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수천, 수만 명의 적들과 교전하는 상황에 적장이든 적병이든 그들의 수급을 어떻게 취했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다 죽인 것이던가 개박살을 내서 적을 후퇴시킨 다음, 말에서 내려 혼자 적병의 목을 썰며 말 안장에 실었던 겁니다...
@건전한배틀태그-k9d4 жыл бұрын
천명을 모조리 도륙하는건 불가능하지만 적진을 그대로 가로질러서 적장의 목을 따고 겸사겸사 포로를 양손에 들고오는건 가능. 실제 기록에 있음 ㅋㅋ
@a12fgg4 жыл бұрын
석성전투가 진짜 전설이라고 봅니다. 혼자서 공성전 돌파 ㅎㄷㄷ, 항우, 리처드, 여포, 조자룡 같은 사람들도 야전에선 일당백, 일당천 인데 공성전땐 몸사렸음 ㅋㅋㅋㅋㅋㅋ
@fold_history4 жыл бұрын
말씀 하신것처럼 척준경은 정사가 소설로 느껴질 정도 인거 같습니다 ~
@ClTY-HUNTER Жыл бұрын
항우, 여포 같은 애들은 마상 전투에만 특화 되었기 때문임ㅋ
@seitztruth708910 ай бұрын
리처드 1세도 야파 요새 전투에서 배에서 신던 슬리퍼 신은 채 80명 밖에 안되는 부하 이끌고 6만 2천의 이슬람 군대 격퇴했죠
@B.O.P.E-32344 жыл бұрын
척준경의 검술중 최고는 마인참
@동군영-c1u5 жыл бұрын
와우 척준경 잘 보겠습니다~
@fold_history5 жыл бұрын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구맥주5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무신 캐릭터 모티브로 그리셨나보네여 ㅋㅋㅋ 엄청잘그리셨네용 ㅋㅋㅋ
@fold_history5 жыл бұрын
알아보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볼락사랑4 жыл бұрын
영광 굴비가 여기서 나올줄이야...
@한니발-o2b4 жыл бұрын
와.. 척준경... 진짜 항우와 여포, 셋이 로테이션으로 한번 마짱 뜨게 해보고 싶다. ㄷㄷㄷ
@liijldksliliij39764 жыл бұрын
이성계 장군의 전공도 만들어주세요. 위화도 회군도 사실그대로 객관적으로 만들어주세요.
@fold_history4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그대로 만들어도 많은 댓글이 달리겠네요;; 지금처럼
@이도연-m3u4 жыл бұрын
왕 자지 이름자가 뿜게 만들기는 하지만서도... 신라의 박 아달라 왕도 거시기한 이름이죠. 척준경 드라마 만들때가 된것 같아요. 역적 이자겸과 편먹고 왕에게 뎀볐다고 그동안 폄하되었는데.... 알고보면 우직하고 거친 무인일 뿐이죠. 위세를 부리고 갑질을 하려 했던거는 흠이지만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니깐요.
@fold_history4 жыл бұрын
아;;; 박아달라 라는 분도 계셨군요;; 척준경 드라마 재밌을것 같습니다 척준경으로 도깨비 김신 역 공유도 좋겠네요 ㅎ
@드키무티4 жыл бұрын
박지마도 잊지 말아주세요~
@엘써니-p9l4 жыл бұрын
금강야차 이의민, 경대승도 무예가 뛰어났다고 하던데 아예 비할바가 아니네ㄷㄷㄷ
@TheTony43283 жыл бұрын
말로만 듣던 왕자지가 실존 인물이었던거야 ? ㅋㅋㅋ
@맹구-n6w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3분20초부터 유튜버들이 많이쓰는 브금인데 브금이름을 까먹어서 그러는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솔직히 정식 기록으로 따지면 무력 최강은 항우, 리처드 왕, 척준경, 곽거병, 한세충 정도가 있겠다. 이미 이정도면 혼자 성 하나 박살낼 정도의 무력. 이중에서도 베스트 3를 뽑으라면 곽거병, 리처드, 한세충. 이중에 탑2를 뽑자면 리처드와 한세충. 원탑을 뽑으라면 한세충. 한세충은 18세에 이미 단신으로 적의 성에 올라가 성벽의 병사들을 싹 쓸어버리고 아군이 편하게 성벽을 기어오르게 하여 성을 함락시킨 일이 있었고, 관우가 조조에게 장비를 표현할때 썼던 말인 '대군속에서 적장의 목을 베어오기를 주머니에서 물건 꺼내듯 한다.' 를 몸소 실천했으며, 50기의 병사를 이끌고 무쌍을 찍어 2000의 적을 물리쳤다. (이정도면 거의 진삼국무쌍 게임 수준이다.) 금나라의 침공으로 아군이 붕괴된 속에서 단기로 적진을 돌파하기도 하고 산둥의 반란이 일어나자 1000기로 수만의 적을 격파하기도 했다. 수만명의 적진에 홀로 들어가 호통을 쳐 모조리 항복 시킨 예도 2번이나 있다. (사자후가 있다면 이것이 아닐까.) 이 외에도 300기로 수만의 금나라군을 격파하고 적장의 목을 베기도 했고, 아내와 함께 8000의 군사로 금나라의 10만 대군을 패퇴시키기도 했다. (역시 진무쌍정도급이 되니 안사람도 장난이 아니다...) 이후 금나라는 한세충이 간신의 모함으로 실각하기 까지 10년동안 송나라를 칠 엄두도 못냈다고 한다. 다음은 사자심왕 리처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십자군 원정에서 꼴랑 80명의 병사들을 이끌고 성안의 6만에 달하는 살라딘의 병사들을 박살낸적이 있다. 살라딘은 그 모습을 보고 저게 대체 인간이냐 사탄이냐 하면서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살라딘 옆에 있던 사관은 사초에 적기를 '알라에 맹세코 저것은 인간이 아니다' 라고 적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곽거병. 18세에 첫 출전하여 흉노를 공격해 800기로 2000을 격파하고 무수한 적장들을 죽이고 사로 잡았다. 21세가 됐을 때에는 1만 병사를 이끌고 흉노 영토를 1천리나 질주하며 흉노의 왕을 2명이나 참살하고 궁궐까지 털어 제기를 탈취했다. 이후에도 원병을 기다리지 않고 한층 더 깊히 들어가 수많은 흉노의 왕들과 선우의 친족들을 베니 3만이 넘는 흉노군이 목숨을 잃었고 흉노 선우의 가계는 아예 씨가 마를 지경이었다. 오죽하면 흉노 선우가 체면이고 뭐고간에 그냥 항복하자고 했을 정도. 이게 고작 21세에서 22세에 이룬 것이었다. 이후에도 대군을 이끌고 사막을 지나 진격해 보급이 끊긴 상황에서도 진격을 멈추지 않고 적을 계속 격파하며 식량과 무기를 빼앗아가며 3명의 왕과 90여명의 장군급을 주살했다. 무다구치 렌야가 뱉은 망언중 하나인 '자고로 병참이란 적에게 빼앗아서 쓰는 것이다' 를 현실로 만든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10만이 넘는 흉노군이 사망했다. 그리고 24세에 급사하니, 고작 6년만에 흉노라는 강대한 이민족을 아예 괴멸직전까지 몰고갔었다. 항우는 왕릉 팽월 번쾌등 유방의 올스타급 무장 8명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여유가 있었고, 도리어 모조리 물리쳤다. 기병 28기로 수천의 한나라 병사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선두에 서서 정장을 베고 적진을 돌파해 단 2명의 사망자만 내고 26명이 생환한 적도 있었다. 그 외에도 직접 싸우지 않고 노려보거나 호통을 치는것 만으로도 적장들이 줄행랑을 놓았다는 기록도 몇가지 있다.
@공공-o7o4 жыл бұрын
왕자지는 구원해야지
@storei51744 жыл бұрын
척준경 이분 영화,드라마는 왜 안나오지 ??
@fold_history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재밌을것 같습니다
@storei51744 жыл бұрын
역사폴드 친구들이 간신배가ㅡ많아서 그런가 ! 척준경은 그래도 의리와 지조는 지켰는데 !!
@이가람-p7e3 жыл бұрын
척준경이라는 사람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이자겸을 제압한후에 권력이 막강했을텐데 탄핵을 순순히 받아들였네요
ㅋㅋㅋ 재밌는 상상 이네요 저는 척준경 한테 한표 해도 되려나요ㅎ 이름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종현손-q7k4 жыл бұрын
백동수는 드라마에서 제일검이니 뭐니 칭해서 그렇지 실제 역사서에선 말 잘타고 활을 잘쏘는 굳센 무인이다 뭐 이런 칭송만 있고 실제 활약상이 없는것에 반해 척준경은 고조선부터 지금까지 당대 최고의 무인이라는 평가를 내릴수 있는 뚜렷한 증거가 있어요. 백동수따위가 비비기에는 너무 클라쓰가 다른 인물인거 같네요
@7992-r6g4 жыл бұрын
네 확실히2분의 말씀들이일리기 있긴하네요 일단척준경이 고조선때부터 통틀어 최고의무인이자 맹장이라 평가받는 만큼확실히 척준경이이길듯하네오^^
@user-powerppqa4 жыл бұрын
대조영과 장보고는?
@종현손-q7k4 жыл бұрын
@@user-powerppqa 대조영과 장보고는 지휘관이지 선봉에 서서 전장을 누비고 다니진 않았죠
@raynorkim71554 жыл бұрын
권지승선님 성함이 ㄷㄷ
@mikastar14333 жыл бұрын
척준경과 양규 영화로 만들어라.. 대박일텐데
@bbba48623 жыл бұрын
왕자지라는 이름이 있었네 ㅎㄷㄷ
@학윤이-w9m Жыл бұрын
이 분은 돌아기시고 도깨비가 됩니다
@무리뉴-z8b4 жыл бұрын
곡산검법, 척사광??? 이거 실화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알수없음-g3m4 жыл бұрын
실제로 그런 검법과 인물은 없음
@markus52544 жыл бұрын
그건 픽션임..
@june79763 жыл бұрын
왕자님이 잘못했네ㅋㅋㅋㅋㅋ
@Dark_Metal_Cat4 жыл бұрын
코리안 소드마스터
@23TGRaven3 жыл бұрын
이 아저씨 인간병기로써 느낌이 사자심왕이랑 비슷 한 것 같음. 리챠드가 떴다 = 척준경이 떴다 = 이겼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느낌 ㅇㅇ..
@soso134564 жыл бұрын
척준경 왈. "왕자지 내가왔다. 피하그라!!"
@fold_history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leehez12244 жыл бұрын
척준경보다 왕자지가 더 부럽
@fold_history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저도 사실 그렇습니다 ㅎ
@leehez12244 жыл бұрын
@김귀남 왜 요놈아
@ppoong1194 жыл бұрын
항우 여포 관우 조운도 초한지, 삼국지 내용 보면 다른 장수들에 비견해서 강한거 뿐이지 단신으로 전투를 휘젓고 역전시킨 기록은 없음. 그리고 당시의 고려가 대적했던 여진이 절대 전투력이 낮지 않은 유목민족임을 감안하면 내가볼때 척준경이 역대 세계 최고의 무신인거같음. 더군다나 반역자를 저렇게 기록했을 정도면 반박의 여지가 없음.
@녕안-c1x4 жыл бұрын
역사판타지로 써도 믿긷지않을 무력
@김원재-b7d4 жыл бұрын
우리나하에 유일무이한 소드마스터 아닌가요?
@kimmyjin30274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정기룡 장군도 만만찮은 인물....
@소정민-z4m4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장군들이 몇분계시죠 고려장군들중 칼 로 대단한분도 있던데 생각이 안나네요
@형님-y1h4 жыл бұрын
김경손대장군도 용력ㅇㅣ 출중합니다. 13기의 결사대로 최강 몽고진영을 휘젖고 다닙니다
@이인구-t5j3 жыл бұрын
거의 소드마스터인데 척준경이 미디어에 못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그가 순수한 무인 그 자체여서 정치에 능력이 부족한 무인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누군가가 쥐느냐에 따라서 구국의 영웅이 되지만 누군가가 쥐느냐에 따라서 권력의 개 혹은 수족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런 척준경이라는 검을 쥔 인물은 이자겸의 난으로 유명한 권신 이자겸이었다.
@doroshi994 жыл бұрын
척준경특)베프가 왕자지
@fold_history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제주도민-d1x3 жыл бұрын
왕자지ㅋㅋ
@windayhue38124 жыл бұрын
척준경 vs 무휼 vs 여포 vs 무사시 ?
@kcknabi4 жыл бұрын
왕자지 내별명을 이름으로 쓰던 장군이 있었군
@fold_history4 жыл бұрын
부... 부럽 습니다~^^
@케시움마케힘4 жыл бұрын
님이름도 괜찮으신데요?? 창대한 뿌리? 창근?
@윤채영-h8q4 жыл бұрын
왕자지!
@래인보우캔디5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어전문을 부수고 자객 5명을 죽이며 인종을 구햇다는 출처는 어디일까요? 고려사절요에는 그런 내용은 찾아봐도 없던데... 혹시 출처가 어디일지 알 수 있을까요?
@드키무티4 жыл бұрын
0:55 1905년이라고 오타가 있는데 1105년 맞나요? 여진정벌 시기니까 1105년이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