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농사를 지어 김장하고 무청으로 시래기를 만들었습니다. 남은 배추는 텃밭에 묻어두고 내년 봄에 꺼내 먹을 겁니다. 시래기 넣고 무 넣고 코다리 넣고 맛있는 조림을 만듭니다. 레시피 대로 따라했더니 요리 초보인 저도 겨울 별미를 완성했습니다. 맛있는 겨울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Пікірлер: 40
@이종숙-j9fАй бұрын
깜순이 개냥이네요~우리애들은 한냥도 깜순이같은애 없어요~부럽습니다 저보다 요리를 잘 하시는데요~
@calliparkАй бұрын
깜순이랑 요즘엔 신경전도 합니다.ㅎ 너무 많이 먹는거 같아서 잔소리하면 어찌나 말대꾸를 하는지. 에이~설마요. 처음해보는 것들이라 서툴고 그럽니다요. 그래도 요리해보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ㅎㅎ^^
@구루미나-m6dАй бұрын
넘 맛나보이네요. 저도 꼭 해먹어보겠습니다. 배추를 땅에 묻어놓은 방법은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calliparkАй бұрын
옛날 아버지께서 배추를 저렇게 묻곤 하셨지요. 그 때 생각해서 묻어보았습니다. 내년 봄에 달큼한 배추맛 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ㅎㅎ^^
@sujasong9806Ай бұрын
귀욤 깜순이 좀비대해진것 같네요 함박눈 내리는 청운제 괜히 제맘도 설래게 했답니다^^ 여러가지 양념을 가미한 코다리찜 소박한 음식이지만 침을 꼴깍할 정도로 맛나보였읍니다~ㅎ 철새들의 노니는 모습과 비상 눈내리는 시골 정경들이 평화 그자체~ 영상보는 내 맘이 푸근했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깜순이도 안녕~♡♡♡
@calliparkАй бұрын
깜순이는 가을쯤 부터 식성이 살아나더니 비만냥이가 됐습니다요.ㅎㅎ 운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이라 살은 안 빠질 것 같네요.ㅎ 서산 천수만은 철새 도래지입니다. 집 앞 논에도 청둥오리며 기러기 등등 많은 새들이 옵니다. 철새들 소리가 청운재의 아침 기상 알람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날 되소서.^^
난롯가에 있다가 밖에 나가면 코끝이 찡합니다. 그 상쾌함이 참 좋습니다. 요리엔 영 소질이 없어서 다른 분들 어찌하나 따라해보고 있네요.ㅎㅎ 혼자 먹는 밥상에 메인 요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이지요. 포근한 오후 되소서.ㅎ^^
@길현복Ай бұрын
코다리 무조림 첨이 이 정도면 에궁~~^^여자들 반성해야할듯요 감사드립니다
@calliparkАй бұрын
아이고 아닙니다요. 텃밭 농사 짓는 재미가 이런 것 아닐런지요. 재료들 밭에서 얻고 맛있는 거 만들어 먹고 그런 재미지요 뭐.ㅎㅎ^^
@붉은달-k8iАй бұрын
청운재와 나 그리고 깜순이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상이 너무 예뻐요😊
@callipark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깜순이 눈을 피해 외출하기가 점점 007 영화 찍는 것 같습니다. 자다가도 벌떡 따라나오네요.ㅎㅎ^^
@몽이까망이맘Ай бұрын
와!!! 전문요리사가 울고 갈 정도로 솜씨가 대단합니다ㆍ 일단 양념이나 시래기 버무려 놓는것 모든과정이 기본에 충실하신것 같습니다👍👍
@calliparkАй бұрын
첨 해보는 거라 뭐 별다른 스킬이나 비법은 없습니다요.ㅎ 첨 한 것 치고는 맛이 좋아서 스스로 만족하는중요.ㅎㅎ^^
@풀잎-v3sАй бұрын
깜순이는 개냥이마냥 작가님 뒤를 따라다니는게 사랑스럽고 코다리조림 보기에도 맛있게보여서 침이 꼴깍 .....^^ 영상 재밋게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calliparkАй бұрын
깜순이가 가을부터 부쩍 살이 쪘습니다. 따라다니면서 운동도 되고 살도 뺴야지요.ㅎㅎ 정작 제 뱃살은.ㅠㅠ 겨울이 깊어갑니다. 포근한 나날 되시길요.^^
@명숙서-e3pАй бұрын
청운제 보면서 많은힘을 받고갑니다 ^^
@callipark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올해 열심히 달려왔으니 겨울엔 맛난 거 해먹고 기운도 충전하고 새봄을 기다려 봅니다. 포근하고 행복한 여유로운 겨울 맞으소서.ㅎ^^
@강정숙-f7rАй бұрын
이제 달력의 마지막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본격적으로 청운재의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배추를 거꾸로 땅에 묻는 방법 처음 알았네요 잘 마른 시래기가 코다리를 만나 맛있는 요리가 되었어요 깜순이는 겨울이 좋은가 폴짝거리며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저만치 매달린 빨간 감, 눈을 맞고 있는 장미의 여운이 길게 남는 청운재의 겨울영상 고맙습니다~~
@calliparkАй бұрын
정말 이제 올해도 몇일 안남았네요. 꽃 피던 봄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입니다요. 돌이켜보면 아스라한 꿈결같이 세월이 지나갔네요. 추억만 붉어지는 겨울입니다. 새봄을 기약하며 온기를 충전하는 시간입니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