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까지 살아보니, 사과는 마음약한 사람이 하게되더라구요. 정작 잘못한 사람은 지가 잘한줄암. 함부로 사과하면 안되는 이유.
@또또가자3 ай бұрын
맞아요 최근 이런 경험을 했어요 ㅜㅜ 미안하다는 말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문상의-p4q3 ай бұрын
@또또가자
@박경옥-u1h2 ай бұрын
맞아요~ㅜㅜ
@jinalee9732 ай бұрын
저도 한표.
@longlong-wu2fpАй бұрын
마음약한 사람이 사과한다기 보단 관계를 못끊고 아쉬운 사람이 사과한다는 표현이 맞을듯 하네요. 사과받은 쪽은 굳이 아쉬울게 없으니 사과할 필요성을 못느낄수도 있고 자존심이 강해서 굽히고 싶지않은 경우도 있고 근데 굳이 따진다면 더 사랑하는 쪽이 더 좋아하는쪽이 불편한 상황을 못견디는쪽이 먼저 사과하게 되는 ᆢ 저도 50대 중반을 살다보니 부부관계든 친구관계든 부모자식 관계든 못견디는 쪽이 먼저 사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더 많이 사랑하는쪽이 약자가 된다는 ᆢ 부모가 자식한테 약자가 되듯이
@빨간딸기향3 ай бұрын
아이 친구들 엄마 모임만큼 부질없는거 없습니다... 어쩌다 한번 보는거야 뭐 문제없을수 있지만 그것마저도 애들 비교 자기 자식자랑으로 끝나는 경우 많아요.. 혼자 다니는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게 쇼핑이든 뭐든.. 그것부터 연습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럭키비너스4 ай бұрын
인간관계 끊기...잉여의 만남을 가지면 쓸데없는 소리하고 아무말 대잔치 하고 집에 오면 머리 복잡하고 자꾸 복기하게 되고... 편해지려고 관계를 끊는다는 말이 뭔지 알겠어요.
@yooney70Ай бұрын
저두요 두통이항상 ㅋㅋㅋ
@painter_ok4 ай бұрын
차라리 문화센터에가서 배우고 싶은 것 배우거나 운동하거나 스스로를 챙기다보면 홀가분해 질수도 있어요 인간 관계에 큰 미련두면 상처받아요.
@JulieKim78693 ай бұрын
주3회 집안일 하면서 책듣기, 영어공부, 운동하며 나와데이트. 한달에 한두번만 인간관계로 점심약속. 주1회 자기계발 모임후 장보기 주1회 한국무용하기 주말은 아이들과 놀러가거나 휴대폰도보며 푹쉽니다. 내 삶에 만족하며 삽니다.
@onna15743 ай бұрын
멋져요
@sonakbi95093 ай бұрын
다 부질없는 관계들. 애쓰지 말아요.
@joykim-u9v3 ай бұрын
다시 만나지마시고 그냥 가만히 있어보세요. 나를 진짜 보고 싶은 사람들은 먼저 연락을 할겁니다. 제 경우엔 제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면서 사니까 친구들 안봐도 아무렇지 않아졌어요.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립지만 그래도 잘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하니까 좀 참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user-zu3tm5wm9e4 ай бұрын
친구 관계도 친밀할수록 서로 상처주고 틀어지기 쉬워요 사람은 친할수록 서로에게 잘해주지만 그만큼 의지하게 되고 막 대하기 쉬우니까요. 요즘 취미나 취향 맞는 사람들 모임도 많은데 굳이 툴어진 인연에 연연할 게 아니라 새로운 모임에 들어가 새로운 사람들과 느슨한 관계를 많이 만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 그러다 보면 그 안에서 마음 통하는 친구를 사귈 수도 있으니까요
@루비-i4w3 ай бұрын
나중에보면 다 뒷담화..좋게 얘기 안해요 .인간모임 부질없고 집착말아요
@김수영-n4u9uАй бұрын
입시끝난후에도 만날수 있는 인연은 거의 없습니다. 학부모모임은 내친구가 아닙니다. 직장친구는 동료입니다. 자기개발하면서 지내는게 좋아요. 주위사람이 멀어지는거는 새로운 인연이 생기기 위한거래요.
@권향기-g4x3 ай бұрын
어쩌면 이렇게 세심하게 깊이있게 말씀하시는지요 삶의 지혜를 어쩌면 이렇게 딱 맞게 귀에 쏙 들어오게 알려주시는지요 감탄해요
@ee-rh4my4 ай бұрын
친목모임은 오랜옛친구모임과는 다르죠 심지어 40년된 중고동창 친구도 한마디로 깨지기도 하는데ᆢ오다가다 만난 사이라니 그저 한때 한시절 재미나게 보냇다~~하면 그만이죠
@임바램4 ай бұрын
맞는말씀이네요
@훈남초이4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카프리-m2y3 ай бұрын
맞아요 시절인연이었다 생각해야죠
@bnym45594 ай бұрын
아쉬워 할 필요 없어요 나중에 보면 쓸데없는 감정 소모라고 느낄 거예요 아직 젊은데 본인 삶에 집중해 보세요 성적이 숫자로 나오는 시기가 되면 거의 끊어져요
@eeewon34004 ай бұрын
인간관계상 형제자매관계 포함 모든 관계서는 한번 금이가면 사죄를 해도 회복이 어렵다.
@행운-t7j4 ай бұрын
옳은말씀 🎉
@정경희-o5g3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입니다 제가 돈문제로 언니와 그렇네요
@최희선-e5t3 ай бұрын
형제자매는 시간가면 다시 회복됩니다 남은 틀어지면 안보지만
@h1887Ай бұрын
요즘은 자기 가정 꾸리면 사과한다고 좋은 관계 복귀 안되는 경우 많아요
@이진아-l1zАй бұрын
@@정경희-o5g저두요 ㅠ
@heihi-v7v3 ай бұрын
"결핍이 많을수록 관계에 의지한다. 자아가 단련되있고 자신의 생활이 차있을때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다."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 그나저나 사연들은 어른들의 사연인가요? 중딩들?
@다다다-c5e3 ай бұрын
시절인연😊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시 연락옵니다. 인연을 유지하는 것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김대곤-x2tАй бұрын
선생님 최고의 관계상담입니다 전에도 가끔 강의들었는데요 전혀 다르게 다가옵니다
@마리-o1b3 ай бұрын
저는 원래 게더링(모임)이란 자체가 싫던데요 중두난방 자기말만 하고 남의 말은 듣지도 않아요 거기다 자기 안좋은건 절대 말안하죠 좋은 것만 말하니 자랑 일색. 계속 겉돌기만 하다가 집에 오면 가슴에는 바람이 쌩~ 해볼만큼 해봤으니 이젠 도서관가고 강의 듣고 대상이 진리입니다. 그게 일순위고 아줌마들은 이순위죠
@즐거운민트걸4 ай бұрын
남작가님의 혜안에 또 박수..
@stargreenmoonАй бұрын
이 분 강의를 제 고등학교 시절에 알았더라면♡ 전 23년전부터 이런 고민들을 치열하게 했었네요 MBTI 가 세상에 나와서 제 자신을 알게 되서 고맙고, 남 작가님을 알게 되서 정말 기쁘네요❤
@마중물-v5z4 ай бұрын
중간에 합류해서 수동공격 하는 사람 겪어봤어요!! 둘이 집이 가깝기도 했지만 처음에 저에게 했던 식으로 내 친구에게 딱 붙어서 둘이 절친처럼 행동하길래 그냥 가만히 멀어졌더니 나중에 둘이 싸우고 찢어지더군요😅
@곽명숙-b6cАй бұрын
한 번 금이간 관계는 한 쪽이 노력해서 다시 이어 붙여도 오래 가지 않아요 요즘 경험에서 느끼는건데 친구는 서로의 필요성이 있어야 유지가 돼요 서로 호감은 있지만 한 쪽이 딱히 상대가 필요하지 않으면 그냥 느슨한 관계가 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느슨한 관계가 마음이 편할지도 모르겠어요
@mcokgre4ef2sd3 ай бұрын
엄마들 아무리 자기 자식이 잘 못 해도 남이 싫은 소리 하는거 못듣고 싫어 해요.. 그러면서 자기 자식 상처 받으면 바들바들 합니다.. 첨엔 애들끼리 그럴수 있지 였는데 엄마들 하는거 보니깐 나도 우리 애를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애랑 싸우고 저한테 고자질 하면 누구야 이모가 우리 철수 얘기 먼저 들어볼게 라고 하고요.. 우리 애 얘기 옆에 있던 제3자 얘기 들어보고 우리 애가 잘 못 없으면 뭐라고 합니다.. 누구야 네가 먼저 이래서 이렇게 된거아니니.. 사과해야지.. 통화중에 욕설이 들리거나 너무 자기 멋대로 고집 부리면 욕하지마 라고 하고 말이 거칠거나 우리 애한테 함부로 하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 라고 합니다.. 그럼 또 우리엄마가 그렇게 하지 말래.. 또는 우리 엄마가 너가 계속 그렇게 해서 같이 못 논대 라고 말하면 미안해 라고 하더라고요.. 그런게 필요한거 같아요.. 니 자식 귀하면 내 자식 나도 귀하다.. 너 기분 나빠 나도 기분 나빠.. 너만 엄마 있니 우리 애도 지켜주는 엄마 있어.. 다소 유치해 보일수 있는데 그걸 생각 못 하고 자기 애만 감싸고 돌고 친구한테 함부로 하는 애들이 있어서 한번은 느끼게 해줘야 하고 그 일로 맘상하면 안봅니다.. 왜냐면 거울치료가 안되는거니까요.. 계속 만나면 우리 아이와 저만 상처 받게 되니깐 이기적인 사람들은 안보는게 맞아요..
@스노우핑크-w1y4 ай бұрын
나는 사람들과 친하려고 너무 노력 하지않고 살아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죄인이니까(적당한 거리 유지하고 사는게 진짜 현명)
@김희연-q7q3 ай бұрын
😅
@니콜키크드만-c7kАй бұрын
공감... 가까이가면 상처받기 마련인데, 감내하고 사랑할 자신 없으면 거리를 두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하네용😮
@acejung3804Ай бұрын
인간관계는 다 시절인연...
@캘리화원3 ай бұрын
대단하세요~~ 저와 주변에 사람들 이야기네요~~ 지란지교를 꿈꾸다가, 50넘으니까 현실이보이네요😂
@니콜키크드만-c7kАй бұрын
저는 30대이고 지란지교 꿈꾸다가 포기하고 있는 중이예요...
@썬-b7t2 ай бұрын
남인숙작가님은 어쩜 그렇게 말을 또박또박 조리있게 웃으면서 말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잘 듣고가요. 감사해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jinalee9732 ай бұрын
그런 애착 가는 모임에 문제가 생긴다고 나가시면 욕받이가 됩니다. 나가지 말고 그냥 내 마음을 그룹에서 조금 멀리하며 나의 집착했던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으며 적절한 관계의 거리를 조절하는 게 좋으셨을 것 같아요.
@인생읽기4 ай бұрын
경험상 어짜피 그런 인간 있는 모임은 결국 갈라지고 깨진다. 그 중에 본인한테 애정있는 사람은 따로 연락이 올거고, 없다면 굳이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냥 나랑 맞는 사람만 만나고 쓰레기들은 그냥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user-ix4gm4bh2r3 ай бұрын
부질없는 모임 손절하고 손절당하고 인생후반기 되서야 객관화가 되서 그나마 편안해짐
@gi6ioq0bvb8244 ай бұрын
여유가 없을수록 중요한 한가지를 지키려고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힘들게 한다, 그걸 더 잘 지키려면 더욱 다른것들을 챙겨서 하중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조언이 너무 와닿았어요, 근래 정말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일 외에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점점 중요하게 여겼던 일 하나에만 몰두하고 다른 것들은 다 제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일은 어떻게든 지키고 있지만 중요하게 여기던 일 하나만으로 가득 차 인생이 일에 매몰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며 생각해보니 제가 정말 답답한 마음에 챙기고있던 일주일에 하루이틀 1시간씩 내어서 챙기던 여가생활들이 저를 겨우겨우 버티게 해준 지지대였던 것 같습니다. 좀더 많은걸 챙길수 있는 방법을 잘 생각해보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동균-q2m3 ай бұрын
인간은 혼자다 이해관계가 없의면헤어진다 다 부질없다 너무연연할필요없다 내
@소진과깜찍한일상3 ай бұрын
관계에 대한 강의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csk45102 ай бұрын
님이 불안한 맘이 드는건 내면의 근육이 단단하지 못하고 남들한테 레이더를 향해 있어서 그래요~그거 다 부질없어요~ 인간관계도 유효기간이 있더라고요;;먼저 나자신에게 집중하고 내외적으로 나를 소중히 여기길~~
@유리알-i8e4 ай бұрын
길게 들으니 더 좋아요, 한번에 복습하니 명절에 더 똑똑해지는 기분입니다
@longlong-wu2fpАй бұрын
시절인연 이라고 스처지나가는 인연에 너무 연연하지마라 남을 사람은 남고 갈사람은 가게 내버려두고 진짜 잡고 싶은 사랑이라면 노력해보고 그래도 간다면 인연이 아닌걸로ᆢ
@반듯-x9v3 ай бұрын
긴 영상이 매력있는 유튜브. 항상 감사히 듣고 있어요.
@iouyewa4 ай бұрын
첫번째 사연 저도 비슷한 일 겪었었는데요. 지나가는 인연이더라구요. 오히려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됐어요^^
가족도당연이남남이만나결혼하니당연이힘들죠가족중에도맛은성격잇었요그래야 만이 어느한가족이기분을살려즐수도잇겠죠
@제이-s1y2 ай бұрын
지금 제게 너무 힘이되는 말씀이였어요 소개 사연 같은 과정을 다 겪으면서 지금은 작가님 말씀처럼 살고 있어요 달라진 제가 어색하고 차갑도 정이없게 느껴져 잘 하고있나 싶었는데 잘 하고 있네요.. 아직도 내가 중심부류이고픈 마음이 있는데 맘을 내려 놓습니다 질문요 !!! 그런데 어떤 모임 사람들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남은 모르고 자기만 안다는 식의 가르치듯 말하는 사람이 많아 스트레스가 되어 솔직이 화가날 때가 있어요 말수 적은 내향인인데 자아가 커지면서 여럿이 모이는 걸 좋아하게 된거라서요..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갰어요 ❤
두번째 깍두기 사연 실제 제 모임에 있었어요. 저는 제 삼자의 입장이었는데 여기서의 사연자같은 분이 결국 모임에서 나가는데 그냥 나가기 억울했는지 그 막내를 포함 나머지 다른 사람들에게 A의 험담을 무지 하고 다같이 모임을 깨려했어요. 진짜 최악이죠. 첨엔 지 뜻대로 되는 듯했지만 나머지 사람들도 보는 눈이 있고 다 바보가 아니거든요. 결국 본인만 소시오패스로 몰려 발악을 하고 나갔어요. 멀리 이사도 갔고. 나쁜 사람은 아닌데 외로움이 나쁜 관계로 몰고 간다고 딱 그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