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깨끗하냐는건 공중화장실 갔을때나 물어보는거지.. 자취방 화장실 주인 앞에 대놓고 깨끗하냐고 물어보는건 생각이 없는거지
@류가을-j4y Жыл бұрын
보통 화장실 써도돼? 하지않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끗하냔말은 처음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Yohanjin0925 Жыл бұрын
이건... 캐릭터의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과하게 써진 대사인 듯 합니다. 아무리 개념 없어도 저렇게까지 말하는 사람은 저도 못 본 것 같아요. 사실 저렇게 말하면 무리 중에 적어도 한 명은 바로 한 소리 박아야죠. 없으면 전부 병신인 겁니다.
@airydial Жыл бұрын
드라마라 너무 과함
@Sun_kist_ Жыл бұрын
@@Yohanjin0925전 봤었어요.. 심지어 저희집 처음 온 사람에게 들었습니다
@Yohanjin0925 Жыл бұрын
@@Sun_kist_ ㅅㅂ 말문이 막히네요 ㄷㄷ 막상 그 상황에서... 아는 사람도 아니고 난 뭐라고 해야 하지. 그래서 뭐라고 했어요??
@postmalonev716 Жыл бұрын
우린 이걸 귀하게 자란 사람이라 하지 않고 , 못배운 사람이라 부르기로 했답니다.
@osb308 Жыл бұрын
금수저 친구있는데 이놈 꼬셔서 식품공장에서 일함(ㄹㅇ돈있는 개백수임) 일 안했던 애일텐데 일 금방적응하고 힘든티를 별 안하드라 첫날에도 할만한데? 이럼 이 댓글말데로 그냥 못배워먹음 + 노력할 마음도 없음
@dhflafla Жыл бұрын
@@osb308 먼소리야 내용이랑 결론이 다르잖아 ㅋㅋ
@상-l3u Жыл бұрын
@@osb308 잉 뭔소리에요ㅋㅋㅋㅋㅋㅋ
@레빠-t8q Жыл бұрын
@@dhflafla 영상 속 등장인물이 귀하게 자라서 저러는게 아니라 그냥 못 배워먹은 사람일 뿐이란걸 자기 주변인 예를 들어서 말한거잖아
@nisuenmazue7128 Жыл бұрын
진짜 문장 이해력 없는 빡머가리들 많네 ㅋㅋㅋ 이정도도 못알아 쳐먹는거는 부모가 어릴때 교육을 안시킨건가
@김김-v9w Жыл бұрын
제일 잘 드러나는 부분은 자기 할 일 대신 해줘도 고맙다는 말 안하는 거. 그리고 본인 실수 때문에 문제 생겨도 미안하다는 말 일절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자기 힘들거나 민망한 처지밖에 생각을 안하니까 저런 기본적인 인사들도 안하는 거임
@jkim7293 Жыл бұрын
어쩌라는거지 ㅉ
@는근믐믐근극 Жыл бұрын
@@jkim7293 니얘기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갠차나
@는근믐믐근극 Жыл бұрын
@@jkim7293 찔려도 티안내면 돼...
@_Jihun Жыл бұрын
@@jkim7293 넌 너 인생 스타일대로 살어~
@Awesome-im1sf Жыл бұрын
ㄹㅇ 인성교육 문제
@송편이-r6t Жыл бұрын
2:11 다시 보는데 그릇 달라는 눈치 캐치 못하고 계속 자기 할 말만 하는것까지 진짜 연출최고다..
@에이요-l3p Жыл бұрын
숟가락은 진심... 애들중에 꼭 있음 애들은 바쁘게 세팅하는데 지 혼자 가만히 앉아있고 단무지나 물 같은 거 각자 맡아서 가지러 가자고 하면 지 혼자 가만히 앉아서 가지고 오라고 하고
@USALIBERAL Жыл бұрын
너도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잖아
@깊은산속옹달샘-x1c2 жыл бұрын
귀하게 자란거랑 무례하게 행동해도 혼내지 않고 그냥 오구오구 냅둔 거랑 다른 건데 ,, 귀하게 자랐어도 예의있는 거 없는 거 구분 할 줄 알고 실례되는 말인지 무례한 행동인지 구분 할 줄 아는 사람도 있다구 ..
@김정현-c9w2 жыл бұрын
ㅇㅈ 진짜 귀하게 자란 사람들은 남도 귀한줄 알아서 상대방 존중하고 배려할줄 앎 저건 그냥 애를 오구오구 키운거 같음..
@깊은산속옹달샘-x1c2 жыл бұрын
@@김정현-c9w 진짜류 ..!!!!
@학도도2 жыл бұрын
@@깊은산속옹달샘-x1c 몰랐던 사람도 저걸 계기로 배우는 거죠. 뭐.
@Abkuyper Жыл бұрын
원래 귀하게 자란 사람이 어디서든 잘합니다 ^^
@보라-z2n Жыл бұрын
@@user-skdms 특히 외동이 더 그런 것 같음 내가 외동인데 밖에 나가서 어른들한테 깍듯하게 대하는건 잘하지만 친구들이랑 자연스레 어울리는건 아직도 좀 어려움 형제자매 있는애들은 또래인 애랑 같이 어울리며 자라는동안 어떤말을 친구한테 하면 안되는지나 친구들끼리 눈치좀 보며 행동하는법 같은걸 자연스레 익히는데 외동은 그러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으니까…최대한 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실수도 해보고 깨닫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당근빠따지-l8g2 жыл бұрын
혁이 겁나 멋있네 저렇게 상처 안 받게 솔직하게 필요한 것만 말해주는 거 진짜 대단하다
@adam_garden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말하면 못알아쳐먹어요
@커피한잔-j7x2 жыл бұрын
@@adam_gardenㅇㄱㄹㅇ ㅋㅋ
@푸르른-f3z2 жыл бұрын
@@최윤수-w7q 진짜 개념없네 ㅋㅋ캐릭터여도 결국 배우인데 얼굴 운운하며 인신공격은 하지 마세요 ㅋㅋ수배전단지에 나올것 같다 ㅇㅈㄹ
@개말라어터2 жыл бұрын
@@푸르른-f3z ㅇㅈ…캐릭터를 말하는건 몰라도 얼굴은 배우 입장도 있는데…
@dolfjun87152 жыл бұрын
인정
@초코는빛나2 жыл бұрын
[내가 뭐하러 이런 사람들 맞춰주면서 스트레스 받아야돼 내 인생도 소중한데] 이 대사 미쳤다… 너무 공감되고ㅠㅠㅠ
@박가-z6h2 жыл бұрын
일안하려면 그렇게 얘기하고 백수로 평생쉬는걸로
@사렁하는양푼이2 жыл бұрын
그쵸 내 인생도 소중하지 요즘 사회에선 굳이 인간관계 인맥 안넓혀도 충분히 잘 먹고 잘살 방법많아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삶에 주는 영향이 크다면 저게 맞아요
@user_qiwieuiiu2 жыл бұрын
@@박가-z6h전형적인 2000년대초에 갇힌 꼰대식 발언..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남들 발바닥 핥아가면서 살지 않아도 먹고살 방법 많아요 사회생활 필요하면 적당히 맞춰주며 살면 되는거구요
@Handisracism2 жыл бұрын
남친 가스라이팅 오지게 했던 사람이라 내로남불같음
@사렁하는양푼이2 жыл бұрын
@@Handisracism 그 가스라이팅으로 유진이 혼좀 내줬으면 함ㅋㅋㅋㅋ
@heyi637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집이 부유하진 않지만 약간 과보호로 자랐어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듯 하지만 오히려 사회관계에선 약해지는 제 모습이 많이 오버랩되네요. 처음에는 마냥 밝은 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떠나가는 경우가 많네요. 영상이 뉘앙스를 너무 잘 살려서 보면서 진짜 뜨끔했고, 정신차리고 살아야 겠다 싶어요.
@모구모구-f5c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저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들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ㅠㅠ
@ginger_milk Жыл бұрын
떠나가는걸 느낀다는거, 정신차려야겠다 생각한거, 그리고 그걸 댓글로 쓴다는거 다 대단한거예요 멋진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분명 잘되실거라 믿어요 누구든 처음부터 잘하지는 않거든요^^
@칰-i5v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이런영상 보면 자기가 피해받은것만 생각하지 스스로를 돌아보기 쉽지않은데 대단하세요!
@user-jf4if7fz4r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ㅠㅠㅠㅠㅠㅠ
@msk-qp6fn Жыл бұрын
은근 동지군요 힘냅시다 화이틴
@chchch7340 Жыл бұрын
이번편 진짜 공감… 초,중,고,대학까지.. 처음에는 모두 나한테 다가오고 그래서 친구를 사귀는건 정말 쉬운데… 유지하는게 너무 어려웠음. 그래서 난 도대체 뭐가 문젤까… 누굴 싫어해본적도 없고, 친구가 되면 최선을 다해서 좋아했는데 왜 점점 떠날까… 깊게 생각하고 나 자신을 돌아본결과, 눈치 없고 자기중심적이었던것…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냥 혼자있는것임…. 가끔씩 외롭긴 한데 이게 나한테도 남한테도 피해를 주지 않는 가장 좋은방법..! 그래도 다행인건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생겨서 그냥 다 얇고 가벼운 관계라도 관계속에서 살아갈 수 는 있음…
식당 장면 레전드 남들은 수저 놔주고 국 떠주고 물티슈 나눠주고 앞치마 챙겨주는 동안 악의 없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면서 다 받아쓰는 유진이 모습이 참.. 주변사람들이 자기 챙겨주는 것이 당연하고 자기는 안 하는게 당연한 저 모습이 진짜 자주 만나고 싶지가 않다 저걸 하나하나 다 알려 줄 수도 없고 굳이 알려 달라고 안 한 사람한테 괜히 말 했다가 안 들어도 될 말들 듣고 싶지도 않고 이번화 만큼은 나은이가 이해가 된다
@sweater123-b3u2 жыл бұрын
밥도 결제를 했잖아
@N-fo6iw2 жыл бұрын
@@sweater123-b3u 하라고 한 사람 없음
@Grooveee02 жыл бұрын
그냥 알려주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도 있는 건데 사람들이 대학에서 만난 사람한테는 그렇게 해주기도 귀찮아하는 것 같음.. 안 맞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게 나쁜 행동은 아니지만 저렇게 작은 행동 하나조차 지적해주지 않고 손절함으로써 그 사람이 외톨이가 되도록 방치해 두는 것도 그닥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함.
@황금새-q3t2 жыл бұрын
@@Grooveee0 그 사람이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친구들이 부모도 아닌 겁니다. 뭘 가르쳐줍니까~ 집에서 부모가 가정교육도 안한 것을~
저런 인간들 있음ㅋㅋㅋ 진심 그때 참다 개빡쳐서 이걸 나 보고 하라고요?? 했더니 눈치 보더라
@heh-co7tw2 жыл бұрын
이론적으론 시간타임 끝나면안하는게 맞는거같긴한데 눈치와 양심이있다면해야지
@Seonshine_2 жыл бұрын
저런사람 은근 있음 ㅋㅋㅋ
@건은혜2 жыл бұрын
그러면 퇴근 하라고 왜함? 다 하고 가라 그러지ㅋ 퇴근 하라고 해서 해도 ㅈㄹ이네
@leeu53412 жыл бұрын
@@건은혜 ?
@이진-x8o2 жыл бұрын
5:41 픽고에서 제일 마음편하게 사는 사람 나은이... 연애도 이기적으로 하고 친구도 마음에 안들면 손절해버리고ㅋㅋㅋ 뒤에서는 욕먹어도 본인은 참 편할듯 한결같은 나은이...
@waynerooneyno.1041 Жыл бұрын
근데 마지막에 변기가 너무 차가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나라도 쌍욕나올듯
@신지쿤-k5p Жыл бұрын
근데 사람들이 간과한게 다 먹고 계산할때 계산은 유진이가함…당연하다듯이 유진이는 빠져있고 보라빼고 아무도 돈 준다는 소리도 안함 아무리 엄카여도ㅜ그렇지 저렇게 당연하다듯이 행동할수가 있나..
@vs-dx8sd Жыл бұрын
보라가 그걸 아니까 그래도 참고 친구하는 것 같음...
@이수연-z5x6 ай бұрын
저거 어차피 엔빵임 이 영상 말고도 다른 영상에서도 유진이가 엄마 카드로 같이 계산할 테니까 각자 계좌로 돈 보내달라고 한 적 있음 본인이 현금 필요하니까 저러는 거임 ㅋㅋㅋㅋㅋ
@냥냥-j6b8k6 ай бұрын
@@이수연-z5xㄹㅇㅋㅋㅋ 엄카 가지고 다니는 애들 더치페이해서 현금깡 많이하던데
@q0e0q Жыл бұрын
8:42 와...남자분 대사듣고 머리 한대 맞은거같네요 모든 관계에서 편함을 느끼려면 상대가 노력하고 있단걸 항상 깨닫고 저도 그만큼 노력해야겠어요. 대학생때 만난 친구들은 뭔가 이익관계가 너무 눈에 다 보여서 친해지기도 꺼름직했는데 그 이유가 이거였었네요. 오늘 화는 보고 느끼는게 많아요. 나의 편한행동이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고 어떤 관계든 노력이 필요하단걸요. 중간에 올리브영 상품들이 나왔는데 이번에 최대세일인 만큼 쟁여놓아야 겠어요!! 그리고 꼭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티켓 당첨돼서 참여하고 싶습니다🙏🙏 너무 간절해요 한번만 보내주세요🥺
@surani38812 жыл бұрын
5:42 내가 뭐하러 이런 사람들 다 맞춰줘 < 이런 대사치는 나은이도 사실은 애정 결핍으로 남친 이 자기 다 맞춰주길 바라고 이해해 주길 바라는 양면적인 모습으로 나왔던게 레전드…. 이 대사를 나은이에게 준 픽고…
@jimmnnnyyyy3202 жыл бұрын
여유롭게 자란 애들이 뭐든 세상 편하게 보고 그렇게 사는 건 맞는데 일머리는 또 다른 이야기고….어느 정도 부모의 교육도 관련있다고 봄.. 어릴 때는 네가 밖에 나가서 뭐 잘못하면 너만 욕먹는게 아니라 부모님도 욕먹어 라고 했을 때 무슨 소리지 싶었는데…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뼈저리게 와닿는 중…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다해주면서 키운 유진이가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마마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그 자체
@오바왓치오바왓치보이2 жыл бұрын
이런사람도 있겠지?
@jimmnnnyyyy3202 жыл бұрын
@@오바왓치오바왓치보이 있어요…꽤나 많이 봤어요…그 때마다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CALrDa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저정도는 아니어도 여유롭게 자란사람들은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독특한쪽으로든 은연중에 티가나요. 보통은 말이나 생각하는것에서 티가나서 끼리끼리라는 말도있는데.. 보통 사는사람들과 있으면 어딘가 다른게 티가남
@hterius95 Жыл бұрын
사과 한마디를 안하네 요즘 2000년 이후 태어난 10대 초중고등학생들은 학교 체벌없이 곱게 자라와서 예의라는걸 모르나? ㅉㅉㅉ
@user-cv1zm2wl3e2 жыл бұрын
저건 집이 잘 사는 거랑 전혀 상관이 없음 … 그냥 예의없고 눈치없는거지… 친구 자취방 가서 화장실 깨끗하냐고 물어보는건 사회성 결여되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일임… 나도 살면서 알바 단 한 번도 안 해봤는데 하던 설거지 두고 가는 거 보고 경악함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기본 상식의 문제.. 아닐까
@호호잇-u4q Жыл бұрын
시급제 알바인데 두고가는게 맞다ㅋㅋㅋㅋ 저 남자도 알바인데 알바가 알바한테 시급 더 주냐??
@세리팍-o5d Жыл бұрын
ㅇㅈ 이건 사회성 문제임
@이민성-d3s Жыл бұрын
@@호호잇-u4q 넌 쟤보다 더심하네 커뮤로 세상배운 찐따들
@jau7405 Жыл бұрын
@@호호잇-u4q ㅋㅋㅋㅋ 마인드가 왜그럼? 그럼 니 전타임 알바가 자기하던거 다 미뤄놓고 쌓아두고 내퇴근시간이니까 간다 하면 ? 니기분이 어떨거같음? ㅋㅋㅋㅋ글싼거보니 넌아무생각도 없겠지만 사장이 널 자르겠지 ㅉㅉ 소름끼치네 진짜
@밀양박-k8t Жыл бұрын
@@호호잇-u4q 그 반대지. 시급제니까 근무시간에 주어진 건 끝내놔야지. 그것도 못하면 그 시급제 돈 받을 자격 없는 인간 인증인거고.
@mariposakim777 Жыл бұрын
남들은 본인에게 무례해서는 안되고 본인은 남들에게 편하게 대해도 된다? 진짜 이런 사람들 은근 쉽게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막상 본인들은 뭐가 잘못된지 모른다는 점을 잘 표현하셨네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하나씩 뭐 불편했다 털러놓는거보다 그냥 빠른 손절이 답이더라구요. 막상 그 상대에게 설명할수록 더 기빨리고 피곤한 스타일 ㅠㅠㅜ 그동안 자라오면서 뭐가 잘못된지 정작 본인은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ewommmmm Жыл бұрын
귀하게 자란 자식이라는걸 핑계로 예의 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정말 피곤합니다 영상 보고 너무 공감되네요 늘 현실적이고 마지막에는 교훈을 얻게되는 픽고 영상 감사합니다
@시작과끝-t7o6 ай бұрын
저 주인공 여자옆 친구들도 알바다니면서 남하는거 보고 배운건데 학교에서 가르친것도 아니고 원래 저러려니 하면되지. 모든 인간이 같은행동 말투 스타일이라고 외국인들이 각자 말이나 행동에 개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게 무슨말인지는 알겠네요. 외국인들은 오히려 개인물건에 남의 손 닿는게 싫고 지나친 친절이나 배려가 역사에 없어서 오글거린다고 질색하는 것처럼요. 강아지나 아기를 엄청 소중하게 대하고 귀여워하는 식의 정을 주기보단 의리 우정같은 감정으로 대하고요. 원래하던데로 하는게 최고죠. 옛날엔 수저통이나 물통 가까운 사람이 했는데 요즘엔 서로 할려해서 자칫 몇 초만 늦어도 뭐라고하니 머리도 쉴시간 필요하다고 멍 때리는 시간이라는게 있는듯
@user-mh1un6zh5j2 жыл бұрын
와 근데 진짜 음식점갔는데 혼자 공주처럼 가만히 앉아만 있는게 ㄹㅇㅋㅋㅋㅋㅋㅋㅋ;;;;
@user-lucy_0508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너무 공감이네요. 누군가를 편하게 해주는건 정말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나에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10월부터 기다린 올영 세일!! 오늘도 토너 바로 구매 해버렸지 뭡니까🧑🎄
@어도러블-x2h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누가 저를 편하게 해주려고 하거나 반대로 함부로 대하려고 할 때 그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사듣고 완전 공감했어요.ㅎㅎㅎ
@Syka40482 жыл бұрын
유진이랑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내행동은 어땟는지 많이 돌아보게 됐는데 친구 자취방가서 화장실 깨끗하냐고 묻는건 가정형편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감정은 배려할 줄 모르는 미성숙함에서 나오는 행동인듯.. 식당가면 화장실 먼저 다녀온 친구한테 화장실 깨끗하냐고 물어볼때가 있지만 친구자취방에선 아무리 곰팡이에 더러워도 그걸 티를 내는건 실례라는걸 알겠던데 … 유진이가 성장하는 모습도 앞으로 보고싶습니닷,,
@최주영-v6p Жыл бұрын
가정교육 못 받은 애라는 말을 친절히도 하시는군요
@김민지-p1o9g Жыл бұрын
@@최주영-v6p 말을 왜 그렇게 해요
@Syka4048 Жыл бұрын
@_세상을 비추는 자 런쥔 제 말의 핵심은 꼭 귀하게 자라고 부유한 집에서 자라도 유진이처럼 성장하지 않을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인터넷상으로 알지도 못하는 남 비난하지마세요.
@김민지-p1o9g Жыл бұрын
?? 영상속 유진이를 지칭해서 이야기하는건 알겠음. 비난할수는 있지만, 댓글 쓴 사람이 님들 말하는거 봤을 때 어떨지는 생각 안해봄..?
@129-b1o-x8v Жыл бұрын
화장실 깨끗하냐고 물어볼때 존나 더러워 ㅋㅋ 하면 돼지 않냐? 물어보는게 예의가 아니라면 뜨끔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지.
@bonusduckmann9997 Жыл бұрын
그냥 저런 사람들도 다 여기저기 치이고 욕 먹으면서 배우는거예요. 눈치없고 귀하게 커서 그런 경우가 많죠. 계속 악의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할거면 사실 그냥 말 한 마디를 하면 되는거죠. 이를테면 식당 씬에서 “야 저거 그릇 좀 줘봐”라든지요. 다 성향차가 있고, 거기에 곱게 자라서 배려하는 게 몸에 안 벤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만약 그게 아니라 진짜 숨겨진 “악의”가 있다면 그 사람 사회생활도 순탄치 않고 있는 관계들도 마지않아 떠날거에요.
@user-bv4gt1vk2k Жыл бұрын
공부밖에 안 했고 친구들과 자주 어울린 적도 없어서 영상 속 유진이와 지금 제 모습이 꽤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안타깝고 저도 너무 어렵지만 노력 중입니다 ㅠㅠ 눈치 없다 일머리 없다 같은 말을 너무 많이 들었고... 식당 세팅이나 설거지 마무리, 자취방 꼽주기 정도까지는 아닌 걸 스스로 다행히 여겨야 하려나 모르겠네요. 눈치는 타고나는건지 길러지는 건지 남들 다 있는 눈치를 바보같은 저 혼자 못 따라갈때마다 제가 싫어져요. 분명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모구모구-f5c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공감되네요... 식당 세팅, 설거지, 꼽주기 이정도는 아니라는 거에 위안을 삼아야하는건지... 열심히 노력해봅시다...ㅠㅠ
@blackcurrunt11 ай бұрын
그냥 계속 일하면서 부딪혀 가다보면 고쳐집니다~ㅎ
@그레이스-n7d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뭐라 말로 표현 못하는 감정이 들어요 픽고 영상 보면서 저를 보는 것 같을 때가 많았는데 이번 영상도 배워갈 게 많네요 특히 “편한 사람이 되려면 에너지를 많이 써야한다.”라는 대사가 와닿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HP1-d4r Жыл бұрын
8:16 부터 진짜 모든 대사가 여운이 남음 내가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나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많이 신경쓴다는 말이 진짜 인상 깊음
@러북슬2 жыл бұрын
유진이가 알바라니..... 나름 뭔가 해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잘 자립하길 바라ㅠㅠ
@샤인머스캣-g4f Жыл бұрын
근데 인간관계에서 눈치없는 거랑 별개로 일머리 없고 배우는 게 느린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두 스무살 초중반엔 꽤 여러 곳에서 서빙을 해봤는데, 조금만 회전율이 빨라지면 한달이 지나도 못 따라갔어요. 내가 부족하구나 사회생활 하려면 더 배워야겠다 싶어서 잘려도 다른 곳에서 서빙하고 또 일머리 없음으로 잘리고. 나중엔 알바하러 갈 때마다 정말 머리가 쭈뼛할 정도로 긴장했어요. 하도 혼나니까. 근데 진짜 열심히는 했어요ㅋㅎㅠㅠ 나중에 듣기론 그래서 다들 저를 더 힘들어했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열심히는 하는데 도저히 성과가 안 보이니까. 일 배우면 배우는 대로 알려준거 실전에서 계속 까먹고 나중에는 적어가면서까지 했는데도 잊어버렸거든요. 내 몫까지 더 일을 해야 하니 당연히 동료 알바들은 화나고 짜증나고....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고 오히려 긴장돼서 더 뻣뻣해지고 평소 안 하던 실수도 하고ㅜㅜ난리도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결국 저한테 맞는 일 하니까 이 단점들이 장점이 되더라고요. 회사 내 서열과 업무메뉴얼이 정해져 있는 작업은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가질 못했는데 글, 그림처럼 예술쪽으로 전공 살리기 시작하니까 숨통이 트였어요. 알바할 때마다 손이 달달 떨리던 공포증도 자신있는 분야에서 일하니까 확 없어지더라고요. 알바만 할 때는 사람 만나는 것조차 무서웠고 소통능력도 떨어졌는데, 내가 자신있는 분야에서 일하니까 오히려 '내가 편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을 점점 갖춰가게 되었어요. 이 에피소드 주인공의 문제가 일머리만은 아니지만, 아마 사회생활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안 배우려고 한 게 아니라 배울 기회가 없었을 거예요. 혹은 배움의 속도가 느리거나요. 저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이없는데.. SNS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 때는 존댓말을 써야 한다는 걸 초등학교 고학년 때 겨우 알았거든요ㅎ,, 다른 사람이 말해주고 나서야 알았어요. 제 주변엔 선생님 할아버지 빼고는 존댓말을 드리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 SNS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존댓말을 해야 한단 걸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죠. 아마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도 실제 인물이었다면 자기의 질문과 상황이 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지 논리적, 감정적으로 이해가 안 되었을 거예요. 주변의 반응을 보며 배우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알바 장면 보다가 생각나서 주절거려 봤어요ㅋㅋ예전의 저랑 너무 비슷해서.. 그래도 분명한 건 나아질 수 있고, 또 각자 자기 길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댓글 읽어주신 분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Kytree_063 ай бұрын
지금 20살이고 3번째 알바를 하고 있는 저하고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서 공감 가네요 😢 일머리가 없어서 열심히 해도 일이 안 늘어서 다른 알바분들한테 민폐만 끼치는것 같아서 각종 노력은 해봤지만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고.. 여유롭고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할 때 그만큼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군요. 항상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수는 없겠지만 지금 하는 일에도 좀 더 용기를 갖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 댓글 덕에 힘 얻어갑니다.
@안알린 Жыл бұрын
일머리 없으면 긴장해서 노력을 좀 하고 지적하고싶어서 하는거 아니니 기분 나빠하지 말고 너로 인해 상대가 얼마나 에너지가가 낭비되고 힘든지 알고 미안해하며 방어기제 작동하며 잘못 회피말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말기!!
@brbnhy2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내친구도 뭔가 저렇게 눈치없이 뱉는 말이나 행동이 있는데 딱봐도 악의적으로 한게아니라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거 같아서 개스트레스 받음 계속 이해해보자 그럴수 있지했는데 이거보니까 ㄹㅇ정신이 딱드네 내가 왜 맞춰줘야해.......ㅜ
@이명현-r3m2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들이 쓴소리하는 사람앞에서은 바껴도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들 앞에서는 안바껴요..ㅎㅎ 그러고 뭐라하면 본인을 더 원망하죠
@gruyffluka8182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손절한 여동생이 있는데 나만 너무 맞춰주는 느낌이 들더 라구요 물론 그 친구가 날 싫어 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뭐 악의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더 노력하기 싫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화도 아마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깊이 공감하고 가네요. 맞춰주고 편하게 해준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법이니깐요.
@원더풀스킨2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레전드.... 어떻게 매번 다양한 인물에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디테일까지 챙길 수 있을까
@버너-f6j Жыл бұрын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배우분들 각자 캐릭터가 다 다른데 그 캐릭터의 장단점을 극대화해서 시청자가 그 부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연기를 진짜 잘해주시는 듯..
@머머머머리어깨무릎발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말하는 귀하게는 그런 의미가 아님. 그냥 집에서 어화둥둥 물안묻히고 자라고, 자기가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하면 부모님이 다 해주는 대로 산사람을 말하는거임. 내가 딱 이렇게 자랐고 저런 사람인데.. 이것때문에 사람 많이 잃었고 아는데 매번 고치고싶어도 잘안되서 힘듬. 성격이 나쁜건 아니고 오히려 착한편이고 배려는 하는데 감정이나 의사표현에 서툰 사람임. 혹시 저런 사람때문에 힘들면 솔직하게 말해줘도 됨.
@wsjaldv-g7n6 ай бұрын
ㅋㅋ
@chuchuglechu6 ай бұрын
“뭐하러 이런 사람들 맞춰줘야해, 내 인생도 소중한데“ 굳이 말안하고 멀어지는게 더 편함. 못알아먹는 경우도 많이 봐서 스트레스받음
@quierrro5 ай бұрын
성격이 착한편이고 말고를 떠나서 옆에 있을때 불편하면 거리를 두게 되는거죠.. 그런 말하는 것조차 에너지가 많이 드니깐요..
@goyanghee2 жыл бұрын
나는 보라같은 입장이지만, 곱게자란 애들이 일머리도 좋고 배려도 잘하는걸 많이 봐왔음. 집안과 일머리는 별개인듯
@시작과끝-t7o6 ай бұрын
외국인들도 한국인만큼 능숙하게 일 잘하던데 알바교육하는 센터같은데서 교육받고 오는거래요. 외국인한테도 정부지원센터가 있는데 부잣집 자녀들은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식모)한테 레슨 받고 오겠죠. 현대가로,시집간 며느리들 전부 어느기업 딸들인데 밥차리고 청소하는거보면 가정부가 재벌부잣집격에 맞게 가르치는게 분명합니다. 가정부출신들이 확실히 일 잘해서 청소업체 정리정문일하는거니까
@juheelee82282 жыл бұрын
자라온 환경이 문제 아니라 가정교육이랑 사회성 문제인듯… 처음가는 사람집에가서 집이 잘못 지어졌냐는둥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도대체 어디있음ㅠㅠ 말은 자기가 더 함부로 하고 자기가 상처받았다니 완전 모순이 따로없음 저런 사람은 자기 잘못 모르겠다 하는데 똑같이 해주면 됌
@ghlavender2 жыл бұрын
퇴근하라지만 설거지 하던거 마무리 안하고가는거 미치겠네 ㅋㅋㅋㅋ
@호호잇-u4q Жыл бұрын
시급제 알바인데 두고가는게 맞다ㅋㅋㅋㅋ 저 남자도 알바인데 알바가 알바한테 시급 더 주냐??
@기리빈 Жыл бұрын
@@호호잇-u4q 그렇게 두고 간 설거지를 니가 할때도 그렇게 생각 하겠냐? 그리고 저렇게 하면 같이 일하고 싶겠냐?
@호호잇-u4q Жыл бұрын
@@기리빈 아니 그러면 돈을 더 주세요? 내 시간에 내가 일 안하고 논거도 아닌데 돈 더 주는게 맞지 그럼 열정으로 일해야 하나?
@jm8143 Жыл бұрын
저건 그냥 좀 아님; 굳이 저게 엄청 힘들지도 않은데 저거 하고 가면 둥글게 지낼수가 있잖음 매너같은 거지.
@user-gb1te9re7i Жыл бұрын
@@호호잇-u4q 이 영상 니 얘기였냐 ㅋㅋㅋㅋㅋ
@이지원-p9m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됨ㅠ 내가 유진이처럼 행동하진 않았는지 내가 남이 편할수 있도록 노력했는지.. 인생 성찰하게 됨.. 손절 당하는데 이유를 끝까지 모르는 건 진짜 분명 본인 성격이던 행동에 이유가 있다..
@rladbsk7410 Жыл бұрын
이번화 유진이는 꼭 나를 보는것 같다.... 아무리 배워도 매번 실수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직원분들은 그것조차 부족해 보이니.. 그리고 내 행동 하나하나가 상대방한테 상처를 주는건지.. 나는 편하게 대하고 있지만 상대방은 그것조차 상처받는게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byeolha_8152 жыл бұрын
용돈벌이 한번도 안 해본 유진이가 알바하는 모습이 첫 장면으로 나와 의외네 ㄷㄷ 앞으로 이 캐릭터의 성장도 기대해볼만할듯
@user-yi6pl2jn6o2 жыл бұрын
ㄹㅇ 누가 처음부터잘하냐고 지들은 처음부터잘했나 하나하나씩 배워가는거지 지들이 더 잘하고 지들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우월감느끼고 가르치려드는 꼬라지 참..
@user-dc5db7ex4j Жыл бұрын
@@user-yi6pl2jn6o 저건 알려준다고해서 되는게아니라 기본적인 개념이 없어보이는데여...몇번말했는데 같은걸 계속 실수하는거 보면 집중도안하는듯
@사렁하는양푼이 Жыл бұрын
@@user-yi6pl2jn6o 저건 늦게 시작하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인성의 문제임 ㅋㅋㅋㅋ 사회적으로 살지말고 소시오패스로 살거면 저렇게 살아도 됨
알바를 한다는거 자체가 변화의 의지가 있다는것이고 남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짜요머님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런거 진짜 알려줘야함…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는게 돈이 많아서 귀하게 자랐다 이게 아니라 돈이 많건 적건 그냥 주변에서 다 알아서 해줬고, 아무도 이런부분에 있어 눈치를 준 적이 없었기에 귀하게 자랐다고 표현되는 사람은 정말 억울하게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름. 20살 넘게까지 나이먹고도 눈치도 없고 사회성도 없을 수가 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진짜 이렇게 자란애들, 즉 운 좋게 주변에 좋은사람밖에 없던 애들은 저럴 수 밖에 없음 ㅠ 진짜 저런 사람있으면 너무 박하게 굴지 말고 이렇게 저렇게 해라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알려줘도 못 알아쳐먹으면 정말 손절치든 욕을 하던 상관없지만^*..
@송지원-v3w Жыл бұрын
ㅋㅋ 그 교육을 왜 주변에 바라냐구요 본인이 알아먹어야지 진짜 뻔뻔하네 그 정도로 머리가 안 돌아가면 혼자 사셔야지
@망고찹찹 Жыл бұрын
제정신인가 진짜:;; 우리가 저런애들 애미가? 저정도는 집에서 가르쳐야지. 왜 사회에 사람들이 알려주길 바라지. 극혐이다 진짜. 우웩.
@네모-t8z Жыл бұрын
제가 약간 이랬었어서 찔리네요.. 뭐 지금은 고딩이긴한데 중딩때 지금 생각하면 눈치없는 행동이라고 해야하나.. 사소하지만 쌓이면 애들이 손절 때릴만한 행동들을 많이 했었던 것 같네요.. 3명이서 노래방 갔었는데 혼자 이어폰끼고 노래듣다가 내 순서때만 이어폰 빼고 노래 부르거나...ㅎ;; 그외에 더 있지만 말하기 좀 창피할 정도로 별로인 행동들을 했었어서,.,ㅎ 지금은 고쳐졌는진 모르겠으나 최대한 조심하려고 노력중이에요...ㅎ
@limitedheon5371 Жыл бұрын
@@송지원-v3w 혹시 우생학 좋아하나
@east1548 Жыл бұрын
근데 현실에선 유진이같은 사람들 챙겨주거나 알려주고 보호해주는 사람 계속 생겨요 유진이가 악의 없다는점에서 저런사람주변에 친구계속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심하게 비난하고 쎄게말하고 손절잘치는 유형들도 주변에 다른이유로 서로 손절당하기도 하니까~ 인생 그런겁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영차영차-g9q2 жыл бұрын
내가 뭐하러 이 사람들 맞춰주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해. 내 인생도 소중한데. 뭔가 이번 영상을 관통하는 한마디 같음.. 그 사람은 악의가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자가 대부분인데 어쨌든 내가 힘들고 내가 상처받는데 그 사람이 악의가 있었는지가 중요할까? 나은이 마인드 진짜 멋있다
@47joon Жыл бұрын
불편한점: 빌지 버리지 말라고 했는데 버린 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인데 사과를 안함. 걍 네 네 두번 째 : 상대방의 상황을 전혀 생각 안하고 곤란한 질문을 함 (ex: 집이 잘 살지 못해서 알바를 몇 탕 뛰는 애한테 잘 사는 애가 하나 뛴다고 아프다고 생색냄) 세번 째: 자신의 문제점을 알려줘도 깨닫지 못하는 점을 보고 싸대기 마려움
@회원님-u3i Жыл бұрын
근데 주변친구들도 친구랑 오래 가고 싶다면 진지하게 터놓고 이야기해서 고치는걸 기대하진 못 하더라도 어떤걸로 불편한지 인지는 하게해줘야 함. 그런 과정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손절하는건 딱 그정도의 관계였던거
@댓글은가끔2 жыл бұрын
오늘 에피소드 재밌는 포인트들이 많은거 같네요ㅋㅋㅋ 몇가지 적어보자면 1. 저는 개인적으로 보라-유진이-혁이 떡밥 가장 기다렸는데 드디어 조금씩 풀어주시네요 ㅎㅎ 보라가 유진이랑 고등학교 때 서로 안면만 트고 서먹서먹한 사이였다가 같은 대학교에서 만나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이왕 얘기 나온김에 세명이서 고등학교 때 스토리 나와도 재밌을 듯. 보라랑 혁이도 붙어있는 장면 많이 없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2. 유진이 36000원이면 최저시급으로 하면 4시간이던데... 택시비 만원이면 정말 시간낭비... 3. 올리브영에서 유진이랑 대화하던 알바생 [생각 많은 사람 특징] 편에서 우영이한테 번호따던 분이시네요. 보라랑 똑같이 아르바이트 하고 하니 나중에 셋이서 엮일듯... 4. 5:42 이 대사 요즘 픽고 에피 중 가장 공감됩니다 크.... 내가 이래서 픽고 애정함 정말 5. 유진이가 선배로 알고있는데... 역시 나은이... 나중에 둘이 메인으로 에피소드 나와도 재밌을듯 ㅋㅋㅋㅋ 세계관 최강자들의 기싸움 // 근데 성실이 어떻게 된거야 ㅋㅋㅋㅋ
@행마력2 жыл бұрын
2. 유진이 카페 마감알바는 아닌거 같아요 > 0:55 영상보면 5시인데 퇴근하라고 한거보니 마감은 아닌것같고 늦어서 차가 끊겨서 택시탄게 아니라 그냥 다리아프고 힘들어서 택시탄거 같네요
@홍승표-u7d2 жыл бұрын
2번은 원래 금수저 집안이라 습관?처럼 탄거 같아요
@지나가던재실2 жыл бұрын
오오 올영알바생이 우영이 번호 딴사람인건 몰랐는데 완전 예리하시네요😆😆!!
@Whale1027 Жыл бұрын
ㄹㅇ 나은이 성실이 가스라이팅 하던인간인데 저런 말을 자기가 하네
@hterius95 Жыл бұрын
사과 한마디를 안하네 요즘 2000년 이후 태어난 10대 초중고등학생들은 학교 체벌없이 곱게 자라와서 예의라는걸 모르나? ㅉㅉㅉ
@계란한판-z2b2 жыл бұрын
유진이가 여유롭게 자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눈치 없고 배려심 없는것도 맞음 근데 또 살아온 환경이나 형편 비슷한 친구들이랑 편한 것도 맞긴 함
@수민-l5i2 жыл бұрын
선악은 없지만 항상 입체적인 캐릭터로 인물들을 표현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제 주위에도 등장인물들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알람설정해두고 올라올 때마다 항상 찾아보는 거 같슴니당 특히 타인을 편하게 해주는데엔 에너지가 많이 쓰인다고 했던 부분이 공감이 가면서 뭉클하더라구요 …다음엔 고등학교 때 보라랑 유진이 고등학교 에피소드도 보고싶어요 !!!!! 항상 공감가는 에피소드로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 땐 저래도 됨.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음. 물론 또래들한테선 욕 먹을 수 있음. 나이 들어서까지 저러고 있으면 다들 욕하고 한심하기 보겠지만 어릴 때야 무슨 실수를 하든 잘못을 하든 괜찮. 이런 사람은 나이 들면 혼자 깨닫긴 하겠지만, 계속 만날 사람 같으면 그 전에 걍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게 좋음 진짜 악의 없이 저러는 거라, 자기 잘못 그제라도 깨닫고 고침.
@엘엘-h6z2 жыл бұрын
걱정된다..내가 저런모습일까봐 아니 사실은 맞는듯 돈이 많지는 않은데 공부한답시고 20살될때 동안 집안일을 많이 도와드리지 않아서인지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서툴고 허둥거리는게..너무 싫어ㅠㅠ 야무진 사람이 되고싶은데 나는 왜 이렇게 조심성도 없고 일머리가 없지ㅜ
@띠리리리리리-l6u2 жыл бұрын
하고 싶은거 해도 된다는 생각이 없으니까 오히려 더 기싸움에서 밀리는걸수도 있어요
@beloved_lovr Жыл бұрын
하려는 마음이라도 있는게 어디예요🙂
@시작과끝-t7o6 ай бұрын
집안일도 집집마다 달라서 의미없는거 같아요. 어딜가나 본인 청소스타일이 있어도 그 살림주인 이 싫어하면 못 해요. 저도 그래서 집안 물건 안 닦아요. 본인이 정한 자리에 음식이 썩어도 그 자리에 있어야한다고 바뀌면 화내니까 그냥 내비둡니다.
@얌생이-d9i2 жыл бұрын
나은이 다시 봄.. 앞에서 참고 뒷담화하는 것보다 걍 확실히 선 긋기. 보고 배워야지
@산삼-e9l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집안이든 가치관이든 맞는 사람끼리 친구 하는게 맞는듯
@hn80160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강에오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 영상 15년 ’친구‘ 하다 남이 된 그 사람에게 보내 주고 싶네요. 보라가 한말이랑 혁이가 해준 조언이 너무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편하게 대하는게 아니라 편하게 해주는 것, 너가 편하다고 상대방이 편한게 아니잖아 등‘ 하지만 영상 속 유진이처럼 그 친구는 이렇게 말해줘도 1도 이해를 못한다는 것.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죠 그냥 나중에 이런 상황을 혹시라도 겪게된다면 그때 역지사지의 느낌을 알 수 있을까..?ㅋ 모를 것 같지만요..ㅎㅋ 하는 바램입니다 후😮 영상에서 자취방 들어가자마자 너무 춥다며 하는 얘기 저도 똑같이 들어봤고 화장실 깨끗해? 부터 가족들끼리 사는 집 구석 구석을 마치 평가하듯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심지어 냉장고 문을 열고 왜이렇게 뭐가 많냐고 말하는 모습까지 아후 보라처럼 ‘거기까지 생각 못하는 사람, 악의는 아닐꺼야’ 하며 빠르게 손절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런 스타일이 남에게는 그렇게 안한다는게 참 그렇죠... 긴긴 시간 정 때문에 마지막까지 울며 깊은 얘기 끝에 관계를 끊어냈지만 그 후에 행동하는 것도 참....ㅋㅋㅋ 영상보며 또 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내 인생도 소중한데‘ 앞으로는 진짜 소중한 나를 위해 벗어나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ㅎㅎ 오랜친구 였어서 엮이는 친구들이 많아 아무에게도 못했던 얘기 이영상 보며 조금이라도 공감하시는 분들 보고 내가 이상했던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위안도 되어서 좋네요!! 소중한 내 인생 살자!
@delaychoigoda1221 Жыл бұрын
악의는 없는데 20살때처음 알바갔을때 모습 생각나네요ㅎㅎ 그나마 대학생이니 주변에 좋은친구들이 있다면 지적받고 고쳐나갈 여지가 있습니다 대신 누군가 지적해주면 고맙게 생각하고 고쳐나가야돼요ㅎㅎ 댓글들은 되게 날서게 말하는데 누구나 사회화 덜된 모습이 있기마련이죠ㅎㅎ 혹시 영상보고 자책하신분들있다면 조금은? 안심하시기 바라요
@yun98202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에도 이런 애 있어요 정말 잘 표현 해주신 게 자기가 받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이 안 해주면 읭? 하면서 물음표 뜨는 행동들이 보여요 “보라가 참았다고 했는데 뭘 참은지 모르겠어” 이런 대사까지 정말 완-벽,, 👏 가정교육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그 친구를 보니까 저러면 나중에 곁에 남는 사람이 서서히 사라지더라구요? 나은님이 신경 안 쓰는 것도 정말 좋은 예 같아요 저는 처음에 지낼때는 얘가 왜이럴까?(스트레스,,) 라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나이가 점점 먹고 보니까 부모님이 어떻게 하셨길래 이렇게 됐을까 라는 생각으로 바뀌더라구요
@jm8143 Жыл бұрын
전 좀 의문인게. 저러는 거는 부모님이 저런 거에 문제를 못느껴서 냅뒀다는 건데 왜 그랬을까요??..
@컴퓨터-f8w Жыл бұрын
@@jm8143그 부모에 그 자식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아님
@당황스럽네요 Жыл бұрын
@@jm8143 부모도 그러니까..
@위에는윌2 жыл бұрын
돈 많은 집안의 아이가 일머리 없고 눈치제로로 이어진다는게 다소 아쉬워요ㅜㅜ 소득과 상관없이 가정교육의 문제인 것 같아요.. 영상 속 캐릭터는 거의 사회생활을 한번도 안 해본 수준으로 다뤄지네요ㅠㅠ 추가로 항상 느끼지만 연기 진짜 잘하세요!!
@lcrcvoca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ㅋㅋㅋㅋ ㄹㅇ 올해까지만 친구하고 내년에는 멀어질.. 손절할 그친구.. 걔는 걔입으로 내가 제일 편하고 친한친구라고 말했는데… ㅋㅋ 들을때 당황했다. 내가 다 맞춰주니까 그렇겠지 난 걔를 만날수록 친구하지않다는 생각만커진다. 난 너가 제일 불편해..
@나그네-v5w2 жыл бұрын
그냥 친구한테 속마음을 최대한 좋게 얘기해보는게 어때요?
@홍길동-u6z7r2 жыл бұрын
@@나그네-v5w 얘기 안하고 서서히 멀어지는 게 나을 때도 있을 거 같아요! 감정소모를 굳이 해야 할 정도의 애정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상대는 나를 배려하지않는데 굳이 배려해서 솔직하게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필요없을 거 같아요!
@pudding339 Жыл бұрын
나도 좀 저 여자애 스탈이였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 나같은 경우엔 그래도 누가 먼저 수저놓고 그러면 아차 내가했어야 했는데. 아차 내가 막낸데 내가 했어야했는데. 이런 생각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였음... 점점 대학생활 하고 더 나아가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좋은 언니오빠들이 밥 자주사주고 막 그러시니까 나는 이런거라도 빠릿빠릿 하게 해야지 하니까 그래도 먼저 수저도 놓고 물도 따르고 이리저리 하긴하는데 그래도 놓치는건 아직 많음ㅋㅋ 앞치마라던가 국 뜨는거라던가ㅋㅋ 국 떠서 나눠주는건 해야지해야지 하는데 잘 안되더라ㅜㅜ 나 자신이 가리는 음식이 많아서 각자 뜨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않음ㅋㅋ
@정환-r3o5 ай бұрын
글쓴거만보면 저런 타입은 아닌거같은데
@greensky12340 Жыл бұрын
많이 깨지면서 사회성 배워가는 수밖에 없음 그 과정에서 손절 많이 당하겠지만 결국 누군가에겐 또 좋은 사람 될 날 올거임
@Liesleshin2 жыл бұрын
아 제발 우식 소현 얘기 좀 해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징짜
@jieun9812152 жыл бұрын
이대로 우식 소현 하차는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
@징징-o8z2 жыл бұрын
존버
@egestone3699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루 큐ㅠㅠㅠㅠㅠ
@lo0o0ok562 жыл бұрын
아니 진짜...
@handlee-s5c2 жыл бұрын
에이 솔직히 담주는 소현 우식이다 ㄹㅇ ㅋㅋ 담주에 안 줄 수가 없는데
@러북슬2 жыл бұрын
나은이 눈 돌아서 유진 한번 씨게 욕 먹는 거 보고 싶었는데 이런 건 또 쿨하게 넘어가네ㅋㅋㅋㅋ
@사렁하는양푼이2 жыл бұрын
ㄹㅇ 나은이 남친한테 가스라이팅하는급으로 유진이 조지면 유진이 질질짜는거 볼수있었는데 ㅋㅋㅋㅌ 유진이"ㅠㅠ 나 선배인데 그래도 왜그렇게 심하게 말해 ㅠㅠ" ㅇㅈㄹ할듯 ㅋㅋㅋㅋㅋㅋ
@0_0xO_O2 жыл бұрын
나은이가 정상으로 보인 유일한 에피소드아닌가 ㅋㅋ근데 이거 보니 남친한테 애정이 있어서 그렇게 대한다는건 알겠다 다만 표현이 너무 서툰거지 유진이도 마찬가지인거고.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더 안 좋은 모습만 보이게되고 누구나 그런거지 방식이 다를뿐
@네-q8g2 жыл бұрын
나은이 남친한테는 진짜 사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Gold-kiwi_2 жыл бұрын
누군가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데에는 정말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것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ㅎㅎ
@시작과끝-t7o6 ай бұрын
모두 같이 누리면서 그런말 마세요. 개인 집에다가 만들어놓고 혼자 쓰는것도 아니고
@이쁜마리 Жыл бұрын
눈치없고 자기애 강한 애들 특이죠. 나만 알고 내가 중심이 되어야하는... 악의는 없다해도 상대방 은근히 무시하고 자기가 우월하다는걸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람. 결국 남는 친구가 없죠. 빠른 손절이 답일듯 왜냐? 저런 사람은 알려줘도 안듣거든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상대방이 세상이 이상한거라고 치부해버림
@마나-r9m Жыл бұрын
기준은 상대적인거다 내가볼때 저사람은 인성이나쁘고 못돼쳐먹었다고 생각하고 또다른사람이 나를 볼때 그렇게 생각할수있는부분이있다 고로 자만하지말고 뒷담까지말자
@효돈이불2 жыл бұрын
남들 편하게 맞춰줄 때도 에너지 든다는 말이 너무 공감가요 늘 긴장해 있고 말 실수할까 긴장하고,, 늘 픽고에게 힘 얻어갑니당❤
@fight_myself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밥 먹을 때 다들 유진이 먹금하는 거 너무 웃겨요
@jm814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레알 웃기다.ㅋㅋㅋㅋ
@jjjjjjjjjjin122 жыл бұрын
유진이는 귀하게 자란거랑 별개로 걍 눈치가 없네....처음에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혼자 가만히 있네..
@루키쿠키-k7l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헉...이거 내얘기인가 할수있는데 일단 친구사이에선 네..저러면 안되는거고... 첫알바이거나 처음가본알바이면 한두달정도는 실수 누구나하고 일머리 없는 사람들도 많으니 막 벌벌 떨지말아용... 알바도 여러곳 하다보면 나중엔 알아서 일머리 커집니당...위생상 어떻게 해야할지.. 다 보이기에...그러니 20살이나 첫알바할때 못한다고 기죽지마세용..그리고 난 알바장면 이해안되는게...알바생이 첫알바라고 얘기했고 일한지 얼마된지는 모르겠지만 다리아프다고 괜히 시작했다한거보니까 한달도 안된것같은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알려주고 해야되는데 인상쓰고 처음일해봐요? 이러고 집에서 청소 안해본것같은데...ㅋ 이러고 비꼬는게 개꼴보기싫네요ㅠㅠ
@현민-s9q3 ай бұрын
저건 같이하는사람 인성 문제도 있음 ㅋㅋ
@팝콘-v6d Жыл бұрын
못배웠니, 예의가 없니의 개념보단 나와 다른 사람이니까. 단순하게 내가 나를 잘 알아야 다른 사람과 내 관계가 보이는 거고, 그래서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지향점에서 그 사람에게 배울게 없다면 더 만날 이유가 없는 거 뿐임. 저런 사람은 주변에서 자꾸 도움을 받게 되는 스타일임.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인간은 도움을 받는 것보다 주는게 편한 사람도 있음. 인간은 시간이든 노력이든 매몰량이 많아지면 애착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저것도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이 될 수 있음. 다만, 저런 사람을 중심으로 무리가 형성되면 이상하게 자기 중심적이고 감정적인 이야기가 뒷얘기로 도는 경우가 있어서 어중간하게 얽히느니 거리를 두는게 낫다는 것. 이 영상처럼 보라와는 오랫동안 친구였지만 왜 자신이 편한건지 이해 하려고 노력해본적이 없으면서, 올영 알바생은 능숙한 겉만보고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듯 말이지. 똑같이 그 사람에 대해선 이해를 못하지만, 관계의 거리에 따라 시선의 차이가 있거든.
@waterdrop5548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생각에 잠기는 포인트가 많기도하고 이벤트 덕분에 댓글을 남겨요 혁이가 유진한테 해주는 조언, 나은입장에서 손절할만한 납득이 되는이유등 그동안 겪어온 인간관계에서 느꼈던 것들이라 더 공감갔어요 유진이의 알바적응기도 쉽지않겠지만 대견하다 느껴지고 현실에서도 픽고영상에서도 느끼지만 사람은 참 입체적인 인물이라 느껴지네요 항상 재밌지만 오늘도 잘 봤어요
@Abkuyper Жыл бұрын
귀하게 자란사람이 어디서든 잘합니다
@임진아-e4o Жыл бұрын
@@Abkuyper는 헛소리 귀하게ㅡ자란 애들 사회 생활이나 군대 가면 일은 ㅈㄴ 못하는데 자존심만 ㅈㄴ 쎔
유진이가 알바하는 걸 보면서 솔직히 놀라기도했지만 성격상 뭔가 친구들도 하니 나도해볼까? 하는 느낌인듯.. 와중에 대학생 정도로 나이를 먹었는데 상대방 기분을 배려못하는건 좀 문제가 있는듯 ㅠㅠ 하루종일 불평불만에.. 😔 이번화 핵심은 나은이가 한 말인거같음 우리인생 소중하니까 안맞는 사람이랑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지
@H20-b7n Жыл бұрын
편하게 해주는 게 그냥 되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엄청 써야 되는 거라는 말 진짜 공감
@mingg-y7h7 ай бұрын
내가 저런 부류인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고쳐야될지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함.. 물론 영상 속 캐릭터만큼 심하진 않지만 사람 사귀는 게 어렵고 사귀어도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야되는건지 모르겠음ㅠㅠ 보통 친구들끼리는 어떤 주제로 대화하는지, 얼만큼 연락을 해야되는건지, 무슨 말을 꺼내야되는건지 그냥 다 모르겠고 그래서인지 그냥 주변에 무난무난하게 친구들 잘 사귀고 이런저런 얘길하면서 지내는 거 보면 너무너무ㅜㅜㅜ 부럽.. 난 왜이럴까..😭😭😭 진짜 사람이 사람을 어려워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ㅜㅜ
@kdkssud9545 Жыл бұрын
부자여서, 귀하게 자라서라기보단 과잉보호받으며 자란 사람 특징같음. 나도 비슷해서 공감가기도 하고 찔리기도 하네
@kyliejeong25292 жыл бұрын
내 상황이라서 웃을 수가 없다... 항상 누가 해줘버릇하고 사촌도 없고 외동딸로 자라기도 했고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살아온 편이어서 처음 알바 시작했을 때 멘붕 그 자체였음... 걸레질도 안해봤고 먼지 털어본 적도 없는데 당연히 처음 하니까 잘 할리도 없고... 그때 매니저님이 나 붙들고 정말 요령 같은 거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그랬는데 그때 너무 감사했음...ㅠㅠ 일 진짜 못해서 항상 죄송한 마음이었는데ㅠㅠㅠ
@경악하며2 жыл бұрын
죄송하고 배우려는 마음만 있어도 절반 이상 한거에요. 고생하셨어요
@user-hy9sw2pt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사람한테 격려해주면서 고생했다는 말이 뭔가 따뜻하네요
@jm8143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실 돈많으면 안해도 돼요 왜 굳이.. 못하는걸 노력해가며 배우기까지.. 시간낭비 맞지 돈이 있으면
@kyliejeong2529 Жыл бұрын
@@jm8143 사실 얻어간 게 많아서 시간낭비까지는 아니었어요!! 집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도 배워보고 사회생활 경험도 조금 쌓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starscar6601 Жыл бұрын
@@jm8143 배움에서 성장이 있으니까요... 돈 많으면 일 안해도 된다는 건 너무 1차원적인 생각 아닐까요?
@hana-k4t3c2 жыл бұрын
보면 나은이가 진짜 사람 파악도 잘하고 맞말만 하는 캐릭터임 ㅋㅋㅋㅋ 중간에서 중재도 잘하는 편이고.. 본인 연애 할 때만 문제
@네-q8g2 жыл бұрын
똑순이~
@다은-m5q2 жыл бұрын
손절하면서 하는 대사 진짜 공감… 내 삶도 너무너무 소중한데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너무 인간관계 붙들고 있는 거 나만 힘들지….
@tyi1070 Жыл бұрын
우린 이걸 귀하게 자란친구라고 하지 않고 사회 부적응자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얢얢 Жыл бұрын
부모가 과보호하면 저렇게되게 돼있음 귀하게자란것도 맞고만 멀
@Blue_Waves_. Жыл бұрын
5:10 손절 잘하는 것도 능력...부럽습니다.
@gamejockey-game2 жыл бұрын
악의가 없다는건 아는데, 불편한 감정이 드는것도 어쩔수 없더라...
@cloude9811092 жыл бұрын
유진이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다른 사람한테 맞춰줄 노력도 안하고 진짜 보면서 내가 너무 답답했다,,, 알바도 열심히 하려고 가라니까 하던 거 놓고 가는 거 진짜 대단,, 안 맞는다고 생각하니까 바로 손절 때릴 수 있는 나은이 진짜 대단하다
@jm8143 Жыл бұрын
진짜 주변사람들이 다 맞춰주고 있고 배려하는데, 본인은 모르고, 본인만 아무한테도 배려도 노력도 안하고 사는 모습 보니까 진짜 보기가 괴롭다...ㅠ 아 내가 진짜 많이 배려가 부족했다고 느껴지네요..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똑같이는 못하더러도 배려를 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요. ㅠ
@hees-d6v Жыл бұрын
편하게 대해 주는거랑 편하게 해주는 것과의 차이 얘기할 때 진짜 번뜩 ... 그 사소한 걸 너무 잘 담는 픽고 ...👍
@윤서로 Жыл бұрын
나랑 비슷하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곱게 자랐다 밖에서 일하면 집 가고 싶다고 징징댈 거다 소리를 자주 들어요 그럴 때마다 나 스스로가 너무 병신 같고 아무 것도 못 하는 애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돌아볼 수 있었던 영상이었어요 :)
@경-u2d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이요.. 나도 이런 내가 싫어 ㅠ
@기모-s8s4 ай бұрын
이거진짜 나같다…. 하 존나 현타온다 ㅜㅜㅜ 지금은 저정도는 아니지만,,,, 툭하면 알바 그만두는 내가 너무애같다,..
@d79902 жыл бұрын
이번 편 보라 미모 미쳤다
@공차-u7q2 жыл бұрын
보라 배우분 진짜 미인이죠
@사렁하는양푼이2 жыл бұрын
보라 배우님 진짜 날이 갈수록 이뻐지심
@Susie_Lee2 жыл бұрын
ㄹㅇ 깐보라 너무예뻐!!!!!!!
@쮸-j5t2 жыл бұрын
너무 우아하게 이쁘시네요~~~
@겨울-happy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혁이가 유진에게 해주는 말이 가장 와 닿았던 말이었어요...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많이 힘들고 지쳤는데 한마디가 저한테 위로가 되었어요...... 혁이의 말들이 모두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공차-u7q2 жыл бұрын
남의 집와서 집이 춥내 화장실은 깨끗하냐 개빡치네 저런 인간 진짜 싫음
@Hhfjcjjfdjndndnndnd2 жыл бұрын
그런 말은 누구나 말하지 않나요?
@최유나-z1b2 жыл бұрын
@@Hhfjcjjfdjndndnndnd 네 안해요. 예의 밥말은거임.
@도레미-x8i2 жыл бұрын
걱정하는 느낌이면 괜찮은데 저건 좀 그래요
@Hhfjcjjfdjndndnndnd2 жыл бұрын
@@최유나-z1b님 말대로면 예의 없는 사람은 태반이겠네요 그렇죠?
@최유나-z1b2 жыл бұрын
@@Hhfjcjjfdjndndnndnd 응 아니야 끼리끼리라 니같은 친구만 주변에 있는거임 ㅎㅎ
@rqme20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진이와 비슷하게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알바 많이 하면서 조금 나아졌다지만 모든 사람이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아니듯이, 세상에는 저처럼 선천적으로 눈치와 사회성 기르기가 어려운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이제는 인간관계가 틀어지면 다 제 잘못처럼 느껴져서 가족들과 소수의 친구들을 제외하면 그냥 벽치고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처럼 저 같은 사람들을 사람들이 얼마나 싫어하는지도 이미 잘 알고 있고, 그렇게 저를 혐오스럽게 바라보는 눈빛과 무언의 차별이 더 이상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본 영상은 사람들이 유진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만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유진이 시점에서 겪는 고충을 다루는 영상도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영상 제작 감사드립니다!
@rqme20 Жыл бұрын
남을 배려할 줄 모른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사회 보편적으로 감정적으로 좋은 행동이고 그렇지 않은 행동인지 제 감정으로는 판단하거나 구별할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누가 알려줘야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말 그대로 감정변화 없이 기계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니까 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고 싶은데 그런 능력이 부족해서 답답합니다. 아마 누군가는 이 능력이 당연해서 왜 이게 안되냐고 의문이 들 수도 있을텐데 세상에는 그런 사람도 있고, 그 숫자는 결코 적지 않다고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점점 개인주의화 되어가고 있으니 하루빨리 사회성이라는 것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을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happyyyyyying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박지유-x3q Жыл бұрын
@@happyyyyyying 뭐가웃겨요??
@inmik20716 ай бұрын
요즘은 어떠세요
@j00inn0te Жыл бұрын
아이키우는 입장으로 늘 아이에게 최대한 맞춰주며 키우면 저렇게 되는구나 하고 배웠습니다. 남들을 배려하고 남을 편하게 해줄줄도 아는 아이로 키워야겠어요
@이수형-k2h2 жыл бұрын
모르면 알려주면 돼.. 요즘 다들 날이 서있어서 서로 맨날 조금만 싸워도 "내인생은 소중해~"하면서 손절하고 상대랑 조금 안맞아도 맞춰주고 편하게 해주려는 여유랑 기다림을 가졌으면 좋겠음 물론 나도 그게 잘은 안되지만ㅋㅋ
@yoongi1069 Жыл бұрын
이 말도 진심 맞는말인게 안맞는 사람같다고 칼같이 손절하는 사람은 결국 주변의 남은 사람들도 아 나도 나중에 싸우게 되면 바로 손절하겠구나라고 생각되어서 진짜 마음 맞는 친구 만들기는 힘들꺼임
@uouoz Жыл бұрын
가정교육을 내가 시켜야하나 ㅎ;
@boomshakaraka888 Жыл бұрын
@@uouoz ㄹㅇ 영상보면 다른 친구가 참고 참았다는데 말 다했죠 뭐...그동안 많이 봐주고 많이 노력했을텐데 나이가 먹어도 안바뀌는 모습에 더이상 안되겠다 싶었던건 아닌지 미래가 없는 모습에 지쳤겠죠
@Kajakina3 Жыл бұрын
@@uouoz ㄹㅇ… 손절까지 할 정도면 한두 번 참은 게 아닐 텐데 ㅋㅋㅋㅋ
@Choi-i2g Жыл бұрын
악의없이 눈치없고 융통성없는 사람은 정말 불편해요. 조금만이라도 둘러서 말해도 못 알아들어요. 다른사람들은 알아듣는데. 본인들이 상처받았다고 착각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은 이런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바로 손절해요. 이 영상 이런부류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해요
@jm8143 Жыл бұрын
이런 댓글 보니까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ㅠㅜ 주변에서 저를 조금 미워?하는 기분도 들고 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 사람들이 속이 좁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제 잘못일 수도 있겠어요..ㅠ 영상처럼 저도 남한테 상처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안좋네요...ㅠㅠ 나는 남들이 다들 그렇게 배려하고 맞춰주려고 에너지를 쓰는게 대다수인지 몰랐는데, 다들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네요.
@stepperlee6119 Жыл бұрын
공감. 악의 없다고 해서 선의는 아니니까요. 대부분 깊은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주더라구요.
@잉-v2p Жыл бұрын
정작 그런사람은 자기얘긴줄 몰라요 주변에도 하나 있는데 걔 싫어하는사람 엄청많음.. 자긴 잘못없고 원칙주의자에 정의의사도라고 생각하고 생각없이 말 뱉는애
@MJ-ty6jv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고 말 조심하는법 행동 조심하는법 배워야겠다고 깨달았어요....
@jm8143 Жыл бұрын
@@MJ-ty6jv 네 그러게요..
@dongchan51562 жыл бұрын
현실적으로 공감되는 소재라 더 잘 와닿는 것 같아요! 편하게 대하는 것이 남에게는 배려 없는 행동은 아닌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밍구-z9t Жыл бұрын
중고등학생 때의 저와 완전 똑같아서 놀랐네요..ㅎㅎ 너무 쪽팔려요..ㅎㅎ ㅠㅠ 가정교육의 중요성도 있겠지만.. 같은 환경에서 자란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사회성이 좋은 걸로 봐선 타고난 부분도 좀 큰 것 같아요. 사회성 없고 눈치 없는데다가 자기중심적인 성격… 중고등학교 내내 친구관계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잘 지내다가 어느 순간 저를 불편해하거나 조금 거리를 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20대가 되어서 보니 알겠더라구요. 내 성격에 큰 문제가 있었다는걸.. 그리고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그 친구와 함께 있을 때 편하고 기분 좋은데에는 그 친구의 희생이 컸다는 걸.. 대학에 들어가서 자취를 하다보니 전보다 사회성과 눈치가 늘어 자연스레 깨닫게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대학에서 저보다 더한 사람들을 종종 보다보니.. 거울치료가 되더군요..ㅋㅋ 아직도 가끔 중고딩 때 생각이 떠오르면 너무 쪽팔리고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그래요.ㅠㅠ 아직 사회성과 눈치가 완벽하진않지만 전과 같은 실수들을 하지 않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있어요.. 중고딩 때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을 때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줄 때마다 큰 힘이 되네요 ㅠㅠ 유진이도 저도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soyunharu Жыл бұрын
항상 배려가 중요한 것 같아요.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이 뭐 때문에 불편해하는지 잘 모르네요ㅜㅜ 마지막에 친구가 은근히 말해주는데도 모르는걸 보니 그 친구랑도 멀어질까봐 걱정되네요..!🥲 제 행동도 돌아보게 만드는 영상이네요ㅎㅎ
@judehuppert94222 жыл бұрын
픽고는 캐릭터들이 진짜 현실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성격인 경우가 많아서 너무 몰입됨 ㅋㅋㅋㅋ
@뭉치-w2d2 жыл бұрын
5:42 항상 주변사람들 몇몇한테 상처받으면서 느낀건 그냥 내가 소심하고 상처 잘 받는 사람이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그런것쯤은 쿨하게 넘기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었는데 오늘 편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든다..
@tedchang82552 жыл бұрын
9:02 무엇이 문제인지 말해줬음에도 자신에서 문제를 찾기보다는 그들은 왜그럴까하고 의문을 가지며 그 문제를 타인에서 찾으려는 사람은 변할 수 없을 듯 싶다.
@user-yd3fj3nt4sАй бұрын
유진이가 진짜 안타까운 점은 자기 잘못을 배울 데가 없다는거임 엄마는 넌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유진이에게 현실을 알려주는 친구들을 매정한 부모 밑에서 자란걸로 매도하며 가스라이팅함 그리고 유진이 친구들도 영상 속 불편한 모습들이 나왔을때 하하;; 하고 넘길 뿐 누가 콕 집어 그건 잘못됐다 얘기해주지 않음(어쩌면 그게 당연함) 뒤에가서 근데 유진이 좀 자기중심적이지 않아? 이러면서 말 나오고 점점 떠나가기만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