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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joocho804 Жыл бұрын
ㄱㅋㄱ
@hawaii7679 Жыл бұрын
40일 될 무렵부터 불편한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이 돌아가는 길에 죽는다면 나는 어떤 마음이 들지’를 생각했습니다. 좀더 부드럽게 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60이 훨씬 넘은 지금은 그다지 미운 사람도 없어졌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 많이 생각납니다. 그럴때는 마음으로 뒤늦은 사과를 하며, 짧게나마 그를 축복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삶과 죽음이 하나라는 것을 깨닫고,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생각하는 요즈음 저도 즉음을 생각하며, 제가 맑은 정신을 끝까지 지닌다면 마지막엔 ‘단식’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선생님의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
@florida23313 жыл бұрын
매일 집 밖을 나가는 순간 생각합니다. 5분 후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더라도 이 생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을 다 하고 간다는것임을. 그리고 매일 명상하며 이 우주에, 나의 신체 세포 하나하나에, 그저 언제 죽음을 맞이할지라도 이렇게 살아볼수있음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죽음을 생각할수록 죽음이 두렵지않아지며 그럼에 더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gia11173 жыл бұрын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제 방안에서 하루하루 쓸 곳 없는 시간들을 몇년째 보내다 두달전부터 새로운 것을 배우러 매일아침 집 밖을 나서기 시작했어요 제 삶은 무한하지않기에 언젠가 만나게 될 죽음 앞에 떳떳하기위해 포기하지않아야겠더라구요 교수님의 강의에 또 한번 마음을 다 잡게 되네요...감사합니다
@SLSwaitingu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언젠가 뒤돌아 보면 지금 돌처럼 누르던 것들이 실질적인 것보다는 대부분 나의 맘과 생각의 무게라는 것을 알게 될거라 믿어요 많이 시도 하고 실패도 해보셔요 위로가 되는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을거에요!
@이가을-y4t3 жыл бұрын
@@SLSwaitingu 감사합니다. 위로받고 갑니다!
@SLSwaitingu3 жыл бұрын
@@이가을-y4t 위로가 되었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chldnqhd3 жыл бұрын
노가다 하세요?ㅋㅋ
@tlfghkd70813 жыл бұрын
@@chldnqhd 일부러 욕 먹는 거 안 힘들어요? 죽음이 당신 눈 앞에 있는데 좋은 마음으로 좋은 말하며 조심히 살아가요..
@beangjuyou692910 ай бұрын
얼마전 암에 걸려 치료를 받으며 아이들을 돌봤습니다. 그때 가장 많이 했던 생각과 다짐이 살아야지 이아이들을 키우고 살아야하는것만으로도 내가 죽지말고 살아야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간이 흘러 몸이 나아지고 별탈없이 지내지다보니 죽음을 생각치않고 영영 살것처럼 그날그날을 소중한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저를 다시끔 돌아보게 하네요 나는 금방 죽는다. 언젠가 어떤식으로든 맞이할 저의 죽음에 후회가 남지않도록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며 키워내며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개념에 집착하지 않고 저의 인생을 자유롭게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minerva8973 жыл бұрын
약 1년 전, 삶과 죽음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도 ‘제대로 살고 싶다’는 절박함으로 최진석 교수님의 강연을 찾아 듣기 시작했습니다. ‘책읽고 건너가기’ 운동에서도, ‘새말새몸짓’ 채널의 철학 강의에서도 교수님께서는 죽음을 언급해주셨지만 이번 세바시 강연은 소년으로서의 교수님이 맞이한 죽음의 공포와 가족의 죽음에서 찾아낸 ‘유한한 삶에서 우리 안의 무한함을 찾아가라’는 이야기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오늘 죽는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에 단순히 ‘내가 죽고 싶을 때 죽을 거야, 이제라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면 되지.’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으로 나의 삶이 주체적으로 완성될까요? 얼마 전, 친구가 피를 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만약 자신이 암에 걸리면 외국으로 가서 안락사를 선택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도 듣게 되었습니다. 왜 치료받지 않고 안락사를 하고 싶은 지 물으니 ‘아픈 것으로 인해서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저는 멍한 정신을 부여잡고 간신히 ‘그래도 떠날 때는 꼭 알려주고 가라.’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죽음을 결심할 수 있다는 것도 충격이었지만, 내 의지로 존엄하고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 자유는 안락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할 돈이 없다면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이 슬펐습니다. ‘난 편안히 죽을 돈은 없는데, 그러면 나는 어떻게 죽어야 할까?’ 고민 끝에 최소한 나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해보고자 유언장을 직접 써보려고 했지만, 여태까지 못했습니다. 무엇부터 정리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너무나 이 삶에 미련이 많아서입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무한한 세계로 나아가고자 했던 선조들의 열망과 노력 덕분에, 그 어느 시대보다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을 소비하고만 있는 나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뿅하고 떠오르는 인생의 해답이라든지, 내가 누군지 알 수 있는 쉽고 빠른 방법 같은 것도 없고, 유언장도 안 써지니 참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강연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죽음 앞에서 나 자신은 누구인가? 물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도 존엄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음을 가까이 하는 대담한 용기를 가지는 것, 타인이 정의내린 나 자신을 ‘새로운 나’로 다시 세워나가는 행위를 지속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전입니다. 죽음 그 자체의 의미보다 그것에 대해 무지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우리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것 아닐까요? 진정한 나 자신과 죽음에 비추어 살아갈 의미를 끊임없이 묻고 경험하며 죽음조차 극복될 수 있다면, 초연하게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게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유한한 시간 속에 귀한 내용을 담은 강연을 만들어주신 최진석 교수님과 세바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sebasi153 жыл бұрын
진심이 담긴 소중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 깊게 생각하게 되네요 ☺️
@이죠셉-q8c3 жыл бұрын
"태어나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닐지라도 적어도 죽는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품격있는 죽음에 대한 경험과 철학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삶이 유한하고 짧다는 것을 알지만 인정하려 하지 않는 마음 또한 강한것 같습니다. 제 모니터 앞에 오래전부터 붙여져 있는 유명한 글귀가 있습니다. "우리가 죽음에 대해 제대로 인식한다면 삶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다" 매일 아침 의식처럼 죽음에 대해 주문을 왜우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삶에 대한 진실하고 행복한 고민을 위해 저도 새벽에 신독하는 자세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hoenoah46623 жыл бұрын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케하리라. 예수의 말씀입니다. 짐승은 죽음에 대해 무덤덤합니다. 밖에 키우는 개나 고양이는 죽음이 임박하면 조용히 산에 들어가버립니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죠.. 사람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에 관심이 있으시면 저와 인터넷상에서 성서 스터디를 해볼 수 있습니다. 카톡ID: martychoi
@ebj16002 жыл бұрын
술친구하면 참 좋겠습니다…^^
@김영미-r4f3b3 жыл бұрын
죽음을 인식할때 .. 삶이 진실해진다. 내 삶이 더욱 우뚝 설 수 있다. 자기가 자기를 향해서 걷는 길이 분명 해 진다. 교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죽음을 인식하면 매순간이 소중하고 귀하지요 오늘도 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건강하세요 ^^~~
@TV-cq5dc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신 아버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그렇게 죽을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니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당당합니다 더 이상 애착이 없으니 먹지 않아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운스피노자3 жыл бұрын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는 끝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던 카프카가 생각나네요. "철학자는 죽음을 연습하는 사람이다"고 했던 플라톤도 생각나고요. 죽음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의미는 궁극적으로는 '겸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죽음 앞에서 모든 존재는 다 평등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유한성 앞에 놓인 우리들은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허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갓성비-u2c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훌륭한분들 무척이나 많다지만.. 제 삶속에서.. 유튜브를 통해 만난.. 최진석 교수님. 강의를 들을수있어서 너무행복합니다.
@so-ro8zw3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서... 삶을 살아내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당당할 수 있는 삶. 다시금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sklee51063 жыл бұрын
존경하는 최진석 교수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삶이 정말 힘들고 답이 안보일 때 교수님 강의를 듣고나면 길이 보이는 것 같아요.
@seoyoon33749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아주 아주 옛날 어린시절에 초가 큰 채와 사랑채 사이 뒤편 우물가에서 먼 맑은 하늘을 쳐다보면서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에 대한 알지못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서 유난히 날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나날을 살고 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나이또래의 다른 이들도 그렇다는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강연을 들으면서 이순간 죽음이란 명명백백한 미래를 마주합니다.
@lsy548123 жыл бұрын
제가 너무도 존경하는 최진석교수님이시네요~^^ 여기 세바시에서 다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할머니,아빠께서 돌아가셨지만 자주 꿈에서 뵙기에 호접지몽을 진심으로 느낍니다~^^ ㅎㅎ 더는 슬프지 않습니다~^^ 괜찮습니다~
@엘리강토3 жыл бұрын
죽음이라는 것이 젊었을때는 공포스럽고 다소 절망적이었는데 중년이 되어보니 오히려 희망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종종 해보게 됩니다. 늘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은 좀 더 알찬 현재를 살 수 있는 듯요. 이 마음 늘 유지하며 살려구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sebasi153 жыл бұрын
세월이 가져다주는 통찰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oenoah46623 жыл бұрын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케하리라. 예수의 말씀입니다. 짐승은 죽음에 대해 무덤덤합니다. 밖에 키우는 개나 고양이는 죽음이 임박하면 조용히 산에 들어가버립니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죠.. 사람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에 관심이 있으시면 저와 인터넷상에서 성서 스터디를 해볼 수 있습니다. 카톡ID: martychoi
@새유하3 жыл бұрын
@@choenoah4662 진리란 무엇입니까?
@유남순-q1i3 жыл бұрын
철학자 최진석 교수님 정신적 선구자 입니다 부고에 대한 좋은 선례 가슴에와 닿습니다 제가 느꼈던 문화적인 예식을 바꾸는 확실한 답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simzou43733 жыл бұрын
최진석 교수님의 아버님의 마지막 한 말씀~ “나 이제 그만 먹을란다”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 삶의태도의 자세에대한 명징한 목소리이셨습니다. 그리고 08:25 최진석 교수님 매일 오전에 여러번 주문을 외우신다는 “나는 금방 죽는다”, 사실 우리는, 모든 생명은 하루하루 연명하는것이죠. 그러니 매사 겸허하고 감사하게~ / 삶과죽음은 하나! 삶에 우뚝서기~ 삶의신조와좌우명
@이수진-p7k3 жыл бұрын
"나 이제 그만 먹을란다." 우리 모두의 가슴을 치는 명언이십니다! '삶'과 '죽음'을 동시에 초월한 멋진 인생을 사신 아버님이심을 기억하겠습니다.
@mirakim49533 жыл бұрын
충격적인 강의입니다. 아직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문득 나도 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강의 감사합니다.
@세바시-v3g3 жыл бұрын
미라님 , 이 강연을 통하여 삶을 우뚝 세워 더 나은 나라는 가능성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해요 !!
@khm6402 жыл бұрын
아버님도 참 훌륭한 분이시군요~죽음 앞에 의연하게 초연한 모습으로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시고 가셨네요
@한현옥-o7f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살고 죽을지 깊이 사유하기. 사후부고에 대한 동감. 죽음을 대하는 자신의 의지를 기르기. 죽음에 대한 인식이 막연하게 나마 가지고 있었지만 이렇게도 생각해봐야겠구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seven-b4e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존경합니다 교수님 강의 죄다 찾아봤는데 이번강의는 결이 다르고 더 죽음이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내가 빠르게 죽어가고있다는것을 매일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choyuncha2171 Жыл бұрын
딱 제 얘기 같습니다 6살때 쯤인지 옆집 오빠가 우리 인간은 다죽고 지구도 끝이 있다는 말에 충격받은게 꽤 오래가더라고요 ^^
@free_hana3 жыл бұрын
책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에 이런 글이 적혀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자유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인데요. 결국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삶,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죽음의 두려움도 의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있는 동안은 자유롭고 행복하게 나의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예전엔 죽음의 공포감의 에너지로 살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죽음에서도 자유로워진다면 좀 더 나 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선생의시편지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오늘도 하루가 감사하게 열렸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coffee49743 жыл бұрын
이제 40인데 저의 죽음도 있겠지만 강의를 듣고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더군요. 어릴때 말씀드렸을지 모르겠으나 성인되서 한번도 말씀 안드렸던거 같은데. 사랑한다는 말과 부모님 자식으로 태어나서 행복했던거 같다고 오늘 말씀드렸습니다.
@사색하는중년3 жыл бұрын
품위있는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신 아범님께 존경을 보냅니다 내 삶의 마지막도 그러하기를 ....그렇게 되도록 진실하게 살겠습니다
@sheea13123 жыл бұрын
중학교 2학년 때 천상병 시인의 귀천이라는 시를 알게 된 후부터 저는 죽음은 생의 종결이 아닌, 생의 결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죽음은 우리에게 유한성을 느끼게 해주기때문에, 죽음은 생의 삶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동기부여를 주는 것 같아요. 하늘로 돌아가 삶의 결과를 보여줄 날을 향해 앞으로도 저 스스로 부끄럽지 않도록 살기 위해 정진해야겠습니다. 생각을 할 수 있는 강연 감사합니다.
@sschoiwh13 жыл бұрын
나의 죽음을 인식함으로써 허락되어진 시간속 우선순위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이해하는 또다른 방법을 알려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최진석 교수님 :)
@johnheo92493 жыл бұрын
사후 부고보다는 생시에 주변인에게 정을 나누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KBS에서 방송한 내용이 생각납니다. 주변 정리를 하고, 내 생의 마감도 내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인같은 선친이 계셨기에 교수님 같은 훌륭한 교수님이 계신 것 같습니다
@seoranpark85323 жыл бұрын
죽음을 생각하라! 삶이 선명해진다.
@choenoah46623 жыл бұрын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케하리라. 예수의 말씀입니다. 짐승은 죽음에 대해 무덤덤합니다. 밖에 키우는 개나 고양이는 죽음이 임박하면 조용히 산에 들어가버립니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죠.. 사람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에 관심이 있으시면 저와 인터넷상에서 성서 스터디를 해볼 수 있습니다. 카톡ID: martychoi
@wamahi4852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dhakdl3 жыл бұрын
시대의 현자이십니다. 오늘도 굉음의 울림으로 저를 깨우시네요. 죽음을 기억하고 늘 알아차리겠습니다
@풀빛나금복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삶과 죽음은 하나다. 인생의 나침판이네요. 좋은 아버지를 두셨네요. 삶의 경험의이야기 감사합니다.
@뚜비의일상-걷고싶은3 жыл бұрын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잘 살고 잘 죽을 것인가? 라는 질문 앞에 스스로를 겸비하고 진정성있게 삶을 살아가야 겠다고 다시금 다짐해 봅니다. 교수님 화이팅 하십시오! 아자~ 아자~♡
@hyungkoolee93272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교수님.. 나는 나로 살아간다.
@김성섭-v4n3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최진석교수님의 유튜브 강의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살고싶은가 그 말의 깊이를 최진석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3년지나고 조금씩 이해해 갑니다. 3년의 시간 길고도 짧네요 자기자신을 알아가는 길이 어려우면서도 즐겁습니다. 이런 강의를 세바시에서 듣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4dallbit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하나로 연결된다는 통찰이 마음이 쏙 들어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임미류나무3 жыл бұрын
어떤 강의를 하셔도 늘 진실되게 하시는 교수님 강의는 늘 자주 듣고싶습니다 삶과죽음의 경계를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언제 떠날지라도 후회없이 마음에 켜켜이 쌓아두는것없이 훌훌 갈수있도록 이생을 하루하루 닦으며 잘살아야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영순윤-i6b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듣노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사람을 끌어 들이는 힘이 있으세요 철학을 잘 모르는 저에게 심오하지만 현학적이지 않게 설명해 주시는 말씀이라 감히 표현한다면 건방진 말일 까요? 3년전쯤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먼저 보낸 후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종교인인 저에게 더욱 크게 와 닿네요
@가치있는하루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드시는것이 느껴져서 교수님ㄱㅏㅇ의강의하나하나가 더욱 삶의큰의미로느껴지네요 건강하세요 늘 명강의감사합니다
@너랑나랑-e3n3 жыл бұрын
매일의 삶속에서 죽음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죽음을 통한 생 생을 통한 죽음 새로운 탄생 ㆍ인내 ㆍ과 ㅡ 감사합니다
@yibuwon3 жыл бұрын
이시대의 최상의 석학 교수님과 함께 이시대를 사는 원이는 행복합니다^^
@신희수-x1y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하나씩 비워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걸 두고 떠나가며 아까워하느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감당하며 살아가고 싶네요..^^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ungkyuJin3 жыл бұрын
역시 나의 스승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trysth03922 жыл бұрын
저희도 코로나때 조의를 받지 않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충분히 슬퍼할수 있어서
@안성민-s6t3 жыл бұрын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는 언제나 삶의 통찰을 느낄 수 있어 만족합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을 물 흘러가듯 떠밀려 살고 있는 기분이어서 걱정과 불안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가 삶에 길잡이가 되었네요. 세바시와 최진석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이경-q8k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멌있는 말씀
@장철환-k1c2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해 이렇게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다라는 것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죽음은 항상 두렵고 가까이 있는 사람을 잃는다는 헤어짐이란 말에 가슴이 항상 미어왔는데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니 고귀하다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죽음을 대비하는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명길-s3m3 жыл бұрын
삶과 죽음은 궁존한다는 생각ᆢ 죽음을 생각하면 삶을 더욱 의미있게 살 수 있다는 강연의 말씀 감사합니다~~^^
삶은 죽음을 의미있게 하고. 죽음은 삶을 의미있게 한다. 죽음을 생각하는것은 자기자신을 고찰할수 있고 우뚝세울수 있는 것이다. 정수리를 치고가는 깊은 깨달음의 명강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혜영-i2u5t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섬진강인문학교 이후 온라인으로 밖에 뵐수 없어 아쉬웠는데 실시간으로 함께하니 현장에 있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오랜만에 좋은강의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삶과 죽음이 찰라임을 깨닫고 쩨쩨하지 않게 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네요..죽음에 대한 고찰로 삶을 나답게 완성해갈수 있도록 더 깊이 있게 살아가도록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세바시-v3g3 жыл бұрын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 :)
@dongjookim71372 жыл бұрын
아하 섬진강 ~~ 부럽네요. 멋있습니다.
@jcate8952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workking4593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교수님의 강의엔 늘 배워감.찔림이 있고 교수님 열정에 또한번 지식이 아닌 다른 영감까지 주시네요 진실하게
@김한섭-p8g3 жыл бұрын
이시대 정신적 방향타를 가진 최진석 교수님 화이팅 우리들 마음속에 노벨상 최진석 죽음을 직시해야 삶이 우뚝선다 태어남도 우연이듯이 죽음도 우연히 다가온다 절대 죽음을 무서워 하면 안된다 삶과 죽음은 하나다
@sebasi153 жыл бұрын
삶과 죽음은 하나다. 마음을 울리는 말입니다. 👍
@VipassanaRunner2 жыл бұрын
다시 강연을 봤는데요 또 다시 감동이네요. 이번엔 아버님의 나이제 그만 먹을련다는 말씀과 관련 공감이 컸습니다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성애-b4y Жыл бұрын
안빈 낙도! 가난 속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고 도를 추구하는 삶. 함량을 키우라! 참 좋습니다! ㅎ
@은하수-i7i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성무경-i3w3 жыл бұрын
유한하기에 강렬하고 행복하게 살게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순간 내 자신이 높은존재로 죽을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그냥-v5b3 жыл бұрын
아침에 문득 들었습니다. 귀기울여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서 절절함이 느껴져 옵니다. 정말 깊히 와닿습니다. 죽음에 직면하라!!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모두모두~~♡
@이진철-b6t3 жыл бұрын
죽음이라는 질문.. 그것을 피하지 않고 마주한다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나를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미리 함께 준비하는 장례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래봅니다!! 교수님 사랑합니다.
@세바시-v3g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장례문화의 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제부터라도 미리 준비하는 문화를 시작해 봐야하겠습니다.
@이은실-m3t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유투브를 처음으로 유투브를 보게 되었습니다 ... 항상 탁월한 통찰력 ! 그동안 당연시 하던 모든 일들이 항상 소중함을 느끼며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 합니다 ...
@klmjinoh2 жыл бұрын
참 가벼운 생각과 말을 철학이라 포장.
@박현숙-o4x5 ай бұрын
그 가벼운생각조차도 안하고 사는삶은ᆢ어떤삶인가~~? 포장이라도하면서 ᆢ사는게더낫지
@yejinkim89393 жыл бұрын
죽음과 직면하여 삶을 대하는 관점으로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 뜻깊게 잘 들었습니다.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세바시-v3g3 жыл бұрын
제대로 보셨습니다. 본질에 집중함으로써 나에 대해서 분명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댓글은 사랑입니다 ~~~ 더 나은 모습 지켜봐주세요 세바시 !!
@sebasi15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더 멋진 삶 사시길 응원해요 👍💪
@오두마그3 жыл бұрын
강연자님의 눈빛에서 깊은 진심을 느낄 수 있네요.. 삶이 힘들고 지쳐 있었는데 딱 이 강연이 유투브에 올라와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네요, 그리고 많은 생각이 지나가고 오히려 한결 가벼워지기 단순해진 느낌이 듭니다.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금희최-z7k Жыл бұрын
어릴때 고뇌했던 죽음의의문과헝수공포에 짓눌렸던 그문제에대해 다시되새겨주신 최고의 명강의 제겐 감동이었습니다
@釜男의사랑방3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한 각자의 태도... 언젠가 울주 산사 자재병원에서 뵈었던 능행스님의 말씀과 많이 다르지 않군요. 삶과 죽음은 손바닥과 손 등처럼 다름이 아니라는 말씀... 죽음을 제대로 알면 오늘의 삶을 우리가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 바로 알 수 있습니다
@already3723 жыл бұрын
아무 생각없이 삶을 살았던 저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깊개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과 시간을 갖게해 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진정한 스승님 이십니다. 저도 저만의 삶으로 우뚝 서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교수님 앞으로도 교수님의 가르침과 깨우칠 수 있는 강의 부탁드려요♡
@soulfood88473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 장애인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해야하는 시기이고 분명하지도 않고 무척 힘든시기에 강의를 들으니 먼가 제안에 스며드네요 그리고 말씀처럼 해봐야겠다는 강한의지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걸 느끼게 하네요
@새유하3 жыл бұрын
(요한복음 9장 1~3)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sebasi153 жыл бұрын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책랜덤배송) 2021년 7월 22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 ] 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포켓몬을좋아하는남자3 жыл бұрын
같은 상황이었던 사람이예요 제 엄마는 뇌경색으로 왼쪽 뇌가 다 죽어 반신마비 언어장애와 지적장애까지 생겨 많이 힘들었지요. 첨엔 진짜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돈도 너무 들고 애처럼 계속 챙겨야 하고 난 또 일을 해야되는 상황에 엄마는 당뇨로 발가락이 괴사되고 몸 속 혈관이 터지고ㅠㅠ 너무 힘들었는데 후에 보니 엄마는 다 알고 있더라구요 자기때문에 딸이 시집안간다고 ㅠㅜ 몇년지나 그 상황이 익숙해지니 어느 순간 맘이 편해졌어요. 아직 엄마가 살아있잖아 ㅎ 맛있는거 같이 먹을수 있잖아 이런 맘이 들면서 웃을수 있더라구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 순간을 생각하면 후회가 없어요 내가 할수 있는 만큼 했다고 생각하니까요 많이 힘든거 알아요 힘내시라고 길게 적었어요 힘내시고 잘 지내시길 빌께요
@soulfood88473 жыл бұрын
@@포켓몬을좋아하는남자 아 방금 저 울었어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그 순간에도 그런 희망적인 마음으로 지내셨다는게 제가 처한 상황속에 희망과 용기를 주시네요 저는 어머니가 초등학교2학때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저희 4남매를 건사하셨습니다 맞이임에도 불구하고 절로 숙연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우리집님 메세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집님도 언제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제가 배우네요 희망적인 메세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지연-g8i2 жыл бұрын
꾸벅꾸벅 참 감사입니다
@julilee47583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곧 죽을 것이므로 삶을 윤리의 범주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세바시-v3g3 жыл бұрын
죽음을 인식하는 인간은 자신에게 분명해진다는 대목이 바로 우리를 어제와 다르게, 확장된 존재로 살게 하겠지요! ^^ 좋은 강연소감 감사합니다 !
@julilee47583 жыл бұрын
@@세바시-v3g 강연을 듣고서, 정신이 번쩍 들도록 머리를 한대 세게 얻어 맞은 기분입니다. 이 강연, 몇 번 더 들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basi15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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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lee47583 жыл бұрын
@@sebasi15 오,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기쁜 일이!!!!! 뽑아주셔서 고맙습니다.
@kimsung95143 жыл бұрын
정말 언제나 죽음이라는 단어는 무섭고 허무하고 속상하고 모든 감정을 끄집어오는 단어이네요 그치만 이 강연을 듣고 많은걸 느끼고 가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최진석 강연자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겠습니다 또 영상 보로 올게요 최진석 강연자님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
@숲속의바위2 жыл бұрын
제가 본 유투브 중에서 최고의 명강의 입니다.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시는 분들은 근사체험에 관한 다른 이들의 경험담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최진석 철학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유병례-x4f3 жыл бұрын
죽음과 삶은 하나다! 서로를 깊이 직면해야 제대로된 삶을 마주할 수있다!!! 중1때 제 삶의 큰 별이셨던 아버지께서 죽음을 맞이하셨을때, 큰 충격에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 내 인생은 어찌될 것인가?' 교수님의 말씀대로 깊은 고민이 지금의 나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깊이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이웃과 공유하겠습니다
@덴드론-n4e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연과 책은 다시금 저자신과 삶에대해 생각하고 되새겨보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죽음을 생각해야 온전한 나와 내삶을 살수있다는 말씀에대해 깊은공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 그느낀바를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지기까지 어떤 노력들이 수반되어야할지에대한 고민이 이어지는듯합니다. 모쪼록 좋은 강연으로 자주 뵙기바랍니다.
@박영화-u8n3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인새믜 참된 의미를 깨달은 1인입니다 삶과 죽음은 뗄래야 떨 수없는 문제이자 인생의 과제입니다 선한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내가 죽는다는 사실!!~~~♡♡♡
@생각하는대로-e2s3 жыл бұрын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끝나지 않는 생의 질문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느낌!! 짧지만 큰 울림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flowphilos5005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잘듣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잔디-e1h3 жыл бұрын
죽음이 내 앞에다가오면 자신에게 진실적이게된다. 윤리에서 벗어나는일은 하지않는다. 낼 죽는다면 오늘의 삶은 많이 다르겠지요. 오늘 강연 감사합니다.
@lejtree643 жыл бұрын
죽음을 내 의지대로 결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 자칫 생의 마지막을 자신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오도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강의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죽음과 하나되어 생각하자는 뜻이겠지요.어떻게 살것인가? 어떻게 죽을것인가?는 한문장이다. 이 전제를 꼭 기억해야 할것같습니다.
@hyeunsuem99263 жыл бұрын
죽음에대한공포 삼십년간 경험하신 그대로 알려주시는 영상 큰도움되어 반복듣습니다 감사합니다🙏
@themindfulnessstudio27013 жыл бұрын
감사히 잘 듣고 깊이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큰 가르침 받습니다.
@activeaging3272 Жыл бұрын
최진서쿄수님 장자강의 듣고 있는데, 알고리즘 타고 왔네요. 죽음인식에 대한 인사이트. 고맙습니다
@BillyYBLee3 жыл бұрын
강의를 들으면서 대학시절 "나는 왜 사는가?"라는 질문에 "잘 죽기 위하여 산다"라고 답해주셨던 한 교수님 강의가 생각나네요. 책이벤트에 도전합니다.
@jjk83053 жыл бұрын
두려움과 죽음을 직시하고 그 두려움을 몸소 느껴본다면..또 그 느낌을 일상생활에서 잊지 않고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내 발자취와 삶에 대한 태도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김태형-l2j7s3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한 인식과 공포에 매일 뒤척이신다는 부분에 무척 공감했습니다. 제가 딱 그러고 있거든요.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리기 쉽지 않아 늘 죽음을 인식하면서도 반목해왔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새겨 저를 조금 더 분명하게 만들어가며 살아가겠습니다. 말씀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빨간해바라기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내 삶의 롤모델 !!! 서양에 조던피터슨이 있다면 동양엔 최진석교수님이 계십니다.
@sebasi153 жыл бұрын
정말 생각할게 많은 강연인것 같습니다. 최진석 교수님 최고! 👍😍
@세바시-v3g3 жыл бұрын
저희도 진심으로 동감입니다 --- !!
@신은정-j4p3 жыл бұрын
남편정년퇴직한후 4년째 함께 잘지내고있습니다 노년을 어찌보낼까?를 많이고민하다가 함께내린 결론은 아껴쓰면서 남은 여생 잘살자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하루하루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기로했답니다^~^ 유한한 내인생 내의지로 살수있는날까지 오늘죽어도 후회하지않게 살기위해 주변을 돌아보며 살려고노력합니다
@digdig23 жыл бұрын
무기력한 삶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내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영상 감명 깊었습니다 ㅠㅠ 죽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내 삶을 긍정적이게 살아가겠습니다👍🏻
@sofia-tc4oc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마음에 새기고갑니다. 작년에 집안에 여러 어르신들의 장례를 겪고 살아있다는 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순간순간 감사하게 생각하게되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나니 나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분명하게 알고 그 언젠가의 죽음을 잘 준비하는것이 곧 잘 살아가는것과 일맥상통한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NICERYtk3 жыл бұрын
아니 어떻게 이렇게 쉬운 예시와 표현으로 통찰을 얻게 해주실수가 있을까요? 게다가 몰입하게 만드시는 강의력 표현력 너무나 대단하십니다. 거기에 메세지까지… 엄청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듣게되고 또다시 되짚어보게 됩니다.
@tv-51233 жыл бұрын
최진석 교수님~ 예전하고 똑같으셔요..ㅎㅎ 서강대에서 열렬한 매니아층을 가지셨던 교수님이십니다.. 동양철학의 1인자시고요... 영원히 존경합니다 ^^
@내맘대로-r8x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특히나 후반부에 들려주신 아버님의 마지막 말씀과 교수님의 느낀점에 너무 가슴이 찡합니다. 좋은말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maekjin3 жыл бұрын
죽음, 유한함, 삶에 대한 고뇌와 통찰 , 자신의 발견 ✍
@인생은단한번의여행3 жыл бұрын
40대입니다 소름 저는 8살때부터 생각했고 죽음이 있기에 삶이 가치있고 긴장하고 더 잘 살려고 몸부림치는것 같아요 물론 반대적인 삶도 인정합니다!
@LOHAS81 Жыл бұрын
지적인 높이 . 죽음을 대하는 높이. 되돌아 보게하는 높이. 감사합니다.
@꽃나리-n2g3 жыл бұрын
나를 짓누르는 무게에서 벗어나 진정 자유롭고 싶습니다.
@watcher19773 жыл бұрын
자유가 어떤 의미의 자유인지 사람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내마음대로 하고싶은것 다하는것이 참자유가 아닌건 우리가 다 아는바, 환경에 지배받지 않는 내면으로 부터 발생하는 참자유를 누릴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인간관계, 금전적문제, 개인적 문제 즉 주어진 환경때문에 겪는 고통(불안,두려움,절망 죽음,등등,),, 이것이 무게이며 삶의 짐이지요 석가는 집착에서 벗어나고 욕심을 버리라 하며 예수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 하셨지요. 석가의 깨달음은 무엇이며, 예수께서 말씀하신 진리가 무엇인지, 인류가 찾으려 하는데 쉽지않은 것입니다. 그것이 숨어있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리가 깨달음을 주며 깨닫게 되면 지혜로와지고 지혜로와 지면 자유로울수 있습니다.이것이 영지주의나 신비주의 의 길인데 설명을 위해 어느경전의 대화내용을 제가 편집해 본것입니다. "그러면 깨달은 사람의 어리석음은 어디로 갑니까?" "지혜가 생기자마자 어리석음은 곧 사라져 버립니다." "비유를 들어 설명하여 주십시오." "사람이 어둔 방안으로 등불을 가져왔을 때 어둠이 사라지고 밝음이 나타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깨달음은 어디로 갑니까?" "깨달음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이룩하자마자 곧 사라집니다. 그러나 깨달음에 의해 이룩된 지혜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비유를 들어 설명해 주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하인에게 등불을 밝혀 편지를 쓰게 한 다음 등불을 끄게 하는 경우와 같습니다. 이 경우 등불은 꺼져도 편지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깨달음은 사라지지만 깨달음에 의하여 이룩된 지혜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 내버젼 - 또는 거듭남의 길인데 예수가 개인을 찾아오셔서 죄를 대속하여 주시면 죄의 짐에서 자유케 해주십니다. 이예수를 믿는것이 기독교지만 지금의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이 아닌 목사(사람)의 가르침으로 변질되었지만 깨달음, 예수, 둘을 다 경험할수 있다면 복된사람이지요, 이세상에선 죽을때까지 지속적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그것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지경입니다. 자유롭고 싶다는 님의 말이 깊히 와닿아서 그냥 지나칠수 없네요 꼭 자유로워 지시길 바랄께요.
@으쁘-l7t3 жыл бұрын
삶과 죽음은 먼듯하다 가깝게 다가올때도 있고 웹튼이던 드라마던 형식에 한계없이 항상 무언가를 묵직하게 남겨주는거 같아요 멋진강연 이였습니다.
@sebasi153 жыл бұрын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죠~ 감사합니다 ❤️
@youyoungkim91813 жыл бұрын
최진석 교수님, 전 어제 우연히 교수님의 을 읽게 되어 동양철학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수님의 세바시 강연까지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란 질문과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결국 하나의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로 귀결된다는 강의 말씀이 노자의 '유무상생'의 가치와 연결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은 죽음이 있기에 의미가 있고, 죽음은 삶이 있기에 의미가 있다는 말씀 처럼요. 한 달전에 사랑하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이후 저는 부모님의 죽음 뿐만 아니라 제 삶의 끝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책 의 문체가 워낙 담담해서 어릴 적부터 죽음에 대한 공포를 안고 사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교수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soon49943 жыл бұрын
반복된 일상속에서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인데요. 숨 쉬고 살아있다는걸 느끼며 늘 행복하게 의미있게 하루하루를 보내길 노력해보겠습니다. 최진석교수님 강의는 저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