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유럽 살고 잠깐 축구쪽에 걸쳤던 시기의 경험을 좀 말씀드리면요. - 이탈리아 대표 몇명 배출한 유스학교에 방문 했었고 중학교 연령대 연습을 봤는데 거기 선수들이 우리나라 학원축구 선수보다 기술 수준들이 떨어지고 연습경기 하는데 가관임. 그 와중에 지도자는 계속 '생각 해라, 여러 시도를 직접 해라'라고만 강조하고 개입 안함. 중간중간 이야기를 하는데 인상 깊었던 이야기가 '지금은 축구를 이해해야 하는 시기다. 기술은 신체가 완성되는 20살 무렵에 완성되면 되고 그 이전에 기술 훈련을 많이 하면 성인이 되었을때 잘못된 습관이 들 가능성도 높다' 라고 한 적 있었고요. - 프랑스 1부, 포르투갈 1부 등등 하위팀 경기를 실제로 보면 '저러고도 1부리그 축구선수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참한 수준의 기본기를 가진 선수들 널렸습니다. 그런데 할거 다 하더군요. - 국내에서 모 스포츠브랜드가 축구 유망주들 모아서 유럽 유스 지도자들이 테스팅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선수가 기본기나 경기 중 구사하는 기술 수준이 좋길래 '저 선수 어때?' 라고 물어보 유스 코치 답변이 "기술은 좋네, 그런데 축구를 못해" 라고 관심에도 없다는 듯이 대답하고 축구는 지능이 제일 중요하다고 언급하고요. - 스페인에서 코치 연수받은 분 이야기인데, 자신이 연수받던 구단에서 한국인이 포함된 몇몇 다른나라 유망주가 테스트를 받는다길래 과정을 도울까 해서 참관했는데 그 한국인 유스 선수가 기술 수준이 경쟁자보다 월등히 높아서 합격할 줄 알았는데 탈락했다고.... 나중에 이유를 들었다고 하시면서 말씀해주셨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 기술은 좋은데 축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 같다' 였던거 같고요. - 역시 위에서 같은 분 이야기인데 코치 연수시절(유명구단입니다) 유소년 지도를 하는데 리프팅을 너무 못해서 한국식으로 지도를 하니 상급자 코치가 바로 와서 그 훈련을 중단시켰다는... 우리나라 선수들보고 기본기나 퍼스트터치가 안좋다고 비판이 많은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럽 선수들보다 기본기 훈련은 더 길고 많이 받았어요. 제 생각에는 시야가 안좋고 경기지능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 듯 하고요. 당장 훈련때 보면 공이 몸에 달라붙는 선수들이 경기 나가서 압박 받고 하면 그냥 공 처리하는데 급급한 경우가 많고요. 예전에 안정환이 K리그 있을때 트래핑을 하면 좀 길게 되는 경향이 있었고 퍼스트터치가 안좋다라는 비판도 있었는데 제가 봤을때는 공을 좀 길게 치는 듯 해도 수비가 접근해도 경합하기 힘든 방향으로 교묘하게 터치 했었어요. 아주 지능적인거죠.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아나 포르투갈 축구를 한때 자주 봤는데, 경기장 위에서 보면 선수의 기술보다, 선수의 시야나 움직임에서 개개인의 능력 차이가 보이더라고요. 압박이 강하게 와도 서로 유기적으로 쉽게 패스가 나갈 공간을 만들어주고 또 공 받는 선수는 자기 가까운 곳에 누가 좋은 위치를 잡고 수비 움직임은 어떤지 계속 보고 파악하고 있는데 K리그는 그게 부족해 보였고요.
@steadygoing Жыл бұрын
오 기술은 좋은데 지능이 부족하다... 이해가 가는 말이네요
@정경일-o8h6 ай бұрын
아직도 리프팅100개를 차야 팀 훈련시켜주는게 한국 유소년팀의 현실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jhlee60145 жыл бұрын
교육의 방식도 매우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인프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e sport 강국인 이유가 거의 모든 연령대가 게임을 좋아하고 자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프로선수가 해외팀에서 뛸 만큼 실력이 평균적으로 높듯이 스페인에서의 축구는 우리나라의 게임 같은 문화이죠. 단순 숫자가 아닌 한 집단,사회,나라에서 어떤 분야가 뛰어난건 그 집단의 구성원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좋아하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당
@peniel49813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임 무슨 꼰대문화니 선수 육성 시스템의 차이니 하는건 부차적인 것이고 고등학교때까지 축구를 했어도 성인되자마자 축구로 커리어를 이어갈만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기때문임
@JamesLee-mi8zx3 жыл бұрын
@@peniel4981 이게 거의 정답인것 같아요. 한국에는 피씨방이 잘 구비되어있죠. 반대로 유럽에는 잔디가 잘 관리되어있는 축구장이 허다하게 널려있죠. 인프라가 잘 되어있나 안되있나가 중요한 것 같아요.
@KrMorgan123 жыл бұрын
홈 20경기, 관중 만명, 입장료 2만원도 40억 정도. 평균 영봉 1억 정도... 최소 4만관중 입장료 5만원정도 해야, 평균 연봉 10억원급이 나옴.
@lIlIlIlIlI-k9b2 жыл бұрын
@@JamesLee-mi8zx 우리나라는 땅좁아서 축구장 많이 못지음
@가끔씩은2 жыл бұрын
영상좀봐라 댓글쓴 띨빵한 4마리들아
@aassdd32335 жыл бұрын
스페인에서 유학생활 중인데 정말 기본기를 안합니다 단순히 패스연습 하나밖에 안하고 오히려 공간을 찾아서 들어가고 패스를 받은 연습을 더 많이 합니다
@kimkyuhyun3 жыл бұрын
손웅정 뻘줌;;
@sosososososo41483 жыл бұрын
손흥민도 그래서 탄성나오는 패스나 창의적인 플레이는 아예 못함. 그냥 아버지가 수년동안 가르친대로만 할줄아는 기계지.
@원모어-z1u2 жыл бұрын
@@sosososososo4148 이게 맞음 사실 손흥민 포지션은 창의적인 플레이보단 골 결정력을 매우 중요시함.
@lpsand85222 жыл бұрын
@@sosososososo4148 지난 2년간 pl 찬스메이킹 5위안에드는데 ㅋㅋㅋㅋㅋ ㄹㅇ
@jaeyoungcho73815 жыл бұрын
이거 개공감!! 어릴때 코치님들이 항상 생각하면서 볼 차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무엇을 생각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경우은 없었음. 무조건 리프팅, 슈팅, 헤딩 기본기만 강조함
@최국-e8f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성인으로 갈수록 못해지는건 실수하면 혼나고 시킨대로 안해도 혼나고 패스 빨리 안해도 혼나는 문화도 한 몫하는것 같아요.
@어빙-c8p5 жыл бұрын
공to감 국대 가면 대부분 이상해짐.
@asdf31435 жыл бұрын
꼰대문화+인맥문화가 한국축구 다망치지ㅋㅋㅋㅋ 스페인은 경기끝나고 아쉬운부분을 코치와 선수간 허물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갖지만, 한국은 선수가 코치한테 경기내 아쉬운부분, 개선해야할 사항 언급했다가 뒤통수 후려맞고 싸가지없는놈. 니가감히. 버릇없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한국 특유의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그럼ㅇㅇ
@이동근-u1n5 жыл бұрын
감독 권위가 너무 절대적이고 무조건 감독 명령 복종해야됨. 감독 말이 법이고 말대꾸하지말고 하란대로 해야됨. 못하거나 하면 폭언은 양반이고 폭행도 많음
@쥬뗌므-d6d5 жыл бұрын
그건 성인갈수록 못해지는 핑계의 사유가 안될텐데요 성인으로 갈수록 패스 빨리안한다고 더 욕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꾸준히 패스 빨이 안하면 욕먹을텐데 u20대회때는 성적 괜찮았다가 프로로 올수록 못해지는 핑계는 아닐테지요. 그리고 패스 빨리 안하면 욕먹는거는 어디나 맞죠. 사비같은 경우엔 패스 받기전부터 보낼 곳을 정해놓는데 평범한 선수가 골을 받고도 바로 안차고 감독이 보기에 쓸데 없이 질질 끌다가 뻔히보이는 상황 장소에 패스에서 흐름이 끊기거나 컷인을 못하거나 오히려 읽혀 컷인을 당한다면 욕먹을 상황이니 패스를 '느리게'했다는 상황에서는 국내외 다 욕먹을만 하죠. 그 볼을 키핑해서 상대의 수비를 나에게 붙이고 그 빈공간을 이용한 플레이를 위해 느린 패스가 나갔다면 감독이 욕을 안했겠죠.
@동휘-b2q5 жыл бұрын
@@쥬뗌므-d6d 어쩌다보니 유스였던 형을 알게 됐었는데 그 형이 말하길 유럽이나 브라질같은 축구 강국은 훈련시간 때 깔때기를 랜덤으로 배치하고 선수 본인의 생각으로 그걸 뚫어나가는 훈련을 한다고 해요.근데 우리나라는 깔때기 배치도 정해져 있고 그걸 뚫는 방식도 정해져 있다고 해요.이런 훈련 방식이나 실전에서 정해져 있는 공격루트 때문에 대부분이 어렸을 때 유럽이나 남미로 보내는 거라고 하네요.
@tagui99025 жыл бұрын
한국은 공장에서 선수를 찍어내는듯 하고 스페인은 각자 스타일울 극대로 하는거
@맨chester유nited4 жыл бұрын
정답
@비가오고-q9u3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선수맞춤으로 한국은 억지로 팀에 맞춰서 키운다는거죠?
@펠콘-f3x3 жыл бұрын
@@형섭-l8k ㄹㅇ..다른 걸 못받아들이고 전부 획일화되어 있음
@Ynr-s9r3 жыл бұрын
공장에서 찍어내듯 획일화돠게 가르칠거면 그 목표지점이 메날두급이면 되는건데 우리나라는 지도자들 능력이 뛰어나봤자 케이리그 미만임
@오오인곤-j6q3 жыл бұрын
@@형섭-l8k 혹사시켜요. 뭐 잘한다 싶으면 그것만 해라 이러고, 다른 거 다시키죠.
@affix6347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소수정예(수준중상) 스페인: 다수(수준제각각) 그러나 파이가 크고 성장할 기회가 많으며 타고난 애들이 많은 스페인
@carrot34005 жыл бұрын
한국은 그냥 공부가르치는거랑 음미체도 똑같이 가르쳐서 자기 기량이나 타고난게 아니면 성공하기 힘듬;;;;; 그래서 맨날 창의성 창의성 그러는데 지들이 그렇게 가르치는데 어떻게 키워
@JJ-cw8og5 жыл бұрын
E스포츠에서 한국이 강한이유이기도 하죠 인재풀이 넓어서 강하죠
@manok60995 жыл бұрын
@@JJ-cw8og E스포츠에서 강한 이유는 부모님 목숨이 걸려서임
@Eyes_Of_Dog5 жыл бұрын
간단하게 로또 확률을 보면 되죠 로또를 한장 산 사람과 천장을 산 사람 단순 확률 계산만 하면 천장 산 사람이 당첨 될 확률이 높죠 당연히 스페인하면 축구인데 그 많은 축구 꿈나무들 중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 확률이 높은 이유 하지만 예외는 중국 ㅋㅋ
@니이으아5 жыл бұрын
@@carrot3400 공부랑 운동은 다름. 공부의 본질은 결국 암기고 운동은 아님. 창의성 ㅇㅈㄹ하는데 그건 해당학문의 박사수준의 암기, 이해를 갖고나서 필요한 부분이고 그 전엔 암기,이해력이 100%임
@user-hy30105 жыл бұрын
크루이프가 한 말 중에 진정한 기본기는 리프팅 1000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네요...
@ncgsmb5 жыл бұрын
손흥민이 저런식으로 훈련함 계속 반복 또 반복
@DS-tu3ug5 жыл бұрын
손웅정:?????
@ncgsmb5 жыл бұрын
@@DS-tu3ug 다큐 보시면 나와요
@김대희-c9x5 жыл бұрын
카카도 눈감고 트래핑 연ㅅ습 하던뎀
@uer1222wufu25 жыл бұрын
@@한상인-y4y 축구 감각은 축구 경기를 뛰어야 길러지죠. 리프팅은 딱 볼감각 이거 외엔 기를 수 없음. 예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던 수비수중에 리프팅 많이 못하는 선수도 있었다함.
@포마드-y7u5 жыл бұрын
기본기만으론 세계최고의 선수가 될수없습니다. 한국은 틀에 박힌 훈련만 하니까 했던거 또하고 했던거 또하고 선수들은 눈감고도 할수있을 정도죠. 그러니 축구가 재밌을리가 있나요 질려버리는거죠. 선수들마다 자세도 다르고 공차는것도 다른데 코치들은 그건 틀렷다고 가르칩니다. 아마 메시같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선수도 한국에서 태어나 틀에박힌 코치를 만났다면 그저그런 선수였을거고 드리블을 왜이렇게 많이 치냐고 드리블횟수 줄이라고 혼났을겁니다. 그럼 메시라는 선수는 존재하지않았겟죠. 코치들의 틀에박힌 훈련은 그 코치보다 더 나은 실력의 선수가 나올수 없게만듭니다. 이게 정말 한국축구의 큰문제입니다.
@조선제일붓5 жыл бұрын
아 씨... 한국축구는 개인기를 무시하잖아요 개인기 할려하면 얼차려 부터 받는데... 그러니 개인기 없고 팀풀만 하는 선수되고 결국 상위 클라스에서는 팀플 + 개인기 가진선수가 월드 클레스가 되고 그래서 않되는 거죠.....................................
@doh37455 жыл бұрын
이준석 그렇다고 한국국대를 보면 팀플이 잘되는 날이 많았나요?
@-namcoach5 жыл бұрын
이영표 선수도 맞아가며 드리블 연습을 했기에 유럽에서 통했죠ㅜㅜ
@무관딱느그흥월클아님5 жыл бұрын
벤투오기전만해도 한국국대 뻥축구 ㅈㄴ심했는디 ㅋㅋ
@hskim93885 жыл бұрын
왜 개펙트다 초등학교시절때 축구부2년했었는데 이분말하는거랑똑같습니다 창의력죽이는시스템 없어져야합니다! 정말로
@user-he9ez8ho2q3 жыл бұрын
5:38 일본에 어느 축구선수가 브라질로 유학갔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일본으로 돌아갈까라고 생각 했을때 브라질 아이들이 운동화도 없이 길거리에서 맨발로 축구하는걸 보고 내가 했던건 배부른 투정이었구나 하고 걍 했다고합니다
@조교-p3h3 жыл бұрын
그 일본 아이가 쿠보입니다
@na99365 жыл бұрын
지금 잉글랜드에서 트라이얼보고있는 한 연습생인데 전 골키펀데도 다른 애들이 볼다루는거 보고 와 여긴 진짜 차원이 다르구나를 매번 볼때마다 느낍니다
@dls73645 жыл бұрын
한국 축구 뒷문을 책임져줄 든든한 수문장으로 성장해주세요~ 먼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FROGHANDESIGN5 жыл бұрын
맞는 말 같아요. 하지만,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서양인들은 참 동양인이 따라 갈수 없는 체격이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골격과 근육이 차원이 다른거 같습니다.
@jinping-heart3 жыл бұрын
스페인애들은 체격이 그렇게 크지 않지 않나요???
@sosososososo41483 жыл бұрын
@@jinping-heart 신장만 비슷하지 체격이나 골격은 차이가 성인과 고딩급입니다. 대충 한국에 있는 흔한 외국인들 덩치만봐도 우리와는 전혀 다른 종으로 느껴지죠 평균신장차이만 10cm는 되고 골격과 근육량은 더 날겁니다. 동양인들은 골격이 작고 크면 매우 둔해지고 그런 경우는 머리크기도 덩치에 비례한 뚱땡이들밖에 없죠
@신경섭-n1v3 жыл бұрын
먹는게 큰듯 독일 바이에른주는 동양인들도 집채만 하더라 제가 83 사촌동생 89라 둘다 큰키축에 속할 줄알았더니 사촌동생 보다 머리 하나씩 더있더군요 옆으로도 크고
@플립-v9s3 жыл бұрын
@@jinping-heart 키가 중요한게 아님.가로골격,근육량,백색근량,골밀도 등등이 중요한 듯
@이네기-e9l5 жыл бұрын
그 대신 외국 아이들은 축구가 아니면 변호사도 의사도 될수있는 기회가 된다는것.. 우리나라 축구 그만 두면 뭐하죠???? 공부 안하고 공만 차서 실패한 선수들이 훨씬 더 많음..... 최소 학교나 유스팀은 아이들에게 영어 공부라도 시켜야함.... 아이들의 미래를 당장 성적으로 생각하니 달라지지 않음....
@TMa-ui3rl5 жыл бұрын
이건 뭔 소리임; 외국에 축구 하던 애들 중 변호사 의사 라이센스 가지고 있는 애들이 얼마나 된다고;; 극소수를 평균으로 생각하지 맙시다.. 거기도 우리나라랑 똑같이 축구 선수가 꿈인 애들은 그거만하다가 일용직 노동자 전전 하면서 2~3부리그 뛰는 애들이 대다수에요 대표적으로 제이미 바디가 있는데 포텐 터져서 그와중에 잘 된 케이스고 나머지는 우리나라랑 비슷 합니다.
@aomine64325 жыл бұрын
의사 변호사까지는 오버이지만 애초에 유럽 남미쪽의 유스 훈련량이 생각보다 적은게 애들한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방식인건 사실
@symk29924 жыл бұрын
"축구를 잘 할수록 잘 해질 수(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다..이 말이 정말 많이 와 닿네요
@아윌5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축구를 즐길 수 있게 가르치고 우리나라는 좋아하는 애들 조차 질리게 가르침.
@sosososososo41484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유소년때 지옥체력훈련 정신력강화훈련 이딴거나 하고 있음. 축구를 즐기는게 아니라 악으로 깡으로 해야된다고 주입시키니. 방향 설정 자체가 잘못됨. 울산의 이근호 선수도 만약 다시 축구선수가 된다면 쉽게 즐겁게 하고 싶다고함. 어릴때 너무 어렵고 힘들게 했다고....
@개고기김-x8y3 жыл бұрын
요즘 클럽축구는 그렇게 안함 학업도 병행하고
@제임스-n4v3 жыл бұрын
감독이너무무서워서 가기전에 토했어요 ㅋㅋ너무 떨려서
@펠콘-f3x3 жыл бұрын
@@제임스-n4v ㄷㄷ그정도로 정신적 압박이 심한가요?
@song9606085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문화가 제일 절대적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유럽은 축구라는 종목이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어 그에 맞는 시스템적으로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축구를 시작하면 선수가 아니더라도 축구 관련 취업을 하기에는 좋다고 생각 그에 반해 우리나라도 어느정도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만 아시아권은 스포츠 보다는 공부 쪽에 초점이 많이 맞추어 있다고 생각이 듬 그리고 축구에 대한 인식차이도 있다고 봄 축구를 우리나라는 멋지고 개인기량 기술로 이길려는 생각이 있지만 솔직히 옛날 축구는 사람이 죽는 일이 있을정도로 유럽은 전쟁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국내 축구를 보면 거친 플레이가 있긴 있지만 유럽에 비하여 적으며 부상 당하는 선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음 그래서 인식,문화차이로 인하여 떨어진다고 보지 기술력이나 팀전술 이해로은 개인적으로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
@mj2678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착각하고 있는게 축구는 머리가 핵심이에요 축구철학이나 마인드도 중요하구요.. 기본기 중요하다고 하는데 프로 선수들중에 기본기 딸리는 사람은 없어요 핵심은 기본기가 아님 기본기는 당연히 깔고 가는거구요
@danihyun23603 жыл бұрын
아주 신선한 영상이네요. 우리나라의 기본기 훈련 강조가 세계적으로도 최고수준이었다니요. 너무 기본기에 의한 축구로 편향되어 간 것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동고님 말대로 한국의 날씨환경은 축구를 하기엔 지옥같아서 날씨 좋은 스페인이 항상 부럽스럽니다. 진짜 스페인은 축구를 잘 하라고 존재하는 나라인 것 같아요.
@koleanan1001 Жыл бұрын
히딩크가 말하길 한국 선수의 기술은 세계 평균 이상이지만 체력과 정신력은 하위권이란 평을 했지요. 실제로 그 말이 맞긴 했습니다. 20세기 한국 축구 경기 자세히 분석해 보면 전반 초반에는 브라질 저리가라 식으로 플레이 하는데 체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수비에 빈틈 생기자 마자 귀신같이 선제실점하고 그 뒤에 만회골 넣으면 1점차 패배, 못넣으면 대량실점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hihaha7445 жыл бұрын
기본기가 되게 중요하다는 건 축구를 보고 배워본 저도 느끼지만 그것 보다도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따라가지 못 한다 라는 말이 딱 여기에서 보이는 게 스페인 말고도 다른 유럽권 혹은 남아메리카권 선수들은 축구를 그냥 즐깁니다 못 한다고 뭐라 하는 감독 코치진들도 없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코치들이 무자비하게 뭐라하죠 .. 이런 문제들이 어른 개선 되어야ㅜ할듯 하네요
@철님-d8p5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선수들은 유럽이나 남미의 선수들에 비해 기본기가 딸린다라고 생각하고 저역시 그렇게 생각햇는데 유소년선수를 키우는 부모이다보니 알게된게 u15이전의 선수들만 놓고 봣을땐 평균적으로 한국선수들이 기본기가 더 낫다는것을 눈으로 확인햇던 적이 있엇습니다. 다만 그 기본기라는게 어디까지를 기본기라고 해야할지에 대한 정의가 명확치가 않은것이죠.
@sosososososo41482 жыл бұрын
유럽남미 아이들은 학교 다닐거 다니면서 방과후에 즐겁게 볼차는거고 한국아이들은 공부 포기하고 하루종일 축구부에서 볼만차는데 ㅋㅋ 당연한거 아닌가
@철님-d8p2 жыл бұрын
@@sosososososo4148 요즘 누가 하루종일 축구부에서 볼만찹니까? 우리나라 선수들도 방과후에 볼을 찹니다. 그래서 더 불쌍하죠. 그리고 유럽이나 남미애들은 놀만한것이 축구라서 놀이 개념으로 차는것이고 우리나라의 학교 축구부정도 차는애들(상위리그에 속한선수) 리그나 경기 있는날은 수업을 빼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학생선수들 처럼 매일훈련하는게 아닌 주 3회정도만 합니다. 나머지는 그냥 지들끼리 노는건데 놀만한게 많지않아 축구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프로축구리그를 100년넘게 해오다보니 flfa의 주측이 되엇고 우리나라는 50년도 안됏습니다. 만약 우리나라 선수들 유럽처럼 유소년 인프라와 선수육성들어가면 20년 안에 월드컵 우승가능하리라 봅니다. 유럽이건 남미건 사람다 똑같은데 그들이 차지한 기득권이라 아시아인은 차별을 받죠. 그래서 유럽에 진출해있는 한국인 선수들 격려해줘야 합니다. 스포츠에서 용병선수는 자신의 능력치나 기량 가능성이 아닌 적응이 가장큰 문제이고 적응해야 다른것도 보여주는데 적응이라는게 결코 쉬운것도 아니죠. 하루종일 볼만 차면 님도 가능한가요? ㅋㅋ당연한거다 라는 말은 거슬리네요. 그들역시 노력하고 그노력으로도 맘대로 되지 못해 선수의 길을 포기하게.되는건데 매일 하루종일 볼만차면 당연한거다? 글 내리세요
@성이름-t6v9k2 жыл бұрын
2년전 댓글을 달아주자면 그 기본기가 단순히 패스,트래핑,리프팅등 볼 다루는 기본기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 쪽은 한국선수가 잘하는게 맞을것이고 프레싱,프레싱 당할시 대처,수비시 위치선정,공수전환,시야 등등 이해도,상황판단의 기본기를 보면 유럽이나 남미 선수들이 잘하는걸로 압니다.
@아폴로마시따5 жыл бұрын
유럽축구의 경우 12세이전(우리나라 기준 초등생)에는 기본훈련 위주의 훈련을 하고 이후에는 팀훈련을 주로 한다고 해요. 그래서 기본기가 적은 경우는 선수의 노력일수도 있지만 뒤늦게 시작한 사람인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개성과 창의력을 이용한 플레이를 선호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한국은 공격수 중심의 플레이가 짙지만... 공격수를 못하죠...
@주쿠르쿠르5 жыл бұрын
훈련을 적게 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도 휴식이 있기 때문에 축구를 즐기는 마인드도 더 좋다고 봄
@SlamSmack3 жыл бұрын
축구는 몰겠고 농구 같은 경우는 용병들이 한국 훈련양이 너무 많다고들 그랬었죠 그래서 개인연습 할 시간이 없다고
@hojinjeon6485 жыл бұрын
자 팩트 말씀드리죠 경험에서 나오는 문제입니다 자 팩트 말씀드리죠 경험에서 나오는 문제입니다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모든 나라들이 한국에 비해 뛰어나는 이유는 유럽선수들은 어린나이 5~6 세부터 정식리그에 뛰기 시작합니다. 물론 지도기술이나 코칭스텝들이 가르치는 테크닉이 좋긴하겟지만 저도 지금 현재 스페인 축구유학 고등학교(후베닐) 2부(나시오날)리그에 있습니다. 이친구들은 정말 어린나이부터 계속 경기를뛰고 축구를 재밋고, 진지하게 접하다 보니 경기경험,축구기술,신체조건,기본기등 이 아주 탄탄하게 잡혀있습니다 이 말은 즉슨, 성인이 되서 프로리그로 데뷔를 할때 한국유소년선수들보다 더 좋고 경험에서 나오는 실력이 한국선수들과 차이가 납니다 예를들어서 지금 바르샤의 안수파티,주앙 펠릭스,더 리흐트 등 이런선수들이 잇겟죠?
@funkyscience3 жыл бұрын
동고님 안녕하세요! kzbin.info/www/bejne/bZfdhnqjedl-l7s 사비와 이니에스타의 두뇌를 연구한 내용을 정리한 과학 영상인데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ㅎㅎ
@sosososososo41483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재능이라도 선천적인 피지컬, 스피드, 체격 + 유스 시절 운동환경+ 지도자들 수준차이가 결합되면 성인레벨에서의 선수기량은 하늘과 땅차이가 납니다. K리그보면서 느낀건데 선수들 기본기부터가 쓰레기임. 열심히는 뛰지만 죄다 세모발에 기본적인 패스미스남발 터치 로또성 뻥축구 쓸데없이 더러운 거친반칙으로 끊는거 말곤 거의 볼거 없음. 체력훈련만 죽어라 하고 전술이나 빌드업이나 공격패턴 기본기훈련은 아예 안하는듯. 유럽유스 지도자들은 좋은 선수들을 배출시키는게 최우선이고 한국은 대회 성적만 잘 내면 장땡 ㅋㅋ
@internetadventurer29433 жыл бұрын
선천적인 피지컬 = 재능 아닌가
@조현욱-z6i3 жыл бұрын
메시가 신급 피지컬이 아니자나... 다른거임
@mgryu77415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이었습니다~!! 제 경험상 기본기훈련은 재능이 없는 사람들을 일정 수준의 레벨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최고의 훈련이지만 기본기 훈련에 너무 치우치는 것은 재능, 즉 천재성이 있는 사람들이 그 천재성을 발휘하게 하는 데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게 아닌가..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그런 면에서 재능 있는 선수들이 살아남기에는 더 적합한 환경이 아닌가 싶네요.
@martin_sy_lee5 жыл бұрын
6:24 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농번기랩
@귀인-r4d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견해로는 유소년 시스탬도 중요하긴한데 성인이 되었을때 동양인과 서양.흑인의 피지컬 근력 스피드 등을 무시할수가 없는것 같네요
@kisha50975 жыл бұрын
스페인애들은 훈련량이 많지않아서 그 훈련에 아쉬움을 느끼고 지들끼리 축구연습을 함. 그 연습은 공식훈련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들은 그냥 축구하면서 노는거라고 생각하고 이과정을 통해 더욱 축구에 흥미를 느낌. 그리고 스스로 연습하면서 어떤 식으로 드리블을 해야되는지 슈팅을 해야되는지 몸으로 익힘. 반면에 한국을 보자면 코치들이 애들한테 짜증내면서 억지로 기본기 훈련을 시키는데 이때문에 아이들은 축구에 흥미를 잃음. 축구는 직업,밥벌이 라는 생각까지 듦. 이론으로 배운 기본기는 몸에 체화되지 않는경우도 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어린시절부터 축구에 올인했기때문에 진로를 바꾸려고 하면 다른 공부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고 인생의 슬럼프까지 겪는 안좋은상황이 발생함
@sukhyungchoi57375 жыл бұрын
동고 구독자수 적을때부터 봐왔는데 10만되기 직전이네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채널이예요 스페인의 축구문화도 재밌고 현실적인 영상들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쭉 좋은영상 기대합니다~~~
@hongdinho5 жыл бұрын
1. 기본기 훈련량보다 팀플레이 훈련 위주 2. 하부리그에서는 기본기를 가르칠만한 코치가 부족하다. 3. 상위리그에서는 기본기 훈련 많이하긴 함. 4. 어려서부터 기본기보다 상황판단, 창의성 등을 훈련 많이 함. 5. 성인이 되고나서는 기본기 비슷해짐 6. 성인이 되고나서는 두뇌싸움. 결론 : 스페인은 기본기훈련을 잘 못하나 팀플레이 위주, 상황판단 위주로 훈련 많이해서 성인이 되면 그냥 개 잘한다.
@jinheman5 жыл бұрын
손흥민이 성공한 이유가 기본기를 한국에서 미친듯이 하고 어린 나이에 유럽 진출 해서 유럽식 기본기를 미친듯이 받아서 지금의 손흥민이 된거겠죠?
@user-pp1px3lb6u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있는데 일단 재능차이임
@gorozino2677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현재는 보험사로 일하고 있는 불알친구가 예전에 축구하다가 코치한테 하도 맞아서 그 트라우마로 지금까지 족구도 안하는 친구가 있어요. 본인이 개인기로 골넣으면 동료들 안보고 뛰었다고 맞고...완벽하게 골을 넣을수 있게 동료에게 패스하면 그런건 혼자 해결해야지 하면서 맞고...롱패스를 하는데 동료들이 못받는건 하지 말라며 맞고...팀이 지기라도 하던 날엔 단체로 목검으로 후드려 맞고...나중에 알고보니 과거에는 축구부에 돈찔러 넣어주는 부모를 가진 몇명의 부르주아 애들한테만 기회를 많이 주었었데요. 그래서 그애들 이외에 유난히 튀고 잘하는 애들은 엄청나게 억압하고 못하게 시켰다는게 그당시 사회풍토 였었죠. 왜냐....돈 찔러준 부모님 자식들이 튀고 잘나가야 하거든요......기본기? 개인기? 팀의 성적?...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코치한테 돈을 잘 주어서 그애들을 좋은 대학교에 보내고 프로팀에 보내냐가 중요했던 시절이죠. 현재는 모르겠다만 과거 20세이하 아시안 예선이나 월드컵을 가면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내고 눈에 띄었던 선수들이 성장하지 못했던 이유는 프로세계에선 앞서 말했던 이유보다 더 살벌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실력만으로 성공할수 없었던 시대...구타와 군기로 얼룩진 문화...제 친구는 하도 맞아서 본능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대들었다가 고막터지고 한쪽눈 시력 감퇴하고 같이 뛰었던 동료선수들에게 왕따를 당해서 고3때 운동 그만두었었어요. 참고로 이친구는 U-17세 이하 아시아 예선에 주전이었을만큼 실력자 였습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던 이친구는 자신보다 실력이 더딘 선수들에게 점차 주전을 빼앗겼고 운동 그만두고 자포자기로 생활하다가 고향(울산)으로 돌아와 조선업체 말단직원으로 들어가서 생계를 꾸려갔었죠. 이 친구는 운동그만두고 조선소에서 일했던 10여년간이 제일 행복하고 좋았다고 해요. 일단 안맞고 본인이 잘한만큼 대우해주고 인정해주는 분위기였었다구요.
@하늘소망-s3k5 жыл бұрын
게임을 통해서 전술이해 포지션이해와 패스 타이밍 드리볼, 시야 등등을 배워야 하는데 이건 게임을 통해서만 가능한거임 근데 우리나라는 훈련 위주니 기술은 좋은데 고등 선출이라도 전술이해가 거의 없음
ㅇㅈ 주 1회 클럽축구했는데 중3때 스카웃제의와서 남들보다 먼저 고등학교 입단함 ㅋㅋ 중요한건 내가 못버텨서 그만둿지만
@koleanan10013 жыл бұрын
히딩크가 한국선수들을 보고 '기술은 평균이상이다. 그러나 체력과 정신력이 하위레벨이다'란 말을 했는데 그 말이 맞았지요. 실제로 우리나라 선수들은 체력중 지구력은 물론 몸싸움, 민첩성, 유연성 모두 낮아서 파워프로그램까지 했을정도고요 정신력은 승부욕 빼곤 침착성, 상황판단력이 낮아서 2002 월드컵을 앞두고 비디오분석을 수차례 시켰다고 하더군요.
@승어-e6w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체육 시스템의 가장 큰 단점은 엘리트체육 위주인거죠. 스페인과 한국의 선수인원에서도 차이가 나듯이 그중에 재능이 있는 선수를 발굴해낼 확률이 그만큼 높다는거죠. 그 반대로 한국은 어렸을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은 일부 선수들만이 육성이 되고, 정작 재능이 있는 사람은 축구를 안하고 딴걸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빨리 많은 분야의 스포츠가 사회인 스포츠로 바뀌었으면 하네요.
@오징어-m6d3 жыл бұрын
이강인 선수가 말하길 시합안에서 해답을 찾는다는데 일주일에 훈련은 거의안하고 거의 매일 시합만 한다고함
@제리-p8f Жыл бұрын
유럽 남미 아프리카는 2차성징이라는게있어서 성인되고 신체적으로 한번 더 성장되는것도 영향이있는듯
@sangholee26403 жыл бұрын
선수들이 못해진다기보단 상위레벨에 갈수록 코칭스테프차이가 큰것같음... 유럽만해도 젊고 지도자로서 재능있는 코치와 감독이 선출 비선출 상관없이 계속 나오는데 우리나라 프로팀 감독보면 죄다 레전드 출신 은퇴선수밖에 없음..지도자 층이 고인물스럽게 운용되고, 자연스럽게 전술트랜드에서 뒤쳐짐.
@박종국-q3t2 жыл бұрын
유럽도 선출이 유리한건 똑같다 지단이 레알감독 맡기전에 별경력 있었는줄아나
@아스카라인5 жыл бұрын
이런걸 다 떠나서, 펠레, 마라도나, 요한, 프란츠, 스테파노 등... 지금은 호날두, 메시 있지. 우상부터 다르고, 목표 수준?에도 영향이 있을 듯.
@손문선민5 жыл бұрын
피씨방, 학원 줄이고 축구장 늘리자...ㅜㅜ 그 나라에 보편적으로 길 거리에 갖춰진 시설들로 나라의 장기가 결정되넹. 우리나라는 피씨방이 겁나 많으니깐 어릴 때 부터 게임에 노출되어서 e스포츠 다 휩쓸고, 스페인은 축구장 많으니깐 어릴 때 부터 축구에 노출 되어서 축구 겁나 잘하공....근데 우리나라는 축구장 만들어도 부모들이 공부시킨다고 안 보냈지 않았을까
@user-uk1pw8pj7e5 жыл бұрын
해외처럼 인구에 비해 노는 땅들이 많으면 공설운동장 마구 짓겠죠 근데 이젠 지을 부지가 고속도로 주위의 산에있는 부지밖에 없음
@손문선민5 жыл бұрын
영국은 우리하고 땅덩어리 비슷하지 않나용??
@손문선민5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저희 부터 축구를 조기축구라던지 해야돼는거 같아요. 저희가 어릴때 게임을 접하고 배우는게 주로 아버지, 형, 사촌형으로 되어있어요ㅎㅎ 그것 처럼 저희부터 웬만한 성인들이 축구를 하고, 또 자식낳으면 축구하는데 데리고 가고 하면 자연스레 우리 후손들이 점점 축구에 어릴 때 부터 노출돼지 않을까요?
@user-uk1pw8pj7e5 жыл бұрын
3만제곱킬로미터차이임 근데 인구수 비슷해서 인구밀도순위 심각할 정도로 우리나라가 높음
@손문선민5 жыл бұрын
@@user-uk1pw8pj7e 하긴 저희나라가 산이 지형의 70%로 되어있으니깐 평지로 되어있는 곳이 더 적겠죠?ㅜㅜ
@에딘손5 жыл бұрын
사실 훈련프로그램의 차이보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크다고 생각함 유럽선수들? 라커룸에서 화기애애하다가도 운동장에 들어가면 두려울정도로 선수들이 장난아니게 함 경쟁자왔다하면 그선수 조져놓고 다님 왜냐면 그속에서 살아남아야하기때문이죠 경쟁속에서 못하면 짤리고 짤리고 하다가 살아남은선수들이 프로선수들.. 우리나라는 진학위해서 못해도 3학년 선수들 뛰게해야하고 도태됨 훈련장에서 경쟁이 없다싶이 하죠 밑에 선수들도 어차피 못뛰니까 도태되고 윗선수도 어차피 뛰니까 도태되고 절실함과 경쟁심이 조금 부족함..
@eesamschooluk46263 жыл бұрын
가장 큰 문제는 학원 축구 위주의 게임 운용방식이 엄청난 재능과 훈련을 하는 아이들이 게임에 나갈 기회가 많이 적어서 중 1,2학년 고 1,2학년때 상대적으로 부족한 게임 량이 아밀까 합니다. 유럽 애들은 그냥 리그로 뛰기때문에 매주 게임이 보장되있고, 축구부가 있는 학교는 주 2회 게임이 보장되어있으며 지역대표팀 소속아이들은 방학기간에도 다른 지역 대표아이들과 리그게임을 진행하기때문에 결과적으로 다양한 팀 안에서 다양한 레벨의 게임을 매주 2게임 3게임씩 뛰는게 쌓이게 되면 저절로 두뇌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는것 같아요. 결국엔 게임이 쌓여 경험이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잘 메꿔나가다 보면 훌륭한 선수들이 되는것이 유럽축구의 기본 메카니즘입니다 매년 열려있는 오픈 트라이얼로 팀을 자유롭게 이적할수 있고, 항시 좋은 팀경기에는 스카우터들이 돌아다니고 그중에 눈에 띄는 아이들을 선별해 그아이들끼리 2주정도 훈련을 통해 필요한 아이들을 선별하므로 좋은 팀에 좋은 선수들이 한곳에 모여서 수준 높은 훈련과 경기들에대한 경험이 한템포 빠른 축구를 어려서부터 경험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훌륭함 선수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스카우트된 아이들의 경우 구단자체에서 캐어를 하기때문에 멀이 산다하더라도 구단 숙소와 개인공부할수있는 시스템까지 제공하기때문에 일단 픽업된이후의 실력향상은 가속도가 붙게도는것 같아요. 여기서(영국) 축구하는 아이들의 모든꿈이 아카데미에 들어가는것이고 실력으로만 되는것도 아니고 운도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학부모들도 입버릇처럼 말하지요. Right place and right moment! 그만큼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만큼 구단이 돈이 많으니 안되는게 뭐가있겠습니까. 한국에서도 요즘 축구유학 오는 아이들도 꾀 있습니다. 요즘 영국 상황도 덧붙여 공유해봅니다.. 화이팅!!!!
@지옥에서돌아온그분5 жыл бұрын
남미랑 비슷하네 남미애들도 어디 학원가서 배우지 않잖아요 모래밭에서 프리스타일로 자기들끼리 개인기 부리고 하는데 우리는 뭐...수학 공식 가르치듯이 축구를 가르치니깐 걍 축구의 창의성 센스? 차이가 있다고 보여짐.
@화성가즈아-x3k3 жыл бұрын
꼭 한가지 정답이 있는건 아니고 타고난 천재성이나 지독한 노력파나, 어떤 각성의 계기가 생긴 사람등 다양한 결과물들이 많이 흡수되는 환경이 되는게...한분야가 발전한 나라들 보면 각종 스토리들이 많음.
@rkfmthsok27365 жыл бұрын
울나라는 단점을 부각 외국은 장점을 극대화 단점에 치우치다보면 장점까지 살리지 못한다는....축알못이라 단순하게 생각해 봤습니다 ㅠㅠ
@yp23843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미국 MLS 유스팀에 있는데, 기본기 훈련 거의 안해요. 물론 미국이 스페인처럼 잘 한다면 할 말이 없겠지만... 그래서 매주 팀 연습이 없는 날 기본기 훈련을 해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해외에서 공부한 코치들이 유소년을 지도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탄탄한 기본기와 개인 전술 + 유럽형 창의적인 플레이가 잘 접목이 되면 말씀하신 대로 5~10년 후 정말 기대해도 될 것 같아요.
@sangjunlee7545 жыл бұрын
동네축구에서도 이런게 보이는것같아요 축구할때 유럽애들이 대다수이면 패스도 더 많이 나오고 경기가 재밌는데 한국 중국인들 많이 끼면 낄수록 재미없더라구요
@dongsubchoi94615 жыл бұрын
퍼스트터치,시야 ,정확하고 빠른 패스,스피드,피지컬 축구 선수는 이게 가장 중요하다 보는데요.. 한국 유스는 한번씩 보여주는 개인기만 보고 성장 폭발할것이다. 기대감이 굉장이 높은데 실상은 위의 기본기가 매ㅡ우 나쁜데다 성인이 되면 스피드 몸싸움까지 밀리니 백패스만 하는 모습을 많이 보죠.
@오태식-p2x3 жыл бұрын
축구지능 이건 기본기건 기술이건 나중에 성인프로 가면 비슷비슷 해요 축구지능 이나 축구아이큐 이런게 우선순위면 히딩크나 무리뉴 펩 과르디올라 같은 감독들이 차라리 직접 선수로 뛰죠 정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피지컬 입니다 외국애들은 늦게 큽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동양인 체질 자체가 축구에 약해요 다른종목은 모르겟지만 U19 부터 슬슬 비비기 힘들다가 21세 되고서부터 팍 차이나요 피지컬 단순히 키 크고 힘 센게 아니라 속근이나 인대 뼈 굵기 이런 디테일한게 외국애들은 늦게까지도 발달되요 똑같이 키작아도 더빠르고 더강하고 하는게 달라요 이승우 보셈 성인무대 오니까 돼지불백 됨 손흥민 박지성 김민재 황희찬 이런애들은 피지컬이 되잔아 이강인도 피지컬 안되니까 지금 힘들어하고 이승우 장결희 백승호 다 피지컬 안되서 ㅈㅁ 솔직히 말해서 성인 아마추어나 세미프로 까진 몰라도 성인 프로무대는 피지컬이 진리고 깡패임 성인 프로가면 다 잘함 다 고수타짜임 기술좋고 센스좋고 문제는 누가 더 손이 빠르고 눈이 빠르냐지 선수들 몸값 몸값이라 부르는 이유가 이거임 정말 말그대로 몸값 피지컬값 임 마라도나 호나우딩요 월드레벨에서 관리안해서 아무리 센스좋고 기술 좋아도 비만 되면서 좃망하듯 말그대로 몸값임 피지컬 값 축구지능 센스 기술 이딴건 그전에 세미프로 레벨에서 다 베이스로 장착하고 오는거고 누가 더 괴물같은 몸을 가졋냐임 솔직히 성인프로무대는 피지컬이 깡패지 부인할수 없는 팩트임
@kkkk-ht9xi4 ай бұрын
내가 본 제일 개소리다
@lookjayk5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하기엔 한국 선수의 퍼스트 터치나 아몰라 크로스를 보면 기본기 중점 교육이였다는게 설명이 안됨
@드멘-r7x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기본기보다 유럽처럼 팀플레이상황판단가르치는게나을듯
@손준서-k2k5 жыл бұрын
그건 기본기 영역이아님. 그건 실전 경기 얼마나 많이햇냐고 퍼스트터치랑 크로스는 애초에 재능이 필요함
@Ahnjungyoon5 жыл бұрын
@@손준서-k2k 크로스는 기본기는 딱히 아니라고 보는데 퍼스트 터치는 기본기라 생각하는데 기본기라 하면 볼을 다루고 공지각능력과 발 임펙트등을 중요시하는건데 퍼스트터치훈련은 기본기 훈련시 꼭 하던데
@amiyagukizzada72605 жыл бұрын
그 선수들 볼 세워놓고 훈련때 크로스올리는거랑 경기에서랑 다른건 결국 스페인선수들이 어려서부터 해왔던 상황판단 훈련이 안되서죠 .. 압박이랑 빠른 경기템포속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훈련이 어려서부터 되어있어야 하는데 한국선수들 훈련할때 미니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도 작은걸 봐서는 그 훈련이 잘 안되죠
@사드-k4e5 жыл бұрын
상황판단능력차이인듯ㅋㅋ 우리나라는 팀훈련이 적나봄
@코월3 жыл бұрын
독일이랑 비슷하네요. 어릴때 독일가서 축구했는데 한국에서 하듯이 리프팅연습했더니 코치들과 선수들이 다 몰려와서 와 하고 구경했음. 생각보다 독일애들 축구를 너무 못하고 기본기가 엉망이라 놀랐는데..잘하든 못하든 게임으로 연습시키고 팀플레이를 시키는게 독일훈련이라 생각되었어요. 나이먹으면서 체격과 체력에서 밀리고 한가지 자신있던 발재간도 더이상 안통하는걸 깨닫고 아 난 취미수준으로만 해야겠다 생각했죠. 참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김유빈-d6v4z5 жыл бұрын
진짜 한국축구의 현실을 잘 찝어내신것 같습니다
@hammerman3425 жыл бұрын
유튜버님 말씀을 조롱하시는 분들.... 우리나라는 기본기훈련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 개개인의 자율적, 순간적인 판단을 지나치게 간섭해가며 과하게 억제하는 부분, 사후 진행되는 피드백이 지나치게 고압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가 문제죠... 이런 환경에서 자란 프로선수들이 스스로 판단을 제때못내리고 계속 당황만 하다가 우물쭈물하고 접기나 해대고... 유튜버님 말씀은 기본기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보다 실전상황에서의 사고력, 판단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그 좋은 기본기도 발휘되죠. 드리블, 킥, 테클 백날 좋아봐야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판단도 못내리고 어버버버버 하다가 뺏기면 쓸데 없는겁니다. 어버버거리면서 뺏기는걸 기본기 안좋다고 생각해버리는 거죠 여러분은 그냥. 따져보면 우리나라 선수들 케이리그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드리블 본인기 가고싶은 방향대로 잘가고, 패스도 본인이 주고싶은 방향대로 잘주고 합니다. 슛만 쐈다 하면 버벅거리거나 홈런볼 나오는거, 상황판단력 떨어지니 그렇습니다. 밀집수비 상황에서 공격 제대로 못하는거, 상황판단력 떨어지 그렇습니다. 말그대로 기본기만 똑 떼놓고 보면 정말 좋은데, 상황속에 넣으면 심각하게 떨어지는거죠. 왜냐면 판단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니깐요.
@messia10775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ㅠㅠ 한국축구도 더욱 발전하길
@ABCddd-v8x5 жыл бұрын
한국 축구가 못크는 이유 중 또 큰이유는 언어적 문제도 큰거 같음. 축구가 팀플레이인데 해외로 나갔을때 소통이 안되면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듬. 그렇다고 k리그에서만의 성장은 유스선수들이 들어가기 너무 힘든구조에 축구인기나 시장이 유럽만큼 크지가 않아서 리그도 별로 없음. 기본기 탄탄하던 어린 유스도 성인무대오면서 중간에 경력이 끊겨서 선수생활이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임.
@이희기5 жыл бұрын
다른 것도 있지만 등록선수가 2만 5천명VS 95만명 이 차이도 클 것 같네요!
@양도윤-e6v5 жыл бұрын
하는 사람이 많고, 그냥 압도적 재능차이지.
@성이름-f5c7c3 жыл бұрын
유소년 감독이 라울 알론소 구티 ㄹㅇ 미쳣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니-k6t5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모든 축구인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동고님도 한국코치하는 꿈을 가지면 정말 좋은 지도자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눈감고 휴지통에 쓰레기 잘던지게 해줄꺼 같습니다
@사냥달3 жыл бұрын
항상 시청잘 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단체 훈련의 주핵심이... 팀훈련 위주로만 한다고 들었읍니다 하지만 탄체 훈련시간이 적은대신에 기본기는 개인이 알아서... 기본기와 볼콘트롤 슛팅 연습을 엄청나게 한다고 얘기 하더라고요 (왜 개인적으로 하냐고 물어보니 스페인 감독과 코치들은... 개인기는 그선수만의 숨어 있는 능력이기때문에 아무리 감독 코치가 잘가르켜 준다 하더라도 그선수의 개인기는 그선수의 습관과 신체적 능력 이기 때문에 존중 한다 더라고요... 스페인 선수들 정말 개인 훈련 어마어마 하게 한답니다 . 다그런건 아닌데 ...열심히 하는 선수만 ㅋ 우리나라도 시스템을 바뀠으면 합니다
@구-p6y5 жыл бұрын
프로산하 유스팀이 아니라면 실현되기 어려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프로 유스팀은 각 연령대 별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팀훈련이 가능하겠지만 프로산하팀이 아닌 다른 일반 클럽팀들은 월반이나 진학할수있는 상위 팀이 없으며 또 다른 중,고등학교 팀 으로 진학시켜야 하기때문에 팀훈련보다 단순한 기본기와 기술훈련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21aimar5 жыл бұрын
8:09 전형적인 부스케츠....두뇌형 선수 영상을 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있내요ㅔ 축구를 배우는 어린 아이들에겐 잔인할 소리로 들리겠지만 예체능은 타고난놈이 성공하는게 맞는듯 해요 박지성은 노력형이다? 아니죠 타고난 박지성이 노력을 한것이죠
@jamesbak25753 жыл бұрын
성인 되기전에는 피지컬이 완성이 안됬으니까 유럽 백인들하고 별 차이가 안나지만 성인되고난담에는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안되는거지 멍청아 뭔 훈련탓을 하냐 피지컬로 하는 운동중에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뛰어난 스포츠 자체가 애초에 별로 없어
@안눙-v6u2 ай бұрын
각각의 상황을 유연한 생각으로 벗어나지 못하는것도 큰거같음. 그래서 14년도 알제리전 18년도 브라질전처럼 끝없이 무너지는 듯
@xkzxndx5 жыл бұрын
유럽 시스템 우리나라도 있으면 좋겠다..더 많은 유스팀 유스선수들이 많이 나오게..그리고 감독이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는거 말고 선수 자신이 판단해서 하는게 맞는듯...감독이 선수 플레이에 간섭하면 애들은 주눅이 든다 생각이됩니다...
@junseoklee695 жыл бұрын
지나치게많은 훈련량, 많은 훈련을하다보니 필요없는 운동이 많고 부상위험도 증가..
@리빅아-o6v5 жыл бұрын
동양인은 기본기 훈련 많이해야됨... 운동이라는 종목자체가 피지컬에 크게 좌우되는건대 기본기라도 잘되어야 차별화가 될수있지...
@icepsimmon5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외국과 달리 축구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 훈련량이 엄청 많음. 방학만 되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함;; 그래서 기량이 빨리 늘고 어릴 때 잘하는 반면 운동선수의 생명이 되게 짧음.. 외국 선수들과 비교해봤을 때 한국 운동선수들이 은퇴하는 나이가 빠른 이유는 어릴적 과도한 운동량에 몸이 못 버티고 잦은 부상이 생기기 때문임.
@khp33005 жыл бұрын
한국의 문화는 자신의 색깔을 보이면 건방지다며 인성운운하면서 밟아버리는 저질스런 문화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펼칠 틈이 없습니다. 고인이 된 설리나 현재 타켓팅 된 이승우만 봐도 튀고 자신의 생각을 여과없이 보인다 싶으면 그 사람이 죽거나 대국민 사과하고 자숙할때까지 짓밟죠. 옛날에는 그런 문화를 꼰대라고 싫어 했는데 요즘 보면 다들 판사봉 들고 자신들이 꼰대이길 자처 하며 형벌을 가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세대가 지나도 얼마나 문화가 바뀔진 모르겠네요.
@user-if1uu5mp7s3 жыл бұрын
빠른 상황 판단 의사결정 공간지각 능력 진짜 공감 되는 말입니다 피파 축구게임을 해도 저 능력 위주로 상위랭커 차이가 결정되거든요 기본기보다 팀훈련을 해야하는데 한국은 날씨 환경 운동장 상태가 안좋으니 한국 e스포츠 환경 강점을 살려서 pc방 같은곳에 모여서 피파21 같은 게임으로 시점을 1인칭 카메라 시점으로 하고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가상의 축구게임을 통해서 상황판단 의사결정를 공간인식 능력을 훈련하는거죠
@DTEX2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그냥 잘하는 애들은 잘하기 때문에 기본기 훈련이 걔네들 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어차피 a매치나 유력팀에서 뛸 애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걔네들에게만 엘리트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됨.. 걔네들은 S급 유스에서 제대로 배움. 그런데 나머지 애들은 쪽수는 많아도 제대로 못 배우고 제대로 올라가기도 힘듬. 그래서 어릴 때는 비교적 균등하게 기본기 교육을 받은 한국의 유소년이 타국 유스에 비해 평균적으로 더 잘할지는 몰라도 상위로 올라가면 한국의 에이스들은 스페인의 에이스들에 비해서 고급훈련을 덜 받은 상태가 되어버리니 밀리는 것 뭐 이런...
@오리알-n7f5 жыл бұрын
기본기, 훈련방식이나 문화차이등 말씀 하신 요인들도 있겠지만, 제일 큰건 피지컬 차이라고 봅니다. 유소년 시기에는 그나마 차이가 적지만, 성인급이 되면 흑인 남성 이나 백인 남성에 비해, 아시안 남성과의 피지컬 차이는 엄청 벌어집니다. 동급 기술이라면 피지컬이 뛰어난 쪽에게 밀릴 수 밖에 없어요. 여성의 경우 서양 여성이나 동양 여성이나 남성에 비하면 피지컬 차이가 적습니다. 아시아 여성팀이 올림픽 농구나 배구, 축구등에서 자주 우승도 할수 있는 이유죠. 남자 농구나 배구는 올림픽 본선 출전도 못하잖아요. 한국 여성팀 지도자들이나 남성팀 지도자들이나 꼰대식 훈련방법이나 사고방식은 다를게 없지만 결과는 완전 다르죠. 다른 이유들도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결국은 피지컬이 결정적 요소라고 볼수 있죠.
@high-scoreboard4 жыл бұрын
스페인은 철저하게 약육강식의 법칙을 따르는구나...
@atlqq5 жыл бұрын
그냥.. 압도적인 물량 차이내요 스페인은 남미에서 빨아오는 인재들도 정말 많고 기본 스페인 자체가 축구 몰빵이고 한국 pc방 유스 같은 환경 92만 vs 2.5만은 40배가 넘고 이건 극복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콩비지-j9w4 жыл бұрын
5:23 동고형이 말씀해주신거처럼 내 생에서 처음 공을 만지고 패스를 배우는거에서 참고만 하면 좋지 저걸 고대로 경기장까지 들고가서 써먹으려 하니깐 내가 가장 받기편한 자세와 힘이 안나오는거임 초딩때 잠깐 친구들이랑 삼삼오오 같이 등록해서 축구 배운적 있는데 무조건 디딤발 공 바로 옆에 두고 차라 인사이드로 정확하게 공 중앙을 맞춰라 그게 아님 내가 가장 편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자세가 있음 아무튼 이런 세세한거까지 간섭하고 개입하니깐 창의력이 딸리는거임 우리나라 국대도 가만 보면 분명 사이패스 넣을 능력도 되고 시야에도 들어왔는데도 차려다가 멈춘경우 허다함 축구에도 과감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올려보고 차보고 돌파해보고 이렇게요
@ssaktoong3 жыл бұрын
유스 시스템의 차이 한국 해당연령에서 만들수있는 가장 스쿼드만을 추구함 유럽 뛰어난 선수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월반 시켜서 뛰어난 선수가 동나이대에서 양학이 아닌 성인이 될때까지 고른경쟁을 경험하게함 그 외에도 유스의 존재 목적 자체도 다름, 대표적으로 학원 스포츠로 통하는 한국 유스는 어차피 졸업하면 떠날선수, 선수는 떠나지만 트로피는 남기때문에 재능러 들어오면 육성은 뒷전, 당장 단물 빨아먹고 트로피 타는게 급선무임
@동탄소년단-q1y3 жыл бұрын
당연한거 아니냐 초등 학교때 주전먹으려면 5-6년까지 기다렸다. 짱먹으면 또 중학교 가서 중3때까지 기다려야함. 고등학교 가면 또 고3까지 기다려야함 유소년때 실전감각을 익히지 못하는데 어케 크누
@이리스-u6q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서 말하시는 중점은 기본기 문제가 아니라 기본기로만 이루어지느누실력으로 감독이 시키는 데로 하는게 문제죠 해외 선수들은 기본기도 물론 하겠지만 한국 보다는 아니고 기본보다는 실습 위주로 하는 플레이가 많다는 것이죠 기본기는 축구를 하다보면 알아서 커짐 하지만 두뇌 회전은 아니죠 감독이 시키는 데로만 한다면 자신이 할수 있는 플레이가 많이없고 그반대인 경우는 자신이 플레이 할수 있는 카드가 많겠죠 하지만 감독이 잘못됐다는 말은 아닙니다. 쉽게 말하면 한국 선수는 감독이 시키는 데로만 플레이 하면 플레이 할수 있는 카드가 없고 해외 선수들은 감독이 원하는 데로 뿐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여 플레이 하는경우 공간감각이 높아지고 두뇌 회전이 빠를수 밖에 없습니다. 즉 해외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축구 플레이의 두뇌를 기르고 있는거죠
@요시요시-k7l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게임잘하는거랑 비슷하네 ㅋㅋ 가르침 한번 받지 않고 순수 노력으로 괴물이 되어감
@yusijak83925 жыл бұрын
결국 중요한건 두뇌를 잘 쓰는 거란거지. 지금 롤드컵 결승 간 도인비 옛날 방송 보셈. 머리 오지게 굴림. 스페인 축구 선수들도 지금 도인비, 페이커, 도파처럼 머리 오지게 굴리니깐 축구를 잘 한다. 이런 의미임.
@mj26784 жыл бұрын
사실 외국애들이 컴퓨터 게임에 그렇게 영향이 크지 않음.. 콘솔게임 선호 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한국처럼 피씨방에 처박혀서 살지 않죠.. 우리나라는 게임을 잘할수밖에 없는게 진짜 밥만먹고 그것만 하니..
@Csozombie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축구를 우리나라 인터넷문화처럼 가르쳐야됨
@sosososososo41483 жыл бұрын
@@Csozombie 그냥 문화로 자리잡아야 됨. 유럽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지역 축구클럽에 가입하고 4대리그가 아니더라도 집근처 경기도 직관하고 3~4시에 학교 끝나면 대부분이 한국 애들 학원 야자하는게 당연하듯이 체육활동을 즐김. 유소년지도자 수준도 훨씬 높고 선후배, 서열문화 가혹행위 이런거 없음. 솔직히 한국에 지역 유스클럽같은게 얼마나 있긴함? 대부분이 방과후엔 학원or 피시방가는 게 대부분이지. 고딩땐 야자해야되고. 서양쪽은 한국처럼 입시지옥 이딴거 필요없이 하고싶은거 할거 다하고도 서울대보다도 수준높은 대학 훨씬 쉽게 감.
@lalulu62055 жыл бұрын
요컨대 기본기가 기본기가 아닌거네요. 팀 스포츠라는 축구 특성상 유럽 유소년들이 배우는 것이 오히려 기본기인 거 같음.
@bnojay75073 жыл бұрын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게 하는 분위기 혼자 드리블을 하든 개인기를 치든 크게 뭐라 하지 않은 그런 분위기 조금만 혼자 개인기하고 드리블치면 겉멋이니 못한다느니 비난부터 하는 한국 그 한국 사회 분위기 자체가 창의력과 축구지능을 끌어올리는데 큰 방해가 됨
@danielbyun32065 жыл бұрын
제 생각도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선수풀이 없다보니, 대부분 유소년부터 계속해서 대표님 뽑히고 학교에선 잘한다고 칭찬받던 선수들이 국제대회 나가면 본인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느끼게 되고, 거기서 오는 심리적인 위축으로 부터 파생되는 여러 심리적인 작용이 굉장히 크다고 느낍니다. 매번 잘 해오다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은 어린선수들이 감당하기에 상상 이상으로 비참하게 느껴질테고 거기서 코칭스태프와 주변사람들이 잘 독려하고 동기부여를 해줘야하는데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쉽더라고요.
@koleanan1001 Жыл бұрын
선수풀을 늘리려면 지역사회가 스포츠를 진흥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학교 축구부 예산이 1년에 최소 1억인 점을 감안한다면 학교가 축구부 만드는건 쉽지 않고요 그대신 K리그팀이 늘어나서 K리그팀 소유의 유스팀이 늘어난다던지 아니면 소위 사설클럽으로 일컬어지는 축구학원이 늘어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선수풀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쥬뗌므-d6d5 жыл бұрын
저런 논리로 치면 외국에서 성장한 아시아선수는 남달라야 하는데 뭐 그런것도 없음 그냥 인종의 한계임 스포츠는 인종이 중요한 시합임. 흑인수영선수도 거의 없다싶히 하지만 농구선수는 흑인 천국에 농구 축구는 아시아인이 적어도 양궁은 올림픽보다 국내예선이 더 빡셀만큼 그냥 유전자임. 극복하려면 손흥민처럼 양발에 외국선수보가 존나 빠르거나 차붐처럼 피지컬 좋거나 박지성처럼 심장 두개 체력이거나 기성용처럼 피지컬이 외국인급정도 되어야지 여기서 피지컬이 꼭 몸이 큰것뿐 아니라 키가 작아도 단단함이 있어야하는데 황희찬정도만 안밀리지 나머지는 그냥 낙엽이다. 뭐 인프라니 뭐니 해도 막상 현실은 농구든 축구든 거의20년 전 정도가 더 잘했음. 지금보다 투박했을지 몰라도 세세한거 없어도 일단 체력이라도 넘쳤지 요즘엔 애매하게 해외파들 많아서 국대 소집도 힘들고 오더라도 장거리라서 연습도 힘듬. 2002시절엔 해외파해봤자 일본이라 소집해서 전술 입히고 유명한 히딩크 체력훈련으로 다른나라 압도했는데 지금선수들은 체격도안되 예전이랑 다르게 기술한다는데 기술도 뭐 20년전 선수들인 황선홍 안정환같지도 않고 박지성 차두리보다 체력좋은 사람도 없고 이천수처럼 날카로운 킥력도 없고 김민재 김영권 수비는 예전 국대 수비보다 마음에 들지만 홍명보처럼 똑똑한 수비는 줄어들었지 기성용은퇴한으로써 김민재 제외하고는 유상철같은 튼튼한 피지컬도 없지 키퍼만 김승규 조현우로 그나마 든든 사실 운재형에 비빌건 안되지만 아무튼 뭐 이런저런 문제점 찾고 한탄해봤자 20년전 더 열약하던 시절보다 못해지고 있는게 팩트 농구도 마찬가지.
@김영훈-o4p8c3 жыл бұрын
한국 축구는 메뉴얼적인 즉 기본기 습득은 잘하지만 유럽은 메뉴얼이 아닌 창의적 즉 개개인의 선수들의 가지고 있는 특색 을 더욱 보완시키고 거기에다 창의적 즉 축구전개때 상황을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기량 + 매상황을 인지하도록 훈련시키기 때문에.......
@대동파3 жыл бұрын
이것보다 더 중요한게있음. 우리나라는 초중고때 학교성적을 위해서 선수를 키우지만 외국은 선수가 나중에 커서 좋은 선수로 키울려고함. 우리나라 초중고에서 몸상태 별로여도 당장 대회닥치면 뛰게함. 그렇게 몸에 무리가 쌓이면 나중가서 선수인생도 빨리끝나고 유럽같은 신체 못이겨내
@jinsoonpa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빌드업 축구 하려다가 뺏기면 욕먹고.. 무조건 멀리차!!! 이거죠 일단 실점은 하지 말자..그리고 예전에 티비보다가 어떤 프로인지 생각은 안나나... 감독이랑 가까운 위치... 구장의 오른쪽 레프트백을 하던 아이가.. 감독이 소리치는걸 듣고 전반전까지는 너무나도 잘하다가 후반전 되면 감독님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지고 감독님이 말하는게 안들리니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와따가따만 반복 했었다라는 말을 어떤분이 하셨어요..이게 우리나라 축구의 문제인거죠.. 그저 욕먹지 않으려고 명령에 복종하는 축구..
@3yoons1645 жыл бұрын
못시키는게 아니고 안시키는거 라고 생각하는 1인. 기본기는 초기에 가르쳐주고 이후 혼자 연습하고 안하면 도태되는거죠. 그만큼 열정과 의지가 있는 선수만 살아남는듯
@Edwdcho5 жыл бұрын
축구를 보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시스템의 문제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역시 그랬군요. 골이 나는 상황이어야 의미있는 거지... 기본기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텐백을 뚫기는 어렵겠죠. 히딩크의 체력지적에 온 국민이 갸우뚱했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2001년이었나??? ㅎㅎ 하지만 이건 스페인사람들에게 최적화된 그들만의 시스템이고 우린 또 우리의 시스템을 찾고...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볼수록멋진5 жыл бұрын
그냥 우리가 동남아에 비해서 강하듯 유럽도 아시아에 비해서 강한거지. 축구 인프라가 100년전부터 형성된 나라와 이제 30-40년된 나라와 비교를 하면 안되지 프로가 5부리그까지 있는 나라를 이길려면 저들과 동등한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저들보다 못한 시스템을 돌리면서 이길려고 하면 그건 욕심이지
@krrgrr3155 жыл бұрын
기존 관념과는 정반대의 현실이군요. 하두 기본기 기본기 하길래 유럽에서도 기본기 훈련을 많이 하는 줄 알았더니.. 재능도 깔고 가겠지만 애초에 지도자들의 팀.개인전술 훈련 수준에서 차이가 벌어지는거라고 봐야하나요?
@knightking84095 жыл бұрын
운동은 기본적으로 타고 난 것이라 생각이 들고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으로 극복, 한국인은 기본기 연습 등 피지컬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훈련 등으로 극복하는게 아닐지..
@베르테르-k8p5 жыл бұрын
네 아닙니다~
@littleboyjapanese40225 жыл бұрын
네 아니에요~ 한국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아니 양궁빼고 모든 운동종목이 다 최악의 훈련이에요 기본기 훈련도 안가르치고 단체훈련도 창의적으로 안하고 쌍욕하고 폭행하고 그리고 인구가 많은데도 운동하는 아이들 수가 너무 적어요 그냥 일상이 되고 인생에 한부분이 되야하는데 유럽에서 축구강국들은 우선 축구하는 아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선수 나올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는거에요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 유럽국가들도 우리나라보다 축구하는 아이들수가 몇배나 더 많을정도니까요 우리나라도 30년대부터 좋은선수들 끊임없이 계속 나올겁니다 조금씩 달라지고 있으니까요
@울집강아지-o1p5 жыл бұрын
축구 잘 아는건 아니지만 반백년 살아보니 눈에 보이는게 있다.. 모냐면 한국은 스카우트를 한다.. 그리고 자리가 보장된다 --> 경쟁 상대가 별로 옶다 -->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다 ... 스페인 애들은 계속해서 비슷한 애들끼리 경쟁하고 또 경쟁하고 상부리그가서 또 경쟁하고 성인이 되면 실력은 대한민국 선수들하고 차이가 벌어진다..
@4nfji4ii3 жыл бұрын
운동선수였지만 기본기라고해봤자 리프팅 아무 이유없이 같은 패턴대로 하는드리블 항상같은 체력훈련임 그리고 맨땅에서 차니 부상위험 높고 성인되서는 무릎이나 발목 아작난상태로 프로팀 가도 30대넘기힘든게 선수들임 그리고 선후배간 빠따 성추행 욕설 등등 아주 잣같은 환경속에서 정상적인 인간이 나오기란 쉽지 않음 지금 운동 폭행 미투만봐도 알수 있듯이 그냥 한국에서는 운동선수로 꿈을 키우기 최악의 환경조건임
@Fkfiir885 жыл бұрын
??? : King is back..
@손형-g1q5 жыл бұрын
king is bulback
@guess42435 жыл бұрын
John Lee 왜 관련이 없음?
@하하하스5 жыл бұрын
그냥 가장 큰 차이는 팜의 크기다. 팜 자체가 크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애들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고 이 천재들중에 천재들이 프로가 되고 국대가 되는거지. 선진 시스템은 부차적인 이유일뿐이지.
@metal18575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같습니다. 덧붙여 소수의 어린학생들이 너무힘든훈련하는것보다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즐거운 훈련이었으면좋겠어요.. 그래야 천재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