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비유가 직관적이어서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첫부분의 내용이 생생하게 이미지화 되면서 작가가 정말 천재인듯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Doubleshot-cp6iv Жыл бұрын
ㅇㅇ 진심 천재인 듯
@전원경-g1d5 ай бұрын
ㅂ
@jae7428 Жыл бұрын
경제력 없는 자식이 버거운 부모..경제력을 잃은 부모가 한심한 자녀..관계가 깨지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 요즘 .다시 읽어볼만한 책이네요 . 감사합니다
@Yu-fe4bp Жыл бұрын
경제력 없는 부모가 버거운 자식,, 경제력을 잃은 자식이 한심한 부모 아닌가요?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Hudson-lee2 жыл бұрын
줄거리 요약부터 소설의 전반적인 해석까지 교수님이 나긋나긋하게 설명 잘해주시네요 잘봤습니다.
@한국수달보호협회장 Жыл бұрын
초반 부분에는 벌레가 된 그레고르 묘사부분이 사실적이라 웃긴데, 나중에 갈수록 슬퍼짐.......
@simpl67758 ай бұрын
소설의 끝으로 갈수록 알수없는 우울감과 무력함에 빠져 어쩔줄 모르고 있을때 소설이 끝남
@F-02-702 ай бұрын
개공감
@jinheechoi69232 жыл бұрын
변신을 읽었습니다. 나름 생각을 정리를 해본 후 이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깔끔 명료한 해석 감사합니다!
@체크무늬-b7m2 жыл бұрын
와 설명 너무잘하세요...
@user-dj7po9bp6o Жыл бұрын
식구들이 조용히 살았다니ㅡㅡㅡ자신이 했음에 자부심을 느꼈다. -자신이 왜 벌레가 됐는지, 어떻게 인간으로 돌아가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영영 일을 하지 못하면 어떡할지를 걱정함-> 가족 부양의 경제적 기능=자신의 존재 누이동생 기겁하여 그레고르는 숨는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자랑스러운 아들, 누이동생과 각별한 사이의 오빠-> 밥을 축내는 벌레따위(한순간에) 천장에 매달려있기, 위에 매달려 행복한 방심상태,, - 벌레가 된 것을 즐기고 있다. 완전히 끔찍한 상황이 아니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적 의무와 속박에서 해방됨. 그레고르 방에서 가구 빼낼 때 엄마는 기절, 그레고르 방 밖으로 나가 자유를 찾으려 하지만 아버지와 마주쳐,, -방 안에서는 한없이 자유로웠지만 방 밖에서는 그러지 못함== 자유를 추구하는 개인은 사회적으로 이상적이거나 긍정적인 존재이기 어렵고, 특히 경제력을 상실한 경우 벌레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 아버지는 사과를 연달아 던졌다. 그레고르의 등에 사과가 박혔다. -의도와 달리 치명적 상처 그레고르= 경제활동의 주체, 가족생계유지->부양해야 할 존재-> 경제 활동 방해하는 존재 : 이사,, 그레고르때매 안됨 하숙집 아저씨들에게 여동생이 바이올린 연주를 해주는데, 그레고르가 나타남 - 여동생이 벌레를 그레고르가 아니라고 말함 -이유: 여동생은 이전에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 그레고르를 경제적 관점이 아닌 인간적 관점으로 보았음. 그런데, 경제활동을 하게 되자 오빠를 경제적 관점으로 보게 되어 지켜줘야할 가족이 아닌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는 골칫덩이가 됨 -그레고르가 이를 듣고 방으로 가다 죽음 -이를 본 가족들은 슬퍼하지 않음
@mnbvcxz128 Жыл бұрын
새롭게 보이는 부분이 생겼어요. 강의 고맙습니다^^
@shine..20182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yesican09072 жыл бұрын
내인생 최고의 작품
@dreamday25677 ай бұрын
결국 나를 나로써 이루게하는것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는 책입니다
@realsurfer79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youbisaki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 잘듣고 보았습니다...
@안시-k9h Жыл бұрын
잔인한 현실 속에서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가는 게 짠하다
@죤-s3d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노동력 없는 사람을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현실이 지금에도 적용 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s1z-x8b4 ай бұрын
주인공은 스스로 벌래가 되었다고 믿는 정신병에 걸린거고 가족들은 그런 주인공을 감당하기가 점점 힘들어짐 이런 상황을 주인공 시점으로 바라보면 본인이 벌래라 가족들이 싫어한다고 생각함
@MrManson-bb8 ай бұрын
최고의 첫 문장을 가진 소설 중의 하나로 카뮈의 이방인도 생각이 나네요
@dino2594 ай бұрын
이방인 날개 인간실격 개인적으로 위 3가지 책의 첫문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user-oe2lh9yy1l9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책 보는 내내 너무 희망도 없고 절망적이어서 슬펐네요..
@user-rq8rh3si3m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코로 변하는 소설도 앞전에 있었음 카프카의 진수는 글빨이나 형식이 아니라고 갠적으로 생각하는데 카프카 글은 좀 징징이같은 부분이 없지않아 있거든 그건 그의 성격적인 부분이 글로 나오는거임 그럼에도 왜 천재라고 불리냐면 이 사람은 인류의 천재들이 하는 짓인 진리를 쫓아 글을 쓰기때문임 그것을 그의 소설을 읽으면 "느낄" 수 있다 글을 해부하는 것을 떠나 이 사람은 진실된 사람이구나 하고 느껴짐 그런 자를 천재라고 부른다 잘 없거든
@유찬균-i4b Жыл бұрын
뭐하시는 분이세요 글쓰시는 분인가요? 소름돋는 평이십니다.
@saisoyki Жыл бұрын
ㅈㄹ
@김-m7t1q7 ай бұрын
@@saisoyki 못배운 친구
@Lighthouse-k8y3 ай бұрын
그래서 이 소설에 나타난 진리가 뭔데요
@Wh_282 жыл бұрын
👍🏻👍🏻
@AI-ee1db4 ай бұрын
초반 부분에 벌레 묘사를 읽고도 잠자가 잘 상상이 안되어가지고 처음에는 딱정벌레, 어떨때는 굼벵이, 어떨때는 콩벌레처럼 생각하다가 작품 후반에서는 그냥 인간모양으로 상상하게되었는데 이게 작가의 어느정도의 배려 덕분에 가능했던 거네요 멋있습니다
@깁슨레스폴Ай бұрын
문학작품은 해석이 다양할수록 명작 이라고합니다. 잠자는 왜 벌레가 되었을까? 가족이란 무엇일까? 노동력을 상실한 인간은 어떤존재가 되는가? 인간과 벌레차이는 무엇일까? 여동생의 바이올린 소리에 반응하는 벌레는 인간일까 벌레일까?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죠..지금도 해석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정답은 없는 명작이죠. 지금도 간혹 읽고 있습니다. 위대한 카프카 !!!!
@addictionmlg16719 ай бұрын
0:20 그를 개조시킨 것은 악의 비밀 조직『쇼커』였다. 오늘도 그레고르 잠자는 사람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변신』하여 싸운다.
@Seonghyeon_Evolution7 ай бұрын
아 ㅆ ㅋㅋㅋㅋㅋ
@yeono-salad Жыл бұрын
17:40
@초코-t1u3 ай бұрын
경제력이 없는 사람이 소외되는 것이 과연 자본주의 때문일까요? 원래 삶이 그런 것 아닌가 싶은데요. 삶에 필요한 재화를 구하지 않으면 삶을 이어갈 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