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40센티 폭설... 사람도 차도 뚝 끊긴 시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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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Slope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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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충북 진천 40센티 폭설로 시골 마을 고립 직전
설날, 강설의 추억 ; 눈을 좋아했던 소년
친구들 하나 둘 떠나가고 몇 안 남은 이웃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눈폭풍과 전쟁을 치루다보니 반나절이 훌쩍 지났을 무렵, 빵빵 클락숀 소리에 뒤돌아보니 동네 이장님(형님)이 빙그레 웃습니다. 눈 치우는 트랙터를 따라가며 그 옛날 폭설 내린 한 시절을 소환합니다.
ㅡ 토끼를 좇으며 꿩 사냥 했던 그 시절
그날도 몹시 추웠지만 그해 겨울은 참 따듯했던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Пікірлер: 5
@건반7080
@건반7080 5 күн бұрын
진천 엄청나네요 트랙터로 재설작업을 했네요 고드름 설경은 멋집니다 구독 좋아요 꾹🎉🎉🎉 전 건반 합니다 같이 공유해요
@조지조-h2b
@조지조-h2b 8 күн бұрын
진천이 고향인데 못갔네요
@Mindslope
@Mindslope 8 күн бұрын
올해 설날 다른 지방보다 진천이 유독 눈이 많이 내렸네요. 지금은 많이 녹아서 괜찮지만 여전히 조심조심 해야 할 것 갇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영규-q5l
@오영규-q5l 7 күн бұрын
트랙터 한번 지나가면 눈많이와도 길생겨요
@Mindslope
@Mindslope 7 күн бұрын
트랙터가 정말 힘이 장사네요. 시골에 이렇게 눈이 왔을 때 트랙터가 없었으면 완전 고립될 뻔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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