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영 오피셜입니다. :) [ bit.ly/2L6apc0 ] 큐티님들, 오늘은 "대학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 시대"영상으로 찾아왔어요. 최근 2022학번 수시 경쟁률이 666:1까지 치솟았습니다. 약대, 의대, 한의대 등 전문직 선호 현상 때문에 장수생도 늘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입시 속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를 다룬 영상입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분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no matter what they say.
@김성현-t1c3 жыл бұрын
강사로서 시대변화에 따른 개인의 위치에 대해 대단히 철학적인 사고를 하신 거 같아 들으면서 귀를 정화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sdzxc-pl3cb3 жыл бұрын
오로지 먹고 사는것 생각하고 워라벨을 포기하고 교대근무를 한다면 지방에 지낼수 있다면 전 전문대 추천드려요 ( 3-6등급 친구들에게) 1. 대기업,중견기업에 비교적 쉽게 들어간다. 2. 4.0이상 학점 , 산업기사 기능사 자격증 취득이라는 정해진 루트 길 3. 영어 잘한다면 + 점수 저도 연고지에서 정유사 대기업 현장직 오퍼로 일하는중인데 초봉이 5000 이상이며 2-30년차 선배들 1억~1억5000사이 찍힙니다. 세전 연봉. 고학력친구들은 능력대로 , 전문직길로 등 할꺼 하시고 애매한 친구들은 고민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jjabjjab803 жыл бұрын
대학 안가면 훨씬 더 힘들어짐. 좋은 대학가면 선택지가 더 넓어짐. 뭘하던간에. 좋은 대학도 하나의 능력임.
@조상원-f8n3 жыл бұрын
심찬우선생님이 좋아하시겠네요
@danshyang3 жыл бұрын
자기를 사랑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좋은’ 대학 가는 거라고 학생들은 이미 세뇌되어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혁신적인 메시지가 요구됩니다.
@guskj23 жыл бұрын
제가 낼모레40인데 살아보니까 건강이 최고임. 몸과 정신이 건강하면 뭐든 가능함. 공부 하면 좋지만 몸 망치고 인성 깨질만큼 할 필요 전혀 없음.
@왜내라고만생각함까2 жыл бұрын
옳소 😅😅
@fruitgreen52562 жыл бұрын
@@littlesnow7260 최고로 잘 하고 계신 거네요~~~ 저도 이십대 후빈에 일하고 공부하고 빨리 달리다가 아파본 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이 최우선임을 부정할수없네요,,
@csdcsd93022 жыл бұрын
개소리
@akeiakeh4555 Жыл бұрын
근데 공부도 열심히 해야죠 😃
@kkkkkk-dx1wl Жыл бұрын
몸과 정신이 건강해서 모든게 가능한 건 40대, 50대의 인생 경험치를 가지고 20대의 건강함을 갖게 된다는 가정이 은연 중에 깔려있죠. 사실 40대, 50대는 사람이 머리가 좋아도 따라 갈 수 없는 인생 수 읽기를 몸빵으로 경험해서 진짜 젊은 사람보다 많이 알고, 지혜도 있음. 그리고 20대는 뇌도 건강하고 체력회복도 빠름. 대부분 건강 얘기하는 사람들이 다 건강했던 시절이 있었음. 그러나 모든 걸 다 하지 못했고. 어느정도 건강 잃으면서 성공하는거고 최대한 뇌랑 몸이 건강할 때 건강 조금 잃어도 회복이 가능할 때 개고생해서 빨리 돈벌고 시간의 자유를 얻고 그리고 건강 회복하고 그러는 것도 선택지임
@Jjswjjq3 жыл бұрын
역시 수험생보다 어른들이 더 많이 듣는다는 채널답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10년대 중반에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그 때와 삶의 철학이 정말 많이 바뀌셨네요. 그리고 더 진보되셨다 느꼈어요. 오늘도 많이 감탄합니다. 30이 다 되가는데도 여전히 선생님에게 배울게 많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어쩌라는거임-w2x3 жыл бұрын
00 1
@가짜를싫어함3 жыл бұрын
진보? 아 요새 이말 왜렇게 역겹냐ㅋㅋㅋㅋ 퇴보같은것들이 스스로를 진보라고하고 다니니 프레임이 생겨버렸네
@windpe14593 жыл бұрын
이지영 쌤이랑 동갑인데 종종 보네요 ㅎㅎ
@Boo-jh3lg3 жыл бұрын
@@가짜를싫어함 일상생활 가넝..???
@Lee_Sinjikun3 жыл бұрын
@@Boo-jh3lg 더불면죽는당때문에 어쩔수없어
@후니후니-b5z3 жыл бұрын
기자들도 다 쌤영상 챙겨보나봐요 ㅋㅋㅋ 쌤영상 메이저 언론사에 기사 엄청 뜨길래 놀랐습니다. 포스트 자본주의..너무 멋있습니다
@뉴뉴-e8o3 жыл бұрын
글쎄 누구나 업계에서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될 수도 될 필요도 없으니까 어린 학생들 무엇보다 몸 마음 건강히 살아가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단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인생은 이념이 아닌 오감으로 살아가는 것이니 코로나 기후위기 등 불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위해 오늘을 너무 아프게 살지 않길 바랍니다.
@user-es9fw6tx5i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세요..
@solve-p8e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강사님 포함 한나라의 대통령이나 대기업총수조차도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아닌데 …아이들한테 목표나 자극을 주는건 좋지만 정말 평범하게 사는분들은 부품일까요? 저는 요새 많은 사회면 기사들을 보면서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YY-ts4gw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선생님의 이런 강의를 듣고 좋은 대학 나와 꿈에 그리던 직장에 입사하지만 결국 본인은 부품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현타 씨게와서 좌절하는 신입사원들을 요즘 많이 봅니다... 동기부여 하기 위한 말씀이겠지만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네요. 평범한 삶도 나름의 가치와 행복이 있으닌까요
@김승훈-u7i3 жыл бұрын
김제동 입에 발린소리하고 자빠졌네
@박재현-n9y3 жыл бұрын
학생 여러분들은 부모님들의 대체 불가능한 존재입니다! 항상 건강하거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재엽-v8h3 жыл бұрын
이지영? 인강에서 빼놓을 수 없지~ 그 분은 정말 대체 불가능해, 하나의 브랜드야
@mav050503 жыл бұрын
다른게 아니고 18년도에 인강들을때만 해도 포크로 허벅지 찔러가며 공부한 썰이나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 요약하면 학생들에게 힘들어도 대학가서 너의 행복을 보상받으라는 취지의 말을 자주 하셨던 그 독한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걸 보니 "이 사람은 왜 말을 바꾸지?" 가 아니라 정말로 선생님께서 바라보는 시선이나, 우리가 사는 세상 자체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되게 충격이에요
@leejiyoung_official3 жыл бұрын
제가 죽을뻔하다 살아나서 삶의 가치관이 바뀐 것도 큽니다 ㅎㅎ
@mav050503 жыл бұрын
@@leejiyoung_official 그해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아프실때 많이 걱정했어요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ㅠ
@감자깡-q7q13 күн бұрын
저 너무 후회되요...제 학창시절은 독하게 잠줄여 공부하라는 영상이 대부분이라 중학교때부터 그랬는데... 결국 몸 망가지고 건강 무너져서 대학교 도 못가고 23살인 현재까지 병원살이 중입니다... 정신병에 만성 위염에... 열심히 하질 말걸 그랬어요 자살 하고 싶어요
@주리이미지컨설팅황원2 жыл бұрын
저도 40대인데 그동안 살면서 돈도 벌어보고, 석박사까지 해보고, 명예도 얻어봤지만 건강이 무너지니 모든게 소용없더라구요 ㅜㅜ 건강이 무너지니 정신건강도 같이 피폐해지고, 그동안 악착같이 노력하고 살아온 제 인생도 돌아보며 얻은 결론은 모든 욕심이 과하기 보다 밸런스 유지를 잘하며 소소함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KOREA-99s Жыл бұрын
흡연하시나요?
@ye-rw7df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의를 들었던 모든 학생이라면 irreplaceable 이라는 단어를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고 있을 것 같아요. 수험생활 이후로 5년간 잊고 있었다가 취업준비로 고민이 많은 이 때에 다시 선생님 영상을 봐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더 발전하겠습니다.
@hahahalol67613 жыл бұрын
동의어로 indispensable 도 가슴에 새깁니다
@nicolekim3171 Жыл бұрын
제가좋아하는 To be irreplaceable you must be different! 샤넬 ㅡ
@P100-u9u Жыл бұрын
,
@kim7656 Жыл бұрын
irreplaceable 비욘세 최대 히트곡 ㅋㅋㅋ!!
@myname-td4yu3 жыл бұрын
대학을 안나와도 한 분야의 탑이될수 있고 후대에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 할수 있으며...자존감을 누구보다 높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대학을 가고 싶지않거나 사정상 못가시는 분들...희망 잃지마세요....여러 분야의 탑으로 올라서서 존경받는 사람들.. 대학 안나온 사람들이 더 많아요^^.... 화이팅!!!
@illiillililililiil3 жыл бұрын
👏👏👏👏👏멋진 댓글입니다.
@youngjunlee61953 жыл бұрын
그치.. 스티븐잡스도 대학 졸업 못함 ㅇㅇ 빌게이츠도 중간에 중퇴함 햐~
@문영균-u2c3 жыл бұрын
생각을 잘못하신듯 ㅋㅋ 졸업자90%가 대학진학합니다 대한민국 특성상 평범하게 살기도 힘든세상입니다
@intoxicatedtiger45293 жыл бұрын
대학 안나와도 한 분야의 정점을 찍는 사람들은 평범한 대학생들이 술마시고 m.t 갈때 잠 두세시간 자면서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로 필사적으로 살아갑니다. 대학은 수단일뿐이지만, 대학을 안나와도 성공하는 사람은 1%가 되지않지요. 이 1%의 성공신화가 그저 청소년들의 선택에 그저그런 자기합리화로 쓰이지않길 바랍니다. 자신의 브랜드, 대체불가능한 인재는 꼭 top이 아니어도 됩니다. 오히려 능력주의로 바라보면 더 뛰어난 인재가 나타나면 대체가능해질수도 있단 얘기고, 그런 무한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결국 소프트스킬로 무장한 인재가 되어야 조직과 사회에서 살아남습니다. 그러기위해 우리는 대학에서 공모전, 프로젝트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말과 ppt라는 자료로 표현하는 훈련을 해보고, 대외활동과 동아리활동, 조별과제로 팀워크와 리더십을 간접경험하는것입니다.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힘들고 취업의 출발점이 늦어지는건 이제 팩트가 되었지만, 대학이 무의미하진 않습니다. 유의미하게 활용가능한 수단임은 아직 유효한것이지요. 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지잡대 어디 성적 맞춰 대충 학과 선택할 학생들은 아니기에 더더욱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이지영 강사님의 이야기는 분명 좋은 이야기이고 학생들에게 확실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를 줄 수있는 이야기가 될수도 있지만, 자칫 이야기의 일부만 받아들여 세상을 비관적으로 받아들여 자신이 편한대로 선택을 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이지영 강사님의 이야기의 핵심은 결국, 10대, 20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대학이라는 제도에 굳이 끼워맞추지않아도 된다는것이고 대학을 가지마라는 것이 아니라, 대학을 왜 가야하며 어떻게 내 삶의 도구로 활용할것인지 스스로 고찰해보라는 의미인듯 합니다. 절대 "대학을 안나와도 성공한다" 로 편협하게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한창민-x9s3 жыл бұрын
@@intoxicatedtiger4529 지당하신 말씀에 박수를 보냅니다
@now4273 жыл бұрын
'내가 나를 사랑하니까' 공부한다는 말이 큰 울림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시은-u7o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ㅠㅠ 저는 선생님의 강의를 아쉽게 못 듣는 이과지만 선생님의 일화/썰 영상은 수도없이 봐온 학생이에요 ! 진짜 큰 위안이 됐고 이번 영상도 배움이 깃든 영상인것 같아요 공부 끝나고 자기전에 보상심리로 보는.. 지영쌤 영상 ㅠㅜ
@맥그로우-f7m3 жыл бұрын
자신을 브랜드화하라는 조언은 정말 흥미로운 말이다.
@TheRfm5013 жыл бұрын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말하더라고요 이지영 선생님도 스스로 브랜딩한 하나의 심볼이 됐죠 세상에 디자인하기 가장 어려우면서 쉬운 것은 자기 자신
@tmfrl12292 жыл бұрын
피와 살이 되는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지영쌤의 강의를 들으며 고독하게 정시 준비했던 특성화고 출신 학생입니다. 당시 진학을 선택하기까지 녹록치 못했던 상황이라 결국 취업을 먼저 택했지만, 지영쌤 말씀처럼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싶은 마음에 올 해 대학 입시 준비 중입니다. 내 삶에 있어서는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하고 노력하렵니다. 모두 화이팅!
@taehyunglee89623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자퇴생입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보게 됐는데 어느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성적이 상위권에 있었던 적도 있지만 저는 만화를 그리고 싶어서 입시미술을 시작했는데 방황도 많이 했고 대학을 못가면 죽는 줄 알아서 재수를 해서 국립대에 들어갔습니다. 초반엔 너무 좋았는데 그 대학에 대한 설렘은 3개월이 채 안돼서 끝났습니다. 술만 먹고 과제하고 대외활동, 스펙, 학점. 내 가슴이 뛰는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내팽개쳤습니다. 그래도 지역 국립대라 분명 취업한다면 지역내에서는 유리할 수 있었는데, 재수를 한 시간을 뒤로하고 만화를 그리기 위해 낮에는 일을 밤에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내가 안될거라 말한 사람들도 참 많았습니다. 실패도 많았고 만화 전문 대학과 공모전에 떨어져 술독에 빠져 지내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5년을 버텼고 지금은 제가 원하는 궤도에 올라왔고, 제 이력서에는 토익, 자격증, 학점, 뭐하나 적을것이 없었지만 저는 데뷔의 문 앞에 와있습니다. 가지고 온 건 usb에 든 제 만화 원고와 콘티 서너작품 뿐이었어요. 세상밖에 나와보니 내가 사회의 보편적인 시스템 속에서 살 때 보다 더 무모하고 정의할 수 없는 일들의 투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내가 가는 길이 틀리지 않았고 자부심 느껴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대는 너무 빨리 변합니다, 자신이 가는 길이 틀리지 않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선비-g1h3 жыл бұрын
저도 만화가가 꿈입니다
@미니파-n4m2 жыл бұрын
엄...그게 일반화 된 사상이 된다면...좀... 자기가 하는일이 어떻게 항상 최선이겠어요..자기가 그렇게 믿고싶은거겠죠..🐰
@avadakedavra50443 ай бұрын
너무 멋있어요 :)
@스눞-c7y3 жыл бұрын
와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자는 말 너무 좋다....
@eunseokryu7733 жыл бұрын
제 나이 50이 다 되어가는데 요즘 선생님 영상들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어떻게 세상을 알려줄까 고민을 하고있고, 청소년들을 지도하면서 어떻게 진로 방향을 잡아줄까 고민하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저의 진로랍니다. 공부는 평생하는것이잖아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더 가치를 부여하고 발전하고 싶은 마음은 나이가 들수록 더 고민의 지점이지요. 나이가 많음에 조금 딜레마에 빠지기도 하고 다소 포기하는 마음에 우울한 상태였는데요, 나만의 브렌드 만들기! 학력과는 상관없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체불가능한 나만의 브렌드를 만들어가겠다 다짐합니다. 나의 자녀를 위해서, 또 많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해서, 그리고 성장을 위해 늘 도전하는 어른들을 위해서 좋은 말씀들 영상으로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이아범-y8m3 жыл бұрын
공감하지만 동의하지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느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원탑이 된다? 동기부여에는 긍정적일수있으나, 수많은학생들이 대체불가능한게 가능할까요? 대체 가능하더라도 그걸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서는 회복탄력성과 자신을 사랑하는 단단한 마음이 더 중요하지않을까요? 대체가능하더라도 자신의 브랜드가 있다면 성공했다고 봅니다. 극소수의 인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체가능합니다. 강의해주시는 강사님도 언젠가는 대체됩니다.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고요.
@이기자-v1n3 жыл бұрын
저두 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뭔가가 되어서 사회에서 활동할수 있으면 그뒤부터는 즐겁게 지속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자본주의이고 어느정도 기본적인 보상은 주어지니까요
@이기자-v1n3 жыл бұрын
전 이해가 안되는 점이 대학갈려고 노력하는 학생들 한테 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며 자신은 명문대 나와서 그런 이득을 누리면서 왜 대학이 가치가 없는것처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in.aeshin3 жыл бұрын
@@이기자-v1n 명문대 안나왔으면 니가 안나와봐서 열폭한다고 했을걸요. 이지영쌤은 본인의 생각을 행동으로 증명하신것 뿐입니다. 저는 지영쌤 생각에 완전히 동의합니다(이상 이 말 할 정도로는 좋은 대학 나온 1인)
@이기자-v1n3 жыл бұрын
@@in.aeshin 열폭하는게 아니고요 원래 저도 어떤일을 성공시키기위해 남보다 더 노력하고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해요 제 주변에 명문대 나오신 분들은 다들 행복해들 하시고 다만 대학에서 좋은데 취업하고 추후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각자의 다시금 노력하고 생각하기에 달린것 같다고 생각해요 자신들은 불행하다 생각할지라도 비명문대 출신에 비해서는 분위기나 앞으로의 가능성 측면에서도 확실히 낫지않겠어요?
@breezy31383 жыл бұрын
그 이야기는 영상에 다 담긴거 같은데...
@김은이-i1f3 жыл бұрын
나이 오십인 저에게도 너무 감명깊고 좋은 말씀이세요~ 아이들 가르칠때 유용하게 인용하겠습니다 멋진 인생 사시는 선생님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사회에 선한 영향력 미쳐주시고 불쌍한 요즘 우리 학생들 아이들에게 좋은 멘토로 남아주세요^^
@송위니3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얼마나 잘해야 얼마나 우수한 사람이 되어야 대체불가능한 사람..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될까요? 자존감을 살리는건 내가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어야만 되는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건, 내 부모에겐 소중한 자식이고, 내자신을 스스로 사랑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각자 모든 사람들 너무도 소중하고 대체불가능한 귀한 존재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반짝이지 않아도 충분히 여러분들은 아름답습니다.
@김은이-i1f3 жыл бұрын
맞아요~좋은 말씀이십니다~^^
@kakao21303 жыл бұрын
지영쌤 전 이과 출신이라 쌤 수업을 들은적은 없는 사회초년생입니다..! 대체 가능한 부품 이야기가 너무 공감갔네요 .. 취준을 하는 시기에 그걸 뼈저리게 느꼈고 취업을 한 지금도 도태되지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영쌤이 말씀하신 포스트 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를 같이 만들어나갈수있도록 계속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좋은 강의 감사해요😀❤️
@YouTube_Is_The_Brainless_Oaf Жыл бұрын
ㅆ 나도 이과라서 이런 말 못들었었는데...
@brandnewsoul27273 жыл бұрын
4년차 직장인인데.. 오히려 사회초년생들에게 더더욱 심금을 울리는 강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요즘 30대들 사이에선 셀프 브랜딩이니 사이드 프로젝트니 하는 용어들이 대두되는것 같아요. 영상 끝까지 안보고 헛소리 하는 분들도 많은데.. 핵심은 “대학을 안가도 되”가 아니라 “대학 진학 이후에도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자”는 겁니다. 어짜피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이 발전할 수록 직업의 수는 계속 줄어들고, 수많은 기업들이 사라지고 또 탄생하는 과정을 겪을 겁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자신만의 무기를 찾고 대비하자는 거죠. 요즘 2030 사회초년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관통해주시는 좋은 말씀을 해주신것 같습니다. 항상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ㅎㅎ
@parkerjames79913 жыл бұрын
공대나 이공계도 취업 헬 게이트고 좋은 학벌은 기본이고 그 분야를 즐기고 좋아하는 애들만 살아 남는거 임.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부터 찾는게 중요. 이미 학벌은 상향 평준화 되버림.
@바통령신10 ай бұрын
부모님때는 대졸이 귀했는데 지금은 너무 흔해짐
@오길영-x6u Жыл бұрын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50대가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네요~^^ 우리 아들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세상을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후후불면구멍이생기는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은 정말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셨습니다.
@heuikun_oshaberi3 жыл бұрын
지영샘이 이렇게 큰 공감을 얻고 흥할 수 있는 이유는 꼭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것이 아닌, 현 시대를 살아가고있는 저같은 30대 또는 40대들에게도 너무나 해당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큰 힘 얻고 갑니다🙂
@ny-px9bn3 жыл бұрын
대졸자 완전 공감하고 가요 대학만 가면 세상 걱정 끝날 것 같은 시기가 있었는데💧 합격이 끝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공감이 됩니다! 결국 저는 학부때와는 다른 전공을 준비하고 있어요 수험생 시절은 막연하게 공부했다면 지금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았으니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나가려고요 :) 때때로 스스로에 대한 조급함도 있었는데 이 공부는 나를 사랑해서 하는 것이라고 되새기면서 할게요 좋은 자극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기자-v1n3 жыл бұрын
님의 글을 읽어보니 과거에 노력해도 잘 나오지않는 성적과 주변인들의 냉대와 조롱으로 고통받다가 별로 원하지도 않는대학에서 다시금 시간만 때우다 루저처럼 살아온 기억이 떠오릅니다 위 영상처럼 그분야의 최고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자리는 잡아갔으면하는 목표로 살아가는 일인입니다
@자나사나3 жыл бұрын
이 공부는 나를 사랑해서 하는것이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user-oj8rq9eu9z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전문직을 선호하는 이유는 공급의 제한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고 같은 이유로 타 직종에 비해 대체되기 어려우며 대체된다고 해도 일할 곳이 많이 때문이다. 즉 대체당한다는 의미가 나의 생계를 위협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많은 전문직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종사하는 사람들이 굳이 그 분야의 원탑이 되려고 하지 않고 어느 정도 면허에 기대 안주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게 나쁜 삶인가? 힘든 공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삶을 궤도권에 올려놓은 후에 널널한 시간으로 취미를 즐기고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고 자유를 즐기는 것은 그의 선택이다. 개중에는 이지영처럼 끝을 보려는 마음으로 그 안에서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한다거나 대체 불가한 술기를 가진 의사 또는 특정 형사사건에서 타인을 압도하는 변호사 등이 있을 수도 있다. 결국 전자나 후자 모두 삶의 방식 차이일 뿐이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 물리적으로 한자릿수를 넘어가기 힘들다. 그 분야 최고가 다섯만 있어도 돌려가며 대체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한 사람은 실패한 삶을 산 것인가? 그렇지 않다. 능력이 부족했을 뿐이며 남들만큼, 혹은 남들을 아득히 능가한 노력을 쏟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없다. 그저 최고가 되려 했지만 그릇이 좀 작았을 뿐이다. 직종을 바꾸거나 현실을 인정하고 그 위치에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 이지영. 물론 대단한 사람이다.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위치라는 것도 인정한다. 다른 강사도 있지만 저 정도면 사회탐구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는 대체 불가능한 강사인 것도 맞다. 하지만 대부분은 저렇게 살지 못한다.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알고 주제파악을 한 후에 적당한 직업과 위치를 찾는 게 행복에 더 가까울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걸 포기하는 너는 자본주의의 부품일 뿐이야!! 이 영상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냐!'" 내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모두가 1등이 되고 싶다 해도 1등은 한명뿐이다. 모두가 1등이 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세상에는 해도 안되는 게 있다. 그건 확실하다. 애먼 노력 얘기를 하기 전에, 당신은 이번 수능 만점 받아올 수 있는가?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혹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럴만한 능력이 되는 사람들도 수능은 운이 분명히 관여한다는 것을 알기에 섣불리 확신하지 못한다. 장담하건대 당신이 어떤 분야를 고르던 대체 불가능한 위치에 올라가는 건, 다시 말해 이 영상의 이지영쯤 되는 위치에 올라가는 건 수능 만점보다 수십 배는 어렵다. 경쟁자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핏덩이들이 아니다. 당신보다 훨씬 어렸을 때부터 그 길만을 위해 이를 갈아온 사람이 지천에 널렸다. 나는 이 글을 여러분의 희망을 꺾으려고 적지 않았다. 노력해서 끝까지 가보지 않으면 자기가 대체 불가능한 그릇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것은 맞고 그런 노력 역시 아름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대체 불가능한 한 손에 꼽을 정도의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가 겪을 좌절감은 누가 위로할 것인가? 그래서 나는 행복한 삶을 살려면 자신의 객관적인 능력치와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삶을 살아라고 말해주고 싶다. 노력은 하나의 요소일 뿐이다. 비중이 꽤나 높은 요소. 다른 것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없다. 이지영은 각 분야의 금은동 수준의 사람들을 위해 말했고, 나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모두를 위해 이 글을 썼다. 좋은 이야기이고 미래의 선택받은 몇몇에게는 분명 의미있는 이야기지만 대체 가능한 나머지를 위로해주는 말도 필요하다. 대체 가능하다고 해서 나쁜 삶이 아니고, 오히려 대체 불가능한 것이 확률적으로 이상한 돌연변이인 것이다. 끝까지 노력해보되 너무 좌절하지 말자. 이지영의 삶의 방식과 내 삶의 방식이 같은지 다른지도 확인해보자. 내가 이지영만큼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도 확인해보자. 할 만큼 했으면 받아들이고 인정하자.
@Septemlari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 직장인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월급 100/200/300만원/500만원 버는 직군내에서 대체되는지 월급 1000-2000만원 내에서 대체되는지가 다름. 대체가능한게 척도라는걸 만들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날이 올까
@piccolo_latte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꼭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내 마음이 편안하고 내가 만족하면 그걸로 된겁니다.
@국수국수국수짱3 жыл бұрын
아직 가능성이 많이 열린 학생들이니까 저렇게 얘기해주는거겠죠 뭐.. 이걸로 한명이라도 대체불가능한 사람 나오면 대성공이죠
@구1글3 жыл бұрын
주제파악 잘해라 가재게붕어들아 결과는 정의로우니까 니 수준에 만족해라ㅋ
@tosaltdoll2 жыл бұрын
대학이 모든걸 보장해주지 못할지라도 대학도 못나온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와 우대를 얻을 수는 있다. 그건 다른나라 어디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만.. 대학만 나오면 인생이 보징되지 않을뿐임.
@나나나-u6w3 жыл бұрын
서른이 된 지금 그때보다 쌤 영상을 더 찾아보네요ㅎㅎ 십여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쌤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일관된 자세로 수업에서나 학생에게 최선을 다하셨다는거죠. 네맞아요. 저도 쌤 영상보면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대학가도 어쩌면 평범하고 시험의 연속이었고..그리고 입사하고나서도 자기계발의 연속이네요ㅎㅎ. 하지만 대학때 열심히 살려고 노력은 사회에서도 빛을 발하는거 같아요. 저도 AI에도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기위해 자기계발 열심히해보려고합니다. 쌤 감사해요ㅎㅎ
@옹냥냥이-d5w3 жыл бұрын
내 20대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내 자존감을 위해 공부하자 난 항상 노력하고 이루는 내 자신의 모습이 좋아서 했던건데 하기싫다고 하면서 억지로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안하면되는거 아닌가 싶었음
@anaamina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의가 인기 있는 이유가 있네요. 외모와 능력이 뛰어나시니 질투하는 사람들이 오해할 때도 있지만,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고, 살아가시는 분 이예요.. 건강히 오랫동안 많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능력을 북돋아주세요!!
@쩡주무관은못말려3 жыл бұрын
음 ... 정말 감사합니다. 9급 군무원 시험 합격하고 평범하게 조직내에서 튀지않고 조용히 살아야지 생각했는데 대체 불가능한 삶 얘기듣고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내 직장을 사랑하며 자기계발 내 직렬에 최고의 기능장 및 기술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군 부대내에서 제 이름 석자 남기는 엔지니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3의눈차크라3 жыл бұрын
라고할때 코인살걸....
@남튱냄3 жыл бұрын
기능장, 기술사따면 공무원에서 썩기에는 너무 아깝지안ㄹ음??
@Qqdjskak3 жыл бұрын
@@남튱냄 ㄹㅇ 군무원에서 썩기는 아깝지
@페디그리-g4w3 жыл бұрын
기술사따기가 하늘의 별따기임ㅋ 도전은 박수 받을만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는거....
@쩡주무관은못말려3 жыл бұрын
군무원 최종 합격했습니다. 저때 아마 면접 끝나고 남긴 댓글입니다. 에너지관리기능장 부터 슬슬 시동걸 예정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sera35213 жыл бұрын
스스로 브랜드가 되자는 말씀이 너무 공감돼요 지금 입시와 취업 체제는 너무 자본가의 부속품 만들기라서 안타깝고 속상할 뿐...... 입시 과열이 학생들의 시야와 목표를 대학으로만 가려버린 건 확실하다고 봐요...... 대학 졸업 이후 무엇을 할지에 대한 아무런 계획없이 입학을 하는 것도 문제, 대학이 인생의 모든 상황을 도와줄 것이라는 고등학교 시절 동화 속에서 살다가 현실을 직시하기 싫어하는 것도 문제 동앗줄 하나를 붙잡아서 모든 걸 해결하려기보다는 조금 더 냉정하게 현실 앞에서 깨지고 일어서는 연습이 현 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문호-f7y3 жыл бұрын
이지영 선생님, 메이크도 머리 스타일도 옷도 액세서리도 모두 너무너무 깔끔하고 우아해요. 저도 오늘 드디어 백신1차접종 하게 돼서 하루 휴식입니다.
@hye_ran3 жыл бұрын
수험생활에 있어서 그냥 수업만 잘 하는게 아니라 학생들에게 도움되고 의미있는 말들도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서 참,, 감사하고 행운인거 같아요 쌤 사랑해요..!♡
@hye_ran3 жыл бұрын
힉!.. 쌤이 하트 눌러주셨어ㅠ♡ㅜ
@silver00703 жыл бұрын
청춘들이여, 당신들은 존재자체로 빛납니다. 최소한 당신들이 태어났을때 당신에게 감격했던 부모님이 계세요. 이 영상을 보시고 난 대체불가한 사람이 아니야. 재능없어. 나이가많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최소 주변 가족을 둘러보새요. 내가 빠져도 그들이 날 대신할 누군가를 찾을수 있는지요. 전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사람의 아내입니다. 오늘 즐겁게 가족산책을 다녀왔어요. 우리 가족에게 제 자리는 누군가가 대신할수 없지요. 힘내시고 건강합시다.
@han_drawing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공자제자정자3 жыл бұрын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는것도 좋지만 평범하게라도 살고 싶은데 그 평범하게 살기조차 힘드네요 대학에 와서도 하루하루 주어진 일들 하기 바쁘지 배움의 기쁨을 느낄 여유조차 없는것 같아요 제가 기대했던 대학생활이 아니에요...
@user-jr8iu9cv9p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같은 분이 우리나라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선생님은 그저 사탐 일타 강사가 아니라 정말 인생의 선생님 같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조영제-s6g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가치관을 다양하게 접해 보면서 윤리의식이 생기고 자신의 품성을 만들어 간다 봅니다. 냉정한 사회에서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 살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즐거운인생-u2c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01학번 40대 아저씬데 라떼도 대학 진학이 행복을 보장해 주지 않았어. 다만 그때는 행복이 보장될거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 하지만 지금은 대학에 대한 환상이 완전 깨져서 그런 낭만조차 꿈꿀수도 없는 건조한 사회가 된것에는 깊은 유감을 느낀다. 너희보다 좀 더 살아본 입장에서 잔소리를 하자면 대학진학은 니들 인생에 그리 중요한게 아니야. 물론 니들이 지금껏 살아온 기간 중에서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맞는데 앞으로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이벤트가 많이 일어날꺼야. 그러니 인생 시작점에 있는 하나의 이벤트가 잘 안 풀렸다고 힘 빠지지 말고 더욱 힘내서 다음 이벤트를 잘 준비하도록 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너희에게는 있어. 단 현실에 대한 옳바른 시선과 판단을 하기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해야해. 아저씨가 40년 살아보니 이게 가장 중요하더라. 나의 현재 상황과 더 나은 상황으로 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 이걸 못하면 서울대 나와도 인생 나락으로 갈 수 있고 이걸 잘 할 수 있다면 지잡대 나와도 남들의 존경과 부러움, 자기만족을 얻을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잡설이 길었는데 대학진학은 인생을 마라톤으로 비유 할 때 하나의 통과점일 뿐 결코 결승점이 될수 없어.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페이스 유지를 하며 계속 뛸수 있도록 해.
@뮤-q2p3 жыл бұрын
근데 저거 진짜야... 애초에 내가 원하는 대학을 온 것도 아니지만 대학에 왔다고 생각처럼 풀리진 않는 것 같아요..
@light_seop1053 жыл бұрын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삶을 선택하고 최선을 다하는 시간들 속에서 자신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려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인데 혹여 최선을 다한 결과가 내가 원하던 정도의 결과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했던 내 모습에 격려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weet_bananakick3 жыл бұрын
어느덧 나이 서른을 바라보며,,, 우연찮게 선생님의 영상들을 보게되었어요 그러다 오늘 영상을 보는데 왜 공부를 해야하냐 라는 물음에 선생님의 답변 나를 사랑하니까, 나에게 좋은 걸 베풀어 주고 싶어서 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나와버렸어요. 그런데 영상을 다 보고나니 알 것 같아요, 눈물의 이유를
@SL-mc5iz2 жыл бұрын
“나를 사랑하니까 더 좋은걸 주고싶어서 공부한다” 생각지도 못한 관점이여서 신선한충격이네요
@peach_min3 жыл бұрын
대학을 안 나와도 한 분야의 톱을 찍을 수 있고, 대학을 나와도 일개미인 게 맞는 말이기는 함. 그런데 과연 전자가 성립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개천에서 용 난다는 진짜 극히 희박한 확률이니까 용이 난다고 하는 거임... 그냥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탓하지도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책임질 수 있는 결정을 하셈.
@문호-f7y3 жыл бұрын
이지영 선생님,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비슷한데가 있지 않나요? 운동을 해서 누구나가 장미란처럼 역도스타가 되는게 아니지만 안 하면 체력이 딸릴것이고 공부를 해서 누구나가 이지영처럼 일타강사가 되는게 아니지만 안 하면 지력이 딸릴거에요.
@부자-l3v3 жыл бұрын
단순히 똑똑한 사람, 1타강사를 넘어 생각이 참 아름다운 사람인거 같아 좋다 이지영 파이팅
@dom_dot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해서 현직에서 몇년 일을 하다가 돌연 다른 방향으로 길을 틀었고, 전혀 다른 회계 쪽 공부를 시작했고, 짧은 기간 굉장히 심도있게 공부하여 각종 세무 자격증들을 취득하고 그 쪽 방면에서 일을 했는데 이렇게 양 쪽에서 일한 경험이 결합되다보니 저희 아이덴티티로 작용해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더라구요. 그렇게 새로운 직장을 찾았고 양쪽보다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느긋해져 도태되려던 찰나 선생님의 말씀이 제게 경종을 울리네요.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 더 나아진 나를 위해, 조금 더 높이 날기 위해, 조금 더 내 자신의 길을 놓고 생각하고 행동해보려구요! 그러기 위해 지금 하고있는 열심히 하면서 좀더 깊이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끊임없는 자기계발, 그러므로 경쟁력있는, 모두가 탐낼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갈고 닦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Yujin12-r7o3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 지영쌤...ㅠㅠㅠㅠ 진짜..충분히 존경받으실만한분 결국 본인이름을 한국 전체 수능 사탐 원탑으로 올라서셨네요. 대체할 수 없는 사탐 1타강사 이지영❤️❤️
@심서윤05043 жыл бұрын
이과 고삼인데 쌤 강의는 안 듣지만 유튜브 영상은 자주 찾아봐요 ㅠ.ㅠ 우리는 우리 삶의 방관자가 아니잖아 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공부 열심히 할게요 😊👊
@김민서-x7b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 덕분에 큰 동기를 얻어서 2년 전부터 공부를 본격적으로 열심히 하게되었고, 공부의 의미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철학적으로 고민하며 공부하게 되어서 성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올해는 지영쌤 커리로 포스텝 이후론 생윤 윤사 점수도 거의 계속 만점 받구요 진짜 제 수험생활에 너무너무 도움을 많이주신.. 제 인생 irreplaceable한 은인이세요 사랑합니다❤️
@woolo6254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강의네요 공무원으로 출퇴근하며 별의욕없이 일하고 있었는데 강의들으니 마인드가 바뀌네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ㅎ
@오한별-f3u3 жыл бұрын
간호학과 지망하는 고삼 학생입니다! 선생님의 짤막한 강의 너무 잘 들었어요!! 너 자신이 대체되지 않도록 브랜드가 되어라.. 사실 간호학과 들어가서 간호사만 되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저에게 이 강의는 간호사로써 비록 인서울 대학은 못들어가지만 그들 못지않은 실력 좋은 간호사가 되어 병원 시스템에서 제가 빠지면 안될 수준이 되도록 열심히 하는 간호사가 되보자 라고 다짐하게 해주었어요. 울림있는 강의 너무나 감사합니다
@귤귤귤-j4x2 жыл бұрын
저도 22학번 간호대 학생입니다! 이제 시험 기간이시죠?? 열심히 공부해서 간호대 학생 모두 좋은 간호사 꼭 필요한 간호사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무무-m7y9v Жыл бұрын
ㅜㅜㅜㅠㅡ 성적 좋으면 간호대 오지마요... 간호사 하지마.... 진짜 top이 되도 언제나 교체될수있는 부품이 되는 지름길이여요... 병원은 우릴 사람으로 절대보지않아.. 특히 대병일수록 더해ㅜㅜㅜㅜㅡ
@sunshine15268 Жыл бұрын
@@무무-m7y9v 네..대학병원간호사였던 사람으로써 부품으로 쓰이다 나왔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어린분들에게 너무현실을 얘기하나싶지만 대학병원일수록 매년졸업생이 쏟아져나외니 간호사는 부품이 맞고 무엇보다 간호사로서 좋은 롤모델(선배) 를 찾을수없다는것에 현타가 왔었죠. 어느날 내몇년뒤의 모습이 퇴사하고싶지만 생계를 위해일하는 저런 선배의 모습일까싶어 퇴사했습니다.
@sunshine15268 Жыл бұрын
부디 직업으로서의 어떤 간호사가 되겠다라는 마음도 좋지만 한 개인으로써의 행복과 가치를 고민하고 찾으시길바랄께요! 24~26살까지는 무슨무슨병원 간호사라는 타이틀이 프라이드가 될수 있지만 27살~28살쯤에는 또다시 내 인생에서 직업을 고민하게 될수도있습니다!
@horakhti98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40대이지만 이 강사의 말이 옳다. 대학은 나를 브랜드화하기위한 그저 작은 과정일뿐. 브랜드를 찾기는데 대학이 필요없다면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함. 이제 대학나왔다고 전문가가 되지 못한다. 교수 사회가 생각보다 과거에 얽매여 있어서 급격하게 변화되는 사회에 적응못하고 있다. 훌륭한스승은 넷이다. 인터넷을 통하면 어떠한 유명한 교수보다 더 최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러니깐 그런 정보의 홍수를 걸러낼줄아는 내 지식으로 뽑아낼 줄 아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공부해라. 대학은 그것을 위한 작은 일부의 과정일 뿐이다.
@cat_lover0073 жыл бұрын
강사시지만 자본주의의 실체속에서 대학이 주는 가치를 말해주시니 확실히 you are a genuine teacher!! 미국서 한국 교육 시스템을 보면 답답하면서도 학생들이 저렇게 발악하면서 시험을 치루는 모습들이 마음이 아픕니다. 직장을 구하려고 교육받는… 자꾸 공부 열심히 하라고 push 하는 것보다 이 교육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바꾸는 that someone 이 나왔으면.. 나는 이지영 강사님은 할 수 있다 생각해요 ~ please 🙌🏼🧡 이것은 진심 바꿔야 합니다!! 학생들을 많이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정말이지 학생들이 사화의 돈버는 일개미 보다 배움을 열정으로 행복해하며 교육을 받는, 공무원 & 돈이 꿈이 아닌, 더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격려해주는 그런 교육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You learn because it makes you happy.
@bellalee5841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선생님의 사회문화 인강을들었던거 같은데 벌써 내년이면 서른의 6년차 직장인이네요~대체 어떤 알고리즘으로 유튜브에 있는 선생님강의를 듣게 될줄은~ㅎㅎ그때도 지금도 따뜻하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어른이 되어 들어도 선생님강의는 여전히 좋네요~
@buddleleaf28843 жыл бұрын
대학 나와도 백수하는 대졸자 인력이 넘쳐나는 레드오션인데, 레드오션에서도 살아남는 최상위(대체불가 인력)가 되라는 말씀은 현실성이 떨어져요 다들 공부를 그렇게 최고로 하고싶지요. 그래서 레드오션 된거예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최고가 못되니까 문제지요. 아예 블루오션을 찾으시는게 맞아요. 기술이라던가 공부말고요. 사실 기술도 블루오션인지는 모르겠네요… 어디든 다 경쟁이 심하니… 진짜 금수저로 태어나야되나봐요
@juri60033 жыл бұрын
그거지... 대학이 성공을 혹은 취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1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2에서 시작하는 게 더 편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니깐 가라고, 배우라고 하는 거임 자기계발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외국어와 관련 없는 일을 해도 자기계발로 알고 있으면 당장은 필요 없을 수는 있어도 언젠가는 분명 쓸일이 있을거고 그게 곧 성공이 될 수도
@kbs__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에 이런 분이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sunshinemr.860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말씀 본질이 뭔지 알 것 같아요. 사실 지금 치열하게 사는건 어쩌면 반드시 필요하고, 또 그리해야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결국 그리 하는 지향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각자의 스토리가 덧붙여지는건 스스로 찾고 해결해야됨을 깨닫고 갑니다. 30대 후반 공시생 올림
@참삶의뿌리6 ай бұрын
❤사랑합니다❤ 이지영님의 소중한 가르침!! 공부하여 손주들에게 좋은기운으로 기도하렵니다. 최고의 노력을 하는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쌤강의 듣고 깜짝 놀라 찐감동!!! 사랑합니다.^^♡
@봄봄-s6h3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대학 상관없이 자기가 정한 분야에 꾸준히 자기계발하는 사람들은 결국엔 원하는 목표를 이루게 되죠~ 본인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는 것도 좋지만, 만일 장사머리가 더 뛰어나다면, 역량을 키우고 사업을 해서 그런 대체 불가능한 인재를 고용하는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목표가 되지 않을까싶네요 사실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할 때 채워지는 것이지만, 간혹 사회, 경제적 내 위치가 의도치않게 자존감에 영향을 줄 때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자기계발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 역시 중요한 거 같아요
@쌀목-v1t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통찰력 보소..... 공부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좋은 대학에 좋은 기회가 있고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합률 부터 아예 달라져요 서울대 나오시면 남들 자소서 100개쓸때 혼자 50개쓰셔도 면접기회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실 확률이 극대화 됩니다 애초에 그곳은 아무나 갈 수 있는곳이 아니니깐요
@냠냠쩝쩝-g5j3 жыл бұрын
맞음 이젠 대학이 밥 떠먹여주는 시대는 이제 끝남 ㅜ 이제 본인이 발로 뛰어서 움직여야함..
@김성옥-k2k Жыл бұрын
나는 선생님 강의 들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선생님 가의를 듣고 배운 학생들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요. 강의 마다 듣고 또 듣고 필사하고~ 이제라도 60되는 나이에 선생님 강의 들을 수 있어서 넘 행운이고 감사합니다
@벽지-i6h3 жыл бұрын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평생 잊지 못 할 조언이에요 선생님.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기위해, 내게 사랑을 베풀어주기위해 노력할게요.
@마음그릇부자3 жыл бұрын
이런분들이 아이들을 가르쳐야되는데 요즘학교에는 아픈선생님 아픈아이들밖에없어요 당연히 부모님도 아프고요 학교에서부터 인간에대한공부먼저 가르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문학만가르키고 실컷놀게 해도 지금보다는 나은세상일것같아요 지금사회는 모두들 스트레스때문에 분노에 가득차 툭건들면 욱으로 돌아오는 세상인거같아 매우 맘아픕니다
@김민수-o3x2f3 жыл бұрын
대학이 모든걸 보장하는 사회가 끝났다. 사실 이제 정상화로 되가는게 아닐까요? 이제 아무나 가는것이 아니라 기초학과 그리고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과에 가고, 더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할때 가야하는 곳으로 변하는건 아닌지..
@Muscle_kitty2 жыл бұрын
수능없이 대학 간 내가 이지영쌤 강의는 젤 많이 들었을듯… 정말 본받을것이 많은 어른입니다
@s-미네르바3 жыл бұрын
요즘 주위에 돈많은 백수가 되고싶다는 말을 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것만큼 하찮은 목표가 없는것 같아요. 저는 교육 혁신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3의눈차크라3 жыл бұрын
요즘 사회 돌아가는꼴 보면 그냥 돈많은 백수가 최고인듯하네요.....
@bjkingy96442 жыл бұрын
너무 추상적임 제시 한것이 또 다른 분야에서 탑 최고 되어야 한다는건데 결국 또 경쟁이네요... ㅜㅜ 공부로 성공 할거면 의사 it 또는 4차산업 관련 유망직업 그게 아니면 그냥 창업또는 장사...ㅜㅜ 그냥 계속 무한경쟁 이군계속...
@튜브유-i5g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을 혁신시키는 대체불가능한 선생님이시네
@YangYang-jz6if3 жыл бұрын
대학에 가서 공부도 배웠지만 사랑,인간관계를 배웠고 나 혼자 할 수있는 힘, 그리고 돈이 버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배웠네요
@merryjulie243 жыл бұрын
irreplaceable! 나를 브랜드화해서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자!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씩 나태해질 때가 있었는데 오늘 지영쌤 말씀 듣고 다시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삶v3 жыл бұрын
우리세대나 적용 가능한 얘기입니다. 애초에 우리세대는 사회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규모로 대졸자들이 배출되었죠. 그래서 병목현상이 생긴거 뿐이에요. 앞으로 인구구조상 대졸자들이 더더욱 필요해지게 될거에요. 우리세대 때는 적용될 만 한 얘기라 봅니다.
@scindapsus65513 жыл бұрын
어떤 예언가는 앞으로 계속 대학졸업이 의미가 없어질거라는데....우리세대에서만 적용가능한 얘기가 된다면 그 다음 세대가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 알듯 하네요
@행복한삶v3 жыл бұрын
@@scindapsus6551 사회에는 높은 수준 인력들이 계속 필요합니다. 초중고등교육 까지 국영수 교육만 받아서는 한계가 있는건 명백하지요. 대학의미가 지금 많이 퇴색되어 있지만 국가학문 경쟁력 유지도 필요하고 각 전공분야 적합한 대학교육 받은 인재들이 꾸준히 배출되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게 선진사회가 유지되는 길이죠.
@Journeyofthesoul_won2 жыл бұрын
젊은 친구들에게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필자는 현재 여의도에서 사업하고있는 28살 남성입니다. 저는 22살때 남들 대학다니고 놀고먹고 할때, 혼자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업자금을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그 결과, 군대 다녀온이후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강의영상들을 통하여 제가 할수있는것이 무엇인지 머릿속으로 항상 생각하였고, 운이 어느정도 따라주어 현재는 더이상 돈을 고민하지 않아도 될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졸업한 년도가 2014년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수있는건, 대학교시대는 2016년에 끝났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아직도 아이러니하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한가지 있는데, 스마트폰(적어도 인터넷서핑을 자유자제로 할수있는 괜찮은 기기가 나온뒤부터)을 통하여 여러 지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대학에 목매이는 학생들이 있는것같아서 너무나도 정말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현재는 it의 시대가 도래한지 훨씬 지나고 지났습니다. 사업아이템이 무궁무진하게 쏟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아직까지 절대로 늦지않은 시기입니다. 제가 이말을 자신있게 할수있는 이유는 주변 친구들이 소위말하는 스카이 대학 혹은 카이스트 출신이고 제가 성장해온걸 옆에서 같이지켜봐온 사람들인데, 저를 가끔 만날때마다 항상 후회되는 말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대학 나오지말껄.. 남들이 가고싶다고 해서 나온 대학인데 대기업을 다녀도 현재는 삶이 힘들다." 였습니다. 참 한심합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에 입학한건 존경받아 마땅할 일이지만, 정말 막연하게도 취직해서 안전하게 삶을 살아가고싶다는 이유라니.. 저는 친구들이 무언가 열정적인 부분이 있어서 열심히 공부해온줄만 알았는데, 그것이 전혀 아니였습니다. 젊은 친구들 인생에 있어서 대학이 다 가 아니지만, 현재는 정말 대학교가 다가 아닙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성공이 혹시 '돈'과 관련된 것이라면, 저는 당당하게 자퇴를 권유하고싶습니다. 시간이 너무아깝습니다. 사회에는 수많은 기회들과 아이템들이 넘쳐나고 당장 나가서 아르바이트 하나만구해도 사람과 연결고리가 생깁니다. 대학교 가서 좋은선배, 나쁜선배, 부자선배 등 이런거 나중에 졸업하면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없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결국엔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성공해야 그만큼 만족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수있고, 내가 잘되야 그만큼 행복해집니다. 성공의 길은 여러가지지만, 장담컨대 '사람과 경험과 돈은 비례합니다.' 젊은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본인이 하고있는 공부가 인생에 맞는 공부인지 나중에 성공을 하기위한 발걸음인지는 본인이 판단하에 달렸습니다. 아직 기회는 많고 점점 4차산업혁명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잘생각해보시고 인생을 계획했으면 좋겠습니다.
@Nova-kw5pq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hryang8881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수시 다 떨어지고 대학 안가고 군대부터 가겠대서 엄청 심란한데 좀 도움이 되었어요.군대에서 여러 생각을 할 기회가 되겠죠? 주변에서 대학 안나온 사람이 없기에 부모입장에서 너무 걱정되네요.학벌사회인 한국에서 고졸로 잘 살아갈 수 있을지,,,예고 음악전공이에요.
@옐망구-f Жыл бұрын
@@lol-ny2sk맞아요... 사실 그래서 슬픈거죠 한국이... 솔직히 대학이 취직이나 성공을 보장해주진 않아서 필요 없다는 의견도 동의하는데, 한국에서는 진짜 대학을 안나왔다?? 사회에서 진짜 개돼지 취급하죠. 당장 결혼하려고 시댁 장가 어른들 만나서 자기소개하는데 고졸이랑 대졸이랑 눈빛부터가 달라짐..
@hryang8881 Жыл бұрын
@@lol-ny2sk 네.지금도 독립 준비하며 하루종일 알바하느라 바쁩니다.엄마맘으로선 연주 실력도 좋은데 (한예종1차는 붙음)한번 더 재수해서 대학갔으면 하는데 본인은 음악연주자로 살 생각이 없다고 안가겠다니ㅠ 지금껏 들어간 레슨비며 여러가지로 아깝기도하고 뭣보다 본인이 안하겠다니 설득도 한계가 있더라고요.이게 맞는건지 더 설득해야하는건지 아빠는 걍 놔두라는데 엄마인 저만 애닳아와하네요ㅠ
@dhsen9420 Жыл бұрын
@@hryang8881 본인의 불안함이 아니라 자녀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해주세요. 학문에 뜻이 있어서 석박사 따는게 목표가 아닌이상 대학나와도 자기전공대로 사는 사람 정말 극소수입니다. 어차피 아무리 좋은 명문대 졸업장 있어도 거기서 멈추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대학졸업하면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돼요. 지금부터 사회경험하면서 자기가 행복한 일 찾고 거기서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자녀분이 절대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쓸모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좋은 대학은 그 자체가 성공을 보장해서 좋다는게 아니라 명문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주변환경이 좋다는거죠. 자녀분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면 '대학이라도 가라'라고 할 수 있겠으나 쓰신 댓글만 보면 충분히 의미있는 경험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일반적인 대학생들과 '다른'경험을 하고 있는거지 '틀린'경험이 아니란겁니다. 윗분은 고졸학력이면 3d 직종에 무시 받으면서 일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는거 같은데 본인이 무슨경험을 하신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단정지어 이야기하실만큼 세상이 돌아가진 않는답니다. 대학이 성공을 보장하는 시대는 끝난게 맞고, 대학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정말 빠르게 변하는 지금시대에 굉장히 뒤처져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썬세이션-m9m3 жыл бұрын
요새 우울이 정말 심한데 도움되요 힘들때마다 볼께요
@공밀레공밀레3 жыл бұрын
대학을 나온다고 무언가를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 대학을 나와야 무언가를 얻기 위한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돌아가야하고 그 시간을 버텨내는 과정은 엄청나게 괴롭습니다. 대학이라는 것은 이제 사회에서의 무기가 아닌 사회로 나가는 티켓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chwawa4759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목만 보면 대학안가도 된다는 말같아요.
@l82282305 Жыл бұрын
고딩 아들을 키우는 50대맘입니다. 아들에게 들려주고싶은 말씀들인데 50대인 제가 감동을 받고 갑니다. 다듣고난 지금 드는 생각은 나도 지금부터 해봐야겠다와 지영쌤 진짜 멋있는 사람이네입니다♡♡
@kbroh3436 Жыл бұрын
정말 최고의 강의 입니다 제가 멘탈 약해질때마다 항상 이지영 선생님 영상보면서 마인드컨트롤하고 있습니다! 대체불가능한사람 많이 공감합니다^^
@水鏡-f7v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말을 내가 고3때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땐 그래도 대학가야지. 대학가서 꼭 멋진 사람, 위인전에 실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당장 위인전만 봐도 고학력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난 정말 그냥저냥 노는 애들은 짜장면 배달하고,난 최소한 잘 살줄 알았다. 구체적인 꿈은 물론 있었지만, 대학에 와서 열심히 살아도 그 꿈을 이루기엔 나는 부족했고 그렇게 열심히 했음에도 서울대까지 나와서 실패할 바엔 그냥 취업이나 해서 평범하게 사는게 낫다는 판단이 나왔었다. 꿈과 관련된 직업을 얻어도, 금전적으로 성공을 이루지 못하면 서울대씩이나 나와서 꿈을 이뤘는데 고작 이정도...라고 본인도 주변사람도 생각하는 것 같아서. 근데 그냥 학교에서 양아치였던 애들도 어찌저찌 결론은 나랑 비슷한 월급,혹은 더 높게 받더라. 그렇다고 다시 꿈으로 돌아가서 돈을 못벌더라고 하고싶은것을 한다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 같진 않다. 서울대라는 학력이 어디가서 부러움을 사기도, 특별해보이는 메리트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졸업자만 매 해 너무 많다. 흔한 메리트다.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정말 난 되길 바라고 될 수 있을줄 알았고 열심히 했지만,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젠 슬슬 불가능하다는걸 깨달았다. 이럴바엔 학창시절 친구들과 같이 하교하고, 수업때 졸아보기도 하고 시내에 놀러가보고 그냥 실컷 놀고 대충 공부할걸 그랬다. 정말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면 좋겠지만, 난 그럴 그릇이 아니고 오히려 서울대라는 학력과 과거 성실했던 것이 나의 자존감을 더욱 하락시킨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프다.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지 못했고, 그렇기에 내가 한 노력이 아깝고, 그 노력과 맞바꾼 재미와 부재하는 추억들이 나에겐 더 소중한 가치였을 것이라 멋대로 생각하며 후회하는 것은 아마 내가 그냥 우울한 탓이겠지? 최고가 될 자신이 없으면, 최고가 되지 못하더라도 괜찮은 멘탈이 아니라면 그냥 노는걸 추천한다. 최소한 행복하게. 후회없이
@수정금-s9h3 жыл бұрын
모든 대한민국의 학생이 열공한다고해도 1등과 100등은 가려집니다. 남따라하다가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말고 공부가 길이 아니다 싶으면 적은 연봉을 받더라도 20대 초반부터 빨리 취업해서 돈을 모아서 부동산 투자나 장사를 하는게 우등생들을 이길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위 1%가 되려고 안되는걸 미련하게 빠꾸없는 외길만 가지말고 빨리 선택해서 다른길로 가는게 기회비용 손실을 최소화 한다고 생각해요.
@ethereal-pn2lg3 жыл бұрын
지영쌤은 '이지영' 그 자체이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한 분야의 대체 불체가능한 분이세요 ! 그 모습에 반해 꾸준히 쌤 영상 보면서 자존감도 많이 올리고 제 꿈도 키워나가는 중이에요 ! 쌤 영상을 처음 봤을 시기에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했고 제 앞에 닥친 현실이 너무 깜깜해 고민도 많이 있을 때였는데 이때 영상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보고 있어용 ㅎㅎ ☺️ 이과 학생이라 현재 선생님 수업을 듣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 내년에 생윤 수업 신청해서 내년부터는 선생님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려구요 ! 물론 선생님의 훌륭한 강의도 좋지만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선생님의 인생강의도 같이 듣고 싶어서 내년에 들으면서 꼭 좋은 성적 받고 싶어요 !! 선생님 영상에 처음 댓글 달아보는데 정말 선생님 말씀처럼 밝게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제 다짐이라 생각하고 남겨요 !! 꼭 제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꿈 이뤄서 말씀 드릴게요 ㅎㅎ 제가 지금까지 늘 꿈꾸고 있는 것은 간호사가 되어 환자를 그 누구보다 따뜻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거에요 >< 힘들고 지친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23학번 입학하고 졸업해서 좋은 간호사 돼서 또 남기러 올게용 ㅎㅎ 쌤 쨔랑해여 ❤️
@youngsfreedom89473 жыл бұрын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어린 학생들한테 좀 위험한 발언인 것도 같아서요…. 남들의 평가에 의존함으로써 생기는 자존감은 진짜 자존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존중감과 자기 사랑은 어떠한 근거를 요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미 대체불가능한 존재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에게 당신은 이미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한 분야에서 탑을 찍어서,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내가 가치 있어진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라면 성공하지 못한(자신이 정의한 성공이 아닌 남들이 정의한 평가기준에서의 성공)모든 사람은 자괴감과 자책감이 생기겠죠… 또한 남들이 평가하는 번듯하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틀에 나를 끼워맞춰 괴로워질 확률이 높습니다. ‘대학을 왜 가냐? 공부를 왜 하냐?’ 라는 질문보다는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가?’ ‘나는 어떤 가치를 가장 추구하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을 먼저 해보십시오…. 이 세상에 공부 안해도 대학 안가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 많아요…
@쿠쿠-r7x3 жыл бұрын
남들의 평가에 의존함으로써 생기는 자존감은 진짜 자존감이 아니라는 말 동감합니다
@SeoulNationalUniversity193 жыл бұрын
진짜 대학이 밥 먹여주는 시대는 지난 것 같네요
@제3의눈차크라3 жыл бұрын
라고할때 코인살걸......
@kjde206 Жыл бұрын
결국엔 대체되지 않는 인재는 소수이고 나머지는 과도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에요. 꼭 뭐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누군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보람있게 살면 되는겁니다. 너무 거창하게 말씀하시네요
@채은-j5c3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스럽고 사랑해요 선생님 ! 항상 선생님 덕분에 살아가고 있는 거 같아요 ㅜㅜ
@DongjuLee-sk1fb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인이 된상태지만 고등학생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본강의 처럼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 될거라 생각하며 공부를 했던 때가 그립네요
@안나나-t8r3 жыл бұрын
지영쌤 ,, 화장법 바꾸셨나봐요~ 엄청 이뿌심~!
@다짱-w3v3 жыл бұрын
저는 성형한줄ㅋ
@lucky_painter89543 жыл бұрын
개인의 브랜드화로 가기까지 기본으로 채워줘야 하는 임계점이 있지요.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노력 자체에 과락이 있으면 안됩니다. 자신의 한계를 경험해보세요. 사실 수능준비 이후로 그만큼 절절한 마음으로 무언가에 쏟아부은 시간이 없는 어른들이 아주 많답니다 ㅎㅎ
@youjin7345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요근래 일주일동안 계속 하던 생각이였는데 영상이 딱 떠서 신기했어요ㅠ 올해 문과 현역 정시생인데 9모전까지는 문과는 무조건 좋은대학 가야돼 이런 집착과 완벽주의자다보니 하루에 계획한걸 다 끝내지 못했을때의 패배감 할건 많은데 시간은 없는 초조함 등이 굉장히 많았는데 좀 내려놓고 편하게 있으니까 괜찮더라구요 대학이 취업을 보장해주나? 대학 가서 취직 하랴고 공부하는데 요즘은 좋은 대학도 취업도 어렵다는데 어떡해야되지? 이생각으로 가득차있었어요 그러다가 아예 취업이 비교적 잘되는 의료쪽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가요 선생님..!
@ryankim09123 жыл бұрын
문관데 의료쪽으로 어떻게 가세요??
@youjin73453 жыл бұрын
@@ryankim0912 간호나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이쪽이요..!
@GritBear3 жыл бұрын
의료계열 좋은 선택입니다. 저는 방사선학과 4학년인데 저희 학과는 약간 이과계열에 가깝습니다.
@이재선-t5r3 жыл бұрын
저는 공부하는 이유가 학력에의해 기회가 제한되는 것보다는 오히려 평범하게 살기위한것 같아요 어짜피 대기업 들어가도 HR한테는 어디 부서 어떤 직위의 부품일뿐이에요 일개 대졸공채가 회사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순 없어요 그냥 나가면 공채뽑거나 경력직으로 대체해버리면 그만인 존재니까요 좋은 곳 취업하면 좀 더 나은 부품이될 뿐인거죠 어떤일을 하고싶은지가 정해져야 어떤 공부를해야하는 지가 정해지잖아요 그게 꼭 수능공부는 아닌거죠 그리고 꼭 20살에 대학교 1학년이어야하는것도 아니니까요 학교 공부말고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취업하고 생각해본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Lee-tu5zn Жыл бұрын
대학나와도 성공하기 힘든 시대인데 나만의 브랜드로 성공할수 있다는건 더욱 비현실 적으로 보이네요 ㅜㅜ 지영선생님에게 매달 학원비를 내며 다니는 학생수가 몇명일지 모르지만, 그 학생분들중 지영쌤 말씀처럼 원탑이 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두명 나와도 기적입니다. 이런 발언이 위험한 이유는 그 있을까 말까한 한두명을 제외한 나머지 제자분들에게는 '대학 나오면 좋은 대기업 들어가서 인생이 풀린다' 보다 더 잔인한 희망고문입니다. 감언이설로 제자들에게 헛공부했다는 허탈감과 후회가 생기게 하는건 본인의 출세를 위해 제자들의 희생은 아랑곳 하지 않는걸로 보이네요
@르르르르-h9i Жыл бұрын
동감이네요... 현실적인 조언은 아닌거같네요 대학을 나와야되는 이유는 '그냥 무시당하고 살면 안되잖아' 라고 하는게 맞는듯요..
@V4_lgtwins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sharuni502 жыл бұрын
대학 왜 가야하냐면 좋은 대학가야 좋은 교수님 만나서 좋은 강의 듣고 넓은 생각을 하고 세상에 이치를 배우고 저걸 또 저렇게 강의에 녹여낼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대학 안가도 할 수 있기야 하겠지만.... 대학=성실성인데.. 어차피 실패 앞에서 주저앉고 포기한 사람이 ... 뭔가 새로운 거 도전해서 새로운 일하는것이 쉽지 않다. 대학가야만 성공한다 이건 절대 아니만 대학은 다니는 것이 다니지 않는 것보다 더 좋고 대학가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ㅎㅎ
@amuko98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니 제 과거가 떠오르네요 전 김포에 있는 전문대 관광경영학과 다니고 그전에는 전문대 파주에 있는 캠퍼스 사회복지학과 합격했는데 순간 왜 다니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쪽 공부에 뜻이 없었고 대학을 다니면서 제 자신을 스스로 놔버렸는데 문득 공부 왜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등학교 때는 안 그랬는데 대학들어와서 점점 자는 시간이 많아지고 수업 자체를 포기해버리다가 내가 뭘하고싶은걸까 그리고 나같은 교육의 피해자가 만들어지고 싶지않다는 마음이 들어서 결국 파주캠은 등록 포기 김포에 있는 전문대는 1년다니다가 휴학하고 제적상태로 남아있어요 그러면서 제가 진짜로 하고싶은 일 가슴뛰어도 심장이 미치는 일이 뭘까 고민했다가 아 교육이구나 제 어린시절과 여러가지 고민들해서 다시 도전하는 거랍니다ㅎ 정말 교육하고 일자리로 피해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ㅎ
@글쓰는부엌3 жыл бұрын
저는 선생님입니다 어느 날 한 강의실에서 아주 열정적인 수업을 하는 선생님을 보고 감동받아 "학생들이 많은 수업이였나봐요 열정이 넘치시던데요" 그러자 그 분이 그랬어요 "아니요 단 한명이 있었어요 저는 한명도 백명처럼 가르칩니다" 넘 울리는 뭔가가 있었어요 저는 공부는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땐 공부가 너무 싫었지만 그건 주입식이라는 나쁜 제도속에 갇힌 암기식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였어요 지금은 중년인데 하루 종일 공부합니다 왜냐구요? 재밌기 때문입니다 알아가는 기쁨이 넘 크기 때문이고 알게 된 지식으로 약해서 스스로 서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공부합니다 공부는 재밌게 달리다보면 제대로 된 진정한 목적에 만나게 됩니다 저는 제가 학생때 그 싫은 수학을 왜 해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어요 이제는 알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맛본게 얼마나 다행인지 말이예요 그때 어른이 선생님들이 자신들도 이해안되던 공부를 통해 하던 방황을 알려주었으면 어린 우리들이 덜 방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 다음 세대 귀한 여려분들 당신들은 언제든 대체되는 소모품이 아닙니다 당신들은 누군가에겐 살아가야 하는 이유이고 우주입니다 여러분을 하찮게 대하는 어떤 소리와 사상도 저항하세요! 그건 소음입니다 소음은 머릴 아프게 합니다 진짜 소리는 눈물이 차오르고 희망을 가르쳐줍니다! 사랑합니다 다음 세대 젊은이들!!
@샨나엘러브3 жыл бұрын
생윤 강의 분야에서 대체불가능한 분! 이지영 이라는 브랜드를 만드신 분! 그래서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시는 분!
@미래부자-d5w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대체가능한 사람으로 살면서 적당히 행복을 누리고 소박하게 살아야겠네요. 대체불가능한 원탑이되란 얘기가 너무폭력적으로 들립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