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_()()()_ 기도발원 원만 성취 기원드립니다.(())
@이보현행4 жыл бұрын
스님 처음뵙네요 존경합니다 맘한켠에 왜자꾸 뭔지모를 신심이솟구침을 *~~건강하세요~~*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학림사 사부대중께선 우주에서 가장 크나큰 복을 받으신겁니다. 그 복은, 눈밝은 선지식 스승 만나기가 대단히,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학림사 사부대중께서는 사홍서원의 원을 이루시어 지상극락 정토세계를 이룩하소서. ,,,,()()(),,,,
@오도화-c2o4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스승님 학산대원큰스님👍
@김대근-r6u4 жыл бұрын
대원스님 👍
@권보상화3 жыл бұрын
다시 보고들어도 감동입니다 ^^~ ()()()
@sumidiary4 жыл бұрын
스님 법문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조두어자4 жыл бұрын
꿈보다 해몽이네. 밥하다 선 잠 든 것이 禪夢으로 둔갑했네. 밥값 못하는 중노미들이 버글버글한 이 즈음에 중다운 중은 어떤 중일까
@williamahn11794 жыл бұрын
조실스님이 정말 너무 멋지신 분이셨군요. 나무아미타불.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일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一念生起 天地顯 一念隱跡 不探毛 春雨潭後 靑山色 須彌山峯 開紅蓮 한 생각 일어나니 하늘과 땅이 나타나고 한 생각이 자취를 감추니 머리카락 한올도 찾을수 없구나. 길게 내린 봄비에 산빛은 푸르고 수미산 봉우리에 붉은 연꽃 만개했구나.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정도의 선지를 갖추신 분 드뭅니다.
@권보상화4 жыл бұрын
오래오래 법을 설해주십시요 큰스님^^
@sumidiary4 жыл бұрын
저도 스님 법문 오래오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一念生起 天地顯 一念隱跡 不探毛 春雨淋後 靑山色 須彌山蓬 開紅蓮 한 생각 일어나니 하늘과 땅이 나타나고 한 생각이 자취를 감추니 머리카락 한올도 찾을수 없구나. 봄비가 사나흘 내리니 산빛은 더욱 푸르고 수미산 봉우리에 붉은 연꽃 만개했구나
@헬리오시티소망부동산2 жыл бұрын
설마 ㅡ군고구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문호준-i5h6 күн бұрын
닮은 느낌 ㅡ😮ᆢ😅
@달콩이네다락방3 жыл бұрын
선지식이란 과연 어떨까 늘 궁금했는데 스님 말씀을 듣고나니 좀 알거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깨달음으로 가는 길은 그길을 지나간 사람에게 물어야지 옳지 않겠는가? 무명업장에 고집과 아만으로 가득찬, 같잖은 제놈 생각으로 이렇다 저렇다 나만잘났다고 하는것이야 말로 제 분수를 모르고 시건방을 떠는 것이다. 혹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가장 겸손한 초심으로 돌아가 선지식들을 만나볼 것을 진심으로 충고하는 바이다.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오도송이 아주 멋집니다.......
@김상근땀촌9 ай бұрын
왠지 울컥 해지노ㅡ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전강스님께선 공부를 잘하여 당신이 인정한 제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이 있다. "법거량 같은 것 하지 마라. 법문도 시절인연이 닿을 때까지는 벙어리로 살아라. 공부도 안해본 것들이 꼭 시비걸어 신심떨어지게 하는 일이 없도록 법거량 걸어와도 응대하지 말아라. 스스로 허물을 볼줄 모르는 자와 다투는 것이 법을 펴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법거량 안해도 조용히 인연맺어주는 그런 길이 있다." 고 하셨다.
학림사 조실이시기도 하고 해인사 서당스님이시기도 합니다... 큰스님 법문을 현장에서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간화선에 대한 정말 쉽고 명쾌한 법문이 좋았습니다^^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오도송이 아주 멋집니다....짝짝짝,,,,,,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절에서 밥값도 못하는 중들이 숱하게 많은데, 스님께선 밥값을 제대로 하셨구만요, 감사합니다. (),,,(),,,(),,,
@스비틀4 жыл бұрын
너 어디서 왔느냐? ㄴ일체 시비가 끊어지면 알수있다. 한물음만 대답하십시요! 중이라 하면 네 놈의 도반이드냐? 대답해라!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내가 온곳을 물었느냐? 내가 갈곳을 모르거늘 어찌 온곳을 묻는 것이냐. 꼭 알고 싶으냐? 그렇다면 내가 허공보다 큰 자비심으로 내가 온곳을 알려주마. 음지 양지없는 땅에서 왔느니라.
@스비틀4 жыл бұрын
@@돈황신돈황신 어디서 주워 듣고 개웃기지 마라. 그냥 어느지역산에서,어느어느아파트에서 사느니라 하면 될것을 그대도 참 골치 아픈 이생이로다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참답게 수행하는 사람들에겐 승속이라는 분별심이 없느니라. 하여 참답게 수행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도반이고 스승이고 제자이니라. 분별심 차별심을 못버린것보니 참선공부하긴 글렀구나. 한가지 일러주마, 너를 완전히 버리는 참회기도를 하면서 화두를 들어보거라. 그러면 좋은 소식이 있을것이니라.
@스비틀4 жыл бұрын
懺悔는 알겠는데 나는 그런거 없다.화두는 무엇이냐?첨 들어보는 말이로고! 그거는 어디 타는가? 재난지원금처럼 면사무소에 가면 주느냐?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불락인과도 삼십방을 못면하고 불매인과도 삼십방을 못면하느니라. 그렇다면 어찌해야 인과의 사슬 윤회에서 벗어난단 말인가. "배고프면 뿌리없는 나무를 밥으로 삼고, 잠이 오면 음지양지 없는 땅에서 잠을 자고, 확철댸오를 꿈꾸는 자에겐, 메아리없는 골짜기의 노래소리를 들려주노라." 암튼, 밥값 제대로 한 스님을 사십년 만에 만나니 오늘은 공연히 콧노래가 나오는구나.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여기저기 도인들이 지천으로 널렸구나,,,,,,,도인 풍년이로세,,,, 내가 정리해드리지요, 오직,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는 사람은 개돼지와 같은 축생에 불과한 중생인 것이고, 오직, 뿌리없는 나무를 식량으로 삼는 사람이라면 그 역시 귀신굴에 떨어진 것이다. 비로서, 뿌리없는 나무를 식량으로 삼을 줄 알면서,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는 사람이야 말로 인천의 스승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연유로, 달마와 육조와 조주와 운문 등 수많은 조사와 선사들이 모두가 처음에는 크게 깨닫도록 격와구로 독려하다가, 깨달음을 이룬 사람에겐 말후구를 가르친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화를 조주스님이 잘 보여주셨다. 처으에는 조사서래의에 정전백수자라는 난해한 말씀을 하셔서 의심을 촉구하셨고, 그 과정을 겪은 수좌들에게 "밥은 먹었느냐? 밥먹었으면 밥그릇을 잘 닦아야 하느니라." "여러소리 필요없다. 차나 한잔 마시고 가거라." 하셨던 것이;다. 그러기에 산은 산이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이, 방편으로 "산은 물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의 말을 비난하는 것도 스스로 망상의 허물을 짓고 그곳에 들어앉아 있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것이다. 토끼가 호랑이굴에 들어가 호랑이 소리낸다고 토끼가 호랑이가 될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user-oasis1799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사는게 가장 잘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자가당착에 빠지겠죠.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이 우주를 품고있는 허공이 항상 침묵하며 조금도 개의치않듯이듯이,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user-oasis1799 , 그렇게 잘 안다니 몇가지 묻겠오. 경허스님이 참선곡에서 돌장승이 아이나면 알려주겠다고 한 소식은 뭐며, 조주가 조시서래의 질문에 정전백수자 라고 대답한 의도가 뭡니까? 운문스님은 무엇이 부처냐고 물으니 "똥막대기니라"고 말한 이유가 뭡니까? 떡집 노파가 덕산 스님한테 "금강경에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이라고 했는데 스님은 어느 마음에 점을 찍으시겠습니까?" 라고 했는데 덕산스님은 아무 대답을 못했는데 님께서는 뭐라고 대답하시게습니까?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user-oasis1799님,,,,, 참 답답한 분이시네,,,,, 그냔 그렇게 사세요,,,,,, 그렇다면 성철스님의 돈오돈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선리를 말하는 것 보니 십만팔천리 밖이로구나,,,,,
@파란하늘-n1d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노재인님아, 나는 불보살도 도반으로 하지 않는 사람이다. 하물며, 탐진치 삼독의 허물도 못벗어나는 중들을 도반으로 하겠냐? 나를 알고 싶으면 네목숨까지 던지는 사분정근 천일 참회기도를 한후에 나를 찾아라. 나는 항상 언제 어디서나 구도자를 응원하는 응원단장이니라.
@심정석-k7g3 жыл бұрын
종갑 삼보를비방 육갑 하네
@살며사랑하며4 жыл бұрын
!
@阿彌陀佛國土4 жыл бұрын
나무 아미타불. 일념
@헬리오시티소망부동산2 жыл бұрын
오 👍 ㅡ 30년 밥값 이상 이군요
@장순민-y9j4 жыл бұрын
사자는 뒤를 돌아보지않는다. 찰라도 과거요. 찰라도 미래요. 찰라도 현재다.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내 댓글 중에 틀린부분있어서 정정글 올립니다. 정전백수자 화두에 대해 "정전백수자 화두는 용궁장경에도 없는 화두다." 라는 말씀은, 용성스님이 하신 말씀이 아니라, 서산 휴정스님이 선가귀감에서 하신 말씀이기에 정정합니다. 암튼, 소인이 조주스님과 서산휴정스님의 말씀을 간단히 평가하자면 이렇습니다. " 조주는 맛있는 단고기(개고기)를 감춰두고 양고기를 개고기라고 소리치며 장사를 하고, 서산 휴정선사는 조주스님께서 사기치면서 장사했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냈다. 그러나. 서산휴정스님도 조주스님과 한통속으로 두 스님 모두 수미산의 죄를 범하면 고기장사를 하는구나.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수미산의 죄를 범하면서,,,,
@만월부인-b5y4 жыл бұрын
2020🍧5🎂8 굿.🥩🍑🍓🐯🍊.
@이호선-h6h4 жыл бұрын
우주는아느냐무쇄솥에밥처음하나솥뚜겅눈물이세번흐르면불을빼라
@insunsutton34274 жыл бұрын
반야바라밀, 제법공상, 뜰앞의 잣나무....
@수미산청소부4 жыл бұрын
연못 가 홀로 앉아 연못 속 중 만났지. 묵묵히 보며 웃네 대답 않을 줄을 알고. 池邊獨自坐 池底偶逢僧 黙黙笑相視 知君語不應 못가에 혼자 앉아 있는데, 못 속에서 웬 중 하나가 나를 물끄러미 보고 있다. 아무런 표정이 없다. 싱거워 내가 씩 웃자, 그도 따라 웃는다. 누구신가? 물으려다 입을 다문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그인들 그를 알겠는가? 두 사람은 그저 바라만 본다. 내가 그를 본다. 그도 나를 본다. 내가 나를 본다. 그가 그를 본다. 독자상시(獨自相視), 혼자 앉아 마주 본 이야기다. 물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보고 쓴 시다. 선이란 때로 이렇듯 무심한 자기 응시이기도 하다. 일체의 이런 저런 분별을 걷고, 하루에도 밑도 끝도 없이 떠오르는 생각들을 걷어내면 그 안에 텅빈 물건이 하나 남는다. 이것이 무엇인가? 선시는 그 텅빈 물건 하나를 앞에 두고 부지런히 닦기도 하고,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인데 닦을 먼지가 있기나 하겠느냐고 말하기도 한다. 봄풀이 어느덧 저리 푸르러 동산 가득 나비가 날아다닌다. 봄바람 잠든 나를 속여 깨우려 침상 위 옷깃을 불어 흔드네. 깨고 보면 고요히 아무 일 없고 숲 밖엔 저녁 해만 비치고 있다. 난간에 기대어 탄식하려다 고요히 어느새 기심(機心) 잊었네. 春草忽已綠 滿園蝴蝶飛 東風欺人垂 吹起床上衣 覺來寂無事 林外射落暉 依檻欲歎息 靜然已忘機 사람 사는 마을에 집을 엮어도 수레와 말 떠들썩함 찾을 길 없네. 묻노라 그대 어이 그럴 수 있나 마음 멀면 땅은 절로 구석져지리. 울타리 아래에서 국화를 캐다 유연히 남산을 바라보노라. 산 기운 저물녘 더욱더 곱고 나는 새 짝지어 돌아가누나. 이 가운데 참다운 뜻이 있으나 따지려다 어느새 말을 잊었네. 結廬在人境 而無車馬喧 問君何能爾 心遠地自偏 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 山氣日夕佳 飛鳥相與還 此中有眞意 欲辨已忘言 공(空)과 색(色) 살펴보면 색이 곧 공이거니 다시금 한 물건도 서로 용납함이 없네. 소나무 별 뜻 없이 집 앞에 푸르르고 꽃은 절로 무심하게 해를 향해 붉게 폈다. 다름을 같다 하고 같음을 다르다 하니 같고 다름 같지 않고 같음을 다르다 하고 다름을 같다 하니 다르고 같음이 같도다. 같고 다른 진짜 소식 찾고자 한다면은 높고 높은 최정상서 살피어 보시게나. 空色觀來色卽空 更無一物可相容 松非有意當軒翠 花自無心向日紅 同異異同同異異 異同同異異同同 欲尋同異眞消息 看取高高最上峯 종일 짚신 신고 발길 따라 가노라니 한 산을 가고 나면 또 한 산이 푸르도다. 마음에 생각 없으니 어찌 형상 부리며 도는 본시 무명(無名)한데 어찌 거짓 이룰까. 간 밤 이슬 마르잖아 산새는 지저귀고 봄 바람 그치잖아 들꽃은 피었구나. 지팡이로 돌아갈 때 천봉이 고요터니 푸른 절벽 짙은 안개 저녁 햇살 비쳐드네. 終日芒鞋信脚行 一山行盡一山靑 心非有想奚形役 道本無名豈假成 宿露未晞山鳥語 春風不盡野花明 短笻歸去千峯靜 翠壁亂烟生晩晴 인심은 위태롭고 도심은 희미하니 아는 이는 말하는 자의 잘못을 말하잖네. 서쪽서 온 등불 하나 돌이켜 생각하면 어이 어노(魚魯) 구분 같은 훈몽(訓蒙)을 말하리오. 人心危假道心微 知者不言言者非 인심위가도심미 지자불언언자비 還憶西來燈一點 豈云魚魯訓蒙機 환억서래등일점 기운어노훈몽기 배고프면 밥 먹고 피곤하면 잠자니 다만 이 수행이 그윽하고 그윽하다. 세상사람 일러줘도 모두들 믿지 않고 문득 마음 밖을 따라 부처를 찾는다네. 飢來喫飯倦來眠 只此修行玄更玄 기래끽반권래면 지차수행현갱현 說與世人渾不信 却從心外覔金仙 설여세인혼불신 각종심외멱금선 불꽃 속에 찬 서리 엉기어 맺혀있고 무쇠 나무 꽃이 피어 환하게 비치누나. 진흙 소가 포효하며 바다 속을 달려가고 나무 말이 힝힝대자 길에 소리 가득해라. 焰裏寒霜凝結滯 花開鐵樹暎輝明 泥牛哮吼海中走 木馬嘶風滿道聲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남아 봄날 성엔 잡초만이 우거졌구나. 시절을 느끼매 꽃 보아도 눈물 나고 이별을 한하니 새 소리에 마음 놀라네. 國破山河在 城春草木深 感時花천淚 恨別鳥驚心 落葉歸根 한 인연이 끝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은 낙엽만이 아니다. 우리네 인생도 또한 그러하지 아니한가. 그러므로 스님네가 이를 싫어하지 않는다 함은 담긴 뜻이 유장하다. 그러나 한 잎 낙엽조차 속객이 싫어하는 까닭은 세시이변歲時移變에 초조한 상정常情의 속태俗態를 내보임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정황 속에 쓸쓸한 가을날의 풍경이 어느덧 가슴을 가득 메운다. 돌아가던 개미가 구멍 찾기 어렵겠고 돌아오던 새는 둥지 찾기 쉽겠구나. 복도에 가득해도 스님네 싫어 않고 하나로도 속객은 많다고 싫어하네. 返蟻難尋穴 歸禽易見巢 滿廊僧不厭 一個俗嫌多 野水無人渡, 孤舟盡日橫." 적막한 강나루엔 하루 종일 건너는 사람이 없고, 빈 배만 버려진채로 가로 놓여 강물에 흔들리고 있다. 이 제목이 주어졌을 때, 2등 이하로 뽑힌 사람 가운데 어떤 이는 물 가에 매여 있는 빈 배의 뱃전에 백로가 한 쪽 다리로 서서 잠자고 있는 장면을 그렸고, 또 어떤 이는 아예 배의 봉창 위에 까마귀가 둥지를 튼 모습을 그렸다. 그런데 1등 한 그림은 그렇지가 않았다. 사공이 뱃 머리에 누워 피리를 빗겨 불고 있었다. 시는 어디까지나 건너는 사람이 없다고 했지 사공이 없다고 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아예 사공도 없이 텅 빈 배보다는 하루 종일 기다림에 지친 사공이 드러누워 있는 배가 오히려 이 시의 무료하고 적막한 분위기를 드러내기에는 제 격일 듯 싶다. 이 화가는 의표를 찌르고 있는 것이다. 어제 밤 松堂에 비 내려 베개 머리 서편에선 시냇물 소리. 새벽녘 뜨락의 나무를 보니 자던 새 둥지를 뜨지 않았네. 昨夜松堂雨 溪聲一枕西 작야송당우 계성일침서 平明看庭樹 宿鳥未離栖 평명간정수 숙조미리서 僧席不暇暖 嶺雲閑不散하고 澗水走何忙인가 風去拾松子하야 烹茶越伽羅로다. 고개 위 구름은 한가히 흩어지지 않고 개울물 어찌 그리 빨리 흐르는가? 바람에 떨어진 솔방울 주워 차 달이는 향기 가라를 뛰어넘네!
@toto-ds3pl4 жыл бұрын
깨달음이란게 참 피곤한거구나 저런 암호같은 이야기들을 다 해독해야한다니 개뿔 난 그냥 살다 갈란다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그냥 경전 읽으시면서 염불기도하셔도 화두참선 공부와 그리 다르지 안씁니다. 천수경도 금강경처럼 매우 좋은 경전입니다.
모를때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더니, 참구해보니 산은 물이요. 물은 산이더라. 이 생가 저생각 모든 생각 버리고 보니 다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더라.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그냥 착하게 살고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우리사회에서 가장 보편적인 윤리 도덕을 지키는것이 우리 인류가 모두 사이좋게 행복하게 사는 사회일 텐데, 불교에서는 그걸 지상극락 정토,라고 하지요.
@무아-t4h4 жыл бұрын
진리를 보고 들음이 무량공덕이요 진리를 보라하니 욕심과 망상만 보는구나 상구보리 하화중생 이라 누가 진리를 알것이며 누가 중생이라 제도 한단 말이더냐 절간에서 절밥 먹는다는 것들이 저마다 미쳐서 선지식이니 선문답이니 용맹정진이니 욕심만 앞세우고 석가의 가르침 하나 모르는데 이보다 더 개중생이 어딨는가
@byoungminlee61454 жыл бұрын
칼찬스님이 준 손수건은 무슨의미인가요??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스님이 그 이야기를 듣고 통곡하신 이유는 뭐죠??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손수건을 준 것도 통곡을 한것도 한줄기 바람에 흘러가는 구름 한조각으로 보십시오.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이유없습니다. 인과관계도 없습니다. 단지, 칼찬 스님이 무위의 깨달음, 열반세계를 내보이셨으나 한 티끌도 내보이지 못하셨으므로 그것이 안타까워 통곡하신겁니다. 추신 : 그러나 어느 누구든 한생각을 일으켰거나 그 생각에 머무른다면 수미산만큼 크나큰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러나 죽은 시체가 칼을 차고 철렁거리는 소리를 냈다면 용서받을 수 있고.. 죽은 시체가 아이고 아이고 통곡하였다면 삼세제불 조사님들이 기뻐서 박장대소하셨을 것이다.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칼찬 스님의 손수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소설한번 써봤습니다. 매우 미흡하지만 삼십방을 각오하고 나름대로 소설쓰는 기분으로 해석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저 대화의 화두가 나온 시기는 임진왜란과 같은 전시상황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니 불살생을 목숨처럼 지키는 출가승이 캴을 차고다녔겠지요. 암튼,. 앞서 가는 스님이 옆구리에 칼을 차고 철렁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뒤따르는 스님의 귀에는 많이 거슬렸고나 앞서가는 스님의 공부정도를 시험햐볼 생각이 들었?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그래서, "야야, 칼에서 철렁거리는 소리난다!." 하셨고, 그렇게 꾸짖는 소리에 앞서가던 스님이 아무 말없이 순수건을 꺼내 건네주신 겁니다. 이와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덕숭총림 만공스님과 혜암스님과 시봉 원담스님이 서산 앞바다 간월암가는 배에서 "지금 배가 가느냐 물이 가느냐?" 물으시니 원담스님은 반듯하게 서서 합장 차수했고, 혜암스님께선 흰 손수건을 꺼내 흔들어 보이셨습니다. 그 모습을 본 만공스님께서 "혜암수좌 공부가 언제 그렇게 영글었느냐!" 하시면서 기뻐하셨다고 합니다. 여하튼, 칼찬스님이나 덕숭총림 방장이셨던 혜암스님이 꺼내보인 손수건은, 平地風波요, 波不離水, 水不離波의 상징적 표현인 것입니다. 어떤 스님이 한 거사에게 '조사서래의'를 물어오니, 그 거사왈, "나이를 알수 없는 거북이가, 거북이 뿔로 밤이되며 밤하늘의 별을 따오고, 대낮에는 태양도 건져온다는데, 그 소식을 말해주면 기꺼이 '조사서래의'에 대답하리다." 하였다고 한다. 사실, 깨달은 부처님과 조사님들의 그 마음자리를, 말이나, 그림이나, 글이나, 행동이나, 어떤 방식으로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만 가장 근접하게 표현하고나,는 이심전심의 독특한 대화법이고 선가의 독특한 법거량인 것이지요. 우리 속담에 '척하면 삼천리요. 퍽하면 호박깨지는 소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풀이 잔뜩 자란 콩밭을 매던 두 고부가 있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아가야, 집에가서 거시기하고 거시기좀 가져오너라." 하자. 며느리는 잽싸게 집에가서 '호미'와 '낫'을 들고 왔지요. 너무 열심히 일하다가 호미자루가 부서지고 낫자루가 돌에 걸려 부러졌겠죠? 암튼, 부처님 당시,부처님께서 심심미묘법을 법문을 설하시는데, 아무도 알아듣는이가 없자, 답답했는데, 마침 부처님 앞에 범문을 들으러러 온 신도가 공양올린 연꽃을 보고 그 연꽃을 들어보이자. 천이백명 제자들과 수많은 신도들이 그뜻을 몰라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는데, 오직 가섭존자만이 빙그레 미소를 지으셨다고 합니다, 이심전심이라는 사자성어가 이때생겨난 것이지요. 암튼, 칼찬스님이나 혜암스님께서 하신 행동이 백프로 맞는 답이 될수는 업습니다. '거시기'가 '낫'이고 '호미'라고 말할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또한, 대원스님께서 '아이고, 아이고,' 통곡하신 것은 칼찬스님과 뒤에서 걷던 스님들의 수작이 헛수작이라는 것을 알고 그 두스님이 너무 안타까워서 통곡하신 겁니다. 여기에서 잡깐,,,,,, 염화미소의 설화에서 가섭존자는 왜 부처님이 연꽃을 드신 모습을 보고 빙그레 미소지으며 웃었을까요? 이에 대해 덕숭총림 방장 혜암스님께서는 황당무계한 대답을 하셨는데,,, "같잖아서 웃었느니라" 라고 말씀하셔습니다. 열반하신지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같잖아서 웃었느니라" 는 말씀을 생각하면 시간과 허공의 안과 밖이 한꺼번애 빵!~~~ 뚫리는 것처럼 통쾌하기만 합니다. 운문선사가 초파일 법문하시면서 " 싯달타 태자가 태어나 동서남북으로 걸으면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천명했다는데, 내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다면 한방망이로 때려죽여 굶주린 개에게나 던져주었을 것이다.," 하셨는데,,,,, 운문선사의 이러한 악담법문 속에 숨겨진 뜻이 무엇일까요? (4지 선다형 문제로 생각하시고 풀어보신 후 법우님들의 소감을 적어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첫째, 부처님이 만 중생들에게 존경받는데 시기질투도 나고, 그러다보니 정말 미워져서 그런 악담을 했을 것이다. 둘째, 운문스님은 정신병자라서 그런 악담을 했을 것이다, 세째, 운문스님은 이미 파계승으로 막행막식하는 분이므로 저런 말에 전혀 귀기울일 필요가 없다. 네째, 운문스님은 부처님이 선언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허물을 말하면서, 모든 중생들의 깊고 깊은, 수미산처럼 커다란 고정관념의 업장을 한번에 뒤엎어주시려는 고맙고 고마운 법문이다... 서가모나불, 서가모니불, 나무본사석가모니불~~~~ 모두 모두 성불하십시요, ~~~~ (),(),(), ~~~~
@사랑이-h6g3 жыл бұрын
선문답입니다. 거기서 일반 속세에서 추구하는 인과와 스토리를 생각하려 한다면 답은 찾을 수 없을 겁니다. 깨달음을 통해 깨달을 수 잇는 이치로 알고 잇어요.
@바람의검객-b5f Жыл бұрын
윽!
@jkim30844 жыл бұрын
지금 이 순간 하나 가르치길 이리도. 하나같이 쓸데 없는 소리들.
@shy2097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손수건에 대성통곡한 이유가 뭐임? 중생한테 가르침좀 주삼
@돈황신돈황신4 жыл бұрын
매우 미흡하지만 삼십방을 각오하고 나름대로 소설쓰는 기분으로 해석해보게습니다. 아마도 저 대화의 화두가 나온 시기는 임진왜란과 같은 전시상황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니 불살생을 목숨처럼 지키는 출가승이 캴을 차고다녔겠지요. 암튼,. 앞서 가는 스니이 옆구리에 칼을 차고 철렁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이 뒤따르는 스님의 귀에는 많이 거슬렸겠지요. 그래서, "야야, 칼에서 철렁거리는 소리난다!." 하셨고, 그렇게 꾸짖는 소리에 앞서 가던 스님이 아무 말없이 순수건을 꺼내 건네주신 겁니다. 이와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만공스님과 수덕사 혜암스님과 시봉 원담스님이 간월암가는 배에서 "지금 배가 가느냐 물이 가느냐?" 물으시니 원담스님은 합장한채로 차수했고, 혜암스님께선 손수건을 꺼내 흔들어 보이셨다. 그 모습을 본 만공스님께서 "혜암수좌 공부가 언제 그렇게 영글었느냐!" 하시면서 기뻐하셨다고 합니다. 여하튼, 칼찬스님이나 덕숭총림 방장이셨던 혜암스님이 꺼내보인 손수건은, 平地風波요, 波不離水, 水不離波, 인 것입니다. 사실, 깨달은 불조의 마음자리를 말이나 그림이나 글이나 행동이나, 어떤 방식으로도 적화하게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척하면 삼천리요. 퍽하면 호박깨지는 소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풀이 자란 콩밭을 매던 두 고부가 며느리한테 "집에가서 거시기하고 거시기좀 가져오너라." 하자. 며느리는 잽싸게 집에가서 호미와 낫을 들고 왔지요. 부처님께서 신도가 공양올린 연꽃을 들어보이자. 천이백명 제자들이 그뜻을 모라 벙어리가 되었는데, 오직 가섭존자만이 빙그레 미소를 지은 후 이심전심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겼지요. 암튼, 칼찬스님이나 혜암스님께서 하신 행동이 백프로 맞는 답이 될수는 업습니다. 거시기가 낫이고 호미라고 말할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끝으로 대원스님께서 '아이고, 아이고,' 통곡하신 것은 칼찬스님과 뒤에서 걷던 스님들의 수작이 너무 안타까워서 통곡하신 겁니다. 염화미소의 설화에서 가섭존자는 왜 빙그레 미소지으며 웃었을까요? 이에 대해 덕숭총림 방장 혜암스님께서는 "같잖아서 웃었느니라" 말씀하셔습니다. 지금도 이 말씀을 생각하면 허공 안과 밖이 빵!~~~ 뚫리는 것처렁 통쾌하기만 합니다. 나무본사석가모니불~~~~ (),(),(),
@개구리야옹-q7y3 жыл бұрын
대원이 야도 님과같은 중생임.
@lovehappy75474 жыл бұрын
광고가 너무 많아요 ㅜ
@noway58834 жыл бұрын
칼찬 스님이 수건을 준 이유가 먼가요?
@김종갑-r7x4 жыл бұрын
칼찬 스님의 손수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소설한번 써봤습니다. 매우 미흡하지만 삼십방을 각오하고 나름대로 소설쓰는 기분으로 해석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저 대화의 화두가 나온 시기는 임진왜란과 같은 전시상황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니 불살생을 목숨처럼 지키는 출가승이 캴을 차고다녔겠지요. 암튼,. 앞서 가는 스님이 옆구리에 칼을 차고 철렁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뒤따르는 스님의 귀에는 많이 거슬렸고나 앞서가는 스님의 공부정도를 시험햐볼 생각이 들었?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그래서, "야야, 칼에서 철렁거리는 소리난다!." 하셨고, 그렇게 꾸짖는 소리에 앞서가던 스님이 아무 말없이 순수건을 꺼내 건네주신 겁니다. 이와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덕숭총림 만공스님과 혜암스님과 시봉 원담스님이 서산 앞바다 간월암가는 배에서 "지금 배가 가느냐 물이 가느냐?" 물으시니 원담스님은 반듯하게 서서 합장 차수했고, 혜암스님께선 흰 손수건을 꺼내 흔들어 보이셨습니다. 그 모습을 본 만공스님께서 "혜암수좌 공부가 언제 그렇게 영글었느냐!" 하시면서 기뻐하셨다고 합니다. 여하튼, 칼찬스님이나 덕숭총림 방장이셨던 혜암스님이 꺼내보인 손수건은, 平地風波요, 波不離水, 水不離波의 상징적 표현인 것입니다. 어떤 스님이 한 거사에게 '조사서래의'를 물어오니, 그 거사왈, "나이를 알수 없는 거북이가, 거북이 뿔로 밤이되며 밤하늘의 별을 따오고, 대낮에는 태양도 건져온다는데, 그 소식을 말해주면 기꺼이 '조사서래의'에 대답하리다." 하였다고 한다. 사실, 깨달은 부처님과 조사님들의 그 마음자리를, 말이나, 그림이나, 글이나, 행동이나, 어떤 방식으로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만 가장 근접하게 표현하고나,는 이심전심의 독특한 대화법이고 선가의 독특한 법거량인 것이지요. 우리 속담에 '척하면 삼천리요. 퍽하면 호박깨지는 소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풀이 잔뜩 자란 콩밭을 매던 두 고부가 있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아가야, 집에가서 거시기하고 거시기좀 가져오너라." 하자. 며느리는 잽싸게 집에가서 '호미'와 '낫'을 들고 왔지요. 너무 열심히 일하다가 호미자루가 부서지고 낫자루가 돌에 걸려 부러졌겠죠? 암튼, 부처님 당시,부처님께서 심심미묘법을 법문을 설하시는데, 아무도 알아듣는이가 없자, 답답했는데, 마침 부처님 앞에 범문을 들으러러 온 신도가 공양올린 연꽃을 보고 그 연꽃을 들어보이자. 천이백명 제자들과 수많은 신도들이 그뜻을 몰라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는데, 오직 가섭존자만이 빙그레 미소를 지으셨다고 합니다, 이심전심이라는 사자성어가 이때생겨난 것이지요. 암튼, 칼찬스님이나 혜암스님께서 하신 행동이 백프로 맞는 답이 될수는 업습니다. '거시기'가 '낫'이고 '호미'라고 말할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또한, 대원스님께서 '아이고, 아이고,' 통곡하신 것은 칼찬스님과 뒤에서 걷던 스님들의 수작이 헛수작이라는 것을 알고 그 두스님이 너무 안타까워서 통곡하신 겁니다. 여기에서 잡깐,,,,,, 염화미소의 설화에서 가섭존자는 왜 부처님이 연꽃을 드신 모습을 보고 빙그레 미소지으며 웃었을까요? 이에 대해 덕숭총림 방장 혜암스님께서는 황당무계한 대답을 하셨는데,,, "같잖아서 웃었느니라" 라고 말씀하셔습니다. 열반하신지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같잖아서 웃었느니라" 는 말씀을 생각하면 시간과 허공의 안과 밖이 한꺼번애 빵!~~~ 뚫리는 것처럼 통쾌하기만 합니다. 운문선사가 초파일 법문하시면서 " 싯달타 태자가 태어나 동서남북으로 걸으면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천명했다는데, 내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다면 한방망이로 때려죽여 굶주린 개에게나 던져주었을 것이다.," 하셨는데,,,,, 운문선사의 이러한 악담법문 속에 숨겨진 뜻이 무엇일까요? (4지 선다형 문제로 생각하시고 풀어보신 후 법우님들의 소감을 적어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첫째, 부처님이 만 중생들에게 존경받는데 시기질투도 나고, 그러다보니 정말 미워져서 그런 악담을 했을 것이다. 둘째, 운문스님은 정신병자라서 그런 악담을 했을 것이다, 세째, 운문스님은 이미 파계승으로 막행막식하는 분이므로 저런 말에 전혀 귀기울일 필요가 없다. 네째, 운문스님은 부처님이 선언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허물을 말하면서, 모든 중생들의 깊고 깊은, 수미산처럼 커다란 고정관념의 업장을 한번에 뒤엎어주시려는 고맙고 고마운 법문이다... 서가모나불, 서가모니불, 나무본사석가모니불~~~~ 모두 모두 성불하십시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