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f the most underrated show. I do wish it had 24 episodes to completely flesh out the plot and side characters but damn did this show leave a mark.
穏やかに暮らしたい 평온하게 살고 싶어 君となら出来るはず 너와 함께라면 그럴 수 있을 텐데 いや出来ないかな 아니, 안 될지도 몰라 でも君と過ごせたら 그래도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それだけでいいと思う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해 ピントがズレたような二人だった 핀트가 어긋난 것 같은 둘이었어 今も同じか 지금도 마찬가지일까 悪い奴を黙らせに行こう 나쁜 녀석을 입 다물게 하러 가자 そんなことを繰り返していた 그런 일을 되풀이했어 無茶なことばかりだったけど 엉망진창인 일뿐이었지만 そんなに悪い思い出じゃな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어 穏やかに暮らしたい 평온하게 살고 싶어 君となら出来るはず 너와 함께라면 그럴 수 있을 텐데 いや出来ないかな 아니, 안 될지도 몰라 ただ僕の告白が実ること祈ってるよ 그저 내 고백이 결실을 보길 바라고 있어 穏やかな風が吹く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 あの春に帰れたら '그 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そう思うけど 그렇게 생각한대도 もう誰か待ってたか 더 이상 누가 기다리고 있었는지 待ってるか忘れてしまう 기다리고 있는지 잊어버리고 말아 泣かせてる 울려버렸어 ごめんもう言うけど 미안해 이제 말하지만 君を思い出せない 네가 기억나지 않아 ただひとつ 다만 하나 わかること 알고 있는 건 この文字は 이 글자는 君のものだ 네가 적어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