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노래한 것 중 가장 사실적이고 철학적인 의미가 깊은 노래 형님 떠난후 추모하는 홀로 남아 추모하는 마음으로 다시 들어보니 그야말로 구름같은 인생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삶과 죽음간에는 한없이 먼것 같으면서도 백짓장 한장처럼 가깝다는 사실도... 잠시잠깐 맺혔다 사라져버리는 아침이슬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우리 모두에게 특이한 음정으로 감동을 주신 최회준 선배님 하늘나라에서 내려다보시며 우리 모두 자신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보길 원하시는 것 같군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하고 우매한 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지만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다는데 .. 쾌락만을 쫒아 살아가는 인생은 우매한 자요, 복을 스스로 외면해 버리는 것이 아닐까?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사람다운 것일까? 우리 모두는 때가 차면 그 어느누구도 모두가 한길로 가는 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