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봤던차들중 연비로는 뒤에서 이등이네요. 연비꽝 일등은 스바루WRX STI 였고...젤로 괜찮은거는 미니컨트리맨JCW네요. 스바루STI < 글라디에이터 < 아큐라MDX < 비엠X3m40i < 머스탱GT 5.0 < 미니컨트리맨JCW 오프로드 익스트림 많이 갑니다...물론 타이어싸이즈 엎을 하죠. 35인치정도는 써스튜닝없이 하구요. 37인치 이상이면 RE-gearing을 하고 써스를 2인치 이상 올려서 모압도 많으들 갑니다... 물론 차값이 비싸기는 합니다만. 찦 특유의 사륜주파력과 폭이 좁기 때문에 오히려 오프로드에 유리하구요. versatile 이 맞는 말씀입니다...5ft 적재함은 상당히 작구요... 아무튼 글라디에이터를 픽엎 고유의 용도로 사는 사람들은 없지 싶습니다. 저도 오히려 가족여행 / 오버랜드 용이구요. 아주~~~좋습니다 ! 그리고 사족입니다만, 긴 휠베이스에 비해서 거동능력 나쁘지 않구요...상당히 님블하게 뒷바퀴가 잘 따라옵니다. 길어서 불편한거 전~혀 없구요. 핸들링 왔다갔다하는거는 30년전에 탔던 코란도에 비하면 애교이구요. 그닥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하이웨이에서 쏘는 차는 아니구요. 120km 정속주행시 루프탑달고 맥스 페이로드에도 아주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