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처럼 보이는 필연 (feat. 융의 동시성. 봄의 양자역학. 불교의 화엄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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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뚝딱 철학

5분 뚝딱 철학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은 3년전에 올렸던 “동시성 현상과 홀로그램 우주이론”의 내용을 보완하고 음질을 개선한 영상입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가끔은,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한 경험을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 본 장소인데 웬지 이전에 한 번 와 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던가, 하루 종일 옛날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라디오에서 갑자기 그 음악이 나온다거나, 어느 날 꿈 속에서 할아버지가 나타났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할아버지가 그날 돌아가셨다라던가, 하는 이상한 일들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겁니다.
보통 이런 이상한 일을 경험하면 대게는 “그냥 우연이겠거니”라고 생각을 하지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죠. 게다가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그럴 겁니다.
그런데 19세기 정신의학자 칼 융은 이런 이상한 현상에 주목했습니다. 융은 이러한 현상을 ‘동시성 현상’이라고 불렀는데요. 칼 융은 동시성 현상은 그냥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어떤 작용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동시성 현상을 심리학적 논의하기도 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하기도 합니다. 혹은 종교적 계시라고 믿는 사람도 있죠. 반면 어떤 사람들은 이것은 심리학도 아니고, 과학도 아니고 더군다나 종교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저 우연한 사건에다가 뜬금없는 의미를 갖다 붙힌 사이비 이론이라는 거죠.
저는 이 영상에서 동시성 현상을 옹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반박하지도 않을 겁니다. 다만 동시성 현상에 대한 심리학자 칼 융의 관점, 물리학자 데이비드 봄의 관점 그리고 불교의 화엄 사상의 관점을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동시성 현상을 우연으로 받아 들일지, 아니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지는 여러분이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Пікірлер: 305
@Blackrazor_Daystar
@Blackrazor_Daystar 2 жыл бұрын
순수수학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수학적으로 엄밀한 증명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인간의 상식, 직관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상들이 한두개가 아니고 여러분야에 걸쳐서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기서 다룬 내용만 하더라도 이게 현실의 진면목이라면 (아니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많은 부분 여기서 설명한 관점이 더 진실에 가깝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그리고 이 시공간속과 그것을 둘러싼 현실은 정말 놀라운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이렇게 현실을 이해 하여도 결국 테슬라 주식 사는것밖에 내가 할수 있는게 없음을 깨닫고 또 한번 인간으로서 한계를 느낍니다 ㅋㅋㅋ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a-jin1309
@a-jin1309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 우앙~ 수포자 입장에서 아주 조금 위로가 됩니다 ㅎㅎㅎㅎㅎ 화엄경사상처럼 각 나라도 정치경제가 그물처럼 이어진 구조이고 그렇다면 세계어떤 문제도 좌시할 수가 없을텐데, 생존에 특화된 인간의 뇌라.
@applecar6684
@applecar6684 Жыл бұрын
리만기설은 과연 언제 증명될까여
@신데렐라-j7d
@신데렐라-j7d 2 ай бұрын
테슬라 주식ㅋㅋㅋㅋㅋ 웃긴데 슬프네요...
@그랜드리온-k5d
@그랜드리온-k5d 2 жыл бұрын
가까운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공유하는 경험은 수도 없이 많이해서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감정상태뿐만아니라 심지어 언어형태의 정보의 전달을 받은적도 있고요 가까운 사람이 아니더라도 오늘 누군가를 만날 것이라는 이미지가 머리를 때리면 실제로 그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무슨 무당같은건 절대 아니고요 계속 무의식을 들여다 보면 볼수록 관심을 가질수록 더욱 자주 경험할 수 있죠 아마도 계속해서 자신을 들여다본 사람들이 과거에도 수도 없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들을 공통적으로 말하게 된 걸겁니다 어느 종교 어떤 이론 어떤 사상에도 구애 받지말고 자신을 진실성있게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면 분명 알아차릴 거예요 저도 우리가 연결이 되어있는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분리되어있지도 않은채로 하나인 것인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비슷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라는 좁은 것에서 자주 벗어나 보기 바랍니다 나의 과거를 지우고, 가족관계를 지우고, 나이도 지우고, 이름도 지우고, 나를 규정하는 모든 것을 지웠을 때 남는 것은 그저 존재하고 있는 하나의 의식입니다 어떤 철학자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했지만 사실 나는 생각이 있기도 전에 그냥 존재할뿐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아이덴티티가 지워진 상태에서는 세상을 정말로 편견없이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무의식의 메시지도 더 잘 들을 수 있고요 집단 무의식이라는 것에 사실 이전엔 회의적이었지만 최소한 가족, 친척의 선에서는 같은 뿌리에서나온 무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은 경험으로 확실하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더 큰 범위에서는 어떤지 확신은 못하겠네요 제가 경험하지 않은 것을 확신해서 말할 수는 없으니까요 정말 어린시절부터 분명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껴왔고 지금도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지만 살아있는 동안에는 꼭 이 우주의 비밀을 풀어보고 싶네요 조회수가 별로 높지 않은 이 영상이 제 눈에 보인것도 우연이 아닐테고 이 글을 보고 뭔가를 느낄 사람들의 충동때문에 제가 이런 장문의 글을 쓰게 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쓰면서도 왜 쓰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왜인지 모르게 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눈에 보이는것이 없으니 과학적 접근방법을 적용할수도 없고 결국 체험을 통해 정리해가야할텐데 제게 남은 인생이 50년-60년정도 되려나요 살아가는 동안에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니요-n9z
@아니요-n9z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rryberry7711
@berryberry7711 3 ай бұрын
이미 존재하고 있는 그 의식. 무한하고 불멸하다는 것을 그냥 아셨을 겁니다. 이 세상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어요. 그림이 하나의 종이 위에 그려져 있는 것과 같죠. 내 몸도 그 종이 위에 그려진 그림의 일부인 것이죠.
@신데렐라-j7d
@신데렐라-j7d 2 ай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나를 규정하는 모든 사회적 껍데기들을 버리고 그저 하나의 의식이 되는 그런 경험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매일 눈뜨고 이름 불러지고, 인생을 살아내야 하는 인간의 입장에서 그것이 쉽지 않네요 명상을 통해서 완전함, 온전함, 내면의 평화 등을 얻을 수 있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제가 복잡한 사람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잘 안되더군요 혹시 어떤 팁이라도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ju63
@hju63 2 ай бұрын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 확신해서 말 할 수 없다 말 하시면서, 아이덴티티가 지워진 상태, 생각이 있기도 전에 나는 그냥 존재할 뿐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확신을 갖고 말하시네요.
@dogok7319
@dogok7319 2 жыл бұрын
동시성은 경험하지 않고서는 인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과 우연의 사건을 잘 관찰하면 마음에 따라 동시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멍냥-j5u
@멍냥-j5u Жыл бұрын
만법유식. 일체유심조. 우주는 나라는 관찰자에 의해 오온으로 나타나는 공즉시색의 색즉시공의 세상입니다. 저는 이것을 화두로 우주를 경험해가는 중인데 오늘 아침 저의 경험과 이 강의가 너무나 맞아떨어져 안에서 자명한 희열이 터져 나오려고 합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kiabu5193
@kiabu5193 2 жыл бұрын
지금ㆍ여기에서 충실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네요. 부분과 전체ᆢ각자의 삶이 작아보여도, 비록 부분일지라도ᆢ 곧 전체임을ᆢ 어린시절ᆢ이런 영상을 볼 수 있었더라면 방황을 덜 했을것 같네요~ 우주의 진리에 접근해 있다는 느낌적 느낌. 감사합니다.
@soupbaram
@soupbaram 2 жыл бұрын
이전 동시성 이론에 대한 영상이 흥미로워서 몇번이나 봤었는데, 새로운 내용으로 다시 올려주셨네요. 우리 모두 무의식으로 연결된 존재들 이며 소우주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면에서 부분이 전체를 담고있다는거에 동의해요. (프랙탈구조) 우주를 담고있는, 우주(신) 자체인 우리듵. 위와같은 생각에도 내안에 저항이 느껴지지 않음이 기쁘네요. ㅎㅎ 영상감사합니다.
@risekim
@risekim 3 ай бұрын
동시성 이라는거... 다. 틀린 주장입니다. 저같은 경우 돼지꿈 돈먹는꿈 같은 꿈 꿀때마다 복권사는데 전혀 안맞아요. 그런 꿈 꿨는데 맞는 사람있는건.. 그 꿈을 꾼 사람들이 많았고. 그 사람들이 대부분 복권을 사서 그런겁니다. 동시성 현상도 비슷할겁니다.
@wjlee2480
@wjlee2480 2 жыл бұрын
오래전부터 생각해온건데 한번 조심히 적어봅니다. 부처의 마지막 유언중 " 그대들은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여 머물고 남을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저는 이말이 인과율을 뜻하는 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살아있을떄 업을 바탕으로 생사를 되풀이하면서 윤회가 반복됨으로 소승불교적 삶을 통해서라도 윤회를 끝마치기를 바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나 소승불교적인 삶은 아무리 고립된 삶을 살아간다 할지라도 이미 태어날때부터 부모자식간부터 업이 발생되고 또 영향을 주고 받는 모든 삼라만상에 따라 불가능하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에따라 대승불교적 차원으로 함께 업을 제거해 나아가지 않으면 끝낼수 없다는 생각으로 불교는 발전되어 온거 같습니다. 인과는 업이고 업은 윤회이다.
@우리끼리-y4m
@우리끼리-y4m 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이런 열려있는 마음을 가지고 계셔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들이 많고, 토론해봐야 하는 것들이 많은 세상에서 하나를 무조건 맹신하거나 배척하는 자세는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몸소 실천해주시고 계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로 열려있는 마음을 계속 유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다 늙고 죽는 그 순간까지도요.
@커밍툰힐링채널
@커밍툰힐링채널 10 ай бұрын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비과학적인 것을 지나치게 몰입해서 현실을 외면하고 공상에 빠져 사는 것도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공상의 세상이 아니라 결국 현실의 세상이니까요. 제 주변에는 이런 것들을 탐닉하며 마치 진리인냥 거기에 완전히 빠져서 공상 속에서 사는 답답한 사람이 있어서 걱정이네요. 현실을 보라고 해도 말이 안통해요..... 저도 예전에는 철학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종류의 책도 재미있게 봤지만 결국에는 철학은 철학이고 현실은 현실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철학을 현실에 적용하려고 하기 보다는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아르주나-j9f
@아르주나-j9f 2 жыл бұрын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건 이성이 제일 못견뎌하는거죠~ㅎ 설명이 안되면 그냥 기적과 우연이라고 두리뭉실 말하지만 우리삶의 많은 부분이 이 우연과 기적 의해 움직이는걸 보면 그 이면엔 이성이 그렇게 좋아하는'법칙'이 있을수도.. 우리의 한계를 겸허하게 인정해야 더 큰 법칙도 보이기 시작하겠죠^^ 제 인드라망에 비춰주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블랙-o3t
@블랙-o3t Жыл бұрын
호랑이도 제말하면 나타난다 속담도 동시성 아님?? 친구랑 술먹다가 갑자기 어떤애 이야기를 꺼냈는데 몇달보지도 읺았던 친구인데 이야기하고나서 갑자기 같은 술집에 나타나서 인사함
@soyoungyoon6927
@soyoungyoon6927 2 жыл бұрын
오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양자역학. 융의 동시성. 불교의 화엄사상을 이토록 조화롭고 깊게 강의 해주실 유일한 분 같아요. 더구나 쉽게 풀어서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과학을 합리성에 가두지 말라는 말을 설명해주신 것도 참 좋습니다.
@cathyhan124
@cathyhan124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에서 입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데 명상을 하다보면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 내면의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고 명상을 하다보면 자신이 어떤 것도 아닌 하나의 입자처럼 존재하는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감각 정보에 갇혀서 세상을 체험할 뿐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감각은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과 상호작용을 하며 내적으로 비교하도록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의 연결성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불교의 연기나 양자역학의 양자얽힘 같은 것은 비슷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붓다는 명상을 통해서 계속 입자상태로 떠오르는 사고를 했고 그 차원이 높아지면서 자동적으로 홀로그램이론 적인 사고를 했을 것 같다는 추측이 듭니다. 어쩌면 양자역학도 불교 사상이 집단 무의식으로 작용해 동시성에서 떠오른 아이디어 아니었을까요?
@bis3284
@bis3284 Жыл бұрын
명상으로 보이는 그 광경이 트립과 어떤 유사성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SEO-d9o
@SEO-d9o Жыл бұрын
이성의 논리에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완전한 논리만큼 재미없는 것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의 질문을 한다. 논리적으로 보면 완전하지 않은 삶이 없다. 우연이 결과적으로 필연이 되기 때문이다. 완전한 질서 속에 있는데 당신은 왜 지금 번뇌속에 있는가. 지금도 번뇌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서 완전한 논리를 만들어 그속에 그 번뇌를 감춘다고 그 번뇌가 사라지겠는가. 이런식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살아있다면 살아숨쉬는 동안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일들에 집중하자. 삶은 길지 않으니 죽고나면 더이상 느끼지못하리니.
@momo-gk3jz
@momo-gk3jz 2 жыл бұрын
살아가다보면 신비로운 경험을 할때가 있습니다. 삶과 죽음 무의식과 의식의 세계에서 살아가며 이성만 강조하는 교육을 받아오다보니 저의 신비로운 경험을 무시하고 터부하게 되더군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결코 없다고 할 수 없음에도 세상에서 그러니까 제가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제가 이상한 것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많은 책을 읽다보면 가리키는 하나의 방향이 있거든요. 그게 딱 무엇이다. 라고 정의하기에는 아직 제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꼬집어 정의할 순 없으나 지식을 탐구하다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존재를 가리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과학도 철학도 정신분야도요.
@우리들의일그러진빌런
@우리들의일그러진빌런 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동시성체험이란게 의식의 양자적 얽힘이라고 느꼈거든요. 왜냐하면 의식이 우리뇌신경 속의 신호 즉 뇌파를 통해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생을 기억하는 중국소수민족마을 이라던가 전혀 연고가 없는 사람이 꿈에 나왔는데 알고봤더니 가까운장소의 살해피해자라던가...
@원승재-m2v
@원승재-m2v 2 жыл бұрын
동시성 체험이라는 개인의 신비한 체험에서 시작해 융을 통해 유적으로, 양자역학을 통해 물질적 으로, 불교를 통해 형이상학적으로까지 확장해 나가시다니... 20분짜리 논문을 한편 본 것 같습니다 교수님.
@쑤쑤-b5g
@쑤쑤-b5g 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감사합니다. 찾아보고 싶었던 내용이라 가려운데 긁힌 기분이에요. 제가 어렴풋이 생각했던 내용들이 구체화되어서 이론으로 만들어져 있다니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파이어 아벤트의 말도 정말 동의합니다. 카프라의 책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studying_jinju
@studying_jinju 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DuskMad
@DuskMad Жыл бұрын
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평범히 공부했습니다. 어느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상대성 이론에 대해서 간단히 말해주시면서 카프리 교수 같은 연구에 대해서 인류학자들이 빠지기 쉬우니 주의하고 조심하라고 연구윤리에 대해서 강의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교수님의 강의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융-양자역학-불교의 이론을 하나로 묶는 것은 언어적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곤충의 날개와 조류의 날개 그리고 호버 크래프트가 본체를 날개하는 건 동일하지만 구조나 작동원리가 다르듯이 융-양자역학-불교를 같이 묶어서 생각하는 것은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여러가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불교 사상에서 화엄사상을 두고 양자역학과 관련 짓는 것은 60년대 낡은 사회 구조를 비판하며 새로운 정신 문화와 사상을 세우고자 했던 미국의 히피 운동과 그것이 뿌리를 둔 오리엔탈리즘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철학과 사상을 공부할 때 필요한 연구 윤리 등을 다룬 영상도 제작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berryberry7711
@berryberry7711 3 ай бұрын
모든 진리는 하나로 귀결됩니다. 어떤 길로 가든 그건 상관 없어요.
@DuskMad
@DuskMad 3 ай бұрын
@@berryberry7711 그건 알 수가 없습니다. 알 수가 없는 것에 대해서 믿고 행하는 건 종교이지만 철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Youtuby798
@Youtuby798 2 жыл бұрын
저는 완전 호입니다~! 살아가면서 말로는 형언할수없는 일들이 정말 많은데 요가를 배우면서 인도철학,불교 우연히 접한 양자물리학에 관심이 생기더니 이러한 이론을 알고 난 후로 모든것들에는 이유가 있고 사회적 현상이나 개인적으로 겪는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조금은 알것같아서 살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많이 해소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siriusa1207
@siriusa1207 2 жыл бұрын
전 영상 마지막의 한마디가 모든 것을 zip 해주는거 같네요. ‘이성이여 안녕~’ ! 서양의 과학이 발달할 수록 동양의 철학이 증명되는 거 같아요 👍👍👍 결국 표현할 수 있는 언어의 한계가 가장 큰 문제이지 않을까요?
@변은혜-y8r
@변은혜-y8r Жыл бұрын
13:23 여기서 예로드신 글리세린과 잉크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이, 글리세린과 잉크기에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원래모습으로 돌아오는데 만약 물에 잉크를 넣으면 원래모습으로 안 돌아오지 않나요? 한마디로 글리세린이 아닌 물이라면 말씀하시려는 메시지에 모순이 생기지 않을까요??
@Rorty35
@Rorty35 Жыл бұрын
주역에서 육효점이나 타로카드의 타로점도 이 동시성의 원리나 양자역학의 양자얽힘, 봄의 물리학 등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무당의 접신이나 굿 원리 등은 민속학을 참조해야 할까요?
@Arang4788
@Arang4788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저는 동시성현상을 자주 경험합니다 예를들어. 현재 공간에서 벌어지고있는 어떤현상이 마치 이미 알고있는거같이 느껴집니다 그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또는 수정되서 흘러가기도합니다 설명하기 모호합니다
@Wannabe2023
@Wannabe2023 Ай бұрын
우주가 겉보기 보다는 훨씬 복잡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간접적 증거들이 우주과학과 물리학에서 관측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영매들이 시공간을 뛰어 넘는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왜 스웨덴 보리에게만 그것이 보였다는 것인지요? 그가 무슨 입자 가속기인가요? 차원이론은 영매 이론이 아닙니다.
@kangjaeyoung
@kangjaeyoung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항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저는 요즘 Don Edward Beck과 Christopher Cowan 쓴 spiral dynamics라는 이론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하기에 깊이 읽거나 이해를 하지는 못하고 있어서, 혹시 5분뚝딱 철학에서 이 내용에 대해 다루어 주신다면 재미 있을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trytemandala7577
@trytemandala7577 Жыл бұрын
아주 훌륭하신 설명이십니다 물론 아주 드물고 일상적인 현상은 아니지만 동시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과학은 일상적이고 재현 가능한 반복적인 보편성을 추구하지만 과학에도 엄연히 예외적인 현상과 법칙은 늘 존재해 왔습니다 시공간의 기준과 정의로부터 기존 과학과 학문은 체계를 이루고 발전해 왔습니다 그런데 시공간이 하나의 기준점에 있다면 모든 것이 모레알처럼 무너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뉴톤 과학이 설명하기 힘들었던 양자세계나 정신세계의 현상을 사실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윗글의 이러한 동시성을 설명하는 이론들은 지금까지 설명할수 없었던 현상들을 속시원하게 설명해 주는것 같습니다 왜 지금까지 극히 일부의 사람이나 장소에서 4차원 세계의 현상이 일어났는지 쉽게 이해할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학문을 제3과학이라고 부르고 싶군요 언제가 좀더 탐구하고 발전시킨다면 인류의 발전에 회기적인 도약을 가져다 줄수도 있겠습니다.....
@민완기-l9p
@민완기-l9p 2 жыл бұрын
동시성과 물리학사고는 좀 거리감이 있어보이나 종교철학적 관점에서는 불교나 도교 모두깊은성찰에서 나오는 우주를 보는 관점이 오늘날 양자역학의 이론을 닮아 있다고 보여집니다
@gjwlcjswo
@gjwlcjswo Жыл бұрын
동시성을 알고 체험하고 이해하면 이 험난한 세상 살기가 좀더 의미가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해서....더 쉽다거나 안힘든건 아닙니다만 ㅋㅋㅋ 😅 박사님의 열린강의 흥미있고 매력적입니다.
@강배커
@강배커 7 ай бұрын
kzbin.info/www/bejne/eHTNkKiIjLqWbMk 시간과 공간이 생겨나고 존재가 출현한 우주 탄생의 비밀과 동시성 현상에 대한 비밀이 이 동영상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nammikim8609
@nammikim8609 2 жыл бұрын
동시성 현상은 사실 자주 겪으며 머지.. 하는 의문이 들던터라 조금 이론적으로 풀린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살면서 무질서같이 보이지만 묘하게 질서가 있다고 느껴졌는데 이런 이론이 있다는거에도 먼가 설레네요 요즘 철학에 엄청 관심이 생겼는데 재밌는 강의 감사합니다 ~
@miraluna9966
@miraluna9966 2 жыл бұрын
요늘 영상은 제가 경험한 체험이 결코 허구가 아님을 명확히 보여주네요. 감사한 영상입니다.
@Infj별타로
@Infj별타로 10 ай бұрын
자주그래요 ᆢ 뭘생각하면 티비에 꼭나와요 며칠동안 누가 쓱 날터치하는듯 느낌이 있었는데 늘 밥주는 길냥이가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대고 싸우고 털세우고있더라고 난감합니다
@Wannabe2023
@Wannabe2023 2 жыл бұрын
무아사상과 일심론은 정말 양자역학의 예언과 같을 정도로 유사합니다. 석가모니의 핵심 주제가 무아사상입니다. 나라는 존재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의식이 착각해서 나를 구분하는 순간 모든 인생의 비극(108번뇌)이 시작된다는 것이지요. 일심론도 나인 것도, 내가 아닌 것도 없이 다 하나라는 겁니다. 음식을 먹으므로 내가 아닌 것이 내가 되고, 또 그것을 배설하므로 나인 것이 내가 아닌 게 되는 것이지요. 이 휼륭한 철학이 종교가 되면서 교세와 돈을 쫒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가을철 설악산에 갈 때마다 저 사람들이 부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의문이더군요. 길을 막고 입장료를 받으라는 얘기가 화엄경과 금강경 어디에 나오던가요?
@우주배경목사
@우주배경목사 2 жыл бұрын
열린 마음, 기발하고 창의적인 가설이 과학을 발전시킨다고 믿는 1인으로서 ,,, 과정을 생략하거나, 애매하게 설명할 뿐, 철학 또한 넓은 의미의 과학이라고 생각하며,,,, 심지어 철학은 과학을 리드하는 학문이라고 주장하고 싶읍니다 ~ 마누라의 엄청나고 정확한 눈치와 직관력이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있는 날이 오면 , 모든 궁금증은 해결될것 같읍니다 ㅎㅎㅎ ~
@BSA21M
@BSA21M Жыл бұрын
우주의 모든것은 진동의 중첩이고 그건 확률로서 존재하는데 아주 미세한 진동의 중첩이 일어나(극도로 낮은 확률) 시,공간,물질을 뛰어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그게 오류처럼 보이고 신비하게 해석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마치 우주방사선이 극도로 낮은 확률로 반도체의 정공을 타격해 프로그램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처럼요. 분자크기도 얼려서 서로간에 상호작용 안하게 만들면 파동으로서 존재하고 중첩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과학적으로 관찰한 마당에 뭐 안될게 있겠습니까?
@ruri4715
@ruri4715 2 жыл бұрын
얼마 전에 동시성을 겪었어요 일 하면서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영상속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음악이 좋아서 반복적으로 듣고 있었어요 일 끝나고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그 곡을 들으면서 오고 있었는데요 앞에 남학생이 강아지 산책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그 학생이 입고 있는 티셔츠에 Rusty라고 적혀있었거든요어디서 본 글자네? 하고 듣고 있는 곡 제목을 보니까 똑같은 거 있죠 너무 신기했어요
@joohyeongson9416
@joohyeongson9416 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구분을 못하죠. 일단 일어남 일은 "필연"입니다민 원래 필연이었는지 우연이 확정되서 필연이 되었는지 인갼은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주사위 던져서 나오는 수가 필연일까요? 우연일꺼요? 앞으로 던져서 나오는 수도 필연일꺼요? 우리가 보는 우주는 한쪽 면만 보는 것. 우주가 12차원이라면 적어도 하나의 모든 가능성을 가진 다차원 시간 우주가 우주겠지요.
@김지현-f8c8l
@김지현-f8c8l Жыл бұрын
최근 동시성 현상을 여러번 경험하면서 그것이 실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는 우연의 일치겠지~했습니다' 화엄세계 우리는 인드라망속에서 서로 비추고 영향을 끼치고 있군요. 일아나는 일들은 모두 일어날만해서 일어난거라 생각합니다
@ViViDWorLD
@ViViDWorLD 2 жыл бұрын
불교에 대해 잘 모르지만 모든 진리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영상중에서 자료들과 선생님의 모습이 중첩되어 있는 화면을 볼때 많이 웃었습니다〰
@younghan6259
@younghan6259 2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등 현대 과학은 부처님말씀과 모두 일치해요 2천5백년전사람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집깍두기잘하네
@이집깍두기잘하네 2 жыл бұрын
@@younghan6259 영상 마지막 파이어아벤트? 라는 과학자의 말처럼 과학도 진리탐구의 방식 중 하나라고 하듯이 그 옛날 불교도 진리탐구의 방식 중 하나로서 잘 기능했나봐요.
@johanyu380
@johanyu380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과학은 유용하지만 삶의 모든것을 설명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자역학이나 엔트로피나 이세계는 확률로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극히 낮은 확률의 사건을 기적이라고 부르지만, 제로가 아닌 이상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동시성은 가능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나소영-q3w
@나소영-q3w Жыл бұрын
서양은 별 짓 다해보고 이제야 동양의 사상을 과학으로 받아 들이는 군요.홍 길동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할 때 저들은 쪼개고 나누고 하더니..아니,양자역학이 별건가요? 동,서,에 번쩍거리는게 그거지.
@성이름-f7e8w
@성이름-f7e8w 2 жыл бұрын
저도 과학은 세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학의 정의를 단순히 실험하는 영역에만 국한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현대인보다 어리석고 미숙해서 종교를 믿은것이 아니라 그들도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충분히 할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PaWeGiWo
@PaWeGiWo 2 жыл бұрын
매불쇼보고 왔습니다. 과거에 관련 내용을 공부하고 고민했던 부분인데 어떻게 내용을 정리하셨는지 궁금해서 왔습니다. 제 경우는, 누나가 유럽여행중 갑자기 울면서 서울 집에 전화를 걸어 울면서 물어 봤습니다. "할머니 돌아가셨니?" 몇일전 돌아가셨는데, 여행중인 누나에게 기분 않좋을까봐 얘기를 안했었죠. 그런데, 누나가 비행기안에서 꿈을 꿨는데, 누군가 그러더래요 "할머니 돌아가셨다" 누나가 옛날부터 신기한 경험을 많이 겪었거든요 사주에서도 누나는 신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신기? 정말로 우리는 우리가 알수없는 관계망으로 연결되어 있고 과거 부터 신기 있는 사람들이 그 망을 현실의 인간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인가요? 아무튼 여러가지로 알수 없는 뭔가가 있다는 것을 저는 겪어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깊이 공부 하고 싶지만, 뭘 공부해야할지 몰라서 칼융 책 보다 말았어요. 아무튼 내용 정리 감사합니다.
@VVWonders
@VVWonders Жыл бұрын
5분뚝딱철학의 주제 중 최고의 걸작입니다 작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nollbo
@nollbo 2 жыл бұрын
나비효과도 어느 정도 동시성 현상과 관련 있지 않을까요? 온 우주가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 한 가지 궁금한 것이 과연 우주에 빈 공간이 존재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toreha9725
@toreha9725 2 жыл бұрын
저번보다는 더 심층적으로 설명해주셨네요 영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mezzocantar
@mezzocantar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어려서부터 동시성이나 꿈 모든것은 하나로 연계되있는듯한 체험들을 자주했지만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삶은 그거 딜레마 그 자체였습니다. 이젠 과학, 무의식연구 , 종교... 등으로 설명이 되는 세상에 살수있어서 삶에 대한 제 이해와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짧고 쉽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더 좋은 세상으로 여겨지네요.
@a-jin1309
@a-jin1309 2 жыл бұрын
정말 흥미로운 주제네요. 책 시크릿 내용과 교차하는 부분도 있고. 제 경험에서도 저런 동시성 현상이 나타날때(호랑이고 제 말하면 온다는 속담처럼) 가끔 혼란스러워요. 그래서 불안이 많은 제가 어떤 상황에 대해 안좋은 상상을 시작할때, 가능한 상황을 상황그대로 받아들이려 노력 할 때도 많아요. 불안은 본인은 물론, 주위사람들까지 괴롭히니까요. 그럴땐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이 이론이 맞다, 그러다로 결정짓기는 무린거 같아요. 가령 제가 어떤 단어나 문장을 새로이 습득했는데, 그 단어나 문장이 간판이나 티비자막에 나왔다면, 그건 제가 아는만큼 보여서 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아무튼 오늘 내용 정말 좋네요. 상쾌해지는 기분이예요.
@Caregiver_daljoo
@Caregiver_daljoo 2 жыл бұрын
몇년동안 오디오북 으로 애청하는 영국 목사님의 강론을 산책하면서 즐겨 듣거든요~거기에 나따나엘이 내 게 물었다 라는 성경구절이 나오는데~어느날 산책하면서 듣는데 그 대목에서 귀 가 아프더라구요~ 이어폰을 빼고 쫌 걷다가 모퉁이를 도는데 나따나엘 부동산이 뜨억!!!! 그 길을 자주 산책하는데 그 날 처음 봤습니다 저 는 이런 현상을 자주 경험합니다 제 생각은 어떤걸 찰나로 느끼면 즉시 발현 하는것 같아요^^
@damnseoyeon
@damnseoyeon Жыл бұрын
@@Caregiver_daljoo 저도 하루에 한번꼴로 이런 현상이 생겨서 검색하다 이 영상까지 보게 됐어요.. 혹시 이란 현상이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스 받지는 않나요?
@ewa6245
@ewa6245 2 жыл бұрын
우와 업그레이드 버젼 역쉬👍👍👍 다시 봐도 이 주제는 정말 신기하고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여러 주제들 중 단연 탑이네요.😊 예전 영상을 볼 때는 도대체 왜? 어떻게? 특히 전자들이 슬릿을 통과할때의 변화는 정말 이해할 수 없었지만 새로운 버젼이 준비될 동안 저도 다양한 채널로 정보를 받아들여 이제는 마음 편히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전자들이 왜 그러는지😊 파이어 멘트의 마지막 의견 정말 동감되는 말씀이네요😊 영상 지금은 이해가 간것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흐릿해지니 두고 보고 또 볼게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묘수-f9t
@묘수-f9t Жыл бұрын
맞다고 하면 조금 이상하고. 아니다로 부정하면 많이 이상해짐 ㅋㅋ
@l달빛창가
@l달빛창가 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너무 좋네요.요즘 5분뚝딱철학을 다시 읽고 있어요.새 책도 기대되네요^^ 이렇게 서로 연결지어 사유하는 것에 더 매력을 느낍니다!
@막시무스-w8r
@막시무스-w8r 2 жыл бұрын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一微塵中含十方....仍不雜亂隔別成...의상대사의 화엄경 법성게중에서.
@시드니최서방
@시드니최서방 2 жыл бұрын
심리학 과학 종교 신비주의가 비슷한 말을 하고 있다면 귀기울일 필요가 있죠. 동시성 현상 이론 3 탄 기대합니다!!
@bushcooni
@bushcooni 2 жыл бұрын
스켑틱을 몇 권 읽은 경험이 있습니다. 종교와 진화심리학에 대한 비판을 위주로 읽었습니다. 그런 구체적인 논쟁을 읽다보면 오히려 과학중심주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도 과학의 장점이니까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틀렸다고 단정짓기 어렵다'라는 식으로요. 그런걸 보다보면 과학이 아직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하기엔 모자라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세상을 보는 단 하나의 도구로 과학을 선택하는 것도 미련한 일이 되겠죠. 과학만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또하나의 독단이자 편협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상에 파이어아벤트가 나올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withnotbrain
@withnotbrain 2 жыл бұрын
전자의 스핀 상태가 거리에 상관없이 동시에 결정되는걸 동조현상이라고 하는데 우주의 존재하는 모든 입자는 빅뱅 이후부터 동조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연결되어 있다면 그 연결 상태가 바로 지난번 영상에서 나온 다발과 무더기와도 같아 보입니다... 하나의 다발과 무더기와도 같은 것으로 결정되어 있다면 실험적으로 관측된 동조현상이 지금만 우연히 그렇게 관측되고 있는것이라고 가정한다 해도 지금 그렇게 관측되어야 하는게 무더기 속에 존재하는 조합이기 때문에 우연이면서도 필연이 됩니다.
@고독한승부사-e6e
@고독한승부사-e6e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의 요점과는 무관하지만 건담의 미노프스키 입자의 미노프스키가 민코프스키에서 딴 이름인 것 같군요. ㅎㅎㅎ
@ziggel369
@ziggel369 2 жыл бұрын
오늘 아침에 본 영상인데. . . 알림이 떠서 헉? 했어요. 다시 잘 볼게요~
@goodhoi33
@goodhoi33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오늘 강의 잘 들었습니다..우왕 재밌어요..우린 하나이면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란 뜻이겠죠..다른 사람이 아프면 나도 아픈것을 느낄때가 있는것처럼요..우주의 질서안에는 우린 서로 떨어져 있지만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그물망 같은곳에서 존재하는 삼라만상...이 강의안에 우주의 진리가 다 담겨있는것 같습니다..평상시에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것들을 이렇게 입증하고 설명해 주시니 너무나 좋네요..감사합니다~^^
@kwanyuplee536
@kwanyuplee536 2 жыл бұрын
동시성은 시뮬레이션우주론과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가 VR안경을 쓰고 보는 방향만 그래픽처리를 하는거죠. 그런데 왜 이 시뮬레이션 우주가 있는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영혼의 연단을 위해 있는거죠 예수님이 말씀하신 용서,사랑,감사를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퀘스트처럼 연습하고 있고 레벨이 올라가면 그래픽을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창조할수 있죠
@시호일
@시호일 2 жыл бұрын
동시성 이론!...일즉일체다즉일. 인드라망... 제가 그런 경험 있습니다. 오래전 지인A가 전화를 했었는데, 일주일 전에 제 전화번호가 어디 있는지 엄청 찾았다고-.생각해 보니 일주일 전에 그 지인이 제 꿈에 나타났었더라구요. 그때의 놀라움이란! 역시나 오래전인 또다른 지인 B의 가족도 3개월 전에 그 지인이 죽었다고 연락해 줬는데, 역시나 3개월 전쯤 그 지인이 며칠 사이 제 꿈에 3번이나 보였다는 것...저는 아주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 뭐라 설명이 안 되고 지금도 미스테리로 남아 있답니다. 어쨌든 불교의 세계관, 우주관이 2600년 전에 형성되었다는 게 신기하기만---()()
@NEO-sz6ff
@NEO-sz6ff 2 жыл бұрын
파이어아벤트의 주장에 적극공감합니다 !!! 모르는 것을 아는것처럼 행세 하는것은 무의미 하지요 그저 가능성으로 열어두는게 현명 하다고 봅니다.
@meguru420
@meguru420 2 жыл бұрын
전 인간의 영혼을 양자컴퓨터 수준이라 봅니다 인간의 뇌는 입출력 기관이고 기억과 처리는 영혼이 한다고 추측합니다 그리고 영혼은 개인적이기도 하지만 집단적 연결성도 가진다고 봅니다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연결로 초월적 예지나 꿈, 천리안 현상등이 나타나죠
@hye8084
@hye808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모두 하나이다.' 라는 말을듣고 궁금해하던 중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게되었네요
@zls2u887
@zls2u887 2 жыл бұрын
종교를 계속 이해하다보면 소설이 아니라 수필쪽에 가까운 경험담에 가깝다는 걸느낍니다. 최소 2000년의 기록이며 직접적으로 경험한 것의 총집체인데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하기에 종교적인 비유적언어로 자신의 느낌을 기록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과장자체는 많기는 하지만 숨겨진 질서를 입증한다면 만약에 신체의 일부가 오래전에 떼어져 있더라도 다시 붙일수 있을거 같네요 의료계에서도 엄청난 발전이 일어날수 있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user-kdjalkdsjfoiwef
@user-kdjalkdsjfoiwef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시성은 수 많은 다중우주 중의 나의 사건을 꿈으로 꾼것이 아닌까 하고 생각합니다. 동시성만 있는것이 아니라 충첩도 공존 한것이죠. 그래서 꿈을 꾸고 현실에 나타 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현상을 조금 의미부여 하고 이론적으로 적용해서 동시성 현상이라 칭하고 말하고 있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의식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dna에 박혀있는 인간의 속성 특징과도 연관 있는것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허대건-f5s
@허대건-f5s 2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영상 내용이 엄청난 영감 덩어리 네요! 설명하신 영상 내용들이 데자부와도 연관이 있을까요?(제가 종종 데자부 현상을 겪는데 처음에 놀랬는데ㅋ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 ㅋ) 그리고 혹시... 이 내용의 영상이 기독교적인 관점과도 설명되어 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hbkim9756
@hbkim9756 10 ай бұрын
궁금한게 있는데요. 과거와 현재도 동시성 현상으로 연결될수 있다는 논리와 미래는 중첩되어 결정된것이 없는데 이것은 서로 모순되지 않나요? 또한 4차원에서 보면 양자중첩이란게 있을수 있나요?
@iwasborntosurvive5396
@iwasborntosurvive5396 2 жыл бұрын
과학과 철학을 항상 추합해봐야하죠.. 진리는 같은 이야기로 귀결될수 밖에 없으니까요.. 어디 하나가 다른 소리를 하고있다? 어딘가 잘못된 맥락을 짚고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이런 과학과 철학이 함께 나오는 이 채널이 참 좋습니다 이런 작업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yngsklee
@yngsklee Жыл бұрын
2차원종이에서 윗면과 아랫면은 절대 만날 수 없지만(웟면에서 아랫면을 절대 볼 수 없지만), 3차원에서 보면 윗면과 아랫면은 붙어 있죠. 아마도 4차원 시공간에서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개체간 서로 떨어져 있지만(아예 서로를 알 수도 없지만), 5차원에서는 개체들이 서로 붙어(연결되어) 있는 것 아닐까요.
@bis3284
@bis3284 Жыл бұрын
과거의 현인들이 명상만으로 저정도의 단계에 갔을까.. 버섯의 도움없이 명상만으로 저것들을 본다는게 상상도 안갈정도의 단계겠네요. 가장최근의 버섯트립에서 내가 아는 영혼들을 보았습니다. 하나의 흐름에 녹아있는 그들은 파도에 비친 불빛과 같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영적 세상이란, 영혼은 우리의 죽음이후에 강에 붓는 물처럼 섞입니다. 윤회란 컵으로 이 강에서 물 한컵을 담는것과 같습니다. 컵사이즈에 대한 얘기는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바다에 물 한컵을 붓고나서 다시 그대로 컵에 담을수 없음을, 불가능에 한없이 가까움을 알고있기에 그게 슬펐지만 받아들일수밖에 없네요. 결국 우리는 죽음을 맞이할테고, 우주의 파편으로서 흐름에 합류해서 이 우주를 유영하겠죠. 알게되었을때의 그 감동은 이루말할수없는 극도의 슬픔ㅡ그에 따라 이어지는 행복감이 있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생각을 글로 쓰는게 정말 어렵네요. 한국어도 하도 안써와서.. 아무튼 모두가 충분히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cq6kp3zi3
@user-cq6kp3zi3 2 жыл бұрын
뭔가 유사과학 같기도 한데...그래도 새로운 세계관을 발견한 것 같아서 재밌네요..ㅎㅎ
@chung485
@chung485 2 жыл бұрын
오장육부 에서도 간장 담.위장 비장 심장 소장 페 대장 신장 방광. 눈으로 학인하여도.오로지 단 하나는.삼초와 심포 는 보이지않는 다.심장이 아프고 가슴이 뛰고 숨이차는 현상.으 심포과 실하고 삼초가 허에서 어는 증이이요.그레서 심포승격치료하고 삼초정격으로 조절하면 가슴답답한 현상없어진다.눈에열증 필요한것 .간 실에서 삼초실이되어 눈아프고 코맊힘 두통과 변비증 치질.뇌질한 비염은 각자의 기능의 차단되다는것이다 즉.기각막혀어그러니.숨통을 터주면 혈액순환..삼초와 심포은 형이상학측면에서..끝이없이 설명.모든신경계는 동양철학으로..
@Sebastian-wc4vg
@Sebastian-wc4vg Жыл бұрын
어느날 평소에 잘먹지도않는 밀키스가 너무 먹고싶은거임 그래서 편의점에서 샀는데 이어팟? 이벤트해서 해봤더니 당첨됨 ㅋㅋ 30만원 꽁돈
@23블루워터
@23블루워터 2 жыл бұрын
죄송한데 말투가 어디 사투린가요? 진짜 첨 들어보는 억양입니다.
@이호원-s4p
@이호원-s4p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에서 양자나 파동들이 인과법칙에따라 소통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런점에서 차이가 잇어요
@bonalkye7422
@bonalkye7422 2 жыл бұрын
나의삶속에서 설명되어질 수 없는 나만의 이성과 사고 영역일것이라는 ,나조차 설득되어지지않고 설득당할수도 없었던 것들ㅡㅡ 이컨텐츠로 조금 이해가 되고 있네요 ㅡㅡㅡ 하긴, 나만 생각하는 존재가 아닌 나를제외한 모두가 다르지않은 동일존재자로서 서로 상호작용하고있음에 안도합니다 ㅎ
@hanshan151
@hanshan151 Жыл бұрын
본인은 해외교포 늙은이 에 불과함니다 강사님께 감사함니다 Thank you million 반복함니다 소생 소위 사회과학이 전공이나 “ 우연은 없다” 라는 명제에 동감하며 나름대로 경험을 통하여 논증을 해보려고 하고잇슴니다 다시한번 thanks
@gbs7755
@gbs7755 2 жыл бұрын
굉장히 굉장히 재미있네요
@끽따거
@끽따거 2 жыл бұрын
점 하나에서 삼라만상이 생겼다는 빅뱅이론에 따르면 전체가 부분이고 부분이 전체라는 말은 진리이고 또한 삼라만상을 설명하는 방법 중 과학적으로 설명되는 것이 과연 몇 프로가 되어 맹신하는가?
@lionlike6884
@lionlike6884 2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의 관측의 효과를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려면, "학교에서 선생님이 교실에서 조용히 서 있는 상황" 과 "아예 교실에 선생이 없는 상황" 에 대한 "아이들의 행동"으로 표현하면 쉽다.
@howardlee84
@howardlee84 2 жыл бұрын
동시성 현상 : 내가 빵구를 끼려고 엉덩이를 슬쩍들고 항문을 열려고 하는 찰라 앞에 사람이 뿌웅~ 하고 빵구를 끼었다. 앞 사람과 나는 연결되어 있다!
@현로-d7k
@현로-d7k 2 жыл бұрын
동시성 => 찌찌뽕 / 동시성을 찌찌뽕으로 비유해본다면, 찌찌뽕이 우연으로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하네요~ ^^
@어른왕자-i4i
@어른왕자-i4i 2 жыл бұрын
심리학 과학 불교의 용어를 떠나 우리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건 확실한거같습니다
@매화-r7c
@매화-r7c 2 жыл бұрын
화엄사상이 대단하군요 너무나 깊이가 있고 철학적입니다 영자역학을 쉽게 설명하시는군요
@bominha1466
@bominha1466 11 ай бұрын
솔직히 유튜브에 값 싼 릴스나 가짜 전문가들이 엄청 많은데.. 교수님 영상 보면 이런 양질의 영상을 공짜로 봐도 되나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Caregiver_daljoo
@Caregiver_daljoo 2 жыл бұрын
일반인이 보기에는 영상은 너무 쉽게 재밌게 설명하며 이해하기에 별 무리가 없어요~~ 댓글들이 영상을 넘어서는 유식의 난무함으로 전문인이 아니면 들을수 없는 막 을 친다는 ~~~ 그냥 쉽게 철학합시다^^
@azatos009
@azatos009 2 жыл бұрын
데자부는 경험해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한테 얘기해봐야 거짓말이라고 할 거에요
@이호준-x3j
@이호준-x3j Ай бұрын
일순 후의 세계라 그럴 수 있을지도?
@이털많고착한남82
@이털많고착한남8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지식과 목소리에 매료돠어 있는 구독자 입니다. 2023년 새 해 건강하시고 좋은활동 많이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요 며칠전에 서울대 강성용 교수님을 알게 되었는데 인도에 대한 전문가 시더라구요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혹시 김필영 교수님의 철학연구에 도움이 되실까 해서요 혹시 모르고 계셨다면 강성용 교수님 추천 드립니다~~아 참 철학툰 책 구입하였습니다^^
@안이안-y4e
@안이안-y4e 2 жыл бұрын
저는 항상 4시44분에 시계를 보는 현상이 있습니다 ㅠ
@이집깍두기잘하네
@이집깍두기잘하네 2 жыл бұрын
헐 저두요
@mmnnoomn
@mmnnoomn 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이 동시성과 비슷한 것 같아요
@Asak_BAsak
@Asak_BAsak 2 жыл бұрын
동시성과 그저 확률적으로 동시에 일어난 것을 어떻게 구분할까요?
@gebkasxpx
@gebkasxpx 2 жыл бұрын
그런게 가능했으면 진작에 과학의 반열에 올랐겠지요.
@뱅구뱅구
@뱅구뱅구 Жыл бұрын
연결되어 있다.
@자명0룽따
@자명0룽따 2 жыл бұрын
지금 양자물리학자들도 불교에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연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idaidee
@idaidee 2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에는 확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을 자신의 기도에 연관해서 설명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서 전심으로 기도하게 되었는데, 확률적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사건이 연속으로 다수 일어났습니다. 그것들은 저를 더 편한 길이 아니라 의미를 위해서 고통받는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어려움은 그대로이지만, 내가 보는 관점이 전적으로 달라져 그 고난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들을 통해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의미에 충실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머꼬-m9g
@이머꼬-m9g 2 жыл бұрын
파이어벤트, "과학도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일 뿐이다"에 한표.
@seouldot
@seouldot Жыл бұрын
물감 저거 진짜임?
@gogotula
@gogotula 2 жыл бұрын
과학의 전반적인 흐름은 의외로 기계론자들이 흡수해서 편향되고 무의미한 의미를 창조하는데 일조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기계적인 움직임이라는 것은 생명을 배제하고 세상을 본다는 건데 특히나 과학우월주의자나 과학만능주의자들이 되어가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되네요. 생명과 과학은 이 세상을 좀더 풍성하게 살아가는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번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영적인 감정의 승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티비어쩔-h6r
@티비어쩔-h6r 2 жыл бұрын
ㅋㅋ 납둬요 자신들이 스스로를 기계처럼 대하고 싶다는데 ㅎㅎ.. 그 선택도 존중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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