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철에 유명한 기도도량 | 유명한 안동의 보물인 미륵불| , 잘생긴 부처님 ‘제비원 미륵불|산사영상기행84

#제비원석불#대학입시기도#연미사#제비원미륵불#사찰여행
안동시내를 벗어나 영주 방면 5번 국도를 따라 조금만 가면
오른편으로 이천동 석불상이 있는 연미사가 보인다.
높이는 약12미터의 거대한 마애불.
커다란 화강암 바위 위에,
부처님 머리만 따로 제작하여 올린 특이한 형태의 마애불이 있다.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이곳 안동사람들은 제비원 미륵불이라 부른다.
풍만한 얼굴,
큼직한 백호,
초승달 모양의 눈썹,
오똑한 코,
붉은 입술의 잔잔한 미소,
장중하고 근엄한 모습,
마애불은 한마디로 잘생긴 부처님이다.
여느 마애여래불보다도 그 조형기법이 뛰어나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연미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한 걸로 추정된다.
현재는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연미사의 유일한 법당인 대웅전.
아마도 마애불이 아미타불로 추정되기에
이름은 대웅전이지만 본존불로 아미타불을 모시듯 하다.
협시불로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모셨다.
제비원 마애불은
민간신앙의 본향이다
집안의 으뜸가는 신으로 한 가정의 길흉화복을 관리하는 성주신.
성주는 집을 지키는 신령이다.
성주신의 본향(本鄕)인 안동, 성주신은 안동에서 왔다.
또한 '소나무의 본향'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인 ‘성주풀이’에는 성주의 기원을 소개하고 있다.
'성주의 본향'이고 '소나무의 본향'인 제비원에 ‘솔씨공원’을 조성하였다.
휴식 공간인 제비원 솔씨공원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있다.
사철 늘푸른 소나무사이로 산책을 하거나,
정자와 쉼터들이 곳곳에 마련 되어있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연미사는 비록 작은 규모의 사찰이지만
기도도량으로 유명하다
대학 입시철이되면 수험생을 둔 많은 학부모들로 붐빈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과 함께한
마애불의 가치와 의미는 그 어느 것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제비원 마애불은 소중한 우리들의 문화유산이다.
*배경음악:
✔ I'll tell star by Rinne
🎧 Rinne
- / @rinne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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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화(丹花) by Ri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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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해답(千年解答) by Rinne🎧 Download / Stream- www.sellbuymusic.com/musicDet...
*항공영상협조: 안동시청
*기획/촬영/편집 : 도재채널
* / @go-temple
*Email : [e-mail]

[@seung-ryulbae7191]

훌륭한 영상입니다. 좋은 음악과 목소리 스케치가 단연 돋보이는 영상입니다.

[@trip2temple]

감사합니다. 더 좋은 프로로 찾아뵙겠습니다.

[@user-zr3pb5pb5h]

제비원 미륵불 아주 오래전에 뵙고 왔었어요 그 넉넉한 미륵불의 미소에 마음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재님의 펜스케치는 담백하면서도 운치있어서 좋아요~^^~

[@trip2temple]

도재채널에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