtleneck-v3q 5 ай бұрын
B TV는 넷플릭스 언제 오픈되나여???
@유튜브가족
@유튜브가족 5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고나서 뭔가 알듯말듯 감독이 그려낸 감성은 알겠지만 해석이라던가 스토리라던가 이런걸 풀어낼 수 없는 영화의 느낌 이동진님 해석을 들어보니 내용보단 촬영을 더 언급한거 보면 생각보다 별로 할 말이 없어서 쥐어짜낸것 같은 느낌이 더 컷습니다. 그 부분에 의미를 부여한건 별로 와닫지가 않았습니다.
@오늘넌잘된다
@오늘넌잘된다 Ай бұрын
동진님이 이걸 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동진님은 오랜 세월 저의 all time best 입니다.
@kindnessalwayssparksanothe3152
@kindnessalwayssparksanothe3152 5 ай бұрын
더 존오브 인터레스트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shsuel4746
@shsuel4746 5 ай бұрын
악존않 결말 해석만 기다려왔어요.... 감사합니다....😂
@Marieee7
@Marieee7 4 ай бұрын
별다줄
@michelincub
@michelincub 5 ай бұрын
이동진님의 해설을 보고 있자면 예술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감과 감성이 필요한게 아니라 사실은 논리와 기술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된다.
@김재헌-g6k
@김재헌-g6k 5 ай бұрын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Ryu-uv4ei
@Ryu-uv4ei 5 ай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 영화 평론 많이 부탁드려요!
@너는사랑
@너는사랑 5 ай бұрын
드디어 ㅋㅋ
@현석정-n5o
@현석정-n5o 5 ай бұрын
존오브 인터레스트 리뷰해주세요~
@tmdejrpark
@tmdejrpark 5 ай бұрын
그래서 몇점주셨나요? 시작할때 공개좀
@qtwttete
@qtwttete 5 ай бұрын
혹시 검색할 줄 모르시나용?
@Gumjeongmeori
@Gumjeongmeori 5 ай бұрын
@@qtwttete그런듯
@뎅뎅군
@뎅뎅군 3 ай бұрын
드디어 솔로네요 추카
@티벳여우
@티벳여우 5 ай бұрын
저는 아내를 잃은 타쿠미가 상실감을 달래기 위해서 마을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했던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시에서 온 타카하시가 장작을 패보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에 정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마지막 장면에서 타카하시가 하나를 구함으로써 아버지의 역할까지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런 행동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제목은 악이, 나쁜 사람이 따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라는 뜻으로 느껴졌습니다.
@del3164
@del3164 5 ай бұрын
와 정말 좋은 해석입니다..
@내사랑신두형
@내사랑신두형 5 ай бұрын
​@@yuny_yun꼭 영상을 보고 생각을 바꿔야함?
@야아아아-f9e
@야아아아-f9e 5 ай бұрын
와 놀랍네요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hojang9379
@hojang9379 3 ай бұрын
타구미의 인간적 감정의 분석이라는 측면에서 저의것과 일치하지만, 저는 영화안에서 타구미의 감정변화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해당 주장이 정말 작품안에서 얻을 수 있는 최선의 해석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플롯은 많은 영화들에서 자극적인 소재로 사용되지만 이 영화에는 조금은 무리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모든행복
@세상모든행복 5 ай бұрын
에잉 왤캐 늦었어용 ㅠㅜ 어쨌든 좋은 영상 잘 볼게요 😊😊
@미스터초이-i6g
@미스터초이-i6g 5 ай бұрын
노경은 선수 연기도 잘하시더라구요
@sanghunoh7374
@sanghunoh7374 5 ай бұрын
악존않 리뷰라니!! 잘볼게요
@vlog-gh3bi
@vlog-gh3bi 5 ай бұрын
모든 인간은 악하다 그래서 인류는 종말할거임
@Sowjru
@Sowjru 5 ай бұрын
헉 🥹🥹🫶 정욕 해설 영상도 기다립니다아 …….
@김윤서-f2e2y
@김윤서-f2e2y 5 ай бұрын
보는 재미는 상당했던 영화. 근데 난 아사코가 제일 좋다
@cusia2002
@cusia2002 5 ай бұрын
언제 나오려나 했네요
@kronodite-248
@kronodite-248 5 ай бұрын
이해라는 인간의 인식의 틀이 불러온 비극, 우리는 마을과 타카하시의 사정을 "이해"했으며 어느 한 쪽도 악이 아니라고 이해했다 결국 자연도 인간도 악이 아니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타카하시의 죽음에 침묵을 지키는 것 뿐.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그저 마을을 자연과 동치시켰으며 타쿠미의 분노를 자연의 분노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놀랍도록 마지막 그 어디서도 악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분명 어느 시점에 악이 존재했다고 확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스더-d4e
@에스더-d4e 5 ай бұрын
후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
@sdssddoddsd8897
@sdssddoddsd8897 5 ай бұрын
평론가님 영화따위보다 몸관리입니다..!
@user-4jgzDTGR
@user-4jgzDTGR 5 ай бұрын
자연의 시선으로는 아무리 둘러봐도 악은 존재하지 않지만 인간 세상은 악이 존재한다 영화 제목의 ' not '인 색깔이 죽었으니 '악은 존재한다'로 감독이 마무리 시키는데 그리고 영화 제목의 파란색인 '악은 존재한다'를 어둠속에 숨기는 이유가 뭘까 ?
@김민호-u5z
@김민호-u5z 5 ай бұрын
보고나면 악소리도 안나옴
@Sanwo-q3c
@Sanwo-q3c 5 ай бұрын
기다리고 기다렸다!!!!!!!!!!!!!!
@kunsangyou4804
@kunsangyou4804 5 ай бұрын
자연과 인간을 아는 사람이 만든 영화를 그런 사람이 해설하는군요
@guarder40213
@guarder40213 5 ай бұрын
좋아 좋아 엄지척❤❤❤
@가A1...나B2
@가A1...나B2 5 ай бұрын
자연 = 냅둬 = 될 대로 되어라 ??? 뭔가 🐢 🐢
@히비스커스-k4g
@히비스커스-k4g 5 ай бұрын
악은 평범한 얼굴이다. 나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악이다.
@치약-c4w
@치약-c4w 5 ай бұрын
@koroko9317
@koroko9317 5 ай бұрын
말도 안되는 엄한 화풀이같은 살인 장면을 보면서 영화를 보는 관객이 ??? 하는 걸 보면 사람들은 다 착하니까 악은 영화(허구)에서나 있는거고 실제로는 없다라고 한거같습니다.
@js-ke9kc
@js-ke9kc 5 ай бұрын
왜이제서야 ㅜ 기다렸개
@ryu7786
@ryu7786 5 ай бұрын
영화가 잘 가다가 결말이 읭? 하긴 했음 ㅋ
@양익서-g8j
@양익서-g8j 5 ай бұрын
집시촌에 대한 영화가 필요
@홍채연-x3z
@홍채연-x3z 5 ай бұрын
으아 왔다 왔다❤❤❤
@송민-q2w
@송민-q2w 5 ай бұрын
제발 영화 리뷰 한번만 해주세요, 이번년도 최고의 작품인데 제발
@tyj30
@tyj30 3 ай бұрын
와우
@elenajin2023
@elenajin2023 5 ай бұрын
그 전에 거기에사는 주민모두가 자연을 헤치는 사람들아닌가? 사슴이 사는 곳에 지들이 들어와살고있으면서 누군가에게 자연을헤친다는 이유로 살해를 한다? 영화가 너무 어렵고 행동하나하나 사물하나하나를 해석해야알수있는 너무 어려웠던영화. 난 별 한개.
@미스터초이-i6g
@미스터초이-i6g 5 ай бұрын
16:02 동진이형.. 다카하시랑 하나가 마지막에 가셔야 처음 만난거는 아니에요..
@null-safe
@null-safe 5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떤 점이 재미있었는지 즉시 답하기가 어려웠는데, 다소 번잡한 표현이지만 "영화적 기대의 이중 부정에서 발생한 의외성"이 재미의 핵심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구체적인 이해를 위해 영화 감상을 다음과 같이 구조화해 보았습니다: 1. 도입부에서 발생하는 영화적 기대 → 2. 기대로부터 어긋난 (하지만 아직 유효한) 전개 → 3. 기대의 부정과 폐기 및 재설정 → 4. 폐기되었던 기대의 뜻밖의 충족 → 5. 의문과 해석 1. 도입부에서 발생하는 영화적 기대 영화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불길한 제목과 함께 미묘하게 긴장된 음악, 한적한 겨울숲이라는 공간, 전기톱으로 나무를 베는 남자(타쿠미), 혼자 어디론가 걷고 있는 어린 소녀(하나), 멀리서 들려오는 총소리 등을 제시하며 시작됩니다. 이런 요소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를 스릴러(thriller)의 범주 내에서 인식하도록 유인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날 숲속에 나타난 악당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한 남자가 펼치는 복수극" 따위의 전형적인 이야기를 기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기대로부터 어긋난 (하지만 아직 유효한) 전개 하지만 영화는 노골적인 범죄극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하나와 타쿠미가 사는 마을을 심각하게 오염시킬지 모를 글램핑장 사업이 서사적 맥락으로 제시되고, 그 실행 대리인인 외부인들(마유즈미, 타카하시)이 반동 인물로서 등장합니다. 이들과 마을 사람들 간에 갈등이 일어남에 따라, 영화는 같은 사회고발적 서사의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러한 서사 속에도 폭력적 사건이 발생할 여지가 존재하므로 스릴러의 틀은 아직은 유효합니다. 3. 기대의 부정과 폐기 및 재설정 뜻밖에도, 도시로 돌아간 마유즈미와 타카하시는 마을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심지어 타카하시는 마을의 일원이 될 생각까지 합니다. 두 사람이 다시 마을로 돌아와 타쿠미를 만나는 시점부터는 마치 오기가미 나오코의 "치유계" 영화와도 연결될 듯한 제법 훈훈한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이 지점까지 오게 되면 도입부에 설정됐던 스릴러라는 범주적 기대는 결국 완전히 부정되고 폐기될 수 밖에 없으며 영화는 새로운 장르적, 서사적 맥락에서 수용되기 시작합니다. 4. 폐기되었던 기대의 뜻밖의 충족 그런데 하나가 사라지고 마지막 장면에 이르게 되면 폐기되었던 기대가 예기치 못한 형태로 실로 느닷없이 충족됩니다. 사슴의 공격을 받아 쓰러진 하나를 발견하여 다가가려는 타카하시를, 이번에는 타쿠미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목을 졸라 (아마도) 살해하는 것입니다. 쓰러진 타카하시를 뒤에 남긴 채 타쿠미가 하나를 안고 숲을 향해 걸어가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처음 기대되었던 대로 스릴러의 변주로서 마무리됩니다. 5. 의문과 해석 결과적으로는 기대가 충족되었지만 그 형태와 의외성은 오히려 더 깊은 의문을 남기게 됩니다. 타쿠미가 타카하시를 살해하는 폭력적 사건은 영화가 여태껏 제시했던 서사 안에서 그 직접적인 동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결말은 순전히 스릴러로서의 장르 구현을 목적으로 가공된 듯한 메타서사적 작위성과 이물감마저 지닙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표면적 서사를 넘는 해석을 시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선, 하나와 타카하시는 둘 다 자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인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슴이 평소에 사람을 공격하지 않지만 상처를 입었을 때는 위험하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에 폭력의 희생자가 됩니다. 타카하시는 마을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달리 자연과 동떨어진 사람임이 여러번 강조되었으며 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하나에게 다가가는 행동을 통해 정점에 이릅니다. 자연의 대리자이자 쓰러진 딸을 앞에 둔 타쿠미는 사슴과 마찬가지의 섭리로 타카하시를 공격합니다. 이러한 폭력적 결말은 영화를 스릴러로서 매듭짓지만 그 안에는 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폭력의 주체인 자연(이나 그 대리자)에게 인간의 선악을 물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악은 존재하지 않"지만 폭력적 사건은 존재하게 되며, 영화는 자연을 이해하지 못한 인간이 겪는 자연의 폭력에 관한 스릴러로서 완성됩니다.
@knownun8615
@knownun8615 5 ай бұрын
하나가 사슴이었다는 소리 안해서 좋네,,
@user-gn5fr5ml9w
@user-gn5fr5ml9w 5 ай бұрын
자연을 대변하는 타쿠미의 입을 빌려서 "중요한건 밸런스다"라고 했으면서 정작 결말은 그리 균형이 맞지 않아서 갸우뚱.. 결국 관객들 입장에서는 적어도 두 사건은 극중에서 실제로 일어난거고 우리가 지켜본 두 명의 인물이 동시에 자연에게서 해를 입은건데 이게 과연 밸런스가 맞는건지.. 악은 존재하지 않지만 밸런스는 중요하다면서 하나를 죽인, 적어도 그에 준하는 중상을 입힌 사슴은 멀쩡하게 도망간듯한 연출은 그냥 자연에게 편파적인, 즉 결국은 인간이 악으로 비춰지는 연출로 밖에 안느껴짐
@yunu1776
@yunu1776 5 ай бұрын
제 생각에 하나는 죽은 아이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는 사람은 마을 회장과 유치원 선생 같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가 나오는 씬에서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마을회장밖에 없고 다른 인물들은 방관하고만 있죠 하나는 어떤 이유든 사냥꾼으로 표현되는 누군가에의해 죽었고 마지막 씬에서 방송하는건 유치원 원장 그리고 외지인이 본것은 사슴이며 마지막 어두운 나무속에서 헐떡이는 주인공은 하나없이 진실을 알고 도망치는 악인거 같습니다
@국사무쌍-u5w
@국사무쌍-u5w 5 ай бұрын
악존않은 평론가 및 자칭 씨네필들의 지적 허영심을 채워주는 영화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5 ай бұрын
00:34 02:28 영화 제목의 의미 05:44 영화 속 색상의 의미 09:19 독특한 연출 방식 13:41 타쿠미의 정체 16:49 라스트 신에 대한 해설 21:21 타쿠미 행동의 의미 22:51 영화 속 장면 사이의 관계
@ワカキノコ
@ワカキノコ 5 ай бұрын
시카노코노코노코코시탕탕
@OOQOL-d4s
@OOQOL-d4s 5 ай бұрын
메시지가 매우 진부하다고 느껴짐
@페라리막창중동
@페라리막창중동 2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왜 죽였는지 모르겠어요
@aoi_ufo
@aoi_ufo 5 ай бұрын
시카노코노코노코코시땅땅
@prolee9709
@prolee9709 5 ай бұрын
동물학대.아동학대는 순수악
@illustroad
@illustroad 5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기전 성악설에 가까웠다면 보고난후의 생각은 단순히 범죄를 저지르거나 나쁜행위나 말 행동을 한사람들에 한하여서만 국한시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지구가 가이아라고 생각했을때 지금의 기후변화는 타쿠미의 의미심장한 경고가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지금 우리사회도 여야 흑백 일찍이니이찍이니 가를때가 아니고 좀더 유연해지고 현명해져야 하는데 지금 현실은 영화보다 더 시궁창이고 디스토피아가 되고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네요
@DuamDuam
@DuamDuam 5 ай бұрын
시카노코노코노코코시탄탄
@누들로드
@누들로드 5 ай бұрын
진짜 난리난 영화네.. 해석을 봐도 왜 이렇게 표현하지.? 하는 생각밖에 안듦 이 감독은 이제 거른다
@국사무쌍-u5w
@국사무쌍-u5w 5 ай бұрын
난 너네 같이 범죄도시, 어벤져스 안 봐 난 영잘알 씨네필이니까 하는 허영심 가득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영화임 왜 좋아? 하면 얼버부리기만 하고
@jinalee857
@jinalee857 5 ай бұрын
@@국사무쌍-u5w 영화 보셨나요? 어렵지 않고 상당히 재밌습니다 초중반까진 양쪽 진영의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전형적인 대립구도를 보여주다가 후반에서 찐 신선한 전개로 이어집니다 전반부의 맥을 끊지 않지만 전반부의 갈등을 무색하게 만드는 희한한 스토리텔링에 충격받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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