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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부자 ‘반전의 행복론’...미친 대한민국 자본주의 숭배 | 돈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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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 110만 누적시청, 라이프코드 철학의 집대성 - 강연콘서트 「공허의 시대」 풀버전
• “이 2시간으로 요즘 내 인생이 전부 해...
=============================
”결국 의사,부자가 최고다.”
대한민국에서는 모두가 솔직하게 말하지 못할 뿐,
그냥 ‘절대 명제’입니다.
의사,부자의 본질,
돈의 모든 것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됩니다.
꼰대,선비같은 얘기 하나 없이,
논리적으로
'부자의 행복'에 대해 분석해 봅니다.

Пікірлер: 818
@LIFECODEofficial
@LIFECODEofficial Жыл бұрын
📺라이프코드 철학의 본체, 강연콘서트 풀버전 kzbin.info/www/bejne/aWSUeHqgfdWsmpI 🚩라이프코드 커뮤니티, 충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kzbin.info/www/bejne/bmWZeINqrL6onac
@YO-tp8hp
@YO-tp8hp 3 ай бұрын
31살 치열하게 살고 있는 일반 직장인 겸 투자자입니다. 강연자분께서 이 글을 읽을실지는 모르겠지만, 또는 이 댓글의 리액션을 제가 까먹고 다시 모니터링 안 할 수도 있겠지만, 잘 듣다가 공감이되서 다른식의 표현을 한번 적어봅니다. 의사로 설명을 해주셨고, 저는 대기업으로 와 닿네요. 기업이 어느정도 규모가 있으면 신사업으로 확 변화하기가 힘듭니다.(몸집이 매우 무거워서 → 여러가지 이해관계 등등 ) 그러나 중소기업이면 몸집이 가볍기에 변화가 "상대적"으로 빠르죠 . 여기서 말한 의사와 우리들 즉, 의사는 이미 크나큰 경험을 하였기에 상대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기가 더 힘들어지고.. 우리들은 조그만한 경험에도 크게 흥미를 가질 수 있기에 거기서 나오는 변화가 정말 큰 시작 점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의 움직임 = 의사의 움직임 / 중소기업의 변화 = 우리들) 상대적인 변화의 시작점이 결과는 크나큰 차이점 또는 특이점이 나올 수 있다는 의미로 동질감을 느껴 술 한잔 하면서 듣다 끄적여 보았습니다... 저 또한 나름 저 만의 철학으로 인생의 본질, 행복, 충만, 치열을 찾아 가는 중이며 중간 중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제가 언변이 좋지는 못해서 장황하게 썼으나, 소수의 아시는 분은 충분히 이해 하셔서 언젠가 더 좋게 예시로 설명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적어 보았어요) 그럼 20000~~~
@DrJeyLee
@DrJeyLee Жыл бұрын
서른하나에 영국에서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정말 100% 공감합니다.. 의대만 들어가면, 의사만 되면, 전문의 자격증만 따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아서 서둘러 왔는데 그 뒤 기다리고 있던건 공허함과 당혹스러움 이었네요. 어딜 가나 나보다 똑똑한 사람 더 성공한 사람이 보이기 마련이고, 인정욕구와 성취욕구에 이끌려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스스로를 보고 한심하고 딱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도 해보고, 의사라서 할 수 있는 취미등은 제외하고 10대들과 섞여 롤도 미친듯이 해봤지만 피폐하기만 하고 채워지지 않는 마음. 내 인생은 벌써 목표를 달성하고 저물어져가는듯 했고 과거의 영광에 심취하며 우울해있었어요. 남들의 무언가 텅 빈듯한 부러움은 의미없었고 전혀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지도 않았고요. 심리상담도 받고 펑펑울고 하면서 한번 다시 살아보자 하는 마음을 갖고 새출발 하는중입니다. 결론은 이 영상과 100% 일치해요. 1달도 안됐지만 본질과 충만에 집중하고 환자와 교감하려 노력하고, 그걸 위해서 더 공부하고, 내 일 그 자체로 삶의 의미가 있고 후회 없게끔 하루하루를 보내니 행복하고 자기 전에 스스로에게 떳떳합니다. 지위나 필요이상의 돈은 허황이고 불행의 지름길인것같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user-oe3gn8jp9i
@user-oe3gn8jp9i Жыл бұрын
너무공감합니다. 21살에 부모님과 상의없이 의과 때려치고 나와 진정으로 쾌가될 수 있는 직업찾는데 10년넘게 걸렸습니다. 유치원부터 20살까지 교육중에 단 한번도 충만함을 배워본적이 없어서 몰랐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 진심 역겹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겐 이런 쓰레기 사회 물려주지맙시다.
@deepwishkim5678
@deepwishkim5678 Жыл бұрын
전 세계에서 한국의 교육이 물신주의에 가장 미쳤습니다. 이 문제는 행복에 대한 학부모들의 자아 정립부터 새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wanangeo
@wanangeo Жыл бұрын
@@deepwishkim5678 미디어가 더큰문제 아닐가요?. 거의 모든 프로에서 상품,음식을 탐하며 효나 사랑도 돈을 벌어 물신을 줄때를 최고로 치죠. 인테리어집, 외제차, 꽉찬 냉장고, 각종vip회원권등 이것이 삶의 전부인것처럼 방송되고 있죠. 인간은 교육보다 보고듣는것에 더 쉽게 적응해버립니다.
@wanangeo
@wanangeo Жыл бұрын
삶의 의미와 본질을 생각하며 공허함을 느끼는것만으로도 시작점이죠. 80~90% 사람들은 자기가 부자라면 의사라면 당연히 행복할거라고 자기는 만족을 아는 사람이라고 자위하죠.
@wanangeo
@wanangeo Жыл бұрын
글쓴분은 아직 많이 젊기에 또다시 공허함이 느껴지는 시기가 오며(주로 인간관계)그땐 종교,예술,철학에서 해답을 찾고 그렇게 계속 성장해 나갈것 같군요.
@gooralee
@gooralee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부터 돈을 많이 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학도 편입해서 더 좋은 대학가고 열심히 취업준비 해서 보험사 계열사에 들어가서 보험 심사하는 일을 했습니다. 9년동안 일하면서 느낀 것이 많았습니다. 특히 맨날 병원가고 의사 만나는게 일이었는데 의사들이 하나 같이 행복해 보이지도 않고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의사인 사람이 행복한게 아니고 의사 배우자나 의사 자녀들이 좋은 것이다라는 말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저도 회사 내에서 높은 연봉받고 승진 경쟁을 하였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공허하고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2019년에는 너무 일을 하기 싫어졌습니다. 맨날 병원한테 굽신 거리고 고객들한테 욕먹고 하는 모든 것들이 너무 싫어서 출근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과감히 퇴사하고 그동안 공부한다고, 직장생활 한다고 미뤄놨던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시작했습니다. 여행도 많이 가고 주식 단타도 하고 전원생활 한다고 시골로 이사도 가고 대리운전도 해보고 별의 별 일을 다 해봤습니다. 저를 생각해 봤을 때 운전하고 돌아다니는 걸 제일 재밌어 한다는 것을 계속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작은 기업에서 트럭을 몰고 납품을 다닙니다. 연봉은 반토막이 되었지만 하루하루 출근이 기다려지고 일이 너무 재밌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도 피곤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서 부수적으로 몸이 더 건강해짐을 느낍니다. 친구들 중에 집 여러채 가진 친구도 있고 연봉 1억씩 버는 친구도 있고 재산이나 소득으로는 제가 하위권이지만 모두들 하나 같이 저를 부러워 합니다.
@user-zm6td9jo9q
@user-zm6td9jo9q 3 ай бұрын
나다운 삶에서 나온 진짜 행복!!! 멋집니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불쾌한 일들도 많이 줄어들거 같아요.
@user-le9zc9zb3s
@user-le9zc9zb3s Жыл бұрын
제 남편은 사실 돈과 명예 때문에 의사가 되었어요. 원래 문과라 법대 가려다 재수하면서 진로를 바꾸었습니다. 개천의 용이었거는요. 근데 막상 의사가 되니 쌤 말처럼 생각만큼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쌤이 한가지 말 안하시는건 예전, 70년대 이전 출생하는 사람만이 돈 벌었습니다. 이제는 이것도 요원합니다. 물론 전문직이라 월급쟁이보다 오래할 수 있다해도 수익성은 예전만 못합니다. 저희 남편처럼 산부인과 전문의들 지금 거의 다 망했답니다. 일부 과를 제외하고 비슷합니다. 여기도 부익부 빈익빈입니다. 집안에 돈이 있는 사람만 살아남기 쉽습니다. 변호사 예와 같이 갑니다. 저 젊었을 때 변호사가 최고 신랑감 후보였어요. 근데 지금 어쩌죠? 인구는 줄고 의사 수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쌤 말처럼 정말 의사가 꿈인 사람이 되야합니다. 그래야 버팁니다. 예전처럼 돈이 포르셰가 보상이 안됩니다. 부모들도 자식 의사 만든다고 노후자금 다 날리고 그러지 마세요. 본인이 진짜 원하면 그런 엄청난 사교육 아니라도 지가 알아서 갑디다.
@user-hk2yk2zs8v
@user-hk2yk2zs8v 4 ай бұрын
저는 요리사, 셰프입니다. 삼십대 중반 즈음 제 일이 정말 좋더라고요. 주방에서 일하는 선후배님들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노동 강도에 비해 급여가 형편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제가 만든 음식이 손님의 몸 일부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면 이 일만큼 숭고한 직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흔이 넘어가니 이 일이 그렇게 좋을 수 없습니다. 조남호 대표의 이 강의는 진짜 갑진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비밀을 모두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쾌와 충만이 가득한 삶은 돈과 상관없이 오는 것임을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 모든 분들 기운내고 힘내십시오. 곧 충만해지고 쾌의 시간이 옵니다!!
@hyerinhwang5431
@hyerinhwang5431 Жыл бұрын
미국 치과의사입니다. 의사라고 다들 우와 하는데 저는 이 직업을 선택한 것이 스스로 증오스러울 정도로 답답할 때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집안 여력도 되고 제 능력도 되어 요즘은 일 쉬고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하고 좋아하는 책 읽고 게임하며 살아가니 속이 좀 트이고 행복해졌어요. 여러분 능력이 되면 그 돈으로 시간을 사세요. 그리고 그 시간으로 여러분이 스스로 행복한 걸 하세요. 사회에서 바라라고 주입하는 걸 추구하기보단 본인이 좋아하는 걸 찾으세요. 막상 하루하루 살아가기 힘들고 미래가 먹먹한 분들께는 와닿지 않을 거란 거 알지만 그래도 의사라고 꼭 행복하진 않다는 거 맞는 말이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부자는 좋아요 ^^ㅎ 돈이 많아서 체면을 살 수 있음이 좋은 게 아니라 돈으로 시간과 여유를 살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단 게 좋은 거에요. (저 아반떼 타욬ㅋㅋㅋㅋㅋ 비싼 차 살 돈이면 내가 몇년을 더 일 쉬는데?!)
@user-bp3tq7vb8x
@user-bp3tq7vb8x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은 '평범' 하잖아요? 그러니 그냥 적당히 자기 수준에 맞는 직업 찾아서 최대한 빨리 돈 벌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그 자유로 여유와 시간을 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일반인이 자기 좋아하는 일 찾아서 가기엔 흠..
@user-qn2fr8rg8y
@user-qn2fr8rg8y Жыл бұрын
저역시 37년동안 의료인이었구요 여유시간에 길냥이들 동물들 돌보면서 사는 시간이 넘나 엔돌핀이 생기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좋은 취미를 맛본걸 왜 이제 알았을까ㅜㅜ 삭막한 현실에서 어린 길냥이들이 가혹하게 살아가는걸 도와주고 치료해주고 하니 정말 너무나도 분수처럼 생성되는 기쁨을 누리겠더라고요 영육이 늙어가는 현실이지만 불쌍한 동물들을 돌보는 기쁨 !!! 정말 무엇과도 비교할수없는 삶의 원동력이되더라고요 친구들은 해외여행에 명품을 누리는 호사누릴때 저는 그돈을 어디 동물들에게 바치는 기쁨은 가히 비교불가죠 해외여행은 자신만이 느끼는 기쁨이고 동물들에게 바치는 그돈을 어마어마한 개체수의 생명체를 사지에서 구할수 있다는 현실 !!!!
@INSPEXTOR
@INSPEXTOR Жыл бұрын
@@user-qn2fr8rg8y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heeyounglee6528
@heeyounglee6528 Жыл бұрын
현직 의사인데 정말 와닿네요. 환자분들 도와드리는게 삶의 의미일때는 그 자체로 충만한 삶인거고. 그냥 진료실에서 시간만 때우고 월급만 받겠다하면 의사가 아니라 어떤 직종이라도 행복감은 없을거 같습니다. 삶을 꽉 채워 살다가 가고 싶네요.
@user-cq4xk8uv9x
@user-cq4xk8uv9x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수학교사 감탄하고 감 와 교육학 이 이론을 이렇게 예시를 들고 다른이론이랑 결합하고 그걸 이렇게 해석하네.... 저도 이사람 강의듣고 고등학교나와서임고합격햇지만... 지금 이사람때문에 학원가는 자기주도 학습 학원이 생기고 자습학원 요즘 유행임..... 첨 스터디코드 만들때도 교육학 이론중에 몇개 합해서 스터디코드 아이템만들더니... 지금 강연도 그러코 ... 이세상에 몇 없는 생각하는 사람인거같음
@dssddhdbf
@dssddhdbf Жыл бұрын
10년만에 뵙습니다. ㅋㅋ고딩때 서울대가 아니면 답이없다는 강연보고 제 가슴에 불지피셨는데 ㅋㅋ그때부터 열심히살아서 서울대근처도 당연히 못갔구요. 원하는 대학졸업 꿈꾸던직업으로 충만한 상태입니다. 공부랑 같이 시작했던 운동이 취미를넘어 쾌 가자체가 돼버린지도 오래구요. 요즘 10년전에 서른에는 꼭 인생바꾸겠다고 결심하던 제가 생각나서 누구한테든 제가 가꾼 인생 자랑하고싶었는데 ㅋㅋ이 강연보고 잘살았다 앞으로도 잘살수있다 자신감얻습니다. 본인만의 가치관(코드)이 뚜렷하면 아무도 안부럽습니다.😊
@user-qm9ce5cq1l
@user-qm9ce5cq1l Жыл бұрын
이 내용을 이해할 수만 있어도 행복하게 살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즈맛치킨
@치즈맛치킨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은 철학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머릿속에 넣기만 반복하다 생각하는 힘을 잃었습니다. 살기 위해 돈을 번다고 하지만, 그러다 보니 그저 목숨만 연명하고들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은 치열하지만 인생은 보람차지 않습니다.
@proximabeta263
@proximabeta263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살아남는것을 최종목표로 하는 사람이 그나마 살만하죠 또 그렇게 성향작업 하고 있구요 아무래도 지정학적인 위치가 가장 큰 역할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alpha-oe5gi
@alpha-oe5gi Жыл бұрын
@@proximabeta263 고립된 지리에 획일적인 문화 그리고 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종교와 철학이 거세되었고, 그래서 배타적이고 근시안적인 사람이 양산되는겁니다. 이게 쌓이고 쌓이면 결국 큰 사회문제로 터질 겁니다.
@kdr4799
@kdr4799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부터 부동산과 금융을 필수 수업으로 지정하고, 토론 위주 수업 방식으로 진행하는것이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detectivekatsumoto
@detectivekatsumoto Жыл бұрын
자기만의 색깔 갖고 있는 사람들 찾기가 힘들죠..
@alpha-oe5gi
@alpha-oe5gi Жыл бұрын
@@detectivekatsumoto 한국에선 유행이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신도들의 특징이 본인들의 종교체계에서 사고가 벗어나질 못합니다. 근데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남들 하는대로 따라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질 못하죠. 많은 한국인들이 자신이 지능이 높고 깨어있기에 무종교라고 믿는데 그게 절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Kimbosong0080
@Kimbosong0080 Жыл бұрын
지금의 한국 그 자체가 이 강연이 맞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세계에서 꽤 부유한나라에 꼽히는데 행복의 지수는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지금보다 더 시간을 희생하고 돈을 많이벌면 행복해질까요? 우리나라보다 가난한 나라도 각자의 행복이 있습니다. 나는 부자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인기도 없지만 이미 벌써 행복합니다. 세상과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하는 방식만 바꿔도 행복은 쉽게 현재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먼 미래'만 보고 지금을 희생하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먹고 싶을때 굶지않고 먹고, 따뜻한 곳에서 자고, 온수가 나오고, 가족이 있고, 현재의 세상엔 행복의 요소들이 가득한데 애써 눈감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고 모른척하는겁니다.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것은 행복의 공식이 아닙니다. 현재에 만족하면 불필요한 소비가 줄어서 미래의 여유가 생긴다는게 제 행복의 공식입니다. 저는 감자를 쩌 먹어도 치킨을 먹는것처럼 행복하게 먹습니다. 인간의 도파민 회로는 계속해서 적응과정을 통해 행복을 못느끼게 하고 불행을 주입해서 갈망을 통해 사람을 행동하게 만드는 원리니까요... 그게 한국이 부지런하고 부유하면서도 불행한 나라인 이유입니다. 딱 7일만 굶고 물만 드시고 2일만 노숙해보세요 세상의 음식과 집이 다르게 보입니다. 인체의 적응 시스템이 현재의 가치를 부정하고 직시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겁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면 더 좋은 음식도, 더 좋은 집도, 더 좋은 차도 금방 적응해서 행복을 못느끼게 됩니다. 더 많은 것을 얻는 것 보다도 불행의 시작이되는 요소를 제거하는게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주위에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환경을 제거해야되고 질병의 위험이 있는 습관이 있으면 그걸 처내야되고. 그정도만 해줘도 행복하게 사는데에 지장없습니다. 행복은 관점만 바꿔도 그냥 생기는 것이고 불행은 실제로 노력을 해야지 사라집니다.
@LOSER_LS2VER
@LOSER_LS2VER Жыл бұрын
도파민은 우리에게 적이라고 할수있는 존재네요.......
@user-tp7tv5je6e
@user-tp7tv5je6e 8 ай бұрын
참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입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하루 세끼밖에 못먹고 한번에 한대의 차밖에 못타죠. 돈이라는게 건강과같아서 없으면 불행하지만 있다고 다 행복하진 않으니까요. 삶의 본질을 구현하는데 돈의 큰영향을 받지않는것들이 많쵸.예술 음악 철학 창작등등 삶의 본질을 구현할 수 있는 삶이 행복으로가는 방향이라고 생각되네요.
@Soshd-ht8ck
@Soshd-ht8ck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 몇몇과 그에 동조한 좋아요한 사람들을 보니 벌써부터 내가 앞서가고 있다는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조언을 조언으로 받고 행동으로 드러내는 사람과 반발심만 그득그득하게 들어서 결국 아무것도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죠. 반박하고 싶으면 풀버전 보고, 처음부터 조목조목 반박 하라는 마지막 말 조차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강사님께서 시대상을 제대로 짚었다는 것이 증명되는 느낌입니다. 저는 강의 들으면서 공감했고, 설득 되었고요 , 바로 앞에 주어진 것들에 좀더 치열하게 임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tr2ss5dm3y
@user-tr2ss5dm3y Жыл бұрын
여러분 타인이 원하는 삶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세요.. 안그러면 명예와 부를 누려도 공허함이 밀려와 40대 쯤에 "이게 내가 원하던 삶이었나?"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뭐지?" 이걸 고민하는 시기가 온답니다
@Zach-le2gt
@Zach-le2gt 6 ай бұрын
변호사친구 왈, 자기는 매일 울상 죽상만 본다. 범죄자도 편들어줘야 한다. 행복하지 않다. 끝
@junlee3297
@junlee3297 Жыл бұрын
진짜 의사들끼리나 이해하고 서로 할 수 있는 말인데... ㅎㅎ 너무 본질을 잘 파악하시네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차마 할 수도 없고 (얘기해봐야 배부른 소리, 잘난척이라 생각하니까) 의사들끼리나 모였을때 자조적으로 나누는 얘기들입니다 ㅎㅎ
@gwanggyolive
@gwanggyolive Жыл бұрын
그냥 2000씩 버는 의사들 부러워하지말고 300충으로 행복하라고 강조하는 강연 ㅋㅋ 35살부터 좋아하는거살면서 평생살텐데 의사를 걱정하넼ㅋㅋㅋ
@EastWood2004
@EastWood2004 Жыл бұрын
재산도 꽤 많이 모았고 포르쉐, 비엠 등 차를 1년이 멀다하고 바꿔 봤어요. 처음엔 설래이지만 나중에 4-5대쯤 바꿀때는 설레임도 없고 차도 6개월이면 실증 나더군요. 집도 원하던 150평 넘는 단독주택을 지었는데 처음엔 좋지만 몇년 살다보면 그저그래여. 오히려 집이 너무 크니 가족간에 거리도 생기고 서로 부를때 큰소리로 부르게 되니 싸움만 더 일어 납디다. 차라리 옛날에 끼니 거르고 있다 시켜먹는 냉면, 감자탕 그맛을 느낄때가 더 행복합니다.
@EastWood2004
@EastWood2004 Жыл бұрын
@@user-re7er5xp7i 우선 자식들 좀 나눠주고 남은 재산은 그렇게 써야죠.
@easyian2474
@easyian2474 Жыл бұрын
사실 공부를 하는 이유가 대부분 부자, 돈, 명예, 남들보다 뒤떨어지기 싫어서 일텐데.. 진짜 이런 철학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주변에 휘둘리지 진짜 인생을 멋지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가치관, 뚜렷한 자신만의 철학 없이 주변에 휘둘리며 다수의 생각에 물들어 쾌를 찾지 못하고 살아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그렇게 살아가면서도 행복해질 수 있겠지만.. 이러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나이 쾌를 추구하면서 살아가면 정말 인생을 가치있게 멋지게 살 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저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들한테 필요한 영상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지금 공부를 하고 있지만 내가 왜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안하기에는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애메하게 공부하고 애매한 성적을 받아왔어요.돌이켜보니 좋아하는 것도 없고 그저 돈을 많이 벌고 남들보다 뒤쳐지기 싫다는 이유로 공부하고 또 살아왔던 것 같네요.이제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 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나의 쾌를 추구하며 살아갈게요!!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ssungjae_design
@ssungjae_design Жыл бұрын
지금 대한민국 유튜브든 자기계발서든...모두 돈을 쫒으라는 내용만 강조하지 정작 나 자신의 '쾌'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지난 몇십년간 외면 하는 시대였는데 이렇게 명쾌한 강의를 해주시니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정말 진심으로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 몇년간 봤던 강의중에 가장 감명깊네요.
@random8625
@random8625 Жыл бұрын
30대 후반에 깨달았습니다. 직업/부/명예/물질적인 것들은 껍데기일 뿐이고 진정한 행복은 가족과의 관계에서 얻는다는 것을.
@abletogetsome
@abletogetsome Жыл бұрын
맞죠. 가족이 없으면 인생에 의미가 없습니다. 목적도 없어지고 공허함만이 가득하죠. 하지만 둘러보면 그 중요한 가족이 갈려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잘못된 현실입니다.
@user-jw7uf5bs9c
@user-jw7uf5bs9c Жыл бұрын
@ㅍㅍㅅㅈ 아녜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아보시면 진정행복을 경험하실거예요 이십대에 일억도 훌륭하시네요
@nicokim5361
@nicokim5361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잘살다가 폭삭망해봐서 아는데 이 분하는 말 정말 다 맞는말입니다. 사람들이 부에 대한 환상이 정말 커요. 자기 결핍을 부에 투영하져. 지금은 내 손으로 일군소박한 집에서 알뜰살뜰하게 검소하게 사는게 즐겁습니다.
@user-jc8tz6zd9k
@user-jc8tz6zd9k Жыл бұрын
저도 그케이슨데 잘살때나 지금이나 행복의차이가 크지않아요 ㅎ 비엠탈때는 포르쉐로 바꾸고 싶어서 우울했는데 지금은 아무생각없네요 ㅎㅅㅎ ,,
@user-anr7skfj1iv
@user-anr7skfj1iv Жыл бұрын
이런 강연을 무료로 접하다니.. 너무 좋은 세상이에요. 조남호 선생님과 다른 분들 다같이 실제로 뵙고 각자 좋아하는 일에 대해 얘기하고 싶네요. 조남호 선생님의 입시 얘기도 좋지만 인생 관련해서 얘기하시는 영상들 진짜 소중해요. 감사합니다.
@user-yz9gc2dx1i
@user-yz9gc2dx1i Жыл бұрын
강사님 돈이많으면 행복하다는건 인정의 욕구보다는 시간의 자유입니다. 돈이 부족한사람은 노동을해서 돈을벌고 미래에대한 불안감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돈이많으면 시간도 자유롭고 경제적자유가 있기때문에 스트레스를 안받으며 살죠 이게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참고로 명품이나 차같은거에 관심없습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시선같은거 신경안쓰지만 일안하고 놀면서 살고 싶습니다. 저의 목표는 건물주입니다.
@user-bp3tq7vb8x
@user-bp3tq7vb8x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게 더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진짜 차, 명품 ㅈ도 관심없습니다. 솔직히 직장 다니면 다들 사회적 가면 쓰고 살잖아요? 그거 답답하잖아요. 코로나때 쓴 마스크 마냥. 또 직장에 있으면 아무리 공기업 공무원을 가도 성과를 내야 하죠. 그것도 내 일이 아닌 남의 일을. 근데 돈을 벌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그런 사회적 마스크, 시간적 속박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를 제거할 수 있는 게 돈이라고 봐요.
@user-pd7yu1np2n
@user-pd7yu1np2n Жыл бұрын
ㅇㅈ 시간을 내가 원하는대로 사용한다는게 큼
@INSPEXTOR
@INSPEXTOR Жыл бұрын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는 관점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씀은 이미 님은 강사님이 우려하는 졸부의 범위에서 벗어나신게 아닐까 합니다.
@user-bp3tq7vb8x
@user-bp3tq7vb8x Жыл бұрын
@@INSPEXTOR그럼 제 신념가 생각이 더 확고해지네요ㅎ 말씀 감사합니다!
@bk4995
@bk4995 6 ай бұрын
그래서 의사가 시간의 자유가 있나요? 스트레스 없이 놀고먹나요?
@sidearea3293
@sidearea3293 Жыл бұрын
한국사회에서는 당신이 삶에서 충만함을 찾을지언정 사람들이 방해할것이다.
@jackielim1994
@jackielim1994 6 ай бұрын
다행히도 난 남들 공부할 때 좋아하는 책을 봤고 좋아하는 게임을 했고 좋아하는 놀이에 빠져 살았다. 50대 중반에 난 당당히 행복했다고 말 할 수 있다. 차에 관심도 없고 명품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차와 명품으로 자랑한들 내겐 부러움에 대상이 되지 못한다. 쓴 웃음만 나온다. 내가 부러워하는 유일한 대상은 성공한 사람들의 여유와 열정, 그리고 행복한 모습들이다. 좋아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은 넘쳐 난다. 행복의 조건은 다양하지만 건강하고 돈 걱정 없고 적당한 취미를 가지고 즐겁게 마음의 여유와 함께 남들의 시선에 크게 신경 안 쓰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철학과 주관이 있으면 된다. 초라하지 않을 정도의 돈만 있어도 충분히 행복 할 수 있다. 정말 좋은 강의를 이렇게 쉽게 듣고 싶을 때 언제든 꺼내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우린 감사해야 한다. 욜로디앤 이엿습니다..
@musist2010
@musist2010 Жыл бұрын
치과의사인데 환자볼때 재미있어요. 봉사활동하라면 안할텐데 돈받고 남도와줄때 재미있어요. 가끔 진상 만날때 빼고 일이 지루하지 않고 노력한만큼 결과가 주어져서 만족합니다. 물론 자기가 가진 직업에 불만 있는 사람은 어떤 직업을 가져도 행복하지 않을거에요.
@gandaahtesla5843
@gandaahtesla5843 Жыл бұрын
드론으로 치과 진료 가능한가요?
@musist2010
@musist2010 Жыл бұрын
@@gandaahtesla5843 드론으로 오시면 해드려요
@user-tz1vs4oc5q
@user-tz1vs4oc5q Жыл бұрын
​@@musist2010우왕 유독 환자들에게 더 친절한 의사분들은 바로 이런 분들이셨던 거군요!!
@user-rz9tx1bx5f
@user-rz9tx1bx5f 8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 정도의 고민은 10대 후반 ~ 20대 초반에는 끝나야 되는데... 한국은 이 시기에 고민할 기회를 너무 안 주고 부모들도 야 쓸데없는 생각 말아. 다 돈이야! 이러니 고민도 안 하고 그 결과가 현재 한국임. 불행지수 최고.
@steve6263
@steve6263 Жыл бұрын
인기는 영원히 공허하게 만드는 바닷물과 같습니다 마셔보세요
@sharon1930
@sharon1930 Жыл бұрын
스터디코드가 잘되길 기도합니다♡ 철학도 인생의 깊이도 없는 닥치고돈!! 우리나라가 불쌍합니다 ㅠㅠ 자본주의의 실패인거 같아요 진실을 용감히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족 의사약사많죠 그들을 저는 희생양이라고 부릅니다
@gaebyeong
@gaebyeong 8 ай бұрын
늘 이유모르게 마음 한구석 답답했는데 공허 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sns다 삭제하고 제 자신을 찾고 있는 수행을 하고 있던와중에 이 강의를 발견하고 여러개 시청했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가치를 환산 할수가 없을정도의 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user-re9hm3cw8g
@user-re9hm3cw8g Жыл бұрын
이젠 교육자를 넘어서 철학자같네 ㅋㅋ 진짜 무슨 대본 없이 쉬지도 않고 계속 막힘없이 말하는게 대단 ㄷㄷ 멋있다 해탈의경지에 있는 사람같네
@snowduck611
@snowduck611 Жыл бұрын
다 맞는말 그럼에도 자본주의적으로 방향으로 가게되는 이유는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공허와 아쉬움 때문 부자들은 가졌기에 쾌에목마르지만 대부분의 사람을은 부에 목마르고 충족할수가 없음 대다수가 목마르고 충족하고싶은 욕구들이 더 크게 보여지는것... 삶에서 쾌를 찾고 직업이 되어도 평생 그것이 쾌가되진 않는것이 또 대부분이고 돈을 위한 수단이 되는경우가 허다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벌기 위한 수단이 되는순간 쾌도 없고 돈도 없는 상황이 되버리는 안타까움... 행복을 찾은 사람은 그것만으로 충만한 삶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슬퍼도 벤츠에서 울고싶은게 현실같음
@user-vg7uy9qb7h
@user-vg7uy9qb7h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강의의 본질을 보세요. 의사가 직업으론 나쁘다? 돈 많으면 뭐하냐가 아니죠. 연령대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를거 같긴하네요. 강의 감사합니다^^
@user-sy5ks1gj5t
@user-sy5ks1gj5t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울림이 있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 서울대 출신이라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부를 누린 친구들 많이 보기도 하고 그냥 소소하게 자기 좋아하는것 하는 친구들 케이스도 많은데... 30대 중반이 되어보니 좋아하는 길로 간 친구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극단적경쟁의 승리자는 그 승리에 도태되어 끊임없이 자기와 타인을 비교합니다. 정말 무엇이 자기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인지 빨리 찾고 실행하는것이 좋습니다. 10대들이 꼭 이 영상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ijjijjijjijjijjijjijj
@ijjijjijjijjijjijjijj Жыл бұрын
소름 돋는 팩트의 살벌함. 코치님 덕분에 20대 내내 방황하면서 저의 취향+재능을 찾아서 29살 현재 이 장르에 저 만한 변태가 전세계적으로 없다는 점에서 성공을 확신하며 사실 경쟁이나 성공도 아니고 제가 느끼는 그 쾌락을 공유하고 싶은 의미에서 살며 그 과정 위에서 하루하루 쾌를 느끼며 변태같이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가르쳐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대학생활 하다가 교수님들 말씀에 휩쓸려 저를 잃고 잠시 공허했는데 다시 충만해졌습니다.
@alxososnddux
@alxososnddux Жыл бұрын
취향 재능을 찾으려면 이것저것 다 해보는 게 답일까요
@ijjijjijjijjijjijjijj
@ijjijjijjijjijjijjijj Жыл бұрын
@@alxososnddux 네. 저는 저희 학교 도서관에서 지금까지 600여 권을 대출했어요. 책은 가성비 경험을 위한 좋은 수단입니다. 무슨 일이든 벌여 놨으면 정리를 해야 하듯이 경험을 통해 결국 달성해야하는 상태는 구체적, 현실적, 단순한 상태입니다. 자기가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압축적이고 정확히 정리가 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를 하더라도 ‘변태’ 같이, ‘덕후’ 같이 ‘진지하게’ 해야 했습니다.
@ijjijjijjijjijjijjijj
@ijjijjijjijjijjijjijj Жыл бұрын
@오오오 아무 것도 아닌 저를 좋게 봐 주시는 긍정성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neverhesitation
@neverhesitation Жыл бұрын
@@ijjijjijjijjijjijjijj 멋있습니다 리스펙
@ijjijjijjijjijjijjijj
@ijjijjijjijjijjijjijj Жыл бұрын
@@neverhesitation 감사합니다 La Dolce Vita ;)
@user-dz9sv8pn4g
@user-dz9sv8pn4g Жыл бұрын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하면 꼭 이런인간들 있음. 없는것보다 있는게 났다는둥 니가 가난해보지 않아서 그런다는둥.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은 그지처럼 살라는 뜻이 아니다.
@user-ze1ou9qw4u
@user-ze1ou9qw4u 5 ай бұрын
그놈의 행복이 뭐라고.. 그냥 좋아하는 노래 듣고 예쁜 하늘을 바라보고있으면 느껴지는게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erosa_scuba
@erosa_scuba Жыл бұрын
점점 자본주의가 고도화 되면 될수록 이런 인문.철학강의가 중요한 것 같아여!
@user-uv5ev1zd7n
@user-uv5ev1zd7n Жыл бұрын
요즘 시대에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얘기지만 용기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되게 공감하는 얘기입니다 본질이 충족되지않으면 안된다라고 생각해요 돈은 불행을 피하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내가 좋아하는 경험을 사기 위해 필요하지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기에 돈만 너무 쫒아 돈이 전부가 되 불행하지않게 항상 노력합니다
@user-om8er7lo2p
@user-om8er7lo2p 7 ай бұрын
매일 운전하면서 직장까지 가는 수단으로만 생각이 드니 짜증이 났는데 지금 이순간이 힐링이다 생각하며 충만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는데 순간순간이 너무 힐링이더라구요. 50대초반에 서서히 깨닫고 있는데 와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는데 놀랐습니다. 아들이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인생에 나침반으로 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er-ly8eh6tf9e
@user-ly8eh6tf9e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진짜웃긴게 직장내 조금 더 가진 사람들은 더가지려고 아등바등하더라고요 ㅋ 저는 중년 넘어서 자연인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았습니다 다행인건 직장으로 돈도벌고 쉴때는 바다에서 골뱅이 채집하고 된장찌개 끓여 먹을수 있다는사실 자연에서는 돈쓸데가 그리 많지 않다는걸 알고는 무지 마음이 가볍고 행복합니다 추가적으로 지난달 일본사는 친구집에 5일정도 묶었는데 10살아들 동경대보낸다고 공부로 굴리는거보니 ㅠ 슬프더라고요 그래서 울애들은 정말 그렇게 안하기로 혼자 다짐했네요 인생 그리 길지 않습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싶네요
@user-mr9uc2dv4s
@user-mr9uc2dv4s Жыл бұрын
10년넘게 봐왔지만 조남호 강사님은 역시 인생과 쾌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계시네요...제가 학생때였을때 들었던 강의 그대로 여전히 이런 좋은강의 해주시니 감사하고 앞으로 성인이될 학생들도 이 마인드를 기본으로 가지고있으면 나은 삶을 살수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MRCHOI-ds5ez
@MRCHOI-ds5ez Жыл бұрын
요즘 스터디코드에서 삶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올려주셔서 참 유익합니다. 사람들 각자 의견들이 있겠지만 학생들이 깊게 고민할만한 내용입니다.
@user-mj2cw5dd1p
@user-mj2cw5dd1p Жыл бұрын
너무 동감합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절대적으로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대학을 와서 나의 전공과 흥미, 정확히는 하고싶은 일이 생기니 그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아직 어린 나이라서 책임질 가족도 없고, 몸이 건강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학교에서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고 책상에 앉아만 있다가 정작 세상에 나와보니 너무 즐겁습니다..가끔은 정말 이대로 살다가 죽어도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해요 가능하다면, 아주 아프지만 않다면 100년이고 1000년이고 살고싶어요..ㅎㅎㅎ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Жыл бұрын
영상시작 처음 20초가 진짜 대한민국의 현실. 일단 부자만 되면 다 된다. 라는 마인드가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음. 돈? 좋지. 나도 내 통장에 있는 돈 보면 마음에 안정이 됨. 근데 그건 전적으로 개인의 안정이고 개인의 목적이지 그게 사회의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는거지. 사회가 추구 해야 할 것은 순환되는 경제와 범죄에 대한 단호한 처벌, 합리적인 판단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조금 더 나은 사회, 조금 더 건강한 사회가 되어 세계가 대한민국을 봤을때 수준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국가라고 판단하는게 최고의 목표. 근데 지금은 정반대로 가고 있으니 강연하는 사람들이 저런 말을 하는 것. 교육제도가 잘못됐는데 바꿀 생각은 없고 오히려 사교육에 더 투자해서 더 사회를 악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고 그 사교육카르텔 또한 자신들의 돈벌이를 위해 그 길이 맞다며 서로 옹호하는 중. ' 내가 지금 행복하다면 누군가는 지금 불행하고, 내가 지금 불행하다면 누군가는 지금 행복하다 '
@user-lo8fh7hb8g
@user-lo8fh7hb8g Жыл бұрын
충만하다는 단어가 이렇게 아름다운 단어인지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진실을 말 하시는 분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achelhazelton8544
@rachelhazelton8544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 실제로 저 또한 본 사례도 있어서 더 공감하며 봤어요 나 젊을땐 이런 강의 볼 기회도 없었는데 요즘엔 이런 강의 보고 젊은 분들 잘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늦게 깨달았지만 지금이라도 깨달아 자유를 얻어 행복한 일인 입니다 😊 모두들 충만한 쾌를 추구 하셔서 선한 영향력이 큰 한국이 되길 바랍니다
@rabbitwoo
@rabbitwoo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종교라고 믿고 있지만 대부분은 돈이라는 신을 섬기고 있다는게 핵심인거 같네요.
@ashlnn85
@ashlnn85 Жыл бұрын
엄밀히 말하면 종교는 아님 돈은 우리에게 실제로 필요한것을 사게 해줌 하지만 종교는 실체화나 물질을 내려준게 없음 알라신도 예수도 성모마리아도 그 누구도 신도들에게 직접 기적을 행사한적이 없음 하지만 그냥 믿음 돈은 종교가 아님 진리 그 자체임
@rabbitwoo
@rabbitwoo Жыл бұрын
@@ashlnn85 순수 100% 유물론적인 관점에선 당신의 말이 맞음. 하지만 본 영상에서는 그 점을 지적하고 있는 거임.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거라는 ‘믿음’, 그 믿음에 따라 맹목적으로 자신의 선택을 맞기는 사회를 지적하고 있는거임.
@봄베이
@봄베이 Жыл бұрын
@@ashlnn85 팩트 : 그 시절 사람들도 기도하면 천국간다는 말만 믿고 행복해했음 지금 사람들은 돈 벌면 행복해 진다고 믿고 행복해하고 있음
@alpha-oe5gi
@alpha-oe5gi Жыл бұрын
동아시아는 역설적으로 과도한 세속주의 때문에 몰락의 길을 걷는중
@bk4995
@bk4995 6 ай бұрын
​@@ashlnn85종교가 꼭 내세에 대한 얘기만 있는게 아님
@ozmaofoz3708
@ozmaofoz3708 Жыл бұрын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장기려 박사처럼 환자들에게 진심을 다한 의사가 행복하겠지요? 어떤 일을 하던지 내면을 채우고 가꾼 분들이 존경받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은 본인의 내면 자체가 충만하게 채워졌으니까요. 인문학 관련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 대해 탐구해 보고, 내면도 채워나간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너무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user-lz4ww5rq4i
@user-lz4ww5rq4i Жыл бұрын
젊은 분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을 보니 아직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네요. 화이팅 하세요!
@렝이_REI
@렝이_REI Жыл бұрын
공부가 좋은사람은 공부를 해라 의사일이 좋은사람은 의사를 선택하라 하지만 본인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굳이 남들 다 따라가며 불행할 필요가 없다. 타인과 비교하지말고 나 자신의 밑바닥과 싸워가며 발전하는 충만감을 느끼고 나만의 쾌를 찾으면 된다. 쾌가 꼭 돈이 많아야 얻을수 있는것은 아니다. 돈이 많으면 그에 맞는 왜곡된 쾌를 쫓을수도 있고 이것이 더 불행할 수도 있다. 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0.1퍼센트 밖에 안되는 의대입학을 위해 나머지 모든애들이 불행해지는건 막아야죠.
@verliebt_rvaeb
@verliebt_rvaeb Жыл бұрын
편하게 놀고먹으며 돈 많은걸 누가 안하고싶겠어요 못하는거죠 이좁은 땅덩어리에서.. 그리고 지금은 없으니 많은거에 목표를 둘수있고 부러워보이고 좋아보이죠. 좋은면이 커보일거고, 부자가 안되어봤으니 모르겠죠 그사람이 겪는걸. 결국 직접 겪어봐야 조남호님 말을 이해할 거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학생들을 바르게 가르쳐주시는 분이 있어 한편으론 든든합니다.
@user-iz4kl3cj4o
@user-iz4kl3cj4o Жыл бұрын
돈이 있으면 하고싶은일을 할수가있다. 돈이 없으면 돈버는 기계가 되어야한다.
@user-yj7nv5sk1m
@user-yj7nv5sk1m Жыл бұрын
진짜 명강의다 정말 일을해서 일궈낸 부자들은 운이좋거나 일자체를 즐겨서 부자가 된거다 돈이 좋아서 절대 부자된거 아니다 돈모아서 아무리가봤자 멀어질뿐이다 저는 사람상대하는게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조직에서도 벗어나고 서비스직도 최소한의 비중으로 두고 일하는 편인데개인적으로 매일 사람상대하시는 의사 선생님들 대단하십니다..
@user-pi5bw2ro8j
@user-pi5bw2ro8j Жыл бұрын
헷갈리고 내가 틀렸나라고 생각할 때 그거 조차도 머릿속에 둥둥 떠다닐 때 명확한 정의로 진짜 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힘이 나네요. 근데 제가 첨 스터디코드 접한 13년 전에 진짜 모든 코드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진짜 만드시네요ㅋㅋㅋㅋㅋ
@user-iz5ni5zj1n
@user-iz5ni5zj1n Жыл бұрын
일하면서 행복 느끼는 사람 적은데... 돈 잘벌고 힘든게 낫지 ..난 애키우고 알바하는데 맨날 울면서 사는데 .. 진짜 힘든거를 안 겪어본거야
@user-tr2ss5dm3y
@user-tr2ss5dm3y Жыл бұрын
글쎄요..전 한부모가정으로 홀로 사춘기 딸 키우며 아둥바둥 살고 있고 비록 일자리도 변변치 않지만 일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네요
@nulee661
@nulee661 5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잘 보았습니다. 저도 의사여서 알지만 공부하느라고 너무 어려웠죠. 저는 그렇지만 인턴과정도 수료하지않고 다른 친구들보다 연봉은 좀 적지만 내 시간을 많이 가지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말씀하신 치과의사친구분 예시나 동기들보다 훨씬 행복하게 사는 기분이네요. 명품이나 차에도 욕심이 없는 성격이라서 더 그렇기도 하구요. 지금 의대 정원으로 시끄럽지만 사실 AI가 의사를 대체하는건 길게 잡아도 10년? 15년? 내외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의사에게 막대한 치료비를 주는 것보다 전기료와 약간의 구독료를 주면 되는 의사AI로 모두 대체하겠죠. 특히 데이터를 분석해서 진단을 내리는 진료가 위주인 내과 같은 과는 더더욱요 한 10년이나 15년정도 지나 전문의로 활동할 시기가 된, 매년 뽑힌 5천명의 친구들이 그때는 어떻게 살지는 저도 궁금하긴합니다만 아무튼 한 3달만 지나면 격이 다른 ai를 맛보는 시대까지 온 이상 저는 그런 논쟁조차 별 의미가 없다 생각하고, 요즘은 소라ai로 쇼츠정도의 영상만 만들 수 있지만 몇 년이 더 지나 시대만 된다면 제가 여태껏 느낀 철학을 담은 영상이나 만화, 그리고 저와 사람들이 편하게 쓸수 있는 앱 같은걸 만들어볼거 같습니다. 뭐 올 하반기에 소라가 일반인에게도 풀린다면 간단하게 귀여운 동물이 나오는 쇼츠채널을 만들어보고싶기도 하구요. 여태껏 공부만 해와서 코딩이나, 그림을 연습할 시간, 영상을 편집하는 능력 이런게 모두 없었거든요. 어린친구들이 볼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단순공부는 저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 영상이 1년전쯤 나왔지만 계산을 잘하는 능력, 영어단어를 잘 외우는 능력 이미 다 끝났습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AI를 통해 고작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번역이 되는 시대고 심지어 클로드3는 그래프를 던져주면 추세분석도 해오고, 요즘 논문도 챗 pdf한테 맡깁니다. 알아서 영어해석해서 정리하고 실험방법, 논문 결론 다 뽑아다 줍니다. 그래서 요즘 조카랑 사촌누나들한테도 단순암기식 과목공부를 추천하지는 않네요. 다들 AI의 시대에서 잘 살아남으시길 바라겠습니다.
@user-wm7ml7pk3e
@user-wm7ml7pk3e Жыл бұрын
과연 하고싶은 것을 해도 행복할까요...?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 들어갔을 때 허무감에 빠진 사람들 처럼, 원하던 꿈을 피땀흘려서 이뤘는데 허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 때문이죠. 자신이 꿈꿨던 이상과 그 이상이 현실이 되고 매일 내가 해야하는 직업이 되었을 때의 괴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타고나지 못해 못할 수 있는 일도 많죠. 스포츠라던가... 과연,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들은 매일매일이 아름답고 행복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 인간이란 자기 발전을 위해서라도, 행복하기 힘든 동물이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자체가 부담이지 않나 싶어요.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족보다는 자신을 몰아붙이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굳이 뭘 이루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는 게 우리가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악플아님 ㅠㅠ 항상 잘 보고 있는데 궁금증이 생겨서 적어요..
@user-QuantumJump
@user-QuantumJump Жыл бұрын
이건 제가 대신 대답해드리겠습니다. 1.이 세상에 100%는 없다. +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 뭘하든 100% 행복한 건 없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해도 힘든 부분은 존재합니다. 50%만 행복해도 성공이에요. 하고 싶은 꿈을 이뤘을 때 허무한 건 '중추쾌락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중추쾌락은 행위 자체로 짜릿합니다. 이것은 조남호의 수능 철학에 드러납니다. 조남호는 목표가 1등급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충만함으로 가득 채우는 게 목표입니다. 1등급은 따라오는 결과일뿐이죠. 매일매일 충만함으로 가득 채우는 건 끝이 없겠죠? 목표가 하나 끝나면 다음 충만을 위해 끊임없이 움직일 겁니다. 2.굳이 행복하려고 지독하게 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당신은 살아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당신은 '스터디코드 스러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 이 순간, 말도 안되게 지루한 10분 이상의 영상을 다 보고, 장문의 댓글을 달며 다른 이들에게 '꿈의 본질' 에 대해 질문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살고 싶은 사람은 이 영상을 재미있게 보지 않습니다. 조남호도 싫어하겠죠. 헛소리하는 몽상가 정도로 생각하고 영상을 꺼버릴겁니다. 정리. 100%행복한 건 없다. 중추쾌락은 연속적인 행위 그 자체다. 적당히 살아도 행복한 사람은 존재한다. 하지만 당신은 아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기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snowgii
@snowgii Жыл бұрын
저도 음악쪽으로 진학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자연계열로 밀고 갑니다... ㅜ
@ss-sy4dy
@ss-sy4dy Жыл бұрын
​​@@user-QuantumJump 저는 조남호님의 치열함에 대한 1시간짜리 영상을 다 보았는데요...저도 그렇게 살아야할까요? 한번도 그렇게 미친듯이 살아본적도 없고 해보고 싶어도 할 힘이 안나더라고요...학생이고 아직 하고 싶은 일(중추쾌락)도 못 찾았습니다...
@banban7372
@banban7372 Жыл бұрын
@@ss-sy4dy 혹시 한번도 공부를 미치도록 해본적이 없으면 저는 꼭 해보길 권합니다. ‘전과목 1등급을 받기’ 같은 목표 말고 좋아하는 과목이나 아니면 모든 배우는 내용들을 완전히 이해하고 본인 것으로 만드는 그런 공부를 꾸준히 특정기간(수능?) 동안 완전히 몰입해보는 경험이 앞으로 절대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될 것 입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제대로 했다면 좋은 성적은 따라오는 것이고 그 시간동안 내가 무엇인가에 제대로 몰입해서 이루어냈다는 사실과 기억이 머릿속에 새겨져 앞으로 살아갈 긴 시간동안 어떤 공부, 사업, 그 무엇을 하시던간에 멋진 동력원이 되어 삶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학창시절에는 ‘공부’ 만 몰입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입니다. 특정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일 것입니다. 성인이 되면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성인이 되면 선택에 대한 책임이 항상 뒤따르고 주변 환경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공부할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는다면 저는 왜 공부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영상도 보시고 다른 영상들도 보시고 부모님과 진로상담도 해보시고 본인 스스로가 무엇을 할 때 비로소 쾌를 느끼는지, 그 쾌를 얻기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지 꼭 시간을 내서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어린 나이에 이런 고민을 가지는 것 부터가 저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user-bp3tq7vb8x
@user-bp3tq7vb8x Жыл бұрын
​@@user-QuantumJump ​말이 좀 모순이 있는 것 같은데.. 중추쾌락이라 할만한 정도의 짜릿함? 충만한 그 무언가의 행위라면 100퍼센트 행복해야지 왜 50퍼센트만 만족되는 건지?.. 뭐,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중추쾌락이 느껴질 만한 일을 운이 좋게도 찾았지만, 그걸 '직업'으로 삼으로면 돈이 돼야하는데, 그럴 만한 능력, 재능이 반드시 있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심지어는 그런 재능이 있어도 그걸 '직업'으로 삼으려면 일정 수준의 프로페셔널함을 갖춰야 하고, 그 과정은 고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분야를 막론하고. 서장훈이 한 얘기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렇다고 돈만 쫓아라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적당한 수준에서 자기 적성에 잘 맞는 일 찾으면 된다고 생각함.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슨 중추쾌락이니 뭐니 이런 거 찾겠다고 시간낭비 안했으면 좋겠음.
@user-zw9dx1fp4t
@user-zw9dx1fp4t Жыл бұрын
고1 딸램이 영화감독을 꿈꾸는데 잠시 걱정을 했습니다 이젠 아이가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려고 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gunnerkim
@gunnerkim 8 ай бұрын
결국 인생의 본질은 내면을 채워가는데 집중해야 하는 것, 내 안의 무엇인가를 가득 채웠을 때 인생이 행복해지는군요. 내 가치관과 내 삶의 이유, 주체적으로 그것을 찾고 채워갈때, 그래야 주변으로부터 진정한 인정도 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같아요
@user-jn9nm3ot2z
@user-jn9nm3ot2z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20대 청년입니다. 강의 재밌게 잘 봤고, 저와 뜻을 같이하는 강사님같은 분이 있다는게 위안이 됩니다. 제 뜻에 대해 말하자면 흔들리고 위태로운 이 자본주의 자체를 무너뜨리고자하는것입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이 뜻은 더욱 빠르게 실현되겠죠. 응원합니다.
@astrasuper596
@astrasuper596 Жыл бұрын
정신나간 소리하지 마시고 그냥 월북하십쇼
@wave2177
@wave2177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 무너뜨리자는게 아니야 이양반아ㅋㅋ
@t.cassie5783
@t.cassie578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해력 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ㅠ
@user-dc2gb6xf7j
@user-dc2gb6xf7j 11 ай бұрын
성경에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천국이 쾌 충만감 행복을 뜻한다면(천국은 어디에도 없다 바로 지금 여기! nowhere -> now here)
@MD-bq4iw
@MD-bq4iw Жыл бұрын
40대 중반인 내가 들어도 존나 참된 내용이네... 이 내용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라... 그것을 지속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서 그것이 될 수 있게 노력하라... 노력하는 자체를 즐겨라... 남들의 기호와 시선을 향해 나의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지 말라!! 결론... 진정 너가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해라 ㅋㅋㅋ
@kdr4799
@kdr4799 Жыл бұрын
너가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해라... 이게 가장 어려운 일이죠..ㅋㅋ
@yangxiao7359
@yangxiao7359 Жыл бұрын
이 강의는 이분법 적으로 '돈' 과 '쾌' 를 나눠서 돈 그거 다 쓸모없어~~ 이렇게 볼게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집중 할 수 있는 것 나의 의지와 목표가 그곳에 있어서 남들보다 더 효율이 잘 나오는 걸 찾아서 하라는 것 입니다. 목표가 없는 공부는 쉽게 무너지고 효율 또한 좋지 못합니다. 가상의 목표 ( 이것저것 쓸데없는 이유를 붙여서 만든 목표 ) 는 모래성 처럼 쉽게 무너져 버리고 또 쉽게 쌓아 올리기에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결국 공부가 아닌 내 인생의 목표를 다시 돌아보아야 하지만 현대 어리고 젊은 사람들은 가시적으로 돈 많은 사람이 좋아 보인다 라고 해서 대다수가 선택한게 의사 약사 회계사 변호사 이런 직업들일텐데 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간과 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누구보다 효율 좋게 그리고 누구보다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그 분야의 높은 계단을 오를 수 있는게 수천년 동안 밝혀진 진리인데 마치 소년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행동하죠 그리고 요즘 많은 SNS나 미디어 매체들에선 노력 안하고 돈 많이 버는 법 알려줄게~ 이런 말 하는 선전물이 넘쳐흐르는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효율은 진짜 내 가슴이 움직일때 집중력이 올라 극대화 되고 내 마음이 시키는 공부와 행동은 내가 탈진해서 도저히 못할때까지 행위를 가능케 합니다. 가끔가다 강제로 하는 동기부여?? 그런거 다 쓸모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 마음과 생각은 다른곳에 있는데 강제로 의미를 부여한다고 며칠이나 갈까요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의미 부여?? 결국 인생은 내가 사는것이고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하고 나 , 내 친구 , 내 가족들 이외의 사람들은 내 인생에 관심이 아예 없는데 왜 타인을 의식해서 내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고 남들 눈에 좋아 보여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시대라 입니다. 댓글들을 살펴보니 이 영상의 제목이 왜 이렇게 지어졌는지 알 수 있네요 돈이 삶의 필수요소고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게 맞지만 이 영상의 내용에서 돈은 보조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li1ki2of8y
@user-li1ki2of8y Жыл бұрын
말씀 잘하신다..
@user-wo7lo3ly7p
@user-wo7lo3ly7p Жыл бұрын
행복을 위해 인문학은 특히 제대로된 철학은 꼭 필요한듯요 소중한영상👍 👍 👍 👍 👍
@mariell0615
@mariell0615 Жыл бұрын
[의사선생님이 자기 일을 쾌로 받아들이고 일하실 때] 정신의학과를 지원하려다가 정형외과를 가신 50대 의사선생님을 알고 있는데, 이분은 환자를 대할 때 정형외과적 전문성으로도 좋은 치료를 하시지만, 환자의 심리 마음을 들여다보고 어루만져 환자의 치료에 시너지를 내십니다. 페이닥터이신데 이 분을 모신 병원들은 이전까지는 정형외과가 그럭저적 되는 수준이다가 선생님이 오신 이후 환자가 신기하게 점점 많아져요. 막 친절하시거나 말씀이 많거나 그러진 않으신데 말이죠. 환자 보며 환자의 심리와 마음까지 들여다보시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늘 공부하시고 책상엔 정신건강에 관한 책도 있습니다. 환자가 집으로 돌아가다가 다시 와서 감사를 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의사 선생님이야말로 쾌의 100프로가 아닐까 싶어요. 대표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의사가 자기 일을 쾌로 못받아들이고 환자를 돈버는 수단으로 알거나 마지못해 진료를 겨우하는 수준으로 병원에 있으면 (저희 동네 피부과 샘이 그런 편인데) 그걸 환자들이 금방 알죠. 병원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아요. 저도 안 가거든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clairelee6927
@clairelee6927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조남호샘 항상 열강하시는데 진심이 느껴집니다.
@ggmom7239
@ggmom7239 Жыл бұрын
의대 , 명문대 공대 문턱 낮추고- 절대평가로 너무 높지 않고 적당한 점수- 가고싶은 사람한테 기회를 최대한 주고, 대신 대학가서 의대 공대의 공부량 꼭 채우게 하면 , 1년 2년 지날수록 갈수록 중도 포기자들 많을 텐데..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해 보는 경험 중요한데,, 아이들한테 많은 것을 주어지게 하면 좋겠다. 기술, 디자인, 요리,it , 농업 등등 내실있는 스쿨들이 많아서 대학 공부가 안 맞는 아이들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뭔가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어차피 대학은 학문하는 곳이라 모두가 대학 공부를 해야할 이유도 없고 그것만을 위한 것이 공부도 아니고 , 다른 공부도 많으니.. 개인과 사회에 그게 도움이 되지..
@ezer_TV
@ezer_TV Жыл бұрын
내가 하고픈 말씀을 다해 주셔서 공감 천만배 입니다 ~^^👍🙏💖
@hhahawy4529
@hhahawy4529 Жыл бұрын
아주 좋은 강연입니다. 자신에게 진심으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과정을 대한민국사람 대부분이 안한다. 진실성과 솔직함,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우러져야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드네요.
@user-uu1sx2lx3g
@user-uu1sx2lx3g Жыл бұрын
수험생은 아니고 알고리즘떠서봤는데 맞는말임 과정자체가즐거워야 행복한거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간에
@hyeonmin90
@hyeonmin90 Жыл бұрын
저의 경우는 연구하는 것이 좋고 연구쪽의 직업을 가지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코드에 부합하다고 봅니다. 자기가 가진 직업에 그것도 원하는 일이라면 그것보다 좋은 시나리오는 없는 것이지요.
@HYUCHOIWONJAE
@HYUCHOIWONJAE Жыл бұрын
감사히 잘 봤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된 '쾌'를 경험해보지 못한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HYUCHOIWONJAE
@HYUCHOIWONJAE Жыл бұрын
24:52
@kimteamIAM
@kimteamIAM Жыл бұрын
일본 스시장인 오노지로가 퇴근하면서 오늘 하루도 너무행복하게 일했으니 내일도 즐겁게 일할것이다 라고하는 영상을 봤는데 이분 말이랑 같네요. 문제는 내가 하는일에서 행복과 충만을 채우는게 힘들긴하죠
@user-ny4hq2kb2l
@user-ny4hq2kb2l Жыл бұрын
제가 볼 땐 일본의 사토리 세대랑 비슷해지네요. 로스쿨.경찰 수사권독립. 경제 부동산 침체 등등..우리나라는 결국 일본을 따라가는군요..더욱 책임을 지고 정신적부담되는 일을 기피할 겁니다. 이미 일본을 넘어섰지요..게다가 남성들을 너무 죽여놔서 인구도 씨가 마를겁니다
@user-yg7pf9zr6k
@user-yg7pf9zr6k Ай бұрын
저는 몸이 좋아보이고 싶어서 몸을 만들려고 운동을 했는데..... 운동은 나의 건강,어제보다 더 나은 나가 아닌 그저 인기를 위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덤벨과 바벨을 들고 낑낑거린 것 같아요. 영상을 보니깐 초등학교 때 자전거타는 것이 너무 좋아서 허벅지가 타는 것 같아도 행복해하면서 즉,충만하면서 자전거를 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자전거나 타러 가야겠습니다.
@jmlee467
@jmlee467 Жыл бұрын
우리 사회에서 이런 강의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고맙습니다.
@youngka1120
@youngka1120 Жыл бұрын
삶을 보는 관점 자체를 바꿔 주시네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부탁드려요❤
@bk4995
@bk4995 6 ай бұрын
무엇인가에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이었는데, 지금까지 인생에서 돈 많이버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인 줄 착각했다.. +) 의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직업이 아니라, 그냥 돈 많이 버는 3D업종일 뿐이다..
@eiwiekkwe8482
@eiwiekkwe8482 Жыл бұрын
돈 자체로 얻는 쾌 보다는 , 의사가 된 후에 누릴 수 있는 비교불가한 시간적 여유가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지인 분만 해도, 일주일에 3일만 일하시면서 가족과 시간 보내고 취미생활을 즐기며 삶을 온전히 살고 계십니다. 오히려 직장인 분들이 갈수록 시간적 여유가 없이 쫓기는 삶을 사시죠.
@user-rx1dc8dt1s
@user-rx1dc8dt1s 7 ай бұрын
두개 영상보고 듣고 잊져버린 나를 찾기위해 구독하게 됐어요 어떻게 살아야할까? 무엇을 해야하나? 지금나는 왜? 힘들까?하는 생각에 찾아보게 될것같아요 내가 지금 괜찮은걸까? 고민이 많은 지금이거든요 감사합니다
@user-rp9lq1ch7v
@user-rp9lq1ch7v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진 강연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라이프 코드 강의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m2ruddnjs
@pm2ruddnjs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것 같아요.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mistyj2h
@mistyj2h 8 ай бұрын
유투브에 우연찮게 람보르기니 차주의 영상을 봤는데, 댓글들마다 죄다 나도 부자 부자 부자 돈 많이 벌어 꼭 님처럼 되겠다..뭘 할지 어떤 일을 할지 어떤 의미의 인생을 살지에 대한 고찰은 없고 전부 돈돈돈!~~ 그걸 또 플렉스라고 자랑하는 사람들도 그렇고..자본주의에서 능려있어서 돈버는게 뭔 상관? 이러면서 부자와 돈을 극도로 숭상하는 분위기 참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이들의 가치관이 그러하면 그러한거겠지만 너무 돈돈거리는 병든 사회 이로 인한 병폐가 심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CrossTancheon
@CrossTancheon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경험하고 깨달았지만 부디 다른분들은 미리 깨닫기를 바랍니다. 부모님부터 친구들 주변지인들도 끊임없이 저에게 말했지만 전혀 와닿지 않았고 제가 맏는 줄 알았습니다. 막상 지나고나니 아니더군요. 지금 당장 행복하세요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삶의 수준이 충족되면 너무 위만보지 마세요
@user-tw3wc8qy7v
@user-tw3wc8qy7v Жыл бұрын
설명 아니! 강의 아주 잘 들었습니다.^^ 맞아요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진료해 주시면 아픈사람도 병이 반은 나은 것같은 기분이 들죠. 천성은 아니라도 직업 자체를 좋아하는지가 자신의 행복에 영향이 미침이 자명한 것같네요.
@user-ug2gu3gg7z
@user-ug2gu3gg7z Жыл бұрын
일본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일본의 문화중 젤 본 받을만 한건 장인정신 인듯
@min-sf6fc
@min-sf6fc 6 ай бұрын
의사가 되면 상대적 비교는 의사가 됩니다. 아무리 돈을 벌어도 나보다 뛰어난 의사들, 돈 잘버는 의사들, 집안에 돈많고 인맥 좋은 의사들은 넘쳐납니다. 실제로 의사들끼리 대학 서열 나누는 수준은 정말 심각하고요. 그러니 정말 상위권 대학의 의사들 중에서도 집안이 부자가 아니면 나머지는 불행해집니다. 돈으로만 코드를 보면 인생이 다 불행해집니다. 그 사회적 결과가 지금 정부와 의사의 극한대결이네요. 정부 정책도 너무 과하지만 oecd 기준으로도 높은 급여인데도 아직도 의사님들은 만족하지 못하거든요. 왜냐면 지금 돈으로도 불행하니까... 우리사회 모두의 잘못입니다.
@nulee661
@nulee661 5 ай бұрын
의사여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OECD기준으로 높은 연봉인 이유는 고소득 의사들의 국가의 의협에서 자료를 잘 안 넘겨주기 때문이고, OECD를 기준으로 의대정원은 압도적인 1위입니다. OECD 평균의 1.4배죠. 쉽게말해 의사가 이미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있다는 말입니다. 현 의사 수가 조금 부족한거지 고령화가 제대로 시작되는 2030년대부터는 충분하구요. 그리고 현재 20만명이 태어나는데 5천명이 정원이면 40명당 1명이 의사가 됩니다. 간호사는 3.5만명이고. 그러면 나라의 20%가 의사 간호사가 되는 웃긴 국가가 되죠. 추가로 OECD대비 1환자당 받는 돈은 매우 적습니다. 그걸 적당히 말하면 수가라고 하는거고. 그래서 한국의 경우는 50~100명 이상의 환자를 보면서, 해외의 경우는 20명 정도의 환자를 보면서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의 경우 미국에서 치료받는거보다 한국까지 와서 비행기를 왕복하는 비용을 포함해도 더 싸기에 한국에서 치료하는경우도 부지기수구요. 그러면 그 생각을 하겠죠. 그럼 의사수를 늘리면 되지않느냐? 그렇다면 보험료가 필연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외국은 한국같은 의료보험이 없기에 의사 vs 국민같은 대립구도가 잘 만들어지지않습니다. 그러니까 정치인들이 표를 위해 자주하던 방식으로 의사연봉을 줄이면서 수만 늘리려는 방법을 취하려는건데 의사연봉은 개원비용과 실수가 일어났을 경우 손해배상비용등이 들어간 개념이거든요. 실수를 안하면 된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실수를 합니다. 실수가 작은거면 좋지만 운이 안 좋아서 좀 큰 실수다. 근데 만약 대기업 직원만큼 연봉을 준다? 절대 안하죠 저같아도 안합니다. 대기업 직원을 하지 그러니 정원이 5천명이 의미가 있느냐? 절대 없을거라 봅니다. 5천명이 다 들어가서 연봉 6,7천을 받는다? 개원비용은 몇억대고, 실수한번 잘못하면 수억원씩 배상하면서? 아마 본인이어도 대기업 직원하지 의사 안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5천명이 될지도 모르는 그 친구들이 졸업하고 군의관가고 전문의를 따면 AI가 대체할 시대가 오리라고보는 입장이고, 그때쯤이면 저는 슬슬 의사 일을 적게 할 시기이기에 의사 편에서만 말씀드리는게 아니지만, 뉴스에서 정부 입장에 유리하게 전달하는 메세지만 보기에 본인은 이 논쟁에 대해 자세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깊게 생각하셨다면 본질에 다가설 수 있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은 어떻게 "2천명"이라는 수치가 나온것인가인데 정부는 옳게 계산해서 반드시 2천명이어야만 한다고만 할 뿐 왜 2천명인지 얘기하고 있지않죠. 그래서 2천명씩 더 뽑는다면 10년후, 20년 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이런 분석 보신 적 있나요? 없을겁니다. 당연하죠. 이미 한국 의사는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OECD 평균 의사증가율 그래프를 보여줄 자신이 없는거죠. 그렇지만 늘 보는 자료는 뭐죠? 의사 연봉 높다 이런 얘기뿐이죠. 지금 논쟁의 주제가 의사 연봉이 높아서 많이 뽑아서 혼쭐을 내주자는건가요? 아니죠. 정보를 누군가 가리고 얘기하지 않을 때도 있다는 걸 아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되네요.
@user-pw8iu7qu1g
@user-pw8iu7qu1g 5 ай бұрын
​@@nulee661😊😅
@user-zt5vm7vp6y
@user-zt5vm7vp6y 3 ай бұрын
그췌..가끔 북한 사람들과 나의 인생을 비교하며 행복해 한다..
@user-wt4ok8iv5z
@user-wt4ok8iv5z 9 ай бұрын
걸어가다가 서초동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밑에서 마주친 적 있었는데 조남호 대표님 악수라도 한번 청해볼걸 그랬어요ㅠㅠ 용기가 없었습니다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hyeonmin90
@hyeonmin90 Жыл бұрын
사람이 부자가 되거나 권력을 얻으면 거기에 더 집착이 생긴다는데에는 공감합니다. 우리 친조부님 경우도 한국전쟁때 장교셨는데 그 당시 장교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그 권력을 더 쟁취하기 위해 정치인과 관련한 재단이사가 되기도 하셨는데 그러다가 나쁜 정치인을 만나서 다쳐서 자신의 명예때문에 그걸 저를 포함한 가족들한테 책임을 떠넘겨서 집안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정치인이 되려고 이번에는 전광훈 목사의 연줄을 잡고 있더군요. 솔직히 친조부님께 정치활동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user-qj8qv5wz8k
@user-qj8qv5wz8k Жыл бұрын
20년전에 재능티비에 조남호님의 강연 내용이 뇌리에 꽂혀 20년동안 두아이를 키우며 조남호님의 말씀 늘 생각했었어요♡ 20년전에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말씀하셨는데 낭떠러지가 앞에 있는 줄도 모르고 앞 무리가 뛰니 중간 무리 뒷 무리까지 따라 뛰다 앞무리가 낭떠러지를 발견하고 섰을때는 뒤따라오던 산양무리들의 속도에 못이겨 모두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일보직전이라 했는데 지금은 너도 나도 돈벌기 위해 공부하고 모두가 의대를 꿈꾸는 지경까지 왔네요 옛날엔 공부잘해도 자기 고집대로 진로를 정하곤 했지만 요즘 아이들은 너무 똑똑한 부모들에 치여 살아요...이게 자본주의의 말로같기도 하고 일제 식민지이후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잔류일본인과 친일파들의 업보같습니다 돈이 최고 👍 돈이 있으면 기득권층이 되어 몇대를 누릴 수 있게 돼버린 우리나라 현실이네요... 20년전에도 통찰로 우리를 깨우시더니 나라의 주인되는 젊은이들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fivvyoo5477
@fivvyoo5477 Жыл бұрын
참 공감이 가고 울림이 되는 영상입니다. 아무튼 의사되면 행복하다고 말할수록, 아무튼 돈 많으면 행복하다고 할 수록.. 정작 지금 이 시점의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그 어떤 충만도, 감사도, 즐거움도 없는. 그러면서 전혀 답을 낼 수 없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탓을 돌리며 살아가는 사람이겠지요. 아무튼 돈이 10억이고 100억이 되어야 행복한것이라고 여전히 말한다면, 정작 그 과정에 도달할 수 있는, 이어나갈 수 있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는 원천이 없어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라고 착각하는것이겠죠. 그런 방법은 로또에 당첨되거나 회장님이 집에 찾아와 나에게 산타처럼 돈을 물려주는 것 말곤 없을테니까요.
@hj-iz7iw
@hj-iz7iw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강의 고맙고감사합니다 두아이를 둔 엄마로써 반성하고 또반성합니다
@user-zv9yq9ej7m
@user-zv9yq9ej7m Жыл бұрын
꼭 이런 인생 코드를 다룬 책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user-jl1um8hg3x
@user-jl1um8hg3x 9 ай бұрын
강연 듣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이분 강연이 지금까지 최고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user-kg6sx8ih4t
@user-kg6sx8ih4t Жыл бұрын
한줄 정리, 정말 좋아하는 일에 미쳐야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user-nh1qo9ry2l
@user-nh1qo9ry2l 4 ай бұрын
건강하게 자아를 인식하는 것은 자기를 객관화 하며 성찰을 통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성장시키는 것인데 그럼에도 늘 마지막 순간에 넘지 못하는 벽은 나는 과연 이 문제에 대한 본질과 현상에 대해 깊이 탐구하였는가..라는 것인데..정말 본질과 현상에 대해 잘 구분는 법도 그렇고 개개인이 어떠한 가치기준을 갖고 존재하느냐가 중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시네요 신념을 바탕으로한 신들린 논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TV-xq5wj
@TV-xq5wj Жыл бұрын
의사가 불행하다고 느끼면, 더 못 벌고 힘들게 일하는 사람은 얼마나 고통 받는 거여...쉽지 않다.
@Superpremium_parkway
@Superpremium_parkway Жыл бұрын
그냥 어느직업이든 다 힘든겁니다
@maypark01
@maypark01 10 ай бұрын
못벌고 힘들게 일해도 행복한 사람 많아요^^
@suhyunkim3581
@suhyunkim3581 9 ай бұрын
한달에 백만원이면 충분히 먹고사는데 백만원도 못버시나요?? 이런말 하시는분들 보면 불쌍합니다. 돈에 쫓기는 사람들
@Zach-le2gt
@Zach-le2gt 6 ай бұрын
의사보다 힘든직업이 드물어요. 살 째고 피터지는거 보고, 그러고 점심에 순대국 먹으러 가면? 아~맛있을까요?
@user-bz7lo2qr9r
@user-bz7lo2qr9r Жыл бұрын
와 스터디코드 뭐예요??!! 지금까지 살아오며 직,간접적으로 느꼈던 것을..그 뭔가 막연하게 깨달은 것을 코드로 정리해 선명하게 해주시네요. 새벽에 일어나 듣다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쾌의 왜곡.. 와...
@joonseongkim6747
@joonseongkim6747 6 ай бұрын
내용부터 덧글들까지 너무 공감됩니다. 열심히 하루를 충만시키며 살아갑시다!!
@user-gf4xw2fe7i
@user-gf4xw2fe7i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주시는데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듯한 댓글도 많은 것 같아 좀 놀랍네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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