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 빛나는 밤에~" 뮤지컬 '모차르트' 솔.직 디테일 리뷰✌️ | 줄거리 | 노래 | 모차르트 생애 | 후기 | 해석 | 페어후기

[@youreyesopen3763]

공감..emk 뮤지컬 특징이 서사가 약함.. 스토리를 풀어내면서 재미있게 극을 이끌어 가야 하는데 너무 화려한 의상과 배경, 노래에만 초점을 맞춰서 그걸로 앙상블들을 초반에 지속적으로 개입시키고(지루함)그러다 1막 끝나갈 쯤 주인공의 시선을 사로잡는 씬과 하이라이트 넘버로 잠깐 박수갈채 받고 2막도 그런식으로 흘러감.. 웃는남자도 그랬음.. 마치 특정 노래를 듣기 위해 뮤지컬 보는 느낌임..아 내가 듣고싶은 넘버 언제나오냐 지루해죽겠다 빨리 넘어가라..이런 기분이 들게 만들어요.. 스토리를 보러온게 아니라 노래만 들으러 오는 느낌임.

[@로로론-u9o]

맞아요,, 솔직히 스토리는 잘 기억 안나고 그냥 지루한부분에서는 졸다가 제가 듣고싶은 노래 나왔을때 눈 번떡 떠지는 그런 느낌..? 저는 넘버 많이 알고 가서 제가 아는 넘버 나왔을때는 바로 일어났는데,, 같이간 누나는 첫 뮤지컬이라 아는 노래가 없어서 생각보다 지루했다고 그러더라구요,,ㅠㅠ

[@user-v5b8g]

엘리자벳 제외........인정이여

[@김지혜-e8r]

더 라스트 키스랑 레베카도 제외...

[@모고지리]

마리앙투아네트는 딱히 명곡도 없음.. 모차르트는 넘버 하나하나가 주옥같기라도 하지.. 물론 스토리는 모차르트가 제일 루즈함 웃는남자 공감ㅋㅋ 인터넷 반응만 보면 웃남 나만 재미없게 봤나 싶었는데 저만 느낀 게 아니군뇨,, 전반적으로 엄청 지루했죠 2막가서는.. 전개가 전혀 이해 안됐어요..

[@해영민맘]

전 첫번째는 뭐지? 하다가 박강현배우님 팬심으로 모차르트 공부하고 두번째 관람 때는 무대의 깊이가 느껴지더라구요. 내일 할인해서 푼다고해서 세번째 관람 준비중.... 공부하고가니 전 재미나더라구요^^

[@smook90]

모차르트는 넘버죠.. 스토리는 빈약합니다 ㅠㅠㅠ 1막은 나는나는음악. 황금별. 내운명피하고싶어. 2막은 난예술가의아내라죠

[@swo255]

왜 날 사랑하지 않나요 도 포함

[@우-l6w]

모짜르트는 왔나 , 쉬운길은 늘 잘못된길 도 추가요 ㅠ

[@maennng]

그냥 넘버는 거의 흠잡을 게 없는듯 ㅠㅠ 다 좋아요

[@wisdom4youu]

인정이에오! 서사 빈약했는데, 넘버들이 하드캐리하는 느낌이엇어욬ㅋㅋㅋ

[@로로론-u9o]

어떻게 이런일이 도 포함

[@Light-li]

넘버들 듣는 것 만으로도 티켓값하는 뮤지컬이죠. 스토리가 아쉬움이 있지만 또 은근 모차르트의 생애가 잘 고증되었더라고요. 생각이 많아지는 뮤지컬이라 너무 좋았어요!

[@-tv5212]

모차르트! 언제 리뷰해주시나 기다렸어요~!! 어햎리뷰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백기동-o5f]

박강현의 시몬스 목소리를 들으면 힐링된다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gold5762]

모차르트는 자둘 부터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도 딱 그랬어요!

[@pakachu9]

자첫때 거의 졸다시피하면서 지루하게 봣다가 자둘 어제 보고왔는데 후유증 지려...머리속에서 넘버 계속 맴돌고 난리

[@skygreeny]

제가 10년전에 모차르트 초연을 처음봤을때 느낀 감정이랑 비슷한 리뷰인거같아요 ㅎㅎ 지금은 여러번 보다보니 넘버만으로도 감동과 흥이 있어서 또 보러갑니다 ㅋ

[@Zz-ve7kx]

모차르트 보고왔는데 효니님 의견에 동의해요 ㅎㅎㅎ 스토리는 아쉬운점이 많긴한데 ㅠㅠ 배우님들 연기랑 넘버가 너무 좋아서 또 보러가려 합니다..ㅎㅎㅎ

[@로로론-u9o]

은차로 2번 봤는데 처음 볼땐 약간 재미 없어서 대본집 사면서 공부한 다음 은차 막공 봤는데 공연이 훨씬 재밌고 깊어집니다!! 아~ 이게 복선이었구나... 이런 장면이 엄청 많아요

[@너부리-m3m]

ㅋㅋ 효니님 노래부르실때 국민 뮤지컬인데 왜 노래를 모르겠지 했는데 ㅋㅋㅋㅋㅋ 매력적인 노래톤의 효니님 ㅎㅎ

[@단호박맛카라멜]

넘버만으로도 14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넘버 하나는 죽여줘요 진짜 무대장치와 조명 연출도 빠짐없이 화려하고 멋있습니다 스토리는 빈약할지는 몰라도 저한테는 정말 인생작중 하나였습니다 은언니 사랑해요,,

[@Seorooppa]

왜 다들 재미없엇다하죠??ㅠㅠ 전 박은태 박강현으로 두번봤는데 넘좋았습니다!!!!😊

[@user-On3Right]

효니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혹시 어햎 다녀오시거나 가실 계획있으신가요? 표를 구하긴 했는데 보러가기전에 효니님 리뷰 보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혜원-j4n]

효니님의 개인적인 후기에서 감정,서사에 쌓는 디테일로 이런 부분이 추가되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씀하신 포인트들이 정말 제 상상을 자극하게 해주셨어요! 저는 이런 리뷰가 정말 좋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베르테르-k4k]

저는 모차르트가 입덕 뮤지컬이자 모차 세배우와 전캐스트 다 보려고 총 다섯번 볼 정도로 인생뮤지컬이에요ㅠ맘 같아선 더 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돼서 많이 못봤지만.. 서사는 진짜 할 말 없어도 넘버만 들어도 티켓값 하나도 안 아까울 정도라고 생각해요ㅠㅠ 코로나 때문에 갑작스럽게 조기막공 했지만 벌써 다시 보고싶어요 모짤모짤 ㅠㅠㅠㅠㅠㅠ그리고 자둘부터가 진짜같다는 말 백번 공감해요 자첫 때 이해를 잘 못했어서 자첫 때랑 자둘 때랑 느낌 자체가 너무 달랐어요

[@큥쿙퍙]

헉 저도 좋은 자리에서 보고와서 좋았는데도 기억에 많이 남지 않아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딱 효니님이 말한 아쉬움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리뷰영상 가져와 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꼭 다음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마리퀴리 리뷰도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넘버도 좋고 여성서사극이라고해서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지방에 살아서 시국이 시국인지라 부모님 몰래 서울에 가는 것도 한계더라구요ㅠㅠ 효니님 리뷰로라도 마리퀴리를 접해보고 싶어요,,,(효니님 극 세세하게 분석해주셔서 정말 좋아하는 1인,,,ㅠ) 그리고 영상보고 다른 구독자분들도 가서 여성주연 여성중심서사극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어요..ㅎㅎ 늘 리뷰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시국에도,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리고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강희성-d2z]

마리퀴리 저도 리뷰원해요

[@옞니-k7e]

넘버 들으러 가세요 그냥... 최곱미다...

[@recordjiyoung]

효니님 불호일거 예상했는데 역시네요..ㅎㅎ 저는 초연보고 10년만에 다시 본건데 진짜 EMK 무대, 의상, 넘버, 배우로 장사해서 MD 미친듯이 뽑아내는 거 전문인거같아요. 은차르트 보고 다시 샤차로 재관람하고 왔는데 배우와는 별개로 스토리때문에 지루함 느껴지더라고요. 초연에 비해서 연출이 많이 채워진거긴한데 그래도 아쉬움은 있어요. (입덕작이라 아주 애정하지만 아쉽더라구요)

[@Elpie_____]

효니 님 영상 너무 반가워요❤️

[@레몬-t2n]

엘리자벳도 그렇고 사실 emk 뮤지컬은 좋아하는 배우+노래 없으면 보기 힘들죠..ㅜㅠㅠㅠ

[@duswlrla08]

그 짧은 영화 모짜르트 장면에서의 헤헿은 천재가아니라 바보같았..정말 넘버들은 다 너무 좋은것 같아요 어디하나 나무랄게 없는 넘버들..크으

[@채아-v8f]

또 언제 오실거예요ㅠㅠ😢

[@abcd-js6fx]

저는 띠용한 스토리에 엄청 불호 뜨고 나왔어요..ㅋㅋㅋㅋ 유튜브로 넘버만 듣고 다신 안 볼 거 같아요.. 뮤지컬에서 노래를 제일 중요하게 듣던 저한테도 스토리 때문에 보면서 ???? 하게 되더라요

[@JK-rf2ql]

진짜 넘버가 너무 좋아서 다행(?)인 작품 같아요

[@김유민-q4t]

딱 내일 모차르트 보러가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완전 감사해요 ㅠㅠㅠㅠ

[@jungimseok8852]

저도 몇년전에 처음 봤을때 완전 벙 쩠어요. 나열식의 빈약한 스토리를 넘버로 커버한 뮤지컬이더라구쇼. 물론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도 있구요. 그래서 이번엔 솔직히 본진인 은태배우 보러가는 데만 의미를 둬서 그런가 너무 좋았네요. 특히 첫공때 그동안 못한 공연에 대한 아쉬움,관객의 소중함을 담아 흘러넘치는 감정표현으로 그 밋밋한 스토리를 잘 커버하시더라구요.

[@훈채-k4l]

이번에 10주년 공연이기도 하고, 황금별이나 내 운명 피하고 싶어 같은 명곡들이 많아서 꼭 보러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스토리 너무 부실하다고 그래서 바로 접었어요. 효니님 영상이나 댓글도 다 마찬가지네요..ㅋㅋ큐ㅠ 스토리 부실한 거 절대 못 참는 1인이라 그냥 명곡만으로 남겨두려구요..

[@REady_you]

꺄 효니님! 영상!! 기달렸어요! 모차르트.. 꼭 보고싶어요.. 하지만 못보는..ㅠㅠ

[@예아-m5z]

싫어하시는 분들 되게 많으시네..내 인생에서 꼭 보고싶은 뮤지컬인뎅....

[@모고지리]

한번.. 한번쯤은 봐야하죠 황금별을 위해서라도..ㅜㅜ 근데 진짜 지루해요 상상 이상으로ㅋㅋㅋ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HcRjlove]

한번쯤은 볼만 합니당~~^^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른거니깐요ㅎㅎ

[@유하민-u1l]

언니~~모차르트 리뷰 넘 감사합니다♡♡

[@sooniepark5152]

시간이 안되서 추가공연에 간신히 보러가는데.. 박은태님 공연을 놓쳐서 너무 아쉬워요.. 박강현님은 괜찮은가요?

[@민주홍-n6b]

😍💖🙏🤣🤣

[@HcRjlove]

저도 화욜날 공연을 보고 왔죠 정말 유튭에서만 들었던 모차르트 넘버들을 제대로 듣고 와서 정말 황홀 했습니다 특히 황금별!!!!! 김소현 배우님 정말 갓소현남작부인♥ 전개가 넘 개연성이 없어서 2막에는 좀 의아 한게 있었어용 모차르트가 드디어 강현배우님을 본 첫 작품인데요 정말 배우님 성량에 깜짝 놀랏어용 하지만 역시 세종문화회관은 걸러야 하나 음...흠 넘버나 가사 전달이 떨어지더라고요 극 초반 모차르트의 아버지 넘버나 대사는 많이 안들려서 아쉬웠어용그리고 제가 모차르트를 첨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몇몇 대주교 넘버들의 가사다 바뀐것 처럼 느껴서...

[@jjks3704]

진짜 기다렸던 영상입니다. 그 남작부인 이야기는 공감 입니다. 전 실베르스터르 베이와 미하엘 쿤체 프랭크 와일드혼 분들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모차르트를 오스트리아 초연부터 현재 발매된 앨범을 보유하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저도 기회 되면 한번 더 보러 가려 합니다

[@kar12520]

ㅇㅈ이요~스토리나 연출이 좋은 뮤지컬과 비교해서 확실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넘버랑 은배우님 성량이 넘나 압살~~6월에 후딱 보고왔는데 은차봤으니까 본전 뽑은거쥬

[@jy4347]

.... 괜히 봤어.. 25일 2시 공연 보는데.. 스포 받았어요.. 벌써.. 뮤지컬 모차르트 다 본듯 하네요 ㅠㅠ

[@yun-p6n]

2일뒤 보러 가는데 보신분들 어떠셨나요?

[@delay_blackberry]

왜 이렇게까지 혹평이 많은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좋았어요..박은태 배우님 1번 박강현 배우님 2번 봤는데 모차르트는 버릴 넘버가 하나도 없어서 귀가 계속 즐거웠고..스토리 개연성 없는 건 맞긴 한데 여러번 보니까 깨알같은 디테일 연기들을 찾을 수 있었고 여기서 개연성을 찾았어요..볼프강이랑 콘스탄체 사랑이 너무 급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 번 보니까 콘스탄체가 처음 봤을 때부터 볼프강에게 관심이 있었구나..이런 납득이 되는 깨알같은 연기들이 있더라구요..근데 정말 한 번만 봤을 때 이해하기 힘든 작품인 것 같긴 해요...그냥 넘버 맛집이죠...ㅎ 박강현 배우님!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고요..2막에서 계속 우셔가지고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ㅠ 넘버 소화도 잘하시고...내운피도 좋았고 저는 특히 ‘쉬운 길은 늘 잘못된 길’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딕션은 둘 다 좋았는데 은태배우님이 가사가 뭔가 더 귀에 잘 꽂히는 느낌이었고, 박강현 배우님은 상대적으로 어려서 그런지 1막 특유의 밝고 장난스러운 연기를 잘하셨어요..저는 두 배우님 다 너무 좋았어요ㅠㅜㅠㅜ 이번 모차르트 캐스팅된 배우분들이 다 짱짱하신 분들이고...넘버 좋은 게 엄청 많아서 저는 너무 행복하게 봤습니다...모차르트역 배우분들이 너무 감정적으로 힘들어 보이셔서 마음은 좀 아팠습니다 ㅠㅜㅠ

[@gyeong-yeon]

엄청 유명한 뮤지컬이기도 하고 명성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음... 저도 이번에 개막첫주에 첫 모차 보고 계속 티켓을 잡지 못하고 있어요. 넘버는 외우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고 배우분들 너무 잘 하시고 좋았는데 스토리가 발목을 잡네요. EMK 대부분 좋고 스스로 내 취향과 맞는 제작사라고 생각하는데 엑칼에 이어 스토리가 이상해서? 안맞아서? 잡기가 꺼려져요. 그 중에서도 콘스탄체가 갑자기 성격이 휙 바뀌는 것 같이 서사가 부족해 보이고 결말도 뭔가 흐지부지 죽음으로 끝낸 것 같아 아쉬운 부분도 있고 다 못쓸 정도로 실망한 부분이 큰 것 같아요. 첫 모차라 이 부분에 이 넘버가 나오는 구나 이런 것을 알았다 라는 느낌이 더 들어서 여러모로 아쉬운 극이에요.

[@강희성-d2z]

모차르트는 넘버들으러.가는거죠.ㅋ.ㅋ

[@mu_sori]

자첫하고 노래는 좋은데 스토리는 뭐지 싶긴 했어요. 캐릭터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았고..ㅎㅎ 근데 자둘하니까 모든 넘버가 익숙해져서 인지 와...넘버에 이렇게 치일줄은 몰랐어요. 특히 앙상블배우님들 합창ㅠㅠ 너무 좋고 주,조연 배우님들 다들 잘하시구... 스토리 빼고 다 극호였습니다! (스토리도 상상+공부(?)로 채워가서 나름 재밌...) 스토리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비추이고 배우,넘버,무대,의상,조명 등등 화려한 뮤지컬 좋아하시는분들께는 추천입니다!! 최근 음향도 좋아졌다고 해서 곧 보러가는데 기대중입니다ㅎㅎㅎ

[@모던니]

황금별 이후로 졸다가 내운명피하고 싶어에서 일어났고 그뒤에 다시 잠들었다...

[@maennng]

서사가 빈약해봤자 얼마나 빈약하겠어 하고 봤는데 정말 넘버만 보고 가는 극이라는 걸 느끼고 왔어요 ㅋㅋㅋ 무대도 크기에 비해서 장치같은게 빈약하고... 왜 굳이 세종대극장에서 했는지 잘 모르겠는...? 그래도 보고싶은 배우가 있다면 꼭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넘버가 서사의 빈약함을 가려 줄 정도로 너무 좋았어서 4번 넘게 봤네요 ㅠㅠㅠ 넘버나 배우에 애정이 있으신 분만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키믄]

진짜 정말 공감 스토리로 실망한 뮤지컬 중 최고는 모차르트인 것 같아요. 뭔가 스토리가 팥알처럼 굴러다니는 느낌? 이 사람은 왜 출연했는가 싶은 것도 있고 왜 이런 장면이 필요한가 싶은 것도 있고. 음향도 다 먹혀서 별로고...ㅠ 가장 실망한 게 남작부인인데, 황금별만 부르고 딱히 하는 게 없는 인물... 솔직히 넘버랑 성량은 인정하는데 다른 거는 다 별로였어요ㅠㅜ

[@tunakchjgae]

오늘 저도 처음으로 모차르트 자첫했어요! 기대했던 것 보다는 조금 많이 실망이었어요ㅠㅠ 뭐랄까 모차르트의 음악, 인간적 면모, 가족사 그리고 그 주변인들 각각의 이야기를 3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모두 담으려고 하다보니까 갑자기 전개 점프가 너무 많이 일어난 것 같아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덜어낼 건 덜어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그냥 귀호강 하고 왔다는 생각으로 좋게 생각하면서 보고 왔네요

[@가은-v8d]

이엠게 극중에 제일 서사 약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미 알려진 인물의 삶이다보니까 더 대충대충 쓰여진 것 같음 대신 연출 디테일이나 배우들 연기 디테일은 꽤 볼만 해서 모차르트에 대한 공부를 철저하게 하고 다양한 후기 읽어본 다음에 무대를 보면서 모차르트 인생 살피는데만 퍼덕거리지 말고 세세한 디테일 찾은 재미로 공연 봤으면 좋겠음

[@heju44]

모차르트는 시대를 잘못 탄 천재죠

[@mu_ahiru]

서사는 진짜.....오늘 자둘 자막하고 끝내려구요 보고싶은 배우 다 봤으니까 미련 없어요ㅎㅎㅎ 레베카는 재밌게 봤는데 모차는 넘 어수선하고 뚝뚝 잘린 느낌ㅜ

[@푸하하-c4t]

본 뮤지컬 중 가장 최악... 보지 마세요 ㅠㅜㅠ 황금별, 내운명, 난예술가의아내 나올때만 조금 좋다가 나머진.. 우선 스토리가 뭔 개연성이 하나도 없고 걍 너무 지루해 죽어요.. 5명이랑 보러갔는대 그중 3명이 보다가 잤고 다 보고 나와서 이런 작품이 왜 인기가 많냐.. 하면서 다같이 욕함 ㅠㅜㅠ 그리고 음향도 진짜 너무 구려서 가사 전달 진짜 하나도 안됨 하.. 1막이 그나마 낫고 2막은 그냥.. 자라고 만든줄 ㅠㅜ 집중이 안되니 이건 뭐 ㅠㅜㅠ 뮤덕으로써 작품 엄청많이 보는데 본 작품들 중 꼴등입니다.. 구라 안치고 커튼콜이 제일 재밌었음

[@김완자덕후]

ㅇㅈ 진짜커튼콜이제일꿀잼ㅋㅋㅠ

[@시월불꽃놀이]

임태경, 김소현 페어로 다시 왔으면.

[@김지혜-e8r]

모차르트는 개연성이 너무 약함ㅠ 스토리가 차곡차곡 기승전결을 밟아가면서 그 중간중간에 상황에 맞는 넘버가 나오는 게 아니라 "아 이 넘버 나와야되는데 맞는 상황이 없네 그냥 이 상황쯤에 넣자" 이런 식으로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 넘버들을 억지로 껴맞춘 느낌이랄까...? 그리고 뮤지컬 이름이 '모차르트'인데 극은 모차르트에 대해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것 같음. 모차르트가 작곡하는 장면 잠깐 나오고 계속 훅훅 지나가서 다른 등장인물들 얘기 풀어놓고 이런식이여서 '모차르트' 라는 인물에 대해서 이해가 된게 아니라 오히려 더 물음표만 떴었던...넘버만 놓고보면 또 보러가고 싶지만 스토리로는 전혀 안 끌리는 극인것 같습니다ㅠ (논 레플리카로 바껴서 스토리 좀 더 자연스럽게 싹 갈아엎었음 좋겠다...)

[@모고지리]

일단 작품 안에서 모차르트의 성장은 전혀 없음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인물ㅎㅎ 스토리는 개연성도 감동도 재미도 없었음 주인공인 모차르트한테 감정이입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모차르트로 인해 희생하는 주변 인물들에 더 이입됐음 스토리 안에서의 황금별은.. 여러 사람 인생 족치는 노래였음 황금별에 대한 감동? 여운? 노래가 좋아서 느낀거지 스토리에서 느껴지는 게 아니었음 배경지식 없이 보면 스토리 전개 못 따라감 워낙 급전개에 개연성이 없어서ㅋㅋ..하....

[@모투르]

현장에서보면 압도되는맛이라도 있겠지만 온라인으로보니까 너무지루하네요 유명넘버는유튜브로들어봐서그런지.그리고 스토리가 모차르트일대기를 미리알아야 이해가 갈듯 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