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데이터를 계속 쌓으면 죽을때까지 덜 어리석게 살 수 있지 않을까?" 감탄나오네요 정말.. 진정한 지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런 얘기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것에 영광이며 감사합니다.
@깜돌이-t2l Жыл бұрын
@user-js2ml1yn2b나와 있다고 하지말고 답을 말 하세요. 없으니까 말을 못하지. 한 줄 요약해보세요.
@Stupidnot-jb2vc Жыл бұрын
@user-js2ml1yn2b 왜 사나요는 답이 없구요.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는 자기 밥그릇 사이즈 아는 사람이 행복지능이 높은 사람. 그걸 알려면 철학을 알아야 가능하고 그 철학을 알려면 지능이 나쁘지 않아야 하죠. 그래서 인생은 지능의 운대로 살아가는 것
@hee-zw2mp Жыл бұрын
@user-js2ml1yn2b교회 목사님들 싸우고 재물쌓는데만 관심이 가 있는걸보면 성경책 많이 본다고해서 답을 찾을까 의문입니다
@멘탈포지션 Жыл бұрын
@@깜돌이-t2l뜰앞의 잣나무
@멘탈포지션 Жыл бұрын
@@hee-zw2mp깨달음은 현존하는것이고 그것은 흐르는 물과 하나가 되듯이 외부의 지식을 습득해서 아는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진리 그 자체가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흐르는 강물의 순간을 손으로 움켜쥘 수 없듯이 자신이 물자체가 되어야 온전히 이 세계의 진실을 깨닫는다는 말이지요. 물아일체의 경지라고도 하고 부처가 말한 무아의 경지라고도 합니다. 그냥 그자체가 되는것입니다. 진리라는걸 외부의 무언가를 배워서 알겠다는 그런 자세로는 안된다는것이고 자신이 진리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모든 존재를 존재 그자체로 존귀하게 대하며 차별없고 조건없는 사랑의 마음으로 매순간 살아가는것 뿐이지요. 예수와 부처의 이름 뒤에 숨어서 종교적 교리와 경전등의 지식을 주입하고 사제간에 등급과 계율을 적용시켜 수직적 계급의 질서를 만드는 형태들은 모두 가짜라는것이며 현존하는 모든 종교들이 이러한 시스템으로 돌아가기에 오히려 진실과는 멀어지고 거짓신들을 경배하며 스스로를 노예취급하며 살아가게 된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종교를 비판하는 과학은 어떤가요? 상대를 비판한다고 자신이 진실하다는걸 의미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학계의 학자들과 지식인들이 과학을 신봉해 온것은 과학적 지식이 모두 사실 이어서가 아니라 가설과 검증을 통해 스스로를 증명해내는 과학적 시스템을 신뢰하는것이고 이 방법이 진리를 파악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훌륭한 방식이라는 나름의 암묵적 합의가 있었기에 여지껏 활용해 온것이며 문명의 발전에 이바지 해 온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물질적 기계적 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서 이 시스템이 세상의 진실을 밝히는데 긍정적인 역할만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이고 오히려 학계의 논문과 시스템에 의존하여 진실을 은폐하고 가려왔다는 불편한 진실도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깨닫기 위해 무슨 수련을 하고 산속에서 몇십년간 도를 닦아야 한다는것도 진실이 아니에요. 이 시스템은 진실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의문을 가지고 온전히 진실하게 살아가는 인자에게만 그 수준에 맞는 체험과 정보가 주어지는 것이기에 모두에게 공평한 게임이라는 것이에요. 어떠한 조건도 필요없고 순수하게 깨끗한 마음상태인 어린아이의 눈망울처럼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느냐 그 진실함 하나만 가지고 빈 마음으로 살아가는 인자만이 진실을 알아볼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리스도의식과 깨달음이라는건 존재하고 그것은 에고소멸을 의미하고 자신을 죽이는것을 의미해요. 이렇게 거짓된 아상을 깨뜨린후 새로 태어난 존재들은 에고를 일으키는 개체의식이 완전히 힘을 잃어버리고 전체의식과 온전히 합일을 하게되는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진정한 의미이고 이것을 영성에서 상위의식과의 합일등의 표현을 쓰기도 하고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께 성령을 수여받는다. 영이 임재한다는 뜻의 본래의 순수한 의미입니다. 그리고 부처는 견성 성불로 깨닫고서 반열반을 한것인데 견성은 자기마음이 에고에 지배당하는 저급한의식에 휘둘리고 있었다는걸 깨달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자기마음의 현상태를 확인한 것이지 아직 본래면목이 무엇인지 참나가 무엇이고 불성이 무엇인지 이러한 용어들의 본래 의미를 순수한 체험으로 깨닫지는 못한 상태라는말이지요. 즉 자기자신이 주인이 아닌 감각기관의 노예로서 살아온 존재라는것을 깨끗하게 인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견성이 끝이 아니고 돈오점수를 통한 수행이 필요하다는식의 얘기들을 하는것이고 말로서 깨우칠 방도가 없으니 그저 수행을 하라는식의 얘기를 해줬던것 뿐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완전히 깨닫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주어진 삶의 여정을 굴절없이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의 의지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견성 이후부터가 진짜 자기 스스로와의 영적 전쟁이 시작이 되는것입니다. 외롭고 힘들고 그 어떤 대가도 보상도 없고 멸시와 조롱과 비난과 죽음을 통한 두려움과 협박만이 난무할것입니다. 이 과정을 이겨낸 존재들이 영적전쟁의 진정한 승리자들이 되는것이지 거저 주어지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편하게 놀고 먹으면서 깨닫기위해 여러분들이 이 지구행성에 온것이 아니라는것을 분명히 전달하는 바입니다. 예수는 자신의 욕망을 시험하는 사탄에게 굴복하지 않고 모든 에고적 욕망을 십자가에 못박고 진정한 자신의 참자아를 깨달아 영을 받아들인 존재에게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부활을 통해 여러분들께 진정한 죽음의 의미를 전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부처는 마라의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자신의 거짓된 자아인 모든 아상을 소멸시킴으로서 성불을 하였고 자신만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모든 존재가 대평등한 불성을 가진 영원불멸의 영적존재임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도록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80억 인류에게는 80억가지 깨달음의 길이 있습니다. 그 진리의 문은 오로지 존재 스스로만이 열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진리의 문을 대신해서 열어주는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은 존재의 자유의지를 침해하는것이고 우주안에 대평등한 모든 영적존재들의 관계성을 해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오직 스스로의 힘만으로 가능한 것 이라는것을 여러분은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차크라를 연다거나 쿤달리니가 깨어나고 제3의눈이 열리고 하는건 어떤 정해진 방식의 명상을 하거나 수행을 통해서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보편적 진리의 실천자로서 매순간 현존하는것에는 어떠한 노력도 조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닫아놓은 진실한 마음의 문을 당당히 열어젖히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수행의 의미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인자들에게 깨달음의 인연은 자연스럽게 다가오는것이고 그어떤 교만함도 오만함도 두려움도 없는 100%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본래부터 가지고 있던 가슴안의 진정한 사랑의 불꽃을 깨운 존재들 이들이 비로소 재림예수와 미륵으로서 그동안 인류를 속이고 노예화 시켜왔던 종교를 비롯한 모든 물질세계의 우상들을 깨뜨리고 본래의 순수한 진리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이 세계에 드러내게 될것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바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깨달음은 존재하지만 여러분 주변에 그런 인자는 없을것이에요. 안목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런척하는 존재들만이 눈에 보일것입니다. 그러니 진실을 알고자 한다면 그 어떤 우상도 섬기지 말고 자신의 진실함만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될일입니다. 그리하면 진실로 진리가 여러분들을 자유케 할것입니다.
@miyah299 Жыл бұрын
힝 너무 좋당. 아집 부리지 않는 지식인들의 대화는 보고 듣는 이에게 편안과 만족을 주네요. 2탄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는데 봐서 너무 좋습니다. 책 사서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cogitoergosum2440 Жыл бұрын
힝힝이?
@snoopysmum70 Жыл бұрын
문과 출신이지만 30대에 들어서면서 의학분야로 진로변경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문이과를 나누는 한국의 교육 정책이 제가 문과임에도 이과적 성향이 있는 직업을 택하거나 다시 석사로 공부하고자 할 때 너무나도 큰 걸림돌이 되었던게 기억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지났는데도요.. 결국 한국에서 석사 지원자격조차 얻지 못해 유럽에서 공부를 마쳤습니다. 과학과 사회는 서로 유기적인 관점에서 맞물려 돌아갈때 조화로운데 한국의 교육이 너무 다양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 문과 이과에서 한 획을 그으신 분들이 나누는 이런 대화는 너무 값지네요. 끊임없이 읽고 쓰고 경험하는 작업은 사람이 자신을 업데이트 하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sunglaklak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니에요 한국 교육 내에서도 얼마든지 문이과 다 배울 수 있답니다
@XERXES2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보라이요 Жыл бұрын
@@sunglaklak 저 분이 말씀하시는 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 한국교육도 문과 이과 다 배우지만, 문과 공부를 하다가 이과 적성을 깨닫고 이과로 돌리려고 했을 때 너무 어렵다는 겁니다. 물론 공부 자체도 이과가 어렵고, 문과에서 이과로 돌리려면 수학,과학 과목을 추가로 수강해야 하는데, 문과 공부만 하다가 그걸 따라잡는 건 쉽지 않다는 거죠. 반면 이과에서 문과로의 전향은 쉽게 가능하죠. 요즘이야 문이과 통합 어쩌고 하면서 문과생의 이과전향이 쉬워졌을지는 모르겠지만, 글쓴분이 공부하던 시절엔 달랐을 거예요. 문과에서 공부하다가 이과적 특기를 발견했다고 해도 고3때 갑자기 이과로 전향하기가 매우 어려웠죠. 과학공부를 ABC부터 다시 배우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요. 기존 이과생들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은 거죠.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과정에선 문이과 나누지 말고 통합형으로 공부시키고 대학 진학하면서 자신의 전공을 찾거나 아니면 대학교 1학년 때까진 자유전공을 하다가 2학년 때부터 공학, 인문학, 사회학, 자연과학 등으로 나눠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suriowl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장이 참 좋네요.
@Aaaakfjdnfk Жыл бұрын
@@보라이요너무 낭비라는 생각 드는데 이미 고등학교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게끔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요? 누구나 다 대학가는거 매우 잘못된 거 같습니다 누구나 다 공부를 잘 할 수도 없습니다 각자 특기가 다 다른데 모두 다 대학 보내게끔 만드는 이것부터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minju8952 Жыл бұрын
생명공학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요즘 정신적인 부담감이 많은 시기인지라 지쳐있는 와중에 두분의 부드러운 대화와 마지막 작가님 책의 한줄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bizfree Жыл бұрын
아직 학생이라 사람 볼줄 모르네
@해바라기-y3m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압도적승리 Жыл бұрын
@@bizfree쯧쯧~댁같은 사람은 나이만 먹은듯!! 되려...어린 학생의 눈보 다도 사람볼줄도 모르면 서...학생의 좋은 댓글에 눈치없이..썩은눈과 편협 한 시야를 갖은 사람이 나이만 많다고...지딴엔 저따위 추잡한 댓글이나 달아주는 센스하고는!! 쯧쯧쯧~ 진짜 나이 많다고,현명하 고.합리적인건 절대 아님! 아직 어린학생이라서..사 람볼줄 모를거라는 이 무 식하고 어리석음!!쯧쯧~ 이런걸~꼰대!!라하지!!! 😡😡😡😡😡😡😡😡
@압도적승리 Жыл бұрын
공감하며😮, 앞으로도 들으면...도움되고, 더 힘나는 이런 좋은 분들 의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네요~😄👍
@내리별 Жыл бұрын
브라보..멋진 청춘 응원드립니다
@playthisbook Жыл бұрын
08:22 "왜 우리 사회에선 나이가 많아지면, 은퇴를 하면 이상한 행동들을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주신 내용들이 정말 인상깊고 마음에 박혔습니다. 저도 계속 책을 읽고 데이터를 머리에 넣어서 덜 어리석어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좋은 말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heidiko4932 Жыл бұрын
미국 교포입니다 LA에 삽니다 몇달전부터 최재천교수님 많은 유튜브 영상보며 행복하게 지내고있어요 똑똑해지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GERMANY1908 Жыл бұрын
두분 케미 너무 좋습니다. 믿음직한 큰형과 아직 인간에 대한 고뇌를 끝내지 못한 열심히 살고 있는 동생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최재천 교수님과 유시민 작가님 콜라보 많이 부탁 드립니다. 두분 정말 사랑합니다 !!!!
@goapple1015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두분 다 너무 여유있어 보이시고, 진짜 멋있네요.
@jaechung717611 ай бұрын
역시 유시민 선생님입니다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삶에 많은 자극 부탁드립니다.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항상 저희들 곁에 있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박동찬-m4n Жыл бұрын
지금 현재 여기 댓글들 봐도 역시 이정모 관장님 말씀대로 과학은 진리나 믿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간성과 태도 그 자체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척도이자 시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uszv Жыл бұрын
ㅋㅋ
@smokemirror1583 Жыл бұрын
과학이 진리는 아니어도 진리를 찾기 위한 목적을 지녔음은 옳죠
@XT55555 Жыл бұрын
스탠스..
@XT55555 Жыл бұрын
@@통금보 미쿡에서는 을 믿는 사람들이 약 600만명이라고 합니다. 근대과학이 숱하게 제시한 "지구는 둥글다"는 생각을 거부하며, 사는 저들의 "태도"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죠? (진지하게 제가 이런 반론을 제기하기 전에 양심에 손을 얹고, 진짜 진짜로 진짜 거짓없이 제 댓글에 반박하고 싶어하는 그런 심리를 제거하고 진짜진짜 양심에 따라서 생각할때~) "지구평평설을 아직 믿는 미쿡인이 우리 부산인구 전체랑 대구인구 합한거보다 더 많은 600만명씩이나 있데~"란 말을 들었을때~~~~~ 저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실 겁니까? ㅋ 저들 인간 자체를 (약간이라도)폄하 안하고 봤을(제가 댓글로 시비 걸기전에 지인짜 양심적으로~) 자신 있으으세요???? ㅋ 양심에 맡깁니다.....
@별빛나그네-c3u Жыл бұрын
@@통금보 제사도 비과학
@goodieyj3316 Жыл бұрын
두분 말씀 들으며 삶의 답답함이 좀 해소되는듯 했습니다. 듣는 내내 공감의 미소가 지어집니다. 고맙습니다.
@corrinneyu1760 Жыл бұрын
최교수님의 높은 공격력에 내내 웃으면서 봤습니다. 두 분의 영상 또 보고 싶네요. 저도 어려운 책과 관심없는 분야의 책도 읽도록 해야겠어요.
@chongjincho9259 Жыл бұрын
외집단배타주의도 있으시지 않을까요. ㅎㅎ 농담입니다.
@sarahfromkorea531 Жыл бұрын
지혜로우신 어른들의 대화 잘 보았습니다. 이런 어른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똑똑하고 지혜로운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atin_in_Seoul Жыл бұрын
숨붙어있는 날까지 덜 어리석어지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나이들면 지혜로워 지는게 아니라 어리석어 질 확률이 높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joyfulpeace4726 Жыл бұрын
두 분다 학문의 일가를 이룬 분들이시고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인을 넘어선 지성인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학문을 앎에서 응용과 실천하는 분으로는 최고가 아닌가 싶고 그 점이 늘 부럽습니다. 두 분에게서 삶의 지혜와 여유가 느껴지고 여백도 느껴집니다. 학문하는 기쁨이라는 것이 저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셔서.. 더 좋은 데이터 많이 나누어 주시기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졸린오이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왜이리 감동적이죠? 내용은 말할 것도 없이 좋고 두 분이 이야기 나누는 모습 보는 것 자체가 행복입니다. 두 분 이야기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요. 오래오래 듣고 싶습니다
@JIEUNKim-p5y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이과, 대학교 학사과정 문과(경제학), 대학원 이과(공학계) 출신의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으로써 영상 너무 재밌게 봤고, 한국의 입시체계가 문제가 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영상을 다봐갈때쯤 마지막 부분에 드는 생각은 유시민작가님 책의 연장선으로 최재천교수님께서 '이과 남자의 인문학 공부'라는 책을 써주신 다면 그또한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sesam.. Жыл бұрын
두 분이 다름보다는 닮음을 중심으로 대화를 하시면서, 온유하게 표현하시는 방식이 부럽습니다. 타인을 존중하는 경청과 북돋아주는 말, 솔직한 표현이 있는 대화는 힘이 쎄다는 걸 느낍니다..
@heidiko4932 Жыл бұрын
최재천교수님 유시민 작가님 찐팬입니다 두분과 동시대에 살며 실시간으로 만나서 유익한 시간을 만나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히 오래사셔요~^^💜💜
@happyfreak2022 Жыл бұрын
태생적 문과인데 50살 즈음에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가치관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맞이했습니다. 정말 인생의 책이구요 과학적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동안 반쪽도 안되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구나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두분의 기념비적인 영상을 보니 혼돈과 몰지성의 시대에 많은 위로가 되는것 같습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
@박동찬-m4n Жыл бұрын
@@253끌 신천지 코로나 바이러스
@joooon5669 Жыл бұрын
@@urchinsea6297진화론 안따르면 무조건 기독교라하는것도 반지성
@joooon5669 Жыл бұрын
@@urchinsea6297 그래 니말 다맞음
@joooon5669 Жыл бұрын
@@urchinsea6297 네 맞아요
@kevinchae287 Жыл бұрын
user-sq4xk7im7c/ 귀신~~훠이훠이~~~
@dggartist-fz3yb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림 그리는 작가이고 10년 정도 전에 들뢰즈를 공부하다가 진화 생물학에 관심을 갖게되어 지금까지 틈틈히 공부를 해왔는데요. 요즘 유시민 작가님 출연 방송들을 보면 그간 공부했던 내용들이 틀리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뿌듯합니다. 특히 삶의 의미, 목적에 대한 생각이 제가 내렸던 결론과 정확하게 일치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간디킴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은 37년차 인간삶을 살아가는 저에게 조금 울림이 있었습니다. 꾸준한 학습을 잊지 않고 살아야겠어요.
@jisooyha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을 한 자리에서 볼 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마존 채널 최고입니다 ♡ 나이가 들어서도 두 분처럼 계속 책을 읽고 배움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flyaway9639 Жыл бұрын
영상이 짧아서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 두 분 이야기를 듣는것만도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
@정의소나무 Жыл бұрын
참 어려운 얘기도 쉽게 위트있게 말씀해 주시는 유시민 작가님 ~^^😊❤❤😊 모든 얘기들을 겸손하게 경청해주시는 최재천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채널 구독한지 얼마 안돼서 ᆢ 이제부턴 자주자주 볼께요~ 삶이 참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JYKim-sz6sr Жыл бұрын
책을 읽을수록 나의 무지함과 미련함을 한탄하는데 두 분의 말씀이 위로가됩니다. 😊
@김효규-b8o Жыл бұрын
참 어려운 때이고 개인적으로도 갈등이 많은 시기인데 전에 누군가 했던 말이 새겨져 그대로 해보려고 노력 중인데 폼만잡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두 분을 뵙게 되니 영광이네요. 한발짝 앞으로 나갔다가 세발짝 뒤로 후퇴하게 되니 후회스럽기도 하고 회의감도 상실감도 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ljy7465 Жыл бұрын
두 분 덕분에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섭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아~🙇♀️🙆♀️💕
@LiaKim-0390Ай бұрын
유튜브에 댓글 잘 안다는데 이영상에는 달고 싶네요. 요즘 책 읽는데 재미가 들려 이것 저것 많이 시도 해 보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기가막히게 책과 관련된 영상을 추천해주더군요. 저역시 책 읽으면서 아하! 하다가도 허무주의에 빠지기도 하고 생물학적으로 이렇구나 하면서 통찰도 느끼지만 한편으로 삶과 철학에 대해 고찰하면서 정답이 없음에 허무도 느끼고.. 그러다가 열심히 살기도하고 그러네요. 저도 언젠가 뇌에 데이터를 차곡차곡 저장하면서 조금씩 삶을 더 즐기고 살아가는 나날이 오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이 변하니 누워서 교수님 영상을 보는 날이 오네요. 졸업 전에 교수님 수업 들을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오늘 구독 누르고 갑니다❤
@김윤정-h7n2r Жыл бұрын
두분 얘기를 듣는 동안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우주탐사 Жыл бұрын
이런 수준 높은 대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합니다. 질문도 좋았고 답변은 더 좋으네요.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유시민작가의 답변입니다.
@murmurr1994 Жыл бұрын
제가 너무나 존경하는 두 분이 한자리에 모여서 해주시는 얘기를 듣다보니 끄덕끄덕하며 미소만 지어지네요~! 1,2부로 편성되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문과지만 최재천 교수님의 유튜브를 접하고 진화생물학 관련 도서들을 계속 꾸준히 읽고 있어요...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건 정말 신선하고 뇌를 자극시켜주는거 같습니다. 문과남자가 쓴 과학책도 반드시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두 분 모두 건강하세요^^!
@김민영-p3d Жыл бұрын
정말 오랫만에 깔깔대면서 봤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아는 것들을 발화하시는 능력조차 출중하신지요. 두 분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winterwhite9094 Жыл бұрын
제가 감히 넘 사랑하고 존경하는 두 분의 다정한 대담 잘 봤습니다!! 두 분의 통찰력의 향연이 저포함 많은 분들께 깊은 감명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amdam_hage Жыл бұрын
두 어른의 말씀을 들으면서, 진짜 어른이 되려면 죽을 때까지 배움을 게을리해선 안된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rlagywls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한 강의네요!!!❤❤❤공감이 많이 됩니다. 인문학 과학 모두 공부 해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
@myforest3446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두 분이 함께 화면에 나오니 너무 행복하네요! 두 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
@jcb9053 Жыл бұрын
두분의 지적인 대화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스승과 어른이 없다는 이시대에 학자로서 뿐만아니라 정신적 지주로 우리사회에 계시면 탐욕과 욕망으로 치닫는 악한 세대에 좀더 나은 우리나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michaelkang215 Жыл бұрын
60살 넘은 유시민 말을 나는 더 이상듣지 않습니다. 오픈북 테스트를 부모가 도와 줄수 있다고 말 하는 저자는 무식하거나 위선자입니다.
@peacemaker6948 Жыл бұрын
@@michaelkang215말에 오류가 많으시네.. 일단 60살 넘어서 안듣는다? 나이가 뭔 상관? 꼰대근성인가?
@michaelkang215 Жыл бұрын
@@peacemaker6948 유시민이 한 이야기입니다. 유시민이 꼰대라는 것입니까? (나는 위선자로 보는데..)
@코너리브스 Жыл бұрын
결국 화면에 나오는 저두분도 까보니 똑같았더라는말
@정선-w9h Жыл бұрын
@@michaelkang215님아 깨달으세요 최재천님말 생각해보길 왈 나이가 들면 왜 이상해질까 그건 평소 책을안읽어서인가
@me3801 Жыл бұрын
요즘 맘 둘곳 없었는데 기운이 나네요..두분 선생님을 대담 넘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sunnyalot Жыл бұрын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 책 읽고 마지막 날까지 공부해야겠어요~ 지적이신 두 분의 대화 참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만수르김사장 Жыл бұрын
문과 출신입니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분야는 우주 과학입니다. ㅎㅎ 그래서 재미니가 되었습니다.
@kokekuka24 Жыл бұрын
문과생이라면 물리도 할줄 모를텐데 웬 우주과학??
@dschai0220 Жыл бұрын
노자 도덕경 1장을 보면 완전수로 쓴 수학 그 자체인데 동양인 밥들이 문학으로 알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고대 천문이니 현대 우주과학이며 최첨단 수학인데 말이죠.
@PIGeon0515 Жыл бұрын
우리 천문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seren930 Жыл бұрын
@@kokekuka24 문과‘출신’
@이명우-w6p Жыл бұрын
최재천선생님말씀고맙게듣고이습니다강하합니다 환절기에건강잘챙기시도록...
@baekdori Жыл бұрын
삶이란 것에 너무 의미부여를 해도, 안 해도 문제겠지만, 저보다 먼저 살다 가신 마왕 신해철님께서 자신의 곡 the ocean을 끝을 장식한 나래이션으로 넣은 이 문장을 기억하며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왜... 왜 너의 공허는 채워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처음부터 그것은 채워진 채로 완성되어 있었다"
@아라비안나잇두-j9m5 ай бұрын
문장 죽이네요
@JayJay-gl3ic Жыл бұрын
좀 슬픈게 두분이 너무 귀여우세요. ㅎ 이렇게 많이 아시는 분들은 이렇게 귀여우시기도 한데 참 우리가 뭔가를 많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큰 자리를 주고 그 아래서 살아가고 있다는게 어디에 잘못이 있는걸까 생각하게 되네요. 두분 오래 건강하셔서 이런 대담도 자주 해주시고 책도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nrn8423 Жыл бұрын
얼마 전에 제가 빠진 게임에서도 이런 말이 나옵니다. "모든 것은 헛되고 헛되도다. 그러나 우리는 발버둥치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된다" 왠지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신 삶의 의미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화무십일홍-k6t Жыл бұрын
오 정말 멋진 말이네요! 혹시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있을까요..?
@snrn8423 Жыл бұрын
@@화무십일홍-k6t 블루 아카이브라는 게임의 메인스토리 3편에 나옵니다. 정확히는 아즈사라는 캐릭터가 모든 것은 헛될지라도 발버둥 치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cuibono2209 ай бұрын
그거 잠언에서 솔로몬이 한 말
@snrn84233 ай бұрын
@@cuibono220게임이 솔로몬 잠언을 참고로 했겠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ALK_BOOK Жыл бұрын
두 분 너무 멋져요😀 나이가 많다고 해서 더 지혜롭고 현명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책을 읽고 데이터를 쌓으려고 노력하는 태도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사회에 어른다운 어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과남자의 과학공부 꼭 완독하겠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해 통섭 관련 책도 읽었었는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앞으로 구독하고 자주 오겠습니다❣교수님~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dongeunlee1019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은미-z5r11 күн бұрын
너무 중요한 오타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 마르크스의 말 - '운동의 동력은 대립물의 투쟁에서 나온다' 입니다. 대리물 -> 대립물
@alchemist7212 Жыл бұрын
아~ 두분 넘넘 존경하는 분인데 영상이 넘 짧아요ㅠㅠ 좀 길게 미친듯이 토론하는 모습 보고 싶어용!!
@XD-hw8pl Жыл бұрын
두 퀄리티 높은 지식인의 대화를 듣다보니 간단명료하고 역시 최곱니다. 질문도 좋고 대답도 귀를 열고 들을만 하네요
@이시홍-l3c Жыл бұрын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두 분이 만나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두 분의 만남이 이뤄지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두 분 다 참 스승님이자 선생님들이세요 !! ㅎㅎ
@dda-a-a Жыл бұрын
스스로 고민해서 결론지어 본 삶의 의미에 대한 생각이 유 작가님의 말씀과 같아서 잠시 어깨 으쓱했어요ㅋㅋ 아, 나도 생각이란 걸 통해 통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구나.. 뿌듯함도 느끼구요. 앞으로도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생각하고 공부하는 삶을 살거예요! 두 분과 함께😊!!!
@박유정-t5o Жыл бұрын
네 덕택에 과학엿보기가 재미있어진 문과출신입니다. 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리랑-s7z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 이론에 대한 두분의 안타까운점은 결과론적으론 틀린게 맞습니다 다만 당시에 마르크스가 왜 그런생각을 했었을까 그건 당시 착취받던 인간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고자 했던건 맞는것 같습니다
@rivermoon9684 Жыл бұрын
두 분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는 것 만으로도 지적 자극을 받게 되네요^^ 유작가님 문과공 영상 다 찾아보는 중인데 최재천 선생님 채널도 너무 따스하고 좋아서 구독까지 하고 갑니다ㅎㅎ저도 문과인데 앞으로도 과학 공부 더 열심히 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Serious_Worm Жыл бұрын
정말로 공부하실 겁니까?
@Jk-dl6jw Жыл бұрын
두분 다 지혜로운 어른과 지식인의 표본이십니다. 청년으로써 두분께 늘 감사합니다.
@Apieceofgarbage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얼마나 뇌가 썩고 자기 성찰이 안되면 젊었을때는 노인들 탓하다가 이제는 2030남자탓 하다가. 본인을 위해서라도 빨리 흙으로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학교선배라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jasonjung9375 Жыл бұрын
@@Apieceofgarbage소시오패스
@banrang8111 Жыл бұрын
@@Apieceofgarbage 세대의 문제는 지적할만 함. 역사를 봐도 분명히 세대만의 문제는 있었음. 교활하게도 자기 세대를 옹호하기 위해 잘 알지도 못하는 세대를 끌어들이고 거기에 은연중에 자기 학벌도 드러내는 뻔한 패턴은 니네 학교 수준을 낮추는 건 너 이상은 없음.
최재천 박사님 유시민 작가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유익한 시간 재널 고맙습니다! 구독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당~!
@jms3611 Жыл бұрын
유쾌하지만 나름 슬픈...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이시대의 생물학적, 사회 생물학(!)의 두분의 담화 감사합니다. 탄소는 가치 중립 ㅎㅎㅎ
@최지은-v4x7 ай бұрын
유작가님 알고리즘으로 처음 교수님을 알게되어 지금은 새글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애청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생물학자가 되고 싶어 이과를 선택하고는 국문과를 졸업한 영어선생입니다. 입시 준비하며 수학실력이 부족해 난 이과는 아닌가봐 하고 생물학을 포기했었습니다. 요즘 최교수님 채널을 보며 사회생물학이라는 이렇게 재밌는 학문이 있었구나 싶고 생물학에 홀딱 빠져있던 소녀시절도 떠올리며 즐거워합니다♡
@김설탕-d1y Жыл бұрын
이런 어른들이 우리 사회에 있고 두 분의 대화를 유튜브로라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예요 🤭
@오재우-h3e8 ай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에 꾀여 구독과 좋아요^^ 최재천 선생님께는 알라뷰 받았습니다ㅎ
@강효영-h3o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최재천교수님 이런분들이 우리나라에 많으시면 좋겠어요 요즘 너무 우울했는데 많이 훈훈합니다
@남산이방인 Жыл бұрын
저도 문과 출신이지만 코스모스나 이기적인 유전자를 읽고 인문학은 자연과학에 비하면 우주의 먼지도 안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교수님, 작가님 감사합니다.
@아루밍09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유시민님과 같은시대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
@blackgandalf3549 Жыл бұрын
두 선생님들 머리 숙여 깊이 좋은 방송에 감사드립니다. 존경할 만한 어른들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느낌이네요.
@딸기체 Жыл бұрын
두 분 샘님, 안녕하세요? 뼛속까지 문과인 저는 굉장히 접근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사십 대 후반에 늦은 공부를 시작하면서 란 과목을 수강했는데 재미있을 줄 알고요. 기말고사 때 문제도 이해가 안 되는 ㅠㅠ 과락 겨우 면한 경험이 있답니다. 시간 널널한 요즘, 저도 한 번 과학책에 도전해보렵니다. 아자!!
@joshua5343 Жыл бұрын
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이 우주속에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오직 사랑뿐이다. -칼세이건
@What_a_wonderfu1 Жыл бұрын
오늘 제 뇌에는 책을 읽자 라는 데이터가 들어왔습니다😂 언제나 좋은 자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선생님들
@wlsl3159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본인이 하고픈말을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 유시민 작가님이 이래서 대단하심!
@youngsunkim7281 Жыл бұрын
두분 모두 늘 감사드립니다.
@seaotter011 ай бұрын
두분의 대담을 듣는것만으로 제가 지식인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유시민 선생님 또 나와주세요
@heayoungjun8930 Жыл бұрын
우리 시대의 참어른 두분의 대담이 넘나 행복합니다~ 두뇌가 팽팽 돌아가게 긴장시키시네요. 두 분이 또 이야기 나눌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문과 남자가 이과 채널에 나왔더니 이과 남자가 자꾸 문과 물어보는 대담 ㅋㅋㅋㅋ 넘 재밌습니다!
@Rimester Жыл бұрын
두 분을 함께 뵐 수 있어 참 좋네요. 주말 아침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bongsuwessel6578 Жыл бұрын
존경하는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알러뷰!!!
@liebeangel344 Жыл бұрын
어떤 책을 읽고 사는게 삶이 달라질수 있겠네요.. 평생 악보만 보다 충격적이에요 ㅎㅎ 가끔 별이나 물리학이 재미있어서 찾아는 보지만 어려워서 이해가 어려웠었는데 얼마전에 전에 뇌과학이란 책도 잼있게 읽었거든요.. 꾸준히 잘 읽어봐야겠어요.. 두 작가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보리-j2f Жыл бұрын
'삶은 의미가 없다. 스스로 부여하는 것이다.' ㅡ>생각의 전환이네요.
@박갈라파고스 Жыл бұрын
사람고문시키고 삶의의미는없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샤-z8y22 күн бұрын
유시민선생님의 말씀 한마디한마디가 참 주옥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영상멈추고 받아적어놓고싶다는 생각이..^^ 흘려듣고싶지않습니다.최재천 교수님도 멋집니다.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ssapte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과학을 좋아하는 문과출신 디자이너입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Greek-sky Жыл бұрын
"과학적으로 삶은 의미가 없다"? "과학적으로"라고 하니까 더 정확하고 확실하다는 의미처럼 들리는군요? 그렇다면 "삶이 의미가 없다"는 말이 더 확실하다는 뜻인가요? 그러나 "과학으로 삶은 의미가 없다"는 말은 "서울에서 뉴욕까지의 질량은 0이다"라고 하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과학으로 삶의 의미를 밝힐 수 없는 것은 음악으로 사실을 규명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roadwalker8285 Жыл бұрын
두 분 케미가 상당하네요. 몰입해서 보다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갔네요. 잘 보고 갑니다.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인, 두 분 모두 건강하시길.^^
@anomalie7922 Жыл бұрын
책을 안읽으면 세뇌당할 확률도 높아져요. 책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 보고 잘 알아야 세뇌당하지 않고 자기 의견도 생깁니다. 두 분의 선항 영향력 감사드려요!!❤
@어울림-d7e Жыл бұрын
정말 고맙습니다, 두 분이 저와 동시대를 살고 계셔서!!!
@user-hd4kf2tm1s11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어리석어진다는 생각은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에서 나오는 생각인 듯 합니다. 제 주위의 나이 많으신 분들 중에는 그동안 쌓아오신 담당분야의 지식과 함께, 오랜기간 변화하는 세계를 몸으로 직접 겪고 관찰하신 경험에 기반한 입체적 관점과 지혜, 경륜으로 과연 지적인 성숙이 무엇인가를 몸소 보여주고 계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byumyulgu Жыл бұрын
어려운말을 쉽게 하는 문장 어휘력이 아주 뛰어난 천재임
@bizfree Жыл бұрын
천재 얼어 죽었다 😂
@bizfree Жыл бұрын
내용을 뜯어보면 그냥 망상
@jeongjangwon Жыл бұрын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유선생님의 통찰력이 끊임없는 학습에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 계기가 되었네요. 잘 모르지만 과학분야도 즐겨 도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분 모두 계속 좋은 가르침 주시길 바랍니다.
@최신영-d4v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제목 보고 호다닥 달려 왔어요!! 탄소의 입장 공감 돼요~~ 인간 때문에 위치가 바뀐건데 욕을 먹고 있으니 억울하겠어요 정말
@Hyukkyn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를 너무 좋아하는데… ‘과학적으로 인간의 삶은 의미가 없다’ 결론은 너무 아쉽다. 과학은 삶의 의미를 찾는 학문이 아닌데 생각이 거기에 머무시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더 먼곳으로 여행하시길
@insukkim8794 Жыл бұрын
와~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시길 간절히 바람니다. 유작가님이 설명은 너무 귀에 쏙~
@phina1234 Жыл бұрын
독서의 중요성 강조ᆢ유의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ㆍ
@gsn20723 ай бұрын
시청하는동안 유쾌한 시간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볼수록멋진 Жыл бұрын
우주 입장에서 보면 우리은하 조차도 먼지에 불과한데 하물며 우리은하 속에 먼지 만한 크기의 태양계의 일부인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쯤이야 먼지 보다도 못한 존재지.
@영권조-t8w10 ай бұрын
70객인데 참 많이 배우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eunjukim9075 Жыл бұрын
뼈를 때리는 말씀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삶의 풍요로움...👍😊
@관찰자news Жыл бұрын
국민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귀한 분들 감사합니다. 유작가님의 성숙해가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thejoonyoun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당신 수준이 어떻게 업그레이드 되셨죠? 할말이 없으실 거에요.
@Aaaakfjdnfk Жыл бұрын
@@thejoonyoun당신만 빼고 다 업그레이드 되는듯 말 좀 이쁘게 해라 이 싸가지야
@김바보-g8r Жыл бұрын
@@thejoonyoun이런 댓글 다는 사람보다는 높은 수준이실듯
@thejoonyoun Жыл бұрын
@@김바보-g8r 과학을 말하면서 근거나 증거도 없이 막연하게 업그레이드 시킨다구요? 과학은 반드시 올바른 비판해야 하고, 그 비판에 올바른 답을해야 하는 겁니다. 비판이 싫으면, 과학이란 용어 남용하시지 말아야 합니다.
@관찰자news Жыл бұрын
몰랐던것 알게 되니까 업그레이드죠.@@thejoonyoun
@silver_ji5829 Жыл бұрын
두분이 그냥 이야기 하시는 것만 봐도 왜 뭉클한지 모르겠네요😂 대화내용 명심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jaedeokkim6368 Жыл бұрын
요즘 세 분(최재천, 유시민, 김상욱)의 얘기들을 들으면서 세상에 대한 생각 그리고 그 세상에 먼지와 같은 존재로 살아나는 나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서 그저 세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껏 두 분이 모인 세 조합은 유트브에 있는데 세 분이 한 자리에 모여서 논의하고 대화하는 것은 못 본것 같습니다. 참 재밌고 유익할 것 같은데요^^
@rose-moss Жыл бұрын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책도 구매해서 볼께요!
@beata6008 Жыл бұрын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게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는 두분이 함께하시니 이 시간이 더 즐거워지네요~ 감사합니다😊😊😊
@SamuelSmith1221 Жыл бұрын
유물론적으로 맞는 말임.. 그래서 영혼백을 모르면 공허해 질 수 밖에 없는데도 저기서 조차 의미를 찾아내시니 대단하긴 함..
@billionairemulti Жыл бұрын
지식이라는 무림의 고수분들이 주고받으시는 현자의 말씀들을 듣고 있자니 제 귀가 즐겁고 마음이 즐거운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