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3 파트2 OST #42 - Infinity - Narration of Beramode

[@IceSoju]

당신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

[@1250ADV]

역시 낭만이 있던 시대에 나왔던 낭만게임 세월이 흘러도 촌스럽지않는 이유. 명작은 언제 곳 다시 한번 찾아오게 만든다.

[@WhySoSerious1400]

아... 소름돋는다. 야근하면서 소름돋고, 이 독백에 소름돋고, 이 시간에 소름돋네요. 따봉치고 갑니다.

[@user-jj2ym5ft5l]

그 동안의 세계를 이끌어온 건 한 사람의 의지가 아닌 생명이 갖는 가장 순수한 본능 태고적부터 이어져 내려온 변치 않는 삶을 향한 황금 같은 의지 불완전한 존재들은 서로를 보완하기 위해 결합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그들 사이에 새로이 생겨나는 미묘한 오차율.... 그것은 곧 삶으로 욕구, 진화 난 또 다시 새로운 내가 되고 새로운 나는 보다 더 새로운 나로 진화해 갑니다. 삶으로의 욕구는 언제나 쉽게 좌절 당하지만 그런 고통속에서 비로소 진화로 탈바꿈 될 수 있지요... 죽음과 탄생이란 서로 마주 볼 수 없는 두 면이 뫼비우스의 띠가 되어 나란히 달리다 결국 하나로 이어지길.. 내가 살고, 세계가 살고 모든게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무한한 삶이 있게 되었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그래서.. 이제야 겨우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는 예감이 들어요. 불완전한 나를 채워주는 당신의 존재.. 당신과의 만남 그 자체가... 삶을 향한 나의 의지이며 삶을 위한 나의 진화입니다 그 때문에 돌고 도는 세계라 해도 그 안에서 늘 변화하는 미지수, 진화가 있기에 이 모든게 결코 무의미 하지 않다는걸 알았어요. 이제 당신이 나에게 주었던 만큼 내가 다시 당신에게 돌려줄 차례가 오겠지요. 그 때 분명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당신에게 말하겠어요. 물론 그 때의 난 그 의미를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안에서 진화하는 나의 일부는 그 말의 의미를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가슴 아프게 실감하고 있겠지요. 그러니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궤도가 달라져도 결국 돌고 도는 세계라면 분명 당신과 재회할 수 있겠지요. 이름도 모르는 어느 장소, 어느 때에...

[@뀨웃-l4i]

와... 왜 들을 때마다 소름인데... 뭐 이런게 다있노...

[@천성민-s5d]

인간이 아니라 유성생식을 하는 이상 그 어떤 종이라도 이 나레이션 들으면 주저앉아 통곡할것

[@kimpilsung28]

이 독백이 레전드지...

[@davidtaylor1305]

목소리 연기 진짜...... 애간장이 녹는다 진짜.....

[@김해마루쉐오너]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seanp1361]

간주 나오는데 소름 팍!.. 아 올만에 창3파2 하고 싶다

[@owenhong2682]

ㅠㅠ

[@김효령-j1v]

베라모드...이잉...ㅜㅜ

[@noname-tm4bk]

으아아아아아아 명작 명작 명작

[@ragnarok01201]

추억돋네..

[@kukuri-kokori]

01:55 33번 트랙 - 빛의 예언(경음악)

[@user-jj2ym5ft5l]

게임은 왜 새롭게 진화하지 못했니

[@강세란-r1h]

1:51

[@Billlerthan]

맨 마지막에 당신을 다시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까지 넣었으면 너무 완벽했는데 아쉽다...

[@DirectorSangHoonLim]

설명에 오타 있네요. 돌료줄?

[@goldenkitty7262]

0:21 떽뜌 얘기인가요.....?

[@FriedKimchi]

진짜 쫌 ㅠ 내 감동 ㅠㅠ 물어내

[@천성민-s5d]

네 맞워요

[@Joshua-xr4ui]

아니야!

[@Video-hr2ig]

마지막에 살라딘과 세라자드 목소리로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동시에 나오는데 그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