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반대하는 연애와 결혼에 대하여, 일반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여 얘기해보았습니다. 자식을 너무 많이 사랑한 탓에, 상대방에 대한 기대가 커서 반대하는 점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굉장히 많이 들어볼 법한 이야기고, 유튜브에 검색만 해봐도 다 똑같은 내용들 뿐이라 굳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의 반대로 걱정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달님들~🌛 한 주간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푹 쉬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왕감쟈!👍🏻 사랑한다~♥️
@Chae-q9q6 жыл бұрын
너무많이 사랑한 탓에 동감!!@
@음악하는훈이6 жыл бұрын
저여자친구부모님도그려서서이영상을보았는데도움많이돼엇어요^~^
@eyLee-so5nr6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요즘 시대에는 자식에 대해 신뢰가 없는 경우보다는... 신뢰 애정 콩깍지가 지나쳐서 자식의 객관적으로 보지못하고 자기자식의배우자에 대한 기대치가 하늘을 찔러 반대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kim-ns1nj6 жыл бұрын
제가그래요..... 부끄러워요 제남친이 돈을 많이못본다고 무시하고 직업도무시해요 저도 같은직업인데 ...
@네말이맞다-j1m5 жыл бұрын
@@kim-ns1nj 저두요 ..
@jhyunchu5 жыл бұрын
제가이런경우인데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Jenny_Kkang4 жыл бұрын
그런부모님의 자식이 공무원(특히교사)일때 진짜심하더라고요.. 상대도돈잘벌고 좋은직업이라고해도 웬만하면 반대함.. 의사 변호사 정도되야한다고생각.. 참..
@존스노우-y1t3 жыл бұрын
진짜 뒤질것같습니다....
@박헬-b5h6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괜찮아도 그 사람의 배경을 반대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user-em7ft2ec9u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가 호주 사는데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 살거든요.. 하지만 역사적 배경때문에 중국, 일본, 인도 애들은 절대반대라고 하고 기독교중에서만 만나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거의 여기서 태어난 애들이라 자기나라 언어도 제대로 얘기조차 못하는 애들이 반인데 역사적 배경을 논하는 꼴이 너무 우습네요ㅋㅋㅋㅋ 사실 외국나가보면 역사에 이렇게 집착하는 사람은 한국인밖에 없고 다른 나라애들은 100년전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는데 역사라.... 이러면 부모와 연을 끊는수밖에 없는걸까요?
@siyunlee85036 жыл бұрын
전 어렸을때부터 “니가뭘알겠어, 니가 그걸한다고?” 라는 저의 자존감을 깎아먹는 부모밑에서 컸어요. 청소년기에 누구나 한두번쯤은 실패하고 성장하잖아요? 근데 저희부모는 그걸 사골 우려먹듯이 계속 언급해서 저의 자존감을 더욱더 낮췄어요. 성인이되고 어짜피 들을소리 뻔해서 부모에게 말을 안했더니 제가 하는일마다 다잘되서 승승장구에 승진하고 저도 예전같지않아졌어요. 그러니 자존감도 회복되고 만나는 사람들 급도 달라졌죠. 결혼하겠다고 상대를 대려왔는데 저한테 한 태도를 똑같이 할뿐만아니라 상대를 의심하고 무례한 태도를 태하시길래 제가끊었네요. 부모님을 제가몰라요? 근 20년넘게 봤는데? 남편도 시댁에서 차별받고 거의 홀로커서 그런 취급 받는걸 보기가 힘들었네요.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남편이랑 결혼한거 전혀 후회없습니다. 제 인생 최고 잘한 선택이지싶어요. 저를 많이존중하고 둘이함께 무언가를 하는걸 인생의낙으로 생각해요. 저랑 사고방식도 거의비슷하구요. 더말하면 남편자랑으로 사족같으니 그만할게요 부모에게는 각자효도하겠다고 통보했어요. 처음에는 노발대발 니가 어떻게 이러냐면서 감성적으로 오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더 강경하게 나오니 결국 수긍하셨어요. 지금도 연락은 하지만 신랑 비하하려고하면 제가 정색하고 컷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을 하려면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같은경우 제명의로 되어있던 유산도 놓고나왔구요. 제남편은 성인 전부터 일해서 등록금부터 집까지 마련한 자수성가 스타일입니다. 당연히 시댁도 본인힘으로 큰 남편에게 유구무언이구요. 여러분 준비가 안되면 부모가되지마세요. 자식은 부모의 감정받이가 아니예요. 물론 저도 자식을 가진 지금에야 그당시에 그랬으려니 이해라도가는거지 독립이 힘들었어요.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가지는건 아이의 인생에도 도움 절대안되요. 그리고 본인을 가장 잘아는건 다른누구도아닌 본인이라고 꼭 말씀드리고싶네요. 전 인생 최고잘한 선택이 결혼이고 이제는 아들까지 셋이서 알콩달콩 잘삽니다. 부모의 말을 경청할 필요는 분명히있지만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는걸 아셨음 좋겠어요
@CRUSHLIKEDOGS6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hazero17056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이로다-o6i6 жыл бұрын
생지축지 생이불유(낳고 기르되 소유하지 않는다.)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말인데 보고 메모해뒀는데 딱 그 말씀을.. 멋져요!
@뽀로로-g4x6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명구-q2u6 жыл бұрын
글보니까 부모님이 굉장히 무식하시고 못배우신분들같네요 그런부모밑에서 고생이 많앗겟네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님은 그래도 부모님처럼 천하게 자라지 않은거같아 다행입니다
@프로그맨-l5c3 жыл бұрын
진짜 우리나라는 제도부터가 관습적이고 보여주기식임..왜 외국처럼 그냥 둘만좋으면 시작이 안되는걸까 넘어야하는산도많고 ..참 자기들이 같이 살아줄거도 아니고
@omogarikimchi81815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여자쪽 부모들이 딸이 남자친구 있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보더군요. 마치 딸이 남자친구로부터 피해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요. 남자조건이 딸보다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100% 반대하고, 심지어 대등하거나 좀 더 우세한 수준이어도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근데 아예 남자가 의사같은 전문직이면 묻도 따지지도 않고 남자는 바람만 안피우면 된다며 잡아서 결혼하라고 딸을 응원하기까지 하죠. 딸 가지고 장사하는 집 많습니다.
@김아현-f5g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좀 고민이예요,。。
@0208Y4 жыл бұрын
팩트임
@김조단-d5q4 жыл бұрын
저는 만나보지도 않고 직업만으로 헤어지래요
@지영-z1r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아무 이유도 없이 사귀지말래 ㅋㅋㅋ
@김조단-d5q4 жыл бұрын
@@지영-z1r 저는 헤어졋습니다 보란듯이 더 열심히 살려고요
@존스노우-y1t3 жыл бұрын
연애를 두번이나 부모님께서 간섭하시고 결국 두번 다 상대랑 헤어졌거든요? 지키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부모님이 하도 억세서 상대에게까지 피해주려 하기에 헤어졌습니다. 진짜 기분 좆같아요. 반대하는 이유요? 일면식도 없는데 그냥 사주 때문에요 ㅋㅋㅋㅋㅋㅋ 맘에안든대욬ㅋㅋ지랄맞죠? 저도 저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나름대로 혼자 벌어서 워홀갔다가 스펙 차차 쌓고 좋은소식 쌓잖아요?? 지 딸이 더 아까워지고 우리딸 이렇게까지 공부했는데 ㅈ저딴놈 만난다고 더 과잉보호하고 더 과잉간섭합니다^^ 여러분 결론은 저는 천륜을 버리고 제 삶을 찾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회는 힘들겠지만 인생 너무 좆같아서요 제 인생이 없어요. ^^ 가족이라는 명목 하에 본인의 삶을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이 자리까지 깨닫기까지 28년 걸렸습니다^^ 이상 28살 K장녀~
@miloxmiles2 күн бұрын
그렇게 독립적으러 의사결정 내리시는 쓰니 분이 진짜 대단하세요
@simsim-tu7mk6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신뢰보다는 기대때문에 반대해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종교,혼례예물, 스몰 웨딩 등 의견 차이로 부모님이 반대해서 결혼 준비하다가 헤어지는 커플 많더라고요. 부모님이 극구로 반대하기때문
@hazero17056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이 제 연인을 마음이 들어하지 않아서 그걸로 많이 속상해 해보기도하고 그걸 만회하고자 부모님께 항상 연인의 칭찬을 늘어놓기도 해보았는데 그건 잠시뿐! 한번마음에 안든사람은 뭘해도 밉상이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는 한참을 생각한 끝에 얻은 결론이, 나의 연인이 굳이 부모님의 마음에 들어야만할 필요가없는것처럼 부모님도 꼭 내 연인을 마음에 들어 해야할 필요가 없는거구나! 내 연인은 결혼해서 나랑 사는거지 내부모님이랑 사는게 아니니까요!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알아서 결정하는게 나중에 남탓할수도없고 제일 후회도 안남는것같아요!ㅎㅎ
@user-em7ft2ec9u2 жыл бұрын
그러면 결론은 결국 부모랑 연을 끊고 사는것인가요..?
@hazero17052 жыл бұрын
@@user-em7ft2ec9u 허허허 시간이 많이지났네요~그사람이랑 헤어짐!ㅎㅎㅎㅎ
@alsgk12102 жыл бұрын
@@hazero1705 ㅋㅋㅋㅋㅋ문득 댓글 보다가 피식하고 웃었네요 사람 인연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나 봅니다~ 더 빛나는 인연 만나길 바랄게요! (이미 만나고 계실 수도 있지만 :) )
@jemjemkim2 жыл бұрын
헐 승자!!!!
@jemjemkim2 жыл бұрын
@@hazero1705 헐머야헤어졌어요? ㅜㅜ
@지금행복-d4k4 жыл бұрын
둘이서로 좋다하면 물론 양쪽 부모님눈에 서로 마음에 쏙들진 않아도 반대부터하지말고 격려해주면 살아도 둘이 더잘살고 서로 부모님께 알아서 하고산다 근데 반대하고 결혼하면 당사자는 상처가 엄청크다ㅜㅜ 마음에 두고두고 남아서 잘하고싶은 마음도 없어진다
@자스민-v7s Жыл бұрын
정상적인 부모님이라는 단어에서 울컥했습니다 비정상적인 부모밑에서 자라서 모든걸 혼자고민하고 혼자결혼준비하고 모든걸 어렸을때부터 혼자서 해서 믿을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지라.... 역시 예리하시네요 우리신랑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너같았음 진작에 10살이어도 가출했다고 참 똑바르게 컸다고요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을 믿고 결정하세요 신중하게
@wepyeongr Жыл бұрын
저는 친정엄마가 반대해서 연끊고 결혼 강행했습니다. 엄마가 틀리고 제가 옳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이 영상을 재미로써가 아니라, 진짜 무슨 조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서 보시는 분들은 그냥 엄마 시킨 대로 하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StarlightOasis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반대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모에 대해 신뢰가 있는 사람들이다... 띵하네요. 생각치도 못한, 정말 너무 정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화이트-m3l6 жыл бұрын
제 부모님은.... 저를 데리고 사는사람은 보살일거래요... 만나는 남친이있으면 저를 어떻게 감당하고있는지가 궁금하다 하시네여
@dlqldkstl63036 жыл бұрын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라고 반대를 하는데 설득해도 절대 안 들음 어떻게든 헤어지게 만드려고 계속 욕함 답이 없음
@김공듀-v8i4 жыл бұрын
인정이요 저희 부모님도 제 남친 공장 다니는거 아시고는 반대부터 하고 나오시더라구요ㅠㅠ
@조민영-w9o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럴때는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dlqldkstl63034 жыл бұрын
@@조민영-w9o 진짜 서로 좋아하고 성격이 맞으면 반대해도 사는거고 그게아니면 헤어져야겠죠 ㅜ
@메추락지3 жыл бұрын
내가 이거 개같이 당해봐서 아주잘아는데 진짜 ㅈ같음
@똘망이-l8u Жыл бұрын
이겨내고결혼골인하신분있나요
@sunmihwang46754 жыл бұрын
나보다 어린 남친 ... 단순히 나이가 아들보다 많다는이유로 반대를하니 여러생각이듬... 결혼적령기가 넘다보니 그냥 헤어지고 적당히 맞는사람만나 결혼해야하나....이런생각도 들고 결혼안하고 혼자살려니 주위에 결혼안하고 왜그러고있냐 라는 시선들이 더 힘듬.... 30대초반 중반 후반이랑은 정말 다름 .. 여자는 후반이되면 진짜 많은 생각이 듬
@MiriamS26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이유를 모르고 진행하다보면(말씀하시는것처럼 자신의 문제) 그 화살이 인생을 살면서 대인관계든 일이든간에 자기와 자기가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더 크게 돌아오는것 같았어요ㅠ
@__-db6nt5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의 학벌 하나로 헤어지든지 집 나가든지 선택하라고 하네요.. 경제적으로 협박을 하니 빨리 취직하고 나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걱정되는게.. 제가 경제적으로 독립을 한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결혼을 할려고 할때 반대할까봐 두려워요..
@소이소이-n1x4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가네여ㅠ 경제적으로 협박을 당하니 꾹 참고 빠른시일 내에 독립 준비중입니다 남자친구만 믿고 따라가는게 부모님 입장에서는 많이 불안해한다는거 이해합니다 저부터 확실하게 당당해진다면 부모님 걱정도 덜수 있고 결혼 반대가 심할지라도 제 의지대로 박차고 연애 또는 결혼할 수있는 힘이 생긴다는 생각으로 취업 준비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존스노우-y1t3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신대요. 저 연끊을 각오하고 집 나왔습니다. 아직 저한테 금전적인부분으로 얽힌게 있어서 이거 다 해결하고 번호 바꾸고 차단하려고요. 저도 깨닫기까지 28년 걸렸어요. 당사자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성장하기까지 당해왔기때문에 모르는거고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저는 제 3자가 저희 부모님 쌍욕하면 왜 우리 부모님 쌍욕하냐며 오히려 화냈거든요. 근데 제가 오히려 부모님 쌍욕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 우울증까지 온 상태이긴하나 제 손으로 직접 다시 일어서려고요 힘내세요.
@happydaynew29437 ай бұрын
@@존스노우-y1t 2년전인데 잘지내시나요
@모모-f4w6 жыл бұрын
전 결혼한지 벌써 20년 됐거든요~ 저 또한 결혼할때...저희 부모님 반대가 말도 못할만큼 심했어요~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건 당연한거 맞아요.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있어요~ 결혼은 현실이기에 ...저희 부부도 마니 싸웠어요~ 반대한 결혼을 하다보니 헤어질 수도 없고..결혼에대한 책임감도 있고해서 각자 노력도 마니 했어요~ 반대하는 결혼 힘듭니다..상처도 마니 받구요~ 그래도 굳이 결혼 반대해도 할꺼라고 하시는 분들~ 기운내고 힘내세요.. 그리구 결혼하시면 상대한테 잘해주세요... 그 한사람 사랑믿고...그 한사람 믿고 결혼한거니까요~ 화이팅 하세요..
@akfmqh126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가 상대자의 바람기가 보이기 때문이라면 부모님 뜻을 따르는게 맞는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주변에서 결혼상대자가 바람기 있을것 같다는 이유로 반대당한 커플들을 몇몇 봤고 그중 몇은 어렵게 결혼은 하긴 했습니다만.. 결혼 후에 상대자의 바람기로 평생 고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상대자를 사랑으로 바라봐주는 것 이상으로 그 상대자를 객관적으로 볼줄 아는 눈도 필요한것 같아요.
@flimmerncho66686 жыл бұрын
이거 결혼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상입니다. 저의 부모님께선 선자리마저 거절하시는데 내가 누굴 책임지고 가정을 꾸려갈만한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하시고 다른 집안 자식 고생시킬일 있으시냐고 하십니다.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이유는 대체로 위와같은 이유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합니다
@현정닝잉5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은 연애를 벌써 결혼할 남편을 찾은거 처럼 깐깐하다 그래서 언니랑 나랑 남자친구 헤어지라하고 아까도 전화하는데 200일인데 이제 그만하라하고 가깝게 지네지 말라하고 또 결혼은 해야한다 이런주의면서 그리고 연애,결혼 내인생인데 엄마가 강압적으로 헤어져라 뭐뭐해라,,이건좀 아니라고 본다ㅠㅠ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yai10086 жыл бұрын
오 소름이에요. 진짜이거보고 맞는말이다라는생각이드네요 자기자식못믿어서 어디30살남자를 5살짜리아이취급하는것처럼..어휴 파혼하길잘함. 우리부모님은 나를너무잘아시기에 절믿고기다려주시고 하는데 남자친구부모님은 진짜 자기자식을못믿어서 우리가잠깐만나는 그순간에 그이야길듣고 밖으로저희를 찾으러나오심ㅡㅡ 대박진심소름...
@sgh88982 жыл бұрын
그니까 결론적으로 댓글들 보면 상대방이 바람나거나 싸워서 헤어지면 부모님말이 맞는거고 계속 쭉 사랑하면 부모님말이 틀린거라고들 하시넹 ㅎㅅㅎ
@janelog9993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데리고 사는거지, 부모님이 데리고 사는거 아닌데... 본인 원하는데로 결정하고 뒤에 일어날 일들을 스스로 감당하세요... 시간지나서 누구도 원망하면 안 됩니다. 인생에 실패가 없을 수 있나요? 결혼했다가 실패해서 이혼할 수도 있는거죠! 자신을 가장 먼저 생각하면 됩니다.
@시루뮤직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하는 영상이에요. 전 올해 30살 여자고, 굳이 말하자면 부모님을 이기고 살아온(?) 자식입니다. 부모님은 독립적으로 절 존중하시며 키워주셨고 절 항상 믿어주시기에 제가 선택한 사람을 데려온다면 반대하지 않으실거란 확실한 서로의 믿음이 있습니다. 그런 제가 현재 3살연하 남친의 어머님의 아주 심각한 반대로 결국 헤어지는중입니다. 알고보니 남친은 어머님과 동등한(?) 위치가 아니더군요... 다툰적도 거의없을정도로 잘맞았고 특히 배려심과 자상함이 좋았는데 결국 어머님께 휘둘리고 질수밖에없는사람.. 너무 답답했습니다.. 6개월 넘게 서로 말도못하게 맘고생했습니다.. 지금 너무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지만, 달님의 여러 영상들을 보며 생각과 마음을 정리중입니다. 지나고나면 또 다 괜찮을 날이 오겠지요. 앞자리가 바뀌니 더 어려워지네요 연애라는게.. 다들 어떻게 만나서 결혼을 하는건지..
@Bible-wn3ys2 жыл бұрын
헛......혹시 어떻게 되셨나요 ㅠ?
@Realbongq2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같은 일을 겪으셨네요..저는 올해 서른된 여잔데 같은 이유로 헤어지는중이랍니다...이유없는 반대로 ㅠ 남친은 착하기만한 물러터진 성격이라 어머니에게 말도 못하고 결국 꼬리를 내리더라구요..상처투성이인채로 쫓겨난 기분입니다
@시루뮤직2 жыл бұрын
@@Realbongq 힘내세요ㅜㅜㅜ진짜..그마음 너무잘알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나아지고 괜찮아진답니다. 다만 흉터처럼 남아 나를 은근하게 괴롭힐수도있어요. 내 자신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세요! 저는 그 흉터가 깊게 남은것같아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약도 먹어보고 사람들도 더 만나고 여러 노력을 하고있답니다. 지금은 그것때문에 눈물이 나지는 않아요 :)
@Molamella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같은 상황을 겪으신거같아요… 혹시 지금 잘 지내시나요..?
@Act_julia Жыл бұрын
저도네요.. 3년 사귀는 동안 싸운적 없는 너무 잘 맞는 커플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하루 아침에 이별.. 이런 사람일줄이야..
@마들렌-p9o6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반대한다며 떠난 전남친은 다시 돌아오지 않겠죠..? 그것조차 이겨내지 못할만큼 핑계를 대며 절 사랑하지 않았던거죠..?
@수민-c9g5 жыл бұрын
마들렌 저도 완전 같은 상황인데 님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
@김공듀-v8i4 жыл бұрын
@@수민-c9g 저도 같은 상황이라 제 남친이 저한테 헤어지자 할까 무서워요ㅠㅠ
@emilyjung6230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저도 같은 상황이네요ㅠㅠㅠ
@멍뭉-z7t4 жыл бұрын
저는 제 애인쪽 부모님이 그러시면 전 가차없이 헤어질 거에요. 제 경우엔 그런 문제는 애인을 사랑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의견일 뿐이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진 마세요!!)
@lucete22774 жыл бұрын
저 그렇게 차였는데 4개월만에 상대가 잡아서 재화했다가 다시 그 이유로 차였어요.. 그냥 부모님 반대는 그 사람이 너무 좋아도 끝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융융-g3i5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서러워도 서로 의지하면서 이겨내고 버텨내서 결국 해피앤딩으로 가기를. 서로에게 천천히 물어보고 상의해서 조언을 구해보고 서로 아껴주고 믿어줘봐요. 진짜로 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kimhanna32054 жыл бұрын
반대 하는 이유 있겠죠 당연하죠 서로 각자 부모님 반대 당하는 입장 이였고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사실혼관계에서 같이지냈는데 쫒겨나고 결혼 반대하셨는데 헤어지기 잘했습니다 저도 상대 부모님이 나에게 무례하다 애는 나중에 날 만만하게 보겠다 하는데 그래요 인정합니다 부당하고 무례했는데 어른한테 정색하면서 이야기 한것이 잘못이였지만. 죄송하지만 어려울때 아플때 저를 가족처럼 대우 안해주셨는데 상처 받은만큼 단호하게 말한게 할만큼 했다 생각들어요 저희 부모님은도 그 가족 전부다 이상하다고 남의집 귀한딸가지고 돈가져다 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만만하게보고 진심으로 사랑안한다 하더라구요 결국 맞더라구요 엄마말 들고 쪼록 달려간 사람은 진심으로 절 사랑 안했구요 오히려 쫒겨났지만 저는 진짜 헤어지기 잘했습니다 아무리 축복한 결혼이라해도 불행 했을겁니다 반대해도 진짜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믿음이 강하면 책임감 강하면 결혼해도 되죠 후회를 하던 뭐던간에 본인들 책임이니까요 키워주신거지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니까요
@user-wq9tz3ms2s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신뢰가 자식에게 없고 나 아니면 얘를 케어해줄 사람이 없어 라고 하는 부모님께는 본인이 스스로 잘하고 점수도 잘 받고 결과도 좋아도 모래에 집짓기더라구요..
@Moneydanny6 жыл бұрын
김달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번 부모님 반대 연애 결혼은 김달님도 어려워하는 부분 같네요. 부모님과의 신뢰부분도 중요하겠지만 당사자간의 신뢰와 개인의 주관이 있어야 부모님이든 친구든 직장동료든 누군가 연인관계에 부정적인 말을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관계를 유지해갈 수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누군가의 말로 흔들리는 상대를 만났다면 어차피 끝날 연애더라구요.
@TheLeejaewook6 жыл бұрын
이번 문제 같은 경우에는 달님이 각자마다 가족적인 분위기가 다르고 개인적인 사정이 다르다고 전제하고 시작하셨지만 결국 본인이 부모님께 신뢰나 내용적으로 합당하게 설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니냐 하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말도 당연히 맞는 이야기 이지만 제가 아는 부모님세대는 이미 오랜시간 자신들만의 가치관으로 오랜시간 살아오셔서 차분히 논리적으로 이야기해도 통하지 않는 사례를 (물론 편견없이 들어주시는 분도 계시곘지만 그렇타면 이런고민도 안하겠죠) 많이 봤어요 김달님도 말하시는게 정답이라고는 하시지는 않지만 이번문제는 이렇타 저렇타 할수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저도 딱까놓고 이야기 하면 김달님 생각보단 반대쪽인거 같고 오히려 우리나라 문화상 자녀의 결혼이나 연애에 지나치게 많이 관여하는 부분이 많은거 같고 그게 물질적이나 다른 좋은결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그러하지 않은경우가 많아서(픽션 이지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마지막도 부모님의 반대등살에 못이겨서 포기한 부분이 크죠) 안 좋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SuJung-g8r6 жыл бұрын
남친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가 그렇구만...
@우울증은우당탕2 жыл бұрын
자식을 믿을 정도의 가정은 천상계의 가정이죠... 그런 집을 지구에서 찾으려는건 좀 욕심임. 요즘은 좀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그릇 깼을 때 괜찮냐가 아니라 등짝 스메싱이 먼저 나가는 정서가 일반적이었는데 자식을 믿는다뇨.. ㅎㅎ 자식을 믿는다 한들 밤늦게 자식이 집에 안들어오면 잠못자는게 부모마음인데 하물며 결혼인데 걱정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해요. 반대하는건 자신들이 살아온 인생과 너무 다른 배우자를 데려오니 예측 불가능해서 그 불확실성에 두려움을 느끼는거겠죠.
@jesusof10045 жыл бұрын
ㄴㄴ. 신뢰보다 기대 때문에. 끝.
@uwaldb6 жыл бұрын
신뢰라는 단어가 정말 크게 다가오네요 조금다른의견일수 있지만 남들이 저에게 느끼는 신뢰랑 부모님이 저에게 느끼는 신뢰는 정말 다른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득 남들에게 얻는 신뢰보다 부모님한테 부터 신뢰를 얻는게 맞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들었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주안-j8p6 жыл бұрын
반대하는결혼은 내태어나는 자녀까지 불행할 확률이 높을거같다
@jklasdfgh69962 жыл бұрын
...결혼반대 나는 남 이야기일줄 알았다. 솔직히 하고싶음 하라는데 탐탁치 않아하시는게 보여서 너무 맘이 어렵습니다. 인상이 별로라고 사진으로 얼굴만 보고 숨이 턱 막히신다는데 할말이 없네요.
@Qwert-789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되셨을라나..
@_lilchu2 жыл бұрын
와 딱 제 상황이예요! 어떻게 되셨나요?
@윤천재-q4b2 ай бұрын
어떻게 되셨나요...?
@네말이맞다-j1m6 жыл бұрын
하는일도 안되기만 하고, 인정에 목매니 더 우울해져서 오히려 놓고 멘탈관리 하고 있었는데, 저는 앞으로 평생 집에서 믿을만한 사람으로 인식되기 힘들겠군요!! 전 나가 뒈져야 하나 봅니다. 연애고 결혼이고 뭘 신경쓰겠어요. 자존감 찾을래니, 결혼진행하는 것도 부딪히고, 스스로를 포기하고 바라는대로만 인정받고 이뤄지면 내 자존감이 상처받고.. 이겨내야지 벗어나야지... 위로글 읽고 듣는것도 다 전부 다 지칩니다.
@똘망이-l8u Жыл бұрын
저도요....인생이고통뿐이네요
@Youarethebests6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가 헤어지는이유의 반이었는데 뭔가 속시원하네요..오늘도 배워갑니댜..ㅠㅠ
@오야미-t5o6 жыл бұрын
저두 . 전전남친이 첫 연애 였는데 , 저는 난생처음으로 남자친구가 생겨서 기뻐서 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생겼다고 말햇더니 .... 되게 반대 하시더라구요 저는 없던 통금이 10시로 바뀌었고 , 매일같이 부모님이랑 싸우고 싸우다 못해서 결국 부모님이랑 안산다고 제가 집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3개월동안 남자친구 집 , 할머니집을 다니면서 학교 , 알바를 다녔구요 . 진짜 힘들었어요 매일같이 싸웠거든요 . 매일같이 울고 불고 엄마는 내행복이 중요한거냐고 아니면 엄마 행복이 좋은거냐고 나는 내가 행복하고 사랑받고 그런것이 더 엄마한티는 중요하냐고 .. 결국 제가 이겼어요 .제가 부모님 앞에서 남자친구가 선물한것들이나 아니면 저한테 해줬던것들 자랑식으로 말하니까 시간이 1-2년 지나니까 엄마도 이해하시고 아빠도 이해하시고 인정 하시더라구요 나중엔 오히려 부모님께서 남자친구 안부 물어보고 .. 오히려 진짜 부모님이 더 좋아하셨어요 다들 힘내시고 , 부모님과 충분히 이야기 한 후 설득해보세요 . ㅎㅎ 힘내시구 . 부모님이 반대 하시더래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나중엔 다 해피엔드예요 힘내세요 .!
@JAY-jq2wo4 жыл бұрын
정말 어려운 길이셨을텐데 이겨내셨네요! 용기얻고갑니다!
@alice85850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너무 슬퍼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찬성하셨으면 좋겠어요 내 삶이 끝나기전에 결혼은 하고 싶은데....😭😭😭😭
@도피-y4b4 жыл бұрын
종교때문에 반대한다는이유..남자친구는 어릴 때 가진 트라우마가 있는데 교회근처만가도 식은땀에 심장이 벌렁거려요 또 직업상 주말에 출근하는 일이 잦아서 교회를 갈 시간이 없는 편이에요 하지만 저희 엄마는 그래도 가야지! 라고 하는데..매번 남자친구의 트라우마에대해 얘기해도 당사자의 심정은 한번도 고려해보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는게 너무 싫구요..엄마는 자신이 연애할때는 부모님이 헤어지라하면 다 헤어졌다고..예수 안 믿으면 안된다고 하는 말이 너무 지긋지긋해요...오빠는 그래도 언젠가 이쁨 받겠다고 저희 집에 놀러올때마다 빈손으로 절대 안 오고 저희 부모님한테 엄청 잘 해드리려고 노력해요 엄마는 매번 대놓고 싫은티 엄청 내는데도 오빤 다 알면서도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거든요.. 교회도 적응해보겠다고 혼자서 동네 교회에 가서 속 울렁거리는거 붙잡고 그 자리 지켜볼라 하다가 중간에 나왔었는데 또 엄마는 왜 중간에 나오냐면서 이해를 못하겠다고 혀를 차네요...한번도 불편한 티 내지 않던 오빠가 최근 저희 집 다녀온 날 밤에 술 취해 전화해서 힘들다고 했을때 너무너무 미안했어요...한평생 종교인으로 살아왔지만 이렇게 이별하게 되면 엄마를 엄청 원망할것 같아요...한평생 종교인으로 살아왔으나 요새 종교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데 덕분에 영영 떠나고 싶은 심정입니다...
@gdms11922 ай бұрын
어떻게 되셨나요..??
@May-bq8el6 жыл бұрын
이런 대답이 나올지 몰랐어요 오늘도 허를 찌르시네요!
@마고구-x3f6 жыл бұрын
와 초반에 듣고보니 진짜 맞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자식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서..
@납작한새우6 жыл бұрын
헤어지고나서 엄마랑 길게 이야기 해보는데 “내 딸한테 그런 애는 무슨 필요가 있냐 그런 취급 받으면서 연애하기엔 너가 너무 소중하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연애를 하고 있는 저에게는 아무 말도 안들릴 걸 아니까 헤어지고 나서 엄마의 속마음을 듣게 듣게되었고 알게되었어요.. 연애초에 반대하셨던 이유 ( 남친 가정사 등등 ) 그리고 많은 남자를 만나보라는 이유 그게 다 맞다는 걸 모든게 지나고 난 후에 크게 깨달았어요 물론 달님도 그 영상 올려주셨지만.. ! 그래서 앞으로의 연애는 정말 더 성숙할 것 같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대한 그 두려움은 아직 없어지지가 않네요.. 그때의 저는 너무 순수했어서 그랬나봐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Moneydanny6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만약 정말 사랑하고 믿을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상대방의 조건등으로 부모님이 반대하더라도 님이 흔들리지 않으실꺼에요. 그리고 님의 주관도 있어야 가능하죠. 주관이 없다면 좋은사람을 만나고 있어도 누군가 부정적인 말을 하면 흔들리기 마련인것 같아요.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을수 있는 믿음과 사랑을 주는 사람 만나길 바래요^^
@비콜라6 жыл бұрын
연애학개론 김달님과 우리 애청자들은 퀄리티가 높고 고급져요.타방송과 비교 불가.우주최강이어요.👍
@진-e5d2 жыл бұрын
카자흐스탄 여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여자쪽 부모님의 엄청난 반대때문에 정말 가슴이 무너지지만 만나고 2주만에 헤어졌습니다... 서로 진심으로 너무 좋아했는데... 울면서 헤어지는 억장 무너지는 이 현실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드네요
@공린이-d5d4 жыл бұрын
상견례를 하였는데요 남친 아버님이 등산복 같은거를 입고 신발은 등산화 비슷한 샌달? 신고 오셨어요 대화중 결혼얘기를 안하셔서 저희 부모님이 결혼은 언제적 생각 하시냐니 그건 우리아들에게 다 얘기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릐부모님이 기본이 안되어있는집이라고 화가 나셔서 반대하세요 ㅠㅠ 남친에게 얘기하니 남친이랑 부모님은 어떻게 결혼하고 할건지 다 얘기가 된 상태라서 남친네 부모님은 궁금한것도 없고 남친이 더 상세히 아니 얘기를 해라 했던 거라네요 저희 부모님은 그래도 상견례 자리인데 어른이 나서야 할 부분이 있는데 아들한테 넘겨버리고 옷차림새도 보니 집안 그림이 보인다고 반대하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loie66576 жыл бұрын
달님 말씀에 동의해요 몇일전에 사귄지 얼마안되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더군요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부모님이 연상을 반대한대요 만난지 몇일이나 됐다고 둘이 결혼얘길 한적도 없는데 난데없이 ....이유가 참 어이없긴 하지만 부모님은 그럴수 있다고 이해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부모님 말씀 잘듣고 그대로 따르는 그친구를 정말 이해할수 없었어요 그걸 납득시켜보라고 했더니 전여친과도 부모님의 반대로 서로 상처만 주고 끝나서 힘들었다고 이젠 부모님께 상처주고 싶지 않대요 여기가 진심 이해안가는 부분이었어요 자신의 평생에 중요한 결혼이라는 중대사를 부모님 위해서 결정하는 사람이라면 나도 못믿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은 참 반듯하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부분이 부모에게 종속적일줄은 차마 몰랐던... 아마 이런 친구라면 결혼하더라도 부모님께 끌려다니겠구나 싶었어요 본인이 부모님 반대를 이겨낼 용기도 자신도 없다고 하니 어쩔수 없죠 인연이 아니구나 하고 돌아서야지 혹시나 부모님 반대를 걱정하는분 계시다면 우유부단하게 생각하는 분 계시다면 한말씀 드릴게요 자식을 사랑하는 만큼 배신감도 클수 있지만 피를 나눈 연은 천륜이라 끊을래야 끊을수 없어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설득해보시고 그러고 나서 결정하세요 포기를 하든 그대로 밀고나가든 본인과 상대방만 문제 없으면 결혼해도 문제없을겁니다
@오리-h6l9 ай бұрын
잘 헤어지셨네요!
@miloxmiles2 күн бұрын
부모님 종속관계 못 끊고 본인 여자 하나 못 지켜내는 사람이면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사연이 저라두비슷하네요ㅠㅠ
@Act_julia Жыл бұрын
3년 만난 남자친구.. 남자 쪽 부모님께서 저를 반대하시더라구요. 제가 전문직이 아니어서요. 내 아들 정도면 더 잘난 집안, 더 잘난 직업의 며느리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지난 3년이 무색해지더라구요. 우리 엄마가 남자친구에게 매일 반찬해다주고, 우리 부모님과 함께 정기 모임가지고… 우리 부모님과 남친은 거의 사위처럼 지냈는데, 결국 이런 결말이라니. 자기 부모님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대요. 남친이 20살 이후로 독립해서 살고 있거든요. 남자쪽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참.. 남친 문제도 컸다고 봐요. 결혼에 대한 안일한 생각 때문에 그동안 자기 부모한테는 내 얘기 잘 안하고, 만나뵙게 하지도 않고.. 3년이 다 된 지금에서야 제가 여러번 말을 하니까 그제서야 이런 말을 전하다니… 솔직히 사기당한 기분도 들어요. 제 지난 20대가 날아간 기분… 남자친구는 설득해 본다는데 글쎄요, 그렇게 결혼 한다고 해서 행복할까요? 그동안 사귀면서 크게 싸운 적 한 번 없는데, 제가 너무 자존심 상하고 기가 막혀서 설득해보라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tv-vj9yd Жыл бұрын
전1년이여...
@miloxmiles2 күн бұрын
저도 1년 이여 저도 전문직이 아니란 이유로 반대 저랑 똑같으시네요ㅠㅠ
@Act_julia2 күн бұрын
결국 그 말이 나온지 하루만에 헤어지고, 저만 아주 힘들었죠 뭐. 지금은 다른 사람만나 상처는 점점 잊고 잘 살고 있어요.
@miloxmilesКүн бұрын
@ 다행이네요 ㅎㅎ
@티아맷-t5n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가 여자친구의 과거 병력(갑상선 전절제술) 때문이에요... 어머니께서도 수술하셔서 많이 힘들어 하시고 있는 상황이라 단순 건강관리 잘 하겠다는 말로는 설득이 안 되더라구요... 아직 여친에게는 사실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친을 만나면서 나도 이렇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존재구나라고 느끼게해 준 사람이고, 있는 저를 그대로 보아준 사람이라 너무 놓치기 싫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받은게 많고 사랑도 많이 받았던지라 부모님을 등지고 결혼하기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근 석달째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아슬아슬 줄타는 기분이다보니 정신과 상담도 고려해보고 있을 정도 입니다. 부모님과 미래의 배우자를 현상황에서는 택일해야하는 지금이 너무 싫고 힘드네요... 인생에서 가장 큰 고비인거 같습니다. 너무 답답해 공원에 나와 옛 영상보다가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oni8949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했는데 결국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어요 근데 저는 글쓴분말대로 부모님도 정말 사랑해요 ..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세명이 모두 행복할수없다는게 정말 미치게 괴롭고 힘들어요 그런 상황속에서 남자친구에게 상처도 너무 많이 준거같습니다 다 제가 부족하고 모자란 탓인거같아요 글쓴님은 저랑 달리 현명한 선택 하셔서 잘 헤쳐나가셨길 바래요
@leablu69584 ай бұрын
어떻게 되셨나요?
@vigillant4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가 큰상처로 우울증이 있어서 약을 먹고있긴 하지만 많이 횟수도 줄었구요. 평소 애는 밝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 말은 많이 안해도 편하고.. 근데 부모님이 얘의 상처를 들으시고 기가차 하셔서, 이 아이의 잘못은 아니지만 평생 병원다니면서 살면 결국 네 결혼생활이 힘들어질거다. 지금은 사귄지6개월이 지났지만 나중들어 네가 내 마음을 이해하는 날이 올거다. 다 네 행복을 위한거니까 이것만은 따라줬음 좋겠다하시는데요. 지금까지 속 안썩며 23년을 살았는데 이런걸로 속썩이냐며, 너가 걔랑 이어지면 호적팔거다 자신있다 난 네 고생하며 사는꼴 못본다 하시는데 전 이것에 반박하며 싸우기도 많이 싸웠구요. 방황도하고 안해본 혼술도 해보고, 제 여자친구도 어머니께서 본인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고 직접 통화로 상처까지 받았기에 이젠 힘들다. 그치만 아직 자신은 제가 좋다라고합니다. 그래서 울면서 얘기도 많이 해보고 가까스로 이어나가고있는데 답이 안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6개월간 둘사이에 문제로 싸운적이 단 한번도 없을정도로 인정도 많고 착하고 멋있는 커플입니다.. 다만 가족반대가 큰 문제로 작용한다는것이죠.. 저흰 미래를 얘기하며 진지하게 만나고있었습니다. 가족들은 이걸 모르고 가볍게 만난다고 알고있음에도 이 만남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머스마-g8w3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음아픈 사연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vigillant3 жыл бұрын
@@머스마-g8w 이제 여자친구는 많이 건강해져서 약도 아예 끊었구요. 대학도 다니고 아직 저와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모의 반대는 여전히 존재하구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같은 사안이랄까요.. 최대한 아직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는 중입니다.ㅠ
@머스마-g8w3 жыл бұрын
@@vigillant 그래도 아직 만남을 이어가신다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미래 그리기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지금 저의 상황도 그렇구요 하지만 부모님의 가장 큰 바램은 내자식의 행복입니다 그냥 두분이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잘 만남이어가시면 결국 부모님은 인정 해주실거예요 다만 그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두분 만남에 절대 감정을 넣어 상대방에게 혹여나 상처 주지마세요 그거만 신경쓰시면 결국 미래를 함께 하실 수 있을거예요
@vigillant3 жыл бұрын
@@머스마-g8w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계시나봐요. 너무너무 힘든 사투를 벌이고 계시겠네요. 저 또한 그렇구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새겨들을게요. Sang만님도 꼭 원하는 만남 변함없이 잘 지켜나가시길 빌겠습니다.
@머스마-g8w3 жыл бұрын
@@vigillant 안겪어본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죠..ㅎ 노점상님도 화이팅 입니다!
@mshdjekxkdbs3 жыл бұрын
5년전에 부모님들 반대로 결혼하려다 헤어졌는데 5년만에 다시 연락이 왔어요 .. ㅎ 오랜만에 보고 편하게 잘놀고 왔는데 그 뒤로 기분이 너무 이상하네요ㅠ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고 좋았는데 .. ㅠ 그이상 감정을 일안은 참고 있어요 .. 그사람도 오랜만에 저 만나고 나서 마음이 싱숭생숭 하겠죠...? ㅠㅠ 일단 전 같이 있을 때 잘 웃고 편하게 대하고 그 이상은일단 참으려구여 .. ㅠㅠ다시보고싶지만 그 사람 연락을 기다리고 잇네요 ..
@얼음소년6 жыл бұрын
오 ㅋㅋㅋ 글쿤요 근데 저한텐 반대는 아니고 직업잘골라서 데리고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이 부분이 너무 까다로워 죽겠네요 ㅜㅜ
@parkerjames7991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처음부터 축복받지 못하면... 첫단추가 중요합니다
@행복한척-l5u6 жыл бұрын
연애보다 결혼은 아주중요한것같아요ᆢ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Rodkzn6 жыл бұрын
행복한척 닉네임이 너무슬퍼요
@김딩푸-n7m6 жыл бұрын
팩트를 잘 집어내시는 것 같아요..!! 조곤조곤 한마디 씩 할 때마다 귀에 파바박!ㅋㄱㅋ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kyungryu49296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실까요! 본인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그렇다는 말 진짜!
@김판호-y8x4 жыл бұрын
그때 어머니 말 듣지 못한게 가장 후회됩니다.어른들 말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그땐 제가 콩깍지가 씌였죠.여자 하나 때문에 그렇다고 대단하지도 않은 여자에 모든걸 다 바치다 싶히 살았는데 돌아온건 결혼 약속은 커녕 헤어지자하고 다른놈으로 갈아타드라구요.후회 해봐야 돌아오는거 없는건 알지만 그때 어머니가 그렇게 반대하실때 어머니 말 못 들은게 한이 됩니다.
@호미-z9k Жыл бұрын
지나고 나서 보니 부모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그때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강행했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됐을까 힘들다 하소연도 못 하고 속앓이 하면서 괴로운 인생을 살았겠지
@DongleExplosion3 жыл бұрын
나에대한 신뢰가 없어서 그렇다.... 이거진짜 팩폭...맞는거같네요....
@지옥에서온주둥아-f3g6 жыл бұрын
부모님과 자식간의 신뢰기반베이스!
@딱딱이-p7r6 жыл бұрын
김달님은 진짜 말씀잘하시는거 같아요 제가 본 유트버중에 최고이십니다 딱히 반박할 여지가없는 논리이시네요 ㅎㅎ남자가봐도 최고에요 ㅎㅎ
@June_Simpson926 жыл бұрын
세번째! 끄덕끄덕 내 아들은 믿을만하니 만나는사람 또한 믿을만사람이겠지 생각하게끔 신뢰드려야겠어 !
@진타누5 ай бұрын
반대하는 부모님의 자식분들과 만나지 마세요. 똥자식이니까. 백번 양보해서 반대하는 사실을 모르게하는 사람까지만 만나시길. 반대당하면 정신 못차리는데 ㅋㅋㅋ 진짜 지나고보면 가슴아프기는 커녕 웃기지도 않아요. 두 케이스를 봤는데 부모가 원한 사람과 결혼해서 바람피고 살다 이혼, 50 넘어 솔로~~
@빵더쿠-j2g3 жыл бұрын
20살부터 나는 비혼주의야 라고 노래불렀습니다. 부모님이 혹시 그쪽이냐 묻습니다. 그저 웃었지요. 지금 26 6년이 흘렀습니다. 계속 비혼주의라고 노래부릅니다. 이제 아무여자만 데려오라합니다. 확고하게 밀고나가십쇼. 저는 그래서 편하게 연애합니다
@카브2 жыл бұрын
진짜 똑똑하시다...나도 그렇게할껄....
@괄라말라2 жыл бұрын
너를 너무 사랑했어. 당연히 우리 둘 다 너무 힘들겠지.. 나는 헤어짐으로 스스로에게 충격을 주고자 해. 나에게 진실된 사랑을 주는 너를 두고 가끔은 불만족한 벌. 부모님의 신뢰를 받지 못한 나에게 주는 벌이야.. 언젠간 잘 단단해져서 너를 보면서 행복을 빌어주고 싶다
@이새-e2q Жыл бұрын
잘붙잡아주시지 그랬어요. 벌 잘받으시고 님도 단단하고 소신있는 사람이 되길 바랄게요.
@임영주-g7c6 жыл бұрын
명확하네요~ 이성적인 남자 매력적이예요~ 많은 분들에게 좋은 피드백이 될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윤지원-m4k6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결혼안한다구..나는 냥냥이랑 같이살거라구 허는걸...반대해여..
@thanksfullife4 жыл бұрын
상대(이성)을 내 딸or아들에게 결혼시킨다고 생각해보면 결혼은 답이나옴
@shp74086 жыл бұрын
사실... 그냥 걱정하실까봐 예전의 남자친구를 부모님께 소개해드린적이 있어요. 물론 지금헤어졌지만... 결혼할거 아니면 데려오지말래요... 제 남친들이 다 불쌍하데요... 우리부모님 너무해... 어디가서든 잘살꺼니 걱정않는데요...흙
@백소윤-u6y6 жыл бұрын
hy k ㅈ.
@어휴..왜항상나만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아직까지 부모가 정해주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정략결혼을 해야함..
@snow70285 жыл бұрын
하... 제 여친 부모님께서 연애를 반대하시네요... 지금 헤어질 위기입니다...
@Kevin-y7c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잘 지내시나요? 전 방금 헤어지고 왔습니다...
@TV-xf4wp3 жыл бұрын
@@Kevin-y7c 저는 저희부모님이 반대에서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다가도 서로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왜헤어져야돼란 생각에 계속다시잡게되요..
@s2minji2546 жыл бұрын
김달님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당. ! 음 .. 뭐랄까 전 21살인데 결혼은 그저 너무 머나먼 이야기같은 기분이 ㅎㅎ.. 뭐랄까 엄마가 가끔씩 저에게 미래에 좋은사람 소개시켜줄테니 그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 그런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전 별로 결혼이라는걸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그저 결혼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막막해지네용..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것두 그만한 부모님에게 신뢰를 못줬다는 그말씀도 모두 맞는말인것같아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는엄마에게 살면서 무엇이 됬든 신뢰를 드렸던적이 살면서 있었던가 싶고 , 그래서 결혼상대는 꼭 엄마가 좋은사람을 소개시켜준다 그런말을 하시는게 조금은 알것같으면서도 이상하게 결혼에대해서 아직 생각은 없어서 너무 어렵고 그래요 ㅎㅎ 전 뭐랄까 결혼하고싶지도 않은 마음도 크고 , 그렇네용...그치만 김달님이 해주신 말씀을 바탕으로 사연자님도 힘내시고 꼭 행복하신 결혼도 하시면 좋겠네용..! 그리고 허락도 받으셨으면 💗 늦게봤지만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김달님!👍🏻
@user-ii7lq7or5m6 жыл бұрын
말 만 부모님.. 딱 우리 부모님이다.
@배재호-m1b4 жыл бұрын
인정입니다 저희어머니도그래여
@윤하-d2v6 жыл бұрын
반대하는결혼은 힘듭니다.
@my-uf1hl5 жыл бұрын
저는 부모님에게 신뢰을 잘주질을 못했어요 근데 나이차이가 있어서 소개을하기엔 너무 어려윘고 설득을 하기가 자신이 없더라구요 더구나 남들처럼 점을보고는 그사람을 나쁘게 나왔다는이유로 못미더위서 결혼을 반대을했습니다 근데 그사람도 귀한사람이라서 좋게 봐주길 바랬던것 같애요 근데 그시선이 따갑게 보는게 싫었습니다 지금은 그사람과 연애중이구요 하지만저도 부모님 말씀에 이해는 안가는게 아니지만 솔직히 저보다 그사람이 귀하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소개을 할때는요 괜히 저땜에 그사람이 상처받는게 힘들고 짐을 주는게 안타까위요 아직은 능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항상 그사람 위한다고 했던거라고 봤는데 제가 착각했어요 더 아프게 한것 같아서 ㅠㅠ
@hjy82794 жыл бұрын
이제 사귀기 시작했는데 아빠는 괜찮은데 엄마가 너무 반대가 심해요. 스트레스
@chancerydawkins Жыл бұрын
내가 결정해야 될 문제지만 부모님의 인생 경험 때문에 참고할 부분이기는 합니다
@KHS-km3zc4 жыл бұрын
정말 위로가 되었어요....지금 제 상황에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율마미-k4z6 жыл бұрын
저는 저희 집안에서 엄마가 제가 누굴 만나는거 자체를 너무 싫어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제야 독립했는데 독립했다는 이유로 남자친구를 싫어해요 남자친구가 나이가 좀 있고 직장인이고 본가에서 회사가 너무 멀어서 독립한건데 너무 보수적인 엄마 밑에서 자란 저는 몇번이고 엄마때문에 헤어졌어요 하지만 이번 만난사람이랑은 제가 굳게 마음을 먹고 계속 사귀고 싶어요 이사람과는 오래오래 연애를 하고싶어요 저는 과연 이연애는 계속 유지될수있을까요?심지어 데이트도 2주에 한번 3주에 한번 하는데 몸이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니깐 너무 불안해요...하지만 남자친구가 눈치가 빨라서 어느정도 눈치챈것같아요 그래서 저의 부모님을 뵙고 싶다는데 과연 괜찮을까요 ..?너무 힘드네요 연애만 하면 꽃길이 아니라 가시밭길만 걸어서 너무 지쳐요...
@최요한-z7t5 жыл бұрын
내가 보기에는 내 주관적인 생각에는 어머님이 글쓴이가 남자 자체를 만나시는걸 싫어하는거 같음... 글쓴이가 진짜 강력하게 밀어붙여서 설득시키거나 아니면 정말 극단적이지만 어머니를 무시하고 그냥 연애 결혼해버리는게 답일듯 눈에 흙이 들어와도 절대 연애 결혼을 반대하시면 진짜 흙을 뭍혀도 내버려 두는게 답...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랑 오랜 연애 결혼하고 싶으면 이런 면에서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본인 인생이고 선택인데 굳이 엄마말에 끝까지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그냥 강하게 밀어붙이삼!! 그리고 왜 자식 연애 결혼을 왜 방해하려는지 이해가 안감 괜히 연애사 까지 엄마말에 순종했다가 헤어지면 님만 더 우울해지고 힘들어짐...!!
@김공듀-v8i4 жыл бұрын
@@최요한-z7t 저도 저희 부모님이 제 남친이 공장 다닌다고 반대하시고 저한테 쓸데없는 짓 하지 마라 하시네요ㅜㅜ
@송민영-j3m5 жыл бұрын
내나이 31 직업 치위생사 남친 나이 40 직업 환경미화원(하청.준공무원) 만나보지도 않고 나이와 직업이 싫다며 반대하심.극심한 스트레스로 부모님에겐 헤어졌다하고 몰래 만나는데. 남자는 나와 그래도 꼭 결혼하겠다고 아파트까지 장만함. 이제 나의 선택이 남았는데, 부모님과의 인연은 끊어서라도 결혼이 하고싶다면, 아픈부모님 뒤로하고 진행하는게 맞겠죠?ᆢ굳게다짐해도 아픈부모님을 보니 또 약해지고ᆢ심적으로 괴로워요
@수려하게5 жыл бұрын
어머님반대는당연해요ㅠㅠ
@뭐여-d2c5 жыл бұрын
만나 보지도 않고 반대하는건 좀 ...ㅠㅠ 힘내세요 ㅠㅠ
@omogarikimchi81815 жыл бұрын
저같으면 안합니다.. 부모님이 만약 부모 같지 않은 분들이라면 부모님 의견 따위 무시하고 내 뜻대로 밀고 나가는게 맞죠 그 외, 만약 님이 어느정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경우 부모님 뜻 따르세요. 남친도 결혼하면 가족이지만 그래도 부모님만 못합니다. 일반적인 남편/아내가 일반적인 부모들이 줄 수 있는 절대적이고 조건 없는 사랑과 금전, 물질적 지원을 해줄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남편감은 다시 찾아나설 수 있지만 부모님은 새로 구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정상적인 분들이시라면, 죽을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자식이 인연을 끊어버리고 남이 되어버린다면 어떨까요?
@miguqoo96834 жыл бұрын
치위생사면 환경미화원도 약간 높은것같은데
@look17175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커플입니다. 물론 여기 계신 분들에 비해 한참 어리고 미성숙하여 한때의 유치한 장난이 될 수도 있다는 거 잘 아는데... 아무나 답을 좀 알려주세요. 남자친구와 저는 초.중학교를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한 자사고에 같이 합격하면서 가까워졌고,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중1때부터 이 친구 좋아했고 그 친구도 마찬가지로 중1때부터 서로 짝사랑(이자 첫사랑)해온 상황이며 둘이 친했던 기간만큼 잘 맞기때문에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 다 기숙사이고, 남녀가 엄격히 분리되어 있는 곳이라 주말, 그것도 많아봤자 1시간정도 만납니다. 학원 중간에 비는 시간이요. 왜냐면 저희 엄마의 반대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요. 핸드폰 사용제한 앱으로 30분의 핸드폰사용시간은 물론, 폰 압수, 집에 돌아가는 매주 주말마다 하는 제 남친 욕... 데이트는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구요, 매일이 인신공격입니다. 대학 안가고 인생 포기할거냐고요. 저도 그 친구도 각자 희망진로가 있어서 공부할때는 일절 건드리지 않고, 또 둘 다 내신 어려운 학교에서 내신도 꽤 잘 따고 있습니다.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을 정도로요... 근데 왜 이렇게 점점 인신공격이 심해질까요. 남자친구는 이러한 제 상황 다 알고도 괜찮다고만 하고 오히려 저한테 더 맞춰주려고 하는데 이건 더 아닌 것 같아요. 한 사람만 피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이 연애를 끝내야 할까요 지켜야 할까요. 사실 이 모든게 트라우마가 되고 있어 이 연애를 끝내버리면 그냥 평생 감정 없이 일만 찾아 살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태블릿할 시간이 잠깐 나서 네이버는 카페든 유튜브든 다 찾아보고 있는데 답이 안 나오네요. 비밀연애라 고민상담할 사람도 없습니다. 두서없고 유치한 이 긴 글 누가 읽어주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냥..아무나 아무 말이든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user-wq9tz3ms2s4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제 주위사람들에게 부모님이 알리시고 그분들이 반대해주길 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져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남친의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어떻게 해어지나 싶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부모님께 내 할일은 내가 알아서 잘해 연애는 연애야 이런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쪽으로 택했어요 아직은 저를 못 믿으시지만 ..글쓴이님도 연애는 연애고 공부는 공부야 이런 모습을 부모님께 꾸준히 보여드려보는게 어떨까요
와 솔직히.. 딱 제목 보자마자 뻔한 얘기겠지 하고 클릭했거든요 1분도 안돼서 와 뭐지..? 이 생각 했네요 “달님 구독하길 잘 했다” 이생각ㅎㅎ평소 많은 공부 하시죠??? 티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김달님이 말씀하신거 보면 맞는게,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사귀어도 그 상대방의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고 누구든 “끼리끼리” 논다고 하잖아요. 나이가 드니까 그게 뭔지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저 또한 거를 애들은 나이가 차면서 거르게 되구요.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
@임자연-m3g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친구들도 보면 끼리끼리 친구하잖아요 결혼도 보면 끼리끼리 하게 되는거같아요 범생 눈에는 범생이 좋게보이고 날라리는 날라리가 좋아보이고 그런거같더라구요
@밈밈-r8r4 жыл бұрын
미성년자인데 남친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어제 헤어지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새벽에 협박전화가 왔을 때 마음을 굳혔어요. 늦게까지 톡했다, 온라인수업시간에 톡했다, 연애하느라 자기애가 공부를 안한다. 저도 남의집 귀한자식인데 저한테만 책임을 강요하시더라고요. 짧은 통화였는데도 너무 무서웠고 남친은 너무 사랑하지만 이 관계를 이어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찬이-n4i2 жыл бұрын
전 여자친구 아버지에게 금전적으로 무시를 당했네요 30대중반인데 1억이 없다늣 이유로 헤어지라고하네요.
반대해도 너무 못헤어지겠으면. 도망이라도가서 살아봐라. 고생도 마다하지않는건 어쩔수없는거지 그러다 돌아올수도 있는거니. 부모님들은 너무 반대만 하는거도 옳지않다. 자식 성인나이면 지 인생은 지가사는거임. 특별한 경우 빼고
@shin98412 ай бұрын
몇년전 영상이지만 댓글달아봅니다. 저도 결혼할 사람 없고 혼자일때, 부모님이 반대를 한다면 그 이유가 있겠거니, 부모님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해야겠다 했거든요. 결혼할 사람 데려오고 나선 스펙이 딸린다고 ㅋㅋㅋ 반대를 하더랍니다. 연봉도 높고 재산도 많이 모았는데 그쪽 부모 스펙이 마음에 안든다면서; 저는 부모님한테 신뢰감이 아주 많았었는데요. 두분이 누구의 도움도 없이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악착같이 벌어 성공했다면 성공힌 분들이거든요. 근데 그 신뢰감에 짓밟히다못해 아주 너덜너덜해졌습니다. 저는 이 짓밟힌 신뢰감을 어떤 감정으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허나 확실히 알수있는건, 이 원가족에게 지금보다 더 멀어져야 한단거네요. 저는 이것을 계속 끌고나갈겁니다. 저와 제 예비배우자 둘중 한명의 목숨이 끝나는날까지 한번 해보려고요.
@민와니6 жыл бұрын
역시 맞는 말씀만하십니다. 속이 다 후련
@user-ue7ic7mg2x Жыл бұрын
정상적인 부모...부러운 얘기네요....
@소녀T6 жыл бұрын
달님보다 나이가 쫌 더 많지만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어요~^^나중에 정말 제 인생이 멋지다고 생각될 때 후기한번 멋지게 쓰고 싶네요~^^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user-fy6qr3wl9jsn11 ай бұрын
저도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이 있었네요...! 어쩌면 엄마도 아빠따라서 그사람을 반대했던것 같어요...! 전 그사람을 위해서 희생할수도있었고!!! 정말 좋아했던지라 아빠의 그 대답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영..😢 부모께서 참반대한 이유가 있겠거니 그시절엔 그리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넘 후회되요...😭😭😭 오히려 지금 남친은 아빤 허락하는것 같은데, 엄마가 반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