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video

추상적 주제이지만, 한번쯤은 꼭 고찰해봐야 합니다. 요즘 여러분의 가장 심각한 보편적 문화이기에. | 요즘 청소년/청년들의 무기력증에 대해. | 라이프 코드

  Рет қаралды 72,892

라이프코드 LIFECODE

라이프코드 LIFECODE

Күн бұрын

당면한 공부나 취직 얘기가 아니어도, 꼭 한 번 시청하시길 권합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중요하고, 너무 보편화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조심스럽게 고찰하고, 조심스럽게 해결책을 제시해봅니다.
'굳이 행복하려고 노력해야 하나? 어차피 죽을 인생인데..'
요즘 청소년/청년들의 '무기력증'에 대해.
스터디코드 4.0 유료강의 www.STUDYCODE....

Пікірлер: 350
@LIFECODEofficial
@LIFECODEofficial 2 ай бұрын
📺라이프코드 철학의 본체, 강연콘서트 풀버전 kzbin.info/www/bejne/aWSUeHqgfdWsmpI 🚩라이프코드 커뮤니티, 충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kzbin.info/www/bejne/bmWZeINqrL6onac
@user-cs8rh3nb1s
@user-cs8rh3nb1s 4 жыл бұрын
다른 댓글에 대댓글로 달았었는데, 따로 댓글로도 올립니다. ---- 이 부분(정신병원에 대한)은 명백하게 제 표현이 잘못 되었습니다. 1. 정신상담에 대해서는 글 쓰신 분에 생각에 평소에도 100% 동감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신상담이 더 일반적이고 일상화되어야 한다고 항상 주장했었습니다. 2. 메일을 보낸 학생이 자신을 ‘비정상’으로 몰아붙이고 있는 점이 안타깝고, ‘그렇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다 보니 학생이 정신과 간다는 것을 묶어서 부정했습니다. ‘맥락’도 중요하지만, 하나하나의 표현도 잘못이면 잘못이라고 인정합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신치료에 대한 저의 표현은 잘못된 부분이 명백히 있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zeuc185
@zeuc185 4 жыл бұрын
글을 상단에 고정하세요. 몇몇만이 보는게 아니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Niuuuu99
@Niuuuu99 2 жыл бұрын
진짜 조남호에여??
@user-of7ik9dv8u
@user-of7ik9dv8u 4 жыл бұрын
요즘 이 주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누군가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철학의 부재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user-ie9lg7on9s
@user-ie9lg7on9s 4 жыл бұрын
40대 학부모입니다.아이들이 네명인데..내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전에 내가 가르쳐야 하는건 국영수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이다 라고 믿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한마디로 철학 이요.. 솔직히 우리나라 교육에서 철학을 언급하는 것은 유튜브에서 처음 봤습니다.그래서 보는내내 더 공감이 가고 반갑네요.. 행복해본적이 없어서 왜 행복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말 백프로 공감합니다..
@user-tq8oo9kc8r
@user-tq8oo9kc8r 4 жыл бұрын
철학이 없는 공부나경영,또는 학문은 언젠간 무너집니다 , 결혼도 그렇구요 특히 생활의 작은철학,, 뭔가 깨달음이 없는사람들이 감각에끌려 결혼할때 가정은 무너지고 나아가 사회도 그리된다고 봅니다 현교육에서 이것은 빼고 가르치니 사람사는게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user-di9sh9qf9d
@user-di9sh9qf9d 3 жыл бұрын
이런 수준높은 댓글이 제게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kimwan6446
@kimwan6446 4 жыл бұрын
"목표" 이거 없는데 무기력하지 않은 사람있으면 그 사람을 존경해야할 만큼 미친사람이다.
@user-cv9ff9ug9d
@user-cv9ff9ug9d 4 жыл бұрын
공부보단 훨씬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행복이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고찰해봤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0_0y._.j26
@l0_0y._.j26 4 жыл бұрын
고2때 무기력증 오다가 갑자기....대학..꼭 가야되나..이생각도 많이들고 포기하려고도 했고...지금 고3이고 대학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기력증이 아직도 있는것 같아요...공부할때 원래 못해도 몇시간이상은 집중했는데 지금은 1시간도 집중을 잘 못하고...공부하는것도 재미없고..그래여...맨날 폰만하고있고...계속 내일로 미루고..계획도 못지키고..맨날 졸립고ㅠㅜ맨날 그러면 후회되는데...그게 계속 반복되요..ㅠㅠ
@strange_quark1019
@strange_quark1019 4 жыл бұрын
저는 철학과도 뭣도 아니지만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써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일단 아무 근거 없이 나는 특별하다라는 생각을 하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자각은 내 인생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고 무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아무 근거가 없고 설사 사실이 아니어도 일단 무작정 자기암시해보세요.
@user-QuantumJump
@user-QuantumJump 2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을 찾아야하죠. 그게 철학 맞습니다. 근데 이런 이야기만 하면 다들 지루해해요.. 흑.. 이런 이야기 할 곳이 스터디코드 밖에 없엉.. 조금 슬픕니다. 하지만 스터디코드라도 있어서 행복해요.
@qkdrnehdrn4253
@qkdrnehdrn4253 4 жыл бұрын
행복한적이 없었나보다... 행복은 진짜 엄청난 동기인데ㅠㅠ 헐 바로 얘기하시네 ㅋㅋㅋ
@user-ys9it4mj6q
@user-ys9it4mj6q 3 жыл бұрын
정말 스터디코드는 언젠가 대박날거라고 확신합니다
@nobody-gg8kw
@nobody-gg8kw 4 жыл бұрын
이 현상의 원인 중에는..자녀들에게 “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것만 넣어주고,(사교육, 음식, 선택가능한 모든 경험) 실패의 경험을 최소화시키려는 노력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막상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될 나이가 되었을 때, 부모가 해준 것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의 갭을 어떻게 메꾸나요...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선택의 주체가 되지않은 채 나이만 어른이 되었을 때, 겉만 어른이지 속은 길을 잃은 어린아이와 다름이 없습니다. 언젠가부터 꿈의 기준=“돈”을 많이 버는 직업, 이런 공식을 대입시켜 아이를 이끌어주지 않으면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않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도 스터디코드와같은 회사가 있어서 숨을 쉽니다.
@user-successdiary
@user-successdiary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ㅋㅋㅋ 저는 제꿈찾고있는데 부모님 말하시는거보면 한계치를 의사로 정해놓고 의사를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라는 뜻의 말을 하시더군요 ㅎㅎ
@han5178
@han5178 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서울대 나와도 멍청한 사람이 있긴있는데 그중에서 님이 하신 댓글과 관련된 케이스가 참 많더군요....
@surger7267
@surger7267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 싶을만큼 멋있다
@Eddylily
@Eddylily 4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 때부터 이런 무기력증에 빠져 살고 있었어요. 빨리 죽고 싶다던가, 굳이 무언가를 추구하며 살아야 하나 등등... 오늘도 그런 생각에 빠져있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에는 남들은 대부분 이렇지 않을 것이고 저처럼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이 영상과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읽으며 자책만 거듭해오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네요. 오늘은 저도 잠시 쉬면서 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봐야겠어요. 삶의 어려운 순간마다 항상 스터디코드에서 도움을 얻어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user-nk7rk7sk7q
@user-nk7rk7sk7q 3 жыл бұрын
살면서 행복이란 무엇일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사실 고민하다가 고민자체가 싫어서 핸드폰,게임 등으로 도피하곤 했네요 조남호 코치님이 하시는 말씀들 특히 라이프 CODE에서 보면서 밑바탕에 깔려있는 이야기에서 본질을 추구하고 그 본질은 정의에 있으며 그에 따라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묻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편입을 다시 준비하는데 다시 한 번 고민해서 코치님처럼 확신에 차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user-do5lk4zf9w
@user-do5lk4zf9w 4 жыл бұрын
공부뿐 아니라 무엇을 하든 '대충 남들처럼'이 아닌 근본부터 고찰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ongfish3095
@longfish3095 4 жыл бұрын
지금 공부에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핑계라고도 할 수 있지만 한창 동기부여를 받고 정신무장을 할 시기인 고1 1학기를, 제 나약한 정신력과 코로나로 흐지부지 보내버린 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인 생각보다는 그 과정에 의미가 있다고 믿기에 죽음을 생각하며 부정적인 태도를 지니지는 않지만, 아등바등 살아서 올라가는 삶이 과연 행복한 삶인가에 대한 의문을 항상 지니고 사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것도 나약한 제 정신력이 만들어낸, 포기하기 위한 허울 좋은 핑계가 아닐까 끊임없이 의심하지만, 쉽게 결론내리기 힘들더군요. 아버지는 강압적으로라도 이런 저에게 공부를 하도록 시키려고 하십니다만, 결국 중요한건 내가 스스로 하는 것이고, 뚜렷한 주관 없이 아버지의 의견을 받아들인 책임은 아버지가 질 수 있는것이 아닌, 저 혼자 오롯이 지는 것이라는 제 생각때문에 자꾸 다툼이 일어나네요. 혼자 해보려고 발버둥쳐도 자꾸만 나약한 내 자신에게 실망하고 맙니다. 저는 그저 허울좋은 핑계를 내세워 공부를 하지 않고 있는걸까요?
@jamesjiwonpark7154
@jamesjiwonpark7154 4 жыл бұрын
고1인데 깨어있네... 32살에도 똑같은 고민하고 있는데....
@idontgaf9660
@idontgaf9660 4 жыл бұрын
철학이 뭐 거창한 게 아니군요. 그저 살아가는 내 삶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일 뿐. 생각정리에 도움이 됐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조남호 코치님
@Jabis33
@Jabis33 3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서는 곧잘 마주하기 힘든ㅠ 좋은 어른이세요. 수능은 한참 전에..ㅎㅎ 30대지만, 바른 통찰 하나. 또 배우고 갑니다~!!
@user-wl4yp6ln1l
@user-wl4yp6ln1l 4 жыл бұрын
조남호 코치님은 진심 선생님이세요..공부보다도 중요한 말씀 시간내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p6id1bc5i
@user-mp6id1bc5i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속에서 설명되는 철학을 제 나름대로 설명하자면, 자신의 가치관같은 것이라 생각해요. 최근 진로 탐색을 하면서 자신에게 질문하는 습관이 자연스레 들었는데,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의 철학은 전부 달라서 꼭 자신만의 철학을 세워가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이해하다 보면, 나에게 있어 가장 이상적인 삶은 무엇일지, 나에게 있어 행복은 어떤 것인지 등등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영상에서 나왔듯이 무기력한 삶을 유기력하게 바꾸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신만의 철학을 세울수록 자신의 삶을 더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user-wn4sq9yd6c
@user-wn4sq9yd6c 4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습니다 고민하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기에 이렇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스터디코드는 유튜브에 정말 순기능이 아닐까 철학이라는 건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죠 자신의 가치관, 생윤이나 윤사에 나온 예제 성소수자 신 운명 이런 것들에 대해서만 생각을 해도 그게 다 철학이고 그런 걸 하나하나 고민해보고 답변하고 반론하다 보면 '나' 라는 철학적으로 완성된 인간이 있을거니까요
@user-hl7vp7cj6o
@user-hl7vp7cj6o 3 жыл бұрын
17살 고1인데 저도 최근까지 무기력증에 빠져 지냈기 때문에 매우 공감이 됐습니다. 그땐 학원 숙제가 많긴 했지만 한동안 숙제도 심하게 안 해갔죠..ㅋㅋ한다고는 해도 정신적으로 무기력해서 그런지 시간이 맨날 모자라고 숙제한 양 보면 참 불량하고 무책임했습니다...ㅠ 여전히 무기력증의 원인이 되는 문제의 답을 제대로 낸 건 아니지만, 행복에 대해 전혀 감이 잡히지 않던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게다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니 책임감도 생기고 해서 요즘은 어느정도 극복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입시의 책임감, 부담감같은 거라 고등학교, 대학교를 지나 그 다음은 막막해 보이네요. 고등학교와 입시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당장은 혼란스럽고 무거워서 무기력하더라도 일단 친구들과 밝게 지내거나 여러 프로그램에 도전해보거나 각오를 다지거나 공원, 산같은 곳에 산책을 가는 등 여러가지를 해보세요. 즐거움이든 책임감이든 다른 감정으로 채워지면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올 틈이 좁아서 도움이 됩니다. 무기력한 기분이 들고 세상만사 의미가 없다 싶고 내가 요즘 할 일도 너무 안 한다 그러면 자괴감 오지는데 자괴감 든다고 해서 막 성실해지진 않더라고요ㅋㅋㅋ 뭔가 생활 패턴이 바뀌어야 하나봅니다.
@user-hl7vp7cj6o
@user-hl7vp7cj6o 3 жыл бұрын
무기력증을 겪는 학생들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네요. 생각을 정리하고 넓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random0153
@random0153 3 жыл бұрын
어떤 정신과 의사분이 그러시던데 사람은 행복할때 '맞는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예를들어 성실해진다던가, 짜증내지 않는다던가, 사람친화적이게 된다던가... 무기력했을때 학원 숙제를 안한거나, 자괴감든다고 성실해지지 않는게 이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user-og3vh8le1z
@user-og3vh8le1z 3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즘 너무 느끼는 기분..ㅜㅜ 이것도 코드로 해주실줄 몰랐는데 정말 스터디코드는 공부뿐만 아니라 라이프코드를 알려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ㅜㅜ
@user-zm9mx6ji8v
@user-zm9mx6ji8v 4 жыл бұрын
결국 자신만의 행복론으로 무기력증에서 벗어나야하는데.. 무기력증이 심한건지 굳이 무기력증에서 벗어나야한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무기력하게 살다가 무기력하게 죽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고..
@user-wo7qp6fc1s
@user-wo7qp6fc1s 4 жыл бұрын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의미있는 삶을 살려고 하세요.
@user-ef9cm4fv2j
@user-ef9cm4fv2j 4 жыл бұрын
진짜 뭘해야되나.. 서울권이랑 공부속도가 차원이 다르니까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요즘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싶다
@Lucky-xn9vj
@Lucky-xn9vj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행복은 불행이 있어야 존재한다고 생각함 , 사람이 24시간 365일 행복하면 그건 곧 행복한게 아닌게됨 , 불행이 있기에 행복이 있는거다
@user-zy5rs4ep6y
@user-zy5rs4ep6y 3 жыл бұрын
ㅇㅈ 여름이 있어야 팥빙수가 맛있지
@user-tv4qt1pk9y
@user-tv4qt1pk9y 4 жыл бұрын
저는 스터디코드를 즐겨 보고 있는 25살입니다. 이런 라이프 코드 앞으로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ez8ov8vo2b
@user-ez8ov8vo2b 4 жыл бұрын
진짜 엄청난 힘을 얻고 가요...요즘에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힘든대..
@user-iu6ph6ms3i
@user-iu6ph6ms3i 4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단순히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유한한 삶의 목적은 삶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스터디 코드에서 만든 단어인 '중추쾌감' 이라는 단어는 삶의 의미에서 오는 만족감이 포함되어 있고, 말초쾌감은 도파민의 수치로 인한 단순 행복인 쾌감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삶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단순히 저의 의견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y_Ree
@Rey_Ree 4 жыл бұрын
사교육이 삶을 컨설팅해주네...
@rkdgur90
@rkdgur90 4 жыл бұрын
스터디코드는 교육 컨설팅 업체가 아니라 라이프 컨설팅 업체입니다.
@5ve_
@5ve_ 4 жыл бұрын
@@sarangkim6373 광고 알바 어서오고
@user-qr7oi4lv6b
@user-qr7oi4lv6b 4 жыл бұрын
@@5ve_ 환영하지 말라곸ㅋㅋㅋㅋㅋ ㅋ ㅋㅋ
@user-di9sh9qf9d
@user-di9sh9qf9d 3 жыл бұрын
@@rkdgur90 솔직히 팩트다...
@user-ny4nd7po6m
@user-ny4nd7po6m 4 жыл бұрын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어디없으며 동시에 어디에나 있구나 우린 앞만보며 살도록 배웠으니까 주위에 남아있던 행복을 놓쳐 ‘ 빛나지 못하는거야 ‘ -바코드(김하온)-
@user-gk9wy1pf9g
@user-gk9wy1pf9g 4 жыл бұрын
익숙했지만 생각 못한 구절이네요
@user-ny4nd7po6m
@user-ny4nd7po6m 4 жыл бұрын
맞아용
@user-QuantumJump
@user-QuantumJump 2 жыл бұрын
오늘 너무 무기력해 거울 속의 '나'를 죽이고 싶었는데 스터디코드 재생목록의 '무기력'을 검색해보고 다시 한 번 문제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해결법을 찾음과 동시에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스터디코드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휴..
@user-yg6tg8vm6o
@user-yg6tg8vm6o 4 жыл бұрын
철학적 고민을 많이 하는 학생이라서 이런 얘기해주시는 조남호님께도 감사하고, 이 영상을 촬영하고 업로드하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user-ze6vk2wt3s
@user-ze6vk2wt3s 3 жыл бұрын
40대주부도~ 깨달음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user-pz5bs8fb7t
@user-pz5bs8fb7t 4 жыл бұрын
찐선생님이다~~~ 전 40대인데 학생때 만났더라면 ㅜㅜ
@Dr.Cordell
@Dr.Cordell 4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펼쳐진 수많은 생명들은 그들의 몸속에 각인된 무언가에 의해서 본능이라는 이름으로 심지어는 목숨을 주저하지 않으면서까지 일생의 모든 생명활동을 자신이 부여받은 목적과 사명에 귀결시킨다. 그런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마음은 때때로 이들의 분명한 삶, 가치추구적인 활력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타생물들이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가장 고차원적인 사고를 구사하는 인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삶에 어째서 한낱 동물 식물보다도 충실하지 못하다. 정말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닌가. 우리는 일말의 양심과 한줌의 이성이 있다면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에 크나큰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대자연의 질서를 역행하겠다는 것은 곧 종말을 암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우리는 이를 철저히 간과하고서 삶의 수많은 고난과 난항들을 아무런 지적 무장과 심적 동력도 없이 마주한다. 우리의 유한한 삶에서 달성을 위한 그 어떤 목적도, 추구해야할 그 어떤 가치도, 심지어 이를 위한 동력조차도 존재하지 않다면 그 삶은 살아갈 가치는 물론이거니와 영위할 자격마저도 박탈당해야 마땅하다. 철학의 부재. 아니, 스스로를 위한, 자신의 삶을 위한, 자신의 세상을 위한 일말의 고민과 생각마저도 결여된 오늘날의 세상은 지식을 사고파는 시대, 생각을 더하는 시대라는 오명을 떠안고 죽어가고 있음이 틀림없다. 돈과 권력, 인기와 저질스런 쾌락만을 행복과 동일시하는 수백만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금, 우리사회는 더 삭막하고 불행하게 병들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부서진 꿈을 쫓는 이들을 나무랄 수도, 이 모든 것의 책임을 국가에게 강요해서도 안된다. 단지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행복에 대한 현재의 정의를 깨부수고 자신의 행복,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정말 그것을 위해 살아나가는 것뿐이다. 남에게서 강요받은 행복을 세상에 구걸하는 것은 자신을 더러운 거지로 전락시키는 행동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제는 온전하게 나를 위해서 세상에 발돋움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user-yp6gi7ke7o
@user-yp6gi7ke7o 4 жыл бұрын
좋은 자극 받고갑니다 겨우 유튜브 댓글에서 이런 글을 보게될수도 있구나
@user-pl6lw3nb3r
@user-pl6lw3nb3r 3 жыл бұрын
역시 철학책 곧 쓰시겠군요.ㅎㅎㅎ 스터디코드가 윤사 교과서에 실릴 날을 고대합니다.
@user-jn6wt4pe9i
@user-jn6wt4pe9i 4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일을 찾는게 아니라 '만드는것이다' 라고 생각하는순간 저는 많은게 달라졌습니다.
@user-ii1yc4mx7y
@user-ii1yc4mx7y 4 жыл бұрын
공부하다가 아니면 누워있을때 문득 요즘 나는 누구인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깊은 생각에 빠질때가 있어요 그럼 머리가 엄청 아프고 복잡한데 그 생각을 하고 난 며칠은 다시 또 열심히 할수있어져요..
@user-sp7dp6oc7n
@user-sp7dp6oc7n 4 жыл бұрын
요즘 행복한것도 없어서 무기력하게있었는데 오늘 펑펑울고 다잊었습니다.
@user-wn4sq9yd6c
@user-wn4sq9yd6c 4 жыл бұрын
이런 무기력증은 공자같은 슈퍼스타 정치인, 시대의 리더가 한명씩 나와서 사람들을 이끌며 세상을 풍미하고는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인물이 나오기가 너무 어려운 시대가 됐어요. 미국에서 독립, 평등, 자유, 다시 위대하게 같은 철학적 슬로건을 내걸었었고 한국에서도 독립, 우리도 잘 살아보자, 자유민주주의등의 가치를 제시하며 사람들을 이끌었었는데 지금은 그런 철학적 슬로건을 제시해주지도 못하고 스스로 찾는 건 굉장히 쉽지 않으니 더 무기력해지거나 더 선동당하거나 하는 것 같네요.
@najera2136
@najera2136 4 жыл бұрын
ㅎㅎ 공감합니다 언급하신걸 한 단어로 표현하면 시대정신이겠죠. 60~ 70년대는 경제발전 80년대는 민주화 등... 한 세대를 풍미했던 가치가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들죠 각자도생의 삶이라... 다른사람의 것을 빼앗지않으면 내가 빼앗기는 세상을 살아가며 부단히 내것을 움켜쥐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는.... 그런 현재를 살아가고있는 것이 우리의 자화상이죠
@handjudy4666
@handjudy4666 4 жыл бұрын
전 봤습니다..코치님...눈가가 촉촉해 지시는 순간을...
@user-zv8gd9gw8j
@user-zv8gd9gw8j 4 жыл бұрын
코치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고2 학생인 저도 쳇바퀴 같은 삶 속에서 감정의 폭이 좁아진 걸 체감합니다. 그러니까 행복을 나날이 느끼며 살고 있진 않은 거죠. 왜 살아야 하나, 내가 행복할 순 있을까 하며 무기력에 허우적거리던 시간이 많았고요. 하지만 여러 책도 읽고, 어른들 말씀도 들으면서 "일단 살고나 보자"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대로 죽는 건 모든 걸 포기해 버리는 거니까. 자책하며 우울한 생각만 하기보단 일부러 웃고, 크고 작은 목표를 세우며, 행복해진다는 행동을 시도해보면서. 그렇게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행복은 노력해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코치님이 정신과 진료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정신과 상담받는 게 비정상...? 그런 과격한 어휘가 사용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몸이 아프면 병원을 가듯, 마음이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당연합니다. :)
@user-yg6tg8vm6o
@user-yg6tg8vm6o 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삶에 대한 조남호님의 진지한 태도가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hyunjoo24able
@hyunjoo24able 4 жыл бұрын
학부모입니다. 코치님 최근 공영방송 출연과 대구시 학부모 강연 인상깊게 보았고,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인이 "자본주의의 한계 도달"도 있지만 그보단 "철학 교육의 부재", "공교육의 부재"가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학생들에게 존경하는 어른 물어보면 많은 아이들이 학원샘 등 사교육 담당자를 언급하는 걸 봅니다. 책에서 본 위인도 부모도, 학교선생님도 아닌.. 성과에 따라 돈을 버는 사람들이 그래도 제일 열심히 하고 아이들에게도 제일 진심으로 대하는 것 아닌가, 또 부모들은 그런 사교육에 너무 의존하게 된 것이 아닌가, 혼자 씁쓸하게 생각해 본 일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veryday2855
@everyday2855 2 жыл бұрын
7:40 에서 처럼, 사람은 계속 고민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철학을 찾고, 이를 꾸준하게 보완하고 덧붙이고 추구하면서 자신의 본성과 쾌감과 의지를 인생에 반영하고 사회적으로 표현할 때 잘 산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더 나아가 자신만의 철학을 어떻게 찾을지도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잘 정립된 책 한 권을 만드는 것처럼 자신의 철학을 만드는 과정도 설계한다면, 정립되고 결과적으로는 잘 산 인생이 될 것입니다.
@gokwak
@gokwak 4 жыл бұрын
행복은 내가 좋아하고, 다시 느끼고 싶은 감정들의 집합체인 것 같아요.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중추쾌감)이 집합체 중 일부로서 행복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user-ou5ws6fb8w
@user-ou5ws6fb8w 3 жыл бұрын
17살부터 왜살지 학교는 왜가고 야자는 왜하지 이런생각이 들어서 야자도 빼고 그랬었는데 29살이 된 지금도 크게 다르진않내요 진짜 하고싶은일 목표 이게 되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지금도 진짜 하고싶은일이 없어요 그냥 연명할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일은 해야되고.. 막상 일하면서도 내가 여기서 왜 일하고있지 이런생각들고 죽기전에 정답을 찾을수 있을지 모르겠내요. 가정환경도 중요한거 같내요. 어릴때부터 가정환경이 좋지 못했거든요. 지금도 죽을용기는 없고 나란존재에 의문이 생기고.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그렇게 살고있내요,,
@verliebt_rvaeb
@verliebt_rvaeb 4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분, 좋은 기업입니다. 내가 사는게 무엇인지 깊게 고찰하고, 내가 뭘 해야하는지 찾는게 중요하다 보는데. 그런생각을 가지게끔 이런형식으로 알려주시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저는 20대 내내 생각했고,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살아봐야 아는것도 있고. 전 종교 가지고있어서 업데이트된 철학 쌓아나가고있어 다행입니다ㅎㅎ
@user-ch9eg4de9q
@user-ch9eg4de9q 4 жыл бұрын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신뢰', 코치님의 자신만의 철학(주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 다시한번 저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무리 4차 5차 산업시대가 와도 전시대를 통틀어 본질적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살아 온, 또 앞으로 살아 가야 할 시대는 생각과 사고의 시대라는 것을 항상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어린 고 2 학생이기에 올바른 경험을 통해 성장하면서 작고 힘있는 것들을 모으고 쌓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yk6533
@hyk6533 4 жыл бұрын
무기력은 무철학이다.. 공부의 궁극적인 목표..인생에 질문을 던지는 스터디코드가 정말 감사합니다.
@mamini0211
@mamini0211 4 жыл бұрын
아미친ㅋㅋㅋㅋ소름돋았어요 진짜 시험보고나서 무기력했고 아까까지도 무기력했는데 바로 추천에 뜨네요
@user-xt7fj5qj7q
@user-xt7fj5qj7q 4 жыл бұрын
코치님 눈물납니다.. 요즘 고민 했던 건데 공감해주고 정의를 내려주셔서 감사해요
@user-hb6qm1tm3u
@user-hb6qm1tm3u 2 жыл бұрын
9:06 코드 발견한 코치님.. 기분 너무좋아보여요ㅋㅋㅋ
@user-tr7if3qf5m
@user-tr7if3qf5m 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렇게 말해도 세상에 돈이 있어야 무언가를 할수있는데 행복을 찾기전에 이미 지쳐버린게 아닐까요 만약에 행복이 맛있는걸 먹는거야 근데 돈이 필요해 한우 어떻게 살꺼야? 다른사람이 사준데? 그래서 돈을 벌어야해 하지만 취업은 나만 하는게 아니야 경쟁력 너무높아 나보다 잘하는사람은 더 많다고 생각해 그러면 점점 무기력 하게 바뀌는거지 이미 지쳤다
@user-vl2zn1qs4f
@user-vl2zn1qs4f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정신과의사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신과'라는 단어가 편안하게만은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정말 많은 분들이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계십니다. 저도 정신과가 '비정상'이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정신과에 대해 생길 수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어졌으면 하고 간절하게 바랍니다. 그런데 코치님께서 하신 말씀 중 '정신병원에 간다함은 내가 정상이 아닌 거잖아요"라는 발언에 정말 놀랐습니다. 혹시나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여러 학생들, 학부모님들이 이 발언을 듣고 선생님의 의도를 오해해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갖게 될까봐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전에 했던 발언 중 "정신병원 갈 필요 없어요"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영상 후반부에서 코치님의 의도를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이 학생이 어떤 감정인지 글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 학생이 힘든 생각때문에 코치님의 상상 이상으로 고생했을 수 있습니다. 이 학생에게 정신과를 가지 말라고 너무 단정지어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신과는 '비정상', '정상이 아닌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마음이 힘들거나 고민이 있지만 터놓을 사람이 없을 때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코치님의 의도를 압축해 설명하다 보니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 생긴 것 같습니다.
@user-vl2zn1qs4f
@user-vl2zn1qs4f 4 жыл бұрын
@@ywchoi7984 정신과에서도 필요시 상담이 진행됩니다. 물론 심리상담센터로 가도 좋지만 무기력증이 심하다면 약을 먹으면서 치료하는 게 도움된다고 합니다
@hey__you
@hey__you 4 жыл бұрын
@@ywchoi7984 정신과 약이 호르몬을 건들이다 보니까 부작용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만, 약이 있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정신과에서도 상담치료를 하시고, 무기력증도 호르몬의 문제가 없는것도 아니다보니 약간 건들여주면서 치료하면 더욱빠르게 번아웃에서 벗어날수 있으니까요. 가벼운 감기에 우리가 병원을 찾듯이 정신과 진료도 접근성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솔찍히... 약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있더라도, 그것으로 인한 상태 개선은 확실하니 제약회사에서 만들었고, 의사분들이 처방하시고 약사분들이 그냥 넘어가는 것이겠죠. 그냥 마음이 좋지 않더라도, 찝찝하더라도 가도 됩니다. 가벼운 우울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도 가도 됩니다. 의사분들도 그런거로 우리에게 약을 주시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상담치료를 진행하시겠죠.
@jskim4487
@jskim4487 4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저도 그 부분이 마음에 걸렸어요. "정신병원", "비정상" 등의 표현은 좀 그렇네요.. 요즘은 명칭 자체도 "정신건강의학과"로 바꿔 부르고 있어요. 언어가 인식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건 많이들 아실거예요. 정신의학과 치료에 대한 편견이 없어진다면, 청소년 우울증과 자살의 비율도 훨씬 줄어들 거예요. 물론 코치님이 말씀하신 "철학"의 정립이 정말 중요하다는 데는 백번 공감합니다.
@user-cs8rh3nb1s
@user-cs8rh3nb1s 4 жыл бұрын
이 부분은 명백하게 제 표현이 잘못 되었습니다. 1. 정신상담에 대해서는 글 쓰신 분에 생각에 평소에도 100% 동감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신상담이 더 일반적이고 일상화되어야 한다고 항상 주장했었습니다. 2. 메일을 보낸 학생이 자신을 ‘비정상’으로 몰아붙이고 있는 점이 안타깝고, ‘그렇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다 보니 학생이 정신과 간다는 것을 묶어서 부정했습니다. ‘맥락’도 중요하지만, 하나하나의 표현도 잘못이면 잘못이라고 인정합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신치료에 대한 저의 표현은 잘못된 부분이 명백히 있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user-jb8pv6rj1r
@user-jb8pv6rj1r 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나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었노. 질문하신 분 덕분에 잘 참고하고 갑니다.
@jjinnychoi9210
@jjinnychoi9210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이 영상을 볼수있는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 😂
@user-jf4hi2lt4m
@user-jf4hi2lt4m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납니다 지금까지 혼자서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일이 없는 것 같아요
@Zzanggu_is_dry
@Zzanggu_is_dry 4 жыл бұрын
정말 울림을 주는 말입니다..저도 고2 여름방학을 지내면서 철학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 진지하고 고지식한 척을 하는건가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역시 코치님이 딱 이 말씀을 해주셔서 확신이 듭니다😊
@user-hl7vp7cj6o
@user-hl7vp7cj6o 3 жыл бұрын
저도 내가 하는 생각이 이상한 거 같고 나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나에게 문제가 있는 거 같다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철학이 없다는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사람이 자라면서 이런 복잡한 생각들을 전혀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속이 빈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가 하나의 사람으로서 살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user-fc8zv1bi1q
@user-fc8zv1bi1q 4 жыл бұрын
조남호 코치님이 말씀하신 (나만의)철학을 만들어야 인생이 흔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 메일보낸 학생 토닥토닥 조남호 코치님이 말씀하신 내용대로 꼭 해보세요 지금 당장 안보이더라도 끝까지 답을 찾다보면 그 암흑같은 터널의 끝이 보일거에요 ㅠㅠ 힘내요
@user-yonghyuk
@user-yonghyuk 4 жыл бұрын
진짜 특이하고 인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회사다.이 회사와 같은 신념을 가진다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gogo-gz3cz
@gogo-gz3cz 4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부터 봐왔던 스터디코드 많은 사람들께 공감을 얻어 힘이 납니다. 인강사이트들로부터 온갖 모욕과 오해를 받았지만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toinfinityandbeyond8295
@toinfinityandbeyond8295 Жыл бұрын
무철학의 시대.. 공감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Yawnbear
@Yawnbear 4 жыл бұрын
저는 행복이 욕심의 부재라고 생각해요. 꼭 뭔가 이뤄야만 행복한건 아닌거같아요.
@composerlsk
@composerlsk 4 жыл бұрын
올해 6월에 이 고민을 계속 하면서도 괜히 공부하기 싫어서 이런 고민을 하는건 아닌가라는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그런 식으로 살거면 그냥 죽지 왜 사냐(물론 농담조로)"라는 답변이 돌아왔고 이미 고2인 제가 선생님들에게 물어봐도 그냥 공부하라는 답변이 돌아올 것 같았습니다 결국 이 고민을 회피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 되어 버렸는데 코치님 덕분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br5jt5bw4x
@user-br5jt5bw4x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요즘 무기력 했는데 저만의 행복관을 정립해봐야겠습니다 인생에서 토익공부나 학점이나 돈이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user-hq6zm5dh2p
@user-hq6zm5dh2p Жыл бұрын
돈은 중추쾌감을 위한 수단일 뿐. 찐은 이런 철학적 사고에서.
@스타이렌
@스타이렌 4 жыл бұрын
라이프 코드들이 정말 명강의네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볼 만합니다.
@user-uf6ef6rw7g
@user-uf6ef6rw7g 4 жыл бұрын
아직 3분밖에 안봤는데 정말 인생에대해서 많은 고찰을 해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단하십니다..굿
@user-sq3vb7xv1b
@user-sq3vb7xv1b 3 жыл бұрын
성격이 매우 바뀌었던 나의 중딩때. 스스로 갈등하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충돌하면서 점점 자신만의 철학이 굳어지는 것 같았다. 다시한번 생각해볼 중요한 토픽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user-zw4lg4yn3t
@user-zw4lg4yn3t 4 жыл бұрын
행복 = 돈 은 아니지만 행복하기 위해서 돈은 필수적인 거 같다는게 제 평소 생각이거든요. 여행을 가고싶어요, 세상을 넓게 보고싶고, 다양한 사람들을 사귀고싶고, 아 근데 활동적인 성격은 아닌거 같은데, 내 친구들이 날 자랑스럽게 다른사람들에게 소개했으면 좋겠고, 엄마아빠가 날 자랑스러워했으면 ,,! 그럼 내 행복은 ? 잘먹고 잘사는거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은 ? 진짜 닥치고 공부 ? > 1차적 목표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려면 , 대학에 가야함 +) 근데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사귀고 싶지.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 ? 1차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 -명문대에 가기 위해서 문과인 나는 상위 2프로 안에 들어야함. -고1,내 현재 내신 3.3 다음학기 수학을 무조건 최소 5>3으로 올려야 승산있음 ... 어카지 -공부를 하는게 맞긴 하다는 결론이 나옴 - 다양한 알바를 해보고싶음 >2차적 목표 : 취직 내가 잘하는거 : 딸랑딸랑 , 다른사람 기분 잘 파악함, 사람들이랑 잘 지냄,발표잘함 조건 : 전문직이거나 , 공기업이거나 , 대기업이거나 (대충 연봉 세후 7-8천 원해요) 원하는 일 : 내가 잘하는 일 (이걸 직업과 연결하면 못찾겠어요) ( 답은 영업뿐 ? ) 내가 못하는 것 :프로그래밍,컴퓨터,세밀한 작업 3차적 목표> 여행가기 !! 세상을 넓게 보려면 여행은 필수져 . 대충 수중에 2억정도가 모이면 , 절 위한 여행을 갈게요 근데 그냥 가는게 아니라 완전 그 나라의 문화, 먹거리, 언어까지ㅜ대충 알고 가는거에요.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을 가고,, 뭐,, 그러는거죠 ! 아 멀리 갈 거 없이 그냥 제주도 돌아다니는것도 너무 좋을 거 같네요. 음 .. 어렵네여 결론 : 놀고 먹으면서 ㅎ ㅎ 연봉은 높았으면 좋겠고 사회적 지위도 괜찮았으면 좋겠는데 사람들과 많이 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난 사람들과 만나는게 좋으니까 이런 직종으로 가고싶은데 그런건 뭐가 있을까요? 전 가정을 꾸리면서 행복한 것도 좋은거 같아요. 핸드폰 너무 많이 하는게 행복하지 않거든요. 어떻게 잘먹고 잘살지는 잘 모르겠어요
@user-zw4lg4yn3t
@user-zw4lg4yn3t 4 жыл бұрын
제 행복을 위해서 공부는 필수군요 ㅎㅎ
@user-qf9kn9im6j
@user-qf9kn9im6j 4 жыл бұрын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님의 결론만을 보자면 사실 좋은 루트가 있습니다. 님 말대로 문과 중에서 수준이 높은 과(경영, 경재)를 가신 다음 수준이 높은 사람들을 만나셔서 인맥을 쌓고 사업을 시작하시는 겁니다. 만약 번창한다면 강남 노른자땅 건물 하나와 땅을 사서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사시면 됩니다.
@user-xz4mh2ts9n
@user-xz4mh2ts9n 4 жыл бұрын
우선 스터디코드에서도 '돈'이 필요하지 않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스터디코드 역시 살기위한 최소한의 돈은 필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죠. 그렇기 위해 일을 하는 것도 있고, 그 중에서 그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일을 중추쾌감으로 채워서 매 분 매 초 행복하면 그게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어떤 것을 했을 때 행복할 것 같은지 물론 지금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쉽지 않았고, 이거다 했지만 지금까지도 고민하고있습니다. -본인은 어떤 것이 중추쾌감인지 -왜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지 -꼭 본인이 잘하는 일을 해야하는지 왜 잘하는 일을 해야하는지 -왜 2억이 모이면 그 때 여행을 가는지 -왜 내 친구들이 나를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는지 등등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구체화하면, 대략적인 방향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ㅎㅎ 그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그런 생각을 하고 이렇게 정리하신 것만으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신 것입니다.
@user-zw4lg4yn3t
@user-zw4lg4yn3t 4 жыл бұрын
와 답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허를 딱 찔리는 느낌이네요. 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 , 나중에 제가 영감을 받을 것 같아 다시 답댓 남깁니당. 지금 제 중추쾌감은 , 제가 속한 무리에서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제가 진짜 가슴벅찼을때가 학교 발표를 성공적으로 했을 때에요 ..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ㅎㅎ 제가 진짜 말을 잘하는줄 알았는데, 또 그건 아니더군요.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토론대회에서는 제가 팀을 패배시킨거나 마찬가지였거든요 .. ( 진로 고민 ..) 남들이 넌 분위기를 잘 풀어줘 하는 말도 너무 듣기 좋아요. 인정욕구가 엄청 강한 사람인거 같아요 제가 . 그게 또 돈으로 연결되고, 친구들에게 자랑스러워지고 싶고, 잘하는 일을 해야지 ,인정받을 기회가 많아지니까요 ! 근데 현재 17살 제 능력치는 상당힣ㅎㅎㅎ 형편없습니다 그게 또 고민이네요. 아 여행은 되게 날카로우세요 !! 2억은 그냥 부른거였어요 ㅋㅋㅋㅋ 근데 또 생각해보니까 제가 집을 살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천만원,문과니까 시간이 많겠죠 ? 대학생이니까 천만원 이것저것 해서 모으고 그때 배낭여행 한번 가서 여러 문화 체험하고싶네요 !! 위험한 지역은 ,, hmm.. 2억이 모이면 제 재산을 늘릴거에요 어떻게 늘릴지가 또 관건이네요 . 와 정말 재밌습니다 . 아직도 제가 어느회사에 취직해야하고, 어떤 직무에서 일해야할 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감사해요
@user-xz4mh2ts9n
@user-xz4mh2ts9n 4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깊은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네요!!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추가로 조금 드리고 싶은 것은 '인정'과 '인기'의 차이에 대해서 한 번 고찰해보셔두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그냥 여담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생각보다 늦게 진로를 결정해도 괜찮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나중에 생각해도 괜찮으니 지금 놀아라 이런 것이 아니라 저 같은 경우에 저는 고등학교 때 '물리학 연구원'이 되어야 겠다라고 거의 고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입시를 치르면서 다른 곳에서 저의 중추쾌감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고 저는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대학교에서 과가 나눠지니까 그 때 잘 가야되고 그 후에 진로를 변경하게 된다면 매우 늦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대학교 3,4학년 또는 그 이후에도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고 생각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진로에 도달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 또한 이런 불안감이 있었지만, 주변에서 이런 고민을 얘기할때마다 굉장히 빠르다고 얘기해주십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마음 졸이면서 물안해 하실까봐요...! 마지막으로 제가 많이 들었던 말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17살에 이런 생각을 해본 것만으로도 굉장히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있을 많은 시간동안 더 구체화하고 고찰한다면 분명 좋은 '피글리'님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moon3395k
@moon3395k 4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수보고 이세상에 얼마나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는지 알겠네요
@user-yx2iq2wu7i
@user-yx2iq2wu7i 4 жыл бұрын
그냥 살다 가면 되여라 ... 굳이 힘쓸필요없어라 행복이든 부든 뭐든 그건 선택받은 사람만 되는거라 크리스마스 트리가 예쁜건 꾸며주는 여러 장식물이 있듯..나도 그저 돋보여주는 딱갈이 중 하나고 실질적으로 반짝이는건 단 한명뿐이라서요 그게 제가 내린 정의예요
@user-qm1gt5yu1s
@user-qm1gt5yu1s 4 жыл бұрын
넘 좋은 말씀 이십니다~~~~~~~저같은 어른도 꼭 필요한 생각입니다
@win4582
@win4582 2 жыл бұрын
어쩌다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었어요. 행복이 무엇인가 찾았어요.
@정밀
@정밀 4 жыл бұрын
생윤 공부하면서 플라톤이 철학자를 지도자로 세워야 한다고 했을 때 되게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게 정답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user-oh2yw1uo2u
@user-oh2yw1uo2u 2 жыл бұрын
행복은 mind set(마음가짐)에 달림 긍정적인 마음 가지게 되면 사소한거에도 행복하고 약간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나 자신을 싫어하게 되고 불행해 진다
@user-mz2kt7xn6n
@user-mz2kt7xn6n 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요즘은 그냥 언제죽어도 후회 안하려고 노력중이에요 :)
@user-bw3gs9rb5n
@user-bw3gs9rb5n 4 жыл бұрын
와씨 나도 그렇게 살아야겠다
@user-zu3td8rj7t
@user-zu3td8rj7t 4 жыл бұрын
저 진짜 무기력증 공감 많이 갔고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조금 알것같아요ㅠㅠㅠㅠ 이런 주제 정말 좋아요!!!! 조금이나마 해결된것 같아요!!!!!
@user-gx1nc9bp7e
@user-gx1nc9bp7e 3 жыл бұрын
올해 고등학교 올라간 이후로 계속 저 생각하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나만 그러냐고 공부를 무슨 목적으로 하는지 모르겠다고 공부해서 대학교 가서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봤는데 사춘기라고 하네요.. 근데 댓글 보니까 연령층이 많은 걸 보니까 사춘기여서만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얼마 전에 의도치 않기 철학 책 하나 샀는데 ㅋㅋㅋ 우연인지 뭔지 신기하네요 ㅎㅎ 영상을 통해 아주 조금 뭔가 정리 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제가 생각하던 걸 영상 찍어주셨어서 잘 봤네요.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sophiacho5149
@sophiacho5149 2 жыл бұрын
이거와 정말 소름돋게 비슷한 TED 강의가 있는데 거기에서 그 분이 "People don't buy what you do, they buy WHY you do it" 이라는 말을 했는데 생각하고 보니 코치님과 같은 말씀을 하셔서 역시 코드는 절대적이다 ?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everyday2855
@everyday2855 2 жыл бұрын
혹시 무슨 영상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시청해보고 싶어서요 : )
@gatoari5028
@gatoari5028 Жыл бұрын
@@everyday2855 1년 이상이 지났지만 답변 드립니다.. 사이먼 시넥의 "골든 서클" 이론 입니다.
@carpoo3985
@carpoo3985 4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해야 될까🤔
@sang247
@sang247 2 жыл бұрын
대학교에 입학하고 벌서 한 달이 지났다. 한 달을 되돌아보며 나는 행복한지 나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피상적인 인관관계, 관심 없는 지식들을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한다는 사실에 현실도피 하고 싶었다. 미적분 수업 시간에 한 시간은 잠을 자고, 한 시간은 꾸벅꾸벅 졸고, 한 시간은 영혼 없이 앉아있었다. 죄책감 따위는 들지 않았다. 졸다가 정신이 들어 문득 벌떡 일어나서 강의실 문을 열고 나가고 싶었다. 생각했던 그 모습이 멋있었다. 나는 자유로운 영혼을 동경하고 있었다. 나 자신에 대해 에이포용지에 써내려갔다. 너무나도 쓸 내용이 많았다. 그러나 내 본모습은 초라해 드러내기 겁이 났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의식 속에서 느끼고 있으면서도 사회의 시선이 두려워 나 자신을 드러내지 못했다. 어쩌면 나 자신에 대해 느끼는 초라함도 사회에 의해서 학습되었을 것이다. 사회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면 생기는 애매한 열등감은 이제 지긋지긋하다. 그러나 나 자신의 삶은 살기에는 주변의 시선이 두렵다. 불확실한 미래가 두렵다.
@Kkomong
@Kkomong 2 жыл бұрын
저도..당장 2~3달 전에 이 자본주의사회가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고,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적으로 집 한채 살 수 없다는 걸 직시했을때 학교를 왜 다니나 싶었고, 이렇게 막연하게 살다가 27~28에 졸업하면 남은 여생을 일하기도 싫은 직장에서 살아야된다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게 너무 비극적이어서,그게 너무 싫어서 한동안 새벽에 잠도 못이루고 뒤척이다 깨서 울고,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되나 고민도 했던 우울증이 온 시기가 있었어요. 이제 갓 20살이시니 젊기도 하니깐, 학교를 지식 쌓는데라고 보지마시고 오로지 자신을 찾는 수단으로만 사용해보세요. 학점에서 자유로워지고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과거도 되돌아보면,분명 좋아하는걸 찾게 될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user-rh7hg7pd6m
@user-rh7hg7pd6m 3 жыл бұрын
막막한 미래가 너무 무섭고 희망도 없고 과거에 어떻게 행복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갤러리를 보면 지금의 내가 너무 비참해 보여서 사진들도 다 삭제했어요 어떻게 살죠 공부에 재능이 없는데,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나와서 대학을 못갈까봐 평범한게 싫은데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니 그냥 특출나게 잘하는 게 없어요 공부로는 도저히 어떻게 성공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여기서 말하는 성공이 좋은 대학을 가는건데 또 이렇게 생각하면 내 인생이 너무 초라한건가 싶고 대학만 잘 가면 행복할 수 있나 싶고 친구관계에 문제도 없고 부모님과의 갈등도 없는데 그냥 저도 모르게 너무 외로워요 누구랑 같이 있어도 자꾸 불안해지고 미쳐버릴 거 같은데 갤러리로 과거의 저를 보면 어떻게 행복했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친구들을 보면 나만 이렇게 불행한건가 싶고 우울증인가요? 딱히 원인없이 우울증이 올 수 있나싶어서 인정은 못하겠어요
@hak-yeolkim9824
@hak-yeolkim9824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ㅠㅠ같이 힘내요!
@sugnis
@sugnis 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qX7LlYuPYtmWbM0
@sugnis
@sugnis 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oau3g42Omqmnqsk
@sugnis
@sugnis 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iHmwiqCDlq5jgtU
@sugnis
@sugnis 2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온 원인이 없긴 뭐가 없어... 써놓은거에 다 있는데. 저 세 영상이 너의 인생을 바꿔놓을거다.
@dPdnjs-nm3nr
@dPdnjs-nm3nr 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터디코드가 있어서 너무 조하요
@user-qj8qv5wz8k
@user-qj8qv5wz8k 4 жыл бұрын
조남호코치님 한 15년쯤전에 재능티비에서 부모강의를 했었던거같아요 그땐 제아이가 어릴 때지만 열심히 들었어요~~^^ 내용은 다 잊었지만 코치님의 딱 한마디가 번개맞은 듯 제 뇌리에 꽂혔죠... 그 당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 대해 걱정하던 부분이었어요 "지금 한국의 학부모들과 아이들은 낭떠러지를 앞에 둔 초원의 소떼같다 앞에 서 뛰어가던 소떼가 낭떠러지를 보고 멈춰도 앞무리가 왜 뛰는지도 모른 채 앞무리를 따라잡기워해 전력질주하던 중간무리 끝무리의 소떼가 이를 보고 달리기를 멈춘다해도 가속력때문에 정지하지 못하고 모두들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일보직전상황이다'라고 하셨거든요...가치관대로 살려해도 앞서가는 사람을 보면 조바심나기 마련인데 두 아이를 키우며 조남호코치님의 말이 더 생각나더라구요.. 둘째가 고2라 공부에 대해 고민하다 유투브로 다시 보게 되어 반갑고 확고한 신념을 고수하고 계신것에 감사합니다!
@ada-lovelace-1815
@ada-lovelace-1815 4 жыл бұрын
무기력증의 원인 중 하나는 정체성 부재라 생각합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 될지,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어떤것이 되어야 할지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고싶은 일이 있어야 공부에대해서도 스스로에게 해야된다는 설득이 쉽게 됩니다. 하고싶은것도 없고 왜 사는지 모르겠다면 꼭 인터넷 아버지 조던 피터슨 영상 찾아보세요. 허무주의에 빠진 청년들을 많이 구하셨습니다. 저도 큰 도움 받았고요.
@user-successdiary
@user-successdiary 4 жыл бұрын
클린업 유얼룸! 댓츠어 굳스털트!
@ada-lovelace-1815
@ada-lovelace-1815 4 жыл бұрын
Artist Econo 피터슨 교수님 목소리가 들립니다:)
@user-pb5zs8oi8o
@user-pb5zs8oi8o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같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daho3017
@idaho3017 4 жыл бұрын
너무 와닿는 말씀이예요. 인생의 코드가 있어야, 공부의 코드도 생기는 것 같아요. 그게 없으니 목표없이 달리는 것 같아, 자꾸 슬럼프에 빠집니다. 그 와중에 이런 말씀 정말 너무 소중합니다. 감사해요 ~!!
@user-eb8uu7eg6i
@user-eb8uu7eg6i 4 жыл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는 거야. 내가 나에 대해서 아는 게 뭐가 있나 싶더라고." -소녀시대 태연-
@ada-lovelace-1815
@ada-lovelace-1815 4 жыл бұрын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 영상 찾아 보고 읽으세요. 임상심리학자이자 현세대 최고의 철학자, 인터넷 아버지로 대표되는 분입니다. 인생이 힘든 분들 인터넷 아버지 만나세요.
@user-it8gr8vi4d
@user-it8gr8vi4d 2 жыл бұрын
예체능하는 공부와 전혀 관련없는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있지만 이런 얘기가 너무 재밌어서 매번 찾아옵니다 이런 얘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rayforwhatyoubelieve
@user-Prayforwhatyoubelieve 4 жыл бұрын
조남호님을 통해서 늘 힘받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깊은 이야기 맨날 해주세요
@user-cb9vg4ur9f
@user-cb9vg4ur9f 4 жыл бұрын
그냥 철학은 너 자신을 알라 미만 다 똥같아요 내 자신을 알아야 내 행복 철학이 생기는거같아요
@user-gj8sn1ji6x
@user-gj8sn1ji6x 4 жыл бұрын
오오오오 이런 참신한 주제 너무 좋아요 저는 순간을 행복으로 보고 싶습니다
@sugnis
@sugnis 2 жыл бұрын
행복이 좋은건 아는데 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 좋은 삶인거야
Please Help Barry Choose His Real Son
00:23
Garri Creative
Рет қаралды 22 МЛН
Fortunately, Ultraman protects me  #shorts #ultraman #ultramantiga #liveaction
00:10
Meet the one boy from the Ronaldo edit in India
00:30
Younes Zarou
Рет қаралды 17 МЛН
ОБЯЗАТЕЛЬНО СОВЕРШАЙТЕ ДОБРО!❤❤❤
00:45
[100분토론] 12년 공부, 13분만에 결정?!
11:42
MBC 100분 토론
Рет қаралды 1,4 МЛН
혼자 일하는 직업을 찾고 있나요?
7:08
정소장
Рет қаралды 83 М.
'외모 강박주의' 대한민국 사회
37:01
타일러 볼까요?
Рет қаралды 588 М.
싸움보다 실력이 먼저다
12:40
스터디언
Рет қаралды 60 М.
Please Help Barry Choose His Real Son
00:23
Garri Creative
Рет қаралды 22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