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화두네요 저도 절망적이고 기댈 곳이 없을 때 신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무관심하고요 또 힘들어지면 또 찾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 물리학자는 존경스럽네요 마지막까지 양심과 이성을 잃지않고 자기애를 보여주네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유한하고 나약한 존재니까요
@cinemory6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vobusaser-p6w6 ай бұрын
종교인들은 이 모든 모순점에 대해 만병통치 답을 가지고 있더라.아무리 토론해도 결국에는 이렇게 마무리 짓는다. ..신의 의지는 인간의 생각으로는 짐작 할수 없다..
@schmitt776 ай бұрын
오늘 주재는 심오하면서 충격적이네요, 지난주에 성악설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믿어 왔다고 했는데, 역사적으로 보아 왔는 일련의 사건의 주류는 제생각이 틀리지 않은듯 합니다. 친위대 절멸부대의 바클에 신은 우리에게 있다 (Got mit uns) 라는 말이 소름이 돋았습니다. 누구도 내릴수 없는 결론...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idealist_876 ай бұрын
바클의 문구는 국방군거고 친위대에는 충성은 나의 명예라고 쓰여있습니다.
@schmitt776 ай бұрын
@@idealist_87 네, 그런거 같네요, 93년 스탈린그라드에서도 국방군 출정 전에 토마스크레슈만 이 속한 대대에서 정훈 장교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공정분배-f8v6 ай бұрын
최신순 내글 참조
@eun0ej5106 ай бұрын
@@idealist_87국방이면 더더욱 공식적이네요
@taeyongdoh6 ай бұрын
마지막 딕션에 소름끼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와오도리6 ай бұрын
신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하고 토론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신선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 멘트까지. 갓벽합니다.
@BrightChang-p4h6 ай бұрын
주일이라 불리기도 하는 일요일 아침에 인간들 스스로가 서로를 사랑할수있을 때까지 기다린다는ᆢ 마지막 맨트에 무릎은 탁 치고 갑니다
@_Tidian6 ай бұрын
옆사람한테 공중부양 성공하면 100만원 줄게랑 똑같은 멘트네요
@박상일-u6h6 ай бұрын
에피쿠로스의 역설이 생각나는 영화네요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지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5925tank6 ай бұрын
@@cyj5916 그렇다면 신본주의의 신에게 인간이 찬양할 이유가 있나? 그냥 무시하면 되는 거 아닌가
@xi9wb6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괜히 리처드 도킨스, 샘 해리스에게 호응하는게 아닙니다.
@hwkim45446 ай бұрын
야훼와 예수는 그냥 인간이 고통받는 걸 보면서 즐길 뿐... 신이 자기를 찬양하는 걸 원한다는 것도 시건방진 인간중심의 생각일 뿐이다.
@hwkim45446 ай бұрын
선악의 기준을 신이 가지고 있다면, 신이 자기를 찬양하는 걸 악으로 볼지 선으로 볼지 인간은 절대 알 수 없다.
@5925tank6 ай бұрын
@@hwkim4544 그러니 인간이 신을 전혀 신경쓸 이유가 없는 거. 신이 뭐라 생각할지 전혀 알 수 없는데
@날아올라-q4j6 ай бұрын
일요일 아침은 이것만 기다립니다
@jinhankim99766 ай бұрын
진짜 잘 만들었다 모든 크리스천들이 보고 깨달으면 좋겠다
@김투덜이-l1k6 ай бұрын
영화만큼 심오하진 않지만 그런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었죠. 그들의 신은 왜 저리도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의 기도를 외면하고 그들의 파국을 방관하고 있는가... 그게 단지 시험에 들게 함이고 천국에서 그들을 맞이할려고 하는 깊은 뜻이 있음인가....
@나도모르겠다-n8p6 ай бұрын
시험에 들게 한다는 것도 참 웃기죠. ㅋㅋ
@dufbeufgjxdshf6 ай бұрын
신실한 믿음을 가졌다는 기준이 뭐임? 그건 오직 신만 판단할 수 있고 신만이 안다고 아브라함 계통 종교에서 말하는데? 결국 인간 기준 인간의 판단 인간들의 갈등과 욕심 죄 때문에 생긴 문제 아닌가? 선악을 구별하게 된것도 인간의 선택이었고 땅을 저주받게 한것도 죄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망친것도 신을 버리고 죄를 선택해 지옥에 가는것도 인간의 자유의지와 자신들의 선택이지 그 의지로 인한 행동의 결과에 대해 심판하시고 판단 하시는건 하나님이지 인간이 아님 사람들은 신이 있다면 세상이 왜 이러냐며 불평 하지만 결국 인간 탓임 하나님은 그렇게 안되게 하기 위해 자기 아들 예수님도 보내셨는데 예수님 보고 사기꾼이니 뭐니 어쩌다 하면서 배척하고 믿지 않는것도 자신들의 선택들이지 그게 신이신 하나님의 잘못인가?
@시준-n6w6 ай бұрын
@@dufbeufgjxdshf 아 그러면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신실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저런 일을 안 당했겠군요!
@NolEs-c4y6 ай бұрын
@@dufbeufgjxdshf신이 전지전능 하다는 가정 하에 인간의 자유의지로 인해 지옥에 간다는 건 말이 안됨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지옥에 갈 인간의 탄생 순간부터 그 인간의 결과값이 지옥이라는걸 모를 수가 없음 결국 죄를 짓도록 만들어놓고 지옥에 집에 넣는다는 건데 그냥 인형놀이하고 다를 바가 없음 자유의지 하나로 신을 변호하기엔 근거가 너무 부족함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의 고차원적인 판단이라는 것도 아무런 증명이 안된 존재의 가상 권위에 의존하는 너무나도 빈약한 근거임
멋진 영화네요.. 영화보다는 연극이었다면 더 호소력(?)이 있을 거 같아요. 주제도 맘에들고, 유명한 배우들도.
@cinemory6 ай бұрын
예, 원래 연극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Alfred_Tirpitz6 ай бұрын
신의 민족인 유대인들이 신을 저버렸는데 어떻게 도와주나 ㅋㅋ 암튼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스찰-i5y6 ай бұрын
동화되 살아갈 의지 없이 남의 나라에 가서 자기들은 선택받은 민족이라 너희완 다르다를 시전하며 자기들 끼리 모여 세력을 형성하면 저렇게 되기 쉽다는 선례
@오중-z6s6 ай бұрын
주인장의 지식의 끝은 어디인가...저번에는 미술 지식으로 감탄했는데 이젠 종교의 영역까지.
@심승재-n1d6 ай бұрын
씨네모리님. 목소리도 좋으시고. 철학에 대한 소양이 뛰어나십니다.
@user-qr2wu8vn5f6 ай бұрын
빌라도가 아무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bschoi5516 ай бұрын
역시나~ 주일 아침에는 씨네모리~!!!
@ssangchuuuu6 ай бұрын
00:01 00:15 너희들의 조상은 이미 에굽에서 다 겪었단다. 그 DNA가 지금의 당신들이지
@인도양의제왕나갈플6 ай бұрын
지금 유대인들은 우크라이나 유목민 하자르의 후손들. 진짜 다윗의 후손들은 오히려 팔레스타인인들일걸?
@o5-9986 ай бұрын
@@인도양의제왕나갈플 ㅇㅇ
@이도형-x9x6 ай бұрын
@@인도양의제왕나갈플 디엔에이 검사 결과 지금 유대인들도 유대인 계통임이 밝혀졌습니다 사는 곳이 달라지면서 외모가 변한 것일 뿐
@이반-w7q6 ай бұрын
빌라도가 "도대체 그사람(예수)의 잘못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으나 사람들은 더 악을 써 가며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빌라도는 그 이상 더 말해 보아야 아무런 소용도 없다는 것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폭동이 일어나려는 기세가 보였으므로 물을 가져다가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너희가 맡아서 처리하여라. 나는 이 사람(예수)의 피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군중은 "그 사람(예수)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그자손(유대인)들이 지겠습니다." 하고 소리쳤다. 이게 마태오의 볶음서 27장 25절에 있는 내용임 결국엔 하느님에게 축복받던 민족 유대인이 하느님의 아들 예수를 죽임으로서 모두에게 미움받는 민족이됨
@hatshepsut2736 ай бұрын
이게 참 웃기는게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세상에 보내놓고, 그 예수를 죽였다고 머라 하는 그 신은 도대체....
@norii91806 ай бұрын
@@hatshepsut273 죽였다고 뭐라하진 않았지 사실 십자가에 못박히는건 구약성서부터 예언된 일의 성취였으니까 다만 그 피를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한건 유대인들이 스스로 선택한 일임 신의 선택과 사람의 선택이 일치하는게 아님 예수님이 대속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는게 기정 사실이었다고 하더라도 유대인이 그 죄를 뒤집어 쓰면서 자손들에게까지 피를 돌리라고 한건 신의 선택이 아니었을수 있다는거지
@user-sanaekochiya6 ай бұрын
6:05 선넘는 발언 아닙니다. 구약 하박국 편인가에 따르면 의인은 믿음대로 산다면서 선지자였던 하박국을 몹시 혼란하게 만든게 하나님이죠 히틀러는 그냥 유럽,독일인들 유대인 증오를 정치적으로 써먹고 집권했을 뿐이지만😮
@idealist_876 ай бұрын
시네 모리님~ 벨트에 세겨진 문구 부분에 오류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국방군 벨트는 신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친위대 벨트에는 충성은 나의 명예 라고 적혀있습니다~❤
@garimto36966 ай бұрын
Gott mit uns 맞는데요?
@idealist_876 ай бұрын
@@garimto3696 이게 국방군 버클 images.app.goo.gl/SZXwUgFYmqbZYofS9 (신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GOTT MIT UNS 이게 친위대 버클 images.app.goo.gl/Qo7gQN9T9Sgwa2Sq9 (충성은 나의 명예) Meine Ehre heißt Treue 입니다.
@idealist_876 ай бұрын
@@garimto3696 친위대와 국방군은 구분하시는거죠? 수용소운영은 SS 경찰부대 관할이었다는 것도 아시고?
@idealist_876 ай бұрын
@@garimto3696 님? 왜 말이없나요?
@garimto36966 ай бұрын
@@idealist_87 맞는데요?
@stoneschool6 ай бұрын
저는 절대자로서의 신을 좋아하진 않지만, 저런 질문을 거쳐 자신만의 답을 내리고 그를 믿기로 한 이들은 존중합니다.
@gurmiro6 ай бұрын
적어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긴 하니까요.
@user-hw6ko3jn7h6 ай бұрын
남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신념과 철학에 대해 탐구하는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세영-w8z6 ай бұрын
멋있다
@인생무상-l3v2 ай бұрын
자기들 생각에 선택받은것이지 ..누가 인정해주었는가 ..그리고 신이 있기는 한건가 ..모든것은 인간들 스스로 만들어낸것이지 ..잘되면 하나님뜻이고 잘못되면 시험받고 있다는 합리적 생각역시 인간이 만들어내는것
@jeangrenier92796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영화를 보는 재미 흥미를 느꼈습니다. 신은 인간에게 시간을 주고 지켜볼 뿐이라는 말이 있었지ㅋ.. 스스로를 증명하는 것은 인간 자신인가 ㅋ 갑자기 맨프럼어스 생각나네 ㅋ
@gomdorij32136 ай бұрын
씨네모리님 고맙습니다... 종교에 대해 말하는 건,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니.... 참 힘든 일이네요. 다 같은 하나님 (하느님. 창조주. 알라) 의 자식들인데... 자식들끼리 싸우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dayfox96696 ай бұрын
소름돋는 영화네요 멋집니다 대단합니다
@haleine_de_amont6 ай бұрын
선택은 크게 2가지죠. 1.우리만 속으며 살아온게 억울하니 원수들을 떠올리며 신을 무죄로 판결하고 떠돌게 냅두느냐, 혹은 2. 유대인의 오랜 정체성을 차지해왔던 신을 세계인들에게 악하다며 퍼뜨리느냐.. 실제로 선택권이 유대인들에게 주어지면 2번으로는 가지 않을거같네요. 다른 민족이라도 마찬가지일거고..
@joonkim30996 ай бұрын
신에게 유죄를 선고했음에도 마지막엔 기도를 하는 모습에서 인간은 어째서 신을 만들었고 신에 의지하는 가에 대한 답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대자연이나 거대한 역사의 흐름 앞에선 한 없이 무력하고 조그마한 존재이고 언제나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진 것이 인간이기에 마음의 위안을 위해 절대적인 존재가 필요했으나 신이란 결국 자위를 위한 망상일 뿐 구원을 내려주지 못 한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결국에는 그 망상 속의 신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아이러니함...
@임태우-q7v6 ай бұрын
그리고 훗날 그들은 무자비해졌다.
@metism53076 ай бұрын
영상을 정말 잘 만드시네요. 그 능력이 부럽습니다.
@김대희-g6w6 ай бұрын
"인간을 창조한 신의 원죄는 도대체 누가 심판 하는가? " 타라빅의 예언 중에 "신은 인간이 선택한 일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이 말은 맞는말 같은 괘변이지만 엄연히 신의 직무유기죠!
@XOOCKE6 ай бұрын
저도 무신론자라 왜 있지도 않는 신을 가지고 기소하고말고가 어색하게 보이지만, 유대인 한테는 종교가 우리나라와 동양의 도덕경 같은, 그런거 아닐까요. 삶을 살아가는 그 방식 그 자체인데,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모시고, 자식을 성실하게 키우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살아라고 배웠는데, 그대로 산 대가가 떼죽음이면, 왜 도덕적으로 살아야되지? 라고 죽음앞에서 충분히 토론할 수 있을거같아요.
@이도형-x9x6 ай бұрын
저 언약 파괴 문제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 그 분이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친히 자신 아들을 보내셨는데 니들 어떻게 행동했니? 양심은 있어? 이슬람교도 대략 비슷한 입장(예수가 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실제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금요일, 가톨릭에서는 전통적으로 신자들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다른 기도에서는 다 무릎을 꿇고 기도문을 읽는데 한 군데서는 일어서서 합니다 유대인들의 회개를 위한 기도 ... 이유는 알다시피 ... 뭐 저런 것들 회개비는 것 까지 우리가 무릎 꿇고 바쳐야 하나 이런 마인드 ....
@ianlee78006 ай бұрын
신은 왜 한번만 기회를 주신건지.. 그 이후 태어난 인간들에게는 무슨 원죄가 있나이까?!
@닉네임꼭설정해야함6 ай бұрын
@@ianlee7800 신은 잼민이일수도 있는거임 ㅋㅋ 이 세계가 만약 소스코드의 결과물로 작동하는 세계라면
@문어머리-f2j6 ай бұрын
하코넨 백작님…다이어트 성공하셨네요
@chameleon49866 ай бұрын
정말 심오하면서 누구도 쉽게 내릴 수 없는 결론...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 잘봤습니다😊😊
@Mosssnail9146 ай бұрын
중립 지켜가면서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일주일의 시작에 활기를 주는 사람이에요.
@랑호-q9o6 ай бұрын
편 편 거리지말고 그냥 보세요 1
@Mosssnail9146 ай бұрын
@@랑호-q9o 최근에 제가 종교만 보이면 개처럼 달려와서 물어 뜯을려는 사람들은 많이 봐서 좀 예민해져 있었나봐요..특히 아브라함계 종교들을요... 근데 씨네모리님은 자신의 주관이나 비관 없이 저렇게 영화적 해석만 하시고 끝까지 중립으로 리뷰하시는게 존경스러워서요...
@인생의항해6 ай бұрын
@@Mosssnail914기독교 ✝️ 유대교 ✡️ 이슬람 ☪️ 서로 자신의 경전이 진정한 하나님의 가르침이라 하지만 그걸 논리적으로 증명할 순 없는 노릇...맨날 갈등하는 이유가 그거죠.
@user-nonamebutexist6 ай бұрын
신 존재는 불가지의 영역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인간의 인식으로는 증명할 수가 없음. 존재한다 측의 증명과 존재하지 않는다 측의 주장과 근거는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음.
@whtjsejtk26 ай бұрын
개콘 시절 일요일 저녁 마지막 코너에서 드럼이 연주하는 끔찍한 월요일보다 더 상콤한 일요일 모닝 씨네모리
@찰스-n6c6 ай бұрын
아들을 죽여놓고 뭘 바라냐
@ykoba40546 ай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라엘: 당신이 우리보고 선택받은 민족이라며? 신: 아 ㅅㅂ 진짜... 내 아들 누가 죽였냐 그럼?
@닉넴할게없네-j2g6 ай бұрын
유대교 입장에서 JESUS는 사이비 교주임 ㅋㅋ
@kvkim70416 ай бұрын
폰티우스 필라투스 : 나병환자를 치료하고 물위를걷고 빵 다섯개랑 물고기 두마리로 5000여명을 먹였다는데 그게 죽을이유인가...? 유태인 군중 : ㅇㅇ 죽여야함 안죽이면 우리 폭동일으킬거임 폰티우스 필라투스 : 딱히 잘못은 없어보이는데... 무고한 사람을 죽인것에대한 댓가는 누가치룰것이오? 유대인 군중 : 우리들의 후손이 그 댓가를 치를테니 일단 죽이쇼. 폰티우스 필라투스 : 아몰랑~ 십자가형ㄱㄱ
@김대희-g6w6 ай бұрын
예수도 유대인이죠!
@huka-rt6ku6 ай бұрын
왕 해달라 했다 죽여놓고 아직까지도 예수 욕을 하고 다니는 애들이 우린 선택받았다 ㅋㅋ 그냥 선민사상이 기본탑재임
@PaxCoreana6 ай бұрын
댓글 먼저 보고 영상 봐야겠다
@gurmiro6 ай бұрын
영상 보는데는 12분 걸리는데 댓글보는데는 한시간정도 걸리네요.
@lynettebishop95866 ай бұрын
인간이.. 모든 선과.. 악이라 생각해요..
@Empire_KOREA_18976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은 신과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사실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들을 모두 작성하면 댓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그만두겠습니다. 매주 일요일 흥미로운 소재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흥미롭게 시청하고 갑니다.
@Ratel4Moon6 ай бұрын
엘리 에젤의 흑야 같은 영화인가봅니다. 그 책에서도 주인공은 유대인 소년의 교수형을 보면서 신에게 조아리지 않고 똑바로 서서 그 순간 신은 죽었다는 선언을 하죠.
@crimeandpunishment11306 ай бұрын
영국의 연기력 뛰어난 조연급 배우들이 다 나오셨네요 영화 자체도 연극 무대처럼 제한된 세트장에서 촬영되어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가 중심이 되어 실험적이고 철학적이라 너무 좋네요 그런데 이런 숨겨진 명작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LVCIVSBRVTS6 ай бұрын
악을 행하는 이들도 일요일에 교회를 가고 침대 맡에서 기도를 올리던 이들이었고, 결국 히틀러처럼 누군가는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원받지는 못했겠죠. 20세기가 던져준 이 잔혹한 진실을 알고도 오늘날에도 똑같은 일은 반복됩니다. 악자는 마치 심판자가 없는 듯이 행하고 평범한 이는 보살피는 부모가 없는 아이처럼 무력하죠. 둘 다 신의 품속에 있다고 여기면서요. 사라진 것은 필멸의 목숨이고 영원한 것은 기억. 그렇다면 오늘날의 종교는 권세를 누린 악자를 증오하고 무명의 약한 이를 가여이 여기는 것으로 스스로를 증명해야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인류가 이 무한한 시간대에서 우리 스스로를 사랑하고 소중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입증하겠습니까.
@greenhouse2316 ай бұрын
댓글보면 똑똑한사람들 진짜 많다 한국인들 대단해 유대인들보다 더 똑똑한데 부지런하기까지 하니
@Deutsch-f9c6 ай бұрын
난 씨네모리가 좋다. 카라마쵸프가의 형제들, 신의 아들보다 더 와닿네요. 좋은주제인것같다.
@user-dv2pk6og3s6 ай бұрын
"나는 나,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나" 여 그대는 진정누구이며 어디있는가? 정말 존재하는가? 있다면 당장우리앞에 나타날찌어다!
@user-jjy10156 ай бұрын
9:18 이때문에 예수님이 탄생하고나서 철들었다는 말이 생길 정도죠...
@악어입-d6o6 ай бұрын
현대 유대인의 사회적, 국제적 위상을 보면 언약을 지킨 것 같기도 한데.
@마스터마구니-e7n6 ай бұрын
상류층만 따질거면 식민지 조선도 친일 부역자들은 호의호식하면 잘 지냄. 그렇다고 일본이 조선인들을 구원했단 말이 맞는 말이 되지는 않듯 유대인들도 가난한 애들이 있고 모두가 잘 사는게 아닌데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침소봉대지
@강태웅-n5n6 ай бұрын
칸예가 유대인 깐거보면 지킨거맞는지도
@gurmiro6 ай бұрын
이스라엘에 직접 가서 몇주 있어봤는데... x고생한 결과입니다. 그 언약은 어디까지나 유태인 본인들이 결과로 만들어낸거죠.
@asdfhg2566 ай бұрын
@@gurmiro아브라함계 종교식 사고가 그렇죠. 잘되면 신의 은총이고 안되면 나의 죄탓이요
@aaa-7576 ай бұрын
우주, 은하계 크기, 인간이 상상할수 없는 엄청난 블랙홀, 별의 생성과 폭발, 거대한 우주 확장, 은하계, 행성, 우주의 수많은 무브먼트...신이 이 지구에만 있다면 거대한 공간의 낭비...
@lullullala87336 ай бұрын
죽음이 눈 앞에 다가온 순간에 자신이 평생 믿어오던 신이 자신들을 버렸음을 인정해야 하는 이들의 심정을 감히 헤아리기 힘드네요. 그들이 마지막으로 자신을 버린 신에게 드렸던 기도는 무슨 내용이었을까요.
@user-jjy10156 ай бұрын
신이시여 저는 당신을 원망합니다. 라는 증오심이였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가여이 여기소서 라는 참회의 마음이였을까요?
@지호근-n8u6 ай бұрын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놓고 잘사기를 바란다는게 웃긴일이지
@qkrtntjdalsrks6 ай бұрын
그렇지만 우리는 아주 작은 점밖에 되지 못하는 존재들인지라 결론에 도달할 순 없을 것입니다
@김태광-q4c6 ай бұрын
신이 존재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인격신은 아니겠죠 세상의 법칙 같은 존재겠지 우리가 개미중에 착한 개미는 살려주고 설탕을 주고 악한개미는 짖밟나요?
@oa5056 ай бұрын
출연진이 화려하네요
@stupidsimple-w4l6 ай бұрын
유죄!
@sata20236 ай бұрын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백영래-u3x6 ай бұрын
유대인들은 옛날부터 고생을 했지요. 출애굽 하기 전에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 했고 가나안 땅에 정착하고 나서도 우상숭배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바벨론의 침략을 받고서 포로로 잡혀 갔다가 돌아 왔고 이후에 페르시아 및 로마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후에 로마와 전쟁을 해서 나라가 망하고 전 세계로 퍼져서 디아스포라가 되었습니다. 중세 시대에도 흑사병이 돌았을 때 유대인이 희생양이 되어서 많이 죽었습니다.
@에라이-t9r6 ай бұрын
그게 피지배민족의 일상입니다
@에라이-t9r6 ай бұрын
그럼 조선인들은 저런꼴 안당한줄 아십니까 고구려인들은 백제인들은 가야인들은 평화롭게 복속된줄 아십니까 종교에 심취한건 잘 알겠는데 그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였어요 이방인이 아니라 역사적관점으로 볼거면 유대인만 특별히 박해 받은게 아닙니다
@에라이-t9r6 ай бұрын
왜 정치를 자꾸 종교로 보는지 모르겠어 공부하지않는 한국인의 한계지
@백영래-u3x6 ай бұрын
@@에라이-t9r 유대인만 특별히 고생한 것은 없습니다. 그냥 힘 없는 민족들은 박해가 일상이었습니다. 내가 쓴 글에 유대인만 특별히 고생했다고 나온 부분 있으면 지적해 보세요. 그들의 핍박의 역사에 대해서 서술했습니다. 따라서 홀로코스트도 특별할 게 없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유대인들은 토라를 공부하는데 구약 성경에서 다윗이 하나님에게 의견을 묻지 않고 인구조사를 해서 나중에 하나님에게 벌을 받게 되는데 선택을 하라고 해서 다윗이 역병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죄없는 백성들이 7만명 넘게 죽습니다. 이때 죽은 7만명이나 홀로코스트때 죽은 600만명이나 똑같은 겁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사람들도 죽게 되는 겁니다. 다만, 죽게 되었을 때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죽었던 사람들은 천국으로 하나님을 부인하고 죽은 사람들은 지옥으로 갑니다. 태생 10개월은 인생 8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고 인생 80년은 죽은 이후 영생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 사무엘하 24장 12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13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 14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5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라 // 하나님이 누구를 존귀하게 만들고 누구를 천하게 만들지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 사항입니다. 비유로 토기장이를 드는데 토기장이가 한 그릇은 귀히 쓸 그릇으로 다른 한 그릇은 천하게 쓸 그릇으로 만들었을때 천하게 쓰히는 그릇이 토기장이 한테 왜 자기는 천하게 쓰일 그릇으로 만드냐고 반문 할 수 있나요? 없습니다. 그건 토기장이 마음입니다.
@백영래-u3x6 ай бұрын
@@에라이-t9r 유대인하고 유대교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고 설명할 수 있나요? 그들의 삶이 바로 유대교 입니다. 생활의 모든 부분이 율법에 의해서 지배를 받고 따라야 합니다. 정치도 예외는 아닙니다.
@KSF_Foundation6 ай бұрын
죽음 앞에서 이제는 마지막 보루인 신을 비난하는게 참 비참하고 너무 안타깝네요…
@김주회-l2v6 ай бұрын
신께서 선택받은 민족을 너무 강하게 키우시는듯함
@newton90476 ай бұрын
태초에 모리님이 영화를 창조하시니라 모리님이 이르시되 영화가 있으라 하시니 영화가 있었고 영화가 모리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모리님이 리뷰와 댓글을 나누사 모리님을 추앙합니다!😆 선택받았다기에는 다른 민족에 비해 너무 고난을 받죠. 그들을 핍박한 다른 민족들이 오히려 선택받은 것은 아닌지, 그들은 왜그리 아무 벌도 받지 않고 그들을 핍박하는지... 저는 과학자의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더라도 종교는 지배계층의 지배수단입니다. 종교의 시작 자체가 그러했습니다.
@dalhoekoo1476 ай бұрын
비르케나우.... 악명 높던 유대인 수용소로 이름으로 알려져 있죠...
@해달빛-v2d6 ай бұрын
최근 개봉한 영화 존오인의 루돌프회스가 등장하는 그곳
@tridish73836 ай бұрын
저러고도 결국은 그저 기도한다는 부분이 너무 화가 남.
@솔레미오네4 ай бұрын
신은 인간을 버려도 인간은 신을 못 버림 조조도 아니고
@user-dq6tf9ms6q6 ай бұрын
미대 지망생을 절망시킨 세상에 대한 복수 미술을 하고자 하는 이에게 미술을 허하고 적어도 자기가 허고 싶은 걸 해볼 기회를 줘라 자기길이 아니면 자기가 그만두던가 하게 하고 ㅎㅎ
@LEK6116 ай бұрын
신은 인간을 창조했고 인간은 신을 창조했다...ㅋㅋㅋ
@광20016 ай бұрын
좋은영화 추전 감사합니다
@민건우-r1e6 ай бұрын
유대인 입장에서 하느님은 신체의 일부같은 존재라 그것을 의심하는 게 쉽지 않을텐데. 꽤나 신선하네요.
@number49only6 ай бұрын
인간이 만들었으니, 인간이 심판해야지.
@ianlee78006 ай бұрын
믿습니다! 씨네모리님!! 동굴 에코효과 죽이네요😂
@user-sk1dmswkl66 ай бұрын
신31: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한 길을 떠나서 지서스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케 하므로 너희가 말세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For I know that after my death you will act corruptly and turn from the way which I have commanded you; and evil will befall you in the latter days, for you will do that which i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provoking Him to anger with the work of your hands.”
@bloo_i2 ай бұрын
정말 잔인한것이 영화시기의 유대인 학살은 독일이 하는것이고 모든것이 독일의 악행인데 힘없이 당하는 유대인은 신을 탓하며 왜 우리를 희생하냐고 함. 유대인의 문제도 잘못도 그들의 신이 내린 벌도 아닌데 그들은 심각한 현실을 부정하고 신을 탓하고 있음.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taehoy54736 ай бұрын
그의 아들을 죽인 그민족은 지금전세계의 힘을 막강히 휘들러 잘살고 있습니다 핍밥도 있었지만 그들은 역사내내 기득권에 빌붙어있었고 살아남아 지금의 미국도 못건드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IPoroI6 ай бұрын
발라도 : 나는 예수에 죽음에 대한 책임이 없다 ??? : 우리와 우리에 자식들이 그리고 그 후손들이 책임질것이오
@솔레미오네6 ай бұрын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기 보다는 인간이 신을 만든거에 가깝지 다만 외부적인 의미에서 신이라는 건 시공간/물리_화학_자연의 법칙/원리원칙에 인격을 부여한 것이라 봄 그렇기에 댜큐를 촬영하는 카메라맨 양반처럼 앞에선 사자무리/뒤에선 강가(악어 포함) 상태인 사슴이 뒈지도록 냅두는 거 개입하는 순간 그건 불공정 한 것이 되고, 어쨋든 사슴이 죽어야 식물이 살테니까 다만 인간이 실질적으로 만나는 신이라는 건 우리의 양심에 인격을 부여한 것이 아닌가 싶음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나라/방 청소해라/술 마시지 마라/남 속여서 등쳐먹지 마라 등등 따라서 신이 전능전능하기 보다는, 본인 선에서의 방종방지 닺이 아니었나 싶음 PS) 유대인 입장에서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사이비 새끼들인건 함정
@닉네임꼭설정해야함6 ай бұрын
ㅋㅋㅋ 어찌보면 유대인들이 전세계 우물에 독을 푼거라고 봐도 무방한듯? ㅋㅋㅋㅋ 사실 뭐 아브라함계의 신이란 존재는 그냥 유대인들의 희망과 바램에 대해 인격을 부여하고, 이를 부족장들 써먹기 좋게 집단정신화한 개념이란 뼈대에 살을 붙이 실체화된 설정으로 만든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과학과 철학과 지성이 본격적으로 발전되기 전의 현대 이전의 사회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효율적인 조직 통제의 도구로 증명되어 아직도 살아남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아브라함계 종교 만큼 추종자가 몇십명이라도 남았을 때, 절대로 와해되지 않는 결사대처럼 끈덕지게 살아남아 종국에는 사회의 관념까지 직접삼키는 대전략을 펼칠수 있는 종교가 없습니다. 카톨릭이나 이슬람이나 다 결국은 자신들의 지역을 그렇게 물들였고요... 어떤 의미로는 핵무기 만큼 대단한 무기를 유대인들은 만든 셈이죠. 보이지 않는 절대자의 개념을 무의식에 심어두고 이를 개인의 양심과 묘한 연계를 통해 결국 집단에 자발적인 복종과 헌신을 가져오도록 하는 이런 혁신적인 방식은 사실 현대에도 유용한 방식일 정도니..
@김영삼-l8m6 ай бұрын
절대신이 있다면, 그는 선하지 않다
@dsadn-du8qe6 ай бұрын
현세에서의 모든 권세와 영광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그 순간에는 아무것도 아닌 한낱 티끌에 불과하다면 저 모든 고난과 시련도 충분히 납득이 가겠지요
@물내음6 ай бұрын
진짜 세상은 지금의 현실 세상이 아니고 다른 곳에 있는거라면.. 현실 세상은 단지 각자의 존재 가치를 판단하기 위한 시험장이였다고 하면.. 이해될런가??
@아무생각없다-e3l6 ай бұрын
팔레스타인에 하는 짓을 보면..
@KnifeEdgeDeathCombat6 ай бұрын
현세의 모든 고난을 내세에서 보답받는다. 이거 하나면 충분하지 다만 오로지 주를 영접하고 끝까지 신앙을 지킨다는 조건하에서
@최원섭-z8e6 ай бұрын
다니엘서에 씌여있는데... 사도행전에도 씌여있고.. 유태인에게 전도하기가 어렵죠 구약을 아주 잘안다고생각하고 듣지 않아요. 하나님이 유일한 완전한 선이라는 그분의 의도가 가장 선하고 가장 좋은 것이라고 믿는 것은 무조건 믿어야하는 절대 명제 도그마라고하던가요? 입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거기에 대해 왜 라는 질문은 하지만 그건 인간에게 설명될수 잇는게 아니죠. 15살때 이 이야기를 들었는데 51살이 되니까 조금 이해가 됩니다. 인간은 신이 아닙니다 같아지려하는건 죄입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6 ай бұрын
어차피 있던 없던 증명할 수 없고, 알수도 없고, 자각도 못하는데, 그 존재를 믿던 안 믿던 저 유대인들처럼 운명에 어떠한 변화가 생긴다고 단정지을수도 없다면,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한거 아닌지...?
@최원섭-z8e6 ай бұрын
@@닉네임꼭설정해야함 하나님은 증명이 필요한 존재가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내가 나자신에게 증명해야 합니다. 그게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축복이고 은총입니다. 그러한 축복이 누구에게 내릴지는 알수없지만 감사하면 이미 받은것입니다.
@dlwogur54626 ай бұрын
하지만 질문을 하지 않으면 짐승이랑 뭐 다름?
@최원섭-z8e6 ай бұрын
@@dlwogur5462 신의 선하심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것이, 나보다 뛰어난 존재인 선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니 질문을 하지 않는것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짐승보다는 나은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순종의 그 동기가 짐승과 같이 때리고 굶겨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자율적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면, 바로 그것이 자신이 신보다 못한 진정한 신의 피조물 인간이라고 인정하는 제자리를 찾는 것이고 그래야 짐승보다 나은 인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WhereIsMyName06 ай бұрын
여긴 낙원이 아니거든. 우린 쫓겨난 존재들이야. 종교로 사람을 억압하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러면서 인간은 신을 저버리며 더 혼란에 빠지지. 인간사 참 덧없다. 억압하는 자가 신은 아닐진데… 슬프다.
@xvwsxvws6 ай бұрын
연합군에 해방된 수용소의 유대인의 사진에서 봤듯 원래는 너무 못 먹어서 피골이 상접한 수척한 신체여야 하는데 안 그러니 현실감이 적게 느껴지긴 하네요.
@김유주-x1t6 ай бұрын
제 입장에서 저 자리에 있다고 가정해보면 죽음 앞에서 무소불위의 존재를 찾을 것 같아요. ㅠㅠ
@파란무지개6 ай бұрын
나 역시 철저한 무신론자 이지만 훗날 죽음의 순간이 다가왔을때 어떤 생각을 할지는 모르겠다.
@Sedff-xm8pq6 ай бұрын
몇천년동안 탄압당하면서 유대교가 아직도 있는게 대단 구원받을 종교일듯
@aaron76096 ай бұрын
아무 것도 아무 의지도 없는 혼돈속에서 생명이라는 자신의 의지를 가진 존재들이 만들어 졌는데(신을 믿는다면 신이 만들었는데) 우주의 기초 자체가 혼돈과 죽음이기 때문에 생명은 살아 있는 한은 그것과 끝없이 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저 저들이 유대인인 것도 우연이고 나치가 정권을 잡게 된 것도 그 나치가 유대인을 저렇게 박해하게 된 것도 역사적으로 보면 이유가 있긴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혼돈과 죽음의 냄새가 역력한 우연이 지능을 가진 인간이라는 생명입장에서는 신이라는 절대질서를 만들어내어 억지로라도 끼워맞춰야 제 정신가지고 싸워나갈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는 아편이라고 했는데 인류는 지금껏 사회유지를 위해 그 아편을 아주 요긴하게 써왔습니다. 어느 순간 "속았구나..."라고 느끼며 사라져가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만 어쨋든 사회는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humanplusscience44496 ай бұрын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모두 "우리는 하느님에게 선택받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못잡아먹어서 총칼 휘두르며 싸우죠. 과연 하느님은 누구를 선택했을까요? 그저 종교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창조된 산물입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6 ай бұрын
@user-hm8tj3pt1g 월가 유대계 자본 관계자들 : 응 ~ 하지만 세계는 결국 우리 맘대로 돌아가지롱~ 이스라엘이 성지라고? 지금은 여기가 성지야~
@user-dv2pk6og3s6 ай бұрын
@user-hm8tj3pt1g 유대교는 도구입니다.
@기가엔젤두환6 ай бұрын
영화에서 많이 보이던 얼굴들이 많네요
@schwertkreutz18406 ай бұрын
신은 원래 자비가 없기에 신으로써 존재한다. 다만 하느님이라는 그 신은 이미 상당히 많은 자비를 베풀었다.
@GameBoy_3306 ай бұрын
이스라엘, 독일, 스페인, 프랑스...등등을 연기하는 영국인들 ㅋㅋ
@o_o1526 ай бұрын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군요
@jkkw61416 ай бұрын
당신은 마당 한켠의 개미들을 흥미롭게 바라보며 개미집을 지켜줄것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개미집이 커지고 부엌까지 기웃거리자 세스코를 불러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개미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우리에게 한 약속은 어떻게 되었느냐고? 당신에게 개미와 약속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인가요?
@이명준-r4b6 ай бұрын
기독교 성경에 보면 빌라도가 죄없는 예수를 죽이는건 죄인데 나는 그렇게 못한다. 고 하자 유대교 사제가 그죄의 댓가는 우리와 우리 후손이 질테니 걱정마라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