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not a lack of love, but a lack of friendship that makes unhappy marriages - Friedrich Nietzsche
@장애옹-s3w2 жыл бұрын
니체 엉아도 사람인지라 추상적으로 표현하시긴 하는데, 그래도 더 분명하게 드러내 주시네요
@nietzschenchopin2 жыл бұрын
글을 참 잘 쓰시는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명리와기문둔갑2 жыл бұрын
목적없이 우정하기 어려운 세상~ 에 니체를 만나니 좋으네~♡
@시선생의시편지2 жыл бұрын
니체....들어도 들어도 알고싶은 사람입니다~
@설하-l4n2 жыл бұрын
서로를 이용하는 것, 같이있는게 그저 즐겁기 때문에 맺은 우정은 진정한 우정이 아니라고 했는데, 서로의 득을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진정한 우정이 아니라고 한 거겠죠? 근데 영감을 주는 우정도 서로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 아닌가?_? 그럼 영감을 주는 우정도 진정한 사랑이라기보단 목적을 위한 우정인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유지하는 관계는 다 득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다만 그안에서도 단순한 오락이나 사회적 필요와 영감을 나눈게 아닐지
@24kim2 жыл бұрын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다 사랑임. 참고로 주둥아리로 떠드는 것도 사랑임. 사랑은 행할 때 비로소 사랑이 성립되니 행하시오~
@hyojoolee84752 жыл бұрын
잘봤어 응원해 효주누나야 ㅎㅎ
@chungco_phil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건강하세요
@YosiDie2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
@lucyk37312 жыл бұрын
믹 재거 영상 보다가 어쩐지 여기로 이끌려 옴. 돌고 돌아도 결국 또 나는 니체와 '팅'이네. 알고리즘 쥑인다. ^^ 암튼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syoon1115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johnephes33222 жыл бұрын
나체라고 읽고 들어온 저는 조용히 나갑니다..
@이정순-i3p2 жыл бұрын
사랑& 영감...... 연동...🎶
@Jason-ly9qr2 күн бұрын
니체는 이 견해도 부정합니다 😂
@김경숙-t2d1p Жыл бұрын
어떠한 사랑이건 사람은 이 모든 사랑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것이 놀랍다. 쪼개고 쪼개어도 사람 이상의 감정도 사람 이하의 감정도 아니다. 삶이란 개미가 우주를 깨무는 일이며 찰나적 현상 이며 찰나적 선택을 벗어날수 없다.
@UNH. Жыл бұрын
멋지시네요 작은 글 한 마디마디에 서려있는 감정과 사랑에 그 기운을 복 돋아갑니다 감사합니다
@hskorea65174 ай бұрын
갑자기 궁금한건데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t가 많을까요 f가 많을까요? 감성보다 이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t일 확률이 높다라고 생각들기도 하는데 충코님은 어떻게 되시나요
@areumdaum5805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마무리 할 때가 되었네요 충코님 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사랑(권리, 책임, 역할, 의무를 마음가짐 속에 다 잘 갈무리한 중용의 도)... 그렇죠 드러난 그 무엇(형이상학이든 형이하학이든 정신세계에서 생산되든 물질세계에서 생산되든)이 '빼어나게 성스럽고 아름다움'으로 봐줄 수 있는 때와 곳이 이 세상 언젠가 어딘가에 존재했거나 존재하거나 존재할거라면 그 때와 곳엔 이미 사랑할 줄 아는 자가 거처간 것입니다 고로 사랑은 때와 곳에 나타나는 최고의 손님이자 최상의 선물인 것이죠 이러한 때 와 곳을 일생에 한 번이라도 경험해보거나 여행해본 적 있는 사람은 행운아며 그 자체로 축복받은 인생일 겁니다
@곰토토-f3o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는 내게 어떤 영감을 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엄마를 이용하려고 하거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만나는 사람도 아니다. 그냥 나를 낳고 길러주고 사랑해줘서 나도 사랑하게 된건데... 그럼 나와 엄마의 사랑은 사랑이 아닌거라고? 나는 니체랑 안맞는거 같애. 비트겐슈타인이 더 맘에 들어.
@chattybeak Жыл бұрын
최신 뇌과학에 따르면 (제가 이해한 바로는) 감정이란 몸이 특정 상태일 때의 고유감각을, 뇌에서 가소성을 발휘하여 일정한 상태에 이르는 것이라 한다고 합니다. 이는 철학자들이 고찰을 통하여 특정 감정상태, 이를테면 에로스 또는 아가페 등에 이름을 붙인 것은 누구 하나가 틀렸거나 옳다고 이를 일이 아닌, 여러 고유감각상태를 분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생각합니다)
@kmj2024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붉은색 배경의 단풍으로 가려져 있는 그림의 작가와 작품명을 알 수 있을까요?
@김흥얼-x2y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충코님 문득이런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와 세번째 우정의 유형도 즐거움과 영감이라는 이용가치 가 있어 친구를 하는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된다면 첫번째 유형과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 결국 이용가치가 있어서 친구를 한다? 라는 결론으로 생각하게되서 혼란스럽습니다. 의견이 어떠실까요
@ColdSteelover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부분을 들으면서, 고개를 갸우뚱 했네요. 이용가치란 상대에게서 무언가를 얻는다는 건데 즐거움은 친구에게 얻는게 아니라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건가요?
@ColdSteelover2 жыл бұрын
목적없는 우정은 이용가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할 수 조차 없는 멍청한 사람이거나, 사기치려는 사람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gwangseopshin2 жыл бұрын
충고형 짱
@HyunjooPark-d7l Жыл бұрын
향연에서 아리스토파네스의 논의는 비철학적인 논의로 소개되고, 철학적 논의로 디오티마와의 대화가 소개됩니다. 향연의 전반부 비철학적 논의를 소크라테스의 주장으로 이해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읽은 니체는 반플라톤주의자, 맞습니다. 그런데 소크라테스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던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갈리는 지점. 절대적인 것을 상정했는가 아닌가 인간의 인식의 한계를 어떻게 설정했는가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최근에 알게 된 충코님 철학, 아주 흥미롭게 관심 가지고 시청하고 있습니다. 많은 주장에 동의합니다. 이렇게 철학하시는 분이 있어 우리의 미래가 밝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열-i9z2 жыл бұрын
돌려까기와 사랑의 해부학? 뭐든 찐사랑에 목마르다...
@dailylove52 жыл бұрын
시대별로 정리된건가요? 철학자별 생각이 왔다갔다해서 이해가 어렵네요ㅠㅠ 철학에 대해 기본적으로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이해해보려했지만 더 공부해서 올게요..!!
@kkooru9458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니체는 성과 에로스는 우리가 할수있는 최고의 것들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승화시켜야 될것이라 생각하고 날것 그대로의 성은 니체가 생각하는 성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럼 니체가 말하는 성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적충동에서의 성이 아니라면 무엇을 승화시켜서 최고로 가야한다고 말하는 건가요?
@jhy6707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다만 후대에 형성된 아가페적 이상적인 사랑관과는 별개로 초기 기독교(유대교)적 사상에서 사랑에서 성적인 것을 분리시켜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히브리어 야다라는 단어라 구약에서 여러차례 등장하는데 이것은 폭넓은 관계적 앎을 의미하는 것으로(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 본디 부부가 성적인 관계로 알고 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뭐 항상 종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통전적인 것으로부터 세속적인 것을 분리하려는 경향이 있으니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여하간 그러합니다ㅋ
@msg6218 Жыл бұрын
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해 사랑을 한다면 이익과 즐거움도 따라오지 않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세 가지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네요😢
@yesno90652 жыл бұрын
가려운 부분을 긁은 느낌
@bubaki_2 жыл бұрын
니체🤜🏻🤜🏻
@screentime14232 жыл бұрын
클릭하기 전까지는 나체였는데
@qnvoalsrnr2 жыл бұрын
기독교가..??? 바울은 부부간의 성적결합을 의무적인 것으로 소개하고 에로스에 대한 비판적 논조는, 부부간의 사랑을, 그리고 철학적으로는 사랑의 개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잠언은 자기 샘의 물을 마시라며 다른 여자가 아닌 아내에 집중할 것을 이야기하며 성경의 한 책인 아가서은 성적 사랑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와 인간의 관계를 나타내는데 무슨...;;; 도리어 사랑이라면서 기존 약속한 사랑은 내다버리는 "성적욕심"을 비판한거지, 사랑에서 성적요소를 뺀적은 기독교회 역사에는 있어도 기독교리나 바울을 언급하며 그렇게 말하게엔 굉장한 무리가 있어뵙니다.
@crazycat89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ㅠㅠ 이 유튜버 분이 여러 종류의 사랑에 대한 해석을 나열하시면서 특히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적인 사랑을 완전히 배제하신 부분은 다소 편협한 설명이지 않나 싶어요.. 이 내용을 보고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사랑 그리고 더 나아가 결혼이라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룩한 장치를 오해하게 될까봐 많이 걱정이 됩니다. 혹시라도 이 영상을 보시면서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남녀간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개신교 목사님 Timothy Keller의 Meaning of Marriage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crazycat892 жыл бұрын
니체가 말하는 사랑에 대한 해석도 굉장히 귀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한 회귀라는 장치 안에서 인생을 포용하고 더 나아가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니체의 생각에 저도 많이 영감을 받았어요. 이 개념대로 육신에 갇혀 사는 세속적 시선에서의 좋고 나쁜 일들, 더 나아가 삶 안에서 모든 것들을 니체의 말처럼 받아들이고 사랑하되 기독교인들이 그 과정에서 십자가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그로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거룩의 역사와 기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jinahra Жыл бұрын
아가서는 이교도적 성적 욕망을 가지고 은유적으로 그것을 격하(또는 탈각)시킨 거라서 잘못 피력하신 겁니다. 지금 착각하시는게 사랑과 성적 욕망(또는 성적 행위)의 개념을 뒤섞고 계십니다. 정통적인 기독교 이해에 의한다면 진정으로 성적 욕망이 동반되는 사랑은 바로 결혼이 전제되어야만합니다. 혼전순결이 왜 기독교 정통 교리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십시오. 본인의 답글에서부터 이미 부부 개념이니 기존 약속한 사랑 개념같은 걸 언급하고 있다는게 사랑 개념을 전혀 이해못한 채 오남용하고 있는 겁니다. 분석을 하실거면 정확하게 하세요. 기독교는 성적 욕망이 전제되는 사랑 자체에도 긍정적인 게 아니라, 결혼이나 자위금지 같은 억제장치를 가진 채 에로스 자체를 거부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도 눈치못채면서 본인조차 그것에서 못 벗어난 답변을 다시는게 참...
@jinahra Жыл бұрын
@@crazycat89 전혀 배제한 것처럼 말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기독교에 정확한 통찰을 가지고 계신다면 결혼같은 말을 하면서 스스로가 성적 욕망의 전제와 사랑 개념을 근본적으로 거부한 채 결혼이라는 시스템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신학 논리를 펼치고 있음을 알기 바랍니다. 해당 영상은 그런 논리자체가 지닌 영성적 의미에서 에로스 자체를 격하하는 태도를 비판하고 있는건데 간과하시는 거 보면 아시는게 전혀 없으신듯?
@liberalinternational20882 жыл бұрын
아님. 영감을 주지 않아도 진정한 사랑임
@AnaNas04212 жыл бұрын
우정의 세 종류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이윤을 위한 것과, 즐거움을 위한 것과, 영감을 위한 것이 서로 다른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만, 저에게는 이들이 서로 상하위 개념에 속할뿐, 결이 다른 것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왜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준-l8y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자체로 우정의 3 종류가 우정을 맺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위하는 것이 각각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에게는 이윤과 즐거움과 영감은 각각 어느정도 독립적인 단어들 같아 보입니다!!
@AnaNas04212 жыл бұрын
@@준-l8y 독립적으로 보일 수도 있군요... 즐거움이나 영감을 중요시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이윤의 일종이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anysay40202 жыл бұрын
중2병의 끝판왕 니체
@eekfrl532 жыл бұрын
와 1등!ㅎㅎ
@ars482912 жыл бұрын
9:19
@jiyoon20152 жыл бұрын
거부합니체☺️
@woochanjung82592 жыл бұрын
피카소가 진정한 사랑을 많이 했던거였군요
@urbanintruder91622 жыл бұрын
피카소의 여성편력은 일방적이고 자기충족적인 만남이지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관계라고는 볼 수 없겠죠 ㅎㅎ
@greeenfrog Жыл бұрын
플라톤 난 왜 플라톤이 싫을까요 ㅋㅋㅋㅋ
@mae21822 жыл бұрын
ㅉ
@nameno8312 жыл бұрын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관계라면 굳이 연인관계에만 국한될 필요가 있을까요? 평범한 동성끼리의 우정이나 나아가 동성애까지도 영감을 주고받는다면 영상속 얘기들이 이성간의 사랑에만 해당하는것은 아닌걸까요? 성적욕구와 번식본능을 제외한다면 이성교제를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했었는데 생각에 도움이 됐습니다 (아 전 동성애자는 아닙니다 ㅎㅎ;)
@srs1659 Жыл бұрын
소울메이트가 반드시 연인관계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oystee8 ай бұрын
영감~ 왜불러
@6현과나무2 жыл бұрын
복잡한 말을 쓰는 사람은 다 처맞아야돼
@올리브사이다2 жыл бұрын
니체 니가 사랑의 정의를 함부로 정할 권리를 갖고있냐? 결국 자기자신이 내뱉은 말들에 자기자신이 잡아먹힌 인물에 불과하다
@estherj.40692 жыл бұрын
광고가 너무 많아 추천은 못하겠음 그독자에 비해 중간 광고가 너무 많아요 듣는 사람이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먼저 배려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Mr.Jones052 жыл бұрын
신은 죽었다고 말했던 니체는 죽었다. 니체빠들에게 -진혁주
@이찬옹-t4i2 жыл бұрын
신은 죽지 않았고 니체는 죽었다. 신은 존재하지 않았고 니체는 존재했기 때문에.
@mad43062 жыл бұрын
@@이찬옹-t4i 니체가 주장했던 게 신이 죽었단데 뭐라는 겨 멋있는 척 할려고 말 꼬는 거 멋없음
@이찬옹-t4i2 жыл бұрын
@@mad4306 혁주씨가 니체를 비꼰 거처럼 저도 신을 믿는 바보들을 비쏜 거 뿐입니다ㅠㅠ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잉~ 혹시 개독교..? 아님 죄송합니다ㅎㅎ
@mad43062 жыл бұрын
@@이찬옹-t4i 니체가 주장하던 게 신이 죽었단데 말 뒤집으면서 멋있는 척 비꼬는 거 멋없음
@mad43062 жыл бұрын
@@이찬옹-t4i 그리고 세계 인구 84%가 종교인임 신 없다 거리지만 정작 철학 얘기로 신 나오면 과학으로 물타기 하는 애들이 대부분임
@임준식-t2d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갓세희
@한희수-l8e Жыл бұрын
앗! 이게 뭐지? 소크라테스도 플라톤도 니체도 기독교도 에로스도 아가페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사랑을 얘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