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성비는 정말 좋은 차죠. 이 매물도 is250이나 5시리즈처럼 은색이 대부분입니다. 일본 3사 중형차중에 제일 낫습니다. 캠리는 3.5가 매물이 거의 없구요, 알티마는 as도 그렇고 미션이 cvt라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코드 3.5는 자연흡기 mpi엔진이라 카본누적 걱정이 없어 관리가 쉽습니다. 2. 8세대는 일본 생산이고, 마지막 더블 위시본 어코드입니다. 9세대부터는 미국 생산이고, 전륜이 맥퍼슨으로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시빅은 9세대 초반까지가 일본생산입니다 2011년식까진가? 그럴거에요) 대신 9세대는 3.5가 18인치 휠이고, 뒷좌석 열선이 있어요. 동시대 캠리랑 알티마는 뒷좌석 열선이 없습니다. 하지만 캠리와 알티마는 수동모드가 됩니다. 어코드는 수동모드가 안됩니다. 사실 수동모드 쓸일이 별로 없긴 한데 눈길에서 미끄러질때 수동으로 옮겨서 기어 내릴때 이런때는 필요하죠. 9세대 2.4는 CVT미션과 직분사엔진 조합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9.5세대부터 나왔고, 미국생산인 2.4/3.5와 다르게 일본 생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외관은 9.5세대 후기형 어코드가 중후한 멋을 가지고 있어서 좋아보이더군요. 10세대 어코드도 잘나오긴 했는데 너무 스포티하게 나왔어요. 3. 타이밍 벨트 작업은 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혼다에서는 10만키로에 타이밍 벨트 작업을 권하고 있는데 잘 안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페 가면 대부분 차주분들이 13~15만키로때 작업을 하십니다. 렉서스 같은 경우는 10만 패키지라고 해서 10만 내외에 대부분 워터펌프라던지 작업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지만 혼다는 운행에 별 문제가 없다보니 그렇지 않은 경우가 꽤 됩니다. 타이밍 벨트 끊어지는 건 전조증상이 없기 때문에 교환 흔적이 없다면 바로 하시는 게 낫습니다. 웬만하면 타이밍 벨트 세트 작업은 혼다 정식센터에서 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보통 10년 정도 된 혼다 차들 운행할때 고려해야 할 것이 겨울 보내고 알터네이터 잘 나가는 거랑 타이밍 벨트 작업인데요. 알터같은 경우는 협력업체 재생써도 별로 상관이 없는데 타이밍 벨트 작업만큼은 정식 센터가서 하는 게 나중에 별탈이 없습니다. 의외로 타이밍 벨트 부품들 이베이에서 주문해서 공임맡겼다가 1년내로 문제생기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리고 타이밍 작업 할때 크랭크 샤프트 풀리 포함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1-2년 전에는 이게 포함이 안됐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보통 타이밍벨트 세트+점화계통까지 하면 정식센터 기준으로는 200정도는 나갑니다. 그런데 이 작업만 하면 또 별문제 없이 몇년 운행하는게 혼다차의 장점입니다.
@초원의닭3 жыл бұрын
참 멋진 설명이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wsj96963 жыл бұрын
어 확실히 수리비가
@Battle_Disposition3 жыл бұрын
이차는!! 고장이 안나서 와이프한테 차바꾸고 싶다고 말못하는 그차 아닙니까!!
@jhunterkim3 жыл бұрын
전에 그 친구분인가 보네요. 이 일에 관심많은분😅 어코드 가성비 굿이지요
@goyangyee53213 жыл бұрын
현재 운행중인 제 차량과 동일 모델이라서 반갑네요. 500만원 언저리라면 현 시점에선 가성비는 갑이네요. 넉넉한 출력과 부드러운 회전질감 그리고 엔진 사운드는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고질병은 있는 편 입니다. 첫번째는 VCM 가변실린더제어 시스템 때문에 피스톤 링 고착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오일 먹는 차들도 꽤 있구요 점화플러그 풀 때도 2456번 실린더는 비교적 잘 풀리나 13번 실린더는 고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해외에서는 이 기능을 죽이는 장치도 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엔진오일도 가급적이면 교환주기를 앞당기는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스풀밸브 누유인데 이게 순정 가스켓은 혼다에서 나오지도 않고 해외에서 직구해서 구매하는 건 혼다 마크 찍혀나와도 중국산이고 이걸 제대로 본딩할 수 있는 업체들이 많지 않습니다. 계속 방치하면 알터네이터 사망하는 경우도 많구요. 세번째는 캘리퍼 고착이 있습니다. 그래서 브레이크액을 다른 차량들보다 빨리 교환해주는게 좋습니다. 이것들 빼고는 파워펌프가 조금 잘 나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몇몇 차종에서는 깜빡이를 켜고 핸들을 돌리면 딱딱거리는 소음이 나는것도 고질병입니다. 타이밍벨트는.. 영상에서 보이는걸론 제가봐도 작업 안한 것 같습니다. 보통 수원 성지나 혼다 잘 보는데 가면 80만원 후반~110만원정도 부릅니다. 센터에서는 180만원입니다. 타이밍 작업 시 꼭 같이 들어가야하는 작업은 오일펌프 하우징+사이드커버+리데나 이렇게 누유를 잡으셔야 추후에 이중공임으로 고생 안합니다. 또 문제있는 부분은... 고속주행시 차체 떨림이 있는데 휠밸런스가 안맞아서 떨리는게 아니라 쇼바가 안좋아서 떠는 차들이 있습니다. 시트랑 핸들로 자잘하게 계속 미세한 진동이 들어옵니다. 국산차에선 오래되고 20만 넘은 차들도 쇼바 안바꿔도 이런 현상은 없었는데 특이하게 어코드는 차가 떨더라구요. 또 단점이라고 할거는 차가 좀 시끄럽습니다. 시내에서는 잘 못느끼는데 고속도로 올라가는 순간부터 타이어소음+풍절음이 꽤 큽니다. 조용하게 타시려면 휀다 트렁크 방음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고속안전성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편안하게 100~120으로 항속주행하는 스타일의 차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자잘한 문제들이 있지만 혼다만의 주행질감과 때려밟을때 쾌감은 끝내줍니다 ㅋㅋㅋ 이거 하나 때문이라도 앞으로도 쭉 소장하려고 합니다. 어코드 8세대 보고계신분들께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sinbalman3 жыл бұрын
헉 정말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antwoorddie Жыл бұрын
ㅇㄷ
@신사-m1s3 жыл бұрын
어코드 멋지네요 좋아요
@bluearin83033 жыл бұрын
V-TEC 감성은 최고입니다.
@박종택-d1f3 жыл бұрын
항상 성실함과 평정심으로 일관된 상구보리 자동차여행중이신 차량 대신 사오는 남자 구독자 입니다.
혼다 어코드 3.5 좋습니다. 엔진: 특히 고속도로에서 속도 올려보시면 장난아니고요. F1 경기에 엔진보급하는 회사가 맞구나 싶으실겁니다. 승차감: 뒷좌석이 너무 편합니다. 뒷좌석 승차감은 유럽차랑 비교가 불가합니다. 고속에서 바람소리 안들어옵니다. 차는 크지만 운전 시야가 좋습니다. 운전하기 편합니다. 차량관리: 수리가 쉽습니다. 혼다 센터에 맡기면 금방 수리해줍니다. 타이어: 안어울린다고 생각할텐데 미쉐린 스포츠 타이어 추천합니다. 마력수가 높고 RPM이 빨리 올라가는 차입니다. 권장타이어는 연비위주인데 그거 끼면 100프로 후회합니다.
가성비 정말 굿이네요!! 어차피 중고차라는게 완벽한게 어디있겠습니까? 결국에는 겉벨트 셋트, 타이어, 누유 그리고 하체 활대링크 부싱 정도는 바꿀생각하고 지출을 할 생각을 한다면 괜찮아보입니다. 4~5만짜리 중고차를 사더라도 썬팅, 타이어 교체 정도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오히려 10만정도면 크게 지출한 이후에 1만마다 엔진오일만교체해줘서 타도 별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sinbalman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정배-d2b3 жыл бұрын
1등~
@오진명-r4r3 жыл бұрын
구독자인데 혹시어떻게신청하는거에요?
@sinbalman3 жыл бұрын
01023762934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컬렉터TOTO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250만원 내외의 경차로 아버지가 타실만한 차를 구하는데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