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로 절대 키우지 마세요 정말 저도 저렇게 사는게 좋은건줄 알고 나보단 남을 더 챙겼어요 .. 근데 이젠 점점 낭떠러지로 밀리는 느낌이였어요 지금은 절대로 감정억압하지 않아요.. 분노나면 혼자 풀고 이젠 나의 모든 감정을 수용해주어요ㅜㅜ여러분 이젠 화내도되고, 울어도 되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HealingM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입니다.
@현이라구3 жыл бұрын
착한 아이로 키우는 건 좋지만 착함이 순종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도덕성을 가르치는건 중요하죠
@chocobeeoneshot3 жыл бұрын
ㅠㅠ 덕분에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욥-b3k3 жыл бұрын
공감하고 가요 착한 사람에게는 착해도 되지만 내게 해를 입히는 사람에게는 맞설 수 있는 사람이 되게 교육 하는 게 제일인 거 같아요 이걸 교육 못 받아서 지금도 어디 가서 안 좋은 소리 못하고 속을 끙끙 앓는 어른으로 성장 했네요 설령 용기 내서 말했다 해도 속으로 눈치 보게 되고....
@flor-zh4mc3 жыл бұрын
나도 착한 아이 컴플렉스로 살아와서 그냥... 제 인생이 뭔지도 모르겠고 나를 아끼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네요 원하는 것도 없고 삶에 미련도 없구요
@bluesunny83673 жыл бұрын
요새 이런 방송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주변에 참 힘든분들 많은데 자신의 감정을 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은 것같네요. 코로나 전에는 해외여행 방송만 지긋지긋 나왔는데 이렇게 위로를 해주는 방송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YOLO-uz8wt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존재만으로 정말 감사해요
@eunhui6686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good!!
@홍인숙-w1f3 жыл бұрын
@@YOLO-uz8wt 넵 넵
@Kim-ev8ej3 жыл бұрын
ㅔㅋ
@angelapark75263 жыл бұрын
맞네요 코로나 전엔 맨날 해외놀러나가서 먹고 노는것만
@sij82483 жыл бұрын
저도 오은영박사님처럼 인류에도움이되는사람이되고싶어요.
@유유자적-n4k3 жыл бұрын
멋져요
@박효빈-s8s3 жыл бұрын
짝짝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
@바다처럼-t4m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룩룩-k2d3 жыл бұрын
파이팅!!
@user-pf2cr5mw9q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sujinpark24203 жыл бұрын
조우종씨를 욕하는게 아니라 어린이집 교사로써 우종씨같은 부모님들을 많이 만나요. 배우려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왜 나처럼 선생님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시 않냐고 생각하시더라구요. 한계설정은 정말 중요해요 . 아이가 기분 나빠하더라도 널 사랑하지만 사랑한다고해서 선생님이 다 해줄수는 없다고 얘기할때 아이들이 분명 알아들어요.
@woo-y5e3 жыл бұрын
미친듯이 공감합니다. 아가들 말귀 다 알아들어요. 모르지않아요.
@whateveryouwant9254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말씀 너무 잘해주시네요. 훌륭한 선생님...
@DdD-tx9rj3 жыл бұрын
그 쪼매난 아이들이 알아듣는것도 너무 귀엽고 대견하다..ㅠㅠ
@user-sunny_simpathyize2 жыл бұрын
부모들이 아이보다 못한경우도 많조
@왕감자-e1k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lw37263 жыл бұрын
타인의 감정까지 책임지지 마라 세상에 모든 감정은 옳다
@조서우-t8q3 жыл бұрын
명언이십니다.
@smsktw12343 жыл бұрын
우종씨 언젠가는 폭발합니다. 감정의 풍선이 터지듯이.. 조금씩 감정 풍선에 있는 바람을 서서히 빼세요. 남편을 보는것 같아서 슬프네요
@Jaykim216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제 남편을 보는 것 같은데 열심히 살려는 한국 남자들이 많이 보이는 모습같아요... 남자들도 여러가지 표현해도 되는 분위기에서 자라면 더 좋을거 같아요
@냥냥냥냥-i4l3 жыл бұрын
남자니까 참아야지 남자니까 울면안돼 제 아들에겐 그렇게 가르치고 싶진 않아요
@여행가-p3r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제남편도 그런데 어렵더라구요. 죽을때까지 안변할듯
@DdD-tx9rj3 жыл бұрын
진짜.. 울 아빠도 감정표현이 60다되어서야 여성호르몬이 좀 나오는건지 느시더라고요. 아빠 어릴땐 잘못하면 맞는게 당연하고 남자는 울면안되고 다 참고 표현이 받아들여진적이 없으니 표현에 서툴고. 저희 아빠 좋은아빠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런 얘길 들으니까 아빠가 이해되면서 앙금이 많이 풀리더라구용ㅜㅜ
@user-hz4bl6cs3t3 жыл бұрын
이런 게 심리상담이구나... 대화로 계속 내 마음을 끌어내면서 그게 어떤 심리인지 정확히 알려주고, 마지막엔 그 심리의 근본(어린시절)을 다독여주며 치유해주는..
@betty66303 жыл бұрын
과히 최고십니다
@퐁퐁퐁-b7y3 жыл бұрын
어린 우종이에게 우종아 라고 부르실때 눈물이 왈칵 났어요 내 안의 어린 나를 부르는 거 같아서요 힐링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숙-i2n3 жыл бұрын
,
@달아달아돌체라떼3 жыл бұрын
이입되네요...😭
@Lee-pq8xr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ㅜㅜ
@Lee-pq8xr3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이 저한테 그리 얘기해 주면 펑펑 울것같네요.. ㅜㅜ 내 안 깊숙히 묻혀있는 묵은 감정들...
@hhiihello3 жыл бұрын
감정을 표현하는것 조차 말대꾸라며 늘 순종적으로 받아들이길 교육받은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이 짠하고 안쓰럽네요...
@lifewithlearning90663 жыл бұрын
눈물도 흘리지 못하는 우종님 안쓰럽네요. 조금 내려놓고 편안해 지시면 더 좋은 아빠가 되실거예요! 힘내세요♡
@연초록-k6s3 жыл бұрын
억울함뒤에는 분노감이 있더라구요
@Lee-pq8xr3 жыл бұрын
우종님이 안쓰럽네요... 형돈님이 자식 망치는 거라고 독하게 말씀하셨지만... 그게 사실이에요... 저도 가끔 몸아프고 힘든 감정 혼자 처리하고 그랬었다고 남편에게 결과보고만 하는...저도 그런 습성이 있어요...하지만 희노애락을 표현하게 하고 공감해 주고 저도 간단한 감정들을 말로 조용히 표현합니다.. 우종님 마음...혼자 꾹 참고 혼자 다 떠안는 마음도 어떤 마음인지 알겠는데... 슬픔 걱정은 순간순간 나누세요...아이에게 거절을 해도 아이는 떠나가지 않아요 ㅜㅜ 그 이유만 설명해 주세요 2~3살 아기들도 온옴으로 이해하고 다 알아줍니다....
@tnytyn4339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부분이 걸리네요 상당히 고착된 부분이 깊으신거같아요
@천사수야3 жыл бұрын
타인에게 너무 좋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겐 가장 나쁜 사람이 아닐까..저도 저런 성격이라 정서적 환경이 어땠는지 알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TV-yd8mx3 жыл бұрын
우종님은 압박을 받으면서 늘 착한 아이처럼 위험하게 자란것 같다. 감정을 억압하면서 자란다는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타인을 위해서만 절때 생각 하면안된다 독립성이 필요 한것 같다. 나이가 있는데도 저렇게 사회생활 한다면 타인으로 피해를 받으면서 살수밖에...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사세요 억울해 지지 마세요
@@원미연-b2c 수동적이고 순종적이고.. 그리고 억압하는부모..어릴땐 그랬는데. 사춘기넘어서 성인이 되어서까지 그러니까.. 하..
@Zanchikooksu3 жыл бұрын
조우종 큰일나겠다 진짜;;;; 집에서 다 된다고 하다가 사회나가서 안됐을때의 그 절망감이 얼마나 클건데...어 무섭다...
@xj85013 жыл бұрын
조우종 예전에 밝았는데 얼굴이 너무 어둡네. 맘이 많이 힘든가보다.
@처키착해3 жыл бұрын
맞아요.저도 그 생각했는데...우울해 보여요!
@Lee-pq8xr3 жыл бұрын
우종님 얘기 듣기 전부터...화면 시작 때부터 얼굴이 너무 어둡더라구요..속에 꾹꾹 눌러담고 있으셨네요 ㅜㅜ
@이수현-g1w3 жыл бұрын
우종씨 나는 아사직전인데 내 밥 뺐어 먹으며 다이어트 걱정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들이 죄짓게 하지마세요 이미 당신은 '선'하다고 본인 눈에 쓰여 있습니다
@홍루키-w4q3 жыл бұрын
박신양 성대묘사하고다닐때가 밝앗는데..
@reason23393 жыл бұрын
갈등을 회피하고 부정적 감정을 회피하는 부모님이 부정적인 감정을 수용해주지 못하고 한계도 정해주지 못하니까 아이가 자기조절능력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게되는거 실제로 많이 봤는데 너무 안타까움. 세살도 네살도 다 이해할 수 있어요. 타인의 감정, 부정적인 감정도 존중해주세요. 어린이집 교사인데 이 편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 많으네요ㅠ 유교 주입식 교육 책임감 중간자녀 많은 이유들로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음. 갈등 회피는 배려가 아닌데... 안타까움.
@jihyekim31013 жыл бұрын
@@노래철학관 저도 같은편인데 다들 회색인간들 같아서 쓸쓸해요 자기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더 어른스럽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정신과 쌤이
@jihyekim31013 жыл бұрын
저는 공감능력이 좋은편인데 가끔 나만 이러나 싶어 좀 접어두고 사는 편입니다. 왜냐 제가 감정을 드러내면 다들 모르는척하거나 공감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 그 대신 정말 인간미 넘치는 사람을 골라 공감을 잘 해줍니다.
@reason23393 жыл бұрын
@@jihyekim3101 감정을 드러내서 공감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거나 외면하는게 싫어서 아닌척 괜찮은척 살다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고 살아서 내 감정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사실 건강한 감정표현은 울분이나 격분처럼 감정이 쌓여서 폭발하기전에 가볍게 말하는건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도 않으니까요. 그걸 할수있는 사람이 많지않고 그건 자존감이 높고 내면의 힘이 길러졌을때만 가능하더라구요. 언니가 중간자녀라 억누르고 산 케이스인데 제가 좀 들어주고 공감하니까 감정 표현은 저에게만 하는편이에요. 한명이라도 소통이 가능하다는건 중요하니까 너무 버겁지 않으시면 이해하고 들어주세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jihyekim31013 жыл бұрын
@@reason2339 맞아요 감정을 제때 드러내서 소통하는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곪기전에요 ㅜ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없어요 많이 회피형들이 많더라고요 ㅜ 하지만 반면에 모두들 저한테 고민상담을 잘 하는편이라 비밀유지 하면서 잘 들어주고 있어요
@jihyekim31013 жыл бұрын
@@노래철학관 맞아요 ㅜ
@bonlee76953 жыл бұрын
오박사님 말씀 정말 공감돼요. 아들 5살인데 거절하면 생각보다 잘 받아들입니다. 엄마가 해줄수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데 이건 이래서 해줄수 없다고하면 아이는 이해해요. 매번 거절하면 나쁘지만 부모라도 정말 해줄수없거나 아파서 못해주거나 아이에게 위험한것들은 거절하세요. 아이들 정말 영특해요. 허리가 아파서 오늘은 안아주기가 힘들다고하면 처음엔 울기도하고 떼쓰기도 했지만 이젠 아이가 먼저 오늘은 엄마아파서 못안아주니까 대신 손 많이잡자해요. ㅎ
@lazenjaiya65973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어머니시네요^^
@나-t3x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이쁜 아이네요 ^^
@smkim265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참 이쁘네요
@장엄한노을2 жыл бұрын
대본을 읽으시는 것도 아니고 입에 모터가 달린 것도 아니고... 어쩜 막힘없이 술술나올까? 하.. 늘 볼때마다 감탄! 어쩜 가려운 부분을 깔끔하게 긁어주는지... 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수현-g8d3 жыл бұрын
우종님 웃음끼 빠진 얼굴 처음봐요~ 무게감 있고 멋있어요~ 가벼운 컨셉으로 활동하시는줄 알았는데 일상에서도 그렇게 웃는 얼굴로 쭉 지내오셨군요~ 애쓰셨어요~ 노력해도 한번에 잘 변하지 않아요~ 차라리 살던대로 편하게 살고 싶다는 바램이 간절할거에요~ 찬찬히 한발두발 가시면 되요~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우종님을 위해서~! 응원합니다.
@dayoff22213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 말씀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정말 존경합니다 박사님. 미디어든 책이든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부탁드립니다. 제 인생에서 너무 소중한 분이에요.
@parrot1217k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사람을 이렇게 치료해주다니 명의다 명의다...
@om_nyomnyom3 жыл бұрын
차마 울지도 못하고 입술만 잘근 잘근 씹는게 참 아파보인다
@레이짱-i5q3 жыл бұрын
희.노.애.락은 다 소중한거야.. 가슴에 와 닿네요...
@UwU.523 жыл бұрын
@오빠사랑해 ...?
@MaryTheKitten3 жыл бұрын
자녀가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사달라는 비싼 물건 못 사주면 실패한 인생마냥 자책하는건 아이를 잘못 키우는 정도가 아니라, 아이 인생을 망칠 정도 같아요.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3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ㅜ
@김선아-b5q3 жыл бұрын
오박사님 덕에 눈물폭풍.. 위로 받고갑니다.. 오박사님 강의보면서 느끼는 오박사님이 항상 사람들에게 강조하는것 1.적절한 공격성(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고 상대가 기분상하지않도록 좋게 말하는것) 2.한계(하고싶은 일이 있지만 못할때가 있고/ 하기싫지만 해야할때가 있는것. 현실적인 한계. 어쩔수없이 내버려두는것 참을성,인내 등등) 저는 성인이지만 오박사님 강연을 들으면서 화면 너머로 눈물을흘리고 제 메마른 감정에 생명수를 붓는것같습니다. 오박사님 감사드립니다.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 모든 감정을 담아서 감사합니다.
@초코파이-u1m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공교육에서 사제 문화가 감정 표현을 못하게 가르칩니다 의사 표현을 하면 말대꾸가 되고 말에 토달지 말라고 하죠 그렇게 자기의 부정적 감정을 숨기는 게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화되면서 표나지 않는게 바람직한 인간상이 되어버림 그나마 집에서는 감정 표현을 해도 되는 분위기인 사람은 좀 나을것인데 홧병이 많은 이유가 있음
@반고흐-z1m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학교 영향도 너무 커요 선생님의 강압적인 분위기에 수업 받는 경우가 너무 많죠 잘 하지 못 하면 큰 문제가 있는 아이로 단정짓는 선생들이 너무 많죠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공부에 일찌부터 흥미를 잃고 포기하는 것 같아요
@Rilchebelki3 жыл бұрын
저번에 티비에서 우연히 이 편을 봤는데, 마지막에 오은영 박사님의 틀린 감정은 없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아서 꼭 다시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깊이 남을 좋은 말씀입니다.
@김한우리-j7v3 жыл бұрын
ㅁㄹ
@태생이편안3 жыл бұрын
몇번 돌려 봣네요. .. ㅜㅜㅜㅜ
@오늘도밝음-k3j3 жыл бұрын
왜 우종이가 아니라 내가 눈물이 날까
@김민서-k1j9o3 жыл бұрын
조우종 화이팅! 정도 많고 아주 좋은 사람이에요👍😊 사회생활 시작한 그땐 몰랐는데 살아 오다보니 늘 생각 나는게 일 할때 사람답게 대우해 주고 주변사람 챙겨줬던 사람은 조우종 아나운서 밖에 없었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hwangjoohee48933 жыл бұрын
그래요? 멋지신 분이구나!!
@Thelucy58483 жыл бұрын
그런사람이 살아가면서 늘 기억이 나고 남지요 :)
@고냥이-o5y3 жыл бұрын
남하고 척 못지려하는거 자체가 심성이 고운분 같네요 부모님의 강압적인 교육방식으로 자라서 그런듯해요 저도 그랬었는데 하도 별별사람 먼저 겪어서 저는 좀 고쳐졌어요
@seohyeonv3 жыл бұрын
오은영선생님이 아기 몇개월이냐 물었을때 망설임 없이 43개월이요! 하는모습에서 평소 육아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도 느껴지네요. 저도 비슷한 사람인데.. 방송에서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비빕-u6c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내 얘기다 완전... 갈등이 일어나는것 자체가 싫어서 참느라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오은영 박사님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게 정말 행운이에요
@은지이-x6c3 жыл бұрын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오은영선생님
@50hanchim3 жыл бұрын
조우종씨처럼 애 감정에 신경쓰는 부모 몇이나 되겟음 대부분은 애가 심통 내거나말거나 묵살 무시 윽박 아주그냥 한계설정 천재들이심.
@ABC-bf8ru3 жыл бұрын
멎아요 갈등을 피하기 위해 그냥 묵살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에 비해 정말 온화한 방법이죠 올바른 방법은 아니지만요
@라지-j4p3 жыл бұрын
한계설정 천재들 ㅠㅠㅠ하놔 웃프네요 ㅠㅠㅠ
@change__kg3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넘웃기고 공감 마지막말씀ㅠㅠㅠㅠ
@rarahera85713 жыл бұрын
12:24 어린 우종이에게 해주는 말 우종아, 이 세상에 틀린 감정은 없어 감정은 언제나 옳은 거야 인간은 언제나 희와 락만 있는 게 아니야 부정적인 감정이 나쁘고 가치 없는 거라고 그 누가 말해? 희노애락은 다 소중한 거야. 정말 모범적이고 꾹 참고 성실하고 책임감이 많았던 아들, 고맙다 걱정 안 끼쳤던 아들, 대견하다. 그러나 이제는 네 감정을 잘 들여다보면서 너의 마음을 편한하게 표현해봐.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우종이도 사람들은 여전히 가깝게 대하고 좋아할거야. 걱정하지마라. 넌 좋은 사람이야. 마음을 참느라 힘들었네 이제 안 그래도 돼.
@축복가득-z9w3 жыл бұрын
아 저도 넘 소심하고.내성적이고.예민하고 걱정 불안이 많고 나보다 남을 너무 배려하고. 내 화는 속으로 다 삮이고 그러면서 부글부글... 맘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요...ㅠㅠ 이런 성격이 암 잘 걸린다고 하던데...
@슈퍼맨앤우먼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ㅠㅠ 우리, 우리들의 맘 부터 챙겨요
@Mine-t4f3 жыл бұрын
난 상대 마음 떠안는게 매번 지치고 지겨워서 한계 넘으면 관계 끊어버리는데
@nolgozappazida3 жыл бұрын
나다..
@oyoyong-Ruijoa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결국 제 잘못이었나봐요
@아름-w4u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거절을 못하겠으니 그냥 연락을 끊게 되더라구요
@조서우-t8q3 жыл бұрын
앗 저도 자주 그러는데 ㅠ 싫은소리 하는 게 쉽지 않더군요..
@Sarangchongman3 жыл бұрын
빛과 같은 방송... 부모님이 가르쳐주지 못한 것들은 책이나 방송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 배워나가야지 어쩌겠어요? 오은영 박사님 감사합니다ㅜㅠ
@mindsglee33203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틀린 감정이란 건 없다 감정은 언제나 옳은 거다 오은영 박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nonymous-yx6kf Жыл бұрын
강간, 살인, 음주운전, 성무고 등을 하고 싶은 감정도 틀린 건 아님. 다만 그것을 실천했을 때 사회와 법적인 기준 상 틀릴 뿐.
@양수정-z8x3 жыл бұрын
저도 우종씨와 똑같아요. 저의 감정표현에 서투르고 거짓평화에 갇혀서 강하게 말하는 사람의 말에도 한마디 대꾸 못하고 듣고만 있었어요. 그러다 큰 스트레스로 한달전 이석증 우울증왔어요. 저를 다시 돌아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표현을 하여도 괜찮다는 밀씀에 용기내겠습니다 ㅠㅠㅠㅠ
@ponitofview93 жыл бұрын
@@scn8745 메일 주소 남겨주실 수 있나요 상담 받아 보고싶어서요
@ououocha3 жыл бұрын
조우종씨의 얘기를 들으면서 '이거 완전 나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은영님이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에 박혀요. 저는 늘 인간관계에 있어 갈등은.. 최대한으로 피하고 싶었고, 피하지 못해 마주하더라도 그냥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으로 끝냈어요. 그게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얼마나 해로운 건지 깨닫게 된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장현주-p3t3 жыл бұрын
이윤지씨 이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이제 자신의 삶만을 살아봐요 친정쪽으로 너무 눈 돌리지말고 이제 새털처럼 가볍게 지금의 가족들이랑 알콩달콩 살기를 바랍니다 그 큰 눈으로 눈물 참는 모습을 보니 나도 눈물나네
@김민희-m5z7n3 жыл бұрын
이걸 좀 더 어릴 때 알았더라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을 것 같아요..^^
@지니미미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서 순간 울컥했네요..🙏🏻
@petalss5325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이제부터 하시면 5, 10년 후가 더 편해지실 거예요!!
@choyoon11263 жыл бұрын
조우종씨를 보니 저희 남편과 많이 닮았네요. 갈등을 회피만 하면 병날까봐 살살 긁어서 화내게 만든적도 있어요. 자기는 괜찮다고.. 그게 편하다고.. 저보고 화가 많다고.. 그 화가 건강을 해친다고 말하는 남편! 이제 같이 산지 10년쯤 되니 서로 조금씩 닮아가네요. 가끔 화도 내는 남편이 더 좋아요~ 우종씨도 바뀔 수 있습니다~~화이팅!!!^^
@whs51433 жыл бұрын
우리남편 이랑 똑같아요 ㅠㅠ 저도 화좀내게 살살 긁어봐야겠어요 좀 터트려 주고 싶어요.. 그만좀 참으라고!!
@미라클-z2i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30년 부부생활 저희 남편도 그래요 모든 이들에게 저렇게 하는데 특히 대인관계에서 화났음을 표현할때 칭찬해줍니다ㅎㅎ 어려운 숙제지만 조금씩 남편 감정에 박수칠 준비를 늘 하고 있답니다 ㅎ
@루시아-k1v3 жыл бұрын
저도 신랑이 많이 생각나더라구요..조우종씨 응원합니다
@서현림-b4y3 жыл бұрын
저도 조우종씨 닮은 남편, 아빠인듯하네요. 오은영선생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SATELLITECASTIEL3 жыл бұрын
이해할 수 없네요 긁지말고 그냥 기쁘게해주지
@MORE_013 жыл бұрын
오은영 선생님께서. 많은 학부모들을 상담 할 수 없으니. 이렇게 시간내서 나와서 강의 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합니다
@h99030813 жыл бұрын
희노애락은 다 소중한거야 부정적인 감정표현 해볼께요. 오은영선생님 감사합니다.
@Stella_ee3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도이것때매 너무고민이네요.. 특히 사회생활하면서 많이느낍니다..이런성격때문에 부당한일을 당해도 바보같이말도못하고 눈치만보고있고 부탁이라는 부탁은다들어주고있고 속으로끙끙 꾹꾹 다 참아내고..그러다 결국 혼자 우울해하고 정말 내성격은 왜이럴까 한없이 자책하게되네요..
@exitbennie093 жыл бұрын
나네
@scn87453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분석가입니다 음 주된원인은 부모적어린아이관계자아 일거에요. 상담으로 쉽게 바뀔수있는부분입니다.. 너무 우울해 하지마세요.
@권진옥-r8z3 жыл бұрын
저도 우종님처럼 살다가 우울증 오고 몸이 아파서 힘들었어요. 우리 감정표현 솔직히 해보는 연습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요.
@크림소다-f6t3 жыл бұрын
저희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제가 엄청 조용히 울었는데 고모는 이제그만울어라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숨막히는 압박이 확 와서 눈물이 나지 않았습니다 슬픈 것은 표현도 못하는 친가의 분위기가 어릴때부터 있던것같아요... 왜그러는지는 잘모르고요ㅜㅠ
@user-ih3io5cp4i3 жыл бұрын
상담 받아보세요. 천천히 풀어보고 스스로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밤-w9o3 жыл бұрын
아마도 본인이 실신할까봐 그러셨을거같은데. 좀 쉬었다 울라고. 슬퍼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었을거같아요.
@밤-w9o3 жыл бұрын
@여병추이뭐병 그럴수도
@문소영-g6k3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와 고모와의 관계를 짚어보면 조금 의문이 풀릴수도..나중에라도 한 번 물어보세요
@도리도리-v2k3 жыл бұрын
또 하나의 K- 보물, 오은영 선생님.
@쓩쓩-q9q3 жыл бұрын
감정은 언제나 옳은거야... 너무힘이되는말씀입니다
@maria-mx7er3 жыл бұрын
남한테 피해안주려고 감추고 숨기다가 내가 죽을것 같다 주변은 그냥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더라... 결국 남의 감정쓰레기통이 되겠지
@탈퇴한아이디입니다3 жыл бұрын
이게 사회에서 중요합니다. 타인의감정은 타인의 몫, 다른사람의 감정을 내가 감당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감하는것과 표현(거절혹은 불편한 감정)은 달라요. '객관화'해야 합니다. 나는 내 의사표현을 하고 그사람이 내의견을 수긍하고 받아들일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하지마세요. 불편해하는 분위기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워야합니다. +) 이후의 문제는 다른방법으로 풀어나가야함.
@kiji_____---_____qaw3 жыл бұрын
가족 금쪽 수업 너무 좋다...이런 프로 많이 생겼음 좋겠어요
@hanna7989993 жыл бұрын
아흑 이런 명강의를 집에서 볼 수 있다니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삭아삭-t2c3 жыл бұрын
오은영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패널 자리에 앉아계신 우종님을 볼 때 '책임감 있고 묵묵한 아이'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정말 그랬었네요 어렸던 우종이에게 따뜻한 말씀 해주신 은영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정표현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점점 부정적 감정도 다 흘러가고 사랑받는 경험이 쌓이면서 더 마음이 튼튼해질 수 있을 거에요 같이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私の日記チャンネル3 жыл бұрын
나도 허리가 아파서 애를 못 안아주는데 대신 누워있고 엄마 위로 올라와~ 그러면서 누워서 꼭 안아줌 애들 어린거 같아도 다 알고 이해함 가끔 미안해서 업어준다 그러면 엄마 오늘은 허리 괜찮아? 하고 먼저 걱정해줌
@미라클-z2i3 жыл бұрын
애들도 성인이 되고 남편도 자리를 잡아가는데 저의 남편이 이래서 늘 얘기를 하면 자기 감정에 서툴러서 힘들어해요 나를 알아간다는건 쉽지않지만 그 무의식을 캐야 내가 살수있음을,,,,,, 정말 대상받을 프로그램 입니다
@Soso-p1i3 жыл бұрын
저도 저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거에 굉장히 어려움이 컸습니다. 그래서 늘 참거나, 거절을 못했었는데 지금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을 만난 이후로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직도 조금씩 참을때도 있지만 거절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저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건 나쁜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걸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한것같아요.
@user-rl1zv2cw7z3 жыл бұрын
mbti 중독자는 아니지만 조우종님 완전 isfp이실것같아요... 저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네요... '갈등상황을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해서 의사표현을 못한다'라는 말 듣고 진짜 팩트로 두들겨 맞은 느낌이었어요ㅠㅠㅠㅠ 진짜 오박사님 덕분에 많은걸 배워갑니다ㅠㅠ
@언제나감사-r6c3 жыл бұрын
저두 소름돋으며 봤네요 저두isfp거든요~^^ 내가 그래서 이랬었구나 나 자신에 대해서 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였슴다
@들꽃-z9d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pamplemousse523 жыл бұрын
Infp도요...
@들꽃-z9d3 жыл бұрын
@Sage Cho 극히 동감합니다
@yssh70223 жыл бұрын
제 남편이 isfp인데 하고싶은말, 조금이라도 신경에 거슬리면 바로바로 실시간 얘기합니다 ㅎㅎㅎ 뭐 그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isfp라고 다 같은건 아니네요 바로바로 얘기하니까 부부싸움도 크게 안가고 그냥 서로 장난스럽게 얘기하고 끝나는거 같아요ㅎㅎ
@히또다히또-p6r3 жыл бұрын
Don’t feel sorry about how you feel 참 고마웠던 그 애가 처음으로 제가 느끼는 감정이 틀린게 아니라고 말해줬었는데 앞으로 또 누가 이런 말을 해줄까요.. 유튜브안에 있는 오은영 박사님 말고는 한 명도 없을 거 같아 너무 슬프네요
@SR-zl3fk3 жыл бұрын
우종씨 이제부터라도 자신부터 생각하고 아끼세요 이기적인것 아니고요 본인감정을 표현하세요 내가 있어야 가족도 있어요 너무 눈물났어요 화이팅입니다
@구양현-b9h3 жыл бұрын
공감..자기를 아낄 줄 아는 사람이 가족으로도 동료. 이웃으로도.좋죠. 스스로를.아낄 줄도 몰라서 제대로 대접받아본 적도 없어서 남에게 베풀 줄도 모르는 습관은 결국 제3자에게 다 보이게 될 거고. 가까운 사람까지도 학대할 수 있어요. 남북상황처럼..너무.극단적으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사람들이 함께 마주하고 소통해야한다면 그런 환경과.분위기부터 이해하고 보충해야 할.사회적 제도개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ㅎㅎㅎㅎ
@물로된포도주3 жыл бұрын
오박사님 말씀 듣고 고2딸래미의 마음을 조금씩 들어주고 있어요..울더라구요 편하대요..더 잘하고 싶어졌대요
@둘리-i7q2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모든것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ohk08233 жыл бұрын
내가 조우종이 아닌데 내가 다 눈물이 나요
@soheeshin86523 жыл бұрын
귀에 쏙쏙 다른 사람의 감정을 떠안으려 하지말라는 이야기가 너무 와닿네요..
@chocomi_S23 жыл бұрын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는 속에 숨어있는 아이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시는 마음치료사 이신 것 같아요 ㅠㅠ 우종님과 비슷한 상황이라...함께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츄이김-w6k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너무좋다... 인생살아가는데 큰 도움될듯.. 저장저장
@user-jc2vi3gb7m3 жыл бұрын
제도 갈등 회피 하는 스타일이라서 우종씨보고엄청울었어요ㅜ 저는변했어요.. ㅠ 회사에서 가스라이팅을 심하게당하고 나서 독해지기위해 쌍수를했습니다. 그리고 참지말자. 싸우자. 싸우면서도현명하자. 내위주로생각하고 내위주로 말하자 노력 계속하고있어요. 저는 마흔까지는 세상에서 제일 불여시로 변하기위해 날마다 노력하고있어요 우종씨얼굴에 성품이 보이네요ㅠ 착실한 모범생 우종씨 행복하세요!!!!!!!~~
@미미-v1f9w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입니다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3 жыл бұрын
독해지기위해 쌍수를.. 호잇. 화이팅
@annalee-zi6lm3 жыл бұрын
와..선생님이 우종씨한테 하셨던 말씀 저도 상담하면서 들었었는데 진짜 망치로 머리를 띵하게 맞은 기분이였어요. 내가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이 나쁜게 아니라 단지 감정 중 일부였다는 것.. 그걸 느껴도 괜찮다는 것.
@동글이-i5w3 жыл бұрын
내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내가 속으로 힘들고 언젠가 폭발하던지 암 걸려요ㅠ
@김뽀-h7m3 жыл бұрын
우종아 하는 순간부터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ㅠㅠ 나도 내 감정을 타인에게 절대 말 안하고 사는데..다른 사람들 감정만 생각하고 들어주고 배려해주느라 정말 어떨땐 모든게 버거워져서 아무도 안만나고 싶고 혼자 떠나버리고 싶을때가 많은데 이 영상 보면서 어린 우종이에게 얘기해주는거 제가 위로받게 되네요ㅠㅠ
@anotherbeginning3 жыл бұрын
받아 주기만 하는 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이 잘못 생각하게 만들어 결국엔 상대를 두번 죽이는 거임 . 갈등을 회피하기 보다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면서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는 올바른 길이죠 .
@sunyoungkim93923 жыл бұрын
저는.자식도 부모도 남편도 아닌 시어머니에게 큰소리나면 집안에 문제생기고 결국은 내가 힘들까봐 참고참고 참다 병이나서 아팠습니다 생각해보니 나한테 무례하게 하는 시어머니를 내가 받아드린셈이였어요 그래서 이런 결과가 온걸 깨닫고 후폭풍이 한참 갔습니다 그덕에 난 이제 내나이 사십중반부턴 좀더 현명하게 살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박사님 건강하세요
@자감-h6b3 жыл бұрын
제얘기같네요..저도 이제40초를 앞두고..시엄마라는 사람의 무례함을 참을수있었던것도 참기가 힘들어지고.. 방법을 모르겠어서 오은영박사님 강의만 찾고있네요. 님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sunyoungkim93923 жыл бұрын
@@자감-h6b 바꿀수있어요 잠시 안보고 살수도 있어요 어느정도 불편해서 선을 못넘게 할수도 있구요... 그걸 알면서도 맞서기 싫었고 싸우기 무서웠고 착한며느리고싶어서 참았습니다 근데 안고마워해요.. 젊음은 점점 잃고 솔직히 어머니나 나나 같이 늙어가는처지에... 쓸데없는 에너지 쓰지마시고 본인위해 사세요 나 열심히 사는데 초치는 사람들하고는 멀어지시구요... 나 좋아하는 사람들.. 나 좋은거 내 가족 행복한거에 집중하고 사세요 응원할께요!!
조우종 씨는 안됬는데 딸이 부럽다... 부모한테 안절부절 받아본 경험 한번도 없는 사람도 많아요 ㅠㅠ
@antfus1153 жыл бұрын
와 조우종씨 그냥 완벽하게 내 성격이랑 똑같으심... 그냥 보는내내 펑펑울었네 타인의 감정까지 떠안으려고 하면 안되지.. 박사님 넘 감사함니다...
@힘내는거북이3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살다보니 정작 나란 존재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 주지 못하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일반인-e1i2 жыл бұрын
오은영님 방송을 왜 20 30대들이 많이 보는지 알것같다 감정 갈등이 싫어서 참는다 거절 못한다 내가 한번 참고 말지를 시전하며 어린시절 보낸 사람들이 위로받기 좋은 이번 영상이고 부모님들도 마찬가지로 아이가 요구하는걸 다 들어주지 못해서 힘든 감정은 자연스러운거고 아이 감정은 그 아이의것 이라는걸 자연스럽게 배워나가는 참 좋은 방송이다 제발 어른들아 애들 감정컨트롤 하려하지 마세요 감정은 타인에 의해 억누르는게 아니며 통제 당할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조절하는겁니다 제발 아이라고 감정까지 예의바름을 강요하지 마세 ㅜㅜ
@s-zeenlee72163 жыл бұрын
우종아 하자마자 눈물나...
@stj03083 жыл бұрын
아이도 자라서 언젠간 누구로부터 거절당하는 경험을 자주하게 될텐데 긍정적인 언어로 아이가 실망은 하겠지만 상처는 받지 않도록 거절하는 경험을 갖게 해주는 것도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조우종 아나운서 마음이 정말 여리고 착한 사람이네요. 그래서 본인이 많이 힘들어지고.... ㅠㅠ
@이덕희-g3i3 жыл бұрын
아이들도 부모의 모습을 닮습니다. 아이들도 친구와의 갈등이 싫어 친구에게 양보만하다 억울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건강한 표현법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오은영선생님, 감사합니다~
@깨비-l4h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이렇게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의 문제까지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지발-z3f3 жыл бұрын
아이 전문 아닌가요?
@쫑미-t4q3 жыл бұрын
우종씨 넘 맘 아파요 저는 너무 자식을 노후보험으로 생각하는 부모님때문에 사람이 너무 착하면 호구가 된다는걸 일찍이 깨달아 참치 못하고 버럭하고 화가 많아요 그렇지 않음 계속 내 자신이 호구가 될것같아서 마음그릇이 좁고 가파른 성인이 되었더라구요 제 남편도 힘든과정에서 커서인지 본인 의사표현 확실하다못해 자기의견이 철회당함 졌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남편도 엄청 투쟁속에 살아와서 저도 그렇고 부부둘다 첨예해서 힘들더라구요 이게 객관적인 직장ㆍ외부에선 괜찮은데 가정내에서 갈등폭발이 장난 아니에요 저라도 바꿔보자해서 이런 유튜브를보는데 울컥하네요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요 내가 이리된걸 이유를 알고 감정제어가 되면 폭발은 안하거든요
@므엥-j4o3 жыл бұрын
'너를 사랑해서' 가 아니라 "너를 사랑해도" 가 인상깊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미경-m9u3 жыл бұрын
밝고 많은 사람들의 아침을 행복하게 열어주는 쫑디가 이렇게 무거운짊을 갖고 있다는게 넘 슬프네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쫑디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zzizziyam3 жыл бұрын
아..인간관계 처리하고 해결할수잇는 방법을모르구나..내가 그랫구나..
@igotyou82733 жыл бұрын
너어무 공감되고 눈물이 나요...좋은 가르침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오은영 선생님ㅠㅠ 건강하세요ㅠㅠ
@김세영-y8j3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은 지식 경험 지혜 인간애 다 가지고 계신 정말 소중한 분이신거 같습니다 ㅠㅠ
@EJIANFAM3 жыл бұрын
이 밤에 울게 되네요. ㅠㅠ 오은영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솔솔-x7l3 жыл бұрын
어디서나 갈등은 생길 수 있는데 갈등을 직면하는 걸 어려워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저도 제가 부정적인 감정 표현하면 관계가 끊어질까봐 왠만하면 참고 .. 참고를 반복하다가 더 사이가 안 좋아진 경우가 있거든요. 평화를 유지하려고 했던게 오히려 평화스럽지 못한거였네요 ㅠㅠㅠ 요즘 오은영 박사님 덕분에 힐링합니다
@yeonju13263 жыл бұрын
울음을 참으려고하다보니 지금은 우는법을 모르겠음 눈물이 나야하는데 웃음이 나오고 저번엔 진짜 웃음이 안멈추는거ㅋㅋㅋ 와.. 사람이 이렇게 미치는구나 싶었음
@임채희-q3f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화내야할상황인데) 내가 왜 이순간에 웃고있지
@공리나3 жыл бұрын
날잡고 한번 펑펑 울어봐요 감정표현도 연습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scn87453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분석가입니다 아마 부모관계 어린아이감정자아를 현의식이 잃어버려서 그런거같아요. 한번 눈을감고 부모님을떠올려 보시고 감정이 어떤지. 그리고 듣고싶은 말이뭔지 글로적어보세요 부모님한테 슬픔과 분노 이런감정이 표출되면상담이 필요하다고보시면되요..
@ylltt3 жыл бұрын
부정적인 감정을 말했을때 상대방이 더는 관계를 이어가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어차피 깨질 관계였고 숨만 조금 이어갔던거 였을거라고 생각해요.진짜 관계는 부정을 표현했을때도 좋아하는 사람인거라는 박사님 말 정말 팩트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고 그 이상 관계가 이어가지 않는다면 저도 거기까지 끝내요 ㅎㅎ 인생에서 깊이 있는 사람 2ㅡ3명 얻기도 힘들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관계보다 깊고 건강한 관계를 맺으면 충분한거 같아요♡
@crachel54213 жыл бұрын
조우종씨 저랑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 ㅠㅠ 우리 힘내요~!!!!
@ヒカリ-w6v3 жыл бұрын
전 아직 고등학생이라 부모가 된 적이 없지만 워낙 내성적이라 인간관계도 매우 좁고 어렸을 때 부터 싫은 감정 표현이 참 힘들고 누군가에게 싫다고 표현하면 문제될까봐 늘 참는거에 익숙했어요. 유일하게 안 참았던 게 유치원 가기 싫어서 울었던 거 정도?ㅋㅋ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장난감 사달라고 떼도 잘 안쓰고,3-4살 그 어렸을 때 엄마 일 나갈때 할머니 집에 맡겨놔도 잘 울지도 않고 잘 다녀오라고 보내주고 그랬다더라구요. 들었을 땐 그냥 얌전한, 착한 애였구나 싶었는데 지금 보면 그냥 솔직한 표현을 못하는 아이였던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사실 전 어렸을 때 사촌동생이 근처 살아서 자주 놀았는데 고모랑 고모부는 걔 사달라는 거 다 사주고 그래서 솔직히 부러웠어요. 근데도 막 사달라고 하면 안될 거 같아서 많이 참고 그랬어요. 아 물론 아예 안 사달라고 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눈치보여서 표현을 잘 못했다랄까요? 그때 당시 부모님이 기본 8시쯤?(정확히는 아니고 대략, 부모님 오시면 어둑어둑 해졌었으니까) 더 늦는 날도 꽤 있었던 지라 부모님이 힘들게 돈 버는 걸 알았던 건지 하라 그래도 못 하겠더라구요...ㅎ(그래서 지금도 마트가면 울고 떼쓰고 바닥에 드리눕는 애기들 보면 어떻게 저러지 이해불가...) 왠지 사달라고 막 떼쓰면 부모님 한테 민폐일 거 같다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물론 같이 있던 시간 자체가 많지 않아서 그럴 기회도 잘 없었지만? 유치원 가는 거 처럼 정말 싫은 거 아니면 그냥 모든 부분에서 솔직한 표현 자체를 잘 안 했던거 같아요. 이건 모든 부분에서 그랬던 거 같아요. 아 하다보니 얘기가 길어졌네요. 지금은 부모님께는 좀 솔직하게 표현 하는데 막상 남 한테는 하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까봐 잘 못하겠네요...부정적인 부분은 더욱더 그렇고요.
@권세린-l7o3 жыл бұрын
패널 다 너무 좋은 사람들...새벽에 위로받아서 울었어요
@김라라-b6q3 жыл бұрын
희와 락만을 경험하고자 하는거자체가 불가능하다 애와 노도 지혜롭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게 부모다 한계도 가르치고 체념도 해보는것 오늘도 중요한걸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