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재생하면서 보면 저도 마치 기관사 시점에서 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로-h1z4 жыл бұрын
자연을 극복하려하지 않고 순응하려는 듯 야산과 구릉지가 나오면 여유롭게 허리를 비틀던 그리운 옛 장항선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2:21 의 삼산역부터 시작되는 구선의 곡선 풍경이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진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샤대투어끝까지간다4 жыл бұрын
촬영할 당시에도 장항선 이설공사가 빠르게 진행중이어서 부랴부랴 캠코더 챙겨서 찍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라도 찍어놓지 않았더라면 정말 후회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구간(이 영상에서는 주산-남포)마저 이설이 완료된다면 옛 구간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질것만 같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창일-y1b3 жыл бұрын
20분 10초 쯤인가 지금의 옥서리 건널목 위치인것 같네요. 군산역이 하구둑위치로 옮겼고 장항역과 보령대천역이 이설되었고 나머지는 아직 이설안된거 보니 2008년 1월쯤 인것 같네요.
@샤대투어끝까지간다3 жыл бұрын
대략 2008년 7월쯤 찍었을 겁니다 ㅎㅎ 장항역, 대천역 이설된 후 한창 장항선 이설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죠
@cjsdns-v4t2 жыл бұрын
20:10
@scirocco_korea4 жыл бұрын
귀한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소리도 같이 나오게 할 수 없을까요?;
@샤대투어끝까지간다4 жыл бұрын
당시 저장용량의 부족 문제로, 모든 찍어놓은 영상의 4배속 처리하는 과정에서 소리를 삭제해버렸습니다 ㅠㅠ
@a2925144 жыл бұрын
서천~판교역 사이에 있는 기동역 14분15초정도에 있는 기동역이 빠졌네요 ㅎㅎ
@샤대투어끝까지간다4 жыл бұрын
장항선 영상을 찍은게 너무 오래되다보니 저기가 기차역이었다는 것도 몰랐네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a2925144 жыл бұрын
@@샤대투어끝까지간다 저희 어머니 고향이 서천이라서요 ㅎ 죄금 알고 있습니다 ㅎ
@gardenintro48704 жыл бұрын
샤대투어 '끝까지간다'님 정확한 날짜 미상이 2001년~2002년 여름 때로 느껴지네요. 때에 촬영 하신 건가요?
@샤대투어끝까지간다4 жыл бұрын
촬영 연도는 2008년이 맞습니다. 다만 몇 월 며칠에 찍은 건지가 확실치가 않습니다..
@gardenintro48704 жыл бұрын
@@샤대투어끝까지간다 부분 부분 철로 옮김에 인해 2008년이 아니라서 느껴져 띄운거구요. 마음 상처 받으라시고 남긴거 아니고요. 마음 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서서히 철도 장항선 남포역 구간에서 간치역 구간을 기공 구축 함에 옮김을 드러나 하니 몇 개월 남지 않았네요.
@샤대투어끝까지간다4 жыл бұрын
괜찮습니다^^ 그런걸로 인해서 마상을 입었다던가 그런것은 전혀 없습니다 ㅋㅋ 다만 이제 앞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단선 구간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을 거라는걸 생각하면 너무 아쉽네요 ㅠㅠ
@gardenintro48704 жыл бұрын
@@샤대투어끝까지간다 본인도 공감은 가네요.
@서울1호선_큐브3 жыл бұрын
1:58은 왜 철도길에 전철 그게..?
@육군방공포병소악마Ай бұрын
전철도 철도고 일반철도도 철도죠. 게다가 일반철도라도 전철화만 되어 있다면 전철이구요
@DailyJeju054 жыл бұрын
왜 다른열차들이 거꾸로 가는거죠?
@샤대투어끝까지간다4 жыл бұрын
기관사 시점에서 앞으로 가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기차 맨 뒷 칸에서 찍은 영상을 역재생하여 다른 열차들 뿐 아니라 모든 것들이 거꾸로 가는 것처럼 보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