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정주행하는게 좋을걸? ¯\_(ツ)_/¯💕 ☞ kzbin.info/aero/PLdyB3s37qpTPlc6nV_vqmysy7UkyDunsO
@flowerpure4 жыл бұрын
개새기가 다 스포해놓고 정주행하래 ㅋㅋ 미쳤냐?
@leechangsee4 жыл бұрын
제 실명이 이창준 입니다.
@blossommay223 жыл бұрын
@@flowerpure ㅋㅋㅋㅋㅋ
@vaultroll42414 жыл бұрын
한 번 다 보고 두번째 정주행할때 이창준의 감정과 표정들이 다르게 보임.. 진짜 무뚝뚝하게 야망부리는줄 알았는데 야망의 이유가 달랐고 감추기 위해 무뚝뚝했던거임 가끔 황시목보면서 부러워하는 표정도 있고..
@빠따김-n1s4 жыл бұрын
ㄹㅇ 황시목 특임검사로 임명할때 그땐 이유를 몰랐는데 지금 다시보니까 완전 이해감.
@jhs75644 жыл бұрын
진짜 다시보니까 창크나이트 표정에서 속감정이 느껴짐..ㅠㅠ
@evawn40194 жыл бұрын
저도 ㅠㅠ이번에 두번째로 정주행했는데 처음볼때와는 다른 희열이 느껴집니다 이창준이 너무 안타까워 매회 울며 봤어요... ㅠㅠ
@웃어라동해야3 жыл бұрын
영화도 아니고 여운 오지게 남는 드라마 ...
@너에게로날다-c2k2 жыл бұрын
@@빠따김-n1s 맞아요. 황시목을 임명할 때 바라보는 그 표정은 마치 아주 조금의 질투와 대부분의 안도감 그리고 본인 자신의 끝이 다가옴을 느끼는 회한이 느껴집니다
@MrTmdgns4204 жыл бұрын
비밀의 숲을 한번도 안본사람이 이 영상을 봐선 안된다 이 장면은 드라마를 정주행 하다가 봐야만 가장 명장면이 된다
@사이다-r7u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보고 멈춘뒤 나가요
@마갓오4 жыл бұрын
이거보면 재미 반감됨 이장면이 최고 스포지
@TV-rf4br4 жыл бұрын
아....영상다보고 이댓글을 봐버렸네요....
@카이하버츠4 жыл бұрын
아 봐버렷어
@user-ce4lz4jj1d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영민-v9c4 жыл бұрын
이드라마는 반전이 가장 마지막에 있는데 엄청 쎄다.. ㅋㅋ 이창준이 먼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했지만..저런 치밀한 계획과 긴 시간을 들였을줄이야.. 로열패밀리로 사는 사람이 저런 미친짓을 할줄이야.. 가히 상상도 못했다.. 반전이 가장 마지막에 있는데.. 마치 시작인거 같다.. 아니 이제 진짜 정말 더 재미 있어졌는데.. 끝났네.. 이제 시작 해야 하는거 아냐.. 이런느낌인데 끝이었다.. 참 내가 본 반전중에 어쩌면 정말 의미 있는 반전이었다..
@semolee37652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주기적으로 보러와야함,,,,진짜 이장면을 비숲1에서 처음 마주했을때 그 소름돋았던 느낌 아직도 잊지못함,,,저 장면 보는순간 드라마 모든 장면이 머릿속에서 딱딱 맞춰지고 말그대로 레전드임,,,,
@MsKimS22 жыл бұрын
이시기 같잖은 검사 드라마 보다
@pinkbosung2 жыл бұрын
ㅇㅈ
@ssonghwa25712 жыл бұрын
ㅇㅈ.. 진짜 깜짝놀랐는데 여기서 ㄷㄷ
@우리강산푸르게푸르궤4 жыл бұрын
저 편지 자체가 엄청난 명문. 계속 씹어듣게됨
@알와이유4 жыл бұрын
ㅆㅇㅈ 작가분들 리스펙
@kimming94 жыл бұрын
교과서에 나왔으면 ㄹㅇ 몰입해서 공부했을 텐데 누가 교과서에 수록좀 해줘유ㅜ!!!!
@박종규-v1u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국회와 대학교에 뿌려야할 자성의편지임
@이준우-y4e3 жыл бұрын
한편의 대서사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김곤베3 жыл бұрын
지금시대에 필요한 편지
@무야호우-e2h4 жыл бұрын
'장인의 등에 칼을 꽂은 배신자의 유품이 아니라 끝까지 재벌회장 그늘 아래 호의호식한 충직한 개 한테서 검찰이 뺐은 거여야한다.' 창크나이트...
@룰루림-o6i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대사 듣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mmmjpeg4 жыл бұрын
창크나이트 ㅇㅈ하는데 비열하긴 했어요.. 이창준과 관련햏서 많이 죽음
@Lee4or24 жыл бұрын
그래야 신빙성이 부과된다...
@콰뇽4 жыл бұрын
한번 볼때는 대사를 곱씹어 보지 못했네요 지금 다시 보니 참..명대사네요
@WMS23264 жыл бұрын
마냥 선이 아니라서 더 좋은 거임. 정의를 위한다지만 살인 조장했고 본인을 미화시키지 않아서
@코로나종결자 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겨, 사람을 죽이고 있다
@김꼬냥-w1o4 жыл бұрын
비밀의숲 안보신 분들은 제발 이영상 보지 말아주세요. 정말... 봐선 안됩니다. 직접 드라마로 보고 느껴주세요. 이 편지가 얼마나 대단한 편지가 되는지 느끼실거예요
@user-comebackbackbckbeckback4 жыл бұрын
접니다 그 불행한 사람...
@SuperLooonely4 жыл бұрын
나는 불행해지고 말았다
@bxjsiwuegev3 ай бұрын
@@SuperLooonely 괴웃곀ㅋㅋㅋㅋ
@jaysontatum21523 жыл бұрын
'우리 사회가 적당히 오염됐다면 난 외면했을 것이다' 란 구절이 특히 와닿네요. 내가 이창준이라면 어땠을까. 선배들 다 하는대로, 남들 받는대로 그렇게 좋은게 좋은 걸로 나도 외면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너무나 커져버린 구멍앞에 차마 버릴 수 없는 인간의 양심이란 게 고개를 들때의 그 느낌이 이창준을 통해 너무나 생생하게 전달되는 듯하다.
@simply4u7802 жыл бұрын
🙂💜👍🏻👍🏻👍🏻
@ddongli4 жыл бұрын
조승우, 배두나 너무 좋았지만, 진짜 명작으로 만든건 이차장이였지..
@Dorayun4 жыл бұрын
똥글이 ㅇㅈ.. 조승우 배두나가 잘 끌어주고 마지막에 유재명이 하이라이트
@고양이털-n2n4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습니다..
@seonlee48154 жыл бұрын
이드라마진짜 연기구멍없이 편안
@user-ce4lz4jj1d4 жыл бұрын
ㄹㅇ 찐주인공
@Charm2sL4 жыл бұрын
창크나이트ㅠㅠ
@꾸루룩-b2b Жыл бұрын
대다수의 사람은 안전할거란 심리적 마지노선마저 붕괴된 후다.. 이 말이 이렇게 와닿을줄은 몰랐음
@seincho96214 жыл бұрын
리얼 유재명 연기 커리어에 남을 명장면이었음 몇년만에 다시 보러왔다
@민성-q4s4 жыл бұрын
1화 ~ 7화 : 배우들 연기력과 구성에 감탄 8화 ~ 14화 : 아니 무슨 1화에 나온 사건을 이렇게 까지 돌리나.. 범인 나올때 된거같은데..? 15 ~ 16화 : 와... 내가 그동안 본 드라마는 단순 유치한거였나.. 비밀의숲 넷플릭스로 몰아보면서 개인적으로 든 생각이예요ㅠㅠ 짧은 6분이지만 ‘이창준’의 큰 생각에 감탄하고 배우 ‘유재명’님의 연기력에 한번 더 감탄합니다..
@hanalex73977 жыл бұрын
ㄹㅇ 동룡아부지 역대급 변신... 역대급 캐릭터... 역대급 드라마... 이 드라마는 역대급입니다
@shinmirue72164 жыл бұрын
그러고 이태원 클라쓰..
@짱구박사-g3g4 жыл бұрын
영화 바람 과외선생님
@Dorayun4 жыл бұрын
동룡아부지랑 도봉순아빠는 너무 코믹한 허당이었는데 여기서 갑자기 사람이 바뀜...
@seonlee48154 жыл бұрын
장가로갱신하심 ㅎㄷㄷ
@박혜진-y6w4 жыл бұрын
엥 헹 헤???? 그분이에요??? 헐 맞넼ㅋㅋㅋㅋ 이제알았어요
@bobobo29454 жыл бұрын
창준이가 연재한테 너아니였으면 장인 버렸다는말 생각나누
@Disappointed_sim4 жыл бұрын
지금껏 한국드라마에서 이정도로 인물 빌딩을 잘 한 드라마는 없었다
@30daysofmiracle34 жыл бұрын
한개있슴다 "미생"
@bkh7654 жыл бұрын
@@30daysofmiracle3 .....
@_-_jet4 жыл бұрын
아가리 미생은 만화가 원작이었고... 신인 작가가 쓴 비숲이랑은 비교할수가 없음... 미생은 솔직히 환상이 많았죠.
@30daysofmiracle34 жыл бұрын
@@_-_jet 인물빌딩 말하는것임ㅋ
@cyjq20004 жыл бұрын
에이 오바
@워리-b7l Жыл бұрын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보고 충격받아서 이걸로 뇌의 고통을 해소하고자왔습니다.
@롯데우승하면 Жыл бұрын
저도입니다
@5렌지-b1o Жыл бұрын
같은 생각을 ㅋㅋㅋ
@손태범-v4g Жыл бұрын
한동훈이한테 보여주고 싶네
@이삼-p1y Жыл бұрын
@@손태범-v4g 에라이 ㅂㅅ아 ㅋㅋ
@louiehan4309 Жыл бұрын
@@손태범-v4g느그 성윤이랑 수정이나 보여줘~
@neueziel53624 жыл бұрын
작가가 이창준이라는 캐릭터의 토대를 제일 먼저 구상한 후에 나머지 가지들을 붙여 나가면서 만든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드라마 핵심중의 핵심이다....ㅠㅠ
@경지-n1l2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런듯요ㅠ
@30daysofmiracle3 Жыл бұрын
오.. ㅇㅈ
@camputorify9 ай бұрын
유서가 진짜 맞는말만함. 지금의 세대가 겪고있는 모든걸 여기서 다루고있음.
@ekdudola4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장막을 치워 비밀을 드러내야한다'는 편지의 한 구절에서 드라마 제목이 왜 '비밀의 숲'인지를 마지막화에 명확히 밝히는 깔끔함. 왜 아무도 언급 안해주시나요ㅠㅠ 고로 이창준이 시즌 1 찐쥔공 내지는 작가 최애가 아닐까..아무튼 작가가 진짜 미쳤네...
진짜 쌉소름 ㅋㅋ 자백하면 세간에서 보기에 뜻이 희석되니 목숨을 바쳐서 악역을 자처... ㄹㅇ 띵작 띵작 인생 띵작 시즌10까지 가즈아 제발
@user48-n5u Жыл бұрын
편지 읽은 후 남편 뜻을 알고 “그렇다면” 이라는 알기어려운 표정을 하고 아무말없이 나가는 부인이 진짜 압권임
@나는양말고양이4 жыл бұрын
사실상 비숲은 이 장면을 위해 존재했음
@뚱이-k5h5v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장면은 모든 인물들 간의 관계도랑 어떤 상황이 얽힌건지 어떤 배경이 뒷받침 하고 있는건지 다 보고나서 봐야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임. 다들 뒤로가기 누르고 비밀의숲 정주행 하고 오셈
@구구구-v2g4 жыл бұрын
저런 대사를 지은 작가들 참 대단한듯..말을 어쩜 저리도 멋잇게 하지 부럽다
@Kirneaga4 жыл бұрын
시즌2 정주행 다 했는데 마지막회 이창준 목소리만 기억나네요...”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아래, 다시” 너무 멋있다 진짜 ㅠ
@holic06053 жыл бұрын
이건 캐릭터에 배우 캐스팅이 완벽하게 된 수준을 넘어서서 작가 본인도 놀란 수준일 듯 ㅋㅋ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표현이 잘 돼서
@soon67314 жыл бұрын
천천히 오라는게 본인은 자살로 생을 마감하지만 너는 끝까지 일하다 천천히 오라는 거같아서 맘 아프다ㅠㅠㅠㅠㅠ
@user-createrform4 жыл бұрын
ㄴㄴ 그게 아니고 황시목이 범인이 본인임을 밝혀내는걸 조금 더 천천히 왔으면 좋았을거라고 마지막 인간성을 드러내는 대사였다고 생각함. 진범 잡기로 정해놓은 2달보다 며칠 빨리 본인에게 도달했다고... 본인 목숨 포기하는 날이 빨리 다가온거니까요 사실.
@violethacker27154 жыл бұрын
@@user-createrform 그렇게 해석해버리면 이창준의 마지막 인간성을 보여주는 장치가 '생존을 원하는 두려움'으로 변질돼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모든 비위 행위를 밝혀내는' 캐릭터를 망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황시목이 서부지검에서 유이하게 뇌물, 청탁을 받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믿고 후계자로 지목한 이창준이기에 '나는 지금 죽지만 너는 천천히 와라'로 해석하는게 더 맞지않나해요. 이창준의 마지막 인간성을 보여주는 장치는 죽음을 앞두고 서동재에게 전한 말들, '후회'라는 감정으로 후배를 올바른 길로 이끌려는 진실된 선배가 됐다 생각합니다.
@user-createrform4 жыл бұрын
@@violethacker2715 오히려 그 '생존을 원하는 두려움'이 보이면서 저는 이창준이라는 케릭터가 현실에 와닿아 가깝게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조승우가 걸어오자, 천천히 다가오라는 의미로 중의적 표현을 겸해서 천천히 오라고 했다고 생각했어요. 해커님 말씀처럼 나는 지금 죽지만 너는 천천히 오라는 의미가 되버리면 조승우도 본인처럼 안좋은 끝이 되게끔 따라오라는 의미같아서 저는 오히려 안좋게 느껴졌네요 ㅋ 그래도 이런 의견교환은 재밌는것같습니다! 어떤 의미가 되었건 이창준이 멋있는 케릭터라는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fjwuqgVfjru4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선배라고 부르니 좋다”라는 말은 죽음을 각오한 순간에 그 깐깐한 황검사가 자신을 검사로써 인정해주었다는 희열감을 느꼈고 그와 동시에 “좀 천천히 오지”라는 말이 죽음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먹었던 마음을 “너가 세상을 바로잡는 모습을 보고싶다.”로 흔들리게 한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만큼 이창준은 황시목에게 의지했을것 같습니다.
@wowowow054 жыл бұрын
방법은 달랐으나 결국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선배와 후배가 그동안 숨겨왔던 서로간의 진실을 속 시원히 드러내고 무의 상태에서 순수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처음이자 마지막 순간. 0.1초라도 이순간을 더 느끼고 싶은 마음에 천천히 오라는 대사가 나온거라 생각됩니다.
@gina_han13 жыл бұрын
'고무를 팔아만든 3000원인 전 재산인 사람을 절도죄로 구속한 날이 있다.',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된다.' 사회의 부정부패의 일면을 가장 여실히 드러내 보여준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편지 문장 하나하나에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본을 써내신 작가님께 이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을 적어주셔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권동철-b8e3 жыл бұрын
고물,,,
@308Winchester Жыл бұрын
고무가 아니고 고물요..
@하더놈-i2g Жыл бұрын
고무를 왜파노 ㅋㅋ
@신신-d1q Жыл бұрын
가난하다고 선하지 않다
@정혜연-q8e9 ай бұрын
@@신신-d1q 그렇다고 가난하지도 않으면서 너무 큰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죠…
@racvert97623 жыл бұрын
이창준이 가장 부러워한 사람이 황시목이 아니었을까. 왜 나는 그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단호하고, 날카롭고, 집요하지 못했을까...
@동킹콩-q7b4 жыл бұрын
창크나이트 잊을수 없는 가슴을울리는 명배우의 연기 게리올드만에 버금 가는 감흠 을 느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EEscapEE12 жыл бұрын
드라마의 스토리 연출 연기 모든게 다 훌륭하지만 이 몇분의 메시지만으로도 이작품은 충분히 차고 넘칠만큼 가치가 있다 ...
@otatryu29434 жыл бұрын
정말 소름이 돋는 대사. 사회생활 하면서 저런 초심의 칼을 가슴에 계속 품고 있기가 힘든데 대단하다. 다만 부패는 도려내되 전체를 나쁘게 보면 안된다. 부정하면 할수록 그 반대편은 아름답게 보이는 착각이 들기 쉬운데 그 반대편이 오히려 더 썩을 다음 타자일 수 있다. 그래서 눈을 부릅떠야 한다.
@Dear_Bloom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실제 회장님등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마약 범죄해도 금방 풀려나는 것들 이 드라마가 유언장이 하는 말이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현재진행중이니 느껴지는것이 너무나도 커서 그래서 이 담담한 유언장 장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명작인 드라마
커뮤니티에 하도 명작이래서 진짜 이것만은 거품이다 생각하며 버티다가 우연하게 넷플릭스로 1화 접한 그 순간부터 정주행 달림. 조승우도 조승우지만 유재명도 진짜 장난없다. 드라마마다 꼭 맞는 옷을 입고 나오는 느낌.
@룰러-r8v4 жыл бұрын
나도 비숲 보게 된 계기가 이거였음 저렇게 생각하다 우연히 1화보고 하루만에 다 봤었는데 정말 작품성에 감탄함 진짜..
@상재-g8j4 жыл бұрын
연재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이 창준을 보았던 처음과 같은 끝이 창준의 마지막이었으니... 연재의 감정은 더 슬프지않았을까 싶네요
@potentor31764 жыл бұрын
첨과 같은 끝이네요,
@estherlee63124 жыл бұрын
후..이창준이 죽지 않길 바랐지만 스토리 상 죽어야만 완성이 되는 걸 느끼면서 주인공이 죽는게 슬펐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드라마. 죽는게 이해되면서도 죽는게 너무도 슬픈 딜레마를 준 드라마ㅜㅜ
@jowrs17834 жыл бұрын
이 장면 중간쯤부터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입틀어막고 울었던 기억이.... 이런방식으로 슬프게 할 수 있는 드라마는 얼마나 깊이가 있다는 것일까ㅠㅠ 다시 봐도 소름돋는다..난 시청자에 불과했지만 이창준 검사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 정도였다 진짜
@---jo8qe4 жыл бұрын
누군가는 악과 정면으로 싸우고 누군가는 악의 밑에 들어가서 싸웁니다. 황시목이 정면으로 싸우는 사람이며 이창준이 밑에서 싸우는 사람입니다
@창민-f6j3 ай бұрын
악에 물들어서 결국 타락한 사람인데 일말의 양심만 남아있는거죠
@ksyi73803 жыл бұрын
4:00 파괴된 시스템을 복구시키는건 사람의 피다 라는 대사에서 이어지는 이창준이 죽는 연출이 숨겨진, 진짜 명장면이자 이창준이라는 인물의 가치관을 관통하는 대사라고 생각함 이제껏 자신이 사지로 내몬 사람들을 사회를 회복시키기 위한 피의 재물, 자신의 장기말로 쓰던 이창준. 아이러니하게도 그 자신 또한 사회를 회복시키기 위한 희생말이 되는 최후를 맞이함.
@simply4u7802 жыл бұрын
😍👏🏻👏🏻👏🏻👏🏻👏🏻
@wingxxxg-01w84 жыл бұрын
이창진이랑 저 와이프랑 의외로 찐사랑이라서 놀랐음
@YARURU001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 안타까웠음...장인의 등에 칼을꼽아야 하는게 정의였으나 그 정의로 인해 상처받을 사랑하는 아내에게 미안해 잠결에도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하는 창크나이트와...죽고나서야 진심을 알고 알아주지못해 미안해하는 와이프...너무 안타까웠고 서로를 생각하는 찐사랑에 ㅠㅠ..
@응우웬4 жыл бұрын
미네마야마루 ㅠㅠㅠㅠㅠ그니까요
@TTAGU_TV4 жыл бұрын
이창준 ㅎㅎ 오타인거 알지만 수정요
@MK-lsh3 жыл бұрын
이창진은 보좌관 악역이잖어 ㅋㅋ
@시우-i9t4 жыл бұрын
시청자를 속여버린 창크나이트
@ujjno60884 жыл бұрын
진짜 역대급인물...그냥흔하디 흔한드라마에나오는 개쓰레기 윗대가리중 한명에 불과하고 그렇게 끝날줄 알았던 인물이 알고보니 다크나이트였다...
@mrrobot3950 Жыл бұрын
읽어본 편지 중 최고다 쓴 사람 표현력 대단하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대로 옮겨놨네
@Musiq777 Жыл бұрын
한국드라마보면서 소름돋는 경우 거의 없는데 이씬에서 진짜 소름돋았음 아.. 창크나이트...
@bs72363 ай бұрын
경간 준비할 때 매일 볼 거 같네요. 제가 결국 인생의 향방을 다시 재설정 하게 된 초심을 잃지 않게 해줄 영상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 저울이 정당하게 기울어진 걸 잘 못 봤습니다. 바른 사람이 더 많으니 사회가 돌아간다는 우리의 간절한 믿음 저도 있었죠. 하지만 정말 별로 없습니다. 제가 운이 좋은 사람이란 걸 일을 하면서 느꼈죠 평범한 집에서 보살핌을 받고 자랐고 사고를 당하지 않을 안전한 동네에서 인프라가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는 걸. 늘 고민했어요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바꿀 수 있는 게 뭘까.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진짜 바꾸고 싶으면 악을 정면으로 마주봐야 한다는 걸. 심연을 들여다보았고 바꾸고 싶습니다. 한 번 사는 삶 즐기고 살아도 되겠지만 울던 아이들 희망조차 보질 못 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울부짖는 그 순간들이 잊히지 않습니다. 목숨을 걸라면 걸겠습니다. 뛰어들라고 하면 뛰어들겠습니다. 악이 손짓을 하는 곳이라면 기꺼이 가겠습니다. 걸고 뛰어들고 가서 맞서 싸우겠습니다. 잘 살아보려는 사람들이 울부짖는 그 모습들이 정말 많이 맴돌았습니다..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해보려 합니다 이창준 검사처럼.
@mjkim62622 ай бұрын
그 경건하고 귀한 마음 잊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yoon653111 күн бұрын
젊은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전 아마 글쓰신 분보다는 나이며 사회경험도 풍부한 사람이라고 자부하지만 부조리 불평등의 현실을 마주하면서 점점 내가 노력한다고 이사회가 정화될까? 선거때 투표를하면서 더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지만 이젠 희망조차 없는 대한민국에서 그냥 정치 사회 다 눈감고 개인의 삶을 위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있습니다. 젊은 분의 다짐을 보고 미안하지만 그대가 일으켜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현-m3n2p2 жыл бұрын
주기적으로 보러온다. 뭔가 풀리지 않거나 희망과 거리가 먼 미래에 대해 생각할 때 '내 몸에서 삐걱 소리가 난다'는 말이 이제 제일 먼저 생각난다.
@jjanii584 жыл бұрын
사회가 엉망이 되가는걸 보면서 답답하다 바꾸고 싶다 생각만 할뿐이지 이렇게 계획을 세울뿐만 아니라 실행하기까지가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이창준이라는 캐릭터를 이렇게 해석해낸것고 연기해낸것도 너무 대단하심ㅁ....ㅠㅠㅠ
@jes8818904 жыл бұрын
이창준................. 연기 너무잘해.. 연재.. 너무 안타까워... 둘 사랑했는데
@juneBoys4 жыл бұрын
비밀의숲 안본사람은 이영상보지마라 진짜... 앞에꺼 다보고 와라
@JP-iASAP4 жыл бұрын
이 편지를 읽을 때마다 너무 숨막히고 눈물 나와ㅠㅠ 현재, 지금의 이야기라서
@Crescentia12286 жыл бұрын
대장금 이래에(아주 오래전이죠^^;) 처음으로 끝까지 다 본 흥미진진한 드라마입니다. 진짜 역대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시즌 2도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검은상어-p5v Жыл бұрын
"파괴된 시스템을 복구시키는건 사람의 피다. 수 많은 사람의 피... 역사가 증명해준다고 하고싶지만 피의 제물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 말이 왜 이렇게 와 닿을까...
@성이름-v1p2j4 жыл бұрын
비밀의 숲 아직 안 본 뇌 삽니다
@nonname86624 жыл бұрын
C 얼마에 사요?
@seonlee48154 жыл бұрын
아진짜 처음느낀 그희열 ...또느끼고픔
@suya10314 жыл бұрын
금요일부터 토요일밤까지 첫 정주행완료 했습니다...
@크앙-y5k4 жыл бұрын
ㅇㅈ 뇌를 사고싶다
@헤어슈슈-g8l4 жыл бұрын
까비 어제부터봣는데
@HaneolJo4 жыл бұрын
관계에 대한 감정을 완전히 끊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비정상(황시목)이 되어야만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는, 또 그 와중에 정의감은 놓치지 않아야(황시목, 유재명) 그것이 겨우 가능하다는.. 비현실적인 대안 =사이다 = 현실은 시궁창
@Double_m__3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전율옴...담담한 목소리에 힘있는말 진짜 최고
@클롭-o3m4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이 명장면이래서 드라마 정주행하고왔다. 크으.. 이창준 검사..
@엘라-x1d4 жыл бұрын
비숲 하도 유명하고 시즌2까지 나오길래 얼마나 재밌나 하고 정주행했는데 솔직히 16화 보기 전까진 이게 그렇게까지 재밌는건가 싶었음.. 근데 마지막화 이 장면 보면서 생각 확 바뀜 ㅋㅋ 명작이다 진짜..창크나이트 ㅇㅈㅠㅠ
@엠링2 жыл бұрын
시즌3 존버해요 ㅠㅠ 봐도봐도 몇번을 봐도 정말
@MMA-zs1cy4 жыл бұрын
항상 부패의 중심에는 이경영이 있음 ㅎㅎㅎ
@Dorayun4 жыл бұрын
MMA빅마우스 ㅋㅋ ㅇㅈㅋㅋㅋㅋㅋ 항상 착하거나 좋은 역할로 나오는걸 본 적이 없음
@holymoly374 жыл бұрын
ㄹㅇ 모든 영화에는 이경영이 있음
@zozozozozzozozozozoo4 жыл бұрын
이얏~ (짠)
@hoon-o4g4 жыл бұрын
강철비에서는 평화를 추구하는 분으로 나오던데 ㄹㅇ 거기서는 좋은 분이셨음 현 대통령 보는거 같기도 하고
@mantirog58234 жыл бұрын
아르곤에서도 선역이죠ㅎㅎ
@ColdPizza884 жыл бұрын
첫번째 주행은 황시목의 입장에서 두번째 주행은 이창준 입장에서 본다면 다른드라마 보는느낌의로 볼수있음
@TV-fi6vi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사람 목에서 저런 소리가 나지... 정말 대단한 울림이다.
@첼준표4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잘 안보는데 요새 이태원클라쓰보다가 누가 추천해줘서 비밀의숲 이틀만에 정주행했더니 이태원클라쓰 다시 보지를 못하겟네ㅋㅋ 뭐라해야대나 유치해서? 물론 이태원클라쓰도 매력있는 드라마지만 하필 이걸 봐버려서 깊이가 존나 차이나네..
@Happy하게4 жыл бұрын
연출.구도.배우 영화와 적합해서 깊이와 집중력이 달라서 상받은 작품
@zozozozozzozozozozoo4 жыл бұрын
글쎄.. 난 비숲도 보고 이태원클라쓰도 다봣능데 둘이 장르가달라서 그렇지 이태원도 잘만든 드라마임. 그리고 오히려 비숲은 초반부에비해 후반부 전개가 너무 허술햇던면도 크고.. 그걸 유재명캐릭터가 다 커버쳐줘서그렇지 차라리 이태원처럼 만화같은분위기면 모르겟는데 비숲은 힘이빠이주고 가다가 마지막가서 맥빠지는꼴이엇던지라
@첼준표4 жыл бұрын
@@zozozozozzozozozozoo 개인의견이긴한데 나는 비밀의숲이나 나의아저씨 이런건 마지막까지 집중력 유지되고 마무리도 좋았는데 이태원클라스는 한 10회부터 존나 집중안되던데 본게 아까워서 억지로 보는 느낌 13화까지 꾸역꾸역보다가 걍 접었음 님 의견도 존중함
@Faruuuu-j2z4 жыл бұрын
에휴 쉬벌 홍대병은 여기서두
@user-zf6zd4ig9m4 жыл бұрын
@@zozozozozzozozozozoo 비숲은 마지막까지 재밌게 봤는데 이태원 클라쓰는 결말보고 지금까지 본 걸 후회함
@날씨맑은구름칭구4 жыл бұрын
난 이 캐릭터 연기하실때 말끝맺음??이 너무 좋더라 너무 깔끔하고 카리스마 있고 강렬하고 포스있어 그렇다고 힘이 들어간게 아니라 아 뭐라해야하나 적당히 말씀하시눈데 힘이 느껴진다 해야하나 무게감도 있고 '안된다' '것이다' '한다'
@박종규-v1u4 жыл бұрын
비밀의숲2 정주행하고 왔는데 역시 이창준이 비숲의 전부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ryanchoi69656 ай бұрын
2024년 현재 저 대사는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무서운 예언이었다
@크라시-u6o4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이창준이 흑막이라고 예상가는 시나리오 였는데 .. 마지막화를 본 충격이 가시질 않았던
@Happy하게4 жыл бұрын
비숲은 드라마X 비숲은 영화 O 대사 사이사이와 연기.연출 아는 만큼 재밌고 깊이있게 보여진다 그만큼 밋밋하게 찍은게 아니라 많은 방법들을 넣은 것 같다
@jjydbsl36864 жыл бұрын
ㅇㅈ 진짜 짱짱하고 탄탄한 영화같은 드라마인듯 뒤에갈수록 흐린것도없고 찐명작임
@goldsourmix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지금 현실은 대다수의 보통 사람은 그래도 안전할 거란 심리적 마지노선마저 붕괴된 후다. 사회 해체의 단계다. 19년... 검사로서 19년을 이 붕괴의 구멍이 바로 내 앞에서 무섭게 커가는 걸 지켜만 봤다. 설탕물 밖에 먹은 게 없다는 할머니가 내 앞에 끌려온 적이 있다. 고물을 팔아 만든 3천 원이 전 재산인 사람을 절도죄로 구속한 날도 있다. 낮엔 그들을 구속하고 밤엔 밀실에 갔다. 그곳엔 말 몇 마디로 수천억을 빨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었고, 난 그들이 법망에 걸리지 않게 지켜봤다. 그들을 지켜보지 않을 땐 정권마다 던져주는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받아 적고 이행했다. 우리 사회가 적당히 오염됐다면 난 외면했을 것이다. 모른척할 정도로만 썩었다면 내 가진 걸 누리며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내 몸에서 삐걱 소리가 난다. 더 이상은 오래 묵은 책처럼 먼지만 먹고 있을 순 없다. 이 가방 안에 든 건 전부 내가 갖고 도망치다 빼앗긴 것이 돼야 한다. 장인의 등에 칼을 꽂은 배신자의 유품이 아니라, 끝까지 재벌 회장 그늘 아래 호의호식한 충직한 개한테서 검찰이 뺏은 거여야 한다. 그래야 강력한 물증으로서 효력과 신빙성이 부여된다. 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어 사람을 죽이고 있다. 기본이 수십, 수백인 목숨이다. 처음부터 칼을 뺐어야 했다. 첫 시작부터.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조차 칼을 들지 않으면 시스템 자체가 무너진다. 무너진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건 시간도 아니요, 돈도 아니다. 파괴된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건 사람의 피다. 수많은 사람의 피. 역사가 증명해 준다고 하고 싶지만 피의 제물은 현재 진행형. 바꿔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이든 찾아 판을 뒤엎어야 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론 이미 치유 시기를 놓쳤다.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누군가 날 대신해 오물을 치워줄 것이라 기다려선 안 된다. 기다리고 침묵하면 온 사방이 곧 발 하나 디딜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다. 이제 입을 벌려 말하고, 손을 들어 가리키고, 장막을 치워 비밀을 드러내야 한다. 나의 이것이 시작이길 바란다.
@____--_____---_____ Жыл бұрын
이창준 나레이션 부분은 진짜 소름이었음 개인적으로 젤 슬픈 장면이라 생각하고 눈물도 났음 ㅠㅠ
@hyounggonkim17124 жыл бұрын
배우의 목소리 연기도 좋지만 작가가쓴 대사 쩐다..대박인듯
@abracolorbural2 жыл бұрын
이것만 도대체 몇번을 보는거냐...술한잔 들어가면 이거보는게 습관이 되었네
@ararihyo3 жыл бұрын
지금 이 시대만큼 이 영상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대가 또 있을까......
@박양치 Жыл бұрын
지금요......
@eastgold96934 жыл бұрын
검사들이 이래주길 간절히 바라면서 쓴 각본같다...
@103k43 жыл бұрын
LH사건 보고 왔습니다... 진짜 .. 다 무너졌네..
@hhjanghh8895 Жыл бұрын
오늘따라 이 영상이 크게 와닿네요
@nautregeajugi Жыл бұрын
이창준의 편지 상황이 딱 지금이다 ㅎㄷㄷ
@cadoevver12462 жыл бұрын
이 마지막 장면 오랜만에 또 봐도 수작이다... 목소리 부터, 연기, 대본, 진짜 찐 현실이고.. 가슴이 아프다 왠지 .. ㅠㅠ
@짐친2 жыл бұрын
조승우 같은 사람을 기달려왔다는 부분이 가장 슬펐던거 같아요 주위 사람들에게 맡기기에게는 짐이 넘 컸으니깐요..
실제론 상관한테 저러면 바로 지방 발령이죠 드라마에서도 우리 창크드래곤 아니면 서부지검 못 있었죠
@웃는시모기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내가 창크드래곤이랰ㅋㅋㅋㅋ 창크나이트 아 쪽팔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게이-x8x4 жыл бұрын
저런 스토리의 검사는 없을지 몰라도 이창준의 마음가짐을 갖은 검사는 많습니다 언론에선 부패검사와 검찰의 부정적인 부분만을 드러내지만 수많은 검사들이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1634gj4 жыл бұрын
윤석열이 잘하고 있음ㅇㅇ
@myohae4433 Жыл бұрын
비숲1 최고의 캐릭터는 이창준이었음. 대기업 회장의 딸이 아내였고 그들의 부패한 권력 앞에 무력할 수밖에 없던 자신의 회한이 그대로 담긴 유서였음. 자신조차 가진 걸 누리며 살 수 없던 이유가 이창준이란 사람의 원래 본성, 검사로서의 사명감과 정직함이 한명, 두명 그렇게 많은 목숨이 자신이 가진 부패한 권력 때문이란 게 스스로도 어떻게 할 수 없던 무력감이 결국 각성하게 만든 원인이 된것같음. 시작이란 걸 해보려하던 중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아가는 황시목이란 후배검사를 만나게 되고. 황시목이라면 이 부패한 권력 앞에 정직한 법의 기준이 되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 모든 계획을 더욱더 치밀하게 계획할 수 있었던 듯.
@lorenamaldonado56174 жыл бұрын
I’m from the USA and love this drama!! I hope Netflix bring the3rd season!
@jnjndd4 жыл бұрын
비숲 1회부터 막회까지 본방으로 챙겨본 나 자신 아주 칭찬해
@whitenight5198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언제부턴가 내 몸에서 삐걱 소리가 난다.’ 글 자체도 충분히 명문이지만 이 문장은 그냥 화룡점정. 자칫 진부해질 수 있는 속마음의 토로를 단 한 줄만으로 진솔하고 아프게 전달했네요.
@pumdu4 жыл бұрын
시즌2 16화 마지막 이창준 대사를 듣고 생각나 찾아왔어요.. 이창준 대사는 가슴에 팍팍 꽂히네요
@kimsj9175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비숲2 나온다앙!! 쏴리 질럿!
@karahanyosan2497 Жыл бұрын
딱 지금이네 사회가 무너지고있다
@TTAGU_TV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역대 드라마 탑안에 든다고 생각함 모든면에서 연기 연출 대본 등등 완벽함 2017백상예술대상 대상 작품일만하고 장르가 비숲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