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거란족과 몽골인들이 믿은 불교는 밀교라고 사실상 불교와 별개의 종교라고 할 정도로 교리가 많이 다릅니다. 기독교의 천주교와 개신교의 관계와 비슷하달까요
@ICEMAN-o3y3 ай бұрын
@@maple4801 정확히는 티베트계 불교입니다. 그래봐야 부처님이 다른것도 아니니...천주교 개신교들이 믿는 예수와 여호와도 같은신인데 믿는 스타일만 다른거죠
@maple48013 ай бұрын
@@ICEMAN-o3y 그리고 텡그리 신앙이라고 해서 유목민족 토속 신앙도 믿었죠. 불교에 이게 짬뽕 된 거다에 가깝지만요
@ICEMAN-o3y3 ай бұрын
@@maple4801 거란족과 몽골족이 일종의 사촌관계? 암튼 나름의 정체성들은 있었지만 가까웠을테니 그랬을겁니다. 이유는 저도 모르지만 불교를 송나라 불교보다는 당시 토번국이었던 티베트불교가 주류였다는데 저도 거란하면 초원이나 떠돌던 야만족인줄만 알았더니 의외로 불교미술,불상제작 같은 예술 수준이 높았다고해서 놀랬습니다. 고유의 문자도 있더군요
@kimmenq82082 ай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soonjaryou79709 ай бұрын
내용도 정리해줘야 왜 필요한지 알 겁니다.
@bbubbuiam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거 만들 국력으로 군대를 키우고 성벽을 쌓았어야지..
@NightGoat-f5f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한다는짓이 불교의힘 ㅋㅋㅋㅋ
@maple48019 ай бұрын
하여간 이걸 그냥 부처님한테 기도한다는 일본 사관을 그대로 가르치는 대한민국의 토나오는 한국사 교육에 기가 찬다. 팔만대장경은 일종의 프로파간다였다. 당시 고려는 선종과 교종으로 서로 나뉘어 싸우고 있었는데 몽골의 침입 이전에 단합이 안됐다는 거다. 그러니 국가에서 주도로 선종이니 교종이니 서로 부처님을 믿는 건 똑같으니 다같이 합심하자라는 뜻이었고 그것을 16년에 걸친 프로젝트로 행한 건데 그게 팔만대장경이었다. 불교에서 경판을 만들어 외적이 물러가길 바라는 건 흔한 일이었다.티베트도 이런 식의 경판을 만들었고 일본도 만들었다. 일본의 한 학자가 팔만대장경을 보고 나라가 망해가는데 돈 낭비나 한다고 비웃었다가 한국 학자들이 너네 나라도 이런 거 했는데? 라고 하자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