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고백※ 살기 위해 엄마와 연락을 끊었다?! 부모의 희생이 부담스러운 규리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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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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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살기 위해 엄마와 연락을 끊었다?!
부모의 희생이 부담스러운 규리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Пікірлер: 381
@user-ml2nh3pm3m
@user-ml2nh3pm3m 2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시선이 아직까지 부모가 바라는 보답에 못따라가면 그 자체로 불효로 보는 게 커서 이런 부담 느끼는 사람 규리말고도 많을듯.. 기대에 보답 못하거나 원하는 삶이 못된다는 거에 부담스럽고 죄인같고 .. 이런 말 하는 자체만으로도 부모를 속상하게 하는 죄인으로 몰아붙여지니 .. 부모랑 자식은 서로 다른 개체라는 거 인정하는 시대로 점점 바뀌길 바람
@user-zd6lc8ul5o
@user-zd6lc8ul5o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부모들이 흔한 애정표현으로 우리 땡땡이 누구꺼? 하면 엄마꺼~하고는 했잖아요 그렇게 하면 안되고 내 자신은 내꺼라고 가르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희생이 당연한건 아니지만 부모야 선택이라도 했지 자식은 선택도 안하고 태어나게된건데 자식의 인생이 부모맘대로 되길 바라면 안되는거 같아요 아직 한참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데 항상 다짐하곤 합니다ㅠ 가족이여도 개인으로 존중하는 시대로 바뀌길 바래요
@user-xx6vy6id3p
@user-xx6vy6id3p 2 жыл бұрын
자식위해 자신재능표출할 기회 포기한것도 어차피 부모자신선택인데..그걸 왜?자식이 부담되어져야하는건지?..무슨 채무자.채권자 관계도 아닌데말이죠..
@user-vx1uc2vr4k
@user-vx1uc2vr4k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추억이라곤 술에 찌든 부모한테 하루도 빠짐없이 쳐 맞은거 난 모든 애들이 이렇게 자라온줄 성인되서 알았다 지금은 부모가 나에게 해준건 폭력뿐인데 나한테 기대 엄청한다 ㅋㅋ 지금 솔직히 부모보면 죽이는 상상밖에 안하는데
@rldud07303
@rldud07303 2 жыл бұрын
@@user-vx1uc2vr4k ㄹㅇㅋㅋ 저는 맞진 않았지만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쌍욕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공감됩니다. 인연 끊으려고 죽기살기로 공부했는데 현실에 부딪혀 그냥 조용히 살아요..
@woonyong9412
@woonyong9412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 많이 널렸죠.. 그래서 자기 인생에 있어,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헷갈릴때도 있쥬..
@illicitq6472
@illicitq6472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되서 자식한테 희생했다는 둥 하지말자. 자식을 낳은 것도 부모 자신의 선택이었거늘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걸 듣는 자식은 보통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죠…
@illicitq6472
@illicitq6472 2 жыл бұрын
@@user-qw8dr7xv7x 당해 본 사람은 알죠 그 말이 자식 인생을 송두리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부모 본인이 선택하고 한 인간을 키워낸 것은 스스로의 보람인 것을 희생을 했다는 둥 뭘 해줬다는 둥 하는 것은 사실은 생색 좀 내고 싶다 감정이던 금전이던 보상해라 빼애액 하는 것과 다름없죠. 태어나 살아낸 게 범죄도 아닌데 뭘 보상하라는 것인지...
@user-bu5yf7vx3h
@user-bu5yf7vx3h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그건 자식 입장에서 뭘 할 수 있는 부분도 없고 그걸 자식 탓인양 말하는 습관은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냥 그만큼 널 키우기 위해 애썼다는 걸 알고 고마움을 느껴줬으면 좋겠다 정도는 괜찮지만 자식을 원망하고 탓하는 건 부모의 도리가 아니죠
@user-kn9rp6uz3y
@user-kn9rp6uz3y Жыл бұрын
특히 너만 아니었으면 엄마는 이렇게 안살았다 이런말은 자식이 어리던 나이먹었던 절대 하면 안되는 말
@illicitq6472
@illicitq6472 Жыл бұрын
@@user-kn9rp6uz3y 맞음 자식이 덕에 그만큼이라도 산 거임
@user-ll7je9ng8u
@user-ll7je9ng8u 2 жыл бұрын
부모들도 너무 자식한테 올인하지말고, 자신만의 삶을 찾고, 시간도 갖고.. 행복하게 살길...
@qwerty2174
@qwerty2174 2 жыл бұрын
태어나서 10년까지는 애정을 100%쏟고 최선다해키우다가 그이후부터는 애착을 줄여나가다가 20년되면 독립시킨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는게 맞아요.최악은 어릴때는 애정없이 키우다가 성인되서 온갖 간섭 다 하는 부모.
@or-qz4bt
@or-qz4bt Жыл бұрын
님 의견이 공감이 가네 요...
@worldlover195
@worldlover195 Жыл бұрын
공감해여
@user-yi5vk8ch3c
@user-yi5vk8ch3c 9 ай бұрын
한국은 대부분 후자죠. 특히 지금 6070대 부모님들. 30대40대 자녀세대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어릴 때 사랑은 못받았고, 어른이 된 지금은 부모들의 고집과 지나친 간섭으로 증오와 스트레스가 정신을 망치고 있죠.
@user-fn8fq5rz9f
@user-fn8fq5rz9f 8 ай бұрын
헉 그 인간 혹시 고향이 어떻게 되나요? 어릴 때는 고아처럼 키우고 자식이 결혼해서 잘 살면 그때부터 밤마다 "내일 아침에 너희 집으로 놀러 갈께" 이 따우 문자 보내는 미친 멍청도 할아버지와 그의 마누라 ㅋㅋㅋㅋㅋ
@taeinsun7114
@taeinsun7114 7 ай бұрын
그래서 동물들이대단하모새끼때는 젖주고 다주다가 고양이같은경우도 이개월되면 젖때게 훈련시킴 그게맞는거고
@user-yt5ip5yf7v
@user-yt5ip5yf7v 2 жыл бұрын
자식과 거래하려는 부모들.. 내가 자식한테 이만큼 했으니 자식 넌 나한테 이정도는 해줘야하고 내 얘기도 좀 참고 들어야되고.. 이런 마인드.. 자식과 장사하려는 부모.. 부모들한테 당신 이렇게 장사하고있지 않냐라고 이야기하면 또 두눈 부릅뜨고 아니라고함.. 본인의 문제가 뭔지모르고 이건 당연한거다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 개많음
@sun-akim9332
@sun-akim9332 2 жыл бұрын
핵,개 공감
@user-lo3mp7hr9x
@user-lo3mp7hr9x Жыл бұрын
오..저희엄마도 그래요. 제가 조금만 짜증내고 뭐라하면 남편복없는 년은 자식복도 없다면서 본인이 잘못만난 남편때문에 기구한 팔자탓을 제탓으로 말하죠. 엄마는 그런뜻이 아니라고 했지만 난그렇게 들렸다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조금만 수틀리면 저렇게 말하는게 뭐 답나온거 아니겠어요.
@jjmangolee4047
@jjmangolee4047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가요. 일반인 중에도 저런 마음이지만 차마 연은 못 끊고 사는 사람들 많을듯... 부모를 좋아하고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평생.. 수십년을 따라다니는 부담감과 알수 없는 죄책감... 부모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 같은 뉘앙스의 메시지를 계속 받게 되면 만나는 것 자체를 피하고 싶어져요 ㅠ
@lauren-ex8x
@lauren-ex8x 2 жыл бұрын
저도 결혼 후 독립하고 나서야 자존감이 괜찮아 졌어요 부모라도 거리둬야할필요 있습니다 진짜
@solobabo
@solobabo 2 жыл бұрын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식을 자신의소유물로 여기는부모들이 많죠.. 그거 진짜 숨막혀요..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2 жыл бұрын
@@user-kb5iq2wn1v 없느니만 못한 부모도 많죠
@user-ok6em4nb3b
@user-ok6em4nb3b 2 жыл бұрын
이거 제 모친얘기네요. 내가 희생해가며 널 키웟으니 내뜻대로 커야된다..
@user-ok6em4nb3b
@user-ok6em4nb3b 2 жыл бұрын
@@spur390 맞아요. 제 모친도 항상 원하는 선물이 아닌 본인이 해주고 싶어하는 선물을 주시면서 그것을 즐겁게 받아들이라고 강요하십니다. 진정 자식을 위하는 사랑일까요? 말씀하신대로 본인모습에 취한거죠
@Whatagr8life
@Whatagr8life 2 жыл бұрын
근데 님 닉이 ...ㅋㅋㅋ
@Rrrrrrrrrrrrrllllllllllllll
@Rrrrrrrrrrrrrllllllllllllll 2 жыл бұрын
@@user-rc9fh8hd3g 이런 새끼들 때문에 숨 못쉼
@user-fp1hl1hf6s
@user-fp1hl1hf6s 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된다. 퍼준답시고 불편하게 하며 자식들 죄인으로 만드는 뒤틀린 모정.
@user-fn8fq5rz9f
@user-fn8fq5rz9f 8 ай бұрын
헉 그 엄마 고향이 어느 지방인가요? ㅠㅠ
@yura7815
@yura7815 2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자식을 소유물취급하는 분들이 이상하게 많죠..ㅠㅠ 어릴때부터 많이 힘들었겠다.. 잘나왔어요..질치유하고 가시길 ㅠㅠ
@user-uu1ye2xz3e
@user-uu1ye2xz3e 2 жыл бұрын
망해도 잘 돼도 내 인생이다...스스로 선택 할 수 있게 해야한다. 설령 상황이 망했더라도 본인은 망한게 아니다. 잘못하면 기대에 부응 못할까봐 실패를 두려워하는 인생이 돼버려...ㅠㅠ 그럼 이도저도 아닌 쭉정이 같은 인생이 됨.
@user-zh1ct2dx8d
@user-zh1ct2dx8d 2 жыл бұрын
서로 기대지 않고 부모는 부모의 삶을, 자식은 자식의 삶을 잘 살아내는게 제일 좋은 서포트예요. 누군가를 위해 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같이 불행해집니다. 희생하는 사람도, 희생받는 사람도
@kingseongsoo
@kingseongsoo 2 жыл бұрын
이런 규리같은 사람들 특징이 착한아이 증후군과 동시에 애어른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듣는것 같아요. 어른들은 그게 참 아이같지 않은 모습에 철이 빨리 들었다며 칭찬하고 대견하게 생각하시는데....일찍부터 부모님들의 교육관이나 집안사정 등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해 아이가 생각과 마음을 안들키려고 애쓰는겁니다. 어렸을 때는 그 나이에 맞게 놀고 행동하는게 맞는데 말이죠ㅠㅠ 부모의 과도한 사랑과 희생이라는 말로 자식을 옥죈다면 자식들은 부모가 무슨 말을 하든 그게 다 부담감으로 몰려옵니다. 자식들도 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가만히 지켜봐주고 해주십시오. 부모님들도 희생한 것에 대한 보상을 자식에게서 찾지마시고 조금 늦은 감이 있겠지만 취미나 여가생활로 많은 보상을 누리셨음 좋겠습니다. 적다보니 저도 감정이입이 많이 돼서 주체를 못하겠네요ㅠㅠ 어머님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더 많은걸 포기하면서 사는중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나가살기가 죄책감이 쎄게 듭니다. 그래도 규리씬 지금이라도 현명하게 대처하신것 같아요! 꼭 잘 되셨으면 합니다. 파이팅!
@user-ql8xj3fb4x
@user-ql8xj3fb4x 2 жыл бұрын
박규리씨가 너무 착해요.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맘이 덜 힘들었을 것 같아요.
@user-tc5si2zq7e
@user-tc5si2zq7e 2 жыл бұрын
넌 가족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야 그게 자식한테 할소린가? 어떻게 자랐으면 그딴 소리를 자식한테 하지?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2 жыл бұрын
@@user-vg6mc1pt2v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무슨 의도였건 듣는 사람이 마음에 짐이 되고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고 모든 일에 내 탓을 하게 된다면 그건 정말 하면 안되는 말이죠
@user-bm4es2si6e
@user-bm4es2si6e 2 жыл бұрын
@@user-vg6mc1pt2v 자격지심일수도 있음
@user-tv7vd5kj4y
@user-tv7vd5kj4y 3 ай бұрын
우리 엄마 네.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구나
@user-mn5th5sl7i
@user-mn5th5sl7i 2 ай бұрын
그렇게 계속들으면 자존감이 낮아짐 난 정말 별것도 아닌 먼지같은 존재 라고 생각이됨
@llldanblll
@llldanblll 9 күн бұрын
나르시스트부모의 특징입니다
@user-vq6fr5tt2g
@user-vq6fr5tt2g 2 жыл бұрын
부모와 자식도 정서적 독립을 해야지 엄마가 딸을 정서적으로 독립시키지 못하면 자식이 점점 행복해지기 힘들어진다
@BK-ds1ld
@BK-ds1ld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돼요,,전 아빠, 엄마 두분다 너무 과도한 보호, 관심, 서포트 주셔서 솔직히 너무 너무 숨막혀요. 자식때문에 희생했다고, 교육시키는데 돈 많이 들었다고….그리고 나서 우리 배우자 맘에 안든다고 욕하시고, 자식 소용없다고 소리지르고…진짜 두분다 좨책감 유발하는데 세계 number 1인줄…30대인대요 아직도 과도한 간섭, 조언, 소리지르려고 훈계 할려고 하세요.. 독립했는데도 카톡이 오면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progasanchecker
@progasanchecker 2 жыл бұрын
잠수타세요
@alter_eeego
@alter_eeego 2 жыл бұрын
카톡이 오면 너무 스트레스.. 극공감..
@user-lb1fg6px9m
@user-lb1fg6px9m 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공감되어요 독립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k-star4400
@k-star4400 10 ай бұрын
딸밖에 모르고사신것같은데. ..
@user-hi9ko3bp1n
@user-hi9ko3bp1n 23 күн бұрын
제 얘기 같네요.. 워킹맘이라 육아 엄청 도움 받고 있는데 사사건건 내가 널 위해 얼마나 희생하는데 넌 고마운줄도 모르냐 이런마인드라 대판했는데요.. 제몸 편하자고 계속 의지하다보니 이런 결말이 나는듯해요 스스로 서지 못하는 제잘못도 큰듯합니다. 좋게 얘기하고싶어도 엄마는 제말이 안들리나봅니다.. 어떻게하면 벗어날수 있을까요?
@user-sk6jw6lp5h
@user-sk6jw6lp5h 5 ай бұрын
태어나지 않는게 가장 큰 복
@user-vl6oe4no1e
@user-vl6oe4no1e 2 жыл бұрын
20살넘어 과한자식에대한애정은 진짜사랑이아닙니다 스스로자립하게 도우는것이 부모라생각합니다 규리님 무거운짐 내려놓고 맘편해졌음좋겠어요 힘내요
@minet077
@minet077 2 жыл бұрын
성에 차지 않는 보답… 이 부분은 참 공감되네요. 사람 마다 그나이에 할 수 있는 능력은 제한 되어있는데… 부모는 자식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이제 어느정도 보답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문제는 이 어느정도의 크기가 생각보다 자식과 부모의 관점이 너무 달라서… 서로가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좀 돈 버는 사업가 아닌이상.. 아무리 대기업 다닌다고 해도 젊어서는 한계가 있어서 부모가 기대하는 만큼 무언가를 해주기 힘들다는 것을 부디 알았으면… 내가 너 어떻게 키웠는데 꼴랑 이거밖에 못해라는 내색을 하지 않았으면…
@user-uu1ye2xz3e
@user-uu1ye2xz3e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정작 그 부모도 그나이때 과연 얼마나 벌었는지...
@user-ue6hb2il8k
@user-ue6hb2il8k 2 жыл бұрын
보이지 않는 죄책감이란 끈으로 목조이는 부모들 많죠. 저도 부모지만 제발 자식이 건강하게 독립하는 것 자체만으로 기뻐해주길..
@godbly
@godbly 2 жыл бұрын
내가널 어떻게 키웠는데? 뭘어떻게 키워 ㅋ 투자심리로 키웠겠지. 그리고 투자는 본인책임 ㅋ 보상심리 강한부모 한정 해주고 싶은말 어느순간부터 늙은사람 어른으로 그냥 신뢰하면 안된다고 확신한다 부모포함 인간은 검머짐승이맞다 오죽하면 자식한테 죄책감을 씌워서 지입맛대로 하려할까 참 교묘해
@user-di2ht9fk8l
@user-di2ht9fk8l 2 жыл бұрын
저는 한다고 정말 노력했는데 저한테 쓸모가 없는 딸이라고 어디가서 딸이 있다고 말도 못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 이 말은 정말 충격이었다. 그래서 이제 거리를 두려 합니다.
@user-sx4zu3pj6m
@user-sx4zu3pj6m 2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결혼하고 남편보며 느꼈어요. 가난한집에 받은건 없는데 기대를 사랑으로 포장해서 모든 책임을 전가시켜요. 줄줄이 있는 시누들도. 부모님도. 막내 아들인 남편이 혼자 다 책임지고 안고 가야하고 조금이라도 힘들어하면 불효자 취급하며 가스라이팅하는거..ㅠㅠ 진정한 사랑은 그게 아닌데. 사랑받았다는게 결국은 어떤의미였을까. 누굴위한건가 안타깝습니다.
@jheartu7036
@jheartu7036 2 жыл бұрын
상태가 굉장히 불안해보이세요. 꼭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길게 생각하고 일년정도 꾸준히 치료하시면 좋을것 같애요. 저도 상담 일년정도 받고 많이 좋아졌습니당
@lolilo11
@lolilo11 2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 같네 이런 문제로 정말 많이 다퉜는데 여전히 변함이 없으심
@dkdoenejalwjwjw1200
@dkdoenejalwjwjw1200 2 жыл бұрын
부모 과보호로 애가 자기 힘으로 온전히 뭘 해보질 못하게 원천봉쇄하고 자기가 만든 틀안에서만 움직이게끔 통제했으니 (심적/육체적 둘다) 당연히 성인이 되어서 자기 능력치를 100프로 다 뻗치지 못하는거임. 그러면 또 못한다고 난리치고. (더 욕하고 싶은데 그래도 부모니까 자제하겠음) 결론은 부모가 잘못 키웠고 그 결과가 눈으로 보이면 또 애를 탓하는 악순환인것임. 문제는 심적으로 부모한테 지배당하는게 너무 커서 사슬을 끊고 혼자 나오질 못하고 끙끙 앓으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겨우 몸만 피하는 정도로 대처하는데 맘속에서 부모를 다 지워야 함. 그래야 역으로 부모랑 사이도 좋아지고 내 일도 잘 풀림. 나는 이제 어른이다 부모 간섭 필요없다. 특히 애비가 쇄뇌시킨 너는 엄마 없인 아무것도 아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죽도록 싸워야 하는 부분임. 아예 애기때부터 저주를 걸어놓고 커서 혼자 못한다고 난리치는 저런건 정말 잘못된거임. 한국부모들 다 정신차려야 함. 자식은 댁들 소유물이 아님.
@Rinpndip
@Rinpndip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입니다
@user-pf2ck6rh6m
@user-pf2ck6rh6m Жыл бұрын
@LovelyJINI 에휴..
@user-bf4mx1hh6i
@user-bf4mx1hh6i 5 ай бұрын
딱 저입니다. 그럼에도 죄책감에 너무 괴로워요 왜 우리 가족은 정상이라 생각할까요.
@tototoday7609
@tototoday7609 2 ай бұрын
맘속에서 부모를 다 지워야함
@user-yh6qr8bw2w
@user-yh6qr8bw2w Ай бұрын
제이야기 같네요^^ 저도 부모를 지우고 나의엄마는 나자신이다 되뇌이며 내 안의 목소리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어릴때 부터 저주를 걸어놨다는 말이 참 인상깊네요. 맞아요. 어릴때부터 저주를 당했지만 우리는 또 그 굴레를 벗어나기 굉장히 힘들죠.
@user-lb1fg6px9m
@user-lb1fg6px9m 2 жыл бұрын
공감이 되네요. 저도 30인데 부모님이 저를 너무 소유물 취급하셔서 많이 싸우고 이제는 좀 나아지는 중인데 적당한 거리 꼭 필요한것 같아요.
@user-lb1fg6px9m
@user-lb1fg6px9m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 틀린거에 대해서만 짚어드리는거죠. 스스로 결정할 나이인데 제 자유인 부분에 대해서도 자꾸 이거 해 저거 해 이렇게 안하면 니가 잘못된거야 이러시길래 그부분에대해서는 그런게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린거죠. 자기 상황에따라 다르게 대처해야할거같기도 합니다만 저는 더이상 참다가 미칠거같아서 말씀드렸어요. 저는 부모님 마음대로만 살아야하는 인형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이니까요 독립된 개체이고요 저는 이제 제 삶을 살려구요. 한번뿐인 소중한 제 인생이니까요
@k-star4400
@k-star4400 Жыл бұрын
다들 자식을 낳아봐야 부모 심정을 알겠죠 님딸도 님한테 그런 말 할지도
@user-kn9rp6uz3y
@user-kn9rp6uz3y Жыл бұрын
부모가 힘든게 본인의 소유물로 사랑을 줘야 하는건 애완동물이나 그런거지 절대 사람한테는 소유가 아니라 다크고 난 자식한테는 뒤에서 묵묵히 격려와 힘을 북돋아 주는 존재가 돼야 하는데 부모들은 항상 품안의 자식으로 생각들 하시지요 어쩌다가 말다툼 하게 되연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니가 나한테 이럴수 있냐 하는 말에 자식은 또 상처 받구요 부모는 영원한 자식편이 돼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말이나 막할수 있는건 아닌데 옛날 부모들은 그런게 없으니 점점 문제가 되는거 같네요
@suoh7442
@suoh7442 2 жыл бұрын
낳았으면 열심히 키우는게 당연한거고 희생이라고 하지좀 마라 나도 노산에다가 외동딸에다가 진통만 이틀했고 산후우울증으로 이가 4개빠졌는데 애를 왜 원망함? 내가 원해서 낳았고 아이는 죄가 없는데 본인들이 원하는삶은 본인들이 살아 그게 빨라 애잡지말아라 당신들도 완벽한 부모가 아니다
@user-zt8ib5di9n
@user-zt8ib5di9n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이 된다. 엄마는 참 나를 사랑하시고 나이가 30살 다됐는데도 혹여나 밥 못먹을까봐 걱정이 돼서 본인 시간보다는 나 밥 챙겨줘야지, 밖에서 먹는 밥은 건강에 안좋으니 직접 다 해줘야지 이러신다. 뭐 밥 외에도 그 밖에 등등.. 내가 집에 늦게 들어오면 잠도 못주무시고, 11시부터 전화가 울리고,, ㅎㅎ 엄마의 그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이 너무 감사하지만 부담스럽다. 내가 그 정도로 엄마에게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엄마는 무슨 남이냐고 하지만 이게 사람 마음은 그게 아니다. 그게 다 빚이고, 엄마가 사랑을 주시는 만큼 엄마의 말을 잘 듣고 엄마가 마음 편한대로 따라 줘야하기 때문이다.만약 따라 주지 않는다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엄마는 너때문에 삶을 포기했다,, 등등 죄책감을 들게 만든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마음이 드는 내가 이기적이고 싫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남들은 엄마에게 월급 타면 명품백도 척척 사주고. 이벤트도 잘 열어주고 하던데.. 나는 아직 그러지도 못하고 늘 미안해진다. 참 어렵다.
@whitesmupseok489
@whitesmupseok489 2 жыл бұрын
저도 제 이야기랑 넘 비슷해서 놀랐네요!!
@user-cf3il2bq2z
@user-cf3il2bq2z 2 жыл бұрын
무슨 마음인지 알것같아요.
@user-ge9cs5dw1t
@user-ge9cs5dw1t 2 жыл бұрын
진짜 주변에 이런집 너무나 많아요. 그리고 어린자녀에게 과도한 집착부리는 젊은 부모들도 진짜 많구요. 앞으로 이 문제는.. 더욱더 심각해질 것 같습니다 ㅠ ㅠ
@user-so4yn4ei3c
@user-so4yn4ei3c 2 жыл бұрын
@@user-xi2qj2cd8b 분명히 그런 사람이 존재하겠지요. 그렇지만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부응하지 못할까 겁나 죄책감까지 갖는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배부른 소리 말라는 얘기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까요. 세상에는 다양한 고통이 있습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비로소 자신의 고통까지 보살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user-mk1nx7xr1v
@user-mk1nx7xr1v 2 жыл бұрын
​@@user-xi2qj2cd8b 그 사랑 안 받고 싶은 사람도 존재하니까 사랑이 받고 싶으면 부모님한테 가세요 여기서 넌씨눈짓 하지 말고
@user-qe3xw2rb2b
@user-qe3xw2rb2b 2 жыл бұрын
뭐야 엄마없으면 넌 아무것도ㅇㅏ니야 라니
@ys-qr5mc
@ys-qr5mc 2 жыл бұрын
아이만 분리불안이 있는게 아니다. 다 자란 자식을 정서적으로 물리적으로 떼지 못하는 양육자들, 사랑해서라며 가스라이팅하고, 이제 성인이고, 독립시켰으면 양육자들도 홀로서기가 되어야한다. 놓아주고 믿어주고, 응원해주면 될 것.
@user-cf2xv5wi2j
@user-cf2xv5wi2j 2 жыл бұрын
15년 전즈음 상담공부하다가ᆢ 질식할 거 같아 자원해 나가서 상담받다가 박사님께 들었던 말! "평생을 엄마가 원하는 딸로 살아 오셨군요" 내 인생에 열쇠같은 한마디였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ᆢ 고생했다 말 한마디 없이 끊임없이 의무만 주어지는 삶은 고단하기만 하고 지쳐갔다. 착한아이콤플렉스로 길들여진ᆢ 정말 질식할 거 같았던 시절이 떠오른다.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바램이 아니라면, 거기에 짓눌려 살 필요 없어요~~~
@user-tb7ed5dy1l
@user-tb7ed5dy1l 2 жыл бұрын
부모는 부모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Awesome-im1sf
@Awesome-im1sf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시던 육아의 끝은 자녀의 독립이라고 하던게 더 와닿네요.
@socool4371
@socool4371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이 성인이 될때까지 희생하고 하는게 고마운것은 분명하죠 그 뒤가 문제에요 대부분의 동물들도 본능으로 자식이 독립할 능력이 생길때까지 희생하고 돌봅니다 그런데 동물은 그이후에 자식에게 바라는게 없지요 근데 사람 특히 한국 부모들은 자식을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기뜻대로 되길 강요하거나 뭔가 댓가를 바라는 사람이 많아요 그게 문제입니다 희생하는 감사한 일이지만 자식을 그렇다고 자기맘대로 하려고 하거나 댓가를 대놓고 바라는 그런 점들이 문제란 겁니다
@user-so8ll7do9k
@user-so8ll7do9k 2 жыл бұрын
애한테 노후에 보상받으려는 심정이나 내가 못이룬 꿈을 애한테 투영시켜 키우지마세요.. 남편이야 내가 선택할 수 있지만 자식들은 내가 선택해서 부모를 택한게 아니잖아요 부모로써 역할은 20살 스스로 사회에 일어설 수 있도록 독립시키는게 목적이예요 알아서 스스로크게 냅둬요 내새끼아니예요
@user-wt7nt3xd4t
@user-wt7nt3xd4t 2 жыл бұрын
아빠 말도 너무 슬프네. 엄마없으면 넌 아무것도 아니야. 내부모가 한말이 아님에도 뭔가 상처임;; 저 말로 인해 뭔가 내가 속박되는 느낌도 들고...;;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2 жыл бұрын
내가 낳았다고 내 맘 같지 않음 자식도 성격, 취향이 완전히 다른 한 개체인건데 유독 한국 부모들은 그걸 모르고 분리가 너무 안 되는듯. 자식 성인되면 부모님은 부모님 인생 사시고 자식 좀 놔주세요. 부모 맘에 들기 위해 살아야 하는게 자식이 아니잖아.. 조금만 생각해 보세요. 자식이라고 부모 언행, 행동 다 마음에 드는 거 아닙니다. 자식이 고치라고 바꾸라고 번번이 잔소리하면 고치고 바꾸실겁니까. 아무리 부모 자식 사이라도 건강한 경계는 필요합니다. 좋다고 권하는 것도 받는 쪽에서는 너무 싫을 수 있어요. 두 세번 권해서 싫다는 의사를 표현하면 그때는 존중해 줘야지요. 그걸 받아 기쁜건 자식 마음이 아니라 부모 마음인겁니다. 자식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자기 속은 숨기고 살겠지요. 소통 없이 자기만 강요하는 부모.. 자식 입장에서 너무 버겁습니다.
@user-zw7ft3uc4b
@user-zw7ft3uc4b 2 жыл бұрын
카라때 공주병인척 오만한척 하는게 컨셉인것같더라...그당시 멤버들이 규리는 속상해도 말을안하고 혼자 조용히 혼술한다라고 해서 더더욱 원래 그런성격 아니겠구나 했었지...많이 힘들었겠네
@Goody792
@Goody792 Жыл бұрын
저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는데도 자칫 저 사연이 엄마를 욕보이게 할까봐 정제되는 언어를 쓰려 노력하는 규리씨가 맘에 쓰이네요. 사랑과 관심 기대치는.. 뭐든 과해도 그렇다고 무미건조하거나 없어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부모가 된다는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일거 같아요… 저는 착한 아이 컴플렉스 때문에 초등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정말 힘들었거든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가 그런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단걸 알게 되었고.. 나중에 어른들의 행동이나 의도를 이해하게 되면서 서운한 맘이 오히려 더 커지더군요.. “왜 어린 나에게 그런 맘의 짐을 준건가” 라고요.. 암튼 저도 거릴 두고 살고 있어요. 규리씨 마음에서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규리씨 인생은 규리씨 꺼에요!
@useruseruser1828
@useruseruser1828 2 жыл бұрын
규리 씨 나이 그 세대 전후쯤 비슷한 고민들이 많을 것 같아 공감이 많이 가네요. 부모님 세대 나는 혜택을 못 받고 자랐지만 내 아이에게 모든 걸 쏟아붓고 점점 나 자신보다 더 위하게 되고 점점 기대하게 되고 그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지고 주위에 꽤 많은 가정이 그런 시행착오를 겪는 것 같아요ㆍ 조금씩 마음 내려놓기, 자녀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내 소유 아닌 또 다른 인격체로 대우해주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나 자신을 찾아가기 (예전의 나를 찾거나 새로워지거나 하는 노력들) 그렇게 부모도 자신의 삶의 긴 여정을 터벅터벅 끝까지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봅니다.
@mjhj51
@mjhj51 2 жыл бұрын
그냥 부담스러움..나 혼자서도 잘해낼수 있고 잘해왔는데.. 다큰성인되서도 결혼도 했는데 툭하면 부모없는 티내냐며 사소한것도 챙겨주려주시는데 솔직히 감사함보다는 부담스럽다는 마음이 너무큼 그런 생각이들면 내가 잘못하는건가 죄책감이들고 ㅡ 또 그러다보면 이 감정들이 계속 반복.. 너무 부담스럽고 싫다. 내가 정말 하다가 안되서 sos치면 그때 나서주면좋겠다
@user-ud5ke7rj1s
@user-ud5ke7rj1s Жыл бұрын
진짜 규리님 심리상태가 여러모로 나랑 다 같네.. 공감가서 영상들 몇번째 돌려보게됨
@okok-qi8li
@okok-qi8li 2 жыл бұрын
카라때 항상 당당한 모습으로 기억하는데 저런 힘든일들이 많은지 생각도 못했네요 안타까워요 ㅠ
@user-ty6is8md3i
@user-ty6is8md3i 2 жыл бұрын
이거 지금 현재 내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네. 나도 규리씨랑 비슷한 나이인데 심지어 나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는데 엄마가 아직까지 저에게 뭘 해주고싶어서 안달나해요. 심지어 제 아이한테까지도 그 집착이 도를 넘고 그래서 현재 남편이랑 이일로 엄청 싸우고 그래서 저도 엄마랑 연락 끊은지 꽤 되었어요. 엄마는 다 널 사랑해서 그런거라는데 엄마를 설득하기 너무 힘드네요. 흡사 엄마는 제가 추워할까봐 계속 이불을 덮어주고 있는데 그 수많은 이불에 제가 깔려 숨을 못쉬고 있는 그런 느낌? 부모님들도 적당히 손놓을수 있을때 놓아줘야하는데 자식입장에서는 불효한다는 죄책감때문에 또 너무 힘드네요 😂͛😂͛ 규리씨 힘내세요
@worldlover195
@worldlover195 Жыл бұрын
공감이에요 자꾸 도움을 왜안받냐고 ㅠㅠ 전아빠가더그래요 스트레스받아여..
@user-wn2lo2fg3c
@user-wn2lo2fg3c 10 ай бұрын
옛날 한국인 특유의 정신병인것 같음 그걸 미덕이나 사명이라고 세뇌당하면서 성장했거나
@toyooka399
@toyooka399 8 ай бұрын
너무 불편하시겠어요...
@sarabera325
@sarabera325 2 жыл бұрын
한국 부모들은 자식들을 위해 너무 많이 희생하는만큼 나중에 자기 인생에 있어 잃었던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자식들한테 죄책감을 줍니다. 한국 이민자 부모들에게 특히 더 나타나는 심한 과도한 서포트는 자기가 정한 일이면서 20년, 30년이 지나 후회한다는건 참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정작 자신들의 노후준비는 안하고 자식들에게 다 퍼주면서 나중에 그만큼 돌려받는다고 기대하는것도 어리석습니다.
@user-vm8yn4hb4w
@user-vm8yn4hb4w 8 ай бұрын
퍼주는것도 효율적으로 퍼줘야 됨 솔직히. 디테일이니 명품이니 이런거 살돈으로 여행을 보내준다던가 그렇게 건강한 방식으로. 만약에 자식이 명품에 꽂혀서 개 ㅈㄹ떨면 쳐내는거고. 명품에 환장하는거나 마약이나 별 다를바 없다 생각함
@Joie.devivre33
@Joie.devivre33 7 ай бұрын
⁠명품에 환장하는 건 마약과도 같다... 저를 뒤돌아보게 되네요
@Buzizic
@Buzizic Ай бұрын
? 한국엔 부모가 자식 돈 뜯는 버러지 집안들이 더 많은데 뭐라노??
@deulgookhwa
@deulgookhwa 2 жыл бұрын
자식이 미성년자일 때는 어쩔 수 없다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슬슬 간섭을 떼고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줘야 함 물론 부모는 자식이 실패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저런 식으로 과보호를 하겠지만, 끝까지 떠먹여 주기만 하다가 나중에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 하게 될 수도 있음. 심지어 저 상태로 나이까지 먹으면 성공, 실패를 떠나서 무언가를 도전하는 것 부터가 불가능.
@coldbrew613
@coldbrew613 2 жыл бұрын
용기있는 고백 응원합니다 엄마를 사랑하고 고맙지만 내가 느끼기에 거부감이 들면 부모가 잘못한게 맞아요 그래서 저는 결혼 포기했어요 엄마같이 될까봐 미안해 하지말고 지금 본인 감정에 먼저 집중하세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 둘다 지옥행이더라구요
@user-oq2zo3dv3u
@user-oq2zo3dv3u 2 жыл бұрын
요새 딱 이런 주제로 엄마랑 트러블이 있었고,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그래서 그냥 내가 못난 사람이라서 그런가 라는 생각에 도달하게됐는데 댓글들 보니 비슷한 사람이 참 많았구나.. 뭔가 위로가 되는거같아요
@user-py6gu5vl7t
@user-py6gu5vl7t 2 жыл бұрын
저도 외동이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부모님도 사람이기에 완벽할 수 없어요. 자식이라고 늘 부모보다 모자란 것만도 아니구요. 평가하는, 평가받는 입장으로 서로를 가두어서는 지금의 불편함이 해소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효심도 좋지만 한발짝 물러서서 가족들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보다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junseokim8779
@junseokim8779 2 жыл бұрын
객관적으로 못보는게 아니라 성격장애 부모들은가스라이팅을 하여 모든 심리학자들이 관계를 끊으라고 합니다 이런일에 있어서 조언 하지마세요
@user-py6gu5vl7t
@user-py6gu5vl7t 2 жыл бұрын
@@junseokim8779 관계의 지속성 여부와 자신과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를 객관화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죠. 그리고 성격장애 부모라고 누가 진단 내렸나요? 뭔가를 잘 안다는 듯이 평가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 모습이 기분 나쁘네요. 당신이 말하는 전문가들은 그렇게 함부로 진단하고 결론내리지 않습니다. 되도 않는 논리로 다른 사람을 제단하려 하지말고 자신의 행동거지나 돌아보시죠.
@junseokim8779
@junseokim8779 2 жыл бұрын
@@user-py6gu5vl7t ㄴㄴ 얘기들어보면 뻔함 당신 부모가 성격장애가 아니니까 가족들에대한 시각을 객관화하라는 이상한 조언이나 하지 뭘알고 조언해 제발
@rangsmon
@rangsmon 2 жыл бұрын
나쁜 남편 만나 엄마가 자식만 바라보며 희생한 거 잘 알고, 엄마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고 느낀다. 엄마가 행복하게 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는데, 가끔 숨이 막히고 답답하다. 어쩔 땐 "돌려 받으려고 그랬나?", "그렇게 힘들었던 생색낼거면 왜 그랬나, 내가 희생해달라고 했나?" 라는 꼬인 생각도 든다. 지금도 나는 다른 또래 자식들에 비하면 참 잘하고 있는데(자립, 경제적지원 등), 자칫 엄마가 바라는 만큼의 효도와 보답이 돌아 가지않으면 난 자기밖에 모르는 천하의 이기적인 기집애라는 프레임이 씌워진다. 엄마의 희생,헌신 너무 잘 알지만 그 과정에서 당신도 힘드시니 사랑만큼 자식에게 평생 잊히지 않을 상처도 많이 주셨는데.. 이런건 본인 희생과 헌신으로 다 합리화 시키는건지 아니면 내 상처는 전혀 모르는건지, 궁금하지도 않은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엄마에겐 그저 본인의 헌신과 희생만 남아있는 느낌이다. 자식은 그저 취직, 결혼 등 자기 앞가림만 하고 손 안벌리는 것만으로도 큰 효도라며 부담 안주고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부모님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다. 자기 부모님을 존경한다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난 내가 느끼는 이런 감정들 내 자식에게 되물림하기 싫어서 아이 가질 생각도 들지 않는다. 서로 날것의 솔직한 맘으로는 차분한 대화가 되지 않으니 이런 말조차 이렇게 댓글에나 적어본다... 하지만 나는 내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곁에는 이해심 많은 착한 남편도 있으니 나는 그래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너무나 불행했던 엄마를 내가 더 이해하자고 마음을 다잡아본다. 나중에 엄마와 헤어지게될 때 후회하지 않도록, 언젠가 올 그날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찢어지게 너무 슬프니까.
@user-if3jt9ss5t
@user-if3jt9ss5t 2 жыл бұрын
김규리씨 말 듣고 지금 대학생이 된 아들에게 많이 미안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user-xj9ve5ki2o
@user-xj9ve5ki2o 2 жыл бұрын
박규리 입니닷...!
@Im_asmr
@Im_asmr 2 жыл бұрын
규리언니는 저의 학창시절 추억을 빛추던 사람이에요 짧은 영상이지만 너무 공감하고 어떤 심정으로 나오신지 짐작이 되네요.. 부디 지금 이 시기에는 부모와의 관계가 완벽해지는 것 보단 스스로를 위한 쉬어가는 시간이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말기를 .. 당장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더라도 시간 지나면 더 괜찮아질거라 믿어요 힘든 순간을 잊을 수 있는 하루에 피식이라도 웃을 일들이 자주 찾아오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user-vj1wf3iw5o
@user-vj1wf3iw5o 2 жыл бұрын
빛추던ㄴㄴ비추던ㅇㅇ
@summerson3241
@summerson3241 2 жыл бұрын
왜 희생이지… 내욕심으로 낳았는데… 임신중 생각해보니 내 뱃속의 아이는 내가 원해서 나온거니 내가 키우는게 당연한데 그게 왜 희생이지…
@peace-zj6mc
@peace-zj6mc 2 жыл бұрын
너무 애정 없는 어머니 때문에 싱처가 깊은데 너무 애정이 있어도 힘들 수 있겠두나...싶네요...ㅠㅠ 그냥 너무 상처 주는 엄마는 그저 거리를 두는 것이 답입니다. 내탓 아닙니다. 절대 내탓 아닙니다. 저와 규리씨의 차이점은 단 하나입니다. 내탓 아니라는 것.
@joycekim6837
@joycekim6837 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맘이 힘들었을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경우에 따라서 거리두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이 시간이 잘 지나가면 더 좋은 관계로 회복되게 될거예요~
@KkK-wf8vn
@KkK-wf8vn 2 жыл бұрын
아 뭔가 공감되네요 규리씨 나와서 좋았어요 응원합니다
@user-qr9oc6bd3m
@user-qr9oc6bd3m 2 жыл бұрын
늦둥이 외동딸에게는 부모가 참 거리두기 힘듭니다 그라나 한국 부모들 자녀에대한 전국마 의식개혁 해야합니다 20살되면 서서히 독립시키고 결혼하면 며느리에게 관심 끄고
@iyeong573
@iyeong573 2 жыл бұрын
나는 카라 한참때도 다른 인기멤보다 규리 당당함이 멋있어서 규리를 제일 좋아했는데.... 그전부터 그때도 지금까지 차곡차곡 규리라는 사람에게 부담과 고립이 있던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까워요. 어린 시절 부담감 속에서 그나마 당당한 자기 자신으로 그걸 버티다, 당당함이라는 판타지적 이미지로 자신의 속내를 터놓지 못하고, 일련의 사건을 겪어 책임이라는 고립에서 부담을 느끼고 그렇게 차근차근 지금 규리의 고립이 만들어져나간거겠죠. 그저 안타까워요. 다만 그저 그 당시 방송의 규리를 보며 당당함에 용기 받았던 시청자로... 규리라는 사람은 정말 뜻깊은 사람이었고 여전히 뜻깊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게 뜻깊에 주위를 책임지고 아끼는 만큼 본인도 둘러보시고,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만큼 주변사람들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시고, 그 괜찮은 사람들에게 한 품 마음을 나눌 수 있길 응원합니다.
@Victory8468
@Victory8468 2 жыл бұрын
남편이 바람펴서 가장 지옥 같을때 난 친정엄마에게 말하지 못했다. 나때문에 불행한 아빠 결혼생활 했다는 하소연을 평생들어 난 훌륭 한 딸이여야 했고 이런꼴 보고 나보다 엄마가 자살할까봐 더 걱정되서이다. 내잘못이 아닌데도 난 나보다 엄마가 더 걱정되었다니. . 이후 난 엄마와 연락을 끊었다. 나를 위한 결단 나만을 위한 생각만으로 살기 위해서다. 아주 가끔은 엄마가 보고 싶지만 엄마의 요구와 기대가 넘 힘들었던 지난날 보다 내맘대로 사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
@user-qt6fz6op2t
@user-qt6fz6op2t 2 жыл бұрын
아빠라는 사람이 자식한테 말을 해도 꼭 저렇게 해야하나??그냥 엄마한테 감사해라 하는 정도로 하면 되지 엄마 아니면 넌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대놓고 자식 후려치면서 본인들 희생한걸 우대받고싶어하는거 진짜 별로다..
@Ss-eee
@Ss-eee 2 жыл бұрын
가끔보면 자식들을 본인들 노후대비라고 못박고 말씀하시는부모님들이 있다..그런소리는 안하셨으면 좋겠다 너무 부담스럽다 물론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신은혜 감사하고 늙으시면 돌보는게 도리라고생각한다 폐륜아아닌이상..
@goodk6483
@goodk6483 2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키우다보니 알게된것은 그냥 키우는 것만으로도 희생하는 것이다. 다만 그 희생으로 댓가를 바라고 알아주기를 바라면 안된다는것. 주게되면 받고싶은게 사람마음인데 그래서 아이가 원하지 않는 희생을 하면 안된다는거. 그러니 아이에게 뭔가를 주더라도 아이에대한 기대를 버리고 믿으려고 노력하는게 아이가 커가면서 부모가 할일인것 같음. 다만 여기서 알아야하는건 자식도 성인이 되면 그게 부담스럽고 힘들면 스스로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노력해야지 놔주길 기다리면 안됨. 그것은 부모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부모를 원망하는게 아니라 내가 내인생을 컨트롤하게 만드는 것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함.
@user-oh8nh8nd1x
@user-oh8nh8nd1x 2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조건없이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자식을 키우고 케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허리부러져라 희생해서 뒷바라지했더니만 다 소용없다면서 어깃장놓는 부모들 참 많더군요 ㅠㅠ
@user-ex7er1tl6d
@user-ex7er1tl6d 2 жыл бұрын
옛날분인가 ㄷㄷ 그러니 성인되서 바라기만 하지 부모든 자식이든 무조건은 x
@ga3chae119
@ga3chae119 2 жыл бұрын
난 쉰여섯살외동딸 엄마 팔십오세 지금도 대여섯살 취급을 받으며 다른사람들 앞에서야단도 맞음 미칠것같음 소유물임 정말 돌아버릴것같음
@tototoday7609
@tototoday7609 2 ай бұрын
자식한테 보답을 바라는 부모는 부모가 아니다. 죄책감을 심어주는 부모는 부모가 아니다. 대가를 바라는 관계는 당연히 오래갈수없다.
@user-tc5si2zq7e
@user-tc5si2zq7e 2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인격은 본질에게도 있기도 하지만 주위 환경도 인격에 끼친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bonnie8703
@bonnie8703 2 жыл бұрын
규리님 말씀 중 공감가는 부분이, 부모님의 큰 애정에 제가 못 따라가니까 오히려 벗어나고 싶었던 것 같다는 거에요. 부모님의 기대에 실망시켜드리고 싶진 않은데 내 능력으론 보답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졌을 때 저도 그냥 다 버리고 어디론가 아무도 날 못 찾을 곳으로 떠나버리고 싶더라고요. 가족이란 이름이 족쇄처럼 어깨를 뭉개듯 찍어 누르고 있는 것 같고. 그치만 이제는 제 편 되어주는 남편 하나만 생각하고 버티면서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랑은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지만 규리님도 그릇의 크기가 넉넉한 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삶이 많이 고되실 텐데. 응원합니다.
@suzzi576
@suzzi576 2 жыл бұрын
나도 외동인데, 저 부담감 뭔줄 알아..
@Kh-fi5vx
@Kh-fi5vx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ㅠ
@realhoney-si7sk
@realhoney-si7sk 2 жыл бұрын
외동 아닌데도 알겠는데 외동이면 진짜 ㅠㅠ
@user-jl4hp7yi7l
@user-jl4hp7yi7l 2 жыл бұрын
한국사회가 더 심한 것 같아요 죄책감 갖지 말아요... 규리씨 힘내요. 온전한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세요
@jessielee144
@jessielee144 2 жыл бұрын
아!! 빡쳐 성인이 판단하에 책임하에 낳고. 키우고 사랑주는건 의무이거늘. 애한테 죄책감, 부담감 주는것도 학대다
@user-yb5ly1ls1s
@user-yb5ly1ls1s 2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죄책감 부담감이 학대로 티가 안나서 더 무섭게 오래가요
@behumble8818
@behumble8818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부모같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ㅠㅠ 과도한 애정?과 지나친 관심의 갈구... 효자도 돌아서게 만드는 별나뉴엄마도 있습니다 ㅜㅜ
@user-bf4mx1hh6i
@user-bf4mx1hh6i 5 ай бұрын
항상 이런 영상 보면 울고 싶어지더라구요.
@user-gy1ye4gl1o
@user-gy1ye4gl1o Жыл бұрын
죄책감느끼고 그런거 다 착해서 그런거에요 부모의 폭력이던 과한애정이던 참을만한정도면 조금 거리두는거고 인연을 끊을정도면 끊을수도 있죠 이렇게 저렇게해도 안바뀔부모라면요.. 충분히 인연을 끊어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다면 죄책감느끼지마세요...
@namae-zm3ob
@namae-zm3ob 2 жыл бұрын
행복하고 건강해주세요 아직도 언니 영상 보면서 웃고, 힐링하고, 즐거워해요.. 언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user-ze6cp2ot3j
@user-ze6cp2ot3j Жыл бұрын
살기위해.. 맞아요 저도 제가 살기 위해 34년만에 도망 나왔어요 이해 갑니다..
@LEWISMINE129
@LEWISMINE129 2 ай бұрын
아 진짜 이건 둘 중에 누가 세상떠야 끝나는 싸움임 안바뀜 부모는
@samuelh130
@samuelh130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키워준 빚을 평생 갚으라는 압박을 온갖 희생으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강요하기가 쉽지요. 그러나 부모는 부모 인생. 자녀는 자녀 인생을 각자 사는게 진리입니다. 독립 시기가 되면 연락을 드물게 서로 멀리하고 살아가는게 각자 서로를 위하는 삶인 것입니다.
@user-zq1om3te8s
@user-zq1om3te8s 2 жыл бұрын
누가 낳으라고 협박해서 낳앗음?? 왜 당연히 낳앗으면 해주는걸 자식에게 보상을 요구하지?? 그럼 낳지말앗어야지 또 이런얘기하면 부모들은 젊으나 늙으나 싫어하더라 이해안감
@lee7148
@lee7148 2 жыл бұрын
주말의 명화만 틀면 나오던음성...어머니는 정말 유명하고 훌륭한 성우셨죠...그엄마의 그딸이라고 규리님의 음성과 발음이 정말좋으시네요...재능은 대물림이 되나봅니다...지금30대...아직 성장할시간이 많은 나이입니다.걱정마시고 편안하게 관계의 크기와거리를 조정하시길~~
@ddddf9820
@ddddf9820 2 жыл бұрын
규리여신 ㅠㅠ 행복했으면
@youjin8435
@youjin8435 2 жыл бұрын
공감백배.. 부모님과의 관계에도 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선은 정해져 있진 않지만 사랑하는 사이기 때문에 선을 넘었을때는 충분히 알 수 있죠 규리씨와 부모님관계에서는 위로 보다 서로의 희생으로 힘듦만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떨어져 서로에 대해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소중한 관계이다보니 시간이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ashleyk1235
@ashleyk1235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게 답답했는데 또 엄마가 되어보니 그런길을 가게되네요..반성하고갑니다 미안해 우리딸 ㅜ
@user-by6gp5xb6r
@user-by6gp5xb6r 2 жыл бұрын
아 영상들 쭉 보면서 느낀 게 이언니 집에 가서 같이 놀고싶음 너무 맘이 아픔
@kimsiwonable
@kimsiwonable 2 жыл бұрын
말할곳이 없어서 힘들겠습니다.ㅠ
@b2728
@b2728 2 жыл бұрын
내 상황같다 저런 사람들 많더라 요즘
@user-yf8ww3zc8b
@user-yf8ww3zc8b 2 жыл бұрын
스스로 겪는 문제점 말고 규리씨 참 괜찮은 사람이란 걸 이프로 보고 느껴진다.
@blueskywalkergenius6175
@blueskywalkergenius6175 2 жыл бұрын
저기요, 그 아역생활은 본인이 원해서 하셨나요..? 부모님이 판단해서 하게 하신 거 아닌지. 부모가 자식을 낳았으면 자녀가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키우는건 당연한 거에요. 자식 양육은 당연한 부모의 책임인건데 희생이라는 단어로 자식 발목 잡지 않았으면. 자식 낳아서 대충대충 기를거면 낳지를 말아야죠.
@koyukiny
@koyukiny 2 жыл бұрын
부모들 지들 맘대로 자식 낳아놓고 지들이 스스러 선택해 희생이란걸 해놓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며 자식에게 죄책감 심고 희생하라거 강요하지 마라. 자식 낳은것도, 자식에게 희생한것도 다 당신들이 좋아서 한일이다. 내가 좋아서 내 스스로 한거면 남에게 생색내지 마라. 솔까 자식이 부모에게 낳아달라고 부탁한적도 희생해달라거 부탁한적도 없다.
@user-ns6bd9kh8z
@user-ns6bd9kh8z 2 жыл бұрын
남편도 울 애들에게 '그딴식으로 살면 넌 아무것도 할수없고 넌 아무것도 않된다' 라고 수년간 귀에 못이 박히게 잔소리했더니 청소년기때 꿈을 묻자 아들이 '난 아무것도 안될거야' 라고 했던 가슴아픈말이 생각나네요. '너라면 할수있어~ 할수가 있어 ~ 그게바로 너인거야~ ' 규리씨 응원합니다.
@skylim2031
@skylim2031 Жыл бұрын
ㅠㅠ
@wino3215
@wino3215 Жыл бұрын
자식 망치셨네요
@user-nt7kz2gp4r
@user-nt7kz2gp4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가끔 현실을 깨우쳐줘야 한다면서 온통 비관적인 말만 해대는 부모가 있는데… 살다보면 다 알아서 벽도 마주치고 무너져도 보고 깨닫습니다 반드시 하라고 세뇌하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다고 응원하세요.. 자식들은 바보 아닙니다 그 말을 맹신하는 사람 없어요 그냥 나를 응원해주는 부모 덕분에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어떤 길을 가더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지 이 길은 아빠가 안 된다고 했어, 아빠 콧대를 꺾기 위해 이 길을 가고 말거야 라는 비정상적인 목표의식을 갖게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rhc1474
@rhc1474 2 жыл бұрын
자식에게 해주고 스스로 뿌듯해 하는걸로 만족해야죠 자식이 보답하길 원하면 안되는거죠.
@user-bu9gs2ee3f
@user-bu9gs2ee3f 2 жыл бұрын
상황과 환경을 제가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가족과 웃는 일 있으시며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zcokelover9723
@zcokelover9723 2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런건지, 엄마와의 관계는 참 뭐랄까….애증의 관계랄까요? 안보면 궁금하고 걱정되고 잘해드리고 싶고 막상 만나면 잠깐 반갑고 금방 부담스럽고, 뭐라고 다 해드리고 싶다가 에잇, 다시는 아무 것도 안해줘야지 했다가, 후회했다가 또 반성했다가…..
@user-ts6jf8ow9o
@user-ts6jf8ow9o 2 жыл бұрын
규리누나... 난 소시누나들 팬이었지만 누나도 리더로써 넘 멋지고 바른누나 스타일인거 다 알아... 자칭 국민여신이라 말해도 누나는 진짜 내 또레에 멋진여자였어
@user-km6cy9ku4y
@user-km6cy9ku4y 2 жыл бұрын
참 적절하다는게 힘든거같에 누구는 너무 방치하고 누구는너무과잉보호하고
@sj-xj5ob
@sj-xj5ob 2 жыл бұрын
나도 마음 한켵에 부모님께 그런 마음있었는데 어느 순간 놔버림~ 형제중 젤 안풀리고 문제인데 부모님 인생에 나라는 숙제도 있어야지 뭐~ 그냥 자리 잘 못잡고 남들한테 번듯한 자식으로 못사는것까지 죄송스러워 하기엔 너무 피곤함. 가끔은 스스로에게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봄. 규리씨는 사회적 성공도 거뒀는데 본인이 힘들면 적당히 거리두고 편하게 생각하셨으면
@user-sn2xw9vi3h
@user-sn2xw9vi3h 2 жыл бұрын
외동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christinaparkmd
@christinaparkmd 2 жыл бұрын
명상과 마음챙김 추천 드려요..!
@user-vy7ui6dp2q
@user-vy7ui6dp2q 2 жыл бұрын
오래전 엄마와같이 나오신 프로보며 어머님이 유명성우에 그분 딸이 규리씨라는 거 보고 놀랐는데~ 그때 느낌이 엄마가 딸을 사랑하다 못해 세상 젤 잘난 듯 칭찬일색 이길래 좀 아니다 싶었는데~ 지금보니 규리씨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토닥토닥 힘 내세요!!
@romannov2855
@romannov2855 2 жыл бұрын
Park Gyuri Fighting !!! ❤❤❤❤❤
@secondinjjj2674
@secondinjjj2674 2 жыл бұрын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이나 친구같은 정말 내가 믿고 아껴주는 사람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상처를 더 키우는 행위보다는 이것을 낫기위한 노력과 행동이 중요한 시기 같습니다. 방송에 나오면 어려운 말을 한 용기도 분명 내 스스로가 바뀌고 나아지고 싶다는 의지도 있었다고 봐요. 하루아침에 달라지거나 나아질 수 없어요. 하나하나 바꾸고 헤쳐간다면 분명 나아질거예요! 힘든시기일수록 더 힘내야죠! 저는 늘 아니 어쩌면 평생 응원하고 지지하니까 나쁜 생각 마시고 얼른 마음의 상처 회복해서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도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거예요! 책임감 부담감보다는 여유와 행복을 더 많이 느끼는 날이 많기를~
@user-bk5tz1iu3n
@user-bk5tz1iu3n 2 жыл бұрын
희생으로만 자식키우면 자식도 똑같이 희생만하면서 살아요ㅜㅜ 희생도 대물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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