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 '입영전야' [콘서트7080, 2006] | Choi Baek-ho - 'The night before enli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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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KBS 1TV 콘서트7080 64회 - 2006년 3월 11일 방송
최백호 - '입영전야' [콘서트7080, 2006] | Choi Baek-ho - 'The night before enlistment'
#Again가요톱10 #콘서트7080 #최백호
가사 -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 날들 돌아보며
숫한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쥔 두손엔 사나이 정이
내 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인권존중 Жыл бұрын
그시절 학우들과 허름한 주점이지만 풍족했고 행복했던 그곳에서 막걸리 양푼 높이들고서 외치던 저노래 아직도 귀에생생하고 눈에 아른한 학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다들 노년을 잘보내고 있으리라.
@randylee5510 2 ай бұрын
80년 중반 어느 날 종로 관철동 좁은 골목 학사주점에서 먼저 입영영장 나온 벗을 앞에 두고 우리는 이 곡을 불렀습니다.. 그 시절 종호, 중일, 디안, 병일 , 인정...그리고 상현.... 다시 한번 더 잔을 들고 싶은 그런 밤입니다...
@김초여름 8 ай бұрын
노랫말 하나하나에 오묘한 맛이...아쉬운 밤,(흐뭇한 밤)^^♡
@gtikorea10 3 ай бұрын
😅😅o😮yup 😢😮in 😅😅die 6😮😅5😅yu
@눈팅헐 11 ай бұрын
40년전 입대 3일전에 서면 2층 주점에서 담배연기 자욱한 밤에 친구들과 입영전야를 신청하고 함께 부르며 내일을 기약했던 친구들.. 모두 잘 살겠지..
@azbysan1064 4 ай бұрын
83년 9월 28일 대구역에서 101 보충대 입대 백마부대에서 30개월 건강하게 복무 마침. 옛생각이 납니다.
@bondjames6006 2 ай бұрын
ㅜ ㅜ
@may-qm3ew Ай бұрын
잊고있었던 아련한 춥고 힘들었던 그시절.. 노래가 얼마나 위대한지요 그립습니다 친구들이여!!
@뜨락-v4t 2 ай бұрын
님 덕분에 고생하면서도 그 시절 견딜수 있었고 지금은 추억으로 행복합니다 히야 고마버요 그리고 진심으로 님의 건강을 빕니다 그러고보니 친구들 송별회때 이 명곡에 별 감동 못 느끼다가 신남선착장에 도착해서부터의.... 그 이질감....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그 느낌... 몹시 뭐같았았는데....^^ 지나고보니 그게 내가 했던 작은 국방의 의무? 내가 내 조국에 대해 헌신했었다는 최소한의 자부심??? ^^
@dama7939 Жыл бұрын
35년전으로 되돌아가는거 같군요. 참 좋습니다!
@두식한-e6l 5 ай бұрын
입대일 아침 어머님께서 마지막으로 끓여 주셨던 전복죽을 다 먹지 못하고 동래역에 오셨던 어머니 얼굴을 차마 못보고 입대하던 45년전 모습이 뚜렷이 기억납니다. 나는군요.
@김정우-o1e 4 ай бұрын
온천장에서 어머님께 큰절드리고 포항으로 가는길이 아련합니다
@추추공 23 күн бұрын
@@김정우-o1e반갑습니다 온천장 고향입니다 87군번
@디락스 11 ай бұрын
이 노래 들으면 입대생각이..감사합니다..
@onlymento 9 ай бұрын
엊그제 같은데...
@bondjames6006 2 ай бұрын
89년 군대간 사람인데요 그때까진 이 노래 불렀어요😢
@산마루-g9l 2 жыл бұрын
멋진 가수 최백호님 👍 이 노래 들을적마다 생각 나는 그시대의 추억 ~~
@신금자-s5b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블러썸-c2o Ай бұрын
역시..
@김초여름 Жыл бұрын
아~~명곡입니다.40여 년 전 입영전야...추석 연휴에 다시 불러봅니다.
@marinek7159 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싫었나 80년대 군대 갈때. 하루에 서너번 집합에 빵빠라 .
@marysunshineroh2648 Жыл бұрын
아픈시대
@changholee2606 7 ай бұрын
진짜 그랬죠~ 낮에는 웟기수한테 창고서 한따까리 하고 취침할때는 내무반에서 왕고참한테 군기 빠졌다고 차고참 제외하고 전원이 빳다 맞고.... 참 견디기 힘든 내무생활 이었습니다 ~
@리차드수동기어 3 жыл бұрын
여윽시! 100호 형님!
@남창현-i7c Жыл бұрын
전화기바꿔 야 겠다
@김영철-e9g2i Жыл бұрын
난 육군 중사 제대 7공수
@bondjames6006 2 ай бұрын
ㅜ ㅜ
@Dragon-ie1tc Жыл бұрын
노래 기똥차게 하시네!~
@홍경표-p1x 10 ай бұрын
저는 80년도 입대했읍니다 아직도 가끔 입대꿈을 꿉니다
@이재덕-o8i 6 ай бұрын
훈련소첫날 전역 하는꿈 ㅋ 나이 오십에 입대꿈 십여년만에 또 꾸었네요
@P장자유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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