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착한 간부님들은 일찍 전역하시거나 언터쳐블 계급님의 눈에 들어 이쁨받으면서 줄 타고 올라가거나 둘 중 하나더라구요.... 둘 다 우리 부대에서 떠나는 결말이라 슬프지만....
@rente1301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착한 간부는 있다. 그 간부가 당신 부대에 없을뿐
@병아리-q8t3l3 жыл бұрын
@@민석김-q3c 왜 맞자나
@잘랄미-w9k3 жыл бұрын
민석김:???????
@Mega_Flex3 жыл бұрын
"상상속에"
@Jur_me_sang3 жыл бұрын
이것은 명언 이다
@lIlllIlIlIIlIll_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갓정수-r1g3 жыл бұрын
이제 고중사 위중사인걸?? 좋은 간부로 기억에 남아서 다행이네ㅋㅋㅋㅋ나중에 놀러오렴 ㅎㅎㅎㅎㅎㅎ
@Daniel_G3 жыл бұрын
훈훈한 본인등판~
@셜리엔-v4b3 жыл бұрын
왜 답글이 없지
@조안-h6s2 жыл бұрын
ㄹㅇ
@tellmerir2 жыл бұрын
본인 ㄷㄷㄷㄷ 그나저나 놀러오라니 ㄷㄷㄷㄷ
@vdmir402 жыл бұрын
놀러오라니... 재입대..?
@dubujorim3 жыл бұрын
105mm 포병으로 근무한 사람입니다. 제가 본 포대장님...제 인생에서 만난 모든 사람을 통틀어서도 부처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착하셨던 분...부족한 대원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고, 부조리 개혁하려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음. 상점도 두둑히 주시지만, 부조리엔 엄격. 그냥 모두가 인정했던 리더 그 자체.
@퍼런안경_BLAS3 жыл бұрын
진급을 못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지.
@bizzare_algoritm3 жыл бұрын
ㅎㅎ
@hancloud5771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Elriiteo3 жыл бұрын
옹 블라스
@RFIREWOOD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ㅇㅈ 똑똑한 놈은 병사를 알게모르게 털면서 상사들이나 동료들한테 겁나게 싹싹함. 내 위 간부가 그랬지.....
@iqsd60583 жыл бұрын
.
@user-lf7br4hc7q3 жыл бұрын
위하사님 지금쯤 중사 다셨을듯 저 전역 며칠전에 황하사님 중사 다시고 1~2달뒤인가 위하사님 중사 다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지금이 3달 지났으니 ㅇㅇ 위하사님 진짜 좋았는데 일도 되게 잘하시고 성격도 되게 좋아서 다른포대 간부들 짬안가리고 대부분 좋게 지내시고 병사들 한테도 되게 잘해주시고 부대 마편에서 칭찬하는 간부 쓰라고 할 때 한번도 빠짐없이 위하사님 썼었는데
@야옹-t1g3 жыл бұрын
하사or갓중사or짬찬상사or원사or소위or짬찬대위 요렇게는 좋은기억 짬찬 중사는 상사진급 가능여부에 따라 천사or악마 둘중하나 중위는 흑화한 경우가 많고 내가 겪은 간부들
@WhistlingBird3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대 중위 두명인데 한 명은 대위한테 쪼이다가 성격 드럽게 타락하고 한 명은 말년인데 우리부대로 온거라 일이고 뭐고 뭐셈~ 즐이셈~ 안할거셈~ 이러고 당직때 배개 이불 가져와서 자고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승주-v8i3 жыл бұрын
@@WhistlingBird ㅋㅎㅋㄹㅎㅋㅎㅋㅎㅋㅎㅋㅋ 아 개좋다
@김진형-b3w1t3 жыл бұрын
장기 합격한 중사는 보살로 변하더라
@dasomi19983 жыл бұрын
부대에 돈많은집안의 짬중사있었는데 ㄹㅇ 터치안함
@yikmyeong3 жыл бұрын
멀리서 보는 쏘가리 : 좋은 기억 / 쏘가리랑 같이 일함 : 개 같은 기억
@johnnypark50733 жыл бұрын
착한간부도 좋지만 유능한 간부도 매우 중요한듯. 일을 효율적으로 잘 시키는 간부가 착하지만 일 못하는 간부보다 좋을때도 있어요
@jangbang19863 жыл бұрын
@@Null-iq5rj FM대로는 안되고 ㅋㅋ 부대상황이랑 FM을 믹스한게 유능한거임 FM은 배수로 30CM자들고와서 재는 빌런새끼고 유능한건 어 여기는 원래 고지대라 물 안차니까 대충 파고 저기는 좀더파라 이런거림
@켄만3 жыл бұрын
@@jangbang1986 제대로 파악하고 유도리있게 하셨을거 같네요 ㅎㅎ
@이그-w6t3 жыл бұрын
6:59 진짜 착하다
@cha73373 жыл бұрын
전문하사들이 대체적으로 좋음. 부대 내부사정도 다 알고 일도 잘하고 간부랑 친하고 병들하고도 친하고
@Noor__noor._3 жыл бұрын
전문하사는 병장까지 병 복무를 완료하고 하는거니까;; 근데 걔들중에도 꼬인애들은 꼬임
@김밥마리-o9x3 жыл бұрын
우리부대 전문하사들은 자기 알던 상병장들이 자기 무시한다는 피해망상에 빠져가지고 개지랄떨었음;;
@cha73373 жыл бұрын
@@Noor__noor._ 대체로 그렇다는 거임. 대체로
@cha73373 жыл бұрын
@@김밥마리-o9x 대체로 그렇단거제
@학시2 жыл бұрын
@@cha7337 프사 없는줄 알았네 깜짝아
@Dfbsbd3 жыл бұрын
저희 원사 소대장님이 진짜 좋으신 분이셨음 마지막 근무지 인데 마인드가 미치심 전역할때 하신말씀이 병사들은 끌려왔으니 일과 할것만 하고 쉴건 쉬라하고 전문하사들만 끌고가서 힘든 거 다시킴
@teffy33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저도 기억에 남던 간부 1분이 민간부사관 이셨는데...10년의 세월이 있어선지...뭐든지 다 잘하셨던 분이라는 이미지가 남네요,훈련때를 제외한 평상시엔 99퍼 가량 평온을 유지하던..정말로 보기드문 분이셨는데 그분이 원사까지 다신다면..
@lee0007053 жыл бұрын
성격 뒤틀리는건 어쩔수가 없는것같음 위쪽에서는 계속 쪼아대지 밑에는 통제하는것도 힘들지 사람이 항상 초심처럼하는게 제일 어려운것같아요 병사들도 일병때랑 병장때랑 마음가짐이 달라지는것처럼..
@김진혁-f2i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간부 : 유능하면서 우리한테 별 관심이 없는 짬찬 중사
@무명-t3b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특공연대인데.. 개 같은 간부도 많았지만.. 다 같이 고생해서인지 그렇게 크게 터치는 안했었음.. 특히.. 전문하사 출신인 중사(진) 한명 있었는데.. 그분은 진짜 ㄹㅇ 부대의 성향 평준화를 맞출 정도로 착하셨음, 통신이면 통신 의무면 의무.. 다들 디비누워 자고있을때 일도 하고 계시고.. 같이 야간에 탄약고 근무 서다가 해주신 말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휘관이 뇌, 부사관이 심장, 이라고 하셨고 우리 용사들은 산소이자 혈액이라고 하셨던거.. 첨엔 무슨 말씀이신가 싶었는데.. 산소랑 혈액이 없으면 심장이랑 뇌도 안 돌아간다고.. 그만큼 너희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해주신거.. 진짜.. 찡 했었음..
@sir_earlgrey93093 жыл бұрын
진짜 참군인이셨던 우리 중대 보급관님;; 항상 새벽에 출근하시고 주말에도 빈번히 출근하셔서 당직서던 저희를 식겁하게 만드시는 분 ㅠ 그래도 감사한게 너무 많아서 좋은 간부는 존재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긴하네요 ㅎㅎ
@znlsgkxmf123 жыл бұрын
저희 남편 육군 중사 입니다.. 뭔가 간부분들 항상 욕만 먹는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실제로는 위에서 치이고 맨날 야근에.. 용사분들 챙기기위해 아침부터 노력하고있어요..ㅠ 나쁜 분들이 있는건 맞지만.. 저희 남편처럼 용사분들하고 친하게 잘내면서 용사분들 후임 하사분들 일 덜하게 하려고 본인이 희생하면서 노력하는 간부도 있다는걸.. 조금이라도 알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ㅠㅠㅠ 남편도 저도 고누리님 영상 항상 재밋게 보고있어요🥰
@AO-tx7rz3 жыл бұрын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냐ㅋㅋ
@epix75233 жыл бұрын
전문하사님들 ㅈㄴ 착함
@와타메츠노마키3 жыл бұрын
본인도 했던 군생활이라.......
@준성서-h5e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병사때 ㅁ1친놈이면 그놈이 그놈임...
@와타메츠노마키3 жыл бұрын
@@준성서-h5e 그건 맞죠
@yang33423 жыл бұрын
타대대사람 아니에요? 전 14개월 선임 애들 담배 뺏고 그래서 무시하다가 하사달고 뭐라하려니까 일관적으로 무시하고 결국 장기안되서 전역...
@임지수-t8i3 жыл бұрын
전문하사가 나랑 존나 친한 선임이였어가지고 괜찮았는데
@공업전자3 жыл бұрын
난 진짜 좋은 부대 나온듯... 계급 막론하고 영관장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다들 병사 생각해주시고 위관장교, 부사관분들도 딱히 꼽창?이라고 불리는 사람없이 다 같이 병사들이랑 일할땐 일하고 놀땐 같이 놀아주고..
@ohbam765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사람들 모인 곳이라고 '좋은' 간부들도 분명히 있더라구요. 영상에선 하사 분들을 소개 해줬지만 괜찮은 간부들이 많은 계급이 '중위'이죠. 툭히 ROTC 출신+중위로 전역 예정. 이런 분들은 뭐랄까 그냥 여유가 느껴짐. 제 필력이 부족해서 설명은 잘 못하겠지만 군필분들은 저런 유형의 간부들이 '대부분'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
@daskfasd3 жыл бұрын
인성과 직급은 반비례한다
@roies50993 жыл бұрын
진짜 좋고 참된 간부는 군대 같은 곳에 있다고 해도 존경받으면서 절때 저 사람 불편한 짓은 하지 말자라는 생각 뿐임...
@Yeo_cado_07233 жыл бұрын
전역한지 3년, 아직까지 좋았던 간부님과 인스타 한정이지만 근황은 살피고 있다 (전역당시 중사셨고, 상사까지 다신걸로 앎)
@calm.down.man.3 жыл бұрын
이게 안에 있을땐 나름 좋은일이였다 이렇게 생각해도 밖에 나가는 순간 ㅈ같은 기억으로 변질되서 좋은 기억이 남을수가 없음ㅋㅋㅋㅋㅋ
@park-sf6ud3 жыл бұрын
뭔가 간부들이 결혼을해서 책임져야되는 가정이 생기거나 진급에 치이기 시작하면 더이상 기간병들에게 관심이 더더욱 없어지는거 같음.. 뭔가 그냥 npc 1? 도구 1? 자기 갈길도 막막한데 병 한테 할애할 시간도 없고 관심도 없으니 그냥 큰일만 안나게 부려먹는 쪽으로 많이들 바뀜 ㅠㅜ
@molileof26363 жыл бұрын
작대기가 늘어갈수록 잃을것도많고 책임질것도 많아지니 성질머리가 더러워질수밖에없지 모든 관리직들의 숙명
@콩쓰콩쓰-q3k3 жыл бұрын
진짜 간부가 괜찮다, 잘 해준다 >> 알아서 잘 해야한다... ㅠ.ㅠ.ㅠ.... 사람이 언제 변할 지 모르고, 간부도 사람이라 배신감 ㅈㄴ 느낄 거임 ㅠㅠ 만만하게 보고, 자기 ㅈ대로 하다가 용사가 ㅈ됨 ㅠㅠ
@lanelaw69823 жыл бұрын
짧게 겪은 간부가 제일 착함ㅋㅋㅋ
@few_years_later2 жыл бұрын
공군병사 상병8호봉까지하고 공군부사관으로 다시 들어왔었습니다. 5:10 좀 공감되네요 잘해주면 더 잘하는애들이 있는가 하면 나도 병사였는데 왜 얘네는 잘해주니까 더그럴까? 그런 애들도 있었습니다 터치조금이라도 하면 제앞에서 다른간부 뒷담화하고 위에찌르고 지금은 전역 얼마 안남아서 그냥 방목형으로 너희 하고싶은대로 해라 이러고 있는데 군대는 1년2년만에도 시시각각바뀌는곳이라는걸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김창운-q7q3 жыл бұрын
내 부대는 후방에 ㅈㄴ작은부대라서그런지 간부님들 ㅈㄴ착함...
@재밌게사는사람3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힘들때 도와주신 간부님 두분 계십니다 부사관은 아니시고 중위 두분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연락처는 있지만 용기가 않나서 차마 연락을 못드리고 있네요 조만간 연락 드리고 밥 한끼 해야겠어요 ㅋㅋ
@김재원-q5f3 жыл бұрын
전문하사 해보니까 알겠더라 좋은 간부가 되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님 위에서 뭔 말도 안되는 지시를 너무 많이 내리고 아래로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지시 안들어 쳐먹는 몇몇 애들이 꼭있음 그래서 좋게 해줄려고 내가 일거의다 처리 하고 그래도 일 진행 계속 지연되고 어느 순간 보면 내가 생각하기에도 성격 개 파탄 나고 나쁜 간부 되버려있음
@bioo64043 жыл бұрын
11월에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영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간부에 자질이라 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강민승-k4s3 жыл бұрын
훈련소에서 식당에 있는 테이블 다 빼고 청소하고 다시 집어넣고 했을때 진짜 힘들었는데 행보관님이 "여러분 덕분에 식당이 많이 깨끗해졌다. 올라가서 쉬면 된다." 한마디 해줬는데 그게 진짜 감동이었음
@Cyh-p2r3 жыл бұрын
위 하사님이 화 안내셨다는 부분에서 두종류로 나뉨, 고누리와 같이 감화되는 타입과 사람 얕보는 폐급
@moon-cp1fk2 жыл бұрын
제 군생활동안 착하고 선하고 유능하심을 고루 갖추신 우리 부대 유일한 민간 부사관 이XX 하사님과 유일한 장교이신 박XX 대위님, 제게 있어선 두 분이 정말 참군인이셨습니다. 제 인생동안 단 한번도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또 고맙습니다.
@zandyarlathotep3 жыл бұрын
우리 중대장님은 정말 참군인이셨지.. 전역한지 하루... 중대장님께 감사하며 좋은 선물과 함께 감사인사 드렸다
@SDH-m9b3 жыл бұрын
사단장 운전병으로 근무했던 동안 생각보다 높은 직급에 계신분들이 더욱 덜 권위적이시고 착하셨던거 같아요! 제가 근무하던 사단만 그랬던 건지 중사 , 상사 분들이 정말 힘들게 했었던 기억이 ㅠ
@김승민-r8h3 жыл бұрын
전문하사분이시긴 했지만, 착한간부는 존재합니다.예전에 군대에서 열 38도까지 올라가서 국군병원갈때 자기 겉옷으로 덮으라고 하고 돌아올때 밥 못먹었다고 자기 돈으로 밥 사먹이셨던 분 있었답니다ㅎ
@reno1873 жыл бұрын
나쁜 간부보다 착한 간부가 많은 부대면 소수의 나쁜 간부가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이고 착한 간부보다 나쁜 간부가 많은 부대면 소수의 착한 간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빛을 발산하는 간부임 ㄹㅇ
@joosunglee12063 жыл бұрын
19군번입니다 일단 저희부대는 1.중사 중한분 할땐함(일을 병사보다 더 열심히 하심 이분은 병사지원해서 중사 다신거여서 말년은 이해해주는데 상병 병장 노는꼴은 못봄 대신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노는건 이해해줌) 쉴때는 쉼(좀만 더 열심히하고 쉬자 이런느낌 쉴때는 상대가 대위이든 원사든 중사든 간에 일단 애들 열심히 했으니 건들지 말아달라 차라리 전문하사 애들 데리고 하겠다 이런식으로 끝냄) 2.대위 중대장중 한분 중대장님 이셨는데 fm인데 착한느낌 힘들어도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줌 3.상사(보급급양관님>줄여서 보급관님) 원사를 다실 분이신데 그냥 전역한다고 하심 곧있으면 아마 전역하실듯 쨋든 병사들한테 왠만한거 터치안함 (이분도 병사지원함) 일끝나고 고생했다고 카드 주거나 음료수 아이스크림 먹을거 많이 사주심 ㅡ짬이 거의 중대내에서 최고라서 원사님 대대장님 다음임.. 그래서 대위분들 인력빼갈때 물어보고 빼감 ...ㅋㅋㅋ 거의 안빼줌( 대신 좋게말함 ) 복지 👍ㅡ 4.대대장님 휴가 어떻게 하면 하나 더줄까로 고민 겁나게하셔서 훈련되면 뿌리고 독서대회로 뿌리고 추석이나 설날에 애들이랑 각종 온라인 게임대회 주최(pc방
@Kelthica3 жыл бұрын
고누리 아재가 군대가 ㅈ같았다고 이야기하면서 썰풀때, 나때보다는 진짜 많이 좋아졌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안심되면서 커여웠음 ㅋㅋ 울 아버지가 내 군대 이야기 들었을때 이런 기분이였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무튼 군대 안가신분들 너무 긴장하거나 그러진 마세요. 이것저것 밝혀져서 막 엄청나고 그렇다고 생각되시겠지만, 오히려 그게 더 좋아졌다는 증거예요. 정말 ㅈ같을때는 그 누구도 말도 못하고 그 누구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안하는 시절이거든요.
@TAS-815K2 жыл бұрын
우리부대 간부님들 진짜 천상계급으로 착하셨는데 간부님들이 손해보시면서까지 용사들 챙겨주시고 좋았어서 간부가 왜 주적이지 라는 생각을 했으나 타부대 파견오고 나서 뼈저리게 느끼는중ㅋㅋㅋ
@son_joy3 жыл бұрын
오늘은 훈훈하네요~♡ 군생활 중에 그나마 나은 부분일까...
@Docormoon973 жыл бұрын
간부를 구분하는 3 거름망 1. 성격이 좋은가 2. 병사들에게 관심이 많은가 3. 짬이 높은가 성격이 좋은데 짬이 낮으면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고, 성격이 좋아도 별 관심이 없으면 실질적으로 이득이 안 됨 병사들에게 관심이 많은데 성격이 개같으면 매일이 지옥이고 짬이 높지만 성격이 개같으면 제일 고역 짬 높고 성격 좋으며 병사들 복지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간부는 군생활 중 최고,,, 군생활 중 한 명 있었는데 그분 다른 부대로 발령났을 때 우울해졌음,,
@kardong3 жыл бұрын
0:03 재생목록에 좋은얘기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이건이-z3r3 жыл бұрын
17군번인데 나전입온시기에 비슷하게 임관하신 소대장님이 있엇음 고대 rotc출신인데 그냥사람자체가 훌륭하셨음 군생활내내 욕하거나 병사한테 짜증내는경우를본적이없고 똥뿌리거나 이러한경우도없고 유도리도 넘치셨음 물론그분중위전역
@NASDAQLOGI3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우리 포반장님은 다 착하셨네. 1) 개머리판으로 자기 차량 박살낸 선임에게 "야이 씹" 이라는 말과 함께 한숨 푹 내쉬면서 "가라" 라고 말해준 A포반장님 2) 맨날 솔선수범으로 직접 작업을 하셨고, 아프면 바로 쉬게 해주셨고, FM이 필요한 상황일땐 FM으로 하고, AM이 필요할때 최대치로 유도리 있게 해주셨던 B포반장님. B포반장님은 너무 존경스러워서 모든 마편에 [칭찬할 간부(?)] 칸이 있으면 무조건 장문복으로 시를 적었었는데 근데 아직도 상사를 못 달았다고 하네 아휴...
@장규진-e9w3 жыл бұрын
착한 간부는 진급이 안되는 이상한 현실 ㅜㅜ
@마르디애르3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대는 병사출신 간부들이 다 좋았던듯 그냥 사람이 좋은 사람이였던 거 같기도 하고 고생한다 음료수 하나 마시고 마저 하자 하면서 항상 작업때 마다 음료수 사주고
@strikekiller072 жыл бұрын
난 공군 헌병 부사관들이 정말 엿같았는데, 성격이 좋고 인자하신 원사님 한 분이 있었음. 그 분 덕분에 조금은 버틸 수 있었음. 감사합니다 원사님
쩐하(전문하사,병장>하사케이스): 짬찌시절부터 올라온거라 결국 말년병장연장임 근데 간부중에선 이등병이라 짬질당하는 스트레스를 풀어야하는 말년병장 당연히 위험함 민간하사:케바케인데 천사는 민간하사임 중사: 살아남은 하사는 거의 군대에 결국 적응을 한거라.... 작업능률이 높은대신 병사는 좀 막대하는게 가능해짐 상사~원사: 화가 나있음 건드리면안돼 소위:무능한데 권위잡으려고 잉여짓함 중위(오래할놈):중대장한테 까이니까 열심히해야함 중위(말년):못이김 개쎔 지맘대로함 근데 애들 잡는것도 자기가 기분나빠지니까 안잡음 대위:실망
@gamevideochannel1550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진급에 눈이 먼 간부들이 피곤하죠
@RimanaKaya3 жыл бұрын
부대 생활하면서 절대불변의 법칙 중 하나 결혼 안 한 장기붙은 중사님들은 거의 마이웨이 독기 바락바락 들리신 분들..
@2차전지의꿈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역 부사관 입니다. 고누리씨 만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포병부대가 작전부대다 보니 민감한 간부들이 많았나보네요~ 육군에는 좋은 간부들도 많은데 어려운 곳에 가신거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mytube87642 жыл бұрын
직업군바리 비난하면 직업군바리들과 그 애새끼들이 '군인' 비하하지 말라고 댓글단다 '직업군바리' 비난 하지 말라가 아니라 병사들과 묶어서 '군인' 이라며 항상 병사를 방패막이로 이용한다
@은율-v6u2 жыл бұрын
1사단 출신 17군번 우리 중대 포반장하다가 우리 부소댐으로 오신 중사님 계신데 진짜 천사 그 자체였음 화나면 답 없을정도로 무서운 분이긴한데 적어도 내 군생활동안 나한테는 천사셨지
@오금영-p5j3 жыл бұрын
우리부대는 진짜 좋으신 분들만 있네여
@gapssaks3 жыл бұрын
"너가 가는곳에 착한간부는 없다."
@sample8.3 жыл бұрын
간부라 함은 자기 병사들을 위하고 자기 병사들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한다고 장군 출신 유튜버님이 말씀하셨음
@Crening3 жыл бұрын
근디 진급이 끝난 계급같은 경우도 착한사람들 꽤 있었음 준위랑 원사가 있었는데 둘다 진급도 끝났고 일도 이미 넘사급으로 잘해서 성격이 온순하고 병사들 편의를 엄청나게 봐줬음
@foundnot75813 жыл бұрын
군대에 착한간부는 존재는 하는데 행보관이나 중대장한테 계속시달리고 힘든일계속맡으면 흑화가되셔서 보기힘든것 뿐입니다
@드루와-h9e3 жыл бұрын
5:15 이걸보고 부조리라고 한다ㅋㅋㅋ
@jid37713 жыл бұрын
우리 중대장님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분이셨지 염병장에서 공 날아오는거 뛰어와서 다이빙으로 쳐내고 디딘 손 골절된 병사도 있었을 정도 근데 나 자대오고 1달만에 여단 가심 그 다음으로 온게 FM 굇수여서 고생 많이함
@mikamanse3 жыл бұрын
염병...장?
@키다리파이팅3 жыл бұрын
염병장 -> 연병장
@양배추채널3 жыл бұрын
아 처음부터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놈바보3 жыл бұрын
ㄹㅇ 군대 간부만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배려해주는 사람 밑에서 일하면 더 열심히 하게 됨
@Caffeinrat3 жыл бұрын
딴건 몰라도 간부중에선 하사분들이 제일 착하긴 했던거 같음 24살에 전역했는데 나보다 어린 전문 하사나 초임 하사(남녀 관계X)들 하고는 두루두루 잘 해주시기도 했고, 사병들이 해도될 일을 자기가 맡아서하고, 말년쯤되서는 서로 말놓고 장난 치기도 했으니까 문제는 그런사람은 꼭 전출을 가거나 전역을 함.우리 입장에선 아쉽지만 그런분들이 좀 편하게 군생활 하기를 바라는 사병도 많았음.
@최문혁-f6h3 жыл бұрын
분노조절 중사는 어디에나 있나보군요ㅋㅋㅋㅋ
@김강훈-c5k3 жыл бұрын
공군입니다 간부님들 잘만난게 이렇게 행복이였네요
@BL4CK19753 жыл бұрын
이런 거 보면 저는 군생활하면서 진짜 간부들은 잘 만난 것 같네유 ,,
@JW-wq7vq2 жыл бұрын
고들이님이 간부해보시면 그 심정 알것입니다 .... 다이야 달고 ...작대기2개이상 달면 ...진급에 욕심이 없는것은 없죠 ...
@야채파티3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역할때까지 행보관님이 화내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ㄹㅇ좋은사람이었음 물론 ㅈ같은 간부도 있었지만 다른사람 군대썰보면서 난 진짜 간부운이 좋았구나 싶음
@냥집사-i3d3 жыл бұрын
진짜 군대전역하고 군대생활 안좋을때 떠오르면 급발진될만하지....ㅋㅋㅋㅋㅋㅋ
@구힝-k3v3 жыл бұрын
착한 간부는 존재합니다.. 가족중 잇는데 전역한 사람들도~ 편지보낼정도야.. 전화도하고 너무 착해서 진급을 못해 그래서 집에서 대차게 까이시지..암암..
@켈베로스-l6l3 жыл бұрын
그나마 전문하사분들이 착하셨는데
@hanpangheon3 жыл бұрын
간부들도 처음엔 대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임관하는 것 같아요. '병사들 나라 지키느라 고생하는데 조금이라도 잘해줘야지.' 이런 식의 마음 말이죠. (물론 처음부터 성격 더러운 간부도 있습니다.) 근데, 이걸 악용하는 사람들이나 호의를 당연시 여기고 불평불만만 하는 사람들때문에 피해를 보더군요. 그래서 간부들이 짬이 찰수록 잘해주다가 피해 볼 바엔 그냥 해줄 것만 해주자 식으로 가는 것 같아요.
@김준영-p8c9w3 жыл бұрын
하사님들이 착한 이유는 병사들이랑 가장 나이가 비슷하며 간부들중에선 마인드가 가장 젊기 때문이다. 물론 다 그렇다고는 말 못한다.
@user-kb3gh8xm8t3 жыл бұрын
우린 병사하다가 간부한 하사간부님 엄청 좋았음
@마야-l5q3 жыл бұрын
@@user-kb3gh8xm8t 전.문.하.사
@김준영-p8c9w3 жыл бұрын
@@마야-l5q 전문하사 하니까 떠올랏는데 내 선임들중 2명이 전문하사 지원을햇는데 한명은 디스크땜시 떨어졌고 한명은 마지막 유격 참호격투때 십자인대 파열되서 전역함...
@songieekim486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진짜ㅠ ㅠ... 힘든 생활 너무 늦게 공론화 됐네요..
@그거그렇게하는거-g5i3 жыл бұрын
할건해야댐... 풀린군번이든 간부들이 터치를 안한다고 짬대우만 받을라고하고 할건 안하고 그러면 누가 좋아하겠음 할건하고 그래야댐
@감바스-p9k3 жыл бұрын
우린 현역 부사관들이 민간 부사관보다 더 나았는데 민부들은 인간적이긴한데 초임하사들은 군대 돌아가는걸 잘 모르는 느낌
중사 1년 7개월 차... 정... 붙잡고 싶다... 아마 나도 뒤틀리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항의 대대장 진짜 좋던데.. 군대 가면 알 거임. 일반 진료 같은 건 보~통은 군의관들이 하고 나이도 20대 후반에서 30초반 정도 됨. 근데 딱 들어 갔을 때 웬 허연 아저씨가 앉아 있었음. 누가 봐도 40대 중반? 너무 친절해서, 파견직인가... 여기는 이런식으로도 하나? 군무원도 요즘에는 의사를 쓰나? 할 정도로 의심했음. 그래서 인트라넷으로 이름 검색함. 알고 보니 대대장이었음. 무슨 진료를 받는데 대대장이 하는 건 처음 봄. 소아과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친절 그 자체... 부대안 빠바에서도 만났는데 진짜 동네 착안 아조씨 같을 정도로 친절하고 밝고 에너지 넘치는 40대 중반은 처음 봄 알레르기성 비염 있어서, 약 좀 받으러 왔다니까. '그죠~ 저도 그래 가지고 요즘 장난 아니에요~ 아유~ 많이 힘들겠는데~ 또 다른 거 있어요? 궁금한 거? 약 일단 이거 드릴 테니까 먹어보고 안되면 얼른 다시 오세요!' 진료실 나오면서 와 이 사람... 하고 감탄함. 대대장 정도 되면, 20대 후반도 씹어 먹을 나이고, 내가 계급도 중사 나부랭이라 그냥 말 놓을 수도 있고 그런데도 전혀 그런게 없었음... 밖에 병원보다 친절한 거 처음 느껴 가지고. 코로나라 집도 못 가고 스트레스 만빵이었는데 오랜만에 가슴 따수워짐. 다른데 가셧다는데 행복하셧으면 좋겠음.
@ssacookgame3 жыл бұрын
병사 인권 생각하는 간부와 전문하사 그리고 장기 안하고 짬 있는 하사는 그래도 잘챙겨줌 물론 제 경험
@켈베로스-l6l3 жыл бұрын
진짜 착한 간부님은 뒤에서도 욕보다는 좋은 간부님이다 라고 해서 뒷담도 안까이고 오히려 칭찬하기 바빴죠
@hyeonnuri3 жыл бұрын
민간부사관이 잘해주는건 좀 특이하네 우리쪽 민간부사관은 진급못하고 히스테리부리는 중사 하나 있었는데 오히려 병사생활 하다가 부사관테크탄 사람들이 병사들 고충같은거 들어주기도 하고 한번은 연등걸고 단체로 노래방에서 노래경연대회하고 그랬지 물론 중대장님 자다가 깨가지고 개털렸지만..
@정윤수-d9e3 жыл бұрын
우리부대는 있었음 특히 대대장이 좋아서 편했음한달마다 본인이 직접 마편 읽고 대답해줌 포대장님도 초임이라 잘해줌
@Freeman프리맨3 жыл бұрын
정작 보면 찐으로 감옥 그것도 7~80년대에 사상범으로 찐으로 억울하게 감옥 가서도 거기서도 나름의 소소한 좋은 일이나 배운 것도 있다 하신 분들이 종종 있다는 거 그거랑 비교하면 그딴 것도 없는 군대는 참..... 아 난 공군이라 그런가 소확행이 있긴 했음 간부분들도 좋은 분들 이였고 아 나 로또 걸린 거였나?
@뭐고-i2v3 жыл бұрын
부대에 병이 한 명이라도 빽이 개쩐다면 모든 간부들이 천사가 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숨겼는데 가혹행위가 너무 뭐 같아서 선임한 명 찔렀는데 부대에서 저를 매장하려고 하길래 히든카드를 썼습니다. 본부에 가혹행위 담당 대령이 저의 빽이었는데 저희 부대 간부들이 가혹행위는 물론 일과 후 터치도 없고 병들하고 엄청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상 군대는 빽입니다. 원하신다면 썰도 보내드리겠습니다.
@qwqaqs99222 жыл бұрын
5:52 그 중사썰이 이거구나
@_Ring_3 жыл бұрын
고누리채널 마마무로 처음접해서 군대썰 w나 재미있게 보는중이다.
@HyeonSeok.Y3 жыл бұрын
주특기 4.2인치 박격포 계산병인데 담당관님이 진짜 천사십니다. 착한 간부님들 계십니다.
@홍시-t4e3 жыл бұрын
4:29 홀리...
@tjdgjs11013 жыл бұрын
0:10 아 여기서 터졌네 ㅋㅋㅋ
@현수네엄마일수3 жыл бұрын
너무 찐으로 재미있네 ㅋㅋ
@코딩동댕-p6b3 жыл бұрын
케이스바이케이스지. 이래서 보직이 중요함. 부대에 투자를 많이 할수록 시설도 좋고 사람도 좋음. 가기전에 보직까지 잘 생각해서 가시길.
@lazy__Penguin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상사셔서 보여드렸는데 웃으시면서 내가봐도 군대를 폐쇄적인 집단이라 맞는거같다면서 그래서 자신도 저런사람될까봐 맨날 너한테 맨날 질문하지않냐며 어쩌다보니 칭찬해주는 그런그런 상황이었네요(+육군은 인원이 많아 또라이가 더 많지만 공군은 그나마 덜한것 같다가 아버지의 마지막 말씀)(++그리고 제가 생각해도 아버지는 좀 나름 괜찮은 츅에 속하는거 같음 가끔가다 후배들에게 음료수 사주고 과자같은거사서 탕비실?여튼 그런곳에 놔주고 화 참는 방법은 나랑 싸워가며 터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