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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멘터리 추적 7회 방송분 (22.06.19)
부동산 전세가격 정하는 사람들이 따로있다!?
최근 수도권에서는 오피스텔이나 빌라에 전세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전세가와 매매가가 별로 차이가 없는데도 집값을 크게 부풀려서 세입자한테서 전세금을 많이 받아내는 수법입니다.
집주인이 어떻게 집값을 주변 시세보다 더 부풀릴 수 있었을까요.
[김OO/피해자/음성변조 : "(다른) 세입자를 구하려고 해도, 지금 금액 차이가 이렇게나 나 있다 보니까…. 일단 4,000만 원은 손해 보게 되는 거죠. 지금 안 좋은 생각밖에 안 들어요. 이 돈을 모으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그게 다 한꺼번에 밀려 오고 있으니까…."]
[부동산 컨설팅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감정을 받기 위해서 매매 하나를 쳐요. 높은 가격으로. 일부러 실거래가를 띄워요. 중간에 브로커가 또 있어요, 돈만 주면 웬만하면 다 만들어주는 거예요, 감정서를."]
-이슈추적
취재 김효신
촬영 이재섭
VJ 설태훈, 최승구
편집 이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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