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김필.산울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청춘!부르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 낼 모레 80이어도 아직 마음은 청춘인데? 아! 그렇지! 지금 5.60대를 보면서 그때만 해도 청춘이었지 돌아다 보듯이 90에 100에, 아니면 죽어서도 오늘을 바라보면서 그때만 해도 청춘이었지.....하면서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래서 70의 청춘을 불어보렵니다. 복잡한 감정이 얽히는군요. 문성생님 호루겔 드럼펫 연속 연주에 뻑 갔습니다. 많은 위안이 됩니다.
@문재호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dskim32969 күн бұрын
선배님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dskim32963 ай бұрын
제주 여행중 어느 카페 옥상에서 에머랄드 바다를 바라보며 듣던 청춘 트럼펫 연주. 제주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문재호3 ай бұрын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쭈니의나팔소리3 жыл бұрын
저무는 청춘에 대한 아쉬움이 후루겔 소리와 함께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늘 햄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