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0년 10월 29일에 방송된 <다큐 it - 아이들이 사라지는 세상>의 일부입니다.
@すずひろ-f6x Жыл бұрын
나레이터 선정기준이 궁금하네요 전달력보다 중시한 그기준이 무엇인지
@hj6581 Жыл бұрын
인구절벽 해결하고 싶으면 어린이집에 아이 오래 맡길수 있는 제도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를 직접 돌볼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줘야해요. 저는 유럽에 사는데 여기는 8-4시 근무라 퇴근하고 아이 하원시키는데 문제 없고,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휴가씁니다. 심지어 전업 엄마가 집에 있어도요.. 그 누구도 그런걸로 눈치 주지도, 보지도 않아요.
@kongshouse7554 Жыл бұрын
우리 나라는 문화부터가 그런 문화가 아니라 바뀌려면 20-30년은 걸릴듯요. 집단주의 문화 vs 개인주의 문화..
@황영진-y7u Жыл бұрын
말씀에 적극 공감 합니다.
@슈슈-k7c Жыл бұрын
8-4시면 유럽도 근무시간은 비슷하네요ㄷㄷ
@호정이-g7l Жыл бұрын
@@suchislifespace7725생산가능인구 1% 감소하면 GDP는 약0.59%줄어든다고하네요
@olafdogstory821 Жыл бұрын
@@suchislifespace7725 박터지게 사는 우리는 뭐 살기 좋은가요 ㅎㅎ
@daeyounghwang4590 Жыл бұрын
이건 경제활동을 친정엄마도 같이 하고 계신겁니다. 현재 소득은 아이부모님 둘이 아니라 세명의 노동력의 댓가인거죠..사회 구조적인 불합리를 개인이 감당해야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아빠 유급육아휴직 의무화가 속히 보편화되어야합니다.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 서로 행복하고 장기적으로도 사회에 유익합니다.
@User-w3f2d3 ай бұрын
ㄹㅇ 결국 애 하나 키우려면 어른 셋의 노동력이 필요한거임
@9to5isboring Жыл бұрын
집값, 사교육비도 문제지만 가장 중요한 건 부모가 애들을 키울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겁니다. 야근부터 근절하고 육아휴직 의무화만 해도 출산울 확 늘어납니다.기업문화 개혁도 우선해야되고요.
@이준경-b8d Жыл бұрын
강압적인 회식도 금지요 ㅜㅜ
@밀콩-c7q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ㅠㅠㅠㅠㅠ
@mkseo568 Жыл бұрын
맞벌이해야 가정 유지되는 상황이라 그런걸로 해결될까싶네
@87summerhill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ㅜㅠㅜㅜ 저도 애 한명 워킹맘인데 사교육은 정말 두번째 문제에요ㅜㅜ 부모가 애를 키울수가 없어요ㅓㅜㅜㅜㅜㅜ 시터가 키워줬어요…..ㅜㅜㅠ
@목련화-s7x Жыл бұрын
박가네 영상에서... 일본이 아무리 요즘 잘나간다해도 일본서민은 기본급이 적어서 야근시간을 갈아넣게 만들어 놓은 제도...결국 서민의 노동력 희생으로 요즘 잘나간다는거..인상이였습니다. 뭘해도 우리 서민만 힘들거라는거죠...이.생.망...
@청록-r6l Жыл бұрын
맞벌이하고 주말에만 애를 데려올 수밖에 없는 부모도 괴롭지만, 가장 괴로운 건 평일 내내 부모를 못 만나는 저 아이임... 밤늦게라도 엄마아빠 얼굴 보는 거랑 아예 못 보는 건 천지차이인데 ㅠㅠ
@타미-o5d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도 남편도 7시퇴근 간혹 야근도하는 부부이지만, 어린이집과 부부의 노력이면 부부끼리도 키울수있습니다. 저는 친정시댁도움을 못받습니다.ㅠ
@황영진-y7u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에서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있어야 하는 아이. 그 아이 의사는 어떨지 생각 해 보셨나요? 7시까지 버티다 저녁에 부모 얼굴 잠깐 보는것 보다 어린이 집에서 3.4시에 나와 할머님 집에서 쉬는게 아이에게 더 편안한 일 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미-o5d Жыл бұрын
@@황영진-y7u 저는 할머니할아버지도 이제는 본인인생을 누리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차이인것같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됩니다.
@ufbfkabbdtyeb Жыл бұрын
저 부부는 너무 이기적인것 같네요
@accll82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 8시 등원-7시 하원 4년했는데......쉽지 않아요ㅜㅜ 진짜 거지같은 현실이예요. 결국 퇴사했네요ㅜㅜ
@hamrunball Жыл бұрын
이게 지금 현실이에요 .. 맞벌이 부부가 양가 도움 없으면 더 열악합니다. 나도 낳기 전엔 이 정도일지 몰랐지…
@highend576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해결책이 뭐가되어야하나요??
@문효희 Жыл бұрын
@@highend576제 기준 가족과 함께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근안하는 것, 넉넉한 육아휴직과 양육수당 입니다.. 아이가 어릴때 부모중 한명은 밀착케어 해줄수 있도록😢
@정나우-d7h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워킹맘, 아빠도 직장인이기에 미혼남녀나 양가 부모님의 경제력, 또는 실제 양육도움으로 자녀케어가 잘되는 직장인 못지않게 일의 처리 수준은 높아야지요. 본인의 자존심도 있구요. 그러나 몸은 한 개, 직장일, 가사일, 자녀양육을 제대로 하려니 몸이 으스러질것 같았습니다. 병도 찾아오구요, 제 생각 해결책은 남자 한 사람만 벌이를 해도 가정이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값, 물가가 한 가장만 일해도 행복하다면 엄마가 집에서 편안하게 양육하고, 아이들도 안정된 속에서 자라겠지요. 자라나는 아이들, 청소년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비단 출산율 뿐만아니라~~~~~
@날Gnarleigh리 Жыл бұрын
최소 1년은 엄마가 돌봐야 해요.. 애들이 불쌍해요
@0무무 Жыл бұрын
저도.. 막둥이가 4살이지만 아플경우에 일을 뺄수도 없고 양가 맡길곳이 없어서 일을 못하고있어요... 제 사정을 이해해줄일자리를 찾긴 힘드니까요..
@mip1876 Жыл бұрын
저 부부 욕하지 마라 진짜 열심히 사는거다 맞벌이 해도 욕하고 전업해도 욕하고 어쩌라는거야?
@wj1111 ай бұрын
직장다니면서 직장생태계가 직원한명에게 2~3명이할 업무양에 사람한계까지 쥐어짜내가며 성과경쟁에 때때로 퇴근후업무, 야근, 주말근무까지 체력,정신 다 소진되고, 실제로 애낳으면 직장에선 그냥 끝인거고!!!, 직장을 다니면 애를 어디 맡기고 데리고오고 자체가 불가능한데, 애는 실제로 누가 어떻게 키워야함???? 사람들 개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함????? 정책지원이 실효성이 있어야지 부모가 애를 키우기위해 직장이나 상황이 애를 낳고 키울 가능성이 생겨야 애를낳지 실제로 불가능한걸 애를 낳고싶은사람도 못낳는거다 (일단 애를 어디 맡기거나, 누가 키우는게 불가능하고, 돈부족 둘째치고 직장에서 한계에내몰리고 스트레스 체력부족 시간부족 일부직장빼고 출산할때 일 육아 병행하기엔 절대해결불가한 직장시스템,문화 등 등 등 애를낳아키울수가없는 복합적콜라보임, 정치판은 썪어있고 정치판이든 직장내든 심각한내로남불과 도둑질 부정한짓들이 판치는 지저분한꼴도 내자식에게 겪게하고싶지는 않음)
@iiooo__oi8 ай бұрын
ㅈ같은 대한ㅁ국을 욕햐라
@하윤노-p1z4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
@cccr61664 ай бұрын
현실이..울게만드네...누가 누굴 뭘 어찌 누구에게 뭐라하겟는가....ㅠㅠ
@Kyjane16 күн бұрын
맞아요..일하면 아이를 제대로 안키운다고 뭐라고하고 전업하면 요즘세상에 애를 어떻게 키우려고 하냐고 하고..정말 우울합니다..
@츄츄-g3v Жыл бұрын
이러니 애안낳지.. 수시로 애아프면 연차쓰기 눈치보이고 ... 애핑계 대냐고 뒷얘기나오고 .. 이래서 애엄마 안뽑는다는 비아냥거림.. 그만두면 남편 설거지남 만든다고 욕먹고 건강한 친정엄마 가까이 안계시면 맞벌이도 사치다.. 그냥 애안낳고 사는게 최고 편함
@하이디-k2m Жыл бұрын
내딸 결혼오년차. 딩크족 육휴삼년주는데도. 딩크
@ivohellory Жыл бұрын
@@하이디-k2m육휴 써도 애기는 4살인데 아이들은 어릴 때 자주 아프면...
@하이디-k2m Жыл бұрын
@@ivohellory 그러니까요 좋은 전문직직장이고. 친정맘이랑 같은아파트 사는데도 아가 안낳는다고 하네요. 딸의견존중. 오년댔네요 결혼
@roza1004 Жыл бұрын
@@하이디-k2m애가 4살되면 안돌봐도 되나요😅😅
@Iloveadocavo Жыл бұрын
제가 26살인데 저희 집이 20년 전에 딱 이렇게 살았었어요. 부모님이 맞벌이셨는데 엄마가 저 낳고 2주 몸 추스르자마자 바로 복직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다섯살까지 주중에는 할머니댁에서 살고 주말에만 잠깐 엄마아빠 집에 있다가 일요일 저녁에 다시 할머니댁으로 갔었어요. 주말에 할머니랑 떨어지고 엄마아빠랑 같이 있으면 부모님이 낯설어서 제가 울고불고 그렇게 난리를 쳤었다네요. 다섯살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게 된 후에도 딱히 부모님이랑 함께했던 기억은 없어요. 그때는 외할머니가 근처에 사셔서 어린이집 끝나고 학교 끝나고 항상 외할머니 댁에서 부모님이 퇴근하고 데리러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9살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살게 됐는데, 그때도 엄마나 아빠에 대한 추억이 딱히 없습니다.(두분은 이혼하셨지만 아빠는 주기적으로 만났어요) 중고등학생 때는 엄마도 일하느라 바쁘고 저도 공부하느라 늘 바빴고, 대학 들어가고 나서는 아예 따로 살게 되었으니까 역시 부모님과 추억이 없어요. 물론 제 타고난 성격 문제도 있을 거고 이것이 그 이유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저는 부모님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습니다. 부모님에 대해 애틋한 그런 감정도 별로 없고요, 부모님보다는 할머니 외할머니가 차라리 더 가족같고 애틋한 기분이 들어요. 부모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희를 위해 분명 많이 노력하셨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제와서 부모님에게 그만큼의 애정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동안 같이한 추억이 별로 없고 같이한 시간이 별로 없고 같이 나눈 감정이 별로 없는데, 어떻게 그저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없던 사랑이 생기겠어요? 스스로가 이런 무정한 생각을 하고 사는 걸 부모님에게 차마 말할 수는 없어서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로 간직하고는 있지만, 이게 제 솔직한 생각과 감정입니다. 어쩌면, 부모님도 이미 제 마음을 알고 계시면서 태연하게 모른척 하시는 걸지도 모르죠... 오로지 이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제 마음은 이상하게 뒤틀린 채로 말라 버려서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것도 어색하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도 어색해요. 어딘가에서 보고 들은 말과 행동을 잘 버무려서 마치 정상적인 사람처럼 그럴듯하게 상대방에게 선보이긴 하지만, 제 진심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같이 부모님과 떨어져서 자란 모든 아이가 다 저처럼 시커멓게 비틀린 건 아니겠지만, 분명 어딘가에는 저같은 친구가 또 있겠죠.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많은 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 한 마디만 쓸게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아이랑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 주세요. 가뜩이나 힘들고 각박한 세상에 저같은 아이는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간경-s5p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김현영-v3y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요… 훗날 좋은 사람만나 지금껏 못 받은 사랑 많이 받으며 맘껏 사랑도 해보시고 가족 꾸리시고 행복한 삶 누리시길…
@김현이-m9i10 ай бұрын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글입니다
@kjhgfd-es9rc10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크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JejuDrive-ev4sl5 ай бұрын
공감
@Ysy85263 Жыл бұрын
여자는 아이가 다 커서 일하면 경단되서 다시 일 못하고 남자는 육휴 오래 쓰면 승진은 물건너가는데 어떻게 일을 쉬냐..
@하이디-k2m Жыл бұрын
여자도 육휴오래쓰면 승진늦어요
@yksujin Жыл бұрын
이거죠 근본적인원인이네요
@user-wngpwlscjswoek Жыл бұрын
다같이 육휴하면 다 같은조건이 되는건데 서로 눈치게임 하느라 다같이 못쓰는 고통의길 만드는듯
@즙맨뱅 Жыл бұрын
의무화를 시켜야되나..
@김경진-q9h Жыл бұрын
@@user-wngpwlscjswoek ㄱ ㅡㅔ네
@파슬리쏭 Жыл бұрын
양가 도움이나 야간돌봄 없이 부모가 키울 수 있도록 만 10세 전까지는 나라에서 회사에 인력 지원해서 3시 이후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반 여건이 모두 해결되어 부모가 키우는게 인구절벽을 해결하고 아이 정서에도 좋은 최선의 방법입니다. 세금은 이런데 쓰라고 있는 겁니다.
@user-many156 Жыл бұрын
저녁 5시~6시에 정각 퇴근만 시켜줘도...... 야근하면 9시~10시까지죠
@kongshouse7554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린이집, 유치원 둘 다 시간 별로 돈 계산해서 원하는 시간까지 보육해주는 시스템이었으면 하네요.. 5시 하원 6시 하원 7시 하원시간 마다 내는 돈 차별화하고 - 지금처럼 40만원 정부 지원 10만원 자가부담 식으로 할 필요없이 더 큰 돈(월 150-200) 주더라도 등하원 시간만 조절할 수 있으면 훨씬 애기랑 일이랑 병립 가능. 그리고 애가 아플때는 병아 어린이집 개념 도입해서 아픈 애들만 임시로 가는 의사가 상주하는 어린이집 운영해서 전염 최소화하고.. 낮잠 안 자는 애들은 돈을 따로 더 내서라도 편하게 시스템을 이용했으면 함.
@olive5024 Жыл бұрын
정말 돈주는 것 보다도 4시에만 퇴근하게 해줘도 좋겠어요..
@love_jju1230 Жыл бұрын
줄인 시간 만큼 급여도 확 줄어들테고.. 회사에서 아예 애엄마안뽑거나 애낳으면 어케든 쫓아낼생각만할듯해요 ㅠㅠ 저도 애키우는 엄마지만.. 회사는 아쉬울게 없더라구요ㅠㅠㅠ
@rosepk6774 Жыл бұрын
@@kongshouse7554 정말 좋은아이디어같습니다
@보봉-y1n Жыл бұрын
매일 매일 하교 하면 엄마 아빠 얼굴보고 엄마가 해주는 따듯한 저녁먹은게 행복한 유년시절 이었구나..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구구-m8z Жыл бұрын
진짜 직장선배들보면 이런 주말육아 엄청 흔합니다ㅠ 애봐줄 부모님이 없는 분들은 어머님이 지방에서 혼자 올라오셔서 같이 살면서 돌봐주시는 경우도 봤어요.. 영유아 보육문제만 해결되도 맞벌이부부중 많은 수가 아이를 가질거라고 봅니다. 결혼안하는문제보다도 이미 결혼한 사람들이라도 신경써야 출생률이 늘지않을까요.. 무엇보다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부모가 단축근무나 휴직이 무조건 가능하게 법으로 규정을 해야 개선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시적으로 돈주는 정책이나 여성 재취업정책 다 필요없습니다.
@빵순이-f3x Жыл бұрын
아이를 정말 사랑한다면, 아예 낳지 않는게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택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현시대입니다 ㅠㅠ 슬프네요
@슈슈-c8j Жыл бұрын
지금은 40대인 어릴 적(취학전) 제 얘기네요. 부모님이 절 외가에 맡겨놓고 두분이 일을 하셨어요. 전 매일같이 엄마를 그리워하며 울었어요. 당시 유치원도 못가고 조부모님도 절두고 일다니시고.. 시골이라 티비도 안나오고. 아무것도 할게 없는 아이에 하루는 어른의 일주일 정도의 느낌이였어요. 주말에만 보는데 기쁘고 또 남겨두고 떠날걸 생각하면 슬프고 그래서 커서도 그여파가 남아서 감정조절도 안될때가 있고... 어쩔땐 부모님에 대한 증오심도 크고.. 전 제 경험땜에 회사퇴사하고 직접 키웠어요. 소득이 줄어서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후회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직접 키우세요. 주말마다 보는건 정말 할짓 아닙니다. 저 시기에 엄마가 얼마나 큰데... 제 경험 100%입니다. 아이 성격 버립니다. 밤늦게라도 데릴러가던지...
@형래댁과베리쏘리의소 Жыл бұрын
저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서 너무 공감이 가요. 외로움증 엄청 심했고 또 그것 때문에 교우관계도 별로 안좋았어요. 사람마다 가지고 태어나는 성향이 달라서 비슷한 환경에서 더 씩씩하게 크는 사람도 있지만 전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무조건 제 아이는 제가 키우려고요. 돈 몇푼 더 벌려고 하다가 나중에 나비효과로 나타날 때는 이미 늦은 것 같아요. 저의 성격적 결핍의 큰 원인이 너무 어릴때부터 밤늦게까지 어린이집에 혼자 맡겨지고 할머니집에 평일에 맡겨지고 엄마아빠를 그리워하고 또 주말이라고 그다지 부모님이 저를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았던게 크다고 생각해요.
@user-Griezman Жыл бұрын
그 당시는 태어나면 1살때부터 알아서 크는 줄 알던데 진짜 웃기지도 않아서 학생때 십원한장 안준 부모가 다 성장해서 마음이 멀어지니 한다는 말이 자식 죽어라 키워봤자 소용없다고!!! 형이랑 전 어리둥절
@결혼지옥-i9h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엄마가 필요함
@skylarkpark886711 ай бұрын
맞아요 예전 학생때 교육학 교수님이 저런 얘기하셨어요 바빠도 하루 1-2시간은 자식을 보고 대화하는 게 중요한단 얘기요
2020년도 영상인데. 현재는 더 심각하죠 ㅜㅜㅜㅜ 아이를 낳고 맞벌이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죠 ㅜㅜ 맞벌이하는 아빠엄마들 힘내세요!!
@JJJ-ym7vb4 ай бұрын
집값 오르고 이젠 맞벌이가 더 의무가 된 느낌이에요
@Ssongsh37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엄마가 일을 하기 시작하셔서 집에 가면 엄마가 차려 놓은 밥상만 덩그러니 기다리고 있었던 그 집안 분위기가 성인이 된 지금도 아직까지 생생한데…ㅜㅜ 아이와 함께 할 수 없는 맞벌이 부부로 살수 밖에 없는 지금의 시대가 안타깝다.
@엄마-b9r Жыл бұрын
저는 고3때부터 시작하셨는데도.. 집에 와서 느끼는 휑함을 잊을 수가 없었고 그때 당시에도 맞벌이 어린아이들이 생각나긴 했어요
@신정숙-n4c Жыл бұрын
나도 똑같이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진짜 못할것같음 ㅠ 그렇다고 엄마한테 돈을 벌지 말라는건 아닌데 ㅠ
@cndphyun Жыл бұрын
난 제발 집에 가면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다 매일 하교길에 소원했었음. 그래서 절대 집에서 애만 키우는 엄마는 되지 않겠다고 다짐함. 근데 막상 내가 워킹맘이 되어보니 그때 우리 엄마도 최선을 다한거구나를 점점 알게됨. 엄마는 닥친 상황에서 제일 최선을 다해서 키운거니까 너무 섭섭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파이어족워킹맘 Жыл бұрын
주말부모로 12년을 키우다 드디어 함께하게 되었네요. 사춘기지만 아이와 대화하고 시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공부가 문제가 아니고 바르고 건강한 아이로 키울수만 있다면 정말 감사한일이져. 부모님들 모두 응원합니다.
@hihihihihihihihihiooooo Жыл бұрын
정신과 의사가 사춘기 때 자식과 멀리 해야 한다던데 어릴 때 가까이 지내고 반대로 하고 계신듯
지인은40살에 애낳고 조리원도 돈아깝다고 안들어가고 친정엄마도없는데 혼자 집에서 다함 그리고 지금은애6살 돌봄맡기고 토일은 알바도하고 투잡을하드라 진짜 대단하다고생각함 한번도 힘들다고 징징거린적 못봄
@딸기누나-i3v8 ай бұрын
애 하나는 어찌어찌 할만도 합니다 그러나 둘 부터는 둘다 클때까지 ㄷㄷ
@장찌꾸4 ай бұрын
@@행복투성이-f8i 그분이 대단한건 맞는데요. 의사하면서 웹툰작가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다른사람들도 다 할 수 있나요? 전교일등이 전국에 수두룩하니까 전교일등도 아니면서 공부 힘들다 하면 징징거리는 건가요. 누군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고 해서 그게 보통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는 것을 틀어막을 수 있는 이유가 되지는 못합니다.
@지금자니 Жыл бұрын
정말 평일에 부모를 못보는건 너무너무너무너무 고통입니다. 20대 중반이 되었는데도 그 서러움과 버림받은 것 같은 두려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발 이렇게 키워주실거라면 차라리 집을 줄이고 최대한 지출을 줄이셔서 같이라도 있어주세요. 어릴적 결핍은 생각보다 어른이 되어서 큰 영향을 미칩니다.
@sugyeonghan4116 Жыл бұрын
양가도움없이 맞벌이중인데 아이를 아침8시~저녁7시에 데려옵니다.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둘째는 생각도 안합니다. 다른사람손이 아닌 부모가 키울수있는 환경과 지원, 의식이 있어야지 아이를 낳고싶지.. 지금은 하나도 너무 힘들어요
@타미-o5d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하윤노-p1z4 ай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워킹맘 화이팅!!!
@김정은-v8r Жыл бұрын
왕복4-5시간이라는 시간이 아까운 듯... 하루 4-5시간을 오직 출퇴근을 위해서 쓴다니... 거진 1/6의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latte0109 Жыл бұрын
이제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은 어린아이를 부모가 일하면서도 키울수 있게 적극 도와야 합니다. 가장 많은 지원을 해야 합니다.
@ufbfkabbdtyeb Жыл бұрын
직장에 육아휴직이 있고 심지어 무료 혹은 소액의 어린이집 보장과 도시락 간식도 안싸도 되고 통학차도 제공하는데 뭘 더 필요한건가요? 정말 모르겠어서 묻습니다. 북미에 직장맘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 북미 아니 기타 선진국도 육아 기간동안은 양 부모의 타협이 필요한게 당연한거거든요. 세계 어느곳에도 맞벌이 커리어를 무자녀처럼 기똥차게 해내면서 따라서 무자녀 가정처럼 승진을 기똥차게 보장하는 나라는 없어요. 현실과의 타협이 아니라 사실 인생의 가치 우선순위 일 뿐이고요. 부자녀인 사람 가정들과 커리어 트랙을 비교한다 전제 자체가 틀린게 상식인데. 같은 이유로 자녀를 안 낳기로 한 사람들은 그에 상응한 사회적 가치 댓가를 치룬거고요. 세상에 다 가질 수 없는건데 영상에 부부는 특히 엄마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아예 낳질 말던가 아이는 무슨 죈가요. 어쩌다 생긴것도 아니고 본인이 욕심으로 가진거면 커리어 트랙을 바꾸는게 상식인건데 그건 또 놓기 싫고.
@행복한쿼카-e9n Жыл бұрын
@@ufbfkabbdtyeb 선진국과는 달리 한국의 현실은 저럽니다. 한국 부모들은 대부분 비슷해요. 심지어 회사에 여성 직원은 육아휴직을 써도 눈치를 주거나 해서 아예 그만두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dfkhakfadglaknl Жыл бұрын
아이를 위해 그만두면 그 이후가 문제인겁니다. 아이가 컸을때 (중,고,대학교)경제적 지원이 어렵거든요. 경력 단절이 그래서 무서운거예요...@@ufbfkabbdtyeb
@호정이-g7l Жыл бұрын
@@ufbfkabbdtyeb 애기 낳고 육아휴직 쓰면 부서이동되는게 회사 내 암묵적인 룰(?)이었고 육휴 끝나고 회사 나가니 정말 부서이동 시키더군요(육휴라는 특혜썼으니 3교대까지 하라고함) 결국 생전 모르는 업무에 적응못하고 사직해서 계약직 전전하고있구요 선배들이 육휴못쓰고 출산 2개월만에(출산휴가만씀) 복귀했던것도, 우리나라 여자들이 애낳는걸 왜 기피하는지도 애낳아보니까 더 뼈져리게 알겠더라구요 승진 기똥차게하는거 바라지도않아요 집대출 이자 갚아야하고 돈 들어갈일은 줄지않고 늘어만가요 맞벌이 하지않으면 어떻게감당하나요 애기랑 많은 시간 보내고싶고 하루종일 아기 냄새 맡으면서 걱정없이 살고싶네요 물론 아기가 너무 이뻐서 출산한걸 후회하는건아닙니다
@minsaria1035 Жыл бұрын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텐데⋯.
@햄찌로그-e3r Жыл бұрын
양가부모님 도움 받을 수 있는것도 복 인거에요 저는 양가 도움을 받을 상황도 안되서 결국 외벌이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덜 벌고 덜 쓰고 살게 되네요
@sunshinedayyy2024forever4 ай бұрын
이러면.... 아이는 잘 커요. 부모와 떨어져서 유년기를 보내면 청소년기에 그 댓가를 받습니다ㅜ 자식과 부모 모두요. 진짜 우리나라 상황 너무 안타까워요
@youaremylovelyson4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상황이에요ㅠㅠ 저도 달에 300은 벌던 번듯한 직장인이었는데 돌봐줄 사람 하나도 없어서 결국 퇴사했는데 자존감도 떨어지고 경력단절돼서 나중이 걱정입니다 ...
@bmbmbm8912 Жыл бұрын
전업주부하겠다면 취집이라고 하는 영상 봤는데 뭐 일하랬다 그만두랬다가 어쩌란거임?
@kcg6429 Жыл бұрын
정확한 현실이에요. 어떻게 20년전 내가 애키우던 모습하고 바뀐게 없는지. 그동안 우리는 무얼한걸까요...아이 떨어뜨려놓고 키우지마세요. 나중에 크게 후회합니다
@suny1823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 도움 받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애를 낳았고. 이럴거 같아서 난 직장을 그만 뒀지... 그리고 지금 재취업이 힘들지... 남자가 집에서 애 본다고 백수라고 오해도 많이 받아서짜증 난적도 많았고... 다른집 애 엄마들한테 오해도 많이 받았고... 뭐가 옳은 결정인진 모르겠지만 아이와 함께 보낸 지난 9년은 꽤 즐거 웠음. 돈도 중요하지만 애 어릴때 함께 있어 준다는거... 평생 한번뿐인 모습이고 기억이라 생각함... 씁쓸하네요...
@있다가-i6k Жыл бұрын
아빠이신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ㅠ
@danakim562 Жыл бұрын
너무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저희도 첫째 봐주시던 친정엄마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남편이 직장 그만두고 아이를 1년간 키웠답니다 저는 모르는 남편과 아이의 추억이 많아서 서로 얼마나 끈끈하고 애틋한지 몰라요 당시만 해도 아빠육아가 흔치 않아 주변 우려나 불편한 시선이 많았지만 아이만 생각하고 밀고나갔고 다시 돌아봐도 잘했다는 생각됩니다 사랑스런 아이들, 내가 낳았으니 내가 희생하더라도 사랑을 주는게 부모의 도리가 아닐까요😂😂😂
@미르-j8m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냠냠-u7g8v Жыл бұрын
가정이 제대로 못 서는데 가정교육을 어찌하나요.. 정서적 안정감 그것보다 중요한 게 어딨겠나 싶어요.. 부모니까 닥치니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퇴사했어요 방법없을 것 같아도 길은 또 나오더라구요..모두 힘내세요!
@1sonia179 Жыл бұрын
저는 유년시절 텅빈 집이 너무싫어서 지금까지 맞벌이 안하고있는데요 시댁눈치가 엄청나요ㅜ 주위시선도 그닥 좋지도 안구요 쩝.. 맞벌이 하는 엄마도 주부인 엄마도 행복한 사회가 꿈같네요ㅜ
@user-fh7pd1jk1i Жыл бұрын
빙신들이에요 그냥 신경끄세요 ㅋㅋㅋㅋㅋ 부러워서 그러는겁니다 집에서 마냥 노는줄 알고 ㅋㅋ 저도 주부지만 뭐 딱히 주변에 미안하거나 찔리지 않아요. 저렇게 애 내버려두고 부모 둘다 일나가는 집보다 우리가 낫다고 생각하니까요. 남자든 여자든 집에 주부하나는 있어야 애 키울수있잖아요.
@토토리-i2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부러워서 비아냥거리는거에요 자기도 그러고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ㅋㅋㅋ 아이는 확실히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전담해서 케어할 수 있는 집안(?)에서 낳고 키워야한다고 생각해요. 결혼했으니 애낳아야지 하는 가정들 보면 다 저꼴임ㅋㅋㅋㅋ 지들 경제력이랑 시간적 여유도 생각 안하고 애부터 낳으니 답답한 현실에 부러워서 비아냥거리는거니까 신경끄세요!!
@카멜리아-x8x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들은 님이 일하러 나가면 또 그것대로 못마땅하게 봅니다
@키츠네-r8e7 ай бұрын
@@user-fh7pd1jk1i맞벌이하면서 열심히 사는사람들두고 정신승리 오지네ㅋㅋ 저기 나오는 엄마가 전업주부보다 훨씬 생산적인 삶을 살고있는것같은데😂
@JJJ-ym7vb4 ай бұрын
빙신들이라고 마냥 욕하는것보단 모든 선택이 존중되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일하는 엄마도 전업 엄마도 모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
@엘리-m7w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조부모님이 애봐주는 집은 진짜 복받은 집입니다......... 일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부럽네요
@타조농장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에서 밤 8~10시까지 맡겨준다는 그런 이상한 정책이 아니라 초등학교 2학년까지 부모가 아이를 직접 케어할 수있는 칼 퇴근 정책만 펼쳐도 아이를 낳을 것이다.
@eastarkim235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좋은것을 해줄수 있을까보다 어떻게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가 더 중요한것 같다는 말 좋네요. 저도 아빠이지만 퇴사하고 아이 보고 있습니다. 커리어에 대한 걱정보다는 아이의 어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잘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몇십년 뒤를 생각해 본다면 지금 이 선택이 저에게는 더 가치가 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진정-e6v Жыл бұрын
좋은 선택이십니다❤ 분명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 먹고 잘 자랄겁니다❤화이팅요❤
@Sardine7533 Жыл бұрын
오만하네요 좋은거 더 해주려고 맞벌이 하는 집들도 있지만 맞벌이가 필수인 가정도 있습니다 엄마도 같이 안벌면 가계경제가 무너지는 집이요
@serina8989 Жыл бұрын
나는 학생때 집에오면 엄마가 간식차려놓고 반갑게 맞이해주시는게 넘좋았음. 학교에서 무슨일 없었나 확인해주시고.가끔 집안계실땐 적막한게 왠지모르게 다운됨. 내아이도 하교할땐 내가 맞이해주고 싶다.
@julee4571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좋은걸 해줄 수 있을까 보다 어떻게 하면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마지막 말에 많은 공감이 됩니다.
@masca232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모든 시스템이 40이 다 되가도록 부모에게서 독릭을 못하게 만든다. 안타깝다.
@hyunmelee5351 Жыл бұрын
결혼14년차 6학년 4학년 아이둔 워킹맘입니다 키워보니 하루 하루가 정말 미션이었던것 같습니다 제일 힘들었던건 애기들 둘 아플때 젤 난감했고 그 와중에도 아픈것 보다 급한 회사일 해결해야되는 현실에 많이 무너졌던 기억이 있네요 애들 크는건 아쉽지만 사실 키워내는 동안 너무 힘들었어서 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이 1도 안드네요 현재도 진행중이구요~~~특히 코로나때는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ㅋ 대한민국 워킹맘 화이팅입니다^^♡
@겔봉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해요 ㅠ 하루하루 잘 살아내는게 목표. 화이팅입니다!
@bestbb20230 Жыл бұрын
ㅠㅠ 대단하십니다
@MiMi-h8p7t Жыл бұрын
애낳기전엔 몰랏는데 낳고길러보니까 너무 가슴이 미어진다..
@endless2082 Жыл бұрын
진심 너무 힘드시겠다.... 서울내에서 지하철로 1시간 왕복 2시간 출퇴근 하는것도 힘들다고 투정부리는데.... 어떻게 2시간 반을 출근해서 또 다시 2시간 반 총 5시간 걸려서 출퇴근을 하실까.... 그런데도 밝은 미소 잃지 않으시고 주말에는 아이랑 시간 보내면서 미안해하고 남편분도 가정적으로 요리도 해 주시고 집안일도 도와주시고 참 멋진 부모시라 응원 가득 드리고 갑니다!!!!
@으랏차차-n5b8 ай бұрын
13:08 저도 현재 애키우며 엄마한테 이 얘기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당시에는 이불빨래도 손으로, 기저귀도 천기저귀도 쓰고, 음식도 다 해서먹이고... 이렇게 편리한 시대에서 아이 한명 키우는데도 힘든데 어머니 시대때 두세명씩 혼자 키우신 거 보면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ㅜㅜ
@나는야또깡이 Жыл бұрын
저는 제가 어릴때 부모님 손에 크지를 못해서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제 아이들은 그 누구한테 맡기지 않고 제 손으로 키웠네요. 큰 아이는 4살, 작은 아이는 5살에 첫 기관에 보냈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많은 시간을 보낸 만큼 추억들도 많아요. 신랑이 바쁘니 혼자 아이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기도 했고요~ 어릴때 부모님 오시는 날만 손 꼽아서 기다렸었고, 잠드는 순간에도 부모님 얼굴 떠올리며 잠들고, 전화오면 어찌나 기쁘던지 가슴이 마구 뛰었었고, 바쁘셔서 이번주는 못오신다고 하는날엔 자면서 몰래 엉엉 울고 그랬었네요... ㅠㅠ 항상 남들보다 좋은옷, 좋은신발, 좋은학용품 등. 좋은것만 해주셨지만 그런것보다 부모님이랑 함께 하는게 더 좋았고, 그저 다른 가족들처럼 같은집에서 밥먹고 자고 살고싶었네요 ㅠㅠ 영상보니 어릴적 생각이나서 마음이 아파옵니다
@mkm4419 Жыл бұрын
4살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었는데, 초등학생 2~3학년 때부터 집에서 남매 둘이서 알아서 밥 차려 먹고 공부하다 자는게 일상이었음. 그래서 엄마가 잠시 이직한다고 쉬던 반년이 그렇게 기억에 남음 ㅎ... 현관문 열면 엄마가 있을까 두근두근 하면서 집에 갔었는데...
@Schopen00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근방에 아이를 맡길 시댁이든 친정이 있는 맞벌이는 너무 축복이에요. 멀리 떨어져 사는 맞벌이는 너무 힘들어요 회사에서 아이 아프다는 전화 받으면 정말 멘붕 울고싶어집니다
@youaremylovelyson4 ай бұрын
맞아요 전 친정 4시간 거리에 시댁은 도와주실상황이 아니라... 결국 제가 퇴사했습니다. 제가 참 좋아했던 직장인데 도저히 안그만두고선 안되겠더라구요. 베이비시터도 써봤지만 이게 뭐하는 짓이지 싶었습니다.
@박선영-v8v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키우는 일, 가정을 지키는 일도 가치있는 일입니다. 사실 누군가가 그일을 하지 않으면 가정이 지속되기 힘듭니다. 저집도 그 역할을 친정어머니가 하고 계신 거구요. 물론 돈을 버는 일도 가치있는 일입니다. 사회적으로 가정주부는 집에서 논다는 인식이 강한게 문제입니다. 절대 그럴지 않은데 말이지요. 아버지가 하든 어머니가 하든 할머니가 하든 할아버지가 하든 누군가는 그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폄하되어선 안되는 일입니다. 돈에만 사회의 모든 가치가 모여버렸기에, 이 사회가 이렇게 된 겁니다.
@오레오-n2i Жыл бұрын
댓글보는데 말문이 턱 막힙니다… 맞벌이를 해야 겨우 살 수있는정도라 일하러가는데도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 하는 댓글이 있어서요. 진짜 멀었네요 대한민국은
@홀가분-o9n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먼게 아니라 그런 현실을 모르는바 아니나 나중에 후폭풍이 더 크다는걸 모르는거죠.. 애가 상처없이 잘 커야 고생한 의미가 있는데.. 당장 눈앞의 현실만 보면 그렇지.. 멀리보면 안좋아요.
@오레오-n2i Жыл бұрын
@@홀가분-o9n 멀리보면 안 좋다 이런 건 맞벌이부모분들한테 도움이 안돼요 사회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만들어줘야지요
@coco-th9dg Жыл бұрын
@@홀가분-o9n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전 세계 1위예요. 불안한 노후는 장기적으로 괜찮나요.. 맞벌이든 외벌이든 맘 편히 선택할 수 있는 현실이 아니지 싶네요.
@홀가분-o9n Жыл бұрын
@@오레오-n2i 그걸 누가 모르나요?? 맞벌이 부모입장만 있고 어린 아이입장은 없는것 역시 마찬가지;; 부모들도 나 힘들다 소리만하지 더 힘들어하는 아기입장은 생각하지 않네요.
@홀가분-o9n Жыл бұрын
@@coco-th9dg 정 키울수 없는 입장이라면 안낳아도 되는데.. 그러니까 결국 양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애들이 희생되야한단거네요.. 외벌이육아냐 맞벌이 대리육아냐.. 이렇게 두가지방법만 있는건 아닌데 큰 고민없이 모두가 택하는 방법이죠.
@히힣-h6i Жыл бұрын
ㅠㅠ 나도 비슷하게 엄빠랑 시간 거의 못보내고 자랐는데 서른 가까운 나이가 된 지금까지도 정서적 결핍을 극복하는 게 너무너무 어렵다😢 나한테 주어진 평생 숙제라고 생각함..
@joohyunhan177 Жыл бұрын
나도 애 둘 맞벌이인데 공감가고 가슴아픕니다ㅠ 저희는 그나마 직장은 가깝지만 도와줄 조부모는 없어요. 어린이집은 어찌어찌 보내고있는데.. 이제 학교들어가고나면이 걱정입니다ㅠㅠ 이러니 애를 안낳죠... 애 안낳는 사람들 이해됩니다.
@진승환-b2w Жыл бұрын
아이를 낳으면 최소 만5세까지는 엄마 아빠 둘다 9-4시근무에 추가 적인 부분은 나라에서 지원 해주면 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는 애들 봐주는 보육기관이 아니에요..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 하고 부모도 아이를 키울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커요 백날 부모 수당 줘봐야 애 안낳아요.. 필수적으로 근무조정 아이도 무조건 교육기관에거 4시면 하원하고 그래야 해요
@youaremylovelyson4 ай бұрын
진짜 딴거다 필요없고 미취학아동 9-4시 근무 이거만 해줘도 될거같은데 왜 안하는 걸까요???
@도롱롱-y8g Жыл бұрын
맞벌이든 외벌이든 부모님이 제정신으로 살면 아이는 잘 큽니다. 무슨 상황인지 예상이 되기에 화이팅이에요. 친정엄마의 도움이 너무 고맙네요.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hjy4953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생갈아넣어야 키울수 있구나... 대단하다...
@roza1004 Жыл бұрын
심지어 끝도 안보임 이제 지혼자 잘 있으니 일해야지 하면 학업 안돌봐줬다고 흙수저타령 죽어라 일해서 돈벌어서 시집장가갈때 최소 한장은 해줘야 원망 안듣는 세상.. 몸이 아파지는 5~60대 아줌마가 더 치열하게 일하는 아이러니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등 하루에 3탕뛰는 50대 베이비시터분 저희집에서 일하셨는데, 고등학생 대학생 아들 두명 학비댄다고..😅 하핫..ㅋ
@luckyhelena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맞벌이 부부 화이팅...ㅠㅠ이런 현실때문에 결혼 후 애낳기 꺼려지는....
@Hey-h3g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다. 출퇴근 시간 1시간 30분에 버스->지하철이면 진짜 죽어나는데.... 근데 나는 항상 매번 똑같은 생각이 드는데 대체 왜 재택근무를 안시켜주는거지???????
@김민주-n1v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맞벌이인 부모밑에서 커온 나는 어린 시절의 부모공백으로 생긴 외로움이 컸다. 여자지만 연봉 쎈 대기업을 포기하고 결국 전업이 되었다.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그만뒀는데 7년이 지난 지금 내가 젤 잘한 선택이 일을 그만둔거다. 하원시간에 띵동 소리만 나도 자기엄마가 온줄알고 우르르 달려오는 아이들틈에서 난 좀 더 일찍아이를 픽업하고. 정서적으로 아이를 안정적이게 키울수있었다. 돈을 쫓기 보다는 평생을 책임져야하는 아이를 선택하고 그 아이가 성인까지 결핍없이 잘자라도록 하는게 부모의 사명이다. 일이냐 아이냐에 따라 사람들의 선택은 다르지만 결국 제도가 좋아져도 안낳을 사람은 안낳는다. 나라탓할필요가 없다. 저 부모역시 일을 선택한거니 어쩔수없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살아야 할듯하다
@룰루랄라-u5q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는 아이를 셋이나 낳았지만 저보고는 애를 낳지말라 하시더라구요 지금 태어난 아이들은 너무 불쌍하다고 안태어나는게 행복하다고😂 저도 지금은 임심한 상태인데 현실이 너무 막막하네요 아이가 생겨서 너무 행복한데 당장 육아휴직 끝나고 애 어떻게 봐야할지가 고민이에요… 회사는 무조건 가야하고 돈을 벌어야하는데 😢…
@ivohellory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도 비슷한 케이스이신데 애를 낳지 말고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하고 살라고 하시더라고요. 주위 대학원 동기들은 전문직임에도 애 낳으면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이라고 그래서 고민이 많아요.
@hong-j9t Жыл бұрын
저도 육휴중인데..결국 퇴사결심했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ㅜㅜ 아이를 종일반 시키며 하루종일 얼집에 두는것도 못할짓같고..만약 애 아프면 그때마다 애봐야해서 회사에 매번 연차쓸수도없고. .ㅜㅜ 경제적으로 좀 힘들수있지만. .. 그래도 아기를 생각하면 이게 맞지싶더라고요ㅜㅜ 경력단절.. 그것도 걱정이지만요ㅜ
@조혜라-k5c Жыл бұрын
@JinHi-n3h Жыл бұрын
부모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제도가 확립되어야 출산율이 다시 올라갈 겁니다. 핵심은 시간과 경제적 지원이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근무시간 단축, 주4일 근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시설, 경제적 지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미달이-y1t Жыл бұрын
결혼 5년차 30개월 아들 키우고있습니다. 다니던 회사의 배려로 아이 15개월부터 복직했는데 너무 어리다보니 자주 아파서 어린이집을 못 가는 날이 많아지더라고요.... 결국 복직 8개월만에 퇴사했습니다. 복직해서 일하는 8개월동안 정말 너무 힘들었고 회사는 배려해준다고하지만 눈치도 보였습니다ㅠㅠ 아이도 엄마가 집에 있으니 좋아하는게 보여서 아이 클 때까지 저는 경단이 되기로 했습니다ㅠㅠ 우리 사회는 언제쯤 나아질까요...??? 답답한 현실이네요
@문화인-r6v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친정사시고 주말부부하시는게 맞겠는데. 아이의 그시간은 돌아오지않더라구요.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아이에게 다른아이와다른 부분이 있어요.. 결핍인지 모르겠지만요. 아이 초등3학년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보는내내 눈물이..
@방통사원4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eunkyeongjin3282 Жыл бұрын
조부모한테 맡길수라도 있으면 그나마 나은거 같아요 애 아프면 답이 진짜 없습니다ㅜㅜ
@Suab2312 Жыл бұрын
수도권에서 살아남으려면 .. 엄빠 둘이서 일을 해야함.. 그러면 아기는 무조건 누군가가 봐줘야함.. 양가 도움이 없다면 부모한먕은 무조건 은퇴해야함.. 팩트 그래서 아가를 안낳으랴고 하는 거임
돈주고 다자녀혜택준다고 애낳지않아요.......... 제발 이런현실을 정부가 보고 좀 느끼고 대책을 세워야할텐데 먹고 살만하신분들이 위에 있으니 뭘 알턱이나 있나
@stellalee7774 Жыл бұрын
어떤 방법이든 해내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되고 싶고 가정을 이루고 싶고 그런거에요. 그래도 살아가고 있고 해내가고 있는거죠~
@studio3626 Жыл бұрын
주말밖에 만날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아이는 훈육하며 키워야 할 수 밖에 없는데..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상태로 훈육하기가 어렵죠. 그리고 늘 미안한 마음으로 키우다 보면 애도 알아서 상전처럼 굴 수도 있더라구요 참 어려운 상황인데 두분이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에버린-k2o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죠.. 부모+조부모 함께 생활하면 더 예의바르게 크지만 조부모와 생활하는게 메인이면 훈육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홍아정 Жыл бұрын
돈이 먼저인지, 아이와의 시간이 먼저인지 잘생각해봤음. 저도 알바하면서 초등아이 키우고있어요. 긴시간일해서 돈을더벌고싶지만, 아이 쫌 더크면하자.생각했어요 지금은 곁에있어주는게 중요한거같아서요.
@Ninanino54 Жыл бұрын
근데 아이들이 크면 돈이 절실해져요 경력단절 결정이 쉽지 않은 게 그 이유죠 맞벌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사회 ㅠㅠ
@홍아정 Жыл бұрын
@@Ninanino54 맞아요 중.고등학교되면 돈이 많이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아이키우는건 쉽지가않네요~
@mirakim4272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니거나 유치원다니면 감기 및 전염병에 노출이 많아 자주 아파요... 열나면 집에서 보호 해야하는데 직장맘은 진짜 힘들죠... 수족구 한명 걸리니 어린이집 전 아이들이 옮아서 거의 열흘간 가정보육한 적도 있어요... ㅠㅠ
@ufbfkabbdtyeb Жыл бұрын
정말 모르겠어서 물어봅니다. 한국에서 어린이집 무료.등하교 픽업. 도시락 간식 준비 불필요 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맞벌이가 주말육아의 원인인가요? 북미에선 맞벌이를 유지하고 어린이집에 한 명당 1천불 . 점심 도시락 간식까지 아침마다 싸야하고 픽업 드랍오프도 직접 해야해서 직장과 거주지의 선택이 자유롭지 않거든요 따라서 아이를 가지기로 마음을 먹을때는 이런것을 다 고려해서 선택을 해요 어느 살기 좋은나라도 모든걸 다 가질 수는 없거든요. 아이가 조금 틀때까지 둘 중 하나는 연봉을 낮춰도 (심지어 많은 경우 직종까지 바꾸죠) 직장을 좀 더 family friendly 한 곳으로 옮긴다던가, 어린이집을 직장 가까이로 옮긴다던가, 가격때문에 집이 작아져도 집을 직장 가까이로 옮긴다던가, 이것도 저것도 놓기 싫으면 아예 아이를 안 갖는다던가 아이는 가지고 싶은데 놓거나 바꾸고 싶은건 단 하나도 없고 아이는 부모가 직접 키우지 않고 하는것은 아이에겐 너무 이기적이고 무책임한거아닌가요? 어쩌다 생긴것도 아니고 계획임신이면. 정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텐데 얼른 화풀자라는둥 너무 일방적인 대화만 하는 엄마를 보니 아이와 정서적 교류가 부족한것 같은데
@aj-uk6hk Жыл бұрын
30중반 넘어갈수록 이직이 쉽지 않은 나라 차이도 있은것 같습니다
@aj-uk6hk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0.6출산률 보면 그냥 다들 안낳길 선택하는거 같네요
@ufbfkabbdtyeb Жыл бұрын
@@aj-uk6hk 아 그렇네요. 북미는 나이가 조금 있을수록 이직이 쉬운 것 같습니다 50대 이 전 까지는
@ufbfkabbdtyeb Жыл бұрын
@@suchislifespace7725 맘충 같은 misogynistic 한 문화가 가장 이유인 것 같아요. 그런 문화가 transitional 이길 바랄 뿐이에요. 사회심리학 연구에서도 밝혀진것처럼 사회적 인간에게 행복감을 주는 금액이나 지위는 정비례가 아니고 어느 범위에서만 충족 되면 되는거니까요. 결국 사회적 인식인듯 . 사회에서 아이가 걸림돌이 아니라 그대로 완성형이고 보호받아야 할 우선순위라는것이 굳은 상식이 된다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버스에서 올라타고 내릴때도 시간이 걸려도 그 누구 하나 한숨 쉬지 않고 눈치 주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카드를 찍고 하는 경험을 하도록 모든 승객과 기사가 따듯하게 봐주는 문화가 그 차이의 단면이 아닌가 해요. 심지어 아이를 위해 빵빵 해주고 차체도 내려주는..
@신지은-t7v4 ай бұрын
어린이집 무조건 무료아닙니다. 어디서 듣고오셨는지 모르나 기본 보육료만 무료고 분기별로 활동비 50정도 나갑니다 그리고 각종 서비스에 대한 비용도 당연히 추가로 나갑니다. 월별 생일파티, 크리스마스 등 각종 행사때 선물 등 추가 비용이 또 나갑니다 한국에 오셔서 패밀리 프렌들리 기업에 취업이 가능한가 찾아보세요 거의 찾아볼수 없기 때문에 출산률 박살나고 다른 댓글에서는 정시에라도 법적으로 퇴근시켜달라는겁니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그렇게 할리 없으니
@bdpmr1201 Жыл бұрын
돈이 많이 필요한 발달장애아이 키우는데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힘든아이라 누구한테 봐달라고하기도 미안함).이 영상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라서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아이가 초등 지나 중학생되면 오히려 경제적풍요에 감사할꺼에요..
@win3773 Жыл бұрын
직장이 온통 서울, 수도권에만 있으니 문제..집이 젤 문제인데 서울 수도권에 직장이 몰리니 집값도 엄청남..지방 분산해야 하는데 지방으로 갈 수 있게 정책유도하고 인센티브 많이 줘야함
@user-zj1ip96 ай бұрын
쌩판 타지로 가면 봐줄 양가 부모님 없어서 더 골아파요
@marryjc Жыл бұрын
저도 2년동안 주말에만 보다가 6살되서 같이 살게 됐는데.. 확실히 같이 사는게 좋아요 ㅠㅠㅠㅠ 힘들긴 너무 힘들지만..
@hyeon261 Жыл бұрын
6살 되서 X 되어서나 돼서가 맞춤법 맞는말입니당
@mko0917 Жыл бұрын
맡길때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없으면 대환장인데..
@채안-f6m Жыл бұрын
어떠한 상황이든 양육자가 제일 속상하고 힘들거에요 훈수보다는 응원하길 바랍니다,,
@hjkim5118 Жыл бұрын
생각의 차이가 곧 삶의 차이…어떤인생을 살지는 본인의 선택이죠..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
@user-xl5xt2hx4c Жыл бұрын
생각만 바꾼다고 잘 풀릴 정도로 인생이 만만하던가요..
@되자좋은친구 Жыл бұрын
전업맘 9년차 아이가 학교가니 전업맘도 마냥 행복하지 못해요 남들 다니는 학원 여행 못해서 오는 미안함도 또 생기더라구요ㅛ
@sunipak6590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일요일 저녁에 별 이유없이 토라지는거, 내일 엄마아빠와 떨어질 걸 알기때문인거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닉네임-w1v9 ай бұрын
@@user-Griezman너희 부모님을 탓해라
@min-qe1jg Жыл бұрын
과연 저 부부는 아이 한명 키우는게 이렇게까지 힘든 일이라는 걸 알았을까요..?? 아이 키우는게 쉽지 않을 거라는 각오는 하고 아이를 가지고 낳았겠지만 이렇게까지 힘들거라는 생각은 못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남녀가 장성해서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 것이 어찌보면 자연의 순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왜이렇게 힘든 일이 되었는지… 너무 슬픕니다..!
@휴-d8l Жыл бұрын
뭘까요? 국가가 해 줘야 한다는 압도적인 말들. 물론 국가가 책임줘주면 물론 좋지만. 부모는 부모여야 한다는 것. 부족하면 어떻할까요.덜 먹고 덜 입고 그렇게 자식 내가 키워 내면. 부모가 키우지 않고 맡겨 키워진 아이들 결핍 큽니다. 뭐가 중요할까. 서로가 통찰해야할듯합니다. 전 들을 제가 키웠고. 없이 키웠지만 잘 했다는 생각은 조금 듭니다. 남들 사줄때 못사주고 못 입혔지만 충분히 두 아이 가까이에서 있었고. 이젠 둘 다 지들 삶을 살아가고 있고. 낳은 아이 엄마가아빠가 키워요. 그래야 아이도 가정도 힘들지만 안정. 내가 낳았으면 내가키움.그게 순리면좋겠습니다.
@밤나무-k6j Жыл бұрын
양가 부모님 도움 못받고 맨땅에 헤딩하는 맞벌이 부부인데.. . 눈물 콧물 쏟으며 삽니다. 어린이집 다녀도 회사에서 애 열난다고 데려가라하면 부랴부랴 연차 내고 아이 하원시킵니다 ㅠ . 그나마 남편이 밤에 일하고 제가 낮에 일해서 열나고 아파서 못가도 전 오전반차쓰고 아이 돌보다 남편 퇴근하면 교대하고 출근 합니다.. 남편은 아픈아이 약만 챙겨주고 티비 틀어주고 자고 .. 몸 갈아서 육아 하는데~ 아이가 사랑스러워서 버티네요. . 외벌이 할정도로 경제적 여유있거나 양가 도움 받을 수 있는거 아니면 너무너무 힘든게 현실입니다. 맞벌이에 아이 한명은 초등학교 돌봄도 떨어지는데…… 12시에 끝나는 초딩이 더더 무섭네요 😂 둘째는 절대 못낳는 이유.. .* 회사에서 육아휴직 못해준다고 내놓고 말하기도함
@mkkommo4534 Жыл бұрын
차마 저 선택을 못해서 퇴사했어요.. 이러나 저러나 애 낳아도 키우기 힘든 세상입니다
@박뽀요미 Жыл бұрын
출산휴가 육아휴직 단축근무 다쓰고 양가부모도움도 하루받으면 3일 몸살나시고ㅜ회사는 회사대로 눈치보여 결국 퇴사했어요ㅠ난 버텨야지..하면서 다녔는데 결국 현실의 벽에 부딪혀버리네요 대한민국 이대로 가면 안됩니다..현실적인 이런 영상들 많이 보여주면 좋겠어요
@손미정-h1v Жыл бұрын
정말 쓰라린 대한민국 현실… 육아맘들은 월급을 10프로 줄이더라도 퇴근시간을 1시간 정도 일찍할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ㅠ 어린이집에 맡겨놔도 걱정이다…
@@hyeon261 모두가 대기업 다니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지 않은 곳들 위주로 얘기하고 있는데 혼자 저희 회사는 좋아요! 이러면 뉸치 없는거죠
@반짝반짝빛나는-k4w Жыл бұрын
출퇴근시간 총5시간가까이 근데 그렇게 꼭 그직장을다녀야되나 출퇴근시간을 길에다 시간을버린다 라는말이있다 그만큼 직장다니면 출퇴근시간에 소비되는시간이 많다는거다 근데 4~5시간 소비할만큼 이직장이 나에게꼭필요한지 중요한곳인지 생각해보면 꼭그러지도않음 익숙한곳이니까 다님 근데 안타깝긴하다 주말에만 아이를본다는게 아이를집에서 키우면서 아이어린이집있는시간에 알바하면안되나 물론직장다니는게 급여나 여러혜택부분에서났긴하지만 근데 아이가 커가는거못보는것도안타깝고 진짜 내아이가 어떤성격인지 성향 이런걸잘알지못할꺼 같아 안타깝다
@hiriniiii8324 Жыл бұрын
저도 남양주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고 있는데 저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맘이 안좋네요. 아가 낳기 전에는 어쩔 수 없이 기관에 보내야지 생각은 했는데 막상 커가는 모습 보니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아이 자는 모습만 봐야한다니 서글픕니다. 어떻게든 직장 가까운 서울로 이사가려고 발버둥 치긴 하는데 집값이 너무 올라버려서 😂😂😂
@바오서니 Жыл бұрын
울엄마는 맞벌이 하면서 우리 아침, 저녁 다 챙겨줬고 집은 늘 깨끗했는데...... 너무 힘들게만 살아서 이제 좀 쉬어도 되는데 이제 주말엔 나의 애기를 보러 오신다....옛날이나 지금이나 엄마 너무 감사합니다.... 😭😭
@성이름-h9g2e Жыл бұрын
저도 육아하면서 친정에 너무 감사하며 지냅니다..
@jubinbaek218611 ай бұрын
저희엄마 얘기같네여 ㅠ 맞벌이하면서 밥 다 챙겨주고 집은 항상 깨끗… 힘드냐고 물어보면 맨날 괜찮다 뭐가힘드냐 행복하다 이젠 주말에 나의 애들을 봐주시다가 애들이 좀 크니 이제 외할머니가 아프셔서 모시며 병수발중이세요 그럼에도 늘 세끼 꼬박 아빠랑 챙겨드시고 집은 항상 깨끗 불평불만 하나 없이 감사하며 살아가는 엄마를 보면 존경 스러워요 갓생그자체..
@sol0mon0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이 넘 공감돼요. 얼마나 더 좋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 보다는, 어떻게 함께 더 행복할 수 있을까 같이 고민하는게 부모의 역할인듯 하네요.😊
@이희주-c4j Жыл бұрын
경단녀 2회찹니다..야근을 밥먹듯이 해도 살림하고 애키우는것보다는 훨씬 쉬웠어요.상사와 동료들이 워킹맘 배려해줘서 다니기 수월했어요. 애가 우울증처럼 힘들어해서 그만두고 애가 초1 들어가서 그만두고..병원비도 많이 들어갔어요. 친정도움도 매우 컸구요. 남편도 육아에 일에 헌신했는데도 결국 제가 경단녀를 또 선택했네요😢
@craig5069 ай бұрын
부모로서 그리고 직장인 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젊은 부모님 그리고 주중 외 손녀를 돌봐주는 친정 어머님게 감사 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건강으로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Chaeyingubbang2 ай бұрын
부부 둘다 연세대 출신 대기업 다녀도 집안일, 픽업은 아내가 다하고 시부모나 남편도 아내가 그만두길 바라고. 결국 그만뒀더라고요. 그리고 마트 캐셔하고..
@claudiakim9018 Жыл бұрын
평일저녁엔 편하겠네요..부럽습니다..
@성이름-h9g2e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입장에선 서글프죠..
@Codenamesummer Жыл бұрын
유급 육아휴직 의무화했음 좋겠다 엄마 3년 아빠 3년 이렇게 하면 주말부모 막을 수 있잖아... 나도 친정도움 엄청 받고 애들 키우고 있는데 죄책감이 자꾸 생김...
@안전옥-j2t Жыл бұрын
나의 젊은 시절!! 힘들기도 했지만 그립기도 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JulieChoi-z9b Жыл бұрын
맞아요~~아이들 키우면서 너무나 힘들었지만 너무 이뻤어요~~이런 즐거움을 다음세대도 이어나가려면 정부가 실질적인 도움을 팔걷고 나서서 도와주어야해요~~~
@kina2727 Жыл бұрын
나도 주말부모는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외동으로 큼. 어린이집 종일반에 초딩때는 학교끝나고 학원 뺑뺑이하다 집에 들어가면 아무도 없는 환경. 주말에도 부모님은 힘들어서 놀아주지도 못하고 늘 혼자였던 기억밖에 없음. 그게 얼마나 아이 정서발달에 안좋은지 내몸으로 직접 체험을 한 입장이라 내 아이는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은데, 막상 지금 내가 애를 낳아도 내가 큰 방식대로 키울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아이 낳는거에 회의가 듬. 남편도 딩크를 원하는데, 사실 우린 낳기 싫은게 아니라 못낳는거에 가깝다고봄. 우리 같은 부부도 많을듯
@황스노우10 ай бұрын
나중에 아이가 크면 부모가 열심히 살면서 나를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할거에요
@이행복맘-n1p Жыл бұрын
친정, 시댁 투입 안되면 직장맘 어려워요..또 한국남성 육아에 동참 안하면 더 더 어려워요.. 죽지못해 사는 워킹 독박 아이1명 한국맘입니다. 늘 시터 바꿔가면서 머리 복잡하게 살고있네요... 다시 돌아가면 이 나라를 떠나 탄력근무 복지 잘 되는 외국가서 그지역 남자만나 아이 많이 낳고 사랑 많이 주며 같이 육아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Kali82user Жыл бұрын
아이 둘 양가 어디도 안봐주셔서 그냥 일 그만두고 주저 앉았네요. 어린이집 4~5시면 애들 다 가고 선생님도 6시면 다 퇴근하고 없어요. ㅜㅜ 그래서 그냥 막내 초등갈때 까지 집에 있기로 했어요.
@가정동측량맨-h2j Жыл бұрын
배댓글에 동의합니다 오천만원씩 일억벌이가 아니고 3300만원씩 세명벌이라고 생각해야함
@슬-f7j Жыл бұрын
저희도 아버지는 은퇴하셨었지만 결국 케어는 아버지 혼자는 힘드셔서 엄마가 커리어 포기하시고 저희집에서 아이 돌봐주신답니다. 아직도 기억나요 소소하지만 엄마도 이렇게 일하는게 좋은데 내가 얼마나 일할수 있겠냐 손주 위해서 내가 해야지...했던 엄마의 말씀😢😢 정말 어른 4명이서 아이 한명을 위해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건지 대체할수있는 방법은 없는건지 답답한 현실이예요. 그나마 부모님이 이렇게 봐주실수있는 저의 상황에 감사하기도 하지만 둘째는 엄두도 못할 현실이기도 하죠
제 주변에도 주말에만 아이를 보러(데려오지도 않음)가는 부부가 많은데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낳은 아이 신생아부터 따로 사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초등학교5학년때부터 부모님께서 맞벌이셨는데 전 아직도 그때가 제 35년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기억해요 ㅠㅠ.. 맞벌이도 이런데 평일내내 부모를 못만나는 아이는 오죽 힘들까요 어릴때는 부모사랑 넘치게 받고 실컷 놀아야 두뇌발달이 된다는데 ... 안타깝네요
@skylarkpark886711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런 스타일이 부모-자식 애착형성에 최악이에요 그나마 외동이면 덜한데 둘 이상이고 한 아이는 조부모가, 다른 아이는 부모가 키우면 난리도 아니에요
@dhkim2333 Жыл бұрын
외벌이로 집사고, 애키울수 있고, 생활할수 있어야한다. 그래야 출산율 올라간다. 그러기 위해선 집값이 3억 수준으로 떨어져야한다.
@빠담빠담-s3n Жыл бұрын
여건 안되면 애 안낳는게 좋음.. 스스로 인생 꼬는거임.
@gomawayo Жыл бұрын
그건맞지요 애나 부모나힘들어지죠
@mkkim1423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andypapercraft Жыл бұрын
애기는 주중내내 빌라에 사는 친정어머니께 맡기고, 본인들은 아파트에 외제차에 . .신혼처럼. . .쫌 그렇네요. . .저라면 7호선라인에 빌라전세, 혹은 재건축단지예정 아파트 전세라도 구할것 같아요. 균형맞추기가 필요해보여요. 아이가 너무 희생하고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