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형 여자가 회피형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_안정형 성향까지 총정리

[@지민-u7i9s]

불안형인 사람이 안정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psykickeyes]

안녕하세요^^ 간단문제는 아닙니다. 일반적인 방법은 안정형을 만나 안정형에게 흡수되는 방법이 현실 방법입니다. 안정형중에서도 강력한 안정형을 만나야 겠죠>< 근데 연애초기에는 모든 사람들이 안정형처럼 보이니까 구분할수가 없습니다. 진면목은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야 나타나니까요. 모든 애착불안 유형의 근본적인 방법은 애초에 어린시절 아이-어른 과의 관계에서 제조가 됩니다. 즉, 아기때의 나/어릴적 나 와 양육자 사이와의 관계에서 형성됩니다. 이것을 돌이켜 봐야 합니다. 나의 어린적 얘기를 부모님 당사자와 먼저 얘기를 해야 합니다. "어릴적에 엄마가 나한테 그랬을때 나 사실 서운했어"~ 이런식으로 그때 내가 느꼈떤 느낌을 양육자에게 위로 받고 최소 진솔한 대화가 이뤄지고 그것을 이해 받아야 거기서 부터 나의 애착성향 개선이 시작됩니다. 1. 나의 애착성향을 정확기 알고 2. 나의 애착형성에 영향을 준 인물들과 진솔한 대화를 한다. 3. 2.번이 불가능할시 안정형사람을 만나 일관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나의 결핍을 채워가면서 나도 서서히 안정형으로 자리 잡는다. 4.3번이 안될시 상담이나 치료를 통해 스스로 개선방법을 실천해 보고, 개선된 모습으로 다시 관계를 맺는다. 관계맺기를 통해 내가 안정형 성향을 실천한다. 입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상에는 제가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이유가 설명과 이해가 좀더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는 나한테 불안향 성향이 섞여 있네... 어!! 나도 회피형 성향이 좀 있네... 이정도 입니다. 저 역시 애착성향을 구분하자면 안정성향 90% 불안성향 10%라고 판단됩니다. 누구나 온전한 사람은 없으니, 나에게 보이는 불안성향이 뭔지 안다면, 왜 불안성향이 나오는지 원인을 없애거나, 그게 잘 안되면 상대방과 의논을 통해 이해를 받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knock2334]

옛날에 쌉불안형이었던 사람으로써 연애하면서 갈등을 많이 겪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요! 당시엔 기분 나쁘면 말 안 하고 걍 삐지고 (상대방 입장에선)이유 없이 화내고 그랬는데 그러면 관계 개선이 전혀 안 되고 상황만 더 악화되고 내 기분만 더 나빠지고 그래서 연애를 잘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 많이 봤어욤. 그러면서 아 상대방한테 말을 해야 아는구나를 깨달았고 나아가 갈등 상황 뿐만 아니라 원하는 바가 있으면 표현을 해야 하는구나까지 깨닫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갈등을 풀어가게 되고 그러면 상대방도 본인 입장을 쉽게 말해주니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도 올라가고! 저도 그래서 지금 연애할 때는 불안형 성향이 크게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불안형 특 망상을 끊어냈습니다 ㅎ 가장 중요한 건 내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 의지를 가지고 개선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실천을 한다! 그러면 연애도 수월하고 어렸을 적 결핍이 조금 채워질 것이에요 불안형 파이팅

[@이쥰-z5x]

안정되어보이게 연출하는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Moonggu_Moonggu]

회피형 남자랑 4년 만났고 회피하는 것 때문에 3번 정도 헤어졌어요. 남자가 붙잡을 때마다 한달도 안되어서 다시 돌아갔는데 항상 똑같거나 문제가 추가되어 반복됩니다. 헤어질 때 항상 후회하지만 다시 만나도 바뀌지 않아요. 회피형 이 남자 바뀌지 않겠죠? 회피형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면 혹시 회피하는 성격을 고칠 수도 있나요..? 절 만만하게보는걸까요?

[@psykickeyes]

음...내가 초강수를 두지 않는한 바뀌지 않습니다. 회피형이 움직일려면 이익이 있어야 합니다. 현재 패턴 반복은 회피형분이 주도권 우위에 있구요, 회피 할때마다 그 방법이 먹혔다는 뜻입니다. 나에게 가치변화가 없는 상태라면, 밀어내고 끊어내셔야 약간의 태도변화가 있을 겁니다. 4년만나셨으면 회피형남자분도 헤어지면 상실감이 매우 큽니다. 애정도 깊기 때문에 힘든건 매한가지 입니다. 변화가 없다는건 방법의 변화가 없다는 뜻입니다. 회피형성격을 먼저 고칠수는 없습니다.] 순서는 내가 먼저 단호하게 바뀌셔야 합니다. 나의 태도변화에 이질감을 느끼고 회피형이 변해가는 것입니다.

[@Moonggu_Moonggu]

@@psykickeyes고맙습니다. 너무 힘들지만 이젠 끊어내려고 합니다ㅜㅜ 그래도 앞으로의 연애를 위헤 구독하고 영상 잘 챙겨보겠습니다😂

[@그래-i7r]

뜰것같은 예감..

[@gbm4541]

안정형남자 만나고 싶네요😅

[@옥동댜]

회피형 남자친구를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 아마 불안형에 가까운 것 같고요. 회피형 남자친구가 군대 때문에 요즘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다며 혼자 있고 싶다네요, 근데 또 저한테 마음이 뜬건 아니래요 몇번이나 물었어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는데 이게 회피인거같긴 해요. 그래서 제가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면 어떡하냐 했더니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미안하다 하고 우리 관계에 대한 결과를 보류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기다려주겠다고 하고 평소처럼 지내고 있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헤어짐을 말해주길 기다리고있는걸까요? 저 말을 하고 전 계속 관계에 대해 생각하며 울고있는데 상대는 아무렇지 않아 보이고 연락도 잘해줘요. 어떤 마음인건지 모르겠습니다 .. 전 어쩜 좋을까요 ..

[@밤-e1w]

답을 알고 계시네 놔주세요

[@옥동댜]

@@밤-e1w 전 아직 놓을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엄두가 안나요… 차라리 저도 상대라 놓아주길 바라는데 상대가 회피형이라 모르겠어요.. 제가 먼저 놓으면 후회할거같아요

[@psykickeyes]

군대가는 남친 관계정리를 내가 먼저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헤어지자고 말하면 내가 나쁜사람됩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고민이 많아 스트레스가 과중 된거라면 군입대후 적응기간이 끝나면 다시 원상회복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 결정을 지어야 할것은 내가 군대간 남친을 기다릴수 있냐? 이것을 내 자신에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내 행복을 위해 군대기간동안 내가 참고 인내할수 있냐를 먼저 판단하십시요. 보통의 남자는 군대갈때 가치가 떨어지고, 제대할때 사회복귀 시점에 기고만장해 집니다. 그래서 내가 연애주도권을 확실히 가지고 있지 않다면 군대제대 시점에 남자가 기다려준 여친한테 이별통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지금은 남자의 태도나/ 군대이별 슬픔보다 미래가치를 보고 내가 결정하시는게 맞습니다. 지금 헤어지자 그러나, 군대가 남친의 적극성이 떨어져 헤어지나/ 헤어지는건 매한가지 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내가 먼저 나서서 헤어지자! 하고 나쁜 사람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면 " 니 말 반대하지 않을게" 이렇시면 되고, 회피적으로 나오시면 놔두십시요. 미지근하게 군대가면 냅두시구요. 이런식으로 있다가 헤어지면 관계를 확실히 하지못한 남친잘못이 됩니다. 결론은 내가 먼저 관계 결정을 하지 마시고, 내가 결정을 하실거면 군대가도 내가 희생할수 있을지, 내가 그게 안된다면, 군대보내고 헤어지시면 됩니다. 남친이 관계정립을 안하고 가셨으니 남친 책입니다.

[@김영진-j9o]

저 불안형과 불안형의 연애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