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인간관계에 미련을 갖지말자 ㆍ혹시나 하다가도 역시나였어. 이게반복 기대를 안하고 만나고 실망같은것도 하지말고 그래그러니 하고.
@seungkim45455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 시절인연들 흘러가는대로 너무 집착하지않는게 중요
@나비-g7o5 ай бұрын
요게 딱 좋은거같아요
@오만과편견-l9w5 ай бұрын
죽을땐 혼자 감..이 인생은 다 허상임 시뮬레이션~죽는것도 다 팔자고 운명임 모든거에 연연해 할 필요 없음
@프라타나스5 ай бұрын
나도 그런데 이상한건가
@kavvahna6 ай бұрын
자기 자신을 안쓰럽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됩니다. 외로운건 아마 1시간이고 23시간이 자유로우니까요
@당당당근-d3b6 ай бұрын
와 명언!
@miakim3546 ай бұрын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입니다. "친구가 없다는 것= 자신이 이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잘 못하고 있다는 것" 이 등식은 누구나 부정하지는 못할 겁니다..안쓰럽다기 보다는 혼자서 사회에서 동떨어져서 살아갈 수 없으니 불안하다고 느낄 겁니다.
@timetrader66816 ай бұрын
@@miakim354 사회적 동물이라서 사회 속에서 살고 있지요. 하지만 친구가 반드시 필요한건 아닙니다.
@이숙희-u5f6 ай бұрын
제맘이 딱그맘이네요
@OhwazRe6 ай бұрын
맞아요
@보이는세상은실재가아6 ай бұрын
살아 보니까 친구로 사귈만큼 괜찮은 인간 별로 없습니다.. 혼자 잘난 채 사는 것도 편해요.
@elliotslow52035 ай бұрын
라고 모두들 생각한다면 사실 다 괜찮은 사람인거 아닐까여
@김유봉-q2i5 ай бұрын
맞읍니다
@이연서-i3z5 ай бұрын
일단 매력있는 사람이 별로 없음 자신은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타인이 볼땐 그냥 못생겼는데 잘난척하며 사는 원숭이로 보임
@EIEI_0615 ай бұрын
딱히 외롭지도 않아요. 할일도 걱정거리도 많아서 시간나면 내가 좋아하는것들 하면서 쉬는 게 넘 행복해요.
@자유의G5 ай бұрын
한두명이 싫으면 그럴수도 있지만 다 그렇다는건 자신도 돌아봐야함
@address226 ай бұрын
세상에 친구를 일부러 사귈 필요는 없음. 관계성도 함부로 맺으면 안 됨. 오히려 자기랑 더 친하게 지내는 시간이 엄청 중요하다는 걸. 나이가 들수록 깨닫게 됨.
@유명림-p1c6 ай бұрын
👍💯
@푸르름-x7l5 ай бұрын
자기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말이 넘 와닿네요
@존버맨-j1k5 ай бұрын
일부로가 아니라 일부'러' !
@address225 ай бұрын
@@존버맨-j1k 수정완료 😉
@iijliljllij5 ай бұрын
ㄹㅇ 친구잘못사귀다가 골로간다,
@기민시-s1s5 ай бұрын
친구 사귀기 힘든 특징 1. 먼저 다가가는 걸 좋아하지 않음 2. 속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3. 외로움이 별로 없음 4. 자기만의 신념 확실 5. 친구 개념 기준이 높음
@mumu81775 ай бұрын
와 나랑 똑같다 ...
@sunsun7j7j5 ай бұрын
헉 딱 나네.
@Rose__e5 ай бұрын
ㅇㅈ 친구개념이 높고 그만한 인성 가진 사람 찾기 어려움
@마지막잎새-p1o5 ай бұрын
3번 빼고 다 해당이다 나는 글서 체념하고 사는데 기대 할만한 상황에서도 안하려고 노력하고
@juoliviahyeyeon1145 ай бұрын
상대에게 부담. 폐. 귀찮을까봐..그리고 기분 부전증과 친구 기준이 높은건 나랑똑같네... 김완선씨 담백하고 솔찍하시네요
@moamoa-l8n6 ай бұрын
5가지 기준에 다 포함 되네요. ㅋㅋㅋㅋㅋ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면 남한테 피혜 끼치기 싫어서 부탁도 안 해요. 혼자 알아서 다 하려고 해요.
@tangtang_hooroorook5 ай бұрын
저두저두~^^
@kimjeong175 ай бұрын
공감이요
@zenj-g2z5 ай бұрын
피해 또는 폐*
@petterbee25555 ай бұрын
개인주의 성향. 폐끼치기도 피해 받기도 싫음. 몇번은 기본 예의상 부탁을 들어주고 하는데 반대로 나는 부탁을 하기 싫어하니 자꾸 부탁을 받기만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주고받는 균형이 많이 기울어지니 '날 호구로 보나?' 생각하고 거리를 두게 됨.
@럽럽-i5x5 ай бұрын
아이고야~~~~ 똑닮
@bingoandtoto5 ай бұрын
정말 비슷한 유형인데, 사람이 싫은 건 아닌데 내면에 사람에 대한 공포가 있는 거임. 유년기에 상처가 있어서 인간을 도저히 믿을 수 없고 위험하다고 인식함.
@채아성6 ай бұрын
헤아려 준답시고 하소연을 들어주는 척 듣고는 뒤돌아서면 나의 하소연을 흉으로 물어 뜯는 사람들
@Cumulus-1p6 ай бұрын
애당초 친구는 가족이 아닙니다 엄연히 다른식구의 타인이예요 본인이 하소연 해봐도 해결해줄수 없습니다 오히려 감정소모만 심해지고 같이 피폐해지죠 말하는 사람은 마음이 가벼워질순 있어도 듣는 사람은 무거워집니다 사럼들은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마치, 하소연을 말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지 마세요 철이 덜 드신건지 뒤에서 말 나오게 말하시네요
@Cumulus-1p6 ай бұрын
애당초 니 하소연 듣기 싫으니까 말하지마 내감정 상해 라고 솔직히 그렇게 말하는 사람 어딨습니까 돈받는 서비스직들만 자본주의 웃음 짓는거 아니예요 그냥 일반인이라도 집단내 이미지를 생각해서 가식적인 면모 보이는것 뿐입니다
@감기조심하세요5 ай бұрын
나의 하소연을 약점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kokuri035 ай бұрын
그러면 하소연을 내 마음속에 품거나 글로 해소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성인군자였음 하지만 아니라는게 사실이라서 할말이 없어졌지만 누구든 하소연은 생길텐데 해소방법은 글 뿐입니까?@@Cumulus-1p
@씨co55 ай бұрын
인간이 원래 그런거임. 원래 그런 동물이구나 생각하면 그 당시엔 좀 그래도 섭섭할것 없음. 어디 내가 내어 준 만큼 돌아오는 관계가 몇되나 생각 해 보셈. 나를 힘들게 하거나 손해를 입히면 100이면 99 다 이야기 함. 그게 나와 관계의 친밀도 차이일 뿐. 뒷담하고 관계 틀어지고 후회 해 보고 그런걸 겪어야 깨닿는게 인간임. 단번에 그런 이치를 알고 행동 하는거 같으면 '신' 이지.
@user-jw3bt9zc4r6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천성이란게 있더라. 성격가지고 약점 잡을 필요도, 성격을 콤플렉스로 볼 필요도 없음.
@코스모스-p4g6 ай бұрын
맞는말 입니다 😊
@오규르스윌리스5 ай бұрын
위로가되네요 😂
@성이름-s3r7b5 ай бұрын
그쵸 이런게 이해가 안되서 게속 갈등이나고 그런겁니다
@임이근-l5x5 ай бұрын
와-공감❤
@수프리모5 ай бұрын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사적안6 ай бұрын
그냥 친구가 필요한 시대가 지난것같음
@KoreaLiveTrends6 ай бұрын
동감
@gracemir26 ай бұрын
바쁜 시대임
@이승연-r9e6 ай бұрын
사는게 바빠서 그런거같아요
@DJ-qh1ds6 ай бұрын
친구는 늘 필요하죠. 늘 만날 필요는없지만
@young-my4zu6 ай бұрын
옳소 친구따위 필요없음
@라니아케아-b7m6 ай бұрын
요즘 시대는 혼자 있어도 너무너무 할게 많은 시대라 외롭다해도 잠시뿐이고 오히려 혼자 지내는게 너무 편한세상
@김유봉-q2i5 ай бұрын
맞아요 여자들은 모엿다하믄 남 흉보는일
@qwerty-jk5xw5 ай бұрын
결국 다 자기보다 낮길 바라는 마음 내가 최고이고 싶은 마음 그게 핵심이라 의미가 없다고 느낌
@커피중독자-j4f6 ай бұрын
나도 친구가 있지만 내가 먼저 연락은 잘 안함. 원체 혼자 집에 있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혼자 뭘 해도 그닥 외롭지도 않고 편함.
@baekcoffeemomo54996 ай бұрын
유난히 줄세우기. 편가르기. 시기, 질투로 괴롭히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원하는일 열심히 하다보면 인간관계가 젤 피곤하고 믿을게 못됨. 그러다 보면 놓아지지..
@ddanytory5 ай бұрын
맞아요 넘 피곤해요 인간관계...
@kezjf5 ай бұрын
김완선은 인성이 좋은 사람. 내성적인 그대로 사세요. 뭐가 문제예요. 완전한 사람은 다른 누구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여름을바라보는5 ай бұрын
자기가 고치고 싶다잖아...ㅋㅋㅋㅋ
@user-df5ys2de3h5 ай бұрын
@@여름을바라보는ㄹㅇㅋㅋ... 다들 핀트를 못 잡있음
@연시다4 ай бұрын
@@여름을바라보는 근데 보통...저런 성격이면 주변에서 계속 너는 뭐가 문제냐 멀쩡해 보이는데 왜 인간관계에서는 멀쩡하지 못하냐 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니까...스스로도 언젠가부턴 본인을 이상한 사람인가? 하고 의문을 품게 되는거같음..
@라라-j8u3p6 ай бұрын
인복이없는지 부모한테 관심 사랑도 못받았고 친구한테 배신당하고 질투도 많이 받다보니 혼자인게 이제 편하고 당연한거같음 먼저 연락오는 사람은 고맙게 연락주고 받고 만나자고 하면 만나기는 하는데 이제 굳이 다가가지는 않음..
@그라지오박6 ай бұрын
저도 너무 똑같은 상황과 같은 마음 이라서 공감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본질을 바꾸기 힘들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상처받았던 일들을 잊고 좋아하고 기대를 또 합니다. 제 자신이 싫고 이해가 안가네요..
@그라지오박6 ай бұрын
그리고 50세가 넘어가다보니 운도 바뀌고 환경도 바뀌는 것 같아요. 인생은 돌고돌듯이 안좋은 일들이 많았다면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고 행복하세요~~~
@이꽃님-l6z5 ай бұрын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혼자가 편해요
@태국좋아-g8c5 ай бұрын
내생을을...딱 나네
@성이름-j8p9h5 ай бұрын
저두요...인복이 없다고 느껴져요....그래서 나이먹으면서 그냥 혼자 하고 혼자 있는게 더 편하고
전 친구 만들어봤자 너무 귀찮고 소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움은 잠시이고 실망할일이 생기니까 거리를 두게 되고요. 누구나 타인을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렵다는것도 인지하고 있고 사람은 이기적 동물이라 어차피 실망하게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에너지와 시간, 돈이 모두 아까워요.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가족과 친구들이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깊은 인간관계라는게 대부분 착각이라는 걸 알게됐어요. 어차피 사람은 다 혼자입니다.
@책방화영6 ай бұрын
착각이 들어서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네요😅
@yoonjisung6 ай бұрын
아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보통 장례식때 깊이 잠겨있던 것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래도 외향성이고 감정적인 사람들은 그때그때 자기기분 풀려고
@방글방글-n9v4 ай бұрын
완전공감
@u.k57756 ай бұрын
Let it be 가 편하다... 분석하지 말고 그냥 그렇게 내버려둬라..
@수아이-d1b6 ай бұрын
혼자인게 죄도 아니고 ,흐름속에 자연적으로 살면됩니다.남한테 피해안주고.
@user-le8cu8iz1k5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그런데, 오지랖민국이라 혼자 있으면 이상하게 보고, 어지간하게 강하고 능력있지 않은 이상, 물어뜯으려고 환장들을 아니 문제임.
@happyschoold4 ай бұрын
한국은 혼자 뭘하면 이상하게 보죠 ㅎㅎ 혼자 식사 혼자 등산 혼자 여행 등등
@수아이-d1b3 ай бұрын
@@happyschoold 남의식하지않고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훈련을 집중하다보면, 유유자적 ,인간은 잠시 왔다 가는 소우주같은 존재일뿐입니다^^
@user-HarryWinks3 ай бұрын
@@user-le8cu8iz1k 네 맞아요 그걸 신경쓰지 말아야합니다
@설정채널-x3g6 ай бұрын
저런성격 실제로 만나면 피해안주고 좋음 오히려 외로움타서 어플로 이사람저사람만나고 이혼하고 범죄대상이 되고 뭐 그런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문제지
@조성희-q7x6 ай бұрын
외로울 여력이 없음. 사람도 직장에서 구경으로 충분함. 자기자신에게 몰입하는 시간이 젤 조은데.
@qwerty-jk5xw5 ай бұрын
이것도 맞는 말임 남말 들어주는 것도 지침 끝도 없고 계속 있어주면 당연시여기고
@손박사-n1d4 ай бұрын
친구없으면 어때요 친구없다고 인생잘못살고 그런거 없습니다 특징 크게 신경쓸필요 없어요 혼자지내는게좋고 귀찮은게 싫은거뿐입니다 죽을때 혼자갑니다 손잡고 같이안가요 남한테 피해주는거 없습니다 사회에서도 열심히 일합니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에요 혼자서 빈손으로왔다 혼자서 빈손으로갑니다
@7명의천사들5 ай бұрын
원래 내얘길 잘 안하는데 믿고 털어놨더니 어느새 나랑 안친한 사람들한테까지 다 퍼져있더라....
@ttalgi275 ай бұрын
낯설거나 안 친한 사람들하고 밥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데요ㅠㅠ.. 그런 식사자리 후 진짜 에너지 방전되서 엄청 기분 우울해지고 힘들더라구요...
@happyschoold4 ай бұрын
친한이 말고는 밥 안 먹습니다 또 사람 많은곳도 질색이고
@tweety08786 ай бұрын
저는 3번 외로움이 없더라 어릴때부터 아파서 집 병원만 다니다 보니 혼자 생활에 익숙해서 지금도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쇼핑도 음악들으며 혼자 하는 걸 좋아하고 천천히 물건을 보는 편인데 옆에 사람이 같이 있으면 신경쓰여서 제대로 볼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은 당연한거랍니다 혼자있으니까요 하지만 같이 (친구 가족등등)있는데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비참함 그 자체 많은 사람들 속에 같이 어울려있지만 혼자 있는 듯한 소외감이 드는 군중속의 외로움(고독)이라는 말처럼
@푸바오-k6e6 ай бұрын
외로움 을 잘 못느끼는 사람 제주변에 많아요
@skullllook6 ай бұрын
저도 외로움이 없는 사람이라서 저 상담이 이상해요
@니가가라모히또-z2k5 ай бұрын
혼자 뭘하는걸 좋아해서~ 누군가와 같이하면 나의 루틴이 깨져버리니 별로~
@하토비5 ай бұрын
저랑비슷하시네요 술강요하고 남친왜 안사귀냐고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요. 저보고 불쌍하데요. 저는 괜찮은데 왜 그러는지모르겠어요.
@jeka51085 ай бұрын
@@니가가라모히또-z2k저도 사람한번 만나면 루틴이 깨져버려서 별로더라구요
@molluhaG6 ай бұрын
아.... 나도 이런 성격인데... 사람들에게 잘 연락을 못하는데... 지금 일하겠지? 지금 쉬는데 방해겠지? 이러면서 전화 못함 ㅡ,.ㅡ
@커피중독자-j4f6 ай бұрын
저도여.먼저 연락하고 싶다가도 상대방이 귀찮아하거나 바쁠까 못 걸겠어요. 민폐 끼치는 거 제일 싫어하거든요
@Pool-rh1db5 ай бұрын
맞아요. 근데 신경써서 먼저 연락하면 상대방은 꼭 바쁘더라고요~
@rkslgh2nd5 ай бұрын
나는 반대로 내가 남얘기 넘 듣기 싫으니까 '남들도 내 얘기 관심 없겠지?'라는 생각에 먼저 연락도, 내 얘기도 잘 안 함.
원래는 안그랬는데 사회에 찌들다보니 남이랑 관계 맺는거 자체가 넘 부담됨... 들어주고, 리액션 해주고, 만나주고, 맞춰주고... 친구가 그러면 손절하겟는데 상사가 그러면 쳐내지도 못 함... 그러다보니 사람자체가 점점 부담스러워짐
@user-df5ys2de3h5 ай бұрын
그게 여기 이미 나와있듯 1차적인 모습이죠. 그 내면이 더 있습니다.
@주은-x5w5 ай бұрын
사람 만나고 오면 기가빨려 아무것도 못함
@happyschoold4 ай бұрын
만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많은 곳만 가도 배터리 방전이 급속도로 빨라짐 워낙 천박하고 무례한 자들이 많은 시대이다보니
@user-HarryWinks3 ай бұрын
@@happyschoold 안만나는게 나음 찐친일수록 헛소리를 더함
@운명-i7o2 ай бұрын
나만그런줄 알았는데
@zenj-g2z5 ай бұрын
김완선씨의 성장배경이 사람을 믿지못하게 만든 측면이 강해서 걍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는듯. 가족이 자기를 착취했고 방치했으니 더 타인인 친구도 못만들겠지. 슬프다
@라미-r9j5 ай бұрын
근데 다 저러지않나? 어릴때나 시시콜콜 얘기해도 다재밌고 웃기고 속깊은 얘기하면 더 친해진것같고 그러지 나이드니 내얘기 속깊은얘기 깊게해봤자 내얼굴에 침뱉는 기분이라 점점 말안하게 됨... 나도 옛날에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모임 여러개 만들어서 새친구 사귀고 그러는거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남편이랑 아이랑 있는 시간이 더 좋음... 그리고 기존 친구들이랑도 오랜만에 봐도 어제만나다 헤어진것처럼 편하긴하지만 점점 서로 환경달라지고 그러다보니 또 대화의 한계가있고 나랑 주변 환경 비슷한 친구들만 남음 ㅜ 그리고 이젠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고싶어서 막 다가가고 그러고싶지않다 마음 맞는 사람 찾기도 힘들고 귀찮...
@datsun-yz5mb5 ай бұрын
나이먹어서 사람들과 어울려봤자. 대부분 영양가없어.
@happyschoold4 ай бұрын
어릴 땐 비슷하고 수입도 없고 정보도 적죠 하지만 나이들면 축적된 각자의 정보들로 사람을 판단하고 또 직업도 다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추구하는 것들도 달라지며 효율과 득실을 따지기 때문에 힘들 수밖에 없음
@@실비아-b1o공감됩니다 근데 그런 사람 별로 없다는게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지 못하는 계기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love-nk5hy5 ай бұрын
정말 정도 40이 다되어가서 알았습니다. 잘되면 원인을 알고 배울생각이 아니라 질투와 시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이가 들면 학창시절 친구보다 나와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더 편합니다..
@하루하루-t2z6 ай бұрын
원래 타고나길 내향형인데 한 번 어떤 이유로든 탈진을 경험하면 완전한 회복은 안 되는 것 같네요. 너무 권위적인 아버지, 목소리 큰 어머니, 힘세고 교활하고 성공지향적인 형제자매 등등 내향형이 한 번 이런 가족한테서 기 빨리고 탈진 경험해도 딱 그래요. 안 그래도 내향형은 외향형에 비해 사람한테서 에너지를 얻는 것도 아니고 톤이나 여러 가지가 전체적으로 다 낮은데... 탈진을 경험한 사람은 더 쉽게 지친다고 할까요. 나이도 영향 있어요. 나이 들면 전체적으로 젊을 때처럼 제스처나 모든 게 빠르고 활력 있고 그러진 않더라고요. 쭉 20년 이상 습관처럼 된 거를 나이 먹어서 고치긴 힘들다고요. 활발하던 사람이 나이 먹고 집순이, 집돌이 되기가 오히려 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기분 부전증이란 게 있는 줄도 몰랐지만 이게 우울증 같은 게 아니니까 어떤 사람이 보기엔 답답하겠지만 늘 그 상태로 살면 되네요. 그래도 연예인이라 외향적인 활동을 일반인들보다 많이 하시니(?) 뭔가 조화로운 삶 같은데요. ㅎㅎ
@richmi.6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고 있는거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다니.. 너무 놀랍네요
@하루하루-t2z6 ай бұрын
@@richmi. 아! 반가워요 ㅎㅎ
@하늘의은혜로산다6 ай бұрын
활발하던 사람 집순이~ 제가 그래요 ㅋㅋㅋ
@혜남김-e5d5 ай бұрын
남편이 내게 제대로된 친구한명 있냐고 잘못됐다고 말하는데 집에서 하루 있는것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번뇌스러운 일로 사람을 만날 용기가 없긴해요
@혜남김-e5d5 ай бұрын
남편은 승승장구하는것과 달리 뭔가 다른삶을 살고 있는 나는 뭔가 공격하기 쉬운 상대로 보여 시기를 하는 여자들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해요 하지만 딱히 의지할대 없다고 표현해야할것같아요
@gsg98546 ай бұрын
이 프로가 때로는 너무 사람의 삶을 규정화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김유진-c6e7d17 күн бұрын
반대로 생각하면 삶을 규정해주면 본인은 자기자신을 더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게 되는거죠 그럼으로써 현재 나의 빈 부분을 어떻게 채울지 해결 방법을 알아볼 수도 있는거죠
@rocoseul-dv8qp6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성향이에요. 알던 친구를 만날때도 에너지를 끌어올려야할때 제 스스로가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친구보다 제맘이 편한 친구 만나기를 더 편해요. 근데 이게 사는데 불편하지않습니당. 세상은 원래 혼자이니까. 이걸 받아들이니 괜찮아요 ㅎㅎㅎ스스로 외롭지않으니 제 성격 전 맘에들어요. 좋아요.. >
@진짜공상당히싫어요6 ай бұрын
친구는 하나만 돼도 성공이죠. 둘은 많고 셋은 어렵다.
@엘-g2h6 ай бұрын
여고시절 친구 삼인방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어요. 성격이 다 순둥한 편이라서. . .3명 다툰적도 없이 지금도 좋아요 .
@유명림-p1c6 ай бұрын
셋은 한사람 왕따시킴
@qwerty-jk5xw5 ай бұрын
셋부터는 친밀도에 우위가 생김
@난나-b8w5 ай бұрын
4명이 한팀이 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너무 많은가?
@Tina_gardenlife6 ай бұрын
나도그래요.자발적 아싸?그런건 모르겠고.혼자놀고.혼자있을때.창의적이고.더 편안하고.행복함을 느끼는 타입^^아싸든 인싸든 그런 의미없는말 자체가 필요없는 본연의 삶~^^
@ria-yv8vb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처럼 외모면 외모 돈이면 돈 비교하고 오지랖부리는게 심한 나라에서 제대로된 인간관계 맺는게 쉽진않음 가식적인 관계 수두룩할듯 진짜 진국인 친구 있으면 놓치지마세요들
@MMdefghmd6 ай бұрын
저도 리셋되는 편인거 같아요 내 자신에 대해서도 기준이 혹독하고요.. 어릴때부터 내자신이 주체적으로 살지못하고 정서적으로 탈진이 되어있습니다.. 기억이 나는 것도 에너지 여력이 없는 느낌.. 시간이 위에서 아래로 물흐려지듯이 흘러보내는 거에요 에너지가 다빠지고 에너지 스페어를 남겨놓아야 하는데 그래서 그시간은 즐겁게 보내도 대화내용도 기억이 안나는... 라는데 상당히 저 같아서 공감되네요
@창백이-m6t6 ай бұрын
나도 비슷한 성향이라 정말 어려웠어요. 이젠 혼자임을 잘 받아들이는 중^^
@elliejo59186 ай бұрын
미투
@rdid15 ай бұрын
요즘은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혼자가 넘 편해요 사람이 젤 무섭네요
@yong_seongkim51035 ай бұрын
나두 친구없는데.. 근데 최근들어서는 그냥 성향비슷한친구 한명쯤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넹ㅎ 어쨋든 인간은 친구가 없든 많든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다
@bambi9676 ай бұрын
언니가 다 해온거에요 내의견대로 주체적으로 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은데 어려서 좀 더 강압적? 인 느낌이었을꺼라 ㅠㅠ 주변사람은 길을 터주고 끌어줬을뿐이지 스스로 하신거에요 받아들여주세요 토닥토닥 대단하고 대견하고 멋있어요
@잇티제팁5 ай бұрын
사람의 적은 곧 사람임.(인적인) 오늘 만나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내도 내일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뒤에서 칼침을 꽂을 수도 있는게 인간관계임. 모든 사람(심지어 가족마저) 잠재적인 '적'이다 생각하고 대하면 됨. 나의 영원한 진정한 아군은 오직 나 자신 뿐임.
@MMdefghmd3 ай бұрын
인적인 진정한 아군은 나자신
@Shooting_bong6 ай бұрын
난 그런 사람 신기하더라 "누구랑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들이댓다"난 그런 감정이 잘 안들어서ㅋㅋㅋㅋ
@esyu88826 ай бұрын
아~딱맞는 말씀.. 외로움을 덜타고 자기만의 신념이확실하고..진짜 그런거같아요
@snowball87136 ай бұрын
아니야 원인을 분석하지마. 나도 김완선처럼 리셋형인데 그냥 타고난게 그런거야. 너무 쥐어짜는것 같은 분석. 탈진이 되서가 아니라 그런게 없어도 시간지나 만나면 그냥 서먹서먹함.
@miki-ob2ro6 ай бұрын
성향이 타고난게 있는듯하네요
@snowball87136 ай бұрын
@@miki-ob2ro 네 그런것 같아요. 오은영님도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아하는게 그냥 보여요. 그래서 김완선씨가 던지는 단서들을 잡아 미루어 짐작하는 수준인것 같구요. 저도 저 자신이 왜그런가 고민했던적도 있었는데 제 딸래미도 커서 보니까 저랑 똑같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쉽게 서먹서먹하게 리셋되는게요. 그래서 성향이 그런것이지 않나 싶네요. 뭐 관계나 일에서 에너지가 방전되거나 그런거 특별히 없거든요 ㅎ
@MMdefghmd6 ай бұрын
저도 리셋되는 편인거 같아요 내 자신에 대해서도 기준이 혹독하고요.. 어릴때부터 내자신이 주체적으로 살지못하고 정서적으로 탈진이 되어있습니다.. 기억이 나는 것도 에너지 여력이 없는 느낌.. 시간이 위에서 아래로 물흐려지듯이 흘러보내는 거에요 에너지가 다빠지고 에너지 스페어를 남겨놓아야 하는데 그래서 그시간은 즐겁게 보내도 대화내용도 기억이 안나는... 라는데 공감되네요
@PK-YK5 ай бұрын
굳이 관계를 이어나가야한다는 필요성을 못느낌 함께 하는 자리에서 좋은 분위기 맞춰주는것쯤이야 어렵지않지만 거기까지만. 불필요하고 나와 맞지도않는 인간관계를 왜 만들어야하는지 모르겠음
@Donotbefooled5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부모님을 봐도 어색해요
@bombom065 ай бұрын
와 자발적 아싸...너무 내 얘기같아서 공감됨...김완선씨 생각이 내 생각이랑 너무 같아서.
@최연희-j7b5 ай бұрын
저도 자발적 아싸요! 편해요
@사바나패밀리5 ай бұрын
친구라는 존재는 참 소중하고 귀한데 그 친구라는 타이틀을 줄만한 사람이 적어요 친구는 삶에 꼭 필요해요. 다만 친구가 아닌데 그냥 아는 사이, 대화 좀 나눌수 있는 사람들을 친구라고 해놓으면 실망할 일이 많죠.
@perlaperla65646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해요. 근데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거 같아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줄까봐 항상 조심조심..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그땐 혼자 놀면 왕따 취급 받을까봐 억지로 친구 만들고...학교생활이 저에겐 긴장의 연속이었어요. 수십년이 지나 지금은 여러 사람들과 새로이 만나 각기 다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즐기게 되었고, 이제서야 혼자 있는 시간을 당당하게 즐기게 되었네요.
@딱딱이-o1e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당
@지웅이-t6t5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학교생활이 늘 긴장되어있었어요.. 지금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억지로 친구를 사귀지 않아 나름 편하다 느껴요, 하지만 취업준비로 어쩔 수 없이 혼자있고 소속감이 없어서 외로워서 힘들기도 하네요..😢
@솔이-o4k5 ай бұрын
대화를 할 때 서로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 대화가 잘 안되는 듯한 느낌을 받으니 만남이 즐겁지가 않고 집으로 돌아오면 늘 공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남이 무조건 즐겁기만 해야 되는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은 가치관을 가진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갈망이 생기면서 어쩌면 그것이 허상일지도 모르지만, 점점 친구들 만나기가 어려워집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자니, 신뢰부터 만들어 가야 만남이 이어지기에 신뢰쌓는 일이 매우 어려워요. 괜찮은 친구다 싶어서 다가가려고 하면 부담을 느끼는지 연락을 피하더라고요. 그래서 만남도 어렵고, 돌아보니 친구가 없는 것 같아서 늘은 아니어도 가끔은 외롭네요! 그래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 언젠간 오겠지 하며, 저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취미생활에 몰두하기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구나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맛집도 가고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BBoongchi0_05 ай бұрын
저도 이래요. 대화가 엄청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은 사람이 몇 없고..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이외는 정반대라서 자주 만나거나 엄청 깊어지긴 힘든..? 그런 경우도 꽤 있었고요.. 다들 주말마다 친구들을 만나고, 밥 먹고 커피마시면서 수다떨고 하면서 논다는데 그렇게 노는게 재밌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보통의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게 썩 재밌진 않거든요. 술을 마시면 그나마 흥겨워지긴 하지만 술을 줄이고 나니.. 사람을 훨씬 더 안 만나게 됐다는 ...
@난나-b8w5 ай бұрын
사고방식, 경제관념, 도덕적 잣대가 다른 사람하고 만나면 너무 허무하고 시간 아깝고 피곤해요..ㅠㅠ
@아라아리4 ай бұрын
솔이님 글 보고.. 너무 놀랐네요. 제 얘기인 줄 알고,,, 시험 끝나고 모임을 들어봤지만, 그 자리에서 일시적 즐거움만 남고 자리가 끝나면 밀려오는 후폭풍(공허함) ㅠㅠ. 그래도 인간은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사람들과 교류를 해야 하니 충분조건느낌으로다가 어찌어찌 지내려고 해요.
@김수달-e2g3 ай бұрын
저같은 분들이 꽤 계시는군요 ㅎㅎ
@hj33246 ай бұрын
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조건없이 다가와 준 사람과 친분을 이어가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나이가 들수록 소소하게 마음 나눌 친구가 필요하다.
@satxsa5 ай бұрын
친구는 중고등학교까지 임. 이후에 만나는 친구는 동갑이라고 해도 친해지기가 쉽지않다. 물론 친하다고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님. 가장 좋은 사이는 일정한 거리와 서로에 대한 기대가 없어야 함. 뭘 바라고 만나는 건 비지니스지 친구가 아님.
@chocho57406 ай бұрын
아이고 이때 오은영선생님컨디션 너무 안좋으셨구나 ㅠㅠ
@sunnyj74555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안좋으신것 같네요 ㅠ
@ester59856 ай бұрын
친구가 필요하고 친구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에 일을 하고 있어서 놓친거라서...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ChbaEe-mx7oh5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면서 깨닫는 사실은.. 친구는 많을수록 좋은게 아니다. 그냥 하나나 둘정도 가끔 만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친구정도면 충분하다.
@샤9993샤5 ай бұрын
예전부터 친구들을 잘 맞춰주고 사회성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타인지향적으로 살면서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게되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제 취향, 호불호, 가치관, 성격, 좋아하는 음식 등을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보며 찾아가다보니 내가 나의 가장 친한 베스트프렌드가 되어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어떤 방식으로 사는 것이 나에게 적합한지를 알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범람하는 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주체성을 찾아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pop28kr5 ай бұрын
친구가 없는 사람의 특징이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인간관계를 맺고 누군가와 같이 있는게 힘들고 귀찮으면서도 별로 외로움이 없어요
@happyschoold4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관계는 가식일텐데 외로움 때문에 가면무도회를 억지로 참석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daehunlee92075 ай бұрын
난 진짜 천성이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누구랑 친해지고싶다는생각이 한번도 든적이 없어서 내가 이상한사람인가싶어서 병원가서 상담까지 받아봤는데 그냥 그런성격의 사람이라네ㅋㅋ😅
@yurimsam67806 ай бұрын
오은영 선생님 감기 걸리셨나요 ㅠ 너무 무리 하지 마세요
@yes01116 ай бұрын
저 같은 경우는 속 깊은 얘기 안 하고, 외로움 잘 안 타고, 나를 안 좋아하는데 민폐인가 싶은 맘이 듦.
@2ryiadgjlxvn1qwe586 ай бұрын
와 저랑 같네요.. 저랑 같은신분이 있다니가 왠지 반갑네요..ㅋㅋㅋ 저는 만나면 왠지 제 모든 행동이 다 후회가되요 잘몬한건 당연하고 좋은맘으로 선한일 한것도..그래서 미안하고 또 후회되고...그래서 새로운 사람은 더더욱 안 만날려고해요.. 문제가 많은 사람이죠..이런이야기 한번도 누구에게 한적없는데...여기서 말하게되네요..
@315mg26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ㅜㅜ 남한테 별로 관심도 안 생겨서 고민일 때가 많아요.
@JR-lr7ic6 ай бұрын
본인이 아쉽지 않고 굳이 필요하지 않으면, 그게 문제가 아닌데 무슨 상관일까? 지금 본인 성향대로 잘 살 수 있는 인생을 누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다, 오히려 이렇게 되야하는 것이 정상 아님?
@scvbmlgdof6 ай бұрын
가해자가 사라져버린 분노가 주는 트라우마
@dykgj67555 ай бұрын
20년이상 치매 엄마모시고 돌아가시고 나니 만성 피로인지 다른 사람들 보다 에너지가 따운데 있고 일 끝나면 항상 집에서 푹자야 조금 충전 돼는 것 같아요. 번 아웃 증세랑 비슷하네요.
@라라라-i6b5 ай бұрын
그럴 수 밖에 없으셨네요. 지금부터라도 편안하고 즐겁게 사시길....
@미애강-v1h6 ай бұрын
친구필요없어요 친하다가도 돌아서는게 친구예요 어제의 동지가 적이 되더군요 설사 이모가 나쁘게 했더라도 이모가 있었기에 지금의 완선씨가 있는거라고 봐요 춤에선 일인자니까요 자기연민은 하지마시길
@없음-w3c5 ай бұрын
중학교때 저와함께 왕따 당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 그 친구가 사고로 사망했는데. 장례식장에 따돌림 한 그 쓰레기들이 어디서 소식을 듣고 왔는지 와서 친한 친구인척 하고 앉아 있더군요. 인생 최대치 분노를 모조리 솓아냈습니다. 그때 아주 인간에 대한 이중성을 뼈저리게 깨닭고 그 이후로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내성적인 기질에 친구사귀는것도 힘들었고 가부장적인 가정환경에 자라다보니 눈치도 많이보고 친구한테 상처도 많이 받다보니 혼자 있는게 편하지만 외롭기도 해요 ㅠ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노력중이고 내속마음은 말하기 싫음 어렵네요 ^^내가 노력해도 잘 안되네요
@BBoongchi0_05 ай бұрын
저도 친구가 없고 마음 잘 맞는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예민한 사람이라 그런 것 같아요. 매번 그렇진 않지만 가끔 친구가 귀찮거나 성가시거나 혹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제 상대도 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하게 돼요 스스로.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 상대도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만약 상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는 상처받을지도 모르니까., 상처받고 싶지 않다 그리고 어떤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애초에 인간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 같아요..😢
@ketriketri87356 ай бұрын
내 얘기같아요ㅜㅜㅜ
@Sound_Catcher4 ай бұрын
뭐 내가 괜찮다면 굳이 억지로 친구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혼자가 좋은 사람은 그냥 혼자가 편한 겁니다. 친구 없는 사람들을 나쁘게 볼 이유 없습니다. 그 사람은 그게 맞는 인생이니까요.
@klaralara27525 ай бұрын
부모 형제 포함 대여섯명까지 아주 친밀한 인간관계를 만들고 그외에는 친구보다는 동료로써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게 좋은거 같음. 특히 내향적인 사람은 얇고 넓은 인간관계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듦. 깊고 좁은 인간관계를 선호하게 됨.
@user-t715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집단주의여서 예전엔 ‘너 친구없지?ㅋ‘ 이게 타격이엮는데 대학가고 사회나와보니인성터진사람 천지에 집단주의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고 나 살기도 바쁘다보니 친구 사귄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소모임을알게됨.. 어쩔수없음 엄청난경쟁사회라 자연스러운거고 환경 바뀔때 말맞는사람 한둘있으면 되는거임 퇴사하면 끝이고. 그게인간관곈데 우리나란 자꾸 뭘 평가하려고하고 잣대를 들이대는게 좀 답답하네ㅋ 면접때 공백기로 탈락시키는것처럼 별것도아닌걸로 유난임
@happyschoold4 ай бұрын
비교가 기본이기에 같이하면 피곤함은 당연합니다
@우정은06136 ай бұрын
언니 나랑 비슷하시네 ㅜㅜ 나도 남한테 말걸고 친한척하면 상대방이 귀찮아할까봐 무서움
@areummmmmm6 ай бұрын
헐 이거 전데.. 먼저 말거는게 진짜 어려워요ㅜㅜ
@oveellu4 ай бұрын
어..저두요 ㅜㅜ 먼저 말 걸려고하면 상대방이 친하지도 않은데 왜 말걸지? 이런 생각 할것 같기도 하고 두려워서 먼저 말 못걸겠어요 😢
친구라는 작자들 학창시절 때야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잘 맞는 거같지 나이 먹고 봐라 20후반만 돼도 잘 된 친구 행복하게 사는 친구한테 시기 질투하기 시작한다 아닌 척하면서 돌려까기하는 거 보고 진짜 환멸나던데
@긴니니5 ай бұрын
친구를 안사귀고 싶은것도 아니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있으면 친구로써 더 친해지고 싶은데(친구의 기준이 높으니까) 진심으로 더 친해지기위한 한걸음 한걸음이 어렵게 느껴진다해야하나? 분명 나는 밝고 노는것도 사람만나는것도 좋아는하는데 자기긍정감이 낮으니까 누군가를 만날때 신경이 곤두서있을때가 많고, 그것때문에 기빨려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피곤해하면 스스로도 그걸 느끼고 가라앉게됨.. 자신을 아껴주는게 일단 가장 급선무인것도 이미 알고있지만 정말 쉽지 않은일인듯..
@jumping-wk7wi6 ай бұрын
우리들이 사랑하는 오박사님은 전문가를 떠나서 모든 워딩 자체가 정말 넘 좋아요.
@keepthefaith-f5d5 ай бұрын
몸이나 마음이 아프면 의사에게 가고 문제가 생기면 변호사에게 가면 된다 친구랑은 그저 스몰토크하며 재밌게 시간 보내면 될뿐 그이상은 기대하지 말아야함 그래야 오래오래 지속 가능한 관계로 남을수 있다
@sunny-z5w9h5 ай бұрын
저도 친구 기준이 되게 높아서 저랑 맞지 않는다 생각하면 더 다가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적어요.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다른 사람들은 특히 한국은 친구 없는건 사회성에 문제있다 보는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움츠려드네요😂😂
@금비문5 ай бұрын
혼자가 편하고 좋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는 사람들보면 난 왜 안돼지? 문제있나? 라고 생각도 들다가 뭐하러 에너지 낭비하면서 쓸데없는 얘기 들어주면서 시간을 낭비하나라는 결론으로 혼자가 편하고 좋다로 결론. 무한반복. 뭐가 좋고 나쁨은 없고 자기한테 맞는 삶 한세상 살다 갑시다.
@tweety08786 ай бұрын
우리는 태어나서 어른이 될때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친구라고 부른다 유치원~대학졸업까지 한 사람에게는 적어도 수백명의 친구가 생기고 그때 당시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친구가 아니라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일 뿐이다 나이가 30살이 되고 40살이 넘었을 때 네가 진정한 친구라 부르던 친구 중 정말 친구라 부를 수 있는 몇 사람만 남아 있을 거다 네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너를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라고 생각 할 뿐 그러니 지금 스쳐가는 인연때문에 가슴 아파 하지 말고 상처받지 마라 어차피 스쳐 지나갈 뿐이다
@여러가지-j8k5 ай бұрын
맘잘맞는 배우자 만나 둘이 찐친으로 사는것이 최고
@하이디-e3h6 ай бұрын
솔직하십니다
@elliotslow52035 ай бұрын
이야 이거 친구 만들자는 얘기가 아니였네 정서적탈진 ㅜ 너무 공감된다 나도 그래
@jsyang46146 ай бұрын
요즘 50대 폐경오고나서 사람들만날때는 즐겁게 놀았는데 집에가면 에너지가 다 소모되는 느낌이예요 안 만날수는 없고 에너지소모가되어서 텀을길게해서 만나곤합니다
@유진아-b2i5 ай бұрын
처음만난 사람과 제일 친하고 두번째 만나면....힘듭니다..
@손미마6 ай бұрын
아~~그랬구나~😢😢 부디 에너지 만땅 회복하고, 완선님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래요~^^❤❤
@멍멍손님6 ай бұрын
친구가 필요하지않다.. 사회생활하며 가족이랑만 소통해도 이미 탈진이다 ㅋ
@서동경둥6 ай бұрын
로봇 같았던 것 같다 그러시는데… 아니예요!! 완선 언니 그 자체로 보석이예요!!❤❤
@주들렛5 ай бұрын
와 근데 저 짧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저 정도 통찰과 진단을 내리는 게 ㄹㅇ명의다 와...
@희링희링5 ай бұрын
불편한 친구 두느니 혼자가 편함 😊
@asy94236 ай бұрын
스스로가 부담될까봐 이 말이 뭔가 마음이 속상하네요 ㅠㅠ
@0273k5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땐 밝았는데 어느순간부터 가정이 억압된분위기가 계속되고 말도 한마디도 안하다보니 그상태가 익숙해졌어요 그런데 사회에선 밝은분위기를 추구하고 말도 많이하니 적응이 잘안되고 피곤하더라구요 그원인을 오은영박사님이 해결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지현-u7g3z5 ай бұрын
시기 질투하는 인간이 더더 많습니다. 친구는 무슨...
@리오넬튀랑5 ай бұрын
상처가많네..근데 보통 그런상처 받고 다른사람하고 또잘지내고 하는데 멈춰버린경우인가 보네요
@수베리4 ай бұрын
평소엔 진짜좋은 친구다, 좋은 사람이다 싶어도 내가 어떤 면에서 자기보다 어떤 상황이 좋아지거나 좋은 대접을 받고 있는걸 알게 되면 묘하게 나를 돌려 까내리고 무시하는거 느낀 이후로는 내 좋은 일들은 일절 말안해요.
@더덕이왔오5 ай бұрын
오은영 선생님 감기 걸리셨는지 목소리가 가셨네요 ㅜㅜ건강 챙기면서 녹화하셨으면 좋겠당
@maroo33515 ай бұрын
친구 많다 자랑할 일도 아니고 친구 없다 한탄할 일도 아니다. 살아보니 친구도 그저 스쳐가는 타인일뿐. 잠시 함께 할 때 최선을 다 하고 아무것도 바라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