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3] 시실리의 노래 Brucia La Terra 가사,번역│The Godfather Sicilian Song lyrics 알파치노 명장면

[@AlPacinoTV]

노래 시작 00:48~ 구판에는 자막이 없던 부분이라 가사를 번역해봤습니다. (+ 신판인 코다에는 자막이 들어가 있습니다! 미처 확인 못했었네요ㅠㅠ 블루레이 번역을 보니 매끄럽지만 의역이 들어간 것 같은데 제 자막이 정확성은 더 있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닷ㅎㅎ 블레도 소장하고 계신 분들은 비교해보면 재밌으실 거 같아요) 0:13 마시모 극장(Teatro Massimo)에서 공연이 열린다 같은 건 어디에도 없는 자막입니다. 메리와 대사가 겹쳐서 다소 묻히는 대사인데 넣어봤어요 0:16 카발'라'리아와 카발'레'리아에는 위에 레드,블루 점을 찍어놓았는데 라와 레의 차이보다는 강세 차이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20에서 "카발'레'리아"구나 하는 부분은 여전히 '라'에 가깝게 발음하셔서 강세에 주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rucia La Terra("The Earth burns" or "The land burns")는 시실리 콜레오네 마을에 전해지는 발라드 곡이라고 하는데요. 번역 제목은 "땅이 타오르네"이며 가독성을 위해서 시칠리아어와 한국어로만 자막을 넣었습니다. 영어를 2차 번역해서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영어 해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봐주세요 :) ENG LYRICS : godfather.fandom.com/wiki/Brucia_La_Terra Brucia la terra mia 내 땅은 타오르고 E abbrucia lu me cori 내 마음도 타오르네 Cchi siti d'acqua idda 그녀는 목이 마르고 E ju siti d'amuri 나는 사랑에 목마르네 서양권에서는 자연물에 성별을 부여하고 땅을 여성으로 지칭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목이 마른 그녀는 곧 땅을 의미합니다.

[@sgkrk_]

대부3의 마지막, 모든걸 잃고 오열하는 알파치노의 연기는 정말이지 소름이… 시간이 지나도 선명합니다 ㄷㄷ

[@박Helena-w3x]

영화 대부는 모든 영화의 대부입니다ㆍ소름끼치도록 좋은 음악에 해설까지ᆢ알파치노티비 님께 감사드립니다^^

[@genhydro4312]

어렸을땐 폭력성에 이끌려 본 영화라면 나이가든 지금 보는 이 영화는 한 남자의 생존하려 몸부림 치는 모습이 보이네요 명작중의 명작 지금도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과 내 생각을 남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는 저 대사는 지키고 삽니다

[@harang9303]

새벽감성에 딱이네요 하ㅠㅠㅠ 가사가 이렇게 슬플줄이야ㅠㅠㅠㅠㅠㅠ 마이클ㅠㅠㅠㅠㅠㅠ

[@GIRLSDIVA]

저도 대부3에 가장 잊혀지지 않는 마이클의 시실리 회상 씬 입니다... 포레스텔라의 Parla Piu Piano 들을 때면 더욱더 감동적으로 마이클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anotherlife8924]

대부 3에서 마이클의 오열 씬 다음으로 특히 애정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노랫말에 번역까지 올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보고 또 봐도 눈물나는...ㅠ

[@너클헤드-s5l]

The saddest thing about betrayal is that it never comes from your enemies, it comes from those you trust the most.

[@dorudoro]

애수가 느껴지는 노래..

[@dodi8109]

이 노래가 가사가 슬프네요

[@iamrlaalwn]

영화에서 아폴로니아가 죽었을때 엄청 슬펐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또 안타깝네요 ㅠㅠㅜ

[@이승엽-g9p]

하늘에선 달이 불타오르고 나도 사랑으로 불타오른다니.... 가사는 처음 알았는데 증말 한소절 한소절이 주옥같다ㅠㅠㅠ 나까지 사랑에 고통받는 사람 된 기분

[@홍재만-o6j]

멋진 장면 덕분에 다시 잘봅니다.

[@jgk871101]

노래 가사는 이번 3편 재편집판에 있더라구요. 블루레이를 갖고 있어서 알아요 그리고 올리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AlPacinoTV]

헐 그렇군요 저도 블레 있어요ㅠㅠ 저번에 언박싱 영상도 올렸었거든요ㅎㅎ 번역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anotherlife8924]

아... 저도 블루레이 구입해야겠어요!

[@김민지-f9h2o]

❤

[@DK-jp3vj]

저도 참 좋아하는 곡이고 볼 때마다 애절한 느낌이 드는데... 영화 전체적으로 볼 때 아들과 딸 배우가 너~무 아쉬워요. ㅠㅠ

[@HYJ00]

👍👍👍👍👍

[@nananaoh7304]

느와르 장르의 영원한 갓파더..

[@everglow-c3n]

이때 마이클이 케이가 아닌 아폴로니아를 떠올렸다는 건~ 마이클이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은 아폴로니아라고 생각되네요. 감독들과 배우들이 왜 아폴로니아와 마이클의 사랑을 ‘정욕’ 이라고 하였는지 이해는 안가지만ㅜ

[@M1019_]

맞아요 마이클의 진정한사랑은 아폴로니아라고 생각하는데 (저노래부제가 아폴로니아임-러브테마) 배우나 감독은 왜 그런 해석을 저렇게 평생을 잊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아폴로니아랑 살던 집에서 죽었죠 아폴로니아의 죽음이 마이클의 각성제가 되어버리면서 완전히 다른사람이 됐죠 눈빛부터가 달라짐 사람이 완전 다른사람이 되어버리죠ㄷㄷ 케이와의 결혼은 그저 옛정과 필요로 핏줄을 위한 결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삭제씬에서 끝내 아폴로니아 죽인 배신자 찾아내면서 오래걸렸다면서 아폴로니아처럼 그렇게 죽임(눈물도글썽)촬영까지했던 비하인드짤에서는 마이클이 파브리지오 직접 찾아가서 쏴죽이는 짤있던데 이걸 다 파기하고 삭제씬인 자동차폭파씬으로 다시촬영ㅠ 원작에서도 마이클의 아폴로니아에 대한 사랑이 잘나와있고 대부 팬들은 아폴로니아가 마이클의 마지막 휴머니즘이라고 어떤분은 댓글로 쓰셨더라구요 대부 해석하신분들 보면 거진 대부분 아폴로니아가 마이클의 트루럽이라고들 하던데... 원작도 그렇지만 영화도 마이클의 진정한 사랑은 아폴로니아라고 저는 정의 내리고 있어요ㅋㅋㅋㅋ첫눈에반해 그자리에서 장인될 사람한테 교제도 아니고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하고 2주만에 일사천리로 말도 통하지않은 숙녀를 아내로 맞이하다니요ㅋㅋㅋㅋ어떤 팬분은 아폴로니아가 살아있었다면 마이클은 아버지같은 대부가 됐을거라고 하셨는데 그 댓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메리가 엄마인 케이보다 아폴로니아랑 닮아보인다고 이러시는팬분들도 있고ㅋㅋㅋㅋㅋ마이클도 자기딸한테 그러는데 ㄹㅇ 그렇게 느끼시는분들이 있으셨던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