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을 나왔다고 보장받는건 하나도 없다는 말 공감합니다. 특히나 입학한 후에는 같은 학교 같은 전공, 그리고 비슷하거나 더 높은 과정생들이 많기때문에 자부심보다는 압박감이 생기기도 해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학업적 호기심이 충만한 사람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대학원생으로서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으악-w5o5 жыл бұрын
여기에 +랩분위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좋으셔도 선배나 동기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든요 진짜 상상초월.. 그리고 왜 유튜브 알고리즘은 왜 날 여기로 이끄는것인가
@Life_Experience_Share5 жыл бұрын
대학원은 최고의 교수를 골라야한다. 너무 멋진 말입니다 신영준박사님. 오늘부로 팬이 되었습니다.
@richhappy6 жыл бұрын
신박사님말씀 300프로 공감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는데,지금 말씀하신것 토씨하나 틀린것 없이 맞습니다. 실력 맞습니다.저는 인문학부이지만 공부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특별히 보장받는건 없지만 논문이 그리고 논문쓰는실력과 지식 중요합니다.또한 사회구조를 바꾸기위한 나비효과내지 뿌리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지금도 진행형입니다.인문학부라 폭은 좁지만,이렇게 하나씩 찾고 연구하는해서 쌓아가는게 보람입니다.
@soulgim6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사회과학 분야는 분위기가 또 다른 것 같습니다. 대학원 안에서도 석사와 박사는 천양지차이고요. 사회과학 분야에서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네요.
@user-kw8cr9np5t6 жыл бұрын
학교와 연구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교수님에 따라 같은 사회과학분야 내에서도 분위기가 다릅니다 님이 어떤전공에 어떤주제로 연구할진 모르겠지만 맥락은 여전히 실력인것 같습니다 해외유학을 원하는 이유도 마찬가지구요 명목적으론 그러하고 실질적(내부)는 또 다르죠 결국은 컨택해서 물어보고 연구실 찾아가서 물어보고 발로 뛰는게 오히려 나은답을 얻을겁니다 원하시는게 사람마다 다를테니깐요
@soulgim6 жыл бұрын
@@user-kw8cr9np5t 그 '실력'이라는 의미가 공학에서는 더 명료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회과학쪽에서 공부하신 분이라는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아실 것 같은데...
@장규희-b8c5 жыл бұрын
대학원 고를때 가능한 좋은대학교를 고르는게 좋긴해요. 주변 동료가 우수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학교의 급이 높아질수록 우수한 학생일 확률이 높아지는데 거의 모든 학생이 자신보다 낮은 급의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기때문입니다.
@user-qj8hd3tf7r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좋은 교수가 있을 확률이 높음. 장비도 좋고 교수도 좋고 동료도 똑똑할 가능성이 높고 돈도 많이줄 가능성이 높음. 물론 연고처럼 학비비싼곳은..
@hyewe65793 жыл бұрын
@@user-qj8hd3tf7r 연고처럼 학비 비싼곳은 그래도 좋은 분들 계실 확률이 높을거라는 말씀이신가요..?!
@choisuk6 жыл бұрын
대학은 최고의 대학, 대학원은 최고의 교수 밑으로. 대학원은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 아카데믹 영어와 논문 쓸 실력이 있으면 ok
@peace_0306 жыл бұрын
거의 완벽한 상황이군요
@han_pan5 жыл бұрын
뭔가를 변화시키려면 자신이 변해야 된다라는뜻 어리석은 교수님들 뜻을 따라가는 바보가되지 않기를
@heestoryworld4 жыл бұрын
저도 대학원생으로서, 정말 맞는 말이라고 느끼는것이 대학원을 단지 스펙이나 학력을 위해 가기에는 버티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ㅠㅠ! 특히 연구분야를 꼭 정하고 입학한다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tokashini5 жыл бұрын
06:00 대학원 핵심
@달빛정원-k8b3 жыл бұрын
대학원선택의 기로에 서서 ..확 옵니다..덫을 잡으면 안되는뎅..ㅠㅠ 며칠안남아서..심히괴롭
@staringbeyond96496 жыл бұрын
1년만 이 영상을 일찍 올려주셨더라면....
@김가람-q7b6 жыл бұрын
가기로 했으니. 홧팅!... 열심히 하자. 나 말곤 믿을것없다.
@Ddannaradang6 жыл бұрын
모든 연구실이 그런것도 아니라 잘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richhappy6 жыл бұрын
고작가님과 신박사님같은분이 한국에 계시니 다행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jessiemyu4066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멘탈이 단단한지 확인하는 시간..
@Ph.D._ws5 жыл бұрын
포항공대 학부, 대학원 졸업생으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약간의 과장된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해외 대학원이라고 금전적 여유(장학금)가 풍부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1mobibig4 жыл бұрын
포스텍은 많이 훌륭...카이스트도....그렇지만....극내현실은 현실....10프로 이내라 보지만...백프로는 아님!
@healingfittv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교수 정상적인 사람 ㅋㅋㅋ
@박성범-r2o6 жыл бұрын
7살 딸래미 키우는 아빠입니다...사고력 중심이 아닌 시험만 중요하다보니 문답에만 몰두하는 현실....허울만 보는 내눈....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King-jjj6 жыл бұрын
그런 미래를 바꾸는 정책과 정부만드는 다음대통령을 투표해보세요^^
@스피릿오퍼튜니티6 жыл бұрын
대학원은 학문을 탐구하여 새로운 것은 만드는 곳 이 말 새겨듣고 저는 대학원에 가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hasorhyunjin13566 жыл бұрын
03:26 부터 고영성 작가님 표정이..ㅋㅋ 난생 처음 보는 물건 보는 듯한
@Road-yj6kn4 жыл бұрын
현웃ㅋㅋ
@seungjubaek30936 жыл бұрын
오른쪽에 있으신분이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맞는말 해주시네요. 전화번호에 점점 업체번호가 늘어갑니다.
@진진-g1n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랩실에 들어가면, 음료수(믹스냐, 아메리카노냐, 투명차, 반투명주스류나에 따라 컵과 셋팅값이 달라짐) 준비하고, 개똥치우고, 거기부터 시작입니다, 아마 잘 보시면 그 대학원생들 구성원을 보면 그 학부출신이 대학원에 진학하는 비율이 4,5년에 한명정도거나, 사실 그 조차도 없다면 어서 문닫고 뒤돌아 나와야합니다. 진짜 빙산에 얹혀진 코딱지만큼 말도 못하겟지만. 최악의 교수를 피한다, 하지만 그 최악의 교수들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영향력잇는, 어느정도의 인사권도 잇을수잇는, 사람인게, 이번생의 함정. 대함정입니다. 회사라면 이직도 가능하지만, 교수입에서 배은망덕 이란 말이 붙으면 이바닥에서 잇다는건 어렵죠, 혹여, 이 글을 보지 않으시겟만 ㅡ 진짜 마음이.지옥같고, 매일매일 남들은 교통사고도 쉽게 나던데 왜 난 교통사고도 못나서 매일매일 저 곳을 가야하나 하는 자신을 좀먹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정말 자신이 소중하고 인생이 귀하고 가치잇었으면 하는 사람일수록 현실세계의 현타가 빡이치게 옵니다, 결국 원망의 끝은 자기자신에게 온다는게, 젤 슬픕니다
@mhs4698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그 누구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이제야 서서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대학원을 고민하며 정보 없이 알아보지 못했던 제가.. 앞길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
@alswk09605 жыл бұрын
학부생으로 연구실에 1년 넘게 있었지만 대학원에 생각이 전혀없던 요즘 교수님이 계속 대학원 제의를 하고 대학원 왔을때 좋은 얘기들만 늘어놓으셔서 홀릴뻔했네....
@뫼물2 жыл бұрын
학부연구생이면, 같은 연구실 출신의 선배들난나서 조언을 얻으면 됩니다. 신박사가 말한대로 본인 학교의 최고의 교수를 만나면 됩니다. 연구실에 있으면 졸업한 선배들과 응집력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 다니다가 아니면 다른 교수한테 가던지 등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신박사가 말한 건 옛날 상황이고 요즘은 명문대 교수들은 나름 지위와 실력이 있고 옛날처럼 막대먹은 교수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학생들이 웬만한 교수들보다 더욱 지혜롭습니다. 사건사고나는 대학들 보면 지방대나 낙후된 대학들이죠.. 그리고 요즘 유학간다고 금방 학위주는 것도 아니고 더욱 공대는 국내에서 학위받는게 유리합니다. 요즘 유학가면 개고생 합니다. 유럽에서 교수생활하면 모르겠지만, 홍콩, 대만에서 교수하는 게 과연 좋은 선택일까요? 그들도 어차피 행후엔 국내 강단에 서려고 합니다.
@alfredmashall80266 жыл бұрын
국내 대학원으로 가려다가 미국대학원으로 전환했는데 그 선택이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 국내에 저가 공부하고 싶은 학과가 없어서 해외로 전향한건데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후
@soyun94983 жыл бұрын
촌장띤또님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ㅜㅜ 한국에 제가 하고 싶은 분야가 없어서 해외박사 고민중입니다. 혹시 이 댓글 보시게 된다면 묻고 싶은게 있는데 연락 드려도 될까요?
@123Youn033 жыл бұрын
Gre공부 몇개월동안 하셨나요?
@alfredmashall80263 жыл бұрын
@@soyun9498 얼마전에 장교로 군복무 마치고 전역하였습니다. 다시 계획을 전환해서 이번에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학업에 욕심이 많아서 차후에 반드시 미국 대학원에는 도전할 예정이긴 합니다. 제가 현 상황에서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pajim75762 жыл бұрын
영주권?
@Cosmos3244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조언입니다. 물론 대학원 랭킹이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영향이라는것도 어느 정도지 랭킹보단 연구주제, 지도교수, 랩 분위기가 등등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우와 하버드네 버클리네 이러고 별 생각없이 선택을하고 실력도 없으면 랭킹이고 나발이고 아무도 인정을 안해주죠 (적어도 미국에서는요)
@spark39876 жыл бұрын
석사마치고 직장 1년.. 내년에 다시 모교 모연구실로 박사과정 가는데 주위에 인간들 하나같이 왜 다시 모교로가냐고 오지랖 꼽는데 그런인간들 치고 대학원생활 즐거웠다고 하는 인간 못봤다. 대학원은 학벌세탁이 아니다.. (멍청한인간들)
@건강나라-f3v6 жыл бұрын
크..이런 목소리가 변화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ㅠ
@user-qj8hd3tf7r4 жыл бұрын
좋은 지도교수는 보통 좋은 학교에 있음. 실적좋으면 좋은 학교에서 초빙해서 다 그학교로 옮겨감. 교수들도 자녀들때문에 서울생활 하고싶어하거든. 또 대학원에도 학벌이 있습니다 당연히. 대학원 학벌도 취업이나 교수될때 서류통과때 중요한 요소임. 물론 보다 낮은 학교인데 실적이 좋고 주제가 잘맞으면 거기로 가는게맞음.
@수리향-y4d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sky_lantern5 жыл бұрын
1:29 (벨연구소에서 들은이야기) 대학은 최고의 대학을, 대학원은 최고의 교수께 배워야한다. 최고의 교수란 어떤사람인가? 연구 펀드가 있고, 교수님이 정상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3:13 학교 네임벨류보다 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는곳을 선택해야한다 3:48 대학생들 취업이 힘든이유는 필요이상으로 많은 인원이 대학을 진학하기 때문이다. 그 차이만큼 많은 대학생들이 대학원을 생각하는데 취업이 안되서 대학원 가는건 좋지 못한 선택이다. 5:34 누가 대학원에 가야하나? 호기심이 있는 사람! 6:05 대학원은 연구실력, 논문 그리고 그걸 말할 영어만 가능하면 된다. 6:47 NUS가 서울대랑 순위상 큰 차이는 없지만 다른점은 실력을 갖추고 학술적 영어가 완벽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졸업후 해외 명문대들에 교수로 많이 간다.
@pde006 жыл бұрын
이제 독일로 유학가는데 영상보니까 힘이 되네요😀
@뫼물2 жыл бұрын
독일로 가시면 빨리 박사따서 국내대학 담당교수와 친분이 있어야 향후에 교수로 임용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난 독일에서 교수로 임용받은 건 박사학위 잗는 것 보다 더어렵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박사까지 기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한국에 오면 담당교수들 정년하고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망드리려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유럽은 아시아와 또다릅니다. 신박사 말이 맞는 건 좀 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pde002 жыл бұрын
@@뫼물 3년 된 글에 조언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더 노력할께요~
@울림-r5x6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
@澤-k8q2 жыл бұрын
적어도 한국사회에서는 대학원은 상향이 맞음. 차라리 교수가 인간말종이 아닌 이상 어차피 다들 까이는거 상향을 써야 인정을 받음. 하다못해 미국에서도 비슷한 라인이나 상향을 쓰지 학부보다 낮추는 경우는 없음. 그러나, 말씀처럼 그 대학에 "되도록" 자기가 원하는, 그리고 인간이 된 교수가 있다는 것이 선행이 된다면 좋다. 이정도가 현실적일 듯 함
@Noah-pw1jx3 жыл бұрын
교수가 진짜 ㅆㄹㄱ가 많은건 동의하지만, 명문대 학사가 아니고서야 석사라도 있어야 확실히 취업 할 때 이점이 많습니다!
@sokheejung3 жыл бұрын
현직 교수입니다. 아주 잘 봤습니다. 전부 맞는 말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상당히 옳은 말씀이 많구요, 그 외 나머지 부분은 말씀 하신 분의 바람이 투영된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교육 현장이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jsku1246 жыл бұрын
대학원이 사각지대라는 말씀-공감합니다
@파란색고슴도치 Жыл бұрын
저도 숙대 대학원에서 영어학 석사했는데요 100% 공감가는 말씀입니당
@hyunjuelee6 жыл бұрын
박사까지 갔는데도 실력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 ‘실력’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뭔가요? 어떻게 하면 그 ‘실력’을 쌓을 수 있나요? (태클거는 것 아니고 진짜로 궁금해서요)
@drew95526 жыл бұрын
박사는 남이 시키는거 잘한다고 잘하고 있는게 아니고 스스로 독창적 주제를 잡고 연구하는게 가능해야 잘하는거겠죠.
@너구링-o6k6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제대로만 했다면 실력없는 사람이 박사학위를 못따요
@쩝쩝이-v6f6 жыл бұрын
누구의 강제력 없이 스스로 궁금한 주제에 관한 전반적인 실험의 흐름을 짤 수 있어야하고, 실험 결과가 가설과 다를 때 무엇이 원인이었고 개선사항이 없는지 독자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하며, 궁극적인 연구결과로 가는 과정에서 다른이들에게 내 주장을 설득시킬 수 있는 논리력과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게 대학원에서 말하는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King-jjj6 жыл бұрын
쉽게 말해서 학위가 꽁짜라는거예요 학교만다니고 연구만참여했는데 박사학위가 나온거죠 한국 대학교 논문보시면 알 수 있지만 논문돌림빵도 상당히 많고 이상하게 한교수 개인논문이 너무많이 나온다는것도 알 수 있슴 그리고 s대같이 과가 많고 논문이 많이 나와야 정상인 학교인데 다른 지방대 논문수에 비해 턱없이 논문나오는게 부족한것도 볼 수 있슴
@itstrujay6 жыл бұрын
석박에서 프로젝트 위주로 자기공부를 못하죠.. 논문쓴다고 실력있는건 아니니.. 얼마나 공부하고 고민하고 썼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pallowwecha53306 жыл бұрын
대기업가기 부족한 학점이어서, 그걸 매꾸려고 대학원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공대생이지만 연구보다는 게임과 음악을 더 좋아해서 대학원은 왠만하면 피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분 다 얼굴은 모르지만 성함은 알아서 마지막 한마디 남깁니다. 책 '완벽한 공부법' 교수님 추천으로 읽게되었는데 정말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아직 챕터 15개 중에 4~5개만 읽었지만요 ㅎㅎ
@YY-ri8hm6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 고민 보냈습니다! 고민에 대한 조언 분석해주시면 정말 힘이날듯 합니다 ㅠㅜㅠ!!!
@user-ey5wj9qk9t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헬조선이 더 심해졌어요..
@lynn2015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공감 초공감
@삑궷츢-e2y5 жыл бұрын
(꿈이라 하긴 그렇고)지적 갈망과 현실 사이에 균형을 어떻게 잡을까 아둥대는 학생입니다. 복학해서 대학원을 갈지 고민 중이었는데 유용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진짜 경험을 토대로 진실된 조언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푸룬-k5v3 жыл бұрын
헬조선 대학원 문화가 회사까지 이어지더라거요. 대학원 취업후 공기업 생각하시는 분들 잘 참고해보세요. 저는 공기업 생명계열 연구직 근무중인데 부서바이부서 진짜 심합니다. 부서가 헬조선 문화면 배우는 거 없이 월화수목금금금(주말출근 수당인정x) 입니다. 부서장이 성과채가는거 기본이고요. 회사는 입사순이라고 존칭따져야합니다. 업계가 좁으니까 아무도 고발할 엄두도 못내네요.헬조선에서 연구는 쉽지 않긴합니다
@sdsssdd19873 жыл бұрын
일단 무조건 자기 학교보다 높은 학교를 가라 왜 대치동에 모여드는지를 생각해봐라 좋은 학교일 수록 좋은 학생들이 모인다 그러나 아무 교수님을 고르지마라 심사숙고해서 교수님을 골라라 그리고 해외 대학원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 심하진 않다 외국은 교수님 권한 권위가 우리나라보다 더 높다
@yooyoungman16594 жыл бұрын
본인이 탐구형 직업이 적성에 맞지않는다면 대학원은 비추입니다.
@강태훈-y3d4 жыл бұрын
난 이걸 왜 이제 봤는가
@sayheenile68293 жыл бұрын
제발 우리나라 대학 생들은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amateurMathian5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래 전이긴 하지만 석사로 한 달에 최저임금도 않되는 11만원 받고 월화수목금금금 했죠. 그런데 아직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착취시스템에 들어가지 마세요. 해외가세요
@nanacon16624 жыл бұрын
ㄹㅇ
@이성희-e3m2 жыл бұрын
석사한 사람이 맞춤법도 ㅠ 않되는 안되는
@jaysung33543 жыл бұрын
대학만 최고의 대학을 가고, 대학원부터는 최고의 교수를 찾는것이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해지는게, 도대체 왜 “대학원은 서카포 급으로 최대한 가야한다” 라는 말이 널리 퍼져 있을까요? 그저 뇌피셜, 위키피셜일 뿐인 걸까요? 궁금하네요. 그저 잘 모르는 선배들의 얘기에서 나온 것일 뿐일까요.
@ryu21516 жыл бұрын
학교다니면서 느낀건하나다 디자인에 배우면 일단 넌어떤 작품으로 어떤 생각을 넣을꺼냐? 이렇게절대안간다 음 자료많이찾아와 .자료부터찾아와 그래서 뭐할껀데 이렇게나온다 비슷하다 이거해라가아니라 이거에대한 연구논문이해외에있어? 그럼해가 많더라
@김민우-e1p Жыл бұрын
실력이라는게 전문지식이나 연구수준 그런 걸 말하는건가요?
@최철-v5i4 жыл бұрын
학위를 세탁하기위해 대학원에 가고 싶은건 아니지만, 높은 대학교 학사학위가 받쳐주지 않으면 많은 불이익이 있을까 불안해 계속 편입을 고민중입니다. 현재 학교에선 딱히 3학년부터 다니고 싶은 실험방도 없고요. 쓸데없는 고민일까요? 그냥 현재 다니는 대학교에서 열심히 제가 공부하고 준비하면 될까요?
@Jin089524 жыл бұрын
실험실에 소속된 학부생입니다 저희 실험실은 분위기도 교수님도 정말 좋은데 옆실험실은 분위기도 선배들도 너무 스트레스 준다고 하고 학부생일때 저희 실험실에 있다가 좋은대학 (카이스트라고 듣긴했는데 사례가 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나네욤..ㅎ)으로 대학원 갔다가 바로 그만둔 선배들도 좀 있다고 들었어요 분위기에 못버티고ㅜㅜㅜ 교수님은 저희 교수님 인맥이라 걱정 없다지만 실험실 분위기는 어떻게 못하나봐요.. 약간 제 미래같은데 좀 무섭네요ㅠㅠ
@박현수-h7q6 жыл бұрын
와...진짜맞는말이다
@UrbanAcademy6745 жыл бұрын
현재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국내대학원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UrbanAcademy6745 жыл бұрын
@@gK-ib5dl 대학, 지도교수마다 다른것같아요. 국내대학원 무조건 나쁘다. 범죄의 온상이다 라는 일반화는 너무 거칠어요..
@이상엽-h2z5 жыл бұрын
휴 어렵다...
@donghyunlee-zg8hx9 ай бұрын
5:35
@Anonymous-fu6xf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싱가폴 국립대 영상에 나오시는 아저씨네
@studian3655 жыл бұрын
네~ 신영준 박사님이십니다~^^
@구구-c5o3 жыл бұрын
7:00부터 시작하는 말 공감됨. 우리 실험실에 sky에서 석사 박사한 포닥분 계신데 진짜.... 솔직히 일하는 내내 포닥인가 의심스러웠음. 통찰력도 없고 실험테크닉도 그렇게 뛰어나지 안고 교수님이 하라는건 안하고 진짜...sky 석사 박사졸업 학력위조 한줄알았음
@고고학-d1z5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싶은일이 꼭 대학원을 가야하는데 해외로 가야할까요...
@colacoca15535 жыл бұрын
해외로 갈수만 있다면 해외로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한국보단 상황이 나은편도 있고요. 어디를 가실지는 본인이 정하셔야 마음도 편하고 후회도 안합니다.
@고고학-d1z5 жыл бұрын
@@colacoca1553 감사합니다
@hunenori5 жыл бұрын
본질, 근본, 속성, 핵심. 이게 한국은 너무나도 부실하다. 그리고 종합적으론 통찰력. 상식적으로 이 세상엔 모두 짝이 이루어져야 한다. 음과 양처럼. 수요-공급. 생산-소비. 생각해보자. 석박사같은 나름 엘리트 인재가 알바를 할것인가? 아니면 그냥 별다른 전문성이 필요없는 중소기업 사무직에 갈것인가? 석박사는 기본적으로 대기업이나 연구기관 같은 고등직업군으로 가야한다. 근데, 한국에 대기업이나 연구기관같은 고등직업군에 일자리가 몇개가 있는가 대충 때려맞춰보자. 그냥 40만개 있다고 쳤을때, 만약, 석박사 학위를 갖은 우수한 인재가 80만으로 2배수라면 어떻게될까? 기업들이 갑자기 막 일자리를 막 늘려줄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는가???? 어떤 기업을 막론하고, 기업의 핵심은 효율성이다, 최소한의 인건비로 최대의 연구개발 및 생산 효율성을 갖으려고한다. 그런데, 아무이유없이 기업이 막 일자리를 막 늘리겠는가?? 즉, 기업의 매출량 - 일자리 -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구직자. 이 세가지 요소가 철저하게 공학적이고 수학적이고 과학적으로 맞물려서 딱 떨어져야 가장 바람직한거다. 근데, 사람들이 막 너도나도 석박사를 따기 시작하면, 경쟁과잉이 벌어지는거다. 석박사들이 갈만한 일자리의 수는 제한되어있는데, 석박사 구직자들이 그 일자리의 2배수라면? 철저하게 경쟁할것이 자명하니까. 뭐든게 이런식이다. 자연계든 인간계든, 사회든 뭐든, 공학적인 부분과 수학적인 부분, 과학적으로 철저하게 딱 맞아떨어져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수있다. 이정도는 그냥 공상 5년만해도, 지방 합바지 대학 나와도 충분히 통찰력 레벨1로도 알아낼수있는 기초 오브 기초다. 이걸 해야한다. 인구출산같은 부분도 사회공학적으로 딱 맞춰야한다. 왜? 출산이 과잉이 되서 베이비붐 같은게 일어나면, 결국 지나치게 많은 인구수가 경쟁과잉을 가져오고, 경쟁과잉은 삶의 질을 떨어트릴 뿐더러 많은 백수를 양산할수밖에 없다. 백수는 곧 범죄나 사회불안정, 사회문제으로 이어지고. 근데 어차피 정치인들은 크게 관심이 없을거다.ㅎㅎ 왜냐고?? 시민들을 경쟁시키고 갈등으로 대립시켜야 통제하기 쉬우니까.ㅎㅎㅎㅎ 시민들이 하나로 똘똘뭉치면 통제하기 힘드니까. ㅎㅎ 너무도 간단해서 싱거울 정도인 이런 핵심 원리를 아는 사람이.......글쎄 한국엔 5% 정도밖에 안되려나. 그래서 한국에 서민에게 미래는 없는거다. 뭐 그건 미국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 결국 인류에게 미래는 없다. 언제나 그렇듯이 소수만 잘사는 세상이 될거다. 뭐 자업자득이다. 민주주의이면서도 공의로 뜻을 합치지 못하고 서로 갈등하고 대립하니, 정치인같은 권력자들은 시민들이 분열해서 다투는 동안 편히 구경하고 있으면 된다.ㅎㅎ 시민들의 분열과 대립이 끝날때까지 그냥 계속 편하게 팝콘 먹으면서 구경하는 거지. 그렇게 수십년이 흘른 거고, 앞으로도 AI휴머노이드가 지구를 덮을때까지 계속 그런 양상이 지속되겠지.ㅎㅎㅎㅎㅎ
@user-qj8hd3tf7r4 жыл бұрын
석박사 수가 그렇게 많지않음 대학원생활 못버티고 중도하차하는 인원이 얼마나 많은데
@staceywi22882 жыл бұрын
학부 때 보다 낮은 벨류의 대학원 고민중인데, 펀딩이 있고, 융합학과라서 입학쪽으로 생각이 60%정도 향해 있습니당.. 가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용
@geras7386 жыл бұрын
결론 : 대학원 가고 싶으면 무조건 해외대학원으로 유학가라. 추가 : 대학교도 사립대갈 돈이면 유학가라. 유럽 적당한데는 토탈로 쳐도 우리나라 사립대가는것보다 저렴하다.
@yeonseonjeon61185 жыл бұрын
레바뮌첼 캐나다 맥길대학 대학원 다니고 있는데 학비와 생활비 커버할만큼 월급 줘서 한국 사립대 대학원 다니는 거보다 저렴해요.
@yeonseonjeon61185 жыл бұрын
레바뮌첼 한국 대기업요? 몇 년 버티기도 쉽지 않을 만큼 죽도록 일하며 워라밸 1도 없이 받는 월급과 비교하면 여기 월급이 적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옐망구-f5 жыл бұрын
제가 돈이 없어서 석사학위는 모교에서 학사조교로 학비 면제받아서 다닐 생각인데, 박사학위 해외로 가는건 금전적 부담이 좀 크지 않나요? 가능하면 해외로 가고 싶긴 한데.... ㅜ
@sabinpark81784 жыл бұрын
@@옐망구-f 말씀하시는게 해외가 아니라 미국 아닌가요? 미국은 석사가 경제적부담이 크고 박사는 보통 펀딩을 알아보고 확실시 되면 나가는게 일반적이라서... 저는 미국이 아니라서 좀 다른 케이스이긴한데 박사학위 해외로 가는게 보통 금전적 부담이 크진 않을걸로 알고있어요. 어지간해선 돈 나올곳이 있는 나라들이 대부분이라
@옐망구-f4 жыл бұрын
Sabin Park 아하... 박사는 금전부담이 덜하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yubermensch6 жыл бұрын
카이스트 대학원 좋나요?
@수민-t8q4 жыл бұрын
지방국립대를 다니게됬는데 4년 졸업하고 인서울 대학원을 가는거랑 반수랑 고민중인데요 경험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 참고로 미대 디자인쪽입니다
@yelli_9304 жыл бұрын
결정 어떻게 돼셨나요? 저는 지방대나와 졸업하고 지적갈망이 있습니다.. 저도 디자인쪽이구요
@wisdom18196 жыл бұрын
실력을 보호 받아요 ?!
@lian.496 жыл бұрын
'(학위 후) 여러분을 보호할 수 있는 건 (대학원 기간 동안 쌓은) 실력 밖에 없어요'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셨던 듯 합니다.
@ABC-lg6ph2 жыл бұрын
대학원입학을 이 사람하고 물어봐? 요즘 대학원은 그냥 가면 돼. 콜걸도 박사학위 있는데머
@김병수-l3i3 ай бұрын
싸이코?
@Django18475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선 미국 시민 아니면 장학금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willpark15795 жыл бұрын
박사하는데 펀딩못받으면 의미가있나 미국에서
@umai_2535 Жыл бұрын
미국 너무 리스키해 엉엉 ㅠㅠ
@JaehongMin-f2g2 жыл бұрын
가지마라
@borcigiana6 жыл бұрын
실력되면 서울대 가시고 돈 있으면 외국 가세요
@송인재-x1b6 жыл бұрын
만파식적 넵
@박순자-q2k6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전 대학4학년을 둔 엄마에요 박서님과 상담좀 하고 싶은대 어떻케 하면 상담 할수 있을까요
@띠디순둥6 жыл бұрын
아드님대신 엄마가상담해준단걸봐선 아들이 스스로 연구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wraithlop96995 жыл бұрын
대학 4학년이면 남자면 25, 여자면 23일텐데 그정도면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아닌이상 부모님 도움 없이 할 수 있고 해야 되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상담받는거는 본인이 직접 받아야죠...
@옐망구-f5 жыл бұрын
이게 말로만 듣던 헬리콥터 맘이란거구나.... 안타깝네요..
@ejrghksdl5 жыл бұрын
대학교4학년인데 엄마가 이걸쫒아다닌다고? ㅁㅊㄷㅁㅊㅇ
@lisachoi804 жыл бұрын
답글이 너무 부정적이시네요. 내 친구. 동료. 형제자매. 자녀를 걱정하는맘에 문의할수 있는거구요. 연락처 알아서 자녀분에게 연결시켜주려는 것일수도 있고. 본인들의 부모들과 다른 행동양식을 보인다고 맹비난마세요. 대학원은 자녀본인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유학비지원에 기둥이 흔들릴수 있어요.
@가보자점진적우상향5 жыл бұрын
Fact 폭행
@user-ed4eg4ms3j4 жыл бұрын
세월호 헬원고는 없나요
@Qwantumm5 жыл бұрын
나: 대학원 가지마 후배: 왜요? 나: 가지말라면 그냥 가지마 ㅆㅂ
@Hkuj-y4w3 жыл бұрын
학생들이 미친놈교수 신력으로잡아내야지~
@1mobibig4 жыл бұрын
진정한교수....정답.....국산석사...박사....90%는 가짜........시스템도 가짜.....이게 대한민국 최고 학부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