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변 >* ‘엑스 마키나’는 제작비가 1,500만 달러인 저예산 영화임. 그럼에도 제88회 아카데미상(2016)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고, 쟁쟁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각본상을 받음. (당시 영화들: 마션, 레버넌트, 매드맥스 등 - 매드맥스 제작비가 1억5,000만 달러) *< 나이 1 >* “한 살? 하루?”라고 묻는 칼렙의 말에 에이바는 그냥 “1”이라고 대답함. 컴퓨터의 언어는 2진법으로 0 : 존재하지 않는다. 1 : 존재한다. 뿐임. 나이가 들면 죽는 인간과는 달리, 부품만 교체하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로봇이기에 있다, 없다로 표현한 것. 또,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함.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자신이 창문도 없는 연구소에서 실험당하는 것에 대한 항변) *< 결말 >* 네이든의 연구소는 헬기를 타고도 2시간 이상 가야 하는 무인적 고립 지역임. 만약 칼렙이 어찌어찌 연구소를 빠져 나왔다 할지라도 구조되기는 쉽지 않았을 것(심지어 폰도 안 터짐) 고로, 칼렙의 죽음이 예상됨. 28:19 마지막 장면의 연출이 참 좋은데, 대중들 사이에서 에이바가 갑자기 사라짐. 에이바는 1(존재함)이 아닌 0(존재하지 않음)이 되어버린 것. 세상에 로봇 에이바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고, 인간 에이바가 사람들 속에 묻혀 살아갈 것을 암시함. *< 인간이란 >* 만약 뇌를 제외한 모든 신체를 기계로 대체한 사이보그가 있다면, 그것을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그 뇌조차 디지털화시켜서 영생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땐 기계 덩어리일 뿐인 그것을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것과 에이바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그땐 에이바를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까? ‘인간과 컴퓨터의 가장 큰 차이는 인간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는 점이다.’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음. 하지만 모든 인간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진 않음.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음. 실제로 전 인구의 4%가 소시오패스임. (25명 중 1명꼴) 학생이라면 학급에, 직장인이라면 직장에 적어도 1명 정도는 소시오패스가 존재함. ‘양심의 가책’은 인간과 로봇을 구분 짓는 잣대가 되지 못함. *< 네이든 = 에이바 >* 자신의 비밀은 철두철미하게 보호하면서 타인의 개인정보는 마구잡이로 캐내는 네이든. 성공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고,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네이든은 소시오패스임. 탈출을 위해 칼렙을 이용하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에이바 역시 소시오패스임. (칼렙 앞에서 온갖 순수한 척을 하지만 카메라가 켜져 있으면 칼렙이 자신을 보는 줄 알고, 그때마다 유혹함. 그 후 목적을 이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버림) 영화 초반부터 두리번거리면서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나오는 칼렙은 감정적인 인간을 대변하는 인물임. 영화는 그런 칼렙이 두 인간 같지 않은 것들에게 종일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줌. 이것이 언젠가 다가올 우리의 미래일 지도.. *< 그건 구글도 마찬가지 아니냐? >* ‘어떻게 구글은 내 관심사에 딱 맞는 광고를 내게 제공할까?’ 와 같은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 이는 개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기에 가능함. 구글은 내가 몇 살인지, 내 성별이 뭔지, 무엇에 관심 있는지, 결혼은 했는지, 직업은 뭔지, 자녀가 있는지 없는지, 학력은 어디까지인지, 심지어 최근 이사를 했는지, 집주인인지 세입자인지, 회사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소득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까지도 다 알고 있음. 소름.. [ 궁금하시면 한번 확인해보셔요~ ‘프로필 클릭 - 구글 계정 관리 -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 - 광고 개인 최적화’ 로 가시면 구글이 수집한 나의 데이터가 쫙 뜹니다. ] 구글은 전 세계 모든 언어를 번역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 이는 사람이 아닌 AI가 한 것.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말’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시스템임) 예를 들어, 사람들이 movie를 검색했을 때 ‘영회, 영하, 영화’ 등과 같은 여러 데이터들이 쌓일 것이고, 그 중 ‘영화’에 가장 많은 연결이 되면 ‘movie = 영화’ 라는 공식이 생김. 이러한 방식으로 “한꾺인들 꼮 뽀쎼요. 이 찝 찐짜 떠러워요.”와 같은 한국인만 읽을 수 있는 문장 같은 것도 손쉽게 파훼해버림.. 이런 것들을 접할 때마다 과연 과학이 어디까지 발전할런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함. *< 쿄코 >* 16:09 싱크로나이즈 급의 춤을 추는 장면에서 쿄코는 네이든의 동작이 동기화된 로봇임을 암시함. 네이든은 쿄코를 자신의 시중을 드는 감정이 없는 로봇을 만들려고 했음. 하지만 그녀 역시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같이 탈출하자는 에이바에 말에 칼로 네이든을 찔러버리는 프로그래밍 되지 않은 일을 함. 네이든의 실패작. *< 벽장 속 로봇 >* 침실 벽장 속 로봇들은 그저 폐기된 로봇인 줄로만 알았는데, 28:42 여기서 보면 고개가 돌아가 있고, 심지어 웃기까지 함.. 그동안 의식을 가진 채 벽장 속 검은 세상에서 살고 있었던 것. 안쓰러움.. 네이든에 대한 분노가 가득했던 로봇의 웃음은 그에 대한 복수.. 통쾌함으로 추측됨. *< 어떻게 헬기를 타고 갔나 >* - 추측 1 “택시처럼 헬기가 여러 대일 것이다.” 그래서 처음 헬기 조종사가 아닌 다른 조종사가 왔고, 사람 한 명 데려오라는 지령만 듣고 에이바를 태워 왔을 것. - 추측 2 “똑똑한 에이바가 잘 구슬렸을 것이다.” 엄청난 지능으로 칼렙을 속였던 에이바를 생각해보면 추측2가 맞는듯함. *< 메리의 방 >* ‘메리의 방’은 프랭크 잭슨의 사고 실험으로, 1982년 이후로 아직까지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험임. (‘엑스 마키나’의 핵심 주제) 메리는 색의 파장, 색의 망막 자극, 자극에서 이어지는 뇌의 반응 등 색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는 있지만, 문제는 그녀가 흑백의 방에 산다는 것. 이때 누군가 메리를 방 밖으로 데리고 나가 석양이 지는 컬러풀한 장면을 보여준다면, 그때 메리는 새로운 것을 배운 것인가? - 주장1: 아는 것과 경험하는 것은 다르기에 새로운 것을 배운 것이다. 석양을 이론적으로 안다고 해서, 석양이 질 때의 아름다움까지는 알지 못함. 경험한다는 것은 곧 감정임. 고로, 메리는 새로운 것을 배운 것. - 주장2: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곧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안다는 것에 감정 또한 포함 시켜야 함. 메리는 이미 ‘석양은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있고, 실제로 봤을 때는 단지 아는 것을 확인하는 단계일 뿐임. 고로, 메리는 새로운 것을 배우지 않은 것. 이처럼 아직까지도 결론 짓지 못하고 대립하고 있는 실험. 만약 이 실험의 끝이 주장2로 결론이 난다면, ‘에이바 = 사람’으로 볼 수 있음.
@영화쉼2 жыл бұрын
*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추가합니다! 마이구미님의 댓글: 마지막 메리의 이야기가 잘 이해가 안 돼요! 주장 1이 더 사람 같은걸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영화쉼의 답변: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마이구미님처럼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네요..ㅠ 헷갈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엔 다시 잘 정리 해서 써볼게요! (내용 자체는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구미님의 뇌를 그대로 복사해서 AI로봇에 이식했다고 했을 때, 그땐 그 AI로봇을 진짜 마이구미님으로 봐도 될까요? 새로운 것을 배웠다 = 모르는 게 있다 =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지지 못한다 = 정신적인 특질은 만들 수 없다 새로울 것이 없다 = 모든 것을 안다 =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질 수 있다 = 정신적인 특질을 만들 수 있다 이때 이 정신적 특질이라는 것은 ‘사랑, 우정, 감정’ 따위의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고 여겨지는 것들입니다. 고로, 새로운 경험을 하지 못한(이미 인간의 감정까지도 다 알고 있는) 주장2의 AI를 인간이라 부를 수 있는 겁니다. 처음 쓴 해석 글의 주장1에는 마치 AI로봇이 인간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써놨네요. (표현도 좋지 않고, 비약도 너무 심했어요ㅠ) 마이구미님처럼 이해하는 게 당연합니다. 주장1의 경우 AI로봇이 새로운 것을 경험한 것은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닌, 단지 새로운 지식을 늘린 것뿐입니다. 진짜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닌, ‘석양 = 아름답다’라는 지식이요. 이제는 좀 이해가 되시지요? 마이구미님이 말씀해주시지 않았다면 모르고 있었을텐데, 덕분에 다시 풀어 쓸 수 있었네요. 고마워요 :)
@이재훈-r3e2 жыл бұрын
크 내용정리 굿...
@토레타-u9s2 жыл бұрын
이영화 봐야겠네요
@arknoah2502 жыл бұрын
@@영화쉼 '새로울 것이 없다 = 모든 것을 안다 =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질 수 있다' 이 문장들이 갖는 의미가 "같다"라고 해석하기가 어렵습니다. 에이바가 인간인가 아닌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존재를 인간의 위상에 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가 우선할 것 같아요. 현대 철학이 정신분석학과 윤리학의 영역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데, 그 두 영역의 학문은 발견과 변화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늘 배우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글은 논리적 오류가 여기저기 나타나기 마련인데, 그래서 쓰기가 무척 겁이 나네요. 구독하면서 즐거움도 늘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대호-d9q Жыл бұрын
메리의방 사고실험 내용을 보고왔는데 재미있네요.. 저는 '경험'과 '배움'이 같은 성격을 갖고있다는 시선으로 생각해보니 인간에게 배움이란 새로운 경험이고 기계에게 경험이란 새로운 배움이라고 생각들어요. 단순하게 이런 관점에서 보면 메리에게 새로운 색이 보여진다는건 그저 색맹환자에게 색맹안경을 씌워준것과 같은거겠죠. 모두가 빨간색이라고 얘기하는 '그것'이 그사람에겐 '이것'이 빨간색 이라고 그냥 인지하는거죠. 외우고있다는게 더 맞는걸까요 내가 대화하는 상대가 진짜 사람인지 뚝배기 깨서 확인해봐야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자라면서 경험한것에 '인간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기계와의 대화' 가 없었으니 이것도 학습의 결과겠지요..어찌보면 우리도 다른조건의 메리를 살고있는걸지도.. 만약 우리가 흑백만 보이고 메리가 우리처럼 보인다면 메리는 얼마나 답답할까요 ㅋㅋㅋ 오히려 마녀라고 돌맞고 장애우라고 치부했을까요 영화에서 대상이 기계가 아니라 사람과 똑같이 생긴 (외계인, 동물, 초자연적물체 등등) 그 무엇이라면 어떨까도 생각해봤는데 별 다를바 없을거라 생각해요. 결국 판단은 내가 느끼는걸 조합해서 하는건데 어차피 내가 느끼기에 사람같으면 사람아니여? 고차원적인 얘기지만 모든것은 오감을통해 전달되는 전기신호로 뇌가 인지하는 것일뿐 실체도 없고 정답도 없다고도 생각이 들어요.
으어 하루종일 전 부치고 청소하고 이제 누웠는데 자기전에 보러 왔읍니다 ㅠ 쉼님 영상 이걸로 끝이네요! 완결! 앞으로의 업로드를 기대하겠습니다 후후(ღˇᴗˇ)
@5rial Жыл бұрын
아마 우리가 인간과 기계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가지고 나눈게 아니다 보니 뭐가 인간이고 뭐가 기계인지 정확히 보기 어려운거지. 난 뇌까지 모든 정보를 가진 채 금속물질로 바꿀 수 있다고 하면 바꿀 의향이 충분히 있음.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의 나는 온전히 나 자신이 맞고 그 전의 인간이었던 본질은 어디 가질 않지.
@byjun89462 жыл бұрын
이미 본거지만 쉼님 영상은 못참지 ㅎㅎ 즐감입니다
@kyoungko93524 ай бұрын
정말 감명깊게 봤던 영화였는데, 수년이 흘러 요약본을 다시보고 설명도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쩌면 인류 미래에 닿칠 일 같은 현실성이 있어보여 살짝 무서운 느낌..
@초코맛바나나2 жыл бұрын
전에 소개해주셨을 때 봤는데 또 봐도 소름이네요 감사합니다
@수한정-e8v2 жыл бұрын
잘보겠습니다
@chocobeeda2 жыл бұрын
굳이 사람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전쟁 참여한 미군 폭탄해체반에서도 해체로봇이 공격받아 폭발할때 울면서 구하려고 뛰쳐나가려고 했다는 일화도 있음.. 우리도 뭐 오랫동안 함께한 자동차 폐차시킬때 씁씁한 감정 생기는것만 봐도.. 멀리있는 일이 아님
@끼리-v8h2 жыл бұрын
유튜브보면서 댓글 안 남기는데 영화쉼님꺼 리뷰보면서 올해 23일과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어요. 영화보면서 이해잘못하는편인데 마지막랩으로 그리고 댓글로 여러가지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올리신 영상 다 정주행했네요. 구독누르고 갈게요. 최고에요.
테세우스의 배 문제죠. 너무 자주나와서 지겹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답을 내기 어렵기도 한 문제이기도 한거 같네요. 조금 더 극적인 설정으로 완벽한 인간 클론기술이 진화해서 랜덤하게 건강한 신체를 가진 인간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면 우리는 그들을 우리와 같은 존재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것은 외형과 지식 감정이 아닌 대대로 내려온 연결점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응리을-i2w Жыл бұрын
테세우스의 배 문제랑 어떤게 관련있나요?
@a-donut Жыл бұрын
@@이응리을-i2w 테세우스의 배처럼 인간의 신체 중 일부를 예를 들어 다리 한 쪽을 기계로 바꾸면 그것은 인간인가 기계인가에서 부터 점차 많은 부위를 기계로 바꿔나갈 때 인간의 신체가 몇%이상 바뀔 때 인간인지 기계인지 아니면 실험자의 모든 패턴을 학습한 AI를 실험자의 뇌와 바꿨을 때 그것은 인간인가 기계인가까지
@_.Jelly_ong Жыл бұрын
28:45 에서 에이바앞에 여자로봇 입꼬리 올라가는거 살짝 무서운데 흐뭇해지네요.. 왜지..?
@guyda81 Жыл бұрын
고정댓글에 반했어요~
@그루라온2 жыл бұрын
고전 명작도 하시는거보면 가타카도 한 번 만들어주세요!
@리르-x8yАй бұрын
그때 볼때는 그랫는데. 지금 보니까. 지금 현실에 딱 필요한 테스트이네요
@DTOGWAJANG Жыл бұрын
이제보니 아웃트로를 빅스비 처럼 말씀 하시는데 혹시 자네….
@nasiri146 Жыл бұрын
1등 보상이 사장님과 1주일 동거라니 ㅋㅋ
@서준이-j7j Жыл бұрын
난 죽음을 택하겠다
@typebin Жыл бұрын
보상인지 고문인지 ㅋㅋㅋㅋ
@realdennis792 ай бұрын
@@Vjudhyjghj P Diddy라면....
@Vjudhyjghj2 ай бұрын
@@nasiri146 에피드게임즈면 개꿀이지
@승리희-k6k2 ай бұрын
이제 한국으로치자면 ???
@pc_cq2 жыл бұрын
클루리스,연애 빠진 로맨스,마블영화도 올려주세요ㅠㅠ 진짜 재밌게 본 영환데 길게 올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_VolleyBall2 жыл бұрын
2편 에이바 가 만들어져야지 ㅋㅋㅋ 여주 캐릭터 아깝다 ㅋ
@협동-p8j2 жыл бұрын
난 쉼 랩이 너무 좋아
@blackeross Жыл бұрын
결론이 스카이넷의 탄생인거지?
@josugeun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이 멍청이지. 의심을 왜 1도 안하냐고 ㅋㅋㅋㅋㅋ
@cggffgf Жыл бұрын
기계한테 인두껍을 씌우는게 문제여 ㅋㅋㅋ 그냥 졸라맨형태에 얼굴은 카메라랑 센서같은거로 치렁치렁 기계처럼 만들어 놔야지
@secondov15 ай бұрын
호모사피엔스가 자신을 모방한 기계를 만들었는데....똑같이 행동하네요.
@woongjinchang9652 Жыл бұрын
에이바 같은 인간을 너무 많이 봐서 "사람 맞네" 싶은 것이....
@dbqlgusejr10 ай бұрын
요약 - 호구 퐁퐁남 주인공이 로봇에게 빠져서 네이든 배신하고 로봇에게 갔으나 로봇은 남주 손절하고 자유를 찾아서 떠남
@응급실-v7s Жыл бұрын
인공지능이 지구를 지배하는것이 탐욕많은 인간보다 더 깨끗하고 오래 유지 할겁니다.
@양뿌이뿌이9 ай бұрын
ㅋㅋㅋ 뺨처버리고싶노
@양뿌이뿌이9 ай бұрын
ㄴㅇㅁ도 탐욕이 많아서 너같은 오타구 쳐 낳았나부다잉?
@LI-CBrol2 жыл бұрын
역시 인간은 멍청해~ ㅋㅋㅋㅋㅋ
@ssss-ou4bn4 ай бұрын
인공지능에 뭘 부여할려는거부터가 어리석은 거죠...지구와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데써야 하는데..정신나간 천재들이 뻘찟하는 바람에 점점 꼬여가는거 같네요..맨날 전쟁이나 할려고 하고
@user-sjiwkdkncbznq Жыл бұрын
와 마지막에 소름돋네..
@naite74 Жыл бұрын
랩에 빠져들다.
@SiAjjang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머리에서 AI가 나오면 인간과 닮은 AI가 나온다. 인간이 하는 행동 살인, 사랑, 배신, 전쟁등 똑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jin26963 ай бұрын
저 일본 여자 실제 빈약하지만 예쁘고 춤 출때 나오는 노래 Get Down Saturday Night 이 노래는 요즘도 들으면서 다님
@ChungYul Жыл бұрын
대머리가 ai일까 고민했는데 ㅎㅎ😊
@이응리을-i2w Жыл бұрын
스티븐 잡스요?
@Itssontime2 жыл бұрын
칼렙이 붕진!!
@-_-_-_-_-_-_-_-_-_-_-_--2 жыл бұрын
왜 칼렌을 두고 나갓는지 진짜 도구 였나보네
@qop12 жыл бұрын
누나 예뻐요
@BreadWood Жыл бұрын
남자란…
@준-j5y Жыл бұрын
스티’브’잡스
@typebin Жыл бұрын
으른들이 술 담배 여자 조심하라고 했었지 !
@less8499 Жыл бұрын
이거 봤었는데 섬뜩하더라ㄷㄷ
@하모-j2w Жыл бұрын
남자 개호구당했네
@이경철-i6y2 ай бұрын
실험이 잘못된 듯... -1차 테스트- 남성 에이바: 저는 에이바, 당신은? 칼렙: 어서 수작을!!! 남성 에이바: 저를 테스트하러 오지 않았나요? 칼렙: 신경 꺼! -2차 테스트- 남성 에이바: 오늘도 와줘서 고마워요! 칼랩: 쓰읍~~ 어디서 개수작을!!! 신경 꺼!!! -3차 테스트- 남성 에이바: ... 칼랩: 이쉑! 너 지금 대가리 굴리고 있지!? ㅋ 남성 에이바: (ㅅㅂㅈㄴ 빡시네... 이러면 나가린데... )
@야옹이-b5j2 жыл бұрын
흠 야옹♡
@nvdcxcv17 күн бұрын
ai한테 감정이입한 찐따 덕에 다 망했네ㅋㅋ요즘 보면 인격도 아닌 것에 인권 부여하는 걸 종종 보는데 제발 인간 아닌것한테 감정이입하지 말자,,,
@리르-x8yАй бұрын
감독판인가. 기억이랑 다르네
@jhj8367 Жыл бұрын
아니 로봇인데 모자이크는 왜 하는건가? 설마 ㅂㅈ도 인간여성과 똑같이 만들었나
@moostafa3524 ай бұрын
네
@scoooo14678 ай бұрын
핀터레스트에서 많이 봤는데
@rkawkxnlrla-o9bАй бұрын
저 남자 어디서 봤드라 .....
@TerrenceMuffinАй бұрын
어바웃 타임 남주요 ㅎㅎ
@KIMKIM-wo5nz2 жыл бұрын
리얼돌
@rkawkxnlrla-o9bАй бұрын
둘다 스타워즈 출연이구나
@fluty3 ай бұрын
에이바 소름끼치는존재네요
@tdjfghjhioh45dffc4434 ай бұрын
장롱들어가서 시간을 되돌렸어야지
@zihasoo2 жыл бұрын
개 지렸다... 근데 무섭다 .... 방에혼자인데 쥰네무섭네
@peter.d.song956 ай бұрын
로봇꽃뱀한테 당한 불쌍한 동정남 ㅠㅠ
@bigcafeceo4 ай бұрын
어설픈 동정심 때문에..
@zhaoyunzulong2 жыл бұрын
소노야 미즈노 미모가 정말 돋보이는 영화죠. 전라 장면.....
@KeNyam2 Жыл бұрын
어휴 공대 찐따 ㅉㅉ
@hyounggoochung4858 Жыл бұрын
영화일 뿐이지만 현실에서 만나는 이과애들의 문제점 자신들이 모든 걸 다 통제할 수 있다는 과신 그런데 어떤 프로그램이든 늘 버그에 에러 등이 있음. 지금 있는 프로그램들도 그러한데 AI 는? 이과애들은 늘 자신들이 기술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지만, 뉴턴부터 시작한 역사이래 통제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음.
@gojosan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증명하고 구분하는 방법을 정의하는 것에 오류가 많은 것 같음 사람의 정신도 어찌보면 뇌에서 흐르는 전기적 신호로 인공지능의 회로에서 흐르는 전기적 신호와 같다고 볼 수 있음 감정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은 기준이 없는데 증명하고 구분한다는 것이 모순이기도 하며 애초에 개인이 가지는 고유의 감정이 다를 수 밖에 없어서 기준을 두기에도 애매함. 따라서 감정과 정신이라는 애매한 것을 기준을 정하고 증명한다는 것은 아직 현재 수준으로는 지식의 오만이라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 그런 증명은 억지일지도 모름. 개인적으로 인간(human)은 생물 종으로 사람(person)은 사회구성원으로 의미를 나누면 판타지 세상에서 엘프나 드워프, 수인 등은 인간과 다른 여러 종족이지만 사회구성원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음 인공지능은 엄연히 인간은 아니지만 사회구성원으로 작용한다면 사람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애초에 그런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인공지능을 사람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만이 인공지능이 존재하고 사회구성원임을 인정하는 것일 거임 라고 대충 생각은 하는데 좀 오그라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