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영화에 대한 궁금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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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Күн бұрын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Season 2. 42화]
파이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파이아키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 '배우 & 감독 심층탐구🎬'입니다
첫 번째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심층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
많은 관객들이 갖고 있는 홍상수 감독 영화에 대한 궁금증 10가지! 🖐🏻🖐🏻
왜 영상이 내내 밋밋하지?!🤨
홍상수 영화들은 왜 항상 똑같을까?!🤨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고 한 번이라도 비슷한 궁금증을 느꼈다면
바로 영상을 확인하세요!
지금은 바로 파이아키아 타임⏰!
🎬 아래 영화들은 B tv 에서 보실 수 있으며, 영화 월정액 OCEAN을 가입하시면 무제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인트로덕션] - bit.ly/3tlp33X
[도망친 여자] - bit.ly/2UzBR9v
[강변호텔] - bit.ly/3zSNcBr
[풀잎들] - bit.ly/3E68Btt
[밤의 해변에서 혼자] - bit.ly/3zVB4PQ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bit.ly/2WX3R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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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13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면? 🎬 아래 영화들은 B tv 에서 보실 수 있으며, 영화 월정액 OCEAN을 가입하시면 무제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인트로덕션] - bit.ly/3tlp33X [도망친 여자] - bit.ly/2UzBR9v [강변호텔] - bit.ly/3zSNcBr [풀잎들] - bit.ly/3E68Btt [밤의 해변에서 혼자] - bit.ly/3zVB4PQ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bit.ly/2WX3R8b
@dododonggang367
@dododonggang367 3 жыл бұрын
근데 대중적으로 이미지가 안좋은 홍상수에 대해 언급할거면 불륜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한다 손절하고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별말없고 아무튼 홍상수 영화 좋다 하니 옹호하는걸로 보임 그리고 관습의 탈피는 예술가들이 너무 지겹도록 사골 끓여먹은 주제라 그렇게 신선한지도 모르겠음
@user-wo8rm6to3y
@user-wo8rm6to3y 2 жыл бұрын
@@dododonggang367 대단히 위험하고 잘못된 사고 방식이네. 영화평론 채널에 윤리적 잣대를 세우다니, ... 할리우드 영화 보면서도 쟤는 바람 폈으니 손절 이런식으로 관람하나? 혹은 본인이 그리 생각한다해도 타인에게 까지 강요하면 안돼지. 불륜이 도덕적으로는 옳지 못한건 분명 하지만 그건 그 사람의 개인 사생활의 문제일뿐. 범죄자가 아닐진데, 조리돌림 식으로 공식적인 매체에서 까지 그걸 전제로 그사람의 작품까지 싸잡아 폄훼되어야 하나?
@von6549
@von6549 2 жыл бұрын
@@dododonggang367 님은 그렇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건 님의 자유니깐요. 이동진 평론가도 평론의 자유가 있습니다^^
@junghasuh6357
@junghasuh6357 2 жыл бұрын
@@dododonggang367예술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 라는 것 조차 모르는 님하고 무슨 말을 하리…
@Kevin_Kim13
@Kevin_Kim13 Жыл бұрын
​@@dododonggang367 앞으로 영화 보고 살지 마라
@seungminchoi9270
@seungminchoi9270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이동진이 본인의 평론가로서의 자부심과 자존심, 실력, 속마음 등을 정말 잘 벼려진 칼로 다듬어서 이야기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 정도로 진지하고 솔직하며 고차원적인 홍상수 감독에 대한 평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다.
@SSHaeSeok
@SSHaeSeok 3 жыл бұрын
👍👍👍👍
@해피-q1r
@해피-q1r 3 жыл бұрын
댓글 수준까지 정말 이동진 클라스에 맞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mukjjang2
@mukjjang2 3 жыл бұрын
👍🏻
@user-wo8rm6to3y
@user-wo8rm6to3y 3 жыл бұрын
댓글이 더 멋지네요. 특히, 마지막 존경한다는 말.
@yhw3764
@yhw3764 Жыл бұрын
홍상수걈독의 영화세계를 탐험한 듯. 고맙심니데이!!!
@도레미-n4q
@도레미-n4q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님이 정말 홍상수 감독의 작품 세계를 좋아하고 예술가로서의 성취마저 오도하지 말라는 진심이 느껴지네요. 평론가님이 이정도로 본인 개인 감정을 드러냈던 적은 없던거 같은데 엔딩에서는 그게 느껴져 이번편이 더 크게 다가오네요.
@nomad7833
@nomad7833 2 жыл бұрын
제가 홍상수의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너무나도 잘 설명해 주시는 이동진님. 진짜 이동진님의 마지막 멘트가 너무 공감이 갑니다. 자연인 홍상수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예술가로서 홍상수가 얼마나 뛰어난 사람인지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또아빠-m1n
@또또아빠-m1n 3 жыл бұрын
25년간의 영화세계를 핵심을 찌르듯 간략하고도 정말로 깊게..정리한 명해설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이동진같은 뛰어난 평론가가 우리 대중에게 존재해야하는 이유다
@SSHaeSeok
@SSHaeSeok 3 жыл бұрын
👍👍👍👍
@벤자민-r5n
@벤자민-r5n 3 жыл бұрын
영화를 전문적으로 배우지않아서 쇼트니 카메라 시점이니등 잘 모르지만 홍상수감독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건 속물에 대한 힐난같은게 있다. 다들 고상한척 고귀한 사랑을 하는척하지만 음흉하고 내로남불하고 구질구질한 연애를 하고 영화를 본다기보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다큐같은 느낌이다. 위선에 대한 폭로, 어줍잖은 교양에 대한 실랄한한 풍자를 다큐멘터리 처럼보게된다. 구질구질한 끝을 보여주는것 그게 다인것이다. 선악을 떠나 그렇다구요 정도
@filmictime
@filmictime 2 жыл бұрын
마음을 들여다보는 다큐
@filmictime
@filmictime 2 жыл бұрын
@롤랑바르트-g9c
@롤랑바르트-g9c 3 жыл бұрын
진짜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이동진. 당신 이라는 사람은 정말.. Btv는 이런 채널 만든 게 신의 한 수였다.
@wallwhite9803
@wallwhite9803 3 жыл бұрын
@@crows-bouya 뭐가 그렇게 불편해요? 평론하고싶었는데 인생 꼬여서 못했어요?
@환상이있는삶
@환상이있는삶 2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정답없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데 그게 은유와 상징이 없어서였네요! 다른 일반적인 틀 안에 있는 영화들에서 그런 의도된 표현과 상징들을 보면 영화 자체가 작위적으로 느껴져서 거부감이 들곤 했거든요. 그래서 도망친 여자 베를린 기자회견에서 최대한 의도를 갖지 않으려고 한다는 감독님의 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영화를 만드는 젊은 감독들이 더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낮-n2c
@낮-n2c 3 жыл бұрын
롱테이크 기법에 대해 듣다가 생각난건데요 홍상수 감독 영화를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은 서너명이서 함께 홍상수 영화를 본뒤 조촐한 술자리를 만들어서 술을 마시면서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각자가 느낀 감상을 정답없이 열렬하게 대화하고 공유하는것 그게 홍상수 감독이 관객에게 바라는 유일한 요구이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봐요
@hgb6912
@hgb6912 2 жыл бұрын
유일한..
@박민석-e1u
@박민석-e1u 3 жыл бұрын
댓글에 7번방의 선물이나 봐야하는 새끼들이 많네 ㅋㅋㅋㅋ
@in_my_opinion_is_official
@in_my_opinion_is_official 3 жыл бұрын
해소된 궁금증 1가지 왜 평론가들은 좋아하는데 대중은 좋아하지 않는가, 를 세세하게 알 수 있었음
@cp3992
@cp3992 3 жыл бұрын
은 Btv에 업로드 되는 영화들 위주였다면, 는 이동진 평론가님 자율성이 확보된 느낌이네요. 홍상수 감독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sunnyjung7047
@sunnyjung7047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감독님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이 같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개인의 생각으로도 안타까움이 있기는 해요 많은 부분 정리가 되었습니다
@diony1230
@diony1230 3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홍상수와 그의 작품을 다룬 컨텐츠중에 가장 객관적이고 분석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3때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을 보고 받은 충격과 행복은 정말 잊을 수 없는데요, 이렇게 그의 작품을 깊이있고 객관적으로 다뤄 주셔서 감사합니다!
@pinkpink10430
@pinkpink10430 Жыл бұрын
객관적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rategist1837
@strategist1837 2 жыл бұрын
작품과 창작자를 어느정도는 분리해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인마나 사기꾼 등등 악마성이 있는것이 아닌이상 그사람의 생활과 태도를 작품과 연결시키는것 적절치 않은것 같네요. 홍상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보고 "저사람은 도덕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지 않는군"이렇게 생각하는것도 잘못 된것 같습니다. 실제로 홍상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실제 행동에서 도덕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할수 있고 반대로 홍상수 영화를 보지 않게 된 사람이 비도덕적일수 있죠. 일본제품이나 일본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친일파가 아닌것 처럼요. 대중들은 공인들에 대해 엄격한 시선을 보내는데 그들은 승려나 종교인도 아니고 선을 실현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언론에 노출되는것은 그사람이 한짓중 최악의 행동을 집중조명하는데요. 생각해보면 시청자나 관객들도 선량할까요? 그들이 한짓중 최악의 행동을 놓고 한국인 평균으로 볼때 과연 감독이 더 최악의 인간인가 생각해봅니다. 또한 드러나지 않은 잘못까지 포함해서 생각해봐야죠. 어떤 감독의 악마같은 삶이 알려지지 않았다면 그사람은 훌륭한 사람인가요? 때문에 작품과 창작자의 도덕성은 어느정도 선까지를 경계로 연결짓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법의 경계를 넘지 않는다면 작품은 작품으로 보는게 좋죠. 그렇게 하는것이 미디어에 조종당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예술인들도 정치인보다는 정치적으로 계급이 낮지만 국제정치 적인 상황 또는 국내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해 정치인처럼 탈탈털기 기획에 당하기도 합니다. 꾸며진것이든 그것이 사실이든 "정치"에 벗어나서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는것이 공동체를 떠나 개인의 삶으로 볼때 유익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User_nothing522
@User_nothing522 3 жыл бұрын
진짜 별거아닌주제로 인간의 심리 찌질함 평범한 일상을 되돌아보는 신기한능력을가지고있긴한데
@scolumn123
@scolumn123 4 ай бұрын
홍상수나 김기덕이나 본질은 마찬가지야. 둘다 역겨워. 차이는 김기덕은 적나라하게 대놓고 한거고 홍상수는 안 그런척 포장하면서 세련되게 영리하게 하는거지. 김기덕 여우 버전임. 본질은 여자를 성적도구로만 보고 영화도 자신의 성욕을 푸는 수단으로 쓰는 폭력적인 남자들인 거임. 왜 역겹냐고? 홍상수 영화는 상황과 주인공 직업만 바뀔 뿐 남자 몇명이 여자 한두명한테 들이대는 다 똑같은 내용인데 핵심은 여주인공들이 다 쉽다는 거임. 모르는 사이도 술 한번 같이 먹으면 다리 벌리는 여자로 묘사함. 초기에 특히 심했고 이후엔 자기도여자를 그렇게만 그리는게 눈치 보였는지 여자가 주는 난도를 조금씩 높여서 바로 안 주는 경우도 있지만 본질은 같음. 남자들이 들이대면 여자들은 빋아준다. 그렇게 여자들을 성에 있어서 수동적이고 지배당하는 존재로만 그리는 거임. 그 근원엔 홍상수 본인의 성적인 지배욕구, 폭력 성향이 있는 거고. 그 폭력성을 눈치 못 채는 사람들이 홍상수 영화 보고 일상을 예리하게 묘사했다, 매력있다 이 ㅈㄹ하는 거임. 아니면 그 폭력성을 오히려 좋아하는 변태들도 있을거고. 관음증 들게 만들긴 하지. 그래서 홍상수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멍청하거나 변태거나 둘 중 하나라고 봄. 실제로 사석에서도 여자들한테 엄청 들이댄다메. 근데 왜 홍상수가 상을 그렇게 많이 받냐? 나도 그게 이해하기 어려운데 그쪽에 변태들이 많아서 그런거지 싶음
@An-gj1mi
@An-gj1mi Ай бұрын
그렇게 갖다 붙이면 개가 싸지른 똥도 예술이 된다 ㅜ. 지 편한대로 써대고 찍어대는 홍상수 작품에서 대체 무슨 영화적 감흥을 느낄 수 있다는 건지..예술은 결국 술(Art) 이어서 기술적인 고도성이 전제되는데 홍상수에게서는 일단 Art적 요소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김기덕과 같은 힘과 창의성도 찾을 수 없다. 이동진의 평론을 보면 그가 평론을 인맥관리에 활용하는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 난 솔직히 대학생이 그럴싸하게 만든 조악한 독립영화를 홍상수 작품이라고 들이밀 때 이동진이 그걸 구분해내지 못할 가능성이 5할은 넘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이 모든 댓글들은 대체..
@이선호-w2m
@이선호-w2m 3 жыл бұрын
댓글 정말 처음인데 이런 소신때문에 이동진 평론가님 팬인것 같습니다. 평소 정말 궁금했던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Fendersm2006
@Fendersm2006 3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의 은밀하고도 솔직한 욕망을 보여주는 자미가 쏠쏠해서 처음엔 보기 싫어도 일단 보면 재밌는게 홍상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yooohiop
@yooohiop 2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본인의 위상과 입지 때문에 논하기 힘들었을텐데,, 이동진님 같은 평론가분이 이렇게 영상 올려주시니 고맙네요
@namgrace1116
@namgrace1116 3 жыл бұрын
이동진 작가님의 마지막 멘트가 정말 가슴 저리게 멋진 말로 다가옵니다. 이번 컨텐츠도 감동이었습니다
@SSHaeSeok
@SSHaeSeok 3 жыл бұрын
👍👍👍👍
@amychoi2811
@amychoi2811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감독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는 이유가 있군요. 대단한 감독인데, 이동진씨의 해설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손정락-r8d
@손정락-r8d 3 жыл бұрын
개인 사생활은 차치하고 예술가로서의 감독들을 다룰 다른 편들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옛날 감독들도 좀 보고싶네요.
@밥바리밥
@밥바리밥 2 жыл бұрын
영화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홍상수 영화는 이렇다 저렇다 꼴불견이죠
@abcdefg-julia
@abcdefg-julia 2 жыл бұрын
홍상수감독님 사랑합니다~~영화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이동진님의 설명~홍감독님 영화의 해답지네요~감사감사~
@myfourleaf
@myfourleaf 3 жыл бұрын
살아있는 말을 들으니 귀가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진우-v2h2k
@김진우-v2h2k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관한 30분짜리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ㅈㄴ 귀하다 미치겠다
@SSHaeSeok
@SSHaeSeok 3 жыл бұрын
진심입니다 ㄹㄹㅎㅎ
@warehouseinsideme
@warehouseinsideme 3 жыл бұрын
워낙 유명 감독이라 작품은 좀 봤는데, 가졌던 의문들을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네요..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고독하구만-s2z
@고독하구만-s2z 3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홍상수를 칭찬하는 컨텐츠는 많았지만, 왜 그런지 작정하고 이야기하는 컨텐츠는 없었는데.. 이동진님이 이번에 제대로 다뤄준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무척 공감되고 생각해보고 갑니다^^
@WowW-vw9wo
@WowW-vw9wo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가 프랑스에서 태어났다면..
@mnbvc437
@mnbvc437 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장대우받는 킹 홍상수
@jangjaeh47
@jangjaeh47 3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가 앞으로도 너무 기대됩니다.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니 좋았고, 이런게 영화평론가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담장너머
@담장너머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감독의 영화는 굉장히 소중합니다 나의 하루를 대해주듯이 나의 시간을 읽어주듯이 잠깐 얘기하고 싶었던 그 시간을 잠깐 짚고 싶었던 그 마음을 영화로서 보여 줍니다 그냥 내가 되는 영화 정말 감사한 감독님입니다 그런 영화를 골라보는 수고를 덜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눈물흘리는 번거로움없이 울게해주는 그런 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feisgohae
@lifeisgohae 3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도 홍상수 감독님처럼 롱테이크 즐겨쓰실 거 같아요 ㅋㅋ 영상 촬영하실 때 한 큐에 다 가실 거 같은. 그 깊이와 내공에 정말 즐겁습니다!
@akumamoon2479
@akumamoon2479 3 жыл бұрын
10번 질문이 참 공감임..상수는 민희 만나기전에도 젊은 여자가 많았을거임…
@koreandaddy_haha9550
@koreandaddy_haha9550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 이 분의 평론이 가끔 영화보다 더 놀라울때가 많아요
@이동찬-k3e
@이동찬-k3e 2 жыл бұрын
전 이번에 '당신 얼굴 앞에서' 라는 영화보고 아 정말 홍상수 감독님이 한국의 안톤 체호프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CocoRich
@CocoRich 3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감독편이네요!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처음 봤을때의 그 임팩트는 아직도 형형합니다. 그리고, 이후 작품들 특유의 예술적 감성, 이 말 자체가 홍상수 감독을 한정적인 방식으로 가두는것 같지만요. 밋밋한듯 일상적인듯 특별한 홍상수 오래 보고 싶어요.
@SSHaeSeok
@SSHaeSeok 3 жыл бұрын
👍👍👍
@hunbaelee2615
@hunbaelee2615 3 жыл бұрын
유튜브라는 매체를 통해서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컨텐츠 중에서 최고의 컨텐츠네요. 나이스
@그냥일반인-g8s
@그냥일반인-g8s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감독에 비판(?) 10가지는 진짜 하나하나 진짜 선정 잘 하신 것같네요. 다 제가 했던 의문들이라서...ㅎㅎ여전히 이해는 못하더라도 좀 다르게 볼 수는 있을 것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어 할만한 부분을 가장 뒤에 말씀하신 건 잘한 것같아요.
@우간다며느리
@우간다며느리 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동진 말 진짜 잘한다
@utopro
@utopro 2 жыл бұрын
모든 게 메타포거나 홍상수에 속고 있거나. 속고 있다 보기엔 보는 사람이 지칠 정도로 부지런해서, 난 그의 철학을 존중하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 또 의문이 생긴다. 규정되지 않기 위해서 횡설수설을 (애써서 부러 과도하게)한다...이 자체가 이미 규정을 전제로 하는 구조 아닌가. 뫼비우스의 무한 반복...그렇게 세상은 되어 있다... 있는 것 같다..는 편린. 그래서 그렇게 홍상수의 작품을 이해하는 편이다.
@세로니카우보이
@세로니카우보이 3 жыл бұрын
25편 중 20편이나 봤네...내가 홍상수 감독 영화를 좋아하긴 하는가보다
@이용현-s8f
@이용현-s8f 3 жыл бұрын
자연인으로서의 홍상수는 잘 알지 못하지만 예술가로서의 홍상수는 어느정도 알고 있다... 평론가는 역시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군요
@laperruque6725
@laperruque672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2010년 이후는 그냥저냥이고 초기 홍상수 영화의 냉소와 서늘함을 너무너무 좋아함. 마치 거울을 보는듯 찌질한 주인공에게 틈도 안주고 야금야금 몰아붙이는 서사들도 좋고. 영화는 한편으로, 보는 관객의 것이기도 하다는 점을 가장 잘 느끼게 하는 감독이기도 함. 특히 강원도의 힘, 생활의 발견,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같은 영화들을 처음 봤을 때, 각각의 영화를 보는 시점에서 내 나이, 직업, 상황, 심지어 영화의 장소나 여자관계 같은 개인사들까지 투영됐던 기억들이 남. 암튼 관객에게도 참 새로운 체험을 하게 만드는 감독.
@_chloekwak1803
@_chloekwak1803 3 жыл бұрын
분석력 찢었네요 이런 기획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labeuenda
@labeuenda 2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감독은 웬지 자신의 영화를 분석하는 것 마저도 거부할것 같네요. 물론 저같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이런 영상 참 좋니만요~! 홍상수 감독 영화를 한번도 보지 않았지만 이 영상 덕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커피수리공
@커피수리공 2 жыл бұрын
평론가 님의 이 영상을 보고 홍상수 감독님의 작품이 급 재밌어집니다 ㅡㅡ;;; 잘알지도 못하면서에 꿈을 표현한 씬도 너무나 흥미롭고, 그제사 후배의 편지가 이해되더군요 생활의 발견에서 노란색에서 떨어져나간 노란색 장면도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한편 한편이 아까울 지경입니다. 대중에게 친절한(?) 평론가님이 왜 존재해야 되는지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 -)(_ _) 언제 시간이 되시면 일본 감독7 이나 작품 올림픽도 한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쨌던 이동진 평론가님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이소 ^^
@grow1820
@grow1820 2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감독이 사는 시대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이 시대 최고의 감독중 한명.
@ppark61
@ppark61 2 ай бұрын
니들 인생이 망하는 이유가 뭐게? 답을 못찾아서가 아니야. 멍청한 질문을 해서 그런거야. 그것도 열개씩이나 해 대니까 인생이 그모양 그 꼴인거다. 똘똘한 질문 한가지를 해봐. 왜 홍상수의 영화는 다들 이렇게 질문이 많을까. 이 질문에 답을 해봐. 니 인생이 조금은 더 나아질거야.
@아이언맨-y9f
@아이언맨-y9f 2 ай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가 아무리 홍상수 빨아주고 유럽 영화제에서 상을 받아도 극소수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이 홍상수 영화가 극장이나 ott에서도 안 보는 이유가 다 있음
@태산국명환
@태산국명환 2 жыл бұрын
관조적이면서 일상적이고 예술적이면서도 따듯하다 있는그대로 만족하는 태도는 안정감을더해준다 욕망속으로 들어가는 일반인과도 정반대이고 특별한 목적성도 없고 교훈적인이야기도 인물도없다 일상의 극단성을 배제하고 항상평면적이고 무미건조한 것이 그의 영화의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 접근하기도 예술에 접근하기도 너무 좋다 마음이 복잡해질때마다 그의 영화를 찾게 만드는 매력이 거기에 있다
@inzae0
@inzae0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의 영화는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지루하며 이해하기 힘든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동진 평론가님의 분석처럼 홍상수 그 역시도 결국 작가이자 감독이기때문에 그만의 지독한 스타일과 문법이 존재한듯합니다. 당연히 상업적인 영화를 만들지 않은 예술감독으로 인식되어왔으나 저에게 홍상수 감독은 누구보다 영화감독으로서 진솔하고 인간적인 감독인 것 같습니다.
@jamielee7085
@jamielee7085 2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 B tv 너무 감사해요...ㅠㅠ이런 영상을...무료로..
@복실복실진돗개
@복실복실진돗개 2 жыл бұрын
이동진 대단하다.홍상수가 고마워할듯 이정도면 ㅋㅋ
@dr_white
@dr_white 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홍상수식 줌인을 오마쥬하셨네요 ㅎㅎ 이동진님의 홍상수 사랑이 느껴집니다
@saemsoong
@saemsoong 3 жыл бұрын
오!!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 받은 느낌이네요! 파이아키아에서 새로 준비한 '배우&감독 심층탐구' 코너라..! 항상 새로운 주제, 다양한 콘텐츠 연구하고 만들어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 이동진 만세! 파이아키아 제작진들 만세!
@esprit007103
@esprit007103 3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평론을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최고예요 👍👍👍 알고싶던 궁금증들이 많이 풀렸어요 감사합니다
@나나비-z4b
@나나비-z4b 2 жыл бұрын
홍감독영화 처음 시작부터 차근차근 보고싶어지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사적인건 사실 관심도 없음)
@이지-j9z
@이지-j9z 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동안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며 왜이리 별로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반복하는가,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라는 감상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는데, 평론가님과 같은 분들이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시는것을 보며 항상 의문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 의문이 이번 영상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넘어, 홍상수 감독의 세계를 존중하고 알아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정말 남기고 싶은 말은... 이동진 평론가님의 이번 영상이 제가 절대로 이해할 수 없고, 제 세계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것들을 이해하고 만나게 해주는 순간에 해당하기 떄문입니다. 제 삶에서 이런 순간들은 드물었고 귀중했습니다.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나 고등학교 시절 우주에 대해서 배우던 이에 해당합니다. 그런 순간들에 그런 순간을 맞이하게 해준 매개자들에게서 제가 느낀 것은 창조였고, 그 빛나는 순간을 따라 창조적인 존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간 영화 평론에 대해 분명히 창작이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 생각에 명확한 살과 근거가 되어줄 순간은 찾지 못했었는데, 이번 영상이 제게 그런 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한 창조와 그 창조에 이르기까지의 평론가님의 고찰과 노력에 경외감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dhs6013
@dhs6013 3 жыл бұрын
19:45 옥희의 영화 1부에는 정유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문상현-x5o
@문상현-x5o Ай бұрын
구토유발자들. 불륜.
@raeraelotus6898
@raeraelotus6898 2 жыл бұрын
다른 감독님들의 세계도 궁금합니다! 파이아키아에서 파헤쳐주세요!
@yhh9425
@yhh9425 3 жыл бұрын
좋은 지 싫은 지는 보는 사람 몫
@fargo90
@fargo90 3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며 저런 찌질이 병신이 어딧냐고 한바탕 웃다가 줌이 당겨지고 스크린과 바투 앉아 그 찌질이 병신이 바로 나였음을 느꼈을 때, 그 지독한 숙취에 홍상수의 팬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응당 고꾸라져야 할 이야기가 스스로를 통해, 또 많은 사람들로 인해 어찌저찌 영화로 거듭나는 걸 보고 있으면 슬프기도 하지만 힘이 나는 것 같아 그의 영화를 대부분 보게 되었고, 그의 영화를 이어서 보다보면 그가 무얼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 수 없어도 그가 어떤 마음으로 영화를 찍었는지는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 같아 안도감이 들었다. 바로 옆의 사람도 쉬이 이해할 수 없는 삶 속에서 영화가 할 수 있는 것 치고는 꽤 많은 것을 해낸 게 아닐까 싶다.
@오월-v3t
@오월-v3t 3 жыл бұрын
올 ㅋㅋ 홍상수 감독을 단독으로 제대로 다루는 영상은 처음 보는데 굉장히 신선하고 유익하네요. 이것도 파이아키아니까 가능하고 이동진이니까 가능한듯
@trevorkim6239
@trevorkim6239 3 жыл бұрын
드디어 홍상수 감독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 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군요!! 이동진 평론가님 조차 마지막에 홍상수 감독님의 모종의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과 대하는 태도를 언급하고 계신다는 점이 홍상수 감독에 대한 편견이 얼마나 깊은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홍상수 감독님의 많은 영화를 보진 못 했지만 저는 를 정말 감명 깊게 봤습니다. 문성근 배우님의 저항할 수 없는 인간적인 찌질함이 드러나는 많은 장면에서 실소가 나오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szandnqocn
@szandnqocn 3 жыл бұрын
사생활로 인해 그간의 뛰어났다고 생각했던 그의 영화들이 그냥 자기변명을 위한 자위영화로만 느껴짐
@fluffyb2424
@fluffyb2424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감독님 영화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시다니 ㅠㅠㅠ👍👍
@SSHaeSeok
@SSHaeSeok 3 жыл бұрын
👍👍👍👍
@아이언맨-y9f
@아이언맨-y9f 2 ай бұрын
홍상수 영화 계속 자기 영화를 줄거리나 주인공 특징을 계속 우려먹는데 왜 이동진님이 좋게봐주시는 지 알고싶네요
@younglaikim8540
@younglaikim8540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 영화는 삭힌 홍어회같아서 설명한다고 받아들이지 못 합니다. 그의 영화는 홍어처럼 역겹지만 유쾌하고 시원한 맛이 있죠. 역겨움을 참고 익숙해져야 진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홍상수 영화의 주인공들은 너무나도 찌질해서 낯뜨거운 캐릭터죠. 하지만 웃음이 나옵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있으면 마치 홍상수 감독이 옆에 앉아서 "야 임마 너도 그런적 있잖아?" 하면서 옆구리를 쿡 찌르는듯하죠.
@박순월-d3l
@박순월-d3l 2 жыл бұрын
댓글들도 동진평론가 처럼 수준들이 높으시네요
@DanielKingJ
@DanielKingJ 2 жыл бұрын
작가주의 감독의 끝판왕
@Juanseo70
@Juanseo70 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기대려는 초월의 판타지나 믿음을 거부하는 홍상수의 반초월주의나 최근 영화의 변화 조짐에만 초점을 맞춰 이야기해도 족히 콘텐츠 한 꼭지는 될 듯합니다.
@belvisolibri
@belvisolibri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님의 마지막 멘트가 의미심장 하게 울립니다. 다음은 어떤 분의 작품들을 들려주실 지 기대됩니다🙆‍♀️
@안태후-j9e
@안태후-j9e 3 жыл бұрын
참...저렇게까지 회의적이고 저항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공감할 수있게 분석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사람은 다 같아보이면서도 다양하네요.
@mathedu-wk6bw
@mathedu-wk6bw 12 күн бұрын
꿈보다 해몽이라는 상투적인 표현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mukjjang2
@mukjjang2 3 жыл бұрын
깊이있는 평론 감사해요
@seochon
@seochon 3 жыл бұрын
품격있는 교양 채널.. 짱입니다 ㅠㅠ
@geanchoi2887
@geanchoi2887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 영화 3개까지는 억지로? 참고 봤는데 4개부터는 너무 재미있어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재미가 보장된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빨리 홍상수 세계를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plankton1983
@plankton1983 2 жыл бұрын
뭔가 레이먼드 카버 외 현대 단편소설하고 닮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건도 없고, 뭐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극중 인물 생각이나 감정에 이입도 안 되고,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겠고, 읽고 나면 바로 까먹는...그런 현대소설이요.
@dxalmont
@dxalmont 4 ай бұрын
ㄹㅇ 재미나는데,, 돈 내고 표 사서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ㅎ 그냥 마음대로 찍다보니 영화 감독 된 대표적 케이스.
@gojust9818
@gojust9818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 영화가 어렵다는 인터넷 글들을 많이 봐서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게된 점이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영화의 내용, 구조, 방법론 등을 자세히 알게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윤민-t7l
@이윤민-t7l 3 жыл бұрын
자신의 가치를 모든 부분에서 녹여낸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예술가라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다
@pieni7246
@pieni7246 6 ай бұрын
사람이 말을 이렇게 잘해도 되는건가?
@Leesoon__
@Leesoon__ 3 жыл бұрын
상수형 .. 숨어서 응원할께...
@SSHaeSeok
@SSHaeSeok 3 жыл бұрын
😶‍🌫️
@glacierchoi
@glacierchoi 9 ай бұрын
24:00 홍상수 앵글이 단 한번도 밋밋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데... 단연코 절대 평면적이지는 않았는데. 제가 보기엔 치밀한 정도로 샷 설계를 하는 것 같았는데 물론, 그것이 이뻐보이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magnolia1075
@magnolia1075 2 жыл бұрын
wow~!!! 짝짝짝~~~ 홍상수 영화를 사랑하지만 내가 왜 사랑하는 지를 몰랐는데 그 지점들을 명확히 찝어주시네요. 놀랍습니다. 최고의 평입니다 !
@에디슬리먼-r7k
@에디슬리먼-r7k 3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 감사합니다 T T 홍상수 감독님을 응원하고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이제 영화 안 만든다고 하실까봐 그게 걱정인 1인.
@rlfdnfl5717
@rlfdnfl5717 2 жыл бұрын
공부가 된다
@이루비-m7b
@이루비-m7b 3 жыл бұрын
이동진평론가님 말씀너무 잘하시고 대단하세요
@to_the_blue-sky
@to_the_blue-sky 2 жыл бұрын
홍상수 월드 입문서 혹은 가이드 북 같은 느낌의 영상이네요.
@나태영-o3j
@나태영-o3j 2 жыл бұрын
저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네 다섯 번 봤습니다.
@jy-tr7ex
@jy-tr7ex 2 жыл бұрын
카메라를 정지해있다가 다음영화에 줌을 사용했다가 엄청난 변화인건가...ㅎㄷㄷ
@언제나별지기
@언제나별지기 3 жыл бұрын
영화가 너무 좋아서 불미스러운 개인사가 참 아쉬운 감독. 어쩔 수 없이 편견이 생기고 호감이 가지 않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로 영화가 좋은 것 같다.
@jlim6080
@jlim6080 3 жыл бұрын
홍상수의 영화적 세계관 뿐만 아니라 구성적 측면도 함께 다뤄 주셔서 더 풍성했습니다. 사생활로 폄하시키기에는 홍상수의 작품이 특별하고 흥미로운 것은 사실입니다. 나홍진 감독님 편도 다음에 다뤄주시길 기대합니다!
@akarin1498
@akarin1498 3 жыл бұрын
완성품을 나노 단위로 쪼개서 하나하나 다시 재조립해서 듣는 것 같은 해설이었던 것 같아요!! 한 사람의 머리로 어떻게 그렇게 인간 민낯을 그대로 보일 수 있나 신기했습니다. 전부 다시 봐야할 것 같은 기분... 영화의 명강의!! 퐈이아키아!!!🙌🙌🙌
@Requiem-uh3mw
@Requiem-uh3mw 7 ай бұрын
오늘 홍상수 영화를 처음 봤습니다. 솔직히 재미 없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그래서 니가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묻고 싶었다. 이동진 말 들으니 홍상수 영화 한편 더 보고 싶네. 방법론적 회의주의.. 관객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작품 세계. 인과관계, 의미의 도출이 아닌 어떤 미로 같은 구조물을 만들어 그 속에서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길 바라는.. 언어로의 이해를 넘어 진실이 존재할 수 있다는.. 즉 이해되지 않는 영화도 어쩌면 좋은 영화일수도 있다..
@Requiem-uh3mw
@Requiem-uh3mw 7 ай бұрын
마치 양자역학과도 같네요. 인간의 이해 범주 너머의 진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이거 비트켄슈타인이 한 말 맞죠? 영화의 문법이 철학과도 밀접해 있군요.. 인간은 스스로의 무지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려운 영화는 한번보고 아 재밌다 라고 말하기 보다 영화가 눈앞에서 흘러가는 동안 그 형틀속에 들어갔다가 또는 나의 뇌를 그 영화의 다라이속에 집어 넣었다 빼는...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아직 뇌에 남아있는 그 잔여물들을 느끼며 어느새 잔여물을 음미하다보면 뇌속으로 스며드는..
@조승규-m9f
@조승규-m9f 2 жыл бұрын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에서 남자가 집요하게 여자에게 질문한 후 보이는 찌질함은 잊혀 지지가 않는다 소위 쿨하다고 자부하는 자들의 찌질함
@scenebloom
@scenebloom 3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의 힘 뺀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내는데 정말 탁월한 감독이죠. 에 이선균이 영화GV후에 질문받는 씬은 실제인지 영화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kzbin.info/www/bejne/oKmap3p7hq2bg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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