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Spear)이 인류 최고의 무기인 이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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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의 판타지 사전

오랑의 판타지 사전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35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본 영상은 로 총 7편의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1편부터 순서대로 전편을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_ 1. 창(Spear)이 인류 최고의 무기인 이유: kzbin.info/www/bejne/gXaviYedhtKJp6s 2. 석기 시대 창(Spear)의 역사: kzbin.info/www/bejne/bJCko2uln95ompY 3. 고대 청동기 창(Spear)의 역사 kzbin.info/www/bejne/b57RmWlojLNrbrM 4. 창의 황금기: 고대 철기 창(spear)의 역사 kzbin.info/www/bejne/hZi6k36de66LfKc 5. 중세 시대 창(Spear)의 역사: 기사의 창 랜스(Lance) kzbin.info/www/bejne/j5TdhqSVn65ga6c 6. 임진왜란에서 실제로 사용한 신기한 창들 kzbin.info/www/bejne/a363aZVpYrl3fs0 7. 창(Spear)의 완벽한 몰락: 르네상스 시기의 창 kzbin.info/www/bejne/oKfYipdvl6iajs0
@peri0511
@peri0511 3 жыл бұрын
아 그럼 핵보다 창이 더 세다는거네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peri0511 핵이 죽인 사람 수가 많을까요 창이 죽인 사람 수가 많을까요? 단순히 위력만 놓고 보면 당연히 핵이 세겠지만 저희 채널은 그런 일차원적인 비교밖에 못하는 채널이 아닙니다 ㅎㅎ
@wa0338
@wa0338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최강은 아니여도 최고의 무기라는 거군요
@이관호-f7t
@이관호-f7t Жыл бұрын
TV드라마사극에서 보통창이. 군졸들이나. 우매한농민들이. 대나무창이나. 짧은창을들고 몰려달리는거로 나오고 검은 귀족이나 장수들이 간지나게 차고다니는데 실제 화약무기가 보편화되기까진 창이 전장에서. 주요무기였음 뭐. 무슨. 봉이백일 창이천일. 검이만일을 수련해야할정도로. 검수련이 심오하다느니. 하는데 그만큼검이. 창을이길려면. 최소 3~4배정도의 실력이 뛰어나야된다는거임 실전맞다이에선. 창만큼 유용한무기는 없음 동서고금의. 옛전투에선. 창이주무기임 일본전국시대 장수들이나. 중궈삼국지때나 옛 고구려 백제신라. 선봉뛰는 장수들은거의 창이였고 유라시아 페르시아고대전투에도. 창이주무기 말탄기마병들과 전투시 기본적으로. 창을중심으로 방진을짜고있음 못들어옴
@TTGOTV
@TTGOTV 7 ай бұрын
양날 창도 있지않았나요? 그건 양방향으로 휘둘르면 ㅣ대25는 가능한데 주력 창날은 앞쪽에 예비용은 뒷쪽에요
@이상혁-t1l
@이상혁-t1l 3 жыл бұрын
12:00 '근력이 약한 노약자는 사용할 수 없는 무기' 이 부분에 대해 반박하자면, 다른 무기는 이보다도 더 우월한 병장술을 필요로 했습니다. 창은 노약자라 하더라도 찌르기만 제대로 하면 치명적인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강점을 가진 무기라 할 수 있죠. 현대의 총이 노약자가 다루기 힘든 무기인 건 맞으나, 노약자라 해도 잘 단련된 전사를 쓰러뜨릴 수 있는 사기적인 성능을 가진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숙달된 창술을 사용할 수 없다 해도, 전쟁에선 창을 쥔 이가 누구라도 '치명적인 일격'을 가능케 한단 점에서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보아야 합니다.
@이상혁-t1l
@이상혁-t1l 3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창과 미천한 신분' 부분 언급에 이 내용이 빠져 안타깝네요. 조선시대에도 검을 소지한 사람은 위험하게 보지 않았으나, 창을 든 자가 일정 수 이상 모이게 되면 관청에서 잡아가곤 했습니다(반란? 역모?). 처음에 언급된 '무기와 경제성'과도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 검과 같은 무기는 제련에 많은 비용이 들고 또한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무기도 아니죠. 즉, 만약 검을 대량생산할 경제력이 있다 하더라도 추적하는 건 손쉬운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반면 창은 언급된 대로 나무만 깎아도 만들 수 있는 무기다보니, 다수의 장정이 이를 소지한 걸 보면 반란의 불씨로 보아 미리 제압하곤 했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이상혁-t1l 정확히 파악하셨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 영상에 담지 못한 내용의 정보도 많네요!
@이주표-g2z
@이주표-g2z Жыл бұрын
사실 말씀하신대로 정확히 말하면 입문은 쉬운데 최고숙달이 힘들다고 봐야하죠. 근데 전쟁에선 아무래도 최고숙달보단 방진을 이루는 게 더 중요하니까 이는 큰 문제가 안될거 같긴하죠. 무협지에서야 혼자서 수십명을 상대하는 최고숙달이 필요하겟지만 전쟁터는 그런 상황은 아니니까요. 뭐 그래서 그런지 옛날 조선시대에 병농일체제 군제엿던 시기에도(뭐 이걸 제승방략이라고 하든가 뭐라던가 아무튼) 수확 끝나고 농한기때 관청에서 마을 사람들 소집해서 매일은 아니고 가끔씩 불러서 창 챙겨서 쥐어주고 약간 찌르기 연습이나 방진 간단하거 짜는거 연습시키는 지금으로치면 예비군 훈련 비슷한걸 시키곤 햇다고 하니까요 ㅋㅋㅋ
@jungs__jin5784
@jungs__jin5784 3 жыл бұрын
창던지기 선출입니다. 총 앞에서 항복할 자신 있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이상 전문가의 의견이었습니다. 고증 완벽-
@바보네오
@바보네오 3 жыл бұрын
암 근접(투척)이랑 총이랑 싸우면 꽤 높은 확률로 패배지...
@바닷조각
@바닷조각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JS-kv2xt
@JS-kv2xt 3 жыл бұрын
아... 이런 댓글 조아...
@KillREDS5150
@KillREDS5150 3 жыл бұрын
12피트 안에서면 창이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사법기관엔 12피트 룰이란게 존재해요 12피트 안에서 권총을 뽑아 쏘는것보다 칼들고 뛰어오는게 더 위협적이다 라는 사실 떄문이지요
@엑스트라2-u6u
@엑스트라2-u6u 3 жыл бұрын
사실상 냉병기 대인전 최강인듯 창 써보거나 상대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찌르기 속도가 말이 안됨 1초도 안되는 사이에 1m사이 간격이 좁혀지면서 찌르는데 타격면적은 좁아서 방어도 어렵고 창대를 치면 피할수는 있는데 다시 거리 벌리고 찌르기 반복하면 막는사람입장에선 속터짐 거리 안으로 파고드는걸 쉽게 생각하는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파고들기전에 몸에 바람구명 몇개 생겨용...
@kazeohto1
@kazeohto1 3 жыл бұрын
서양에서야 민중의 무기였지만 동양 특히 고대 중국의 경우 가장 대우 받던 무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대규모 전쟁 자체가 많았고 서양과 비교해서 동원 인력의 차이 엄청났죠. 그 엄청난 전쟁이라는 십자군 전쟁조차..파병 인원이 10만 수준에 불과합니다.(1차 파병) ..참고로 중국은 장평 대전에서 백기가 산채로 묻어버린 포로의 숫자가 ..약 45만.... 진짜 전쟁의 수준이 다르다 보니 전면전이 많았고 당연히 창이 대우를 받은거죠. 또한 전쟁 자체가 워낙에 자주 있었던 국가라서 그런지 몰라도 창은 전쟁 병기로 인식이 되는데 검은 무예로 취급했죠.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삼국지 입니다. 일단 제대로 전쟁에서 싸우는 자들의 무기는 대부분이 창이나 혹은 그 변형 무기인데 반해 .. 싸우지 않는 자 들의 병기는 죄다 검이에요. 대표적으로 유비,조조,손책 은..죄다 검을 들고 있는데 반해. 관우,장비,여포,태사자,조운 등...실제로 무명을 날린 장군들의 병기는 죄다 창..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근데 동양에서도 민중들이 창을 애용했었죠. 그래서 민중의 무기라고 표현해 봤습니다.
@카이사르-k1o
@카이사르-k1o Жыл бұрын
인구수가 많아봤자 동양전통문명은 서구근대문명에 완패했고 현재는 서구현대문명에 종속되서 살고있지
@까치영자
@까치영자 11 ай бұрын
​@@카이사르-k1o논점이 다른것같네여 ㄷㄷ
@카이사르-k1o
@카이사르-k1o 11 ай бұрын
@@까치영자 서양인들이 만든 현대문명에 숟가락 얹고 살고있고 의식주 전부 서양 따라하고 사는것도 사실인데 ㅂㅅ아 ㅋㅋㅋㅋㅋ
@시골돼지-e9s
@시골돼지-e9s 29 күн бұрын
​@@카이사르-k1o임마 그건 열병기 잖아
@까마귀-i6i
@까마귀-i6i 3 жыл бұрын
13:08 투창은 날개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날개를 단다고 더 잘날아가지도 않고 오히려 방해만 됩니다 화살의 날개는 활의 특성상 추진력이 후방에 있고 순간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궁사의역설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투창은 중간부분을 잡고 비교적 천천히 추진력을 주기때문에 날개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공기저항을 미약하게 증가시켜 위력을 더 떨어트릴수도 있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오 그런 원리가 있었군요! 한 수 배워갑니다!
@jungs__jin5784
@jungs__jin5784 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정확한 이유 : 화살의 날개는 정확도를 위한 장치, 비행기의 꼬리날개 역할입니다. 화살의 머리는 금속이나 단단한 물질, 꼬리는 방향성을 유지시켜줄 부력을 위한 깃털이지요. 창과 화살의 추진력 비유는 적절치 않아요 창에 날개가 없는 이유는 창은 손으로 던지기에 회전을 하며 날아가기 때문이에요 (야구공과 비슷하지만 회전축이 운동방향과 평행) 회전이 빠르면 빠를수록 공기 저항을 덜 받고 상승구간이 길어지며 하강지점이 올라갑니다. 이건 다들 모르셨을텐데 양궁경기 보면 화살이 고등어처럼 휘면서 날아가는 모습 아시죠, 창도 비슷합니다.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으로인해 화살처럼 휘면서 회전까지 더해져 꼬리가 부르르르르르르떨면서 날아가요^^ 그럼20000
@김남호-q5n
@김남호-q5n 2 жыл бұрын
@@jungs__jin5784사실 슬링을 이용한 투창의 경우 아주 조금 도움이 된다고 들었지만...굳이...저건 멋이죠 멋...
@이주표-g2z
@이주표-g2z Жыл бұрын
날개달린 투창이 잇긴한데 그건 극소수이고 말이 투창이지 실은 투창기로 날리는 대형화살 같은거라서 그렇긴하죠. 그래서 화살처럼 창대가 얇은데다가 깃도 달린거지만요. 아무튼 날개달린 투창도 잇긴한데 이쯤되면 그냥 대형 화살같은거니까 틀린 말씀이 아니긴 하죠. ㅋㅋㅋ
@ssamorang
@ssamorang 11 ай бұрын
@@jungs__jin5784 양궁의 화살이 고등어 처럼 휘는건 다른 영향인 것 같은데...참고로 컴파운드 보우는 양궁 흔히 말하는 리커브보우의 화살 처럼 휘면서 날아가지 않습니다.
@hjy8559
@hjy8559 3 жыл бұрын
직접 무기의 움직임을 당해보면 알수 있는데 시선의 정면에서 들어 오는 직선 공격은 같은 속도라도 체감상 더욱 빠르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걸 직접 당하는 입장에서 말이죠 창이 아니라도 그냥 검을 가지고 행하는 찌르기도 옆에서 지켜보는 제 삼자의 관점과 직접 당하는 입장에서의 빠르기 체감은 천지 차이가 나게 됩니다. 단순화 시키면 정면으로 들어오는 찌르기는 점에 가깝고 옆에서 보게 되는 찌르기는 선의 궤적을 그리게 됩니다. 이것은 사람이 느끼는 움직임에 괴리를 발생시키고(거리감의 괴리와 상대 공격을 인식하는 타이밍) 상대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선형의 움직임은 비교적 쉽게 인식을 할수 있지만 점은 움직여도 점 그대로 있어도 점이 되는데 복싱 주먹을 옆에서 보면 피할수 있을 같아도 막상 당해보면 그냥 신나게 쳐 맞는것도 같은 것이죠 (그게 아니라도 빠른 복서의 잽은 인간의 신경 반응 속도를 상회합니다.) 물론 정면에서 본다고 해서 완전한 점의 움직임은 아니지만 이것이 엄청난 체감상 괴리를 발생 시키다는 것은 변함 없습니다. (완벽한 점이라면 속도와 관계없이 인식하는 것 자체가 힘들게 됩니다.) 1:1 일때(집단전과 일대일 대전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고 1:1도 서로간에 아머의 무장 수준 등등에 따라 또 달라짐) 움직임을 파고드는 단병 상대는 창의 입장에서 사실 큰 약점이라 할수 없는데(서로가 비슷한 신체 능력이거나 월등한 차이가 아닌 이상) 그냥 보통 창을 가지고 상대의 상체에 치명상을 입히는것만 생각 하는데 원거리에서 창으로 상대의 하단에 짤짤이를 넣어주면서 적절히 발을 놀려 준다면 당하는 입장에서 이것 만큼 짜증나는 것은 없습니다. 창의 공격 거리 안으로 파고드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것이 이건 상대가 고정되어 있고 상체만을 주구장창 찔러대는 허수아비 같은 것일때에나 할수 있지 장창 상대도 적당히 혹은 비슷하게 움직이고 하단을 찔러 주면서 상체 공격도 간간히 섞어 주면(장창은 약간의 손 움직임 만으로 이같은 공격 궤적이 가능함) 결국 파고들기 전에 먼저 나가떨어지는 그림으로 귀결 됩니다. 통상 사람의 시야로 인해 하단으로 들어오는 공격은 인식 자체가 어려운 편이고 움직임에 커다란 제약이 걸리고 상처가 나기 시작하면 출혈로 인해 빠른 체력 저하를 가져 오게 되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총체적 난국 입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크~ 일반적인 것이 그렇다지만 너무나도 완벽한 해설입니다. 하아... 내가 첨언할 게 없다! 크으~
@RapierDuello
@RapierDuello 3 жыл бұрын
창이 다른 무기에 비해서..근력이 현저하게 덜 필요합니다. 양손을 멀리 잡기에, 지렛대 효과를 볼수있거든요. 그래서 창이 무서운겁니다.
@옥수수가돌면콘돔-k1e
@옥수수가돌면콘돔-k1e 3 жыл бұрын
롱소ㄷ
@청자-o4z
@청자-o4z 3 жыл бұрын
@@옥수수가돌면콘돔-k1e 무거움
@hyoobee
@hyoobee 2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나는 그냥 살짝 내리쳐도 상대는 나무부분에만 맞아도 어디 하나 부러지죠..
@check_mate_
@check_mate_ 3 жыл бұрын
리치가 검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길기 때문에 검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순간 이미 찔려있음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오 정확해요~
@KhanIamwhoIam
@KhanIamwhoIam 3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사람키 정도 되는 길이면 보법 쥐는 법 등에 따라 길이가 달라지고 다리공격 이 가능한데다 실력자라면 난전에서 엄청난 무기임 단순히 찌르고 빼는 동작만으로도 장거리에서 치명타를 빠른 속도로 기관총처럼 날릴 수 있는 무기.
@트샥
@트샥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검중에 창대응용으로 쓰였던 투핸더소드라고 1.5미터쯤 되는 검도 있음 긴 대검으로 창을 자르고 들어갈 수 있게.
@skitakaujou
@skitakaujou Жыл бұрын
개인간 전투에서 방패를 들고 달려들어가 막으고 주짓수하면 창이 길어서 끝남. 단도로 찔러도 됨. 검과 방패가 창보다 뛰어남. 현대세계에서도 경찰용 방패와 칼이면 근접전투에서 총을 이길수 있음.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스페인의 테르시오 병사들이 보급, 주둔등의 목적으로 도시에 머무를 때 그 병사들을 대하는 도시의 여자들의 태도가 창병인지 아퀘부스병인지 머스킷병인지에 따라 달랐다고 합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잘 아시네요~
@stevenrhee8398
@stevenrhee8398 3 жыл бұрын
알렉산더는 길이 6미터의 장창으로 밀집 대형을 만들어 페르시아를 정복했지. 이름하여 장창 밀집부대, 팔랑크스. 칼은 능숙하게 다루려면 수년간의 집중적인 수련을 통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창은 급조한 농민들에게 쥐어주고 집단으로 싸우는 방법을 훈련시키면 단기간에 적과 어느정도 싸울수있는 군대가 될수있다. 창의 최대의 장점은 단체로 싸울수있다는것. 그러니 지배자들이 창을 좋아할수밖에 없지.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크~ 맞습니다!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3 жыл бұрын
무기는 길수록 유리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 중국에서도 관에서 두자 이상의 냉병기는 휴대를 금지했지요. 그래서 무협지에서 무사들이 다 검을 들고 다닌거임.
@cloudyfreelancer9909
@cloudyfreelancer9909 3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창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드림피아-f9o
@드림피아-f9o 4 жыл бұрын
후우.. 이 영상에 담긴 수고와 노력이 얼마나 저에게 각별한 것인지 모를 것입니다. 머맨 성우분이 돌아오셔서 목소리도 무척 반갑구요~ 전에 피드백 해드렸던 부분을 멋지게 소화해 내셔서 저는 감격했네요. 오랑님의 방대한 지식과 노력은 정말 감탄할만 합니다! 영상에 집어넣을 이미지 하나하나에 대사와 주제 선정. 하나의 주제를 잡고 영상을 만들어낼때마다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들이 하나둘 튀어나옵니다! 이렇게나 기다려지고 재밌게 느껴지는 설명이 또 있을까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4 жыл бұрын
헤헷 만드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멋진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모험가님들의 이런 댓글로 더욱 더 많은 걸 얻어 갑니다!
@KillREDS5150
@KillREDS5150 3 жыл бұрын
냉병기 = 리치가 긴것이 압도적으로 유리 농민에게 창을 쥐어주면 무사를 이기기도 했다 라는 일본 전국시대의 유명한 말도 있습니다.
@따라딴-r5r
@따라딴-r5r 3 жыл бұрын
시작부터 편집에서 근본을 느꼇다.
@anycloser1655
@anycloser1655 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그때 당시에 전장에 익숙한 말과 전신 갑옷, 창 혹은 긴칼을 가진 기사는 전장의 탱크였죠. 잡을 방법은 어떻게든 기사를 말아래로 떨어뜨려서 열명정도 되는 인원이 떨어진 기사의 몸을 붙잡고 갑옷 틈새를 찌르거나 몽둥이로 계속 때리는것이였죠
@tory-Big
@tory-Big 3 жыл бұрын
적은 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지만 잘 사용하려면 상당한 근력이 필요한 무기이다..
@JohnDoe-jq2fu
@JohnDoe-jq2fu 3 жыл бұрын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 근현대 과학병기를 제외하면 만병지왕은 역시 창이죠.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빵!
@류효동-q4u
@류효동-q4u 4 жыл бұрын
동양에서 특히 중국이 창을 많이 애용했죠. 삼국지의 영걸들이 다룬 무기들이 대부분 창인것만 봐도 알 수 있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잘 아시네요! 네 맞아요 ㅎㅎ
@caton1585
@caton1585 3 жыл бұрын
창이 일정 거리 내에서 굉장히 취약해지는 무기인 건 맞지만 어느 정도 이상 수련하신 분들끼리의 대전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죠 애초에 봉술이란 것도 존재하는데 끝에 쇠쪼가리 달린 나무막대가 사람을 때려잡지 못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윤본좌-r9c
@윤본좌-r9c 2 жыл бұрын
ㅇㅇ 막대기로 패면됨.
@sungjunpark1456
@sungjunpark1456 3 жыл бұрын
창 들고 있어도 화약은 못이긴다 ㄹㅇ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사실 화약 무기가 모든 냉병기들을 압도해버렸죠ㅠ
@씨발황룡
@씨발황룡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칼은 착검으로 살아남음
@심쿵갤러리
@심쿵갤러리 3 жыл бұрын
@@씨발황룡 착검이 다시 창이라는 형태를 만들어냈죠
@씨발황룡
@씨발황룡 3 жыл бұрын
@@심쿵갤러리 결국 이젠 착검도 사라졌지만
@myungta2
@myungta2 3 жыл бұрын
현대에도 보존된 중국전통무술의 기본원리는 바로 권병일치인데, 길이가 긴 장창술의 동작을 응용한 권법이 팔극권이고, 팔극권에서는 장창술의 훈련을 지금도 중시합니다. 이러한 권법과 병장기술의 상호보완성의 관점에서 과거 전통무술들을 바라보면 자명해지는 게 분명 있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오호~ 그렇군요! 양질의 댓글 감사합니다!
@Gersang006
@Gersang006 3 жыл бұрын
창은 정말 매력적인 무기지 삼국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장수들이 주무기로 창을 들고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만큼 동양권, 특히 중국에선 중요한 무기였죠.
@헤르메스-q1n
@헤르메스-q1n 3 жыл бұрын
근데 우리 퓨전사극에선 칼든 장수가 다 썰어버리죠 ㅋㅋ
@philippark747
@philippark747 3 жыл бұрын
전투가 항상 오픈필드에서만 벌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장병기류가 아닌 검종류의 무기가 나중에 가면서 결국 '사이드소드' 가 됨 베기싸움이나 주도권 뭐 강력하고 좋지만 결국 눈먼찌르기가 살상력의 태반을 차지하는건 피할 수 없는 팩트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크 잘 아시네요! 굳굳!
@밥도듁-j2z
@밥도듁-j2z 4 жыл бұрын
혹시 괜찮으시면 준비하던 영상물들이 끝나고 바다괴물(크라켄, 씨서팬트등)들을 다뤄주실수 있나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4 жыл бұрын
오 재밌는 주제인데요? 알겠습니다 ㅎㅎ
@delicious_612
@delicious_612 3 жыл бұрын
창은 ㄹㅇ 무기계의 국밥이지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뜨끈하고 든든한 창~
@사람-g8x
@사람-g8x 3 жыл бұрын
진정한 국밥무기는 주먹이죠
@dly6865
@dly6865 3 жыл бұрын
국밥먹고싶다
@최연수-s9s
@최연수-s9s 3 жыл бұрын
국밥무기는 바로 몽둥이죠. 그냥 들고 휘두르면 그만인 무기라.
@ninewritingjeong3669
@ninewritingjeong3669 3 жыл бұрын
@@최연수-s9s몽둥이에 자그만 칼을 얹은게 창이죠
@그래서오늘의교훈은
@그래서오늘의교훈은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영상을 이제서야 보다니 글쓰는 공부하는중인대 여러가지 배우고 갑니다 혹시 판타지 세계같은곳에서도 창이 검을든 소드마스터와의 싸움에서도 똑같이 우위를 점할수있는지에대한 내용의 영상도 만들어주실수있나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물론입니다. 다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어요ㅠ 채널 초반부터 이거 저거 요청하신 분들이 많아서요ㅠ 다만 지금 답변을 조금 드리자면 일단 창은 무조건 검을 이깁니다. 하지만 판타지 세계라면 또 다르죠. 왜냐면 그건 최대의 변수인 마검사의 존재 때문입니다. 마창수는 없잖아요? 그것처럼 검에는 마법을 인챈트 할 수 있고 한 손 무기로 쓰면 다른 손으로 마법을 부릴 수도 있죠. 그때문에 클래스가 높은 이들의 대결이라면 마검사가 창술사를 이기겠죠?
@project_1001day
@project_1001day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렇게 멋진 채널이 있다니! 완전 취저네요. 근데 조회수가 영상 퀄리티에 비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백 만, 이 백만으로 올라가세요. 저도 열심히 응원하고 홍보하겠습니다!!
@nocountryforgoblin6812
@nocountryforgoblin6812 3 жыл бұрын
창의 가장 뛰어난점: 갓성비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ㅋㅋㅋ 다이소 무기!
@니선-b5n
@니선-b5n 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무기는 창이었지만 그시대에 강대국의 기준은 궁병의 규모와 훈련정도였고 실제로도 전투에 중요했음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그쵸. 적을 마주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니까요.
@hyoobee
@hyoobee 2 жыл бұрын
와 맞아요. 중국 전국시대 당시에도 진나라 군대가 강했던 이유가 궁병 때문이라고 어디서 봤었습니다.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3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의 구독의 시작을 알리는 동영상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두둥탁! 입덕 환영합니다 ㅋㅋㅋ
@view21g69
@view21g69 3 жыл бұрын
00:50 오.. '끝을'을 [끄츨]로 잘못 발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확하게 [끄틀]로 발음하시는 것에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성우님께 전달하겠습니다. 유익한 조언 감사합니다!
@업어치기
@업어치기 2 ай бұрын
규칙대로 전부 발음해야한다면 ㅚㅟ부터 단모음으로 발음하고계신지
@김혜성-c6f
@김혜성-c6f 3 жыл бұрын
창대가 물론 나무재질이라 쇠보다는 못하긴 하지만 돌진해 오는 적의 질량을 견디기위해 열처리와 철심으로 보강을 하는 편이라 무거운 칼이나 철퇴,도끼가 아니면 부수지못함, 가난한자들의 무기라는 것도 애매한게 중산층 도시출신 병사들이 주로 사용한 무기가 바로 장창이였고 그리스 시민들의 무기도 창이였음, 물론 계급 막론하고 여러계층이 창을 애용했지만 검과 창은 싸울때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중세농민들은 창보다는 타작무기나 질량으로 누르는 무기를 더 선호했음 그리고 제식훈련과 규율이 없는 창병은 모루의 역활을 수행못했기에 빈자의 무기라는 표현보다는 국가 정규군의 무기라고 보는게 좀더 정확할것 같음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user-bn6vw7mp6t
@user-bn6vw7mp6t 3 жыл бұрын
콜로세움같은 1대1은 창이 길어서 방패를 잡고 컨트롤이 힘들고 검은 잡을수없는 반면 창은 상대방이 잡고 검을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기에 검이 위력적이고 전쟁같은 군대단위의 싸움에선 창숲에 검을들고 진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창이 위력적이었을듯
@김혜성-c6f
@김혜성-c6f 3 жыл бұрын
실제 콜로세움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보여준무기는 삼지창과 그물을을 든 검투사였음 다만 전투방식이 비열하고 지나치게 승률이높은 결과 관객에게 가장 인기없는 검투사 직종이 되어버림
@마에-s5y
@마에-s5y 3 жыл бұрын
전쟁에 꽃은 창이죠. 다만 창은 중갑이상의 무장에 약하고.(풀암류 제외) 창숲에 양손검(츠바이헨더) 돌격해 창의 방진을 무너뜨린 병종이 있었습니다
@한동우-s7j
@한동우-s7j 3 жыл бұрын
오랑님 예전에 섬네일이 고구려 개마무사였는데 왜 바꾸셨는지 여쭤드려도 될까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어떤 모험가분이 눈에 너무 안띈다고 바꿔달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어떤 분은 한국 창에 대한 설명에 `간지`라는 일본어가 맘에 안든다고도 하셨어요ㅠ
@한동우-s7j
@한동우-s7j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아~! 그렇군요ㅠㅠ 감사합니다👍🏻👍👍🏽
@akr9344
@akr9344 4 жыл бұрын
ㅠㅠ 세특 쓰다가 이제 보네요 ㅠㅠ 창의 장점과 사용방법의 장점이 잘 설명된 유익한 영상!!!이에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4 жыл бұрын
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들도 유익하니 기대해 주세요!
@hardgame761
@hardgame761 Жыл бұрын
저라면 나무에 구멍뚫은다음 그 안에 원기둥 거푸집넣고 쇳물을 들이부어 나무안에얇게철심이 들아있는 구조로 만들었을 것 같네요. 중세에 태어났으면 뛰어난 기술자했겠네 나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Жыл бұрын
그런 창들은 이미 있었습니다. 긴 창자루를 만든 뒤 그 안에 철심을 박았더랬죠.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봉있죠? 그런 봉들이 대게 안에 철심을 박아 공격력을 더한 구조이며, 일본의 아시가루들의 창도 그런 것들이 있었다네요.
@뉴비메타
@뉴비메타 3 жыл бұрын
최강의 냉병기라 생각하는 할버드도 나오네요 총이 등장하기 전에 갑옷이 점점 튼튼해져서 나중엔 베기나 찌르기가 불가능해져서 철퇴같은 무기로 패서 죽였어야했는데 할버드는 찌르기 베기 말에서 떨어뜨리기 패기까지 가능했으니 제 생각에 최강의 냉병기는 할버드라 생각됩니다ㅎㅎ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진짜 맥가이버 무기였죠.
@user-q389
@user-q389 3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디아블로 할배검이 지존입니다.
@ragrapios
@ragrapios Жыл бұрын
​@@user-q389 틀딱아... 조용히해...
@모르무르
@모르무르 2 жыл бұрын
과대 평가된 부분도 있고 과소 평가된 부분도 있지만 여러모로 단순하고 유용한 물건인 것은 사실입니다. 영상에서 몇가지 오해 하고 있는게 있다면 1. 창도 근접 무기이니 만큼 상대의 공격을 쳐내고 흘리며 방어해야 하는데 타 근접무기에 비해 쉬운 건 아닙니다. 공격기술 난이도 같은 경우 검 같은 다른 무기도 배우는데 얼마 걸리지 않지만 안전을 확보하며 공격하게 해주는 방어기술은 모든 근접무기가 어렵습니다. 심지어 방패조차도 제대로 쓰려면 많은 훈련이 필요하죠 이런 이유로 사실 비 숙련병이 모인 장창방진은 기사들의 돌격에 쉽게 무너집니다. 기사들은 창의 공격을 흘리고 들어가 찌르는게 일입니다. 2. 창방 조합은 단점이 명확합니다.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창대 중간을 잡아야 하는데 그러면 창의 리치를 절반밖에 못 살리는데다 뒷부분의 창대가 걸리적 거려 할 수 있는 행동이 매우 제약되죠 특히 밀집 대형인 팔랑크스에서 더더욱 그런데 팔랑크스 그림에서 다들 창 역수로 쥐고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이유가 있습니다. 앞의 이유로 양손창에 비해 리치도 짧고 공격기술도 단조로워서 숙련병들의 싸움일수록 정면에서도 약점이 꽤 보입니다. 매우 긴 창대가 생각보다 구하기 만만치 않은 물건이라 이런 전술이 발달한게 아닌가 싶네요
@KhanIamwhoIam
@KhanIamwhoIam 3 жыл бұрын
검과 도가 권력의 무기라면 창은 혁명의 무기죠. 조선시대에도 양반이 검이나 도를 패용하는 것은 가능했으나 열명 이상이 창을 들고 다니는 것은 반역죄에 준하는 죄였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오! 진짜! 이정도까지 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KhanIamwhoIam
@KhanIamwhoIam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오랑님의 설명을 들으면 더더욱 납득이 가죠. 짧은 훈련기간 경제성 그리고 열명 이상이면 진을 짤 수도 있죠. 조선시대 포졸들이 주로 패용하던 병기는 육각봉이나 쇠좆매(진짜 쇠x로 만듬 ㅋㅋ)였으니 포졸이라 해도 조선은 매우 치안이 좋은편이었으니 병기를 다루는 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겠죠. 그런 사회에서 10명 이상이 3미터급의 창을 들고 돌아다닌다면 또한 그들이 비정규군이라면 더더욱 그렇게 보였을겁니다. 창은 중세 동아시아 철기시대에 중화땅에서 백병지왕 이라 불린 무기니까요.
@jeank2461
@jeank2461 Жыл бұрын
4:42에 나오는 영화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Жыл бұрын
기사 윌리엄이라는 영화입니다. 재밌으니 한번 보세요~
@비난을먹고자라는씨앗
@비난을먹고자라는씨앗 4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창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는 영상이였어요. 앞으로 창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4 жыл бұрын
창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아마 앞으로 두 편 정도 더 하면 끝날 거 같네요 ㅎㅎ
@surplusjust5466
@surplusjust5466 3 жыл бұрын
흠.... 창은 근력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걸로 아는데... 단창이든 장창이든 똑바로 들고 똑바로 찔러야 하는 무기니까요. 3m 이상의 창은 제대로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예병 소리를 듣지 않나요. 오히려 검이나 둔기 쪽이 힘을 덜 쓰는 걸로 압니다. 놀랍게도 제일 근력이 필요한 무기가 활...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래서 창의 단점에도 노약자가 쓰기 힘들다고 다시 언급했죠. 그리고 진짜 잘 알고 계시는게 창 자체는 다른 무기보다 힘이 덜 들어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창벽같은 걸 만들 땐 오히려 창병의 근력이 가장 세야했고 실제로도 창병을 병사들 중 가장 용맹한 자들로 선발했다고 하죠.
@surplusjust5466
@surplusjust5466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그럼 앞에서 설명한 것과 뒤에서 설명한 것의 차이가 어떤 건가요? 둘 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제 머리로는 상충되는 걸로 보여서...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surplusjust5466 굳이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쉽게 설명하자면 `다른 무기보다는 가볍다(단창 기준) 그러나 다른 무기들보다 길고 무게 중심이 창 끝에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다루기 힘들다` 정도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surplusjust5466
@surplusjust5466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ㅇㅎ...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3 жыл бұрын
마운트앤블래이드, 토탈워등 제가 재밌게 했던 게임의 장면이 사용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저랑 취향이 겹치시는 군요! ㅎㅎ
@j8663
@j8663 3 жыл бұрын
창은 강력한 무기 라기 보다는 기본적인 무기 라고 봅니다. 길이가 1m에서 2m쯤 되는 단창이 기본이고 4~5m 쯤 되는 장창은 방어용 무기 였다고 봅니다. 특히 적기병의 돌진을 막으려면 장창은 필수였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니 창술은 중국이 잘하는거 같더군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크~ 맞아요 잘 아시네요!
@까마귀용
@까마귀용 3 жыл бұрын
중국이 대초원의 유목제국에 크게 당한적이많아서 대기병전술 창술뛰어나죠
@태양불꽃방패에코
@태양불꽃방패에코 2 жыл бұрын
몽골 ㅋㅋ
@ilillliiillliiil369
@ilillliiillliiil369 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여포의 무기인 방천화극이 쌘거구나 방천화극에는 기본창처럼 찌를 수 있는 날은 당연히 있고 검처럼 밸 수 있는 날도 있으며 곡갱이처럼 찌를 수 있는 날도 있던데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그쵸. 명장에겐 명검이 필요한 법이죠. 괜히 방천화극 들고 다닌게 아님 ㅋㅋㅋ 이래서 삼국지가 재밌나봐요 ㅋㅋㅋ
@Vesperado0131
@Vesperado0131 3 жыл бұрын
줄루족이 무서운 이유... 일반적인 장창에 투창이나 검처럼 쓸 수 있는 단창과 방패까지 들고다녀서 창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였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괜히 문명에서 특화 유닛인게 아니죠 ㄷㄷ;;;
@JGHan-eu6rr
@JGHan-eu6rr 3 жыл бұрын
다시말해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물건이기도 하다는거죠
@Vesperado0131
@Vesperado0131 3 жыл бұрын
@@JGHan-eu6rr 용도가 다양한 무기는 이도저도 아닐 수 있다는 건 동의합니다만, 줄루족은 어릴 때부터 군사 훈련을 받는 아프리카의 스파르타 같은 부족이었습니다. 그 무력으로 이웃 부족들을 복속시키고, 심지어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군에게 한 방 먹이기도 합니다.
@JGHan-eu6rr
@JGHan-eu6rr 3 жыл бұрын
@@Vesperado0131 줄루족이 부싱했던 이유는 샤카 줄루에 의해 통합되어서 대규모 군사행동이 가능했다.... 한가지입니다. 그 동네가 워낙 험한 곳이라 강인한 군사적 전통등은 거기 부족들치고 없는 부족이 없고, 전사로서의 명성은 줄루족보다 마사이족이 훨힌 유명했죠. 그..... 흔히 이런경우에 추상적인 면에 지나치게 빠지는 오류를 범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용맹함 이니 전사적 전통이니 하는건 그렇게 대단한 요소가 아니에요.
@Vesperado0131
@Vesperado0131 3 жыл бұрын
@@JGHan-eu6rr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만능이 될수도, 뭘 해도 애매한 녀석이 될 수 있는 줄루족의 무기체계를 줄루족은 꾸준한 훈련으로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샤카가 활약할 때 저 단창으로 당시 장창 위주였던 다른 부족들을 정복할 수 있었고요.
@로빈마스크-w7b
@로빈마스크-w7b 3 жыл бұрын
마운트 앤 블레이드 한참 빠져있을때 랜스차지만 하고 다녔었지요 ㅎ 디아블로도 랜스바바 하고싶은 1인으로서 창은 저에게 큰 로망입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앗! 저도에요 ㅋㅋㅋ 지금도 배너로드에서 창잡이만 합니다 ㅋㅋㅋ
@irondragon5631
@irondragon5631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칼리동호회 다닐때 팔괘장 하시는분하고 쌍봉대 봉으로 대련 해밨는데 느낌상 팔괘장 창은 배기보다 찌르기 위주로 하는데 주먹보다 좁아서 잡기다 힘듬 잡을것 같으면 뺏다가 다리나 옆구리,목을 노림 주로 노리는건 다리 결국 다리가 걸려서 졌지만 그분이 대련후에 말하길 "다리노리니까 힘들지??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해야 내가 자유럽게 공격할수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배기를 잘 안하는 이유는 창이 기니까 무게가 있어서 휘두르면 딜레이가 걸린단다. 그리고 상대방이 갑옷을 입으면 배기보다 갑옷의 틈을 찌르는데 체력을 아끼기 좋지"라고 얘기해서 창에 대한 무서움을 알게됨 살짝 창의 운영을 배워밨는데 일단 찌르기만 배워밨지만 곡갱이질이랑 비슷한 느낌 군대에서 곡갱이질 할때 힘 덜들이기 위해서 칠때 곡갱이 목 잡다가 손잡이로 내리는데 그것처럼 공격할때 앞으로 무게가 순간적으로 들어가게 해서 왔다갔다 빠르게 찌름 그것도 요령을 알아도 익숙치 않으니까 힘듬 그리고 그분이 나중에 어느정도 숙달되면 창가운데서 원으로 돌리다가 찌르는거 배운다고 얘기하면서 시범을 보여줬는데 일종의 훼이크 원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니까 어디를 찌를지 모름 주먹이 여러개 있는 느낌 하긴 그것때문에 당하긴 했지만 역시 냉병기중 만병지왕은 창임 언젠가 칼리동호회에서 연차쌓여서 숙달되면 팔괘장 배워보고 싶네요 ㅎㅎ
@irondragon5631
@irondragon5631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아마 찌르고 돌리는게 란나찰이라고 들었던거 같지만 원시시대로 무기고른다고 하면 창, 돌검, 뾰족한 쌍봉 들듯 창부서지면 쌍봉으로 싸우다가 그것도 안되면 도망치면서 주위 돌 주워서 던지다가 막다른길에 다다르면 돌검으로 죽기살기로 눕혀서 목을 노릴듯
@포J
@포J 3 жыл бұрын
멀리서 창잡이 고수가 창으로 툭툭 찔러대는데, 검을 들고 뛰어들어 거리 좁혀서 벤다?? 검사 입장에서 진짜 어려운 거 같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네. 이미 많은 서양 다큐 채널들에서 검증된 바죠. 실력이 비등한 경우라면 검이 창을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동백꽃-l8w
@동백꽃-l8w 3 жыл бұрын
까딱하면 목숨날라가는데 목숨걸고 도박하고 그걸 성공할만한 사람은 적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동백꽃-l8w 맞습니다!
@JGHan-eu6rr
@JGHan-eu6rr 3 жыл бұрын
일대일상황이라면 방패로 그 상황을 뒤집을수 있습니다.집단전이라 진형짜고 있으면 안통하기는 하지만요
@iyaralpha2060
@iyaralpha2060 3 жыл бұрын
이러면... 구독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주인장. 고맙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손님 자주 오십쇼~
@Nickname20103aw
@Nickname20103aw 3 жыл бұрын
"판테온이 사기인 이유"
@dd-mr6nn
@dd-mr6nn Жыл бұрын
베기와 치기의 공격이 선을 그려서 힘이 분산 된다기 보다 무기의 형태가 힘을 분산시키는거죠 창은 말그대로 한 점에 힘이 모이지만 검이나 둔기는 보다 넓은면이 닿을테니까요
@윤동욱-z2c
@윤동욱-z2c 3 жыл бұрын
찌르기는 에너지 소모면에서는 효율적이지 몰라도 공격의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찌르기는 상대의 신체의 중요한 곳(심장, 폐, 머리)에 박아야지 그나마 저지가 됩니다. 이마저도 인간은 찔리고 나서 10초 정도의 최후의 저항을 할 수 있기에 창을 찌르기로 사용할 경우 칼날이 상대에게 박히면 나는 상대의 저항에 대항을 하지도 못하고 같이 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창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무기라 불리는 이유는 무기의 리치와 다른 무기에 비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창이란게 생긴만큼 단순해서 찌르기 위주이기에 농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훈련 받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쉬운 무기이니까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오 맞습니다~!
@thekite3h
@thekite3h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미사일이라는 창을 모든 나라가 애용 중입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래서 괜히 미사일 이름들에 창 이름을 붙이는 게 아니죠.
@중달-q9b
@중달-q9b 3 жыл бұрын
동아시아 3국은 각각 창 검 활을 최고로 침 일본은 검을 숭상하고 검술을 기본으로 무사 사무라이로 발전함~ 한국은 활(궁술)을 잘쏘고 특히 기마궁술도 뛰어남(역사적으로 중국이 우리조상들을 동이족이라고도 함) ~ 중국은 창(창술) 창술의 베이스는 중국무술의 봉술&곤술을 보면 아주 잘알수 있음~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3 жыл бұрын
리치가 긴 걸로 따지면 활이 최고 아닌가요? 창과 활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활은 애초에 원거리 무기기 때문에 비교 불가입니다.
@이상혁-t1l
@이상혁-t1l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활은... 다루는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궁병을 육성하는 것도 꽤나 긴 시간을 필요로 하죠... 또한 여러 판타지 게임에서 민첩(dex)을 찍어야 활 데미지가 오르는 묘사를 보여주지만, 아닙니다. 활 시위를 당기고 조준 중 떨림없이 유지하기 위해선 강력한 근력이 요구됩니다. 즉, 활캐는 근력캐입니다. 이는 활이 아무나 쓸 수 있는 무기가 아니라는 다른 이유이기도 하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이상혁-t1l 잘 아시네요! 곧 활을 다룰건데 크으~ 벌써 이런 모험가분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합니다!
@김제로-j6m
@김제로-j6m 4 жыл бұрын
키가 작으면 창을 제대로 못 쓴다는 오류가 있네요. 고대 그리스와 라틴을 비롯하여 팔랑크스까지 키가 얼마나 크고 팔이 길었다고 생각하시나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4 жыл бұрын
음... 질문이 애매하긴 한데... 고대 인류는 지금보다 평균 신장이 짧았는데 어떻게 장창을 썼냐는 질문인가요? 만약 질문을 제대로 제가 이해한 거라면 그에 대한 답은... 저 당시 평균 신장으로 가용 가능한 장창의 최대 길이는 약 4m 내외였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장창을 성인보다 키가 작은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더더욱 힘들었을 거란 뜻이었죠. 영상 속 내용은요. 현대인과 고대인의 차이가 아니라요. 혹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나요?
@Kang-kg3ux
@Kang-kg3ux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알렉산더의 팔랑크스 장창병의 창 길이는 6m 기마병의 창 길이는 5~4m였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Kang-kg3ux 그런가요? 제가 본 책에서는 4m 정도라고 나와있더군요. 나중에 시간 나면 다른 책들도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김제로-j6m
@김제로-j6m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꽤 오래 전 답글인데 이제야 확인하게 됐네요. 우선 질문이 아니었습니다. 한 답글에서 나온 것처럼, (키가 작고 팔이 짧은) 고대 그리스권 사람들이 6m의 장창을 다룬 사실은 키가 작으면 창을 다루기 어렵다에 대한 문제 제기었습니다. 알렉산더의 헤타이로이들조차 마상에서 4-5m의 창을 두르고 돌진했으니까요. 다른 분들이 오랑님의 정보를 접함에 있어 작은 오류를 보고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작성하는 답글입니다. 제 어조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JGHan-eu6rr
@JGHan-eu6rr 3 жыл бұрын
@배서준30416 죄송한데 제가 아는 거랑다르네요. 어디서 사용하던 전술인가요? 들어본적이 없는데
@드키무티
@드키무티 4 жыл бұрын
그냥 창 말고 낫날이나 도끼날이 달린 싸이쓰나 할버드가 좋음~ 찌르기 베기 모두 가능하죠~ 휘두를 힘과 기술만 있다면 그냥 창보다 더 나음. 그리고 창 이야기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창과 모의 근본적인 차이가 뭔가요? 어떤 걸 창이라 하고, 모라 하나요? 혹자는 슴베와 투겁(소켓형)의 창이라고 하던데 이런 조립 방식 차이로도 무기를 분류하기도 하나요? 창과 모에 대한 글자가 따로 있는 걸 보면 다른 무기였을 것 같습니다. 한자어 중에 장병기 관련해서 별도로 글자를 가진 무기 명칭들이 많더군요. 과, 극, 모, 창, 피, 구, 삭, 수 등 다채롭더군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4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을 보시면 아주~ 설명이 자세하게 나옵니다 ㅎㅎ 그러니 다음 영상을 봐주세요!!!
@돼치리히
@돼치리히 3 жыл бұрын
오오 이런 컨셉 신선하고 재밌네요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올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너는전설이다
@너는전설이다 3 жыл бұрын
최강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단점 한번씩 읆을때마다 창이 월래 이렇게 안 좋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설명을 정확하고 잘 정리해 주셨네요.. 1ㄷ1에선 방패로 창을 막으며 회피하며 돌격하거나 무기로 부순다 다수에선 소년병으로 암살한다 확인..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영어로 보병은 Infantry죠? 근데 Infant는 아이라는 뜻입니다. 네... 즉 보병은 소년병이란 뜻이죠... 그래서 예전에는 소년병이 가장 앞에 섯다고 하더라구요ㅠ
@너는전설이다
@너는전설이다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중세때는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소년병이 많이 희생됬겠네요.. 아쉽습미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너는전설이다 사실 인류 역사를 보면 대부분 그랬죠ㅠㅠ
@킹목배게
@킹목배게 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로마보면 딱 나이순대로 배치하던데
@이주표-g2z
@이주표-g2z Жыл бұрын
근데 소년병 안쓸거면 소드&버클러 병을 따로 육성해야해서 그런 듯ᆢ 튼튼하고 날카로운 장검과 금속방패로 창몸을 자르거나 막으면서 파고 들며 진형을 흐트리면 기병으로 뚫는 법도 썼다는데 딱봐도 돈 많이 들거 같잖음?
@전설의총남
@전설의총남 7 ай бұрын
기병의 돌격을 저지하는데는 아주기다란 장창이 효과적임 하지만 창이 길이가 길수록 적이 그창날만 피하고 안으로 들어오면 답이 없기에 검은가진 검병의 보호도 필요합니다. 장창병만 양성하기 보다는 검을 가진검병도 양성하여 창검부대로 함께 양성하는것이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수있을듯 합니다.
@보리임금
@보리임금 3 жыл бұрын
창이라 ~~ 메머드를 쫒아다니며 사냥하던 내 유년시절이 떠오르는 군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맨 프롬 어스???
@non-named
@non-named 3 жыл бұрын
사실은 이런 무기영상을 기다려왔읍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아직 미숙하고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기대에 응할 수 있도록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보겠습니다!
@멍멍이-u4v
@멍멍이-u4v 3 жыл бұрын
그 원시인 같은 사람들 나오는 게임 이름이 뭐였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파 크라이 프라이멀입니다.
@송기성-l4c
@송기성-l4c 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멧돼지사냥꾼들은 장창보다는 단창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창이 너무 길면 경사가 높고 숲이 많은 한국에서는 걸리적 거렸다고 합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오~ 잘 아시네요! 맞아요.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창은 휴대성이 낮아서 산이나 숲에서는 쥐약이죠ㅠ
@송기성-l4c
@송기성-l4c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이건 사냥 하는 친구한데 들었습니다 멧돼지 창은 일단창과는 다르게 더굵게 더튼튼하게 만들어야 창이 부러지는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중에서도 강한 갤로퍼 판스프링이나 5톤화물차용 판스링으로 제작했다고 실지로 봤어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송기성-l4c 그래서 서양에서도 보어 스피어가 따로 있는걸까요?
@송기성-l4c
@송기성-l4c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있습니다 더이상 들어 가지말라고 십자형태로 된창이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송기성-l4c 오오~
@M1A2SEP3
@M1A2SEP3 3 жыл бұрын
인류가 무기를 들더라도 인간흉기라는 호칭을 듣기까지 어느 무기를 다룰수없다
@모서리-4u
@모서리-4u 3 жыл бұрын
격투기도 동실력이면 리치가 중요한법이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오~ 잘 아시는군요!
@니제허니제
@니제허니제 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판테온이 쎈거였네
@박주영-h2c
@박주영-h2c 3 жыл бұрын
후반에 힘빠지는게 고증이였자너ㅋㅋㅋㅋㅋ
@gkgkgkgk4155
@gkgkgkgk4155 3 жыл бұрын
@@박주영-h2c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steelheart5004
@steelheart5004 3 жыл бұрын
와...거의 고급다큐 수준이네. Thank you for posting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과찬이십니다 ㅎㅎ
@jbj9151
@jbj9151 3 жыл бұрын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이라는 말이있죠, 창이 수련하기 가장 쉽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백일 수련한 창을 상대 할려면 도는 천일을 검은 만일을 수련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와~ 그런 말이 있어요? 한 수 배워갑니다. 크~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무협지에 흔히 나오는 말입니다. 무협지도 고증을 참고하기에 틀린 말은 아니죠
@청솔향-g9u
@청솔향-g9u 2 жыл бұрын
임팩트는 활 만 한게 없지만 너무 고급 기술이 들어가기에 인류역사상 어느시대에도 메이저 인구빨이 메이저로 사용해 본적이 없음! 다만 적과 직점 몸을 부딪혀야 하지 않는 창은 대량장비가 가능하고 그것을 운용 할수 있는 기술만 있다면 어떤 전쟁에서도 수적우세를 통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음. 그러니까 사냥도구가 아니라 무기로서는 창이 정점임.
@yukichoi603
@yukichoi603 3 жыл бұрын
또한..검이나 활보다 숙달하는데에 시간이 적게 걸리죠 백일창,천일활,만일검 이 말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랍니다
@mosl6452
@mosl6452 3 жыл бұрын
판타지 덕후에게 은혜로운 채널이구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아직 많이 부족한데 노력해서 좀 더 멋진 채널이 되보겠습니다!
@까마귀용
@까마귀용 3 жыл бұрын
5분쯤 영상 스파르타 중보병이 창으로 잡는 게임 무슨 게임인가요ㅠ
@리도독염
@리도독염 3 жыл бұрын
어새신 크리드 오딧세이
@smrmdjaak4948
@smrmdjaak4948 3 жыл бұрын
토탈워
@권동현-h7n
@권동현-h7n 3 жыл бұрын
엄마의 잔소리가 가장 최고의 무기입니다
@두목리즘
@두목리즘 3 жыл бұрын
우주 최강이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등짝 스매싱은 그 어느 무기보다 무섭습니다.
@erickim4819
@erickim4819 3 жыл бұрын
어우....갑자기 귀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네요
@하이루-w8v
@하이루-w8v 3 жыл бұрын
설명이 굉장히 디테일하내요 정성이 대단합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원래 더 자세히 할 수 있는데 분량 문제로ㅠㅠ
@열심히살고싶어
@열심히살고싶어 4 жыл бұрын
아..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창.. 개인적으로 좋와하는 무기중 하나인데 제가 롤에서 주챔중 하나가 판테온 이거든요.. ㅋ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4 жыл бұрын
저도 창 진짜 좋아해요! 근데 게임들에선 거의 구현이 안되어 있죠ㅠ
@류효동-q4u
@류효동-q4u 4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검과 마법이 너무 유명해지다 보니ㅠㅠㅠㅠ
@햄야채새우
@햄야채새우 3 жыл бұрын
다리우스의 할버드?나 헤카림의 q가 더멋진것같아용
@jbkim7569
@jbkim7569 2 жыл бұрын
중급이상의 비슷한 실력을 가진 검사와 창술사가 개활지에서 1:1 전투를 벌인다면 서로 상대무기의 단점을 빨리 공략하는 자가 승리할거 같네요. 도검류는 상대와 지근거리에서 피와 뼈가 날리는 공포심을 가지고 싸워야 하는 무기인데, 그런 면에서 총이 더 자비로운? 무기 같습니다ㅎㅎ
@남기권-t7q
@남기권-t7q 3 жыл бұрын
적에 대한 우위가 아니라, 전장에서 멋을 찾는 순간 움직이는 인간 과녁 신세... 이 영상을 보다 보니, 군수품은 값 싸고 제작도 용이해야 되는데, 독일 같은 생각을 하는 옛날 사람들이 밉네요. 성능은 적보다 뛰어나면 금상첨화지만, 숫자 앞에 장사 없는데...
@P11-k8m
@P11-k8m 3 жыл бұрын
장창의 주요 공격 방법은 찌르기도 있지만 내려치기
@ChoirLibrary
@ChoirLibrary 3 жыл бұрын
창 말고 다른 무기류들도 다뤄볼 계획이신가요? (제발 그래주세요..ㅎㅎ구독하겠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릴리트 다음이 다음 무기 사전 영상입니다! 이번 달 안으로 올릴거니 기대해 주세요!!!
@ChoirLibrary
@ChoirLibrary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기대됩니다ㅎㅎ
@Green_onion_chicken
@Green_onion_chicken 3 ай бұрын
오오..이런거 너무 좋아....
@TTGOTV
@TTGOTV 7 ай бұрын
삼국지 여포의 방천화극,관우의 청룡언월도가 최강
@beenbae
@beenbae 3 жыл бұрын
창술이전에 곤술 단봉술 장봉술을 먼저 익힌다음에 창술을 익힙니다. 그러면 활 총을 제외하고는 최고죠! 인류 무기발전사 그대로 따라가는겁니다.
@차현근-v6p
@차현근-v6p 3 жыл бұрын
찌르기는 점공격이 아닙니다 창 자체가 선인데 어떻개 점공격이라는 거죠? 그리고 찌르기는 배기 내려배기처럼 방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난이도는 비슷합니다 저번영상도 그렇고 너무 전문가이신것처럼 말하시는군요 전문가인 척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최소한 그런 얘기하실거면 한번쯤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k.new03
@k.new03 3 жыл бұрын
머가리가 비셨나요?ㅋㅋㅋㅋㅋ 찌르기 자체가 창날의 첨점으로 힘을 집중하는건데 물리적으로 당연히 힘을가하는 면적이 줄어드니 같은 힘으로도 더 큰 효율을 볼수 있는건데ㅋㅋㅋㅋㅋ 창이 선이라서 점공격이 불가능하다는건 어느 ㅈㅃㄷ가리가 생각해낸건가요ㅋㅋㅋ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무도를 배워봤고 무기를 다루는 스포츠도 해본 사람입니다. 영상에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수정해드립니다. 비판은 환영하지만 비난은 삼가겠습니다. 넷 공간에서도 예의를 지켜주세요.
@For_The_First_Time.
@For_The_First_Time. 3 жыл бұрын
자료화면이 뽕차는 영화, 게임 영상액기스라 맘에든다 맨이야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또 오십쇼 손님!
@구름전주
@구름전주 3 жыл бұрын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대비해서 창술을 익혀놔야겠군 막대기에 식칼 테이프로 칭칭감으면
@wa0338
@wa0338 3 жыл бұрын
창이 최고의 무기라니... 이건 구독해야한다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3 жыл бұрын
원시시대때부터 쓴 무기니까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진성 밀덕들은 다 안다능!!!
@강정이-m9q
@강정이-m9q 3 жыл бұрын
한방 못치면 그순간 죽지만 그만큼 넓은 사거리를 제공하는 숙련자들이 애용하는 서든의 저격 같은 총
@JH_Korea
@JH_Korea 3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채널이네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inboyoun8978
@inboyoun8978 3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충실하네요. 잘 봤습니다
@kcreed4790
@kcreed4790 3 жыл бұрын
우측하단이나 우측상단에 영상내용에 대한 출처가 있었다면 좀더 도움이 되었을것같네요. 이게 어디에 나온 장면인지 생각하다보니 정작 설명에 신경을 못쓰는 경우도 생기네요 ㅎㅎㅎ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아... 그렇군요! 나중에 채널 공지에 한꺼번에 올리게요! 이 점 참고하겠습니다!
@파닥파닥물고기
@파닥파닥물고기 3 жыл бұрын
화살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 게 있네요. 깃은 날개역할로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용도가 아닙니다. 꿈틀꿈틀거리며 날아가는 화살 모습을 슬로우모션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많죠? 운동에너지가 그렇게 소모되어버리면 타격력이 떨어지고 또 정확히 타격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진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대양궁은 2인치 가량의 작은 깃을 사용하는데, 나무나 알미늄이 아닌 카본재질의 화살을 쓰면서 강성이 확보되었고 활의 파워에 따라 활대의 강도 (스파인)을 조정해 그 진동을 많이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으로만 깃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그 부분이 영상의 어디에 나오나요? 확인후 답글 달겠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hwadams65 앗 두 분의 의견 모두 다 확인했습니다. 확실히 두 분의 의견이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봐주시고 이런 오류가 있다면 지금과같이 지적해 주세요! 자칫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부분을 세심하게 잡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대우-j7s
@정대우-j7s 3 жыл бұрын
오 대박이다 님ㄱㄱㅋㅋ 퀄리티가 장난없으시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하하하 감사합니다!
@연꽃-y1m
@연꽃-y1m 3 жыл бұрын
판타지 소설에서나오는 검의 재질이나 종류에 대한 건 없나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아직은 다루지 않았지만 나중에 차차 다뤄볼게요! 근데 좀 많이 기다리셔야할 거 같아요ㅠ
@연꽃-y1m
@연꽃-y1m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ㅠㅠ아흙..제가 드래곤으로 검만드는장면에서 글써야하는데...아니갑자기 이름이생각이안나서....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연꽃-y1m 드래곤 뼈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재료 아닌가요?
@연꽃-y1m
@연꽃-y1m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그럼그냥검이름이 드래온뼈검으로만든 검...이라는..글로써야할까요?;;;ㅠㅠ이름이있었는데기억이..
@햄야채새우
@햄야채새우 3 жыл бұрын
@@연꽃-y1m 드래곤본이요?소설에서 드래곤칼만들면 거의 이빨이나 발톱같은걸로 만들던데 ..
@wjkim5115
@wjkim5115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부족한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지개-l8y8f
@무지개-l8y8f Жыл бұрын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를 갑자기 마주쳤을 때 어떤 무기가 나를 살릴 수 있는지 생각하면 활은 쏠 틈이 없고, 칼로는 덮치는 맹수를 못 당할 것 같고... 나라면 창을 선택.
@모닝소주
@모닝소주 3 жыл бұрын
오류 있길래 그냥 씁니다. 창은 오히려 좁은 실내에서는 더 위협적인 무기가 됩니다. 옆으로 피할 길이 없는데다가 소수의 인원이 줄을 서서 찔러 찔러 이러면서 들어오면 답이 없습니다. 전신을 가려주는 타워실드같은 방패가 없는이상 막는게 거의 불가능입니다. 그래서 영상에서도 예시로 들었던 "선실"에서의 창이 효과적으로 사용됬던게 16세기경 일본해적이 영국상선에 노략질을 시도하다가 영국선원들의 창에 의해 구석으로 몰리고, 대포로 마무리된게 그 예시겠네요. 좁은 곳에서의 사용이 불편하다면 왜 성 내부의 병사들이 창을 소지했을까요? (대표적으로 지금도 있는 교황청의 스위스 근위대가 있겠네요) 오히려 좁은 곳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의 적을 막아내기에 용이한게 창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좁은곳에서는 사용하기에는 단창을 사용하더라도 실용성이 낮다."라는 말은 조금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오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겠네요. 하지만 실내라는 상황이 항상 그런 복도같은 공간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다양한 내부 공간을 생각하면 항상 창이 우위를 점할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모닝소주
@모닝소주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물론 다양한 내부공간이라는걸 상정한다면 창이 무조건 우위를 점할수는 없겠지만, 창을 사용하는 방어자의 경우 보통 창을 사용하기 용이한 위치에 있는게 보통이죠.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일부러 지그재그형식으로 건물을 짓는것도 아니구요. 특히나 위에 예시로 들었던 16세기의 배의 경우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의외로 배의 크기도 작았고, 실내는 더 좁았습니다. 진짜 상상 이상으로 배의 크기가 작아서 이걸로 태평양을? 대서양을? 이라고 생각하면 저절로 존경심이 우러나올정도입니다. 그런 공간에서조차 창을 사용할 수 있었단건 궁하면 뭐든 쓸수 있단소리도 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창이 단점없는 최강의 무기였다면 창 이외의 무기는 모두 사장됬겠죠. 모든 무기가 장단점이 뚜렸하듯이, 그래서 창 이외의 무기들도 다양하게 발전한거구요. 하지만 창병들 역시 자신들의 단점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보조적인 무기는 들고 있었고, 의외로 훈련에 꽤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게 창병인지라(흔히 우리가 말하는 팔랑크스를 쓰는 그리스시대의 창병들은 2인1조로 보통 6개월 이상의 훈련이 필요했습니다.) 창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좁은 실내에는 이동하는게 아닌 이상 그곳에 창병이 상주할 이유는 더더욱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참고자료를 인용하자면 "왕좌의 게임 시즌6의 서자들의 전투(Battle of the Bastards)"를 보신다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게 어떤것인지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모닝소주 오!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크으~
@whale_26
@whale_26 3 жыл бұрын
3:24 여기 나오는 영상이 무슨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3 жыл бұрын
쇼군 토탈워2 인트로 영상입니다. ㄹㅇ 명작이니 꼭 해보세요!
@whale_26
@whale_26 3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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