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벤트] 정우열 강연자에게 질문 또는 시청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정우열 강연자의 신간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을 선물해드립니다. (참여기간 7/20~7/27, 당첨자 발표 7/28 *응모 댓글에 답글로 개별 당첨 발표) [1분 설문조사] 2020 세바시 정기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에 참여하신 분 전원에게 ‘세바시 클래스 20% 할인 쿠폰’을 즉시 발급해드립니다. 꼭 참여해주세요! ko.surveymonkey.com/r/5V5TS9B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낮에는 버럭! 밤에는 반성. 아이를 키울 때 이렇게 '낮버밤반'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내 마음 같지 않은 아이, 내 마음 같지 않은 나의 체력과 감정에 스스로 자책하는 부모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부모가 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놀라운 일이지만, 때론 그 역할의 무게가 정말 버겁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고 자책하는 부모들이 있나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이 강연을 꼭 공유해주세요! ✻ 정우열 강연자의 강연 섭외는 이 번호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 강연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보고 싶다면 지금 클릭(알람설정)! ☞ bit.ly/2odEydm ✻ 가장 빠른 세바시 강연회 신청 apply.sebasi.co.kr ✻ ⭐️ 더 깊은 공부, 세바시 클래스 class.sebasi.co.kr ✻ 세바시 홈페이지에서 강연회와 연사들의 다양한 강의를 만나보세요! ☞ www.sebasi.co.kr 🔥 세바시 멤버십에 가입하세요. 더 깊고 유용한 강연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bit.ly/2URQKU4 페이스북 페이지 | facebook.com/sebasi15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ebasi15/ 카카오스토리 | story.kakao.com/ch/sebasi ✻ 세바시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twinkle.k91304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콩나물시루육아4 жыл бұрын
육아의 실전 경험이 있는 분이 정신분석적으로 접근해서 이야기 해주시니 공감도 잘되고 강연도 정말 재밌어요! 육아는 마라톤이니 힘이 있어도 힘 좀 빼고 하라는 말씀이 제일 와닫네요.
@jessiy238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신사임당에서 처음 뵙고 바로 유투브 채널 구독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이야기 경청하고 있어요. 제가 아직 채널의 영상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제게 도움이 되었던 이야기는 “남을 비난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요즘 엄마의 자존감 도둑이란 생각을 하며 자책중이었거든요. 저는 아이는 없지만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남편으로부터 많은 심적 치유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로부터 또 너무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도 노력중이에요(이것도 심리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배운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가진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중에 이것을 질의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유난히 죄책감이 심한 편입니다. 그리고 사물이나 동물에 대해 불필요할 정도로 안쓰러움을 많이 느껴요, 주차 후에 차의 열기를 보며 안쓰러워하고 물건이 부서지거나 망가지는 걸 보면 안타까워요. 날아가는 새를 보며 어릴때부터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고, 때로는 이 감정의 전이가 사람에게도 불필요하게 되어서 타인을 내가 구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불필요한 짓을 하기도 하구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근거없이 엉뚱한 데서 불쑥불쑥 죄책감 연민감이 들어요, 이건 왜 이런걸까요^^ 감사합니다, 채널 잘 듣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janghaje4 жыл бұрын
육아라는 마리톤의 20년 장기 계획.. 제 나이 육십을 넘길.. 제게 꼭 필요한 이야기였네요 아마 혼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할 입장이라 그간 엄마로서도 가장으로서도 넘 무거운 무게감에 더 짓눌려 있었던 것 같아요 낮버밤반 하며 스스로에게 실망해 가며.. 우울의 늪으로 점점 더 빠져들고 있었네요..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 아이에게 행복하게 살아라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엄마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걸 새삼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실된 자존감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날,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제가 행복하도록 반복 연습, 실행해 보겠습니다.
@전예희-w2v4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아요 백개짜리 천개짜리 있었으면좋겟다는생각을 유튜브 달고살면서 처음듭니다. 정말 감사하고 꼭필요했던 영상이예요 이런게 위로고공감되는 제가정말알고싶고풀고싶던영상입니다 너무감사하고 또 저처럼필요한분들에게 널리널리보여졌음좋겟습니다🙏
@TV-sb4jj4 жыл бұрын
이제 10개월 된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아이 엄마가 요즘 감정적으로 힘들고 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오늘 분명하게 알았네요. 아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아기를 키우면서 당연하게 느끼게 되는 감정이군요. 강의를 듣고, 아내를 위해서 아빠로써 해주고 싶은 일이 있어서 한 번 결심하는 마음으로 댓글에 남겨봅니다 1. 아내의 수면과 식사에 관심을 가져준다. (아이가 푹 잘 수 있도록 많이 놀아주고, 식사를 잘 하기 위해서 밥 혹은 반찬을 차려준다.) 2. 아이보다 아내를 더 생각한다. (아내가 말할 때 눈을 맞추고 집중하고 사랑해준다.) 3. 아내의 정체성을 지켜준다. (아내가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에 관심을 가진다.) 매일 매일 할 수는 없겠지만,,, 이 두 가지는 꼭 유념해두고, 아내를 더 사랑하고 가정을 잘 보살피는 아빠가 되고자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Olivia.teacher4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남편, 좋은 아빠인것 같아요 ^^
@janesong43404 жыл бұрын
와우! 대단한 남편 분신데요. 강의 내용을 쏙쏙 알아들으시고, 적용도 완벽하게 포인트를 잘 잡으셨어요. 결심하신데로 꾸준히 실천하시면 됩니다. 행복한 아내의 미소를 다시 만나게 되실꺼에요 퐈이팅!
@royalmilk2454 жыл бұрын
완전 부인분 부럽다...
@blair07924 жыл бұрын
너무 부럽네요
@ggonggiii4 жыл бұрын
두살 터울 예민짜증 보스 애기 둘 혼자 육아하며 살림하느리 제대로 씻지도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저를 제 남편은 나가서 돈 버는 다른 지인 와이프들과 비교하며 저를 자신의 등에 빨대꼽은 모기 취급 하더군요. 님의 와이프가 워킹맘이시면 도와준다는 생각보다 육아와 살림을 내가 좀 더 하겠다는 맘으로 대해 주시길. 출산을 겪은 와이프 몸은 여기저기 고장이 나있어요.
@Doldolfamily9 ай бұрын
오늘 아이 독감과 폐렴으로 1인실 입원해서.. 이틀째인데 결국 아픈애를 쥐잡듯이 잡았네요.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뱃속에 둘째가있는데 자꾸 까먹어요 그걸.. 그냥 막 스트레스받아서 머리를 박고싶고.. 애한테 화내는 내모습에 눈물이 나고.. 결국 오열하고 하루가 마감되네요. 오열하면서 제입에서 엄마엄마.. 가 절로나오더라고요.. 육아에 지친 엄마를 검색하니 이 영상이 뜨네요. 낮에 ㅓ럭하고 밤에 반성하는 엄마.. 정말. 또 여기서 반성하고 공감하고 위로받아요. 제가 너무 미성숙한 인간 같아요. 그럼에도 아이는 언제나 저를 안아주네요..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조올리4 ай бұрын
ㅠㅠ 맘 아프고 짠하고… 옆에 있었으면 안아주고 싶네요ㅠㅠㅠ 엄마 힘내요
@예진김-m8f9 күн бұрын
에휴 ㅋㅋ 니같은 엄마 밑에서 자라서 난 지금 20살 되자마자 독립함. 우리엄마도 지 답답하면 소리부터 버럭 지를줄만 알고 아침에 반성하고 사과하고 이게 반복되면 자식만 잃는다 이런영상으로 정신승리하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셈
@pepe-m6y2 жыл бұрын
맨날 소리지르고 울고 후회하고... 계획대로 안되서 너무 힘들고 잘키우고 싶은 욕심은 너무크고 체력은 안되고.. 남편한테 아무리 말해도 알아주는거 같지도 않고. 아기는 점점 제 눈치를 보는거 같아서 밤만되면 후회하고 울면서 반성하고 너무 힘들어서 요즘은 기도까지 하는데 위안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moungheekwon71132 ай бұрын
제딸이 지금딱 이럴것 같아요 요즘육아는 사십년전 보다 모든면에서 편리한데 뭐가 힘이든다는 건가 하고 젊은 엄마들 현실을 공감하려 노력중인 친정 엄마입니다. 찬찬히 들여다보니 너무너무 공감이 가는요즘 이에요 그래서 많이 안쓰런 마음입니다. 아이는 커요 자신을 객관화 해서 봐라보시면 어떨까요 그래 나 정말 잘하고 있어 라고 해주세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아가들 사랑으로 꼭 안아주면 엄마의 진심을 알더라구요 아가들도 완벽한 엄마 매력없다 할걸요 멀리 있는 우리 딸생각하며 몇자 적어봅니다.😊❤
@splash31954 жыл бұрын
밥 잘 드시고 잠 잘 주무시나요? 나가서 햇빛도 좀 보세요. 집안일은 대충 하셔도 돼요. 남의 손 빌릴 수 있으면 돈 쓰세요. 그러자고 버는 거잖아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봄맘-r7y4 жыл бұрын
엄마의희생을당연시하는것부터 고쳐져야합니다 어릴때부터 결혼과육아를 당연히하게되는것이라는 교육보다 자기선택과 그에따르는 책임을 강하게 부각시켜야 진정 부모가되고싶은 사람만이 육아를 하도록 해야합니다... 부모체질이아닌데 아이를낳아 모두가고통받는 사람들 정말많습니다. 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시대가바뀌었습니다... 저출산의원인이무엇일지 파고들어야지 돈찔끔찔끔주며 대책이라고 내놓아도 절대 해결안됩니다. 경험해보신분들은 다알지만 엄마라는 역할이 정말 힘들고 무겁습니다.
@팅힗노2 жыл бұрын
공감하네요 모든 책임과 희생을 엄마에게만 지우려고 하니 너무 부담이에요
@DA-kv3ml8 ай бұрын
울면서 이 강의를 찾아봅니다....아이에게 화내는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user-ft6iq6jb9k7 ай бұрын
분명 아이를 위한건데 욱하고 화내는 내 자신이 싫어서 자책 많이했어요 달라지기위해 몇년동안 공부해왔지만... 제가 부족해서 성향을 바꾸긴 힘들었고.. 그대신 욱하는 횟수를 줄일수 있었고.. 화가 가라앉으면 이성적인 생각으로 아이와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아이도 이제는 절 기다려주네요... 초등시절에 저때문에 아이가 우울증이와서 상담다니면서 많이 괴로웠는데 지금은 그 흔한 사춘기도 오지 않았어요... 충분히 좋은엄마에요 힘내세요..
@김천사-v3t2 ай бұрын
@@user-ft6iq6jb9k 어떤식으로 대화했나요? 지금 너무 힘드네요 ㅠ 몇번을 참다가 정말 너무 심하게 터져서 욕도 나오고 ㅠㅠ 꼭 보면 순간 내가 애를.이기고싶어서 그러나 생각해보면 별일 아닌디 ㅠㅠ
@user-ft6iq6jb9k2 ай бұрын
@@김천사-v3t 일단화를 내는건 고칠수 없어서 화를 내고나면.. 아이한테 최대한 엄마가 못나보여도 ..솔직한감정과 상황은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이야기하고..화냈던거에 대해선 사과했어요... 좀더 현명하게 할수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했다고요. 지금도 가끔 화냅니다. 그런데 달라진점은 제가 화내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아이가 이젠 알아요 엄마가 화내더라도 바로이성적으로 대화할거라는걸요.. 몇년동안 책보고 교육영상 찾아본덕에 나와 너무나도 다른 아이를 이해하게됐고 설사 화가나더라도 빠르게 머리속에서 정리가돼요. 사춘기나이지만 다른부모보다도 아이와 전 더 끈끈합니다. 못나고 더딘 엄마지만 제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기때문에요 엄마도 사람이니까 실수한다는말에 많은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지금보다 나아지면돼라는 마음으로 버텼어요 일단은 많이 알아야하고 그걸토대로 머리속에서 생각하며 고쳐나갈수 있었네요 나로인해 우울증이온 아이를 상담받으러다니면서 많이 울고 자책하고 힘든시간이었지만 적극적으로 해결하려했던 덕에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juliasgarden69682 ай бұрын
엄마가 어릴 때 신체적이나 정서적학대를 받으며 자랐을 경우, 무의식에 숨겨진 분노가 자기 아이에게 향할 수 있어요. 별 것 아닌 일로 엄마가 내게 화내고 소리지르는 일이 잦았다면, 어렸기 때문에 표출하지 못했던 억울함과 분노가 삼십 년 뒤 내 애가 실수했을 때 튀어나온다는 거죠. 자신의 어린 시절에서 기인한 트라우마와 그 외 마음의 병을 먼저 치료해야지, 내가 바뀌어야한다고 채찍질만 하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영배-r4kАй бұрын
ㅠㅠ저는 요즘 첫째 아이에게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는거 같아 밤마다 너무 후회,자책해요ㅠㅠ 안그래야지..하면서 막상 닥치면 도돌이 표네요ㅠㅠ동생을 괜히 낳았나 싶을 정도로 후회도 하고 ..여러 감정이 오가요...첫째도 아직 아가인데 말이죠..ㅠ
@오리날다-b1w4 жыл бұрын
내 자신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처음이네요 울컥 올라오는 걸 참으며 들었네요 아이들 낳고 키우며 육아와 집안일을 전혀 도와주지도 힘든걸 알아주지도 않았던 남편에게 많이 서운했던 감정들이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된 지금도 해소되지않았거든요 얼마전부터는 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몸부림이었는지 남편의 지지 없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혼자서 육아와 살림을 하며 일을 하는데 이상하게 일을 하기 전보다 마음이 덜 힘듭니다 물론 몸은 너무나 힘듭니다 오랜시간 경력이 끊기고 케어해야할 아이들은 있고 도와줄 사람은 없고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아이들까지 건사하며 할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와서 아침을 차리고 청소와 빨래를 하고 애들 숙제를 봐주고 점심을 차리고 오후엔 또 일을 갑니다 일끝내고 와서 또 저녁을 차립니다 하루가 많이 고단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내 두발로 서고 걷는 그런 느낌이 좋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조금은 부족한거 같습니다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전혀 기대지 않고 제 두발로 온전히 서있는 그날을 꿈꿉니다 아마도 그때는 남편의 그늘을 떠나 두아이를 제 두팔로 품고 여기를 떠나는 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어릴적에 선녀와 나무꾼 동화책을 읽어주며 생각했어요 나의 날개옷은 무엇이고 어디있을까 원래부터 있기는 했던 것일까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수없이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다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마흔둘에 청소를 한다고 하니 고용하시는 분도 가족도 지인도 다 놀라긴 했지만 저한텐 절실해서 남편의 반대에도 시작했습니다 겨울에는 인적이 드문 시간에 어두운 길을 걸어 출근하는게 힘들었는데 여름이 되니 해가 일찍 떠서 좋은 반면에 창문도 활짝 열 수 없고 에어컨도 틀 수 없는 환경에서 청소 하는게 무척 힘이 듭니다 알바 시작하고 두어달 정도 됐을때 손가락이 너무 아파 병원에 갔더니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됐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청소하면서 좋아하는 강의도 듣고 노래도 듣고 맘껏 하고싶은 생각도 하고 땀 흘리는 그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제가 찾던 날개옷이 아마도 정체성이었던것 같습니다 엄마라는 역할이 저는 좋습니다 다만 남편이 기대하는 엄마역할 아내역할은 저의 정체성과는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엄마로 사는 동안 느끼는 사회적인 문화 집단 무의식을 저는 남편을 통해 많이 느꼈던것 같아요 엄마니까 헌신하고 엄마니까 희생하는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ㅠㅠ 애들이 너무 이쁘지만 희생도 전혀 아깝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걸 너무 당연하게 말하는건 싫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저의 노력과 희생이 아무것도 아닌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남편의 경제활동보다 더 값어치 없고 쉬운 일로 매겨지는게 싫으니까요 얼마전 어떤 블로그 글에서 전업주부들이 독박육아 독박육아 하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남자들은 독박으로 돈버는데 식으로 이야기 하는걸 보고 씁쓸했습니다 우리 남편도 그런 생각이었을수 있겠구나 싶구요 뭐가 맞고 뭐가 옳은건지 적정한 육아분담이란 비율이나 공식 같은게 존재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이를 키워내는 일이 쉽지 않다는걸 당연한 희생이 아니라는걸 사회가 남편이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juhwalee90054 жыл бұрын
글 보면서 울컥하네요.. 너무 공감하구요 힘내세요! 그래도 몸은 아끼면서 일하시구요.. 좀만 견디면 분명 아름답게 날아오를 날이 올 거예요 ~
@hjy67674 жыл бұрын
좋은날올거예요~~즐기면서 일하신다니 그나마다행이네요~~화이팅입니다!!!
@sebasi154 жыл бұрын
짝짝짝!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구본길 @서연숙 @Cenna Parker @WOOHYE KIM @박나영 당첨자분께는 정우열 강연자의 저서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당첨자 여러분들의 필독 사항입니다------------ 1. 8월 5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과 함께 '댓글 남긴 영상의 강연자 이름, 당첨자 본인 성함, 연락처, 배송받으실 주소,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ex.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합니다'라고 이메일 본문에 기재)'를 보내주세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신 분들에게만 책 배송이 가능합니다) 2. 당첨 확인 가능한 캡쳐 화면은 본인이 쓴 댓글 (수정 상태로) 캡쳐 또는 유튜브 본인 아이디가 나와있는 프로필 화면 캡쳐입니다. 3. 8월 5일 오후 6시까지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당첨은 자동 취소됩니다. 선물 발송은 모든 자료가 취합된 이후에 발송해드립니다. 4. 책은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드림
@오리날다-b1w4 жыл бұрын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선물 주는것도 모르고 영상이 너무 공감이 가서 댓글 단건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아서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제 마음과 친해지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댓글에 댓글로 응원해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TheKIMBOSUN4 жыл бұрын
강연도 좋지만 댓글 덕분에 가슴이 뜨끈합니다.. 저도 다른 이유로 제 일을 놓치않고 계속하는동안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 해도 해도 티안나는 살림이 깔끔하지 못한데서 오는 무능감, 남편과의 갈등.. 그만둘까 하는 순간이 여러번이었지만 잘넘겨왔고 지금은 일하길 잘했다 백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 잘챙기시고 부족한 시간이나마 아이들이랑 살가운 대화 나누세요~
@슝슝-e6h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애들을 보면 숨이 막히듯 답답하고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해요.. 내일도 똑같은 반복이라 너무 의욕이 없네요 ..
@kwriter33648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 그런데 아이들이 크면 나아지나요 육아는 참 어려운것같습니다
@K_the101wow7 ай бұрын
오늘도 버럭했습니다...
@hi-ch5ms6 ай бұрын
@@kwriter3364클수록힘들어요 심적으로
@woohyekim12964 жыл бұрын
발달 문제를 가지고 있는 6살 남아를 육아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널 다른 아이들과 같이 문제없이 어울리는 아이로 키워줄게. 엄마는 널 포기하지 않아.'라는 다짐으로 하루하루를 사는데요, 저 역시 나약한 인간임을 느낄때면 육아에 수없이 좌절하고 자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울증 약의 힘으로 기력을 찾고 있어요. 선생님의 강의가 한 줄기 단비같네요^^. 엄마 편을 들어주는 의사선생님이라니. 더없이 든든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제 자존감에 북돋움이 되어 힘이 납니다. 세바시 강의 중에서 가장 따뜻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anil_manil4 жыл бұрын
저도 발달장애를 가진 6세 여아를 키우고 있어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아픈 아이 낳고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sns도 끊고(건강한 아이 낳아 키우는 사람들보며 자꾸 나와 비교를 하게 되어서 괴로웠네요ㅜ) 4년간 아이 치료에만 집중했는데 지나고보니 그게 너무 지옥같은 시간이었네요. 계절이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고 매일을 닭장같은 병원에 갇혀서, 그래도 엄마니까하는 생각으로 열심히만 했는데 점점 내가 없어지는 느낌... 그래서 지금은 완벽을 꿈꾸지 않고 그냥 물 흐르는대로 사네요. 화가 나면 화내고 시간지나 미안하면 사과하고, 몸이 피곤하면 밥이고 뭐고 일단 누워서 쉬어줘요. 저도 때론 좌절하고 자책도 하지만 한낱 사람인데 어쩔 수 있나요😆 가끔은 취미생활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드시고 지치지만 다시 충전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sebasi154 жыл бұрын
짝짝짝!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구본길 @서연숙 @Cenna Parker @WOOHYE KIM @박나영 당첨자분께는 정우열 강연자의 저서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당첨자 여러분들의 필독 사항입니다------------ 1. 8월 5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과 함께 '댓글 남긴 영상의 강연자 이름, 당첨자 본인 성함, 연락처, 배송받으실 주소,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ex.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합니다'라고 이메일 본문에 기재)'를 보내주세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신 분들에게만 책 배송이 가능합니다) 2. 당첨 확인 가능한 캡쳐 화면은 본인이 쓴 댓글 (수정 상태로) 캡쳐 또는 유튜브 본인 아이디가 나와있는 프로필 화면 캡쳐입니다. 3. 8월 5일 오후 6시까지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당첨은 자동 취소됩니다. 선물 발송은 모든 자료가 취합된 이후에 발송해드립니다. 4. 책은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드림
엉엉 울면서 봤어요. 아이가 조금 크니 감정적으로 너무 지치네요.. 최대한 화를 꾹꾹 누르고 터질거 같으면 그 자리 피해서 다시 생각 재정비 하고 아이를 대하는데 .. 어제는 몇번을 했는데도 힘들게 해서 결국 소리질러버렸어요..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후회도 됐는데 .. 남편은 아이에게 소리 지르는게 듣기싫었는지 저에게 냉담하네요.. 나도 힘든데.. 오늘도 혼자 참으며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유튜브를 뒤적이다 멋진 강연을 발견했어요.. 가슴을 후벼 파주시는 멋진 말들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대가 없는 부모. 나만 이렇게 힘든가 싶었는데, 큰 위로가 됩니다. 정우열선생님 강의 저장해놓고 힘들 때마다 기억해야겠어요. 밤중 모유수유 끊지 못하고 늘 졸음에 시달리고 있는 9개월 아기 엄마에요. 신간 책 응모합니다. 감사합니다.
@Olivia.teacher4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파이팅-q6q4 жыл бұрын
제일 힘든 시기네요 도움받아 자신을 챙기는 여유를 찾으시길... 응원할게요~~*
@지경희지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조금만지나면 나자신을 찾을날이옵니다 저도 세명낳아 모유수유로키우고 이제 좀자유가왔네요
@jeehikwak92392 жыл бұрын
모유수유 너무 열심히하지 마셔요.. 저도 그랬다가 저는 살이 너무 빠지고 사람꼴이 아니었네요..
@hyoimim52138 ай бұрын
저도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이쁘다고 모유수유를 약18개월 가량했어요. 여전히 아이는 사랑스럽지만 독한맘먹고 빨리 모유수유 끊으세요. 6개월만해도 충분합니다. 분유줘도 안아주고 눈빛 맞춰주고 말걸어 주는 거를 부지런히 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은 넘 오랜 모유수유로 인해 가슴이 넘넘 쳐져서 아이가 엄마 쮸쮸가 작아졌다고 말하네요. 거울보면 넘 형편없어요 ㅜㅜ 옷입어도 안 이쁘구요 ㅜㅜ
@hyosoon074 жыл бұрын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 말라는 유명한 강연 책 보다는 엄마의 마음을 진정 이해하고 내자신을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mkyoon66534 жыл бұрын
멘탈관리는 피지컬관리다- 확~ 와닿네요. 그리고 지금 내가 화나는 것은 정체성이 흔들리기 때문이네요. 공감받는 느낌만으로도 감사한 강의 감사해요
@신미경-l5x4 жыл бұрын
강의를 듣고 있는데 남자분이 육아를 공감해주고 제가 제 마음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저희 남편이 제발 좀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감정이 북받쳐 오르네요. 맞벌이에 육아도 후회하고 싶지않아서 노력처럼 애쓰다보니 갑상선기능항진증도 생기고 이래저래 몸이 망가지는걸 느껴지고 마음도 지치네요. 그런데! 결혼전에도 못해본 나를 위해서 즐기는걸 오늘부터 해볼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극을 주셔서서요.
@sosoyun39964 жыл бұрын
제가 글쓴줄알안네요 참 우리대견해요 오늘도해냈네요하하 건강챙기는 여름되셔요🙏🏻
@minsuga-l6x2 жыл бұрын
제가 육아하면서 살이 20키로가 쪘어요..애들 어릴때는 새벽에 그나마 애들이 좀더오래자니까 그때 막몰아서 배고프니 뭘먹고.. 그러다가 애들 크고나선 몇분주기로 싸우고 징징대고 우는소리 하는 아이들소리를 가정보육내내 들으니 극심한스트레스를 해소할방법이단 과자 달달한 커피 초코를 먹으며 그순간 단맛이라도 느껴야 스트레스를 버틸수있었던것 같아요.. 그 누구도 제가 살찐 원인 그렇게 먹을수밖에 없었던 원인은 봐주지않고 게을러서 속편해서 그냥 많이먹고 운동안하니까로만 치부하고 살빼라살빼라 뚱뚱하다 살쪘다 못생겨졌다 이런말을 아무렇지않게해요.. 심지어 양가부모님한테 그런소리를 더 많이듣습니다.. 근데 이강의 듣고 눈물이 너무나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위안이되었어요..
@엄마의삶 Жыл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굼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 치료비만 90 가까이 든다고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케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DDaDok_stureadingkorea4 жыл бұрын
1. 정신과의사가 바라본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2. 낮버밤반(낮에 버럭, 밤에 반성) 3. 감정조절이 안되는 이유 4. 육아로 인한 : 수면부족, 식사문제 5. 정체성. 나만의 영역 찾기 6. 장거리 마라톤으로의 인식 7. 나의 행복을 찾는것 육아에 있어서 많은 고민과 힘든점을 통감합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행복을 찾는것이 곧 아이의 행복이라는 부분 공감합니다. 정우열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nnahdelight13614 жыл бұрын
아이와 상관없이 그냥 행복한 개인이 되라는 마지막 말씀이... 울컥합니다. 아이는 볼품없이 입히고 엄마는 화려하게 입은 걸 보면서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제 모습도 돌아봅니다. 저는 늘 후줄근하게, 아이는 최대한 말끔하게 하거든요. 2016년 정우열 선생님 책 덕분에 병원을 찾고 우울증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계속 치료 중이에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유튜브도 늘 잘 챙겨보고 있어요. 힘들 때마다 귀한 지침이 되어주십니다.
@shuyojo4 жыл бұрын
정말 제상태를 정리해서 이야기해주시는거 같아서 눈물흘리면서 봤습니다. 잘먹고 잘자고있는가. 그러지못한지 만4년이 되어갑니다. 얘들 재우다가 쓰러져 같이 잠들고, 새벽에 일어나 간단한 집안일하고, 남는시간에 이런저런 영상 챙겨보는게 유일한 낙인데.. 세바시 보는 와중에 둘째는 깨서 또 엄마를 찾네요ㅠㅠ 그래도 오늘 강연, 저를 돌아보고, 저를 세우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won8262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화이팅^^
@es-br6hf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은 분이시네요ㅠㅠ...
@RUBY724reading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우니마미 Жыл бұрын
하... 밥 얘기 하시는데 내 설움 다 풀림. 찐육아 해보신 분임. 밥맛이 없다고 맨날 군것질, 컵라면 먹게 된다니까. 그럼 결국 몸 망가지는거라고 틱 말던지는 남편. 얼마나 무심하게 느껴지던지. 그릇소리에 깬다고 하니 너무 조용하게 키워서 그러는거라고 뭐라했던 남편의 지난 모진 말이 이 분 한 마디로 싹 가심.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다는걸. 내가 잘못 키우고 있다는게 아니었다는걸.. 하. 속이 다 시원하네.
@afrikasky4 жыл бұрын
의사님 말씀에 정말 공감! 전 유치원교사였는데 학부모 상담때 했던 이야기 엄청 후회했어요. 엄마들이 속으로 '너도 한번 겪어봐!'했을 것 같아요. 엄마가 된 지금 새삼 느껴요.
@맘소요 Жыл бұрын
울고있어요.......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육아지침서나 읽어주는 유튜브영상은 엄마를 더욱 화나게 만들어요. 적어도 눈물이라도 흘리게 만들어주면 힐링되고 회복되는 것 같아요..
@민진아-s4j4 жыл бұрын
정신과 의사로서의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같은 육아를 한 부모로서 공감 되는 이야기를 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jadeyoon14 жыл бұрын
중학생 딸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15년째...낮버밤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못난지... 온화하고 다정한 이웃 엄마들을 보면 난 왜 이것밖에 안되지... 늘 자책하게 됩니다. 존재 자체로 귀한 아이들인데... 수시로 찾아오는 분노때문에 괴롭습니다. 오늘 이 강의를 통해 다시 맘 잡아 보겠습니다. 책 선물해 주시면 감사하겠으나...ㅋ 받지 못하면 사서 꼭 읽어보겠습니다. 위로가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joynjay97654 жыл бұрын
진짜 정말 세바시 강의 많이 들었는데 제일 좋은 강의였어요. 아니 제가 본 유투브 강의 중에 최고로 좋네요. 너무 감사하고 따뜻하고 위로 되었어요. 덕분에 제 고민 다 해결되었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바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정우열 선생님
‘나는 뭘 좋아했었나?..’ 아이와 상관없이 행복한 개인이 되자는 말이 매우 공감되었어요. 세줄일기에 계신 많은 엄마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상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seoikdo Жыл бұрын
세줄일기!늘감사합니다
@18족 Жыл бұрын
진짜 잠 못자면 자동으로 성격 이상해짐 강의 정말 최고입니다 현실적이고요
@user-wv6fr6wh6v4 жыл бұрын
멘탈 관리는 피지컬로 하는거다. 마음속에 남는 명언입니다. 제가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덜 힘들어하며 육아를 했을듯 하네요. 지금부터라도 저 자신을 먼저 돌보며 엄마로서 힘내야 할것같아요.
@소망엄마-k1z Жыл бұрын
이 강의를 십년전에 들었다면 지금 제 모습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분명 더 밝고 긍정적인 엄마가 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이라도 제 자신을 더 돌보며 아이들을 돌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임혜연-y9c4 жыл бұрын
듣는내내 제마음을 대변해주는거 같아 가슴속에서 뭔가 올라오고 눈가가 촉촉해지는거 같았어요~ 앞으로 나를 위한 시간 좀 많이 가져야할거 같아요~
@oldwillow43164 жыл бұрын
유경험자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생생 강의!!
@시내-v7r4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독박육아 워킹맘 2년차에 암도 걸리고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데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모든 육아맘 육아빠들 밥 잘 챙겨먹고 잠 잘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소영-s9i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연 들으면서 울컥~(아드님들이랑 같이 있어서 울지도 못하네요)하네요. 아주 바쁜 남편을 둬서 교대가 없는 양육을 13년째 혼자하고 있어서 더 와 닿았던 것 같아요.ㅜㅜ 그동안 나 정말 힘들게 살아왔구나~ 오늘 강연 들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매일 자책하기 바빴는데,,,강연 들으면서 위로도 되고, 그럴수밖에 없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활비에서 조금씩 모아두었던 돈을 남편한테 줘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기저귀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나를 위해 크로스백을 사야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misoonlee7564 жыл бұрын
멋진아내 멋진엄마예요. 남편도 아이들도 행복할거예요.
@hziny4 жыл бұрын
육아는 마라톤인데..전 초반에 넘 전력질주해버렸나봐요. 정말 딱 제 얘기하는줄 알았어요.ㅜㅜ 엄마이기 이전에 나를 먼저 잘 챙겨야하는데 늘 아이우선이다보니 요즘 지쳐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세아이와 남편 4:1로 싸우는 느낌인 요즘이거든요 선생님 말씀처럼 먼저 저를 한번 챙겨봐야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mv7gw6fl1s4 жыл бұрын
20년간의 마라톤인데, 단거리 달리기처럼 초반에 너무 집중한거 같네요. 정말... 먹고 자는게 중요한데, 쉬고싶은지라... 끼니거르게 되는게 너무 반성되네요😭 아이를 낳고, 나보단 아이에 더 집중하게 되니... 적응한거 같으면서도 '나'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하게되고... 참... 힘든 육아네요.
@현숙한-z2n4 ай бұрын
댓글이란걸 처음 달아보네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소주 한잔 곁들이며 봅니다. 모든 엄마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eunjushin51354 жыл бұрын
엄마라는 이름으로 가지는 많은 감정들이 때로는 낯설고 견디기 힘들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가지는 행복감은 세상 어떤 감정 중에서도 가장 따뜻한것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고 더 나아가서 세상이 행복하겠죠. 완벽함보다는 부족함을 인정하는게 소소한 행복을 찾는 길이 될 것같아요.
@jamaetv1418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가뜩이나 예민보스인 딸이 일찍 사춘기가 오며 너무 힘들거 지쳐서 우울감은 심해지고 눈물만나고 자책만 하고 있었는데요.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행복한 개인이 되겠습니다.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김윤미-e2k4 жыл бұрын
초 2,5학년 자매를 키우고 있는데 너~~무 공감이 되어서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팅힗노2 жыл бұрын
와 지금까지 봤던 영상중에 가장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 영상이네요…저도 제 자신을 더 챙겨볼수있도록 하겠습니다…
@푸흐-q9k4 жыл бұрын
아이 양육을 남성은 거의 하지 않고 여성이 거의 다 맡아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자연스럽고 정상인 것이라고 보는 사회의 시선도 굉장한 문제라고 봅니다. "육아에 지친 어머니분들 응원합니다!" 같은 말도, 육아는 당연히 어머니가 할 것이라는 의식이 반영된 말일 것입니다. 우리 내면에 조용히 숨어있는 이런 면(편견)들을 꼼꼼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로, 왜 학교에서는, 공교육은, 우리에게 출산과 양육의 부정적인 면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않나요? 사랑과 결혼의 과정을 알려주면서, 부정적인 면은 두리뭉실하게 표현합니다. 영상과 댓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렇게나 어렵고 힘들고 굉장히 큰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일인데도 말입니다.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estherkim89424 жыл бұрын
결혼은 부정적인것보다 좋은게 더 많습니다. 왜 이렇게 공격적이신가요 강사님 통해 도움만이 됬습니다.
@dialm69454 жыл бұрын
이 정도의 비판과 의견은 있을 수 있고, 있어야 한다고도 봅니다. 저는 공격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아보카도조아4 жыл бұрын
균형적인 교육 필요하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음이-e2j4 жыл бұрын
육아가 어렵지만 부정적인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육아와 부모되는 과정의 어려움을 공감해주는 사회가 되면 좋을것같아요. 균형있는 교육 .. 부모교육들이 예전보다 더 생기면 좋을것 같아요.
@K_ttotto4 жыл бұрын
멘탈관리는 피지컬이다!!!!! 육체가 건강하다면 내안에서 답을 찾아라. 행복한 개인이 돼자!!!!!! 썸네일에 내이야기인데? 놀래서 들어와서 들었는데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likeamelie814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듣는 내내 울컥울컥했습니다ㅜㅜ 마지막 한마디 "행복한 개인이 되세요"라는 말을 마음 속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sunghwajeung535 Жыл бұрын
중고등 아이셋 키우는 엄마지만 부모 노릇에는 교대가 없다.. 이말에 띵 !!
@tapestrier4 жыл бұрын
모성이 엄마가 되면 자연스레 생기는 거라고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했을때, 반면 주위에 너무 위대한 모성 탑재한 남들을 볼 때 느꼈어야 했던 열패감을 씻을 수 있는 관점을 주셔서 좋았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julee33694 жыл бұрын
폭풍 공감하는 강의 내용 입니다. 연년생 아들 둘을 키우면서 매일을 마음을 다잡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로 3달 내내 유치원을 못가는 아이들을 데리고 매일을 울었습니다. 내 자식인데.. 내 자식들인데 어떻게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두려워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말씀대로 운동 시작하고 잠도 더 자면서 삶이 나아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해서 아이들과의 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무엇을 원하는지 제 정체성을 찾지는 못했지만 하루하루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그걸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강의 듣는데 정말 공감이 가서 글을 남깁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잘하고 계세요. 정말 잘 이겨내고 있는 거예요! ^^
@silverpaper78454 жыл бұрын
((육아를 쉽거나 하챦은 일로 치부하는 모든 분들, 결혼했으나 아이 안 갖는 또는 둘째는 안 낳겠다는 부부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부처의 관계자가 봐야 할 내용입니다~) 어쩜 엄마 자신보다 엄마 마음을 더 잘 아시나요.. 맞아맞아 하면서 봤습니다. 인턴 레지던트 할 때보다 어렵다는 엄마 노릇을 하는데도 '자식 키우면서 힘들다고 말하는 거 아니다', '너만 애 키우는 거 아닌데 유난이다'라는 주위 말들에 힘들다고 말도 못하고 삽니다. 그렇게 십년 넘게 지내다 보면 마음이 아프지 않고 정상인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죠. 아이 키우는 일,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을 하면서도 대접 못 받고 사회에서 찬밥 신세인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이 영상 권하고 싶고, 말씀하신 대로 죄책감 느끼지 않고 자신을 우선으로 챙기는 버릇을 들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basi154 жыл бұрын
짝짝짝!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구본길 @서연숙 @Cenna Parker @WOOHYE KIM @박나영 당첨자분께는 정우열 강연자의 저서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당첨자 여러분들의 필독 사항입니다------------ 1. 8월 5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과 함께 '댓글 남긴 영상의 강연자 이름, 당첨자 본인 성함, 연락처, 배송받으실 주소,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ex.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합니다'라고 이메일 본문에 기재)'를 보내주세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신 분들에게만 책 배송이 가능합니다) 2. 당첨 확인 가능한 캡쳐 화면은 본인이 쓴 댓글 (수정 상태로) 캡쳐 또는 유튜브 본인 아이디가 나와있는 프로필 화면 캡쳐입니다. 3. 8월 5일 오후 6시까지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당첨은 자동 취소됩니다. 선물 발송은 모든 자료가 취합된 이후에 발송해드립니다. 4. 책은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드림
@승유나-j1l4 жыл бұрын
항상 자신부터 챙기세요. 먹는것도 자신먼저 먹고 아이를 챙기세요. 옷도 자신부터 사입고 애들 챙기세요. 음식 먹을때 엄마아빠부터 먹은 다음 아이들이 먹게 하세요. 음식은 엄마아빠 먼저 먹는거라고 가르치세요. 자신을 먼저 챙기는 부모밑에서 자라면 아이도 커서 자신을 먼저 챙기고 타인을 두번째로 생각합니다. 아이먼저 먹이는거 좋지 않아요. 엄마는 후줄근한거 입고 아이는 좋은거 입히면 보기도 안좋고 아이도 우리엄마는 원래 좋은거 안입는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엄마는 생선대가리 좋아하셨다고 제삿상에 그걸 올린대요.ㅠㅠ 아이들은 단순하고 교욱받은대로 본대로 받아들입니다. 아빠는 엄마를 엄마는 아빠를 먼저 챙겨주는 모습속에 자란 아이들이 배려도 잘하고 자신도 남도 잘 챙겨줍니다. 부모를 존중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배우고요. 직장 다닌다고 못챙겨줘서 미안한 마음에 더 봐주고 응석받이로 만들지 마세요. 직장다니는 엄마는 한가지 일을 더하는 거기 때문에 힘드니까 아이들한테 도와달라고 하세요. 아이들도 속이 있고 엄마 아빠가 그렇게 얘기하면 그대로 받아 들입니다. 초등1학년때 작은아이가 엄마는 왜 학교에 데리러 안와요? 다른엄마들은 다 데리러 오던데요. 지우야 너가 혼자서 집에 찾아오기가 힘드니? 혼자 못찾아 오면 엄마가 데리러갈께. 그랬더니 그다음부터 그얘기는 안하더라구요ㅎㅎ 직장맘이나 전업맘이나 힘든건 같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지혜롭게 대응하고 가르치면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백지와 같아서 부모가 보여주고 말하고 그려주는대로 자란다고 믿어요. 우리 아이들이 지금은 성인이 되서 자기 앞가림 잘하는 사람으로 자랐고 큰 결함없고 예의바르고 상대를 존중할줄도 아는것 같아요. 저는 4살때부터 혼자 하게 했어요. 신발도 거꾸로 신고 뭐 다 잘못하는데도 그냥 웬만한건 혼자 하도록 기다려줬어요. 참는것이 더 힘들더라구요. 지금와서 잘한것은 기다려주고 많이 사랑해준거 그것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우리 엄마들 자식키우는거 농사에 비유하잖아요. 엄청 더디고 힘들고 그래요. 20년은 키워놔야 혼자 설수 있는데 미운4살 죽이고 싶은 7살 내가 죽고 싶어지는 사춘기 다 지나가도 자식은 죽을때까지 챙겨줘야하는 존재예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힘을 많이 쓰면 장거리 힘들어요. 마라톤과 같으니까 자신먼저 챙기고 힘을 비축해 놓으세요. 자식은 죽을때까지 신경써야 하는 존재예요.ㅎㅎ 그래도 자식이 다 커서 엄마 덕분이라고 하니까 보람은 있네요. 돈벌어서 선물도 가끔 사주고요ㅋ 내가 쓴돈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그게 부모마음인듯 합니다. 엄마 아빠가 된다는것은 고귀한 일이지만 참 힘들어요. 아이들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어른이 되고 부모로 거듭나는거래요. 천사같이 자고 있는 아이를 보세요~ 미소가 나오시죠?ㅋ 힘내세요~^^
@구자영-x3b4 жыл бұрын
응 아니야
@user-gh7kw5yl9k4 жыл бұрын
싫어요 그렇게 가르치면 않돼요 부모와 자식을 동등한 관계로 두세요. 자식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부모밑이 아니라 동등한 관계로 두세요. 아이를 보험으로 두지마세요. 자식의 사는 이유를 부모를 부양하기위한 것으로 두지마세요. 응석부려도 돼요. 제발... 그나이때에는 응석부리는게 정상이에요. 너무 외로워서 그런거에요 부모가 더 자신을 봐줬으면 해서에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아이들한테 도와달라고 하지마세요 하지만 아이가 따라하고싶으면 따라해도 된다고 해주세요
@얄량-y6k4 жыл бұрын
@@user-gh7kw5yl9k 응석을 받아주는것과 생활습관을 잘 세워주는것은 별개입니다.
@조이-m4h4 жыл бұрын
자기만 그렇게 챙기는 부모 밑에서 자라온 나로선 반대예요. 자식을 먼저 챙기는게 그게 부모지..자기들이 우선인 부모를 만난 자녀는 부모에대한 분노와 미움이 큽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사랑을 가르쳐야합니다. 사랑하면 더 관심갖고 콩한쪽도 먼저 더 주게되어있어요. 저는 그런 부모가 싫어서 결혼을 안했지만 저희 형제들이 부모가 되고 더 분노와 미움을 느끼는 것이 자기들은 부모가되고나니 더 부모가 이해되지 않더랍니다.
@모든일이잘되고있다4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니죠~
@pinesun6380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참고 힘들며 키워봤자 잘되면 지탓 잘 안되면 엄마탓이라고 하네요. 우울이 밀려오고 지금껏의 노력과 희생이 헛짓거리 되는거 같아 눈물만 났는데 강연이 위로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linablue90934 жыл бұрын
15분 사이에 모든 걸 쏟아 부으시네요. 아이 11살인데 아직도 수유 습관이 있어 계속 깨요. 나보다 더 내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네요 ㅠㅠ
@syp63544 жыл бұрын
육아 13년차입니다. 정체성과 관련하여 말씀하신 부분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엄마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해서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세바시처럼 유익한 강의를 듣는 행동도 포함될것 같아요. 꼭 돈이 드는 일이 아니어도 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유튜브를 보며 악기를 배우고,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수년간의 고민 끝에 대학원을 진학했습니다. 정체성을 찾기 위해 조금씩 생활의 작은 영역들을 확장해 나간다면 삶의 질이 조금씩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아요. 그만큼 육아를 하는 마음가짐도 가벼워질 것이구요. 이땅의 모든 엄마들 수고 많으십니다~^^
@Retem_tree3 жыл бұрын
다음생이 어딨어요? 이 번이 마지막 입니다. 요즘 티비프로에서 사람들에게 이번 생 , 다음 생 하는데 다음 생 절대 없으니 착각 하지 마시고 최 선의 아름다운 삶 들 사세요.
@엄마의삶 Жыл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굼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 치료비만 90 가까이 든다고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케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와와-t9m3 жыл бұрын
이 강연 보면서 정말 힘을 많이 얻었어요. 아이 얼집 보내고 일하고, 네시에 데려와 놀고 먹이고씻기고 재우고.. 아이 잔 후에 새벽까지 재택근무 두어 시간 하고.. 이 생활을 4년째 하고 있는데 몸도 마음도 부서졌다 추스렸다의 반복이죠.. 아이 하나 키우는 건 한 사람이 오롯이 5년 이상 필요한 일. 외벌이 맞벌이라는 말은 없어요. 누구도 쉬고 있지 않고 어디에도 휴직은 없습니다
@엄마의삶 Жыл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굼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 치료비만 90 가까이 든다고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케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이승희-c9n4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나구나.. 하고 엄청 울었어요 위로받고 오늘을 살 에너지 얻고 갑니다~
@jlee16922 жыл бұрын
강의들으면서 그냥 눈물이 계속나왔네요... 공감100퍼, 위로자체!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junghunlee43174 жыл бұрын
교대가 없다는말에 와~~~진짜 공감했어요ㅜ 그걸 알아 쉽게 지치는거같아요ㅜㅜ 워킹맘이다보니 아이에게 미안해지고.. 강의 정말 잘 들었어요👏👏 저를위해 조금 더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1인 1가구 정쌤 강의 보급 필수입니다!!
@25eoio4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래요. 아이만 그냥 보면 마냥 좋은데 치워야되고 칭얼대는 거 받아줘야하고 할일이 끝이 없을 때 짜증이 팍ㅜㅜ 어린이집 못보내는 것이 정말 무서워서 조심조심하는데 아이아빠는 이해를 못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만 최선을 다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fujingj8904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이네요,,,
@jini68962 ай бұрын
하.. 난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거에 안도하고 저 정신과의사 저 분이 내 속을 너무나도 잘 알아서 놀랐네요ㅠ
@오늘도힘내자-b2h Жыл бұрын
백화점 5층얘기에 눈물 한바가지 흘렸네요 ㅜ 아이 교육비에 입는거에 여행 등등 해주고픈게 넘 많아서 그렇다고 부족한 형편이 아닌데도 저를 계속 놓게되었거든요 ㅜ 그래서 애가 내 희생을 몰라주는 듯한 행동을 하거나 남편도 몰라줄때 한번씩 욱 올라오는 감정이 있었는데 더 많은 행복을 위해서라도 운동도 등록하고 옷도 시즌에 맞게 한벌 정도는 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윤샘다락방4 жыл бұрын
자신을 사랑해야 아이에게도 그 사랑이 흘러간다는 말씀이시네요~~~♡
@만년다이어터-s8p4 жыл бұрын
제목보고 이끌려서 들어오게되었습니다. 항상 힘들지만 다른엄마들은 저보다는 스트레스가 덜한것같아보여서, 왜 나만 더 이렇게 화가나지? 나는 엄마자격이 없는건가? 이런생각을 하게되고,그러면 자괴감에 더 빠지게되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에 폭식도 자꾸 하게되더라고요. 매일 아침에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놀아주고 일하고와서도 최선을 다하다가도 밤에 아이가 계속 깨면 미친듯이 화를 내게 되더라구요. 그게 제 수면이 너무 부족해서 그런거였네요... 주변에서 제가 항상 말해도 다들그렇다는 얘기일뿐 이렇게 나를 더 챙기라는 말은 없었거든요. 선생님 강의에 소소한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책도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mj_222 Жыл бұрын
불안장애와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때 선생님 유투브 많이 봤었어요. 내가 내편이 되라는게 답이구나 라는 걸 알고 많이 노력하려했는데 에너지가 다운된 상태라 쉽지 않더라구요.. 오늘 이 강의 듣고 또 한번 느낍니다. 나를 위해 살아야함을요. 저에게 올바른 쉼을 주지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샬롬망고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둘째아이가 암진단을 받고 하루아침에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육아를 하며 아픈아이에게 화가날때면 늘 죄책감이 있었어요 불안해하는 첫째아이를 볼때에도 제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라는 높은기준.. 한 개인으로서의 삶이 없었던 저를 돌아봅니다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kooster91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늘 가장 결정적이고, 어쩌면 가장 쉬운 부분에서 실패합니다. ㅠ ㅠ 그게 육아 같아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면 그게 전부일텐데. 정우열 쌤 좋은 강연 감사해요.
@ooddatv4 жыл бұрын
육아현실을 그대로 나열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제 가슴을 울리네요. 먹먹합니다. 하루에 한 끼 먹고 못자고 교대가 없고 출산 후 빠져야 할 살이 빠지지 않고.. 너무나 디테일한 설명에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위로가 되네요. 안 그래도 선생님 영상 가끔 보면서 사람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져서 존경심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현실적인 경험이 있으셨군요. 진짜 좋은 남편이시네요.^^ 세바시도 나가시고 점점 더 흥해지시는 거 같아서 기뻐요^^
@baeablelife2 жыл бұрын
강의 중간에 말씀 하신 내용 보고 와.. 이분은 찐 육아하신 분이구나... 엄청 위로됩니다. ^^ 오늘도 아침에 버럭하고 선생님 책 구매... ㅋㅋ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dylin61314 жыл бұрын
초3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제 곧 사춘기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와 함께 올바르게 생존하고 싶은 엄마입니다. 너무 간절히 행복하고 싶어요. 낮버밤반 저의 이야기네요. 우울감이 자꾸 깊어가는 걸 느껴요. 이 책으로 빛을 찾고 싶어요
@박패트리샤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고작 27개월된 큰애한테 자기전 소리치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오은영박사님 영상만 수차례 보다 알고리즘따라 온 엄마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구구절절 공감되고 위로될까요. 여지껏 수천개의 영상을 보았지만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힘들때마다 와서 마음 다잡겠습니다. 아이에게 행복한 사람으로 보여지는 엄마가 되도록 제 영역을 찾아갈게요ㅡ 너무 귀한 강의 감사해요.
@324liz4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니까 결혼 못하고 자식 없는게 나쁘고 한심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싱글이면 결혼 하고 싶은 욕망에 결혼하면 아이를 갖고 싶은 욕망, 자식을 가지면 자신을 돌보고 아이를 돌봐야 하는 스트레스. 나름의 스트레스가 있으니까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 안해도 된다. 무자식이 상팔자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주지약-i6o4 жыл бұрын
그럼요...저도 제가 몸이 약한 편인데도 죽을 힘 다해 키웠는데..얼마전 제가 심하게 아팠는데 어디가 안좋다라고 해도 남편과 애들이 그 병명에 대해 검색 한 번 안할 정도로 관심이 없기에 너무 충격받아서 요즘은 마음 속에 계속 분노가 치미네요...너무 아파서 죽을 건 같아 혼자 연구해서 민간 요법으로 위기를 넘기고 나니 이제 그 상처로 인해 마음병이 오려고 하네요ㅠㅠ
@324liz4 жыл бұрын
@@주지약-i6o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이마쯔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시작전엔 엄마표 공부, 엄마표 밥 , 하려고 했었는데 많이 무너졌죠. 육아빠 sns의 유머로 함께 이겨 냈었죠. 육아빠 애들 아가 때부터 함께 키워와서 육아빠님은 요새 말로 찐이에요. 진짜 해봐야 아는 육아.
@leeswoodcarving74934 жыл бұрын
이시대의 가장 공감할수 있는 육아 강의 였습니다~! 아이 낳고 정말 힘들었고 지금은 아이가 5살이라서 전보다 훨씬 편해졌지만, 앞으로 행복한 엄마가 아닌 행복한 개인이 될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우열 선생님 멋쪄요!
@kangnam_mom Жыл бұрын
듣는데 그냥 제 이야기 하는 거 같라서 눈물이 그냥 와락… 마음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네요…..
@나른나른-f6v4 жыл бұрын
저에게 꼭 필요했던 영상같아요 마지막 말씀이 귀에 뱅뱅 맴돌아요 ‘행복한 개인이 되어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희경-y6x4 жыл бұрын
저는 육아의 어려움을 종교를 통해서도 도움을 많이 받지만 이강연은 자세하고 친절하게 양육자의 맘을 들여다 봐 주시니 참 좋네요 엄마는 누가 알아주고 봐주고 돌봐주지 않는데 이강연을 통해 엄마도 보살펴주는구나 싶어서 울컥하네요 주양육자(엄마들)존경해요 세바시와 정우열 강사님 감사합니다 👍❤️
@냠녀 Жыл бұрын
저는 처음엔 엄청 열심히 육아했다가 남편은 애기보다 늘 빨리 자고 도와주는 것도 집에서 놀아주고 예뻐하는 정도? 정말 기본적인 거 조금씩 하고 아이와 집안일은 엄마 몫이다라는 게 깔려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남편이 있을땐 저까지 열정을 잃게 되고 설렁설렁 보게 되었어요.. 근데 또 아이와 저랑 둘이 있을땐 괜찮아요 근데 남편이 오면 더 육아스트레스 집안일 스트레스가 늘더라고요 밖에서 아이와 추억 쌓는 것도 본인 먼저 생각하고 피곤해하고 전 아이를 위해서 같이 나가고 싶은 게 큰데 제가 나가고 싶어하는 줄로만 알고 .. 설령 와이프가 나가고 싶어하는 거였어도 본인 와이프가 나가서 추억 좀 쌓고 싶다는데 그게 뭐가 어려운지 맨날 나가자는 것도 아니고 몇달에 한번씩 같이 나가는 것도 힘들어하고 피곤해하고 그러다보니 제 표정을 잃은 것 같아요 ㅋㅋ 하
@dontstopjeinow8 ай бұрын
공감가요 토닥토닥
@mica33644 жыл бұрын
강의를 잘 듣다가 갑자기 중간에 울컥하네요 얼마전 제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아이가 하나인데 옷이 없다고 해서 사러갔는데 운동화 옷 몇벌 사니 몇십이 훅 날러가더라고요 저도 제옷을 살까 했는데 살수가 없더라고요 오는길에 구두 만원짜리 하나 사왔어요 그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울컥하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평소에 엄마도 사람이야 그래서 화도 나고 그래 했는데 이렇게 온전하게 위로받는 강의를 듣다보니 너무 좋습니다 이제는 저도 저를 위한 생활을 해봐야겠습니다
@misobrush2 жыл бұрын
유튭보면서 댓글 다는건 처음이에요 너무 너무 위로가되는 영상입니다ㅠ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육아이지만 힘들때가 있거든요.. 그 힘듦을 세세하게 알아주고 또 공감해주고 방법까지 제시해주는 강의라니 너무 감사해요.
@jeung-mi34394 жыл бұрын
눈물날것같아요ㅜㅡ 너무 제마음을 잘알고계셔서 정말.... 혼자있었으면 펑펑울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ㅜㅡ
@장넷4 жыл бұрын
낮버밤반 열심히 하던 중 우연히 봤는데 코가 막히게 울고 있네요 ㅠㅠ
@koreankim20054 жыл бұрын
매번 엄마니깐 책임감있게, 감정조절 배운 어른이, 일관성있는 육아가 중요해...!! 늘 엄마인 내가 잘못하고 있으니 고치기 위한 강연이 넘쳐나고 미친듯이 찾아다녔어요. 솔직히 공감하지 못하고 더 상처받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그런 죄책감만 몰려오는 강연과는 다르네요. 정말 위로받고 싶고 그래도 돼.. 그럴 수 있어란 100% 공감의 위로가 절실한 엄마들을위한 강연 감사합니다.
@saveuslord9850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엄마의삶 Жыл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굼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 치료비만 90 가까이 든다고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케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배수진-c6j4 жыл бұрын
육아..최고는 아녀도 최선을 다햇노라 싶은데 사춘기딸,정말..제 인생 최강의 패닉입니다. 비겁한 생각뿐.도망가고픈 나쁜 엄마를 매일 충동느낍니다
@Ruby-hr5be4 жыл бұрын
사춘기... 공감합니다.. ㅠㅠ
@수현-v2k4 жыл бұрын
공감백배합니다.
@hongshujin27214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생각이네요~ㅠㅠ
@foremma3654 жыл бұрын
도망가고 싶다는 말에 공감해요
@parrot1217k4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이 제일 힘든가 하고 있었는데.....경솔한 생각 이었네요 ....
@onecomma9379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조곤조곤 저의맘을 꼭집어서 얘기하시는분을 보니..저혼자만 이런게 아닌거구나.. 안도감을 느낍니다. 뭔가 전문적인 말씀을 하지 않으셨는데.. 공감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shinySTAR-c3v2 жыл бұрын
4살 둘째 수족구로 어린이집 못가서 일주일째 아이랑 같이 출근중입니다. 저녁에 아이가 우유 쏟았을대 미친x처럼 소리질렀어요. 걸레로 닦으면서도 아이가 부들부들 떨며 무서워 울정도로 계속 소리지르고.. 지금 자는 아이 옆에서 아까 제 모습을 떠올라 미칠것같이 괴롭고 아이한테 미안하고 후회스러워 잠 설치다가 검색하여 이 영상을 봅니다.
@라이언어흥-t5e4 жыл бұрын
14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이자 곧 연년생으로 출산을 앞둔 만삭 임산부예요~ 강의 너무 잘들었어요! 정말 지금 딱 너무 힘든 시기였는데 이 강의가 너무 와 닿았어요. 몸도 무거워지고 이제 걷기 시작하는 아기 따라 다니느라 힘들어 나도 모르게 욱하고 울컥하고 또 후회하는 일이 반복되는 요즘이었거든요. 멘탈관리는 피지컬 관리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둘째가 태어나면 더 힘들겠지만 피지컬관리 잘해서 엄마도 사람인 육아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20년 이상의 마라톤에서 앞으로 더 잘 나아가기 위한 잠깐의 고통?으로 생각하고 페이스 조절 잘하면서 첫째 둘째 열심히 키워볼께요. 아 그리고 구두는 아니지만 오늘 저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어야겠어요^^
@이민환-u9r5 ай бұрын
연년생 5살 6살 두 딸아이 아빠입니다 오늘도 역시 아이들한테 화내고 욱해서 회초리까지 들고 ㅠ 진짜 미칠거 같아요 아이들 쟤워놓고 술한잔 먹으면서 반성하고 있어요 너무아파서 후회하고 매일 반복이에요 ㅠ 연년생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힘내야죠 부모니까 ㅠ 힘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제 마음의 흐름을 읽어주시는줄 알았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한줄의 조언은 추상적이었는데, 이번 강연은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수 있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삶-w3t Жыл бұрын
난 아이를 양육할 때가 힘들었지만 그때가 가장 행복했고 사랑스러웠고 같이 놀아주었다.항상 인격체로 존중했다. 아이가 태어나서 나에게 온것을 난 감사했다.아이를 통해서 나에게는 귀한 선물을 받은 것이다. 내가 아이한테 짜증내고 화낸부분은 후회로 남는다.그러나 아이에게 바르게 훈육한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훈육하고 안아 주웠고 사랑하고 있는것을 말해주었다. 그런 아이가 벌써 29세가 되었고 20대부터 떨어져 있어도 아들만 생각하면 마음이 든든하고 행복하다. 지금도 힘들었지만 아이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떠올라 나를 유지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고 있다.♡
@zzochochozzo59914 жыл бұрын
요즘 정말 내 바닥을 드러내는 모습에 제 스스로에게 화가나는 상황이예요. 열심히 책도 읽고 강의도 듣다가 오늘 선생님 강의 듣고 위안이 됐네요. 이번 코로나때문에 안그래도 두 아이 돌보느라 지친데 시댁에서는 뭐 그리 바라는게 있으신지...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왜 억지로 그렇게 바라는게 많으신지 모르겠어요. 거절하고 싶은 시댁과의 상황들 건강하게 이겨내는 방법들도 강의해주시면 큰 도움 될것 같습니다. 선생님 유투브도 구독했어요. 열심히 볼께요. (책도 꼭 보고 싶습니다^^)
@msquare100210 ай бұрын
육아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이 나를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였어요. 아기가 보는데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울었던것 같아요. 친정엄마께 전화해서 힘들어요. 와주세요. 얘기했고. 멀리서 와주시기만 했는데도 다 치유된 것 같았어요. 저는 아기한테 화가난적은 없는데 남편한테 늘 화가 나는걸까요. (아기를 낳기전부터 긴 장기전이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질지 되뇌이고 되뇌이며 그리고 공부하며 마음을 다져왔기에 그런것 같아요.) 기억이 잘은 안나지만 남편이 가정에서의 자신의 공을 내세우고(육아참여도가 높다. 돈을 잘번다.자기기준) 저는 아무것도 하지않는 사람(맞벌이 안한다는 메세지로 들렸음)이며 힘듦을 공감받지 못했던 때,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이야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고 갑자기 느껴지면서 모든게 무너지는 감정이었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육아가 힘들구나가 되었고요. 제가 잘 하고 있는줄 알았어요. 멘탈관리, 감정관리 등등
@youliapark16014 жыл бұрын
백화점 2층으로 갔다가 5 층 아동용품쪽으로 가고 않잖아요 .. 말씀 하시는데 왜 눈물이 왈칵 나는지 .. 모르겠네요 .
다소늦은결혼과 출산으로 아이에대한 사랑만큼은 자신했어요. 막 두돌지난 아이를두고 밥한숟갈만 제대로먹자를 외치며 숟가락을 던지고 식탁밑에 들어가서 나도 엄마보고싶다고 39살먹고 대성통곡을 했었네요. 이제 48개월을 앞두고있는데 밥은먹고 잠은 자는데 멘탈이또 탈탈 털리는중. 육아선배맘들이 5세는 육아의 꽃이라면 서요.왜 육아는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나요.제가 잘못키운건가요... ㅋㅋ 엄마보다도 더 제맘을 알아주는분의 위로를 들으니 그래도 또 힘내고 싶네요 육아초반에 잘키우려던욕심따위 버린지 오래니.제발..싫어!!!!!!좀 그만해에 ㅠ
@보라-j3u4 жыл бұрын
제 얘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아기 키우는 친구랑 오늘 한 얘기가 내가 여유가 있어야 아이에게 화도 덜 내고 한다고 이기적인 엄마다 하는 얘기를 했는데 친구에게 공유해줘야겠네요
@hana7481 Жыл бұрын
이렇게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모두가 당연하게 몰아가는 모성애 희생 엄마표 눈물이납니다 사실 대단한 어떤타이틀도 필요없어요. 너무많이 쌓였나봐요 강의감사합니다.
@heekim18584 ай бұрын
여자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는 순간 행복한 개인은 절대로 될 수가 없어요….행복한 개인이 되는 방법은 죽음 밖에 없어요. 근데 자식에 눈에 밟혀 죽지도 못해…
@julieyoung-jooyi3223 жыл бұрын
백퍼 공감 입니다! 아이 둘 키우고 있는 엄마고, 제 삶의 모토는 ‘내 딸이 살았으면 하는 삶을 내가 살면서 보여주자!’ 입니다.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고, 엄마 역할도 잘 하고... 그러니까 다 뭐가 잘 풀려요. 멘탈 관리는 피지컬이 맞아요! 엄마들이 나빠서 아이들 한테 짜증 내는게 아닙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그럼 짜증 듣는 아이들도 힘들어 지고.. 악순환이에요.
@엄마의삶 Жыл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굼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 치료비만 90 가까이 든다고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케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솔솔제주바람4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공감가면서 마음이 뻥 뚫리는 강연이었습니다~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내내 저는 끝이 없는 숙제를 받아든 기분이었습니다 ㅠㅠ 지금은 조금씩 저를 챙기면서 살고있지만 아이가 어렸을때는 생각도 못했죠. 그 죄책감땜시 숙제가 아닌 삶을 같이 즐길수 있는 나의 작은 친구라고 생각하며 딸을 키우고 싶어요~ 이제는 각자 때로는 함께 여서도 행복한 모녀를 꿈꾸며
@onething_grit4 жыл бұрын
역시 그냥 책으로만 공부하신 분이 아니라, 직접 경험을 하신 분이 말씀해주시니 백배공감하며 물개 박수치며 시청했습니다. 요즘 제 가장 큰 고민이 저의 정체성을 찾는 것인데 시기적절하게 이 영상을 보게 되어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저는 평상시엔 아이와 별다른 트러블이 없는데 아이가 제가 하고 있는 일이나 공부를 방해할때 저도 모르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ㅠㅜ 제가 정체성을 빨리 찾고 마음이 평안해지면 해결이 되려나요? 오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책도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