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스로가 나는 공부랑 거리가 멀구나 라고 빨리 느껴야함 저는 스스로 공부머리가 좋지는 않다고 판단하여 아버지한테 공고가서 상위권유지하고 꼭 대기업생산직 가고 싶다했었죠 공고-폴리텍졸업 후 대기업생산직 다니고 있습니다 더운날에는 에어컨없이 땀 흘리며 일할때 아 ..공부하란 이유가 이거였구나 하며 생각들때도 있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선택한길이고 적성에도 잘 맞아서요. 20살 초반부터 취업하여 30대인 지금 결혼도 하고 나름 잘 살아왔다고 생각드네요 고학력, 고스펙이 해답이 아닌 시대가 오길 바라며 모두 건승하시길요 너무 힘든 세상 같아요..
@Alian-Leafbean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승리자시네요
@drillRot Жыл бұрын
근데 님이 진짜 현명한거임 일반고에서 중위권 가서 지방대나오고 취직에 허덕일바에야 그냥 기계공고 같은데 가서 양민학살하고 자격증 한 6개정도만 따놓으면 대기업 들어가는거 그렇게 어려운게 아님
@김도훈-d7j7 күн бұрын
우리누나도 인서울 버리고 폴리감
@노현석-p5x7m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번주 주제는 하나하나 주옥 같네요ㅋㅋㅋㅋㅋㅋ
@키키-b8x Жыл бұрын
한국의 학업자체가 어떤 성취나 달성에 목표가 있는 절대평가가 아니라 떨어뜨릴 사람을 찾기 위한 상대성 평가임. 경쟁이 선을 넘으면 그들에게만 의미있는 파이싸움이 되는데 여기에 부모들의 노후자금과 행복해야할 아이들의 청소년기와 가정을 꾸려야할 청년들의 에너지가 다 쏟아들어감 결국 실제 사회의 생산성과 연결되지도 않는다는게 제일 문제.
@ねこおうじょ Жыл бұрын
근데 사회의 생산성이 뭔가요? 그냥 근로자 더많으면 생산적인 사회인가요? 절대평가제를 하는 나라가 있나요? 시대가 바뀌면서 과거보다 사람들이 수준이 오르니 에초에 더 요구하는거 아닌가요?
@옐망구-f Жыл бұрын
@@ねこおうじょ대학 진학자들이 취업할 때 대졸 이상이 아니면 못하는 일을 하는 경우가 실제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표적인게 영업직인데, 한국에서는 어지간한 경우에는 다 대졸만 채용을 하지만 외국에서 영업사원을 대졸로 뽑는 경우가 한국처럼 흔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현대자동차에서 영업사원으로 차파는 직업을 하는데 대졸이란 사실이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게 없죠. 지금 한국 사회 대부분이 고졸도 할 수 있는 일인데도 대졸까지 나와서 하니까 시간도 돈도 낭비하고 있는거죠.
@ねこおうじょ Жыл бұрын
@@옐망구-f 오 맞는듯
@ねこおうじょ Жыл бұрын
@@RetardedArrestAgent 타국도 계속 수준 높아지니까...?
@ねこおうじょ Жыл бұрын
@@KyaruStudy 내신은 절대평가가 훨 나은거같네요
@user-ki7dj8lg9h Жыл бұрын
국내관련 이슈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듯…. 학창시절 많은걸 경험해보고, 놀아도 봐야하는데 해뜨면 학교가서 또 학원….청소년기에 다양한 경험이 없으니 내적인 성취를 못하고 돈만 주면 살 수 있는 사치품이나 사면서 성취감을 얻고있고, 남들 가는 곳은 무조건 가서 사진찍고 sns에 자랑해지만 안뒤쳐지는거 같고 또 무조건 한곳만 보고 달리니까 공부 안하는애 = 사회 부적응자라는 이상한 논리는 커서도 규격화된 아파트에 살아야 사회실패자가 아니라는 이상한 생각도 하게되고 점점 이런 규격화된 사회에서 평균에 못 미치는 사람들은 결혼도 안하니까 저출산에 빠지는거고… 추가로 돈자랑 하는 인강강사들 보면 한숨만 나온다…돈으로 다되는 세상이 맞긴한데 적어도 애들 가르키면서 돈 자랑은 좀 그렇지 않나? 동기부여를 굳이 돈으로 해야하나?
@user-uc2ht9qb9y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모든 문제의 근간은 교육임 어렸을 때부터 틀에 갇힌 생활을 주입한다는 게...
@uxshin2683 Жыл бұрын
어릴때를 되돌아보면 이말 좀 맞는 것 같다...
@life_bdc Жыл бұрын
미래 전망이 어두우니 되려, 내 자식은 반드시 살아남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교육열을 더 올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부모가 아무리 밀어줘도 한 곳만 바라보는 경쟁은 수많은 낙오자를 발생시키는데, 이래저래 참 답답한 상황인 거 같습니다.
@basketman-zj3gn Жыл бұрын
학 교 수업만 잘들어도 조금 더 힘들겠지만 사교육 안들어도 충분한데 그냥 남들이 하니까 우르르 ; 답답할 따름
@모리-타카시 Жыл бұрын
수준별반편성 없이는 공교육 정상화 절대 못하고 사교육비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교실에 40명 중 20명자고 15명 떠들고 5명만 깨어있는게 일반고 현실인데 이런데에서 공부를 어떻게하며 어느교사가 의지갖고 가르치죠?
교육의 중요성이 너무 과장 된 듯 심지어 강제로 가는거라 공부도 잘 안 함ㅋ ㅋ 돈낭비의 끝판왕
@qidjdn Жыл бұрын
@@bubaandkiki 인서울 열풍이 너무 심함. 분명히 아웃풋자체는 크게 안 바뀐 대학들도 지방이라는 이유로 입결 뚝뚝 떨어지고. 인서울이지만 내실없고 아웃풋 좋지 않은 대학도 입결 쭉쭉 오르고
@Yusa-nb8pg Жыл бұрын
@@iit6690문명인이 무례하다는 좋은 사례 무슨 소리를 지껄여도 대가리가 안 깨지니까
@user-ug4ww9hn1l Жыл бұрын
웃긴건 대다수의 부모는 딱히 줏대있는 교육관을 가지고 사교육에 돈을 그렇게 쏟는게 아니라는거 그냥 남들 다 하니까 한다는 부모들이 대부분임
@전민재-h2p Жыл бұрын
나 빼고 전부 다 하니까 안하면 안될것 같다는 마인드가 너무 심함...
@achejjkqrwer Жыл бұрын
공부못하는새기들은 분수에맞게살아야되는데 남들다하니깐 따라해서문제임 ㅋㅋ
@조성-q7d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임. 난 우리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없이 나한테 교육비를 투자하는지 몰랐음. 우리 부모님이 이상해서 그런가 생각했지만, 실제로 만나서 얘기해보니 다른 부모들도 그러더라. 그냥 미국 국채마냥 10년 20년 뒤에 확실히 보상받을 줄 아나 봄. 어이가 없어서.
@조성-q7d Жыл бұрын
@@achejjkqrwer 기분나쁘게 말한 것도 있지만 어느정도 사실임. 머리 안되는데 굳이 돈 들여 공부하고, 결국 대학 잘 못가면 지방대든 뭐든 들어가서 돈 들여 공부하고. 남는게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원금 회수는 실패했다는 것을 난 확신할 수 있음.
@조성-q7d Жыл бұрын
@@achejjkqrwer 심지어 머리 안좋지만 공부해서 대학 잘가도 죽어라 달리지 못하면 취업 그 이후로도 밀리기 마련임. 난 솔직히 대학교는 돈 있는 집안 자제들이 가야 한다고 본다.
@AlphaGo27 Жыл бұрын
1. 절대적으로 분모가 줄었음. 2. 애를 낳을 정도면 집에 돈이 있는 가정이므로 사교육에 넣을 수 있는 돈이 많아짐. 3. 학원비 자체도 물가상승률 반영해서 오름. 4. 즉, 애가 있는 집 = 집에 어느정도 돈이 있음 = 학원을 많이 보냄. 이러니 사교육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를 수 밖에.
@와이지주주 Жыл бұрын
일리네어
@이종한-c3g Жыл бұрын
일리아스
@레이쓰-j8e Жыл бұрын
일리언스
@Madao6974 Жыл бұрын
일이삼사 😉👍
@후치애플-j8g Жыл бұрын
하둘셋넷
@lee-fk5bc Жыл бұрын
지금 학원 5개 다니고 인강까지 듣는 고2 인데... 난 솔직히 사교육 금지시키고 학교선생님들 제대로 꾸렸으면 좋겠음... 학교 선생님들은 정말 대부분 뭔 저런 사람이 임용을 통과했나 싶을정도로 개판에 잘 아는 것도 없고(대부분 다 까먹으셨거나 구시대 교육에 머물러계심) 근데 시험은 지나치게 어렵고 나랑 쟤랑 고작 0.01점 차이로 난 3등급 쟨 2등급 이러니까 다들 정신이 반 나가있음... 다들 학원쇼핑마냥 돌아다니면서 수업받고 11시 12시에 끝나니까 학교에서는 졸고 하는데... 정말 이 커리큘럼으로 예비 고1때부터 살다보면 정말 인생이 먹먹함. 그냥 너무....
@choose-life Жыл бұрын
힘내요...
@sin11235 Жыл бұрын
전 졸업하니까 고등학교 다닌거 ㅈㄴ 후회되더라구요. 야자는 죽어라 했는데 학교 수업이 도움 된 것 같지도 않고 어차피 대학도 정시로 간데다 친구도 못만들어서요. 차라리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남는 시간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훨씬 나았을 것 같아요.
@나나나예-q3e Жыл бұрын
자퇴하다가 시간 허투루 보낸 사람들이 더 많음
@나나나예-q3e Жыл бұрын
학교가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
@hel814 Жыл бұрын
ㅠㅠ 사실 임용교시는 늘 치열했고 출발선에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학원강사보다 노력을 많이 한 사람들일텐데 문제가 많죠ㅠㅠ 일단 노력을 안해도 안정성이 보장되니 도태되고 나태해지는 경향이 있고 행정업무가 선생님의 모든 업무 중 70% 가량을 차지한다고 하니 수업연구를 하고 있을 시간이 없죠ㅠ 사실 고딩들이 접할만한 잘나가는 학원 선생들은 하루종일 수업연구+문제분석'만' 하시는 분들이고 그 중에서도 강사끼리 경쟁해서 살아남은 소수죠...... 당연히 강의전달력+ 문제 분석 수준에 있어 차이가 날 수 밖에ㅠㅠㅠ 행정업무라도 줄여줘서 수업연구 수능 및 모의고사 분석할 시간을 줘야지 선생들한테 그 많은 행정업무 시킬거면 도대체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왜 뽑는지 모르겠고 교육청은 현장에 한번도 있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앉아 교육 정책과 학교구조등 모든 의사결정을 해버리니 현실과 동떨어져서 교육시스템이 문제가 많죠ㅠ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들 그리고 사회 전체가 보죠..... 선생님들도 피해자고
@sparkworld6270 Жыл бұрын
고려대 김우창 명예교수는 한국 사회가 ‘오만과 모멸의 구조’로 되어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이 살벌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은 승자는 턱없이 오만하고, 패자는 너무나 깊은 모멸감을 내면화하고 살아간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 김누리
@hakyong252 Жыл бұрын
사교육에 몸 담아보면서 느낀점 1. 잘하는 애들은 집 분위기부터 다르다. (tv가 없거나 부모님들도 애가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2. 학원에 보내는게 부모님 본인들이 케어할 시간이 없으니 시간 떼우기 용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전혀 공부에 관심 없는 다른 길을 찾아보고 싶은 애들의 기회를 죽여버린다. 3. 부모님 본인들보다 더 뛰어나길 바란다. 이 외에도 많겠지만.. 시작도 전에 결과가 보여서 최대한 목표과 동기부여 해주는데 힘을 썼었네요.
@Kae718e Жыл бұрын
@김경만 ㄹㅇ 맞는 말임.... 일리있네
@seongjupark Жыл бұрын
역시.. 필드에서 현실을 보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체능 계열 두뇌를 갖고서 가난한 집에 태어나 인문계고에서 국영수 말고는 못들여다보는 여건에서 모의고사만 주구장창 풀라고 하는데... 우울하고 마음 죽어있던 고교시절 떠올리면 정말 죽고싶었는데 말이죠. 저는 창 밖 보면서 시상 떠올릴 때가 제일 좋았는데. 10~20대 시절이 평생에 가장 불행했네요ㅎ 인서울 대학 억지로 편입해서 월급 타는 직장인이 되어서야 내 머리가 예체능 쪽이었고, 서른셋 된 지금에야 내가 번 돈으로 물감 사다가 그림 그리기 시작합니다.. 내 인생은 이제 시작이에요 태어난 후 33년 만에요.ㅎㅎ
@시원한밥 Жыл бұрын
@user-nf5gp8sd7b님말이 맞는게, 학자들도 그렇고, 실제로 공부해본 사람들도 대부분 (공부가)할만 하니까 하는것이다. 라고함. 그런데 멍청하고 무식한 부모들은 할 수 있다는 집단최면에 걸려있음. 우리나라 사회인들이 사회시스템이 문제가 있는데도 자기계발서 보고, 할 수 있다고 과로하고 과로 권하는것과 다를바없어 보여서 씁쓸함. 사회는 서로 경쟁을 부추기고 경쟁에서 탈락했다고 낙오자 또는 패배자를 만드는곳이 아님. 선진국의 사회라고 해야 맞는건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면에서 너무 생각없고 멍청한것 같아서 답답함. 사회의 규직과 사회의 구조적 모순, 시스템이 잘 못됐으면, 당당하게 그것을 잘못됐다고, 말하고 시정을 요구해야하는데, 그걸 할줄 모름. 프랑스애들 시민들 권리 침해하려고하니 어떻게함? 밥그릇 건드리려고하면 가만놔두질 않음. 의무를 행하는것도 시민의 역할이지만,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지키는것도 시민의 당연한 역할임. 부모들이 그걸 애들한테 안가르치고 좀 병맛같은것만 가정교육을 시켜서 가끔 열받을때가 있음..
@choi8377-t8p Жыл бұрын
빡세게 시킨다고 유명한 동네학원인데 애들이 컨닝을 열심히 배우더라고요.ㅋㅋㅋ 애들 그냥 시간 때우기로 앉아있는 애들이 대부분이구요. 그돈 아껴서 주식etf 사주는게 아이들을 위하는 거죠. 그냥저냥 학군이 좋지 않은 곳은 중학교는 암기를 좀만 시켜도 내신은 잘 나옵니다. 그게 진짜 실력이 아니에요. 제가 느낀 바를 정확히 써주셨네요. 공부 재능이라는 것도 절대 한가지로 단순화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이더라구요. 본인 적성을 찾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ytbvcd2808 Жыл бұрын
2번이 가장 맞말인듯요...ㅜㅜ
@jdy8440 Жыл бұрын
공교육이 무너져서 그렇다고들하는데 본질은 그게 아님 그냥 누구보다 앞서 나가고 싶어하는게 근본적인 원인임 과연 현우진 급 강사가 학교 선생으로 있다고 학원에 안보낼까? 다른 애들이 전부 똑같이 현우진 강의를 들으면 또 다른 뭔가를 더 듣고 싶어지겠지 걍 사교육비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대한민국의 과도한 경쟁에 있음
@sswh5690 Жыл бұрын
전제부터 잘못됐네요. 현우진 급 강사는 학교에 없습니다. 현우진 급 강사가 한 학교에 1명? 한 지역에 1명이라도 있을까요? 없어요~ㅋ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학생들이 사교육보다 덜떨어진 공교육을 받고있는 게 현실입니다.
@맨땅-f4v Жыл бұрын
하위층 노동자가 힘들어요~ 하면 니들이 공부를 쳐 안해서 그래~ 라고 하는 사회인데 뭐 ㅋㅋㅋㅋ 부모가 월 수십씩 많게는 백단위로 퍼부어준거 합리화하는 방법이 초중고대 경쟁에서 밀린자들 짓밟고 조롱하는건데 이나라는 그냥 근본부터 다 고쳐야됨
@채현-h3h Жыл бұрын
공부에 별로 관심 없던 삼남매를 빨리 다른 노선으로 틀어서 각자 밥벌이는 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진짜....
@hound7 Жыл бұрын
멋지심ㅋㅋㅋ똑똑한애들이 전부 '공부' 라는 함정에 빠져서 인생 조지고 있을때 다른거 해야함ㅋㅋ쟤네가 다른 업종으로 다풀려버리면 골치아파짐..나같은사람들 꿀을 못빰... 우리쪽에 멍청한애들 많아도 꿀빨고있는데ㅋㅋㅋ
@세븐판도라11 ай бұрын
부모님께서 어떤 노선으로 키우셨나요?
@lubwon48 Жыл бұрын
미국 사는데 미국도 학군지는 학원 다니는 게 마찬가지예요. 대신 한국보다 의무적으로 다니는 건 아니고 아이들이 대학 갈 때 필요한 운동 하나, 악기 하나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하는 편이고 수학이나 영어(라이팅) 과외 정도 받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 sat 학원 다니고 대학 입시에 필요한 컨설팅 11학년 때 받고요. 그냥 어디든 애 키우는 데에 돈은 드는데 한국보다 경쟁이 심하진 않는 것 같아요. 일단 애가 너무나 뛰어나면 굳이 학원 안 다녀도 좋은 대학 갈 수 있고 공부 안 해도 다른 길이 많다는 거죠. 그리고 대학 안 갔다고 해도 필요에 의해 다시 들어가서 공부하는 인생 세컨드 찬스도 가능합니다.
@JJ11042 Жыл бұрын
까놓고 말해서 그냥 어중간한 주립대에 공대에서 좋은 gpa로 졸업하면 중산층으로 집 30 년짜리 론으로 살수있는게 큰 차이죠. 미국에는 굳이 최상위층 대학에 가지않아도 중산층으로 살수있는게 가장 큰 장점같네요
@Tom-vw4ps Жыл бұрын
@@JJ11042 오.. 제 얘기인줄. 고딩까지 공부안했고 늦게 정신차려서 영어싫어 수학전공하고 30에 일 시작했지만 데이터 분석으로 일하고있어요.
@abcde4677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sat학원을 왜 다녀요. 그게 한국사람의 문제인거지. 한국교육욕하면서 미국까지가서 sat학원보낼라고하는거보면.
@KangRaeyoon Жыл бұрын
6년간 감사함을 모르고 낭비한 학원비를 생각하면 부모님께 너무나도 죄송하다
@park-li-hyeon Жыл бұрын
조명비 내줘서 감사하다
@chobbaya Жыл бұрын
기특하구만! 공부 좀 못하면 어때.. 됨됨이가 올바른데!
@마눅이 Жыл бұрын
사람이네 ㅋㅋ 그래 돈버는건 성적순 아니니까 잘해라
@gagaga22 Жыл бұрын
그걸 알고 있는게 어디여~~
@moongakpark5214 Жыл бұрын
역시 자네야! 이런 말을 하는 것만 해도 부모님이 자식 교육을 잘 시키셨구만!
@Study-xt9ze Жыл бұрын
중하위권 학교 다니다 상위권 학교 갔는데 한국 사회의 문제를 많이 느꼈어요 낮은 학교는 자기들은 안될거라는 패배자 의식이 팽배하고, 지금 다니고 있는 상위권 학교는 낮은 학교 다니는 사람들 무시하고 선민의식? 같은게 있더라구요 물론 학교 등이 성실성을 어느 정도 반영할 수는 있지만 한국 사람들은 학력이 마치 계급인 양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또 그 학력이 직접적으로 연봉으로 이어지기도 하구요..
@blood264 Жыл бұрын
공부는 재능의 영역입니다. 부모님들 인정하세요
@marue2051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재능의 영역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빡통인지라 남들 쉽게 금방 딴다는 위험물기능사를 1년걸려서 땄네요 그것도 턱걸이로... ㄹㅇ 전 머리 쓰는건 안되는듯ㅋㅋㅠㅠ
@englishmutton Жыл бұрын
공부 머리가 없는 아이에게 "너는 공부는 아닌 거 같으니까 알아서 니 살길 찾아라"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버신 돈, 노후자금까지 가망 없는 아이에게 쏟아붓는게 맞는건지..
@einheart3277 Жыл бұрын
진짜 난놈은 난놈임 ㅋㅋ 동생이 자기가 관심있는 컴퓨터 프로그램들 해외영상 몇개보고 마스터하고 영상에 나오는 영어,일어까지 보는김에 배워버림 ㅋㅋ 진짜 열등감 심하게 느꼈음...
@껍질씨앗 Жыл бұрын
이건 인정하는게 본인 고등학교 1학년 때 맨날 국어 15분정도 빨리풀고 자는데 맨날 97-100사이인 애가 반친구였는데 애한테 궁금해서 넌 어떻게 풀길래 가능하냐? 물어보니까 비문학 지문보면 머리속에 스크랩 하듯이 이해되서 저장되는 느낌이고 문제 선지에서 아닌건 알아서 걸러진다는 느낌이라했음. 살면서 그런애 첨봤음. 아니나 달라 19수능 국어 역대 수능 이래로 가장어려웠다는 시험이었는데 정시러들 많은 본인고 대다수 재수택할 때 국어 100맞고 표점 부수면서 서울대 의대 갔음.
@user-vw4xs2xp9v Жыл бұрын
@@real-que 그건 아닌것같아 지능이 랜덤박스임
@dtd6797 Жыл бұрын
나한테 학교는 인간의 잔인함을 알려주던 공간이고 학원은 빈부격차와 유전자의 차이를 보여주는 공간일 뿐이였음
@kapiabara Жыл бұрын
학원 선생들은 매체에 나와서 ‘나 연봉 몇백억이다~’ 이러고 있는게 현실
@Sophibian Жыл бұрын
진짜 지금 학부모들이 개흑우
@useeeeeeee Жыл бұрын
진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임.... 애들 돈으로 무슨 연예인질 하고 명언 하고.... 그냥 공부만 가르켜라 강사들아 애들한테 이상한 사상 주입시키지말고
@송오남 Жыл бұрын
부럽냐?
@useeeeeeee Жыл бұрын
@@송오남 부럽긴 뭘 부러워 징역 간 새끼도 있는데;
@vhzptahs12062 ай бұрын
@@송오남ㅋㅋㅋㅋ 수쥰
@Hdmdk Жыл бұрын
일타강사들은 강의 능력도 물론 있겠지만 연구실이 거의 기업 수준이라 평가원 문제들을 정말 잘분석하죠 모의고사나 기출 유형들이나... 안들을 수가 없어요 고3 때는
@Hunter-trutht2727 Жыл бұрын
허준이가 존나 비웃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briellagiselle2999 Жыл бұрын
저는 의대갈 성적을 받지는 못 한 사람이지만 주변에, 심지어 의대 간 친구들도, '어떤 강사 분석덕에 한 문제 더 맞췄다 ㅋㅋ'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네요. 심각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어 지문 예측은 그냥 없느니만 못한 수준이죠. 세상에는 교수들조차 모르는 문학 작품이 아직도 무수히 많이 쌓여있고, 비문학 지문은 제대로 공부만 했다면 배경지식은 무의미하게 기술되기 때문에...
@gabriellagiselle2999 Жыл бұрын
특히 수학은 ebs도 다 못 맞추면서 1타 듣는 애들 보면 신기했던 기억이... ebs만 정직하게 다 맞출 수 있는 수준만 되어도 1등급이 나오는 과목인데 말이죠.
@강아지키우고싶어 Жыл бұрын
@@gabriellagiselle2999 당연히 없겠죠… 다 똑같이 일타강사 들을텐데…
@gabriellagiselle2999 Жыл бұрын
@@Ov6esv 뭐, 전 적어도 수중에 전세금도 없으면서 실거주 1채 사야한다고 영끌 땡기는. 그런 허세는 안 부리며 살 것 같네요 ㅎ
@aplateofcroissants Жыл бұрын
학원 안가고 인강만 듣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혼자 공부하다 보니 (시험이나 고등학교 입시 등) 정보가 부족하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가서도 학원 안가고 계속 혼자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주변에서 전부 선행하니까 점점 걱정이 되네요..
@mamzmsms Жыл бұрын
상위권 이상 대학 가고싶으면 고1때까진 고3과정 다 해놓는게 좋긴함 학원말고 사설 인강만 들어도돼요 아니면 내신따기 쉬운 일반고가서 수시로 가는게 제일베스트긴함
@user-lc4mx7rcmms Жыл бұрын
대치동 현강아니면 학원말고 인강하셈
@leeedoe Жыл бұрын
ㅇㅇ그래서 정시로 갈거면 사교육비 일년에 아무리 많아도 백만원 넘어가질 않고 대학가서 환급받으면 그만임
@loool8905 Жыл бұрын
@@mamzmsms 이런 말 믿고 고1에 무리해서 미적까지 하려는 미련한 짓 하지마셈 작년에 수능봤는데 서성한 이상 간 친구들중에 고1때 미적 푸는 놈 하나도 없었음 고1때까지 고3과정 끝내려면 애초에 못해도 중학교 2학년에 과고 준비하는 애들처럼 고교 수학 공부해야하는데 무리해서 고3과정 끝내려고 하면 개념들 머리에 하나도 탑재 안되고 결국 내신할때 첨부터 다시해야함
@SHINER_ Жыл бұрын
선행하면 뭐해 ㅋㅋㅋ 고1 시험에 고2 시험범위 나오든?
@pionarlesmordo9310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문제점은 대학을 좋은데 나와도 취직과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음 그런데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받는 차별은 여전히 높다는거 즉 뭘 우대받으려고 대학에 들어가는게 아님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사실상 할수있는게 너무 제한적인게 문제임
@ねこおうじょ Жыл бұрын
외국은 취직 성공이 보장되나요??? 그냥 대학가는게 솔직히 건국대 이런대학이 가기 어려운거도 아니고... 자꾸 나보다 잘된사람이랑 비교하니 그렇지 외국처럼 비교 안하고 그냥 주어진대로 살면되는걸
@youhamin Жыл бұрын
@@ねこおうじょ가장큰게 기술직취급이다름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화이트해커 그외에도 각종기술자들 기술자들이면 우리나라처럼 연봉낮지않음
@천-j3c Жыл бұрын
외국 대학도 취직과 성공을 보장하지 않아요😂
@youhamin Жыл бұрын
@@ねこおうじょ그리고 애초에 대학가는사람이 너무많음 외국은 대학이아니더라도 갈길이 많은데 한국은 사실상 공부원툴이라 실제로 대학많이감 대학도 순위가있고 그대학교졸업자는 매년나옴 좁은땅에 대기업은 한정되있고 자리역시 한정되있음 대학교졸업자들이 그자리를 전부차지해도 졸업자들전부가 못들어가는구조인거임
@youhamin Жыл бұрын
@@천-j3c확률100퍼를 말하는거같은데 선진국기준 우리나라가 제일 확률이 낮음
@노운현낙차큰커브 Жыл бұрын
가성비로 갑시다. 애가 원하는거 아니면 그돈 최대한 아껴서 증여해주세요. 나중에 더 고마워할듯. 대충 동네학원 친구들 만나러 하나 보내주고 학원끝나고는 친구들끼리 피시방도 가고 아직애들인데 지들끼리 놀게 냅둬야한다고 봅니다. 사교육보다 개인적으로 학교내에서 합창부나 운동부같은 동아리가 활발해지면 좋겠네요. 오히려 사회성 기르기에는 더좋고 나중에 어른되어서도 진심으로 즐길수있는 취미거리가 하나 생기니까요. 제생각엔 사교육 못잡으면 출산율 못올라갑니다.
@구경계정-f2o Жыл бұрын
@@Ov6esv 먼 개소리야
@노운현낙차큰커브 Жыл бұрын
그렇게 극한적인 예시로 가신다면 얼마전에 엄마가 아들 공부시키겠답시고 여덟시간 연속 구타와 감금을 하다가 그날밤 아들한테 살해당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때리는게 마냥 능사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라는 이유하나로 미성년자 자식의 자유의지를 박탈하고 그들의 자유시간을 억압하는건 좋지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친구들과 놀때 혹은 혼자 자유로이 사색할때에 진정한 자기주체의 사상이 발현될수도 있는것이며 또한 어렸을때부터 자유를 배우면서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감과 자립심을 키워나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부모의 역할은 자녀의 성공적인 독립을 위함이지 그들을 옭아메는것은 아닐것입니다. 자립심을 만들어줘서 본인의 주관을 키워 인생이 방황으로 점철되지않는 아이로만 만들어만 줘도 부모로서 역할은 잘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사람-s3x Жыл бұрын
놀랍게도 동내학원도 비싸요.. 제일 싼게 인강 패스권.. 100만원 플러스 알파(책값)이여도 그게 월간으로 계산해보면 생각보다 꽤 쌉니다. 아 근데 사실 학원을 다녀야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는것도 늘어나서... 뭔가 딜레마네요 ㅋㅋ
고등학생 때 온갖 사교육 받고 괜찮은 사립대를 다니고 졸업해 아직도 취업 못하고 취준하고 사는 캥거루족입니다 부모님께 죄송하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daehunlee9207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edamm Жыл бұрын
중학생 평균 44만원?? 그돈으로 수학 하나밖에 못가요~ 영어까지 하려면 80~100 잡고 교통비+저녁식사비 하루 만원씩 월 20 따로 줘야해요. 맞벌이하면 학원을 안 보낼수도 없어요. 애들 집에 풀어두면 어휴... 퇴근하고 들어왔을 때 거실이 돼지우리가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대학진학때문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에요. 맞벌이 합해서 연봉 1억이어도 뗄거 다 떼면 월 600대인데 애둘키우면 저축하기 빠듯해요... 거기다 대출까지 있다면? ㅠㅠ
@삼-t5m Жыл бұрын
교육제도가 이상함 초등학교는 쉽게 배운다음에 쪽지 시험으로 어려운걸 줌. 예를 들면 초등학교 4학년쯤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배운 정도인데.. 문제로는 중2과정인 연립방정식, 고2과정인 수열 조합등을 계산해야 함. 웬만한 부모님들이 4~5학년쯤부터 이걸 직접 설명해주는데 한계를 느끼고 애는 당연히 못풀고 학원다닌 애들은 학원에서 푸는 법을 배워와서 쉽다며 풀는데 내 애 성적만 바닥을 찍어서 꼴찌라고 선생님에게 전화오니까 학원을 안보낼 수가 없음 지금 부채꼴 넓이 S=1/2rl이라는 고1과정에서 호도법에서 배우던걸 중1에 교과에 넣고 곱셈공식과 피타고라스 정리는 중2로 내려감 영어는 유치원때부터 배우는데 영어 사교육을 받은 애들과 못받은 애들의 이해속도가 확연하게 다름. 그게 차이가 누적돼서 초등학교 중반쯤엔 영어 포기자가 나오기 시작함 부모가 수학이나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태어날 때부터 제공해주거나 애가 영재라서 하나를 배우면 다섯 여섯을 깨달아 응용하는게 아닌 이상엔 사교육을 안하면 무조건 성적이 바닥임. 하위권정도도 못함. 그냥 뒤에서 한자리수 등수인 바닥임 중고등학교가도 이미 애가 최상위권이라서 사교육이 더이상 필요 없는 상태 외에는 사교육을 안하는 순간 성적이 떨어짐 내신이 여전히 같은 방식임 선생님이 가르치는 교과서는 너무 쉽고 시험문제는 변별력이라며 너무 어려우니까 학교 수업만으론 내신 시험을 잘 볼수가 없음 하위권이라도 하려면 사교육을 할 수 밖에 없는 교육환경이라.. 진짜 안할 수가 없는 상황임
@ededede573 Жыл бұрын
높은 교육 투자로 자녀가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마음은 잘 알겠는데, 그런 높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란 애들이 자신이 학생 시절에 엄청 공부 열심히 했고 좋은 성적을 얻었다는 것만으로 앞으로의 삶을 모두 보상 받으려고 합리화하는 경우가 엄청 많더라. 학생 시절에 열심히 공부 많이 했으니까 자신은 당연히 좋은 학교, 대기업 취직, 예쁜 여친, 각종 우대사항으로 보상 받는 게 당연한 거고, 자신보다 공부를 못하거나 다른 것에 투자한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보다 더 잘 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만약 그런 경우를 봤다면 매우 배아파 하거나 나아가 인신 공격한다는 거. 저번에 보니까 어떤 대기업 직장인은 BTS 보고, 공부는 안 하고 춤 추고 놀다가 운 좋게 성공했다고 엄청 억울해 하던데, 세상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 말고도 성공하는 방법은 참 많다. 그리고,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 특수 전형 같은 환경 격차에 의한 입시 우대를 보고 배 아파 하는 거. 자신이 얼마나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남들이 조금이라도 이득 보는 걸 보고 자신이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거. 그렇게 온실 속의 잡초같이 자기만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blackjack1072 Жыл бұрын
와... 와닿는 말이 많네요 제경우엔 공고졸업 ->전문대->직장생활->인서울 편입->직장생활->자영업 필요에 의해 공부하고 학교를 가는 경우 간절함이 달랐어요 하지만 반반의 비율로 고스팩 후배들을 보면 자신감에.비해 파이팅이 많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안됌 술먹고 진심을 들어보면 본인들만의 자부심에 취해있었음 뭐랄까 달리긴 하는데 왜 달려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음 학창시절 에는 왜 해야 하는질 모르는게 맞지만 성인이되면 이것부터 깨우쳐야함
@람지꼬맹 Жыл бұрын
격공
@wnals3896 Жыл бұрын
또라이들이지 그런놈들은. 사회에서 상종도하기싫다
@기민석-n4k Жыл бұрын
너무 뼈아픈 분석...
@rene88choi70 Жыл бұрын
아이둘 신도시에서 초등저학년까지 키우다 남편주재발령으로 해외나온 엄마인데요 공교육이 지역별 차이가 있겠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이미 사교육비쓰면서 달리는애들은 격차가 많이납니다 그격차가 중고등가면서 당연히 심화되는구조이구요 공교육에선 그냥 평가만할뿐 격차를 줄일 시스템이 전무합니다 사교육 시스템 잘따라건다고 해도 보장없는건 마찬가지지만 어쩔 수 없이 불안감에 참여하게 되는 구조이죠 기본이 아이당 초등100 (악기1 운동1 영어 수학 논술)이 기본이구요 중등150 고등은 과목당 잘하는쌤 60~80 이상입니다 4학년 아이 울면서 밤11시까지 학원 숙제 하는거 보다가 이건아니다 싶어 나온 사람이고 해외에서도 적응하느라 애도 어른도 힘들지만 1등부터 꼴찌까지 한줄세우는 교육에서 벗어난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교육을 시스템에 맞춰 잘시키고 아이가 잘따라와준다고 해서 인서울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인서울 한다고 취업으로 연결되는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주위에 30~40 결혼안한 친지조카후배들 많은데.. 나라가 미쳐돌아가니 결혼하고 자식낳는게 남의일처럼 느껴질듯합니다 나라에서 국책으로 대책을 세워야죠
@jeongjee9843 Жыл бұрын
kbs 였나 최근 다큐 봤는데 초등학생들 학교 끝나고 부모님 퇴근시간까지 비어있는 시간에 맡길 곳이 없어서 학원 가능한한 많이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설-i2y Жыл бұрын
특히 피아노 태권도 등등
@김새롬-z5o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초등학교 늦게까지 의무화하고 선생님들 전부 계약직으로 바꿔야합니다
@오진우-d4g Жыл бұрын
고3입니다 수학에 국어강사 현강에 독서실에 인강교재값에 이것저것 하면 달에 이백은 나가는거 같습니다 올해 안으로 가야지 부모님께 효도할거같네요 응원해주십쇼
@디포텐 Жыл бұрын
ㅎㅇㅌ 난 이번에 대학 왔는데 되게 좋아요
@디포텐 Жыл бұрын
좀만 버티면 다른 세상이 옵니다
@오진우-d4g Жыл бұрын
@@디포텐감사합니다
@성이름-w7l Жыл бұрын
@@오진우-d4g 대학가면 더 힘듭니다
@hya9812 Жыл бұрын
전문직도 힘듦...
@vrt_nameaw1594 Жыл бұрын
수업시간에 슈카형 동영상이나 많이 띄워줬음 좋겠다
@seoyunseok Жыл бұрын
사회랑 역사랑 생물 할 때 여기 정주행하게 해야함ㅋㅋㅋㅋㅋ
@ming1000 Жыл бұрын
사회는 ㄹㅇ 수업시간에 틀어도 합법 ㅋㅋㅋㅋㅋ
@o_o...Ай бұрын
초딩때부터 여러 사교육을 경험해본 현재 고3입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미술, 학습지, 논술, 관리형독서실 등등 안다녀본게 없어요... 아무리 사교육이 많아도 본인이 할 준비가 안되어있느면 암소용 없다는걸 저로서 증명된거 같아요. 사교육 남들다 다닌다고 보낼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부모님이 다니라니까 학원에서 멍때리다오고 현재는 다 끊었습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수학학원만 다니거나 강의패스를 끊는게 훨 괜찮다고 생각해요
@mrdarcy7188 Жыл бұрын
학생수는 이렇게 많이 줄었고 앞으로 더 큰 절벽이 예상되는데 공교육 선생님들 수는 오히려 더 늘어간것부터 고쳐야 합니다. 한반이 60명에서 20명까지 떨어졌고 십명대도 많습니다. 원래 한명이 하던일을 쪼개고쪼개서 두명 세명이서 하고 있는거에요. 그들에게 들어가는 연금과 온갖 복지가 연간 수십조입니다. 근데...사교육에 또 26조를 사용하고 있다네요..... 이건 분명히 무언가 단단히 잘못된거고~ 수술급의 개혁이 필요한 시점같아요. 자기먹고살려고 일하는 사교육도 계도는 해야겠지만 세금으로 방만하게 운영되는 공교육부터 역대급 개혁을 했으면 합니다. 온갖이유로 하루에 8시간 근무를 거의 하지않는거 같아요. 툭하면 현장학습에 특별활동 교과시험 재량휴교 방학~~~~~ 기간제교사를 수만명 뽑아놓고 언제든지 땜빵에 하기싫은 담임 맡겨가며 방만 그 자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suwan-v6i Жыл бұрын
결국 모든건 대학 입시 경쟁 과열 때문입니다. 공교육 질이 낮다? oecd 국가 중에서 교사되기 이렇게 힘든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어요. 그냥 불안하니까, 직장다니면 애 맡길 곳이 없으니까, 남들은 다 다니는데 우리 애만 뒤쳐질까봐 걱정되니까 아묻따 학원부터 끊는거죠. 학원 하나 안 다니고 살다가 고등학생되고 남들이 다 하길래 불안해서 학원 끊은 적 있는데 한달도 못 다니고 바로 나왔습니다. 스카이 2개 붙었구요, 부모님께서는 저한테 들어갈 학원비 대신이라며 초등학생때부터 매월 적금 30만원씩 들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제 인생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고있어요.
@치망이-d3o Жыл бұрын
인증가능하신가요?
@sswh5690 Жыл бұрын
교사되기 힘든만큼 공교육 질이 좋다는 말은 무슨 개떡같은 논리인가요😂 현직 교사들 다 모아놓고 학생들처럼 똑같은 조건으로 수능풀어보라고 해보세요. 과연 수능 1등급 맞는 교사들이 몇퍼센트나 될지^^
현직 교사로서 한마디 보태자면. 학교에서 애들 대상으로 열심히 가르치려고 해도 교육청 교육부에서 학생중심 수업이니 주입식으로 가르치지 말라해서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합니다. 기본도 안되는 애들 데려다 놓고 토의니 탐구니 이름 붙이는 수준밖에 안 돼요. 학생들이랑 뭔가 토의토론 하고 과목 섞어서 하고 이런게 요즘 트렌드구요(물론 지금 교육계 수장들은 다 주입식으로 수업함 ㅋㅋ) 결국에 자기들이 30년 동안 주입식으로 수업해봤으니 부작용이 있어서 학생중심으로 가는건데요. 그러면 진짜 학교에 공부하러온 돈없는 아이들은 어찌하나요? 가정형편 안돼서 학원 못가는 애들 방과후에 매년 남겨서 따로 지도하는데 진짜 맘아파요. 가난한 애들은 학원도 못가는데 학교에서도 제대로 안가르쳐주니... 우리나라는 뭐가 좋다 안좋다 그러면 너무 다 한번에 바꾸는 것 같아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입은 여전히 수능인데 학교에서는 학생주도 탐구? 어림도 없다고 봅니다.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아무개-w3e Жыл бұрын
이게 미국은 그냥 어릴때 뛰어놀고 성인돼서도 술판버리고 놀고 허송세월 아무것도 없이 살다가 덜컥 스타트없이나 제조업에 들어가면 월 400~500씩 받아가면서 사니까 거기에 만족을 해버리는데.. 한국은 그게 안되니까.. 하 할말많은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headbreaker1761 Жыл бұрын
사교육 열풍은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현장 노동과 육체 노동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임. 오히려 편한 직업이 돈까지 많이 버니 그만큼 쏠림 현상이 생기는 것이지
@user-ju6xz7oy7y Жыл бұрын
@@Ov6esv 그럼 그런 현상을 어떻게 바꿀까요 꼴통애들을 제대로 교육 시켜야되나? 법을 지금보다 더 강하게 바꿔야되나? 해결 방법을 알려주세요
@atlantisssssssss Жыл бұрын
@@user-ju6xz7oy7y 예의있고 부지런한 성품의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성품의 사람들이 존재하는걸 어떻게 바꾸겠습니까;;
@갱이22 Жыл бұрын
공교육 수준이 떨어지는게 어쩔수가 없음 상위권기준으로 수업하면 하위권이 못따라오고 하위권기준으로 수업하면 상위권은 수업을 안들음 교육은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승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사교육이 많아지면서 돈없으면 경쟁도 못하는 수준으로 올라와버림 그렇다고 애들 수준이 높아지긴 커녕 오히려 낮아진거 같음
@yjj2826 Жыл бұрын
왜 출산율이 꼴아박는지 이것만 봐도 알겠네요. 진짜 애 있는 집 치고 마이너스 통장 없는 집이 없더군요. 300버는 집에서도 어떻게든 학원을 세개씩 보내야 하고 제일 비싼 강의를 듣게 하니...손주은씨 말대로 이미 명문대 나온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세상도 아닌데 말이죠.
@Madao6974 Жыл бұрын
사교육 100 집 100 생활비 100 이거 살수 있나?
@JJj-ly3ff Жыл бұрын
@@Madao6974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행복을 느낄텐데ㅡ이건 너무 빠듯해서 그런 행복 조차 없을듯요
@andrewnegum2298 Жыл бұрын
애들만 불쌍한거지 ㅠ
@SHINER_ Жыл бұрын
대기업 현장 또는 생산, 기술직은 사교육이 필요없는데... 우리나라에선 사회적으로 특정 직종만 우대하니 어쩔수 없음 ㅋㅋㅋ 허세와 과시가 기본으로 깔려있고 남들에게 보여지는걸 중시하니까 사교육도 똑같지~ 남들도 다 하니까 내 자식은 못하거나 사교육 못받는 꼴 보기 싫으니까 남들보다 좋은 직장이여야 하니까 그나마 사교육에라도 투자하면 남들 보다 잘 될 가능성이라도 높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까
@위드-l1l Жыл бұрын
그니까 왜 300버는데 애를 낳아,,,, 짐승이야??
@knyi9815 Жыл бұрын
공부할 시기에 공부를 하는건 필요하지만,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 공부하는건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청춘을 바쳐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푹 빠질 수 있는 진로를 찾는게 학생때 해야할 일이다. 몇 등이고 몇 점이고 그런 것보다 중요한건데 고3때 부랴부랴 성적 맞춰서 대학가고 그러면 20대에도 방황하고 늦어질 수 밖에
@lastct_3733 Жыл бұрын
요즘 얼마나 달라졌는지 말씀드릴꼐요. 딸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서 주변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방과 후 활동은 뭐 말할것도 없이 무슨 기준으로 뽑는지도 모르겠지만 되지도 않아서 주변 학원을 찾게되어 다니게 할려 했는데 여기서 참 어이없는 시스템? 문화? 같은 것을 보게 되었는데요 다름이 아닌 그룹제 학원이였습니다. 주변 학원들이 전부 단결한건지 그동안 제가 몰랐던것일 수 도 있었는데 아니 아이 데리고 그냥 학원가면 안되고 아이들을 데리고 학원을 가야하는건데 혼자서는 가르칠수 없다는게 학원 입장이라네요... 마치 내 보증금 받을려면 다른 세입자 구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다른 아이들을 내가 모아서 데려가야 한다는 말에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게 요즘 학원이 이렇다네요. 이렇다 보니 엄마들끼리 단톡방 만들어서 들어가 있고 하는데 이게 장점도 분명 있는것이 맞지만 이건 그 가족환경과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가 아니면 사실 여러 문제점들이 많아서 쉽지가 않네요. 거기다 더욱 기가막힌건 학교측에서는 아이가 줄넘기를 하더라도 이거 학원에서 안배우고 뭐했냐라는 식으로 말하는 학교라 이제는 학교를 보내지 말지 진짜 너무나 고민이 많네요.
@방구석탐구생활-e9g Жыл бұрын
한국서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님. 내가 남들보다 괜찮은 상품임을 증명(?)하기 위해 가는 거임. 그 많은 공부들 회사입사하면 별 필요없음. 엔간한 직군은 고졸도 다 할 수 있음. 그러나 입사하기 위해서는 스펙이 너무 미치고 경쟁이 미침. 넌 시험에 못 붙었잖아. 이런 댓글 꼭 있음. 그걸 자격으로 생각하지 실제로 하는 일의 난이도는 관심없음. 시험 통과했음 = 난 정직원 자격이 있어. (이렇게 믿음) 같은 일을 하는 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건) 상관없음. 그래서 점점 더 공부에 집착하는 사회가 됨. 그것이 기득권을 유지하는 방향이고. 난 공부 잘했어. 시험 통과했어. 근데 이게 또 어쩔 수 없는 게 너무 치열한 사회라 사람이 너무 넘쳐남.. 경쟁률이 너무 쎄서 공정하다고 평가 받으려면 줄세우기를 할 수 밖에 없음.
@sshan1932 Жыл бұрын
뭔 소린지..대부분 고졸과 대졸의 초봉부터 차별화시키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은 가보고 거기서 공부해봤나요? 뭐 지방대들은 어떤지모르겠는데 대학때도 치열하게 학점때문에 서로 경쟁하는데 그게 어떻게 의미가없음. 남들보다 외우는 능력이 다르고 머리돌아가는게 다르고 무엇보다 끈기있게 해야할일을 한다는것만해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애들이랑 기본적으로다른데;; 공부를 잘했다는건 적어도 남들보다 인생노력을 더했다는 기준이 되는것만으로도 의미가있음.
@방구석탐구생활-e9g Жыл бұрын
@@sshan1932 고졸, 대졸 초봉부터 다른 게 문제의 시작입니다. 연봉이 같으면 그래도 대학을 갈까 싶네. 이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가서 배우는 내용들 이공계, 전문직(의사, 변호사. 그나마도 요즘 대학원으로)외에는 취업한다면 대충 쓸모를 찾으려 해도 힘들고. 취업을 위해 쓸모없는 스펙만 돈 쓰고 시간써서 죽어라 만들텐데. 근데 막상 들어가면 고도의 지적능력을 요하는 일 대부분 안 할 거고. 고등학교 졸업 만으로도 그런 일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거죠. 근데 대학 나오고 스펙 갖추고 시험합격한 사람(열심히 박터지게 공부로 경쟁해서 승리)이 성실하고 능력있는 인간이기에, 같은 일 하는 상대를 존중 안하고 무시하며 나는 이런 능력과 자격의 소유자이니 내가 우위에 서서 무시하는 건 당연해. 이런 인식이 사라지지 않는 한 대한민국은 서서히 망국이 되겠죠. 그거 때문에 시간과 자원을 어려서부터 낭비 혹은 갈아서 상대에 대한 적개심을 불태우게 되니까요.
@hjshin6111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한국은 인적자원밖에 없다고 말해왔는데 그거 밖에 없는 인적자원도 넉넉하지 않고 부족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고 앞으로는 더 부족해질텐데 앞으로도 안하면 망하는거죠
@rmrqhr Жыл бұрын
저는 기계공학 전공해서 역학의 깨닮음을 얻었는데요?ㅋㅋ
@새가하품을하면하버드 Жыл бұрын
공대와서 역학이랑 엔지니어링 안배우면 누가 하나유
@루시드드림-k1h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사교육비는 더 크게 증가할 겁니다. 교육에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될거고, 모든 분야에서 빈부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질겁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공용시설도 소수의 부유층이나 특권층들만의 전용 공간이 더 많이 생길거고, 이는 지금도 쉽게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백화점 vip 라운지도 매년 지출 금액에 따라 차등해서 등급별로 이용 공간이 다르며, 아파트 단지도 실내 뿐 아니라 실외공간조차 외부인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죠. 주지하다시피 이미 계층화 계급화되고 있고, 자유경쟁을 표방했을뿐 그 계급은 공고화되고 세속될겁니다.
@루시드드림-k1h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전국 수석들 인터뷰할때 학원 안다니고 학교수업에 충실했다는건, 사교육으로 이미 공부 다 해놓고, 고3때는 자기 혼자 앞만보고 달렸다는 뜻임
@박데아-o4g Жыл бұрын
대학을 1/3로 줄이고 정말 공부가 좋은 학생만 보내고 나머지는 생업에 나가서 직업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유교 문화라 체면 때문에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게 말이 안되요. 공자왈 맹자왈 똑 같은 교육을 몇 세대에 걸쳐 반복하고 있으니 이게 바로 망국의 길입니다. 현대 기아 생산직도 대학 안나 와도 억대에 정년 보장입니다.
@자산증식가상화폐 Жыл бұрын
화이트칼라가 최고지 내아들 블루칼라로 만들수 없다 니 아들이 블루칼라해라
@SHINER_ Жыл бұрын
생산직이나 3d 직종에 대한 사회적 인식만 바뀐다면 자연스레 해결 될 문제인데, 우리나라는 망국 못 벗어나요 ㅋㅋ
@AZ8513 Жыл бұрын
@@SHINER_ 현대차 생산직 박터지는 것보면 비단 사회적 인식 문제가 아닐텐데요?
@petal2134 Жыл бұрын
대학이 이 모양 된 건 유교 문화 탓이 아닌데 ㅜㅜ
@7mmalltheway Жыл бұрын
그놈의 유교 타령도 좀 그만 하쇼. ㅋㅋㅋ 맹자 요약본 한 번 안 읽어본 이들이 이런 소리 함. ㅋㅋ 일본은 메이지 유신과 근대화를 성공시킨 일본의 유신지사들은 죄다 자기가 원해서 유학을 공부한 하급 사무라이 계급 출신임. 유교의 좋은 철학만 습득하고 그걸 베이스로 실용적인 이익을 추구하면 성공 하는 거임. 그들이 사무라이들 이었기에 겁대가리를 상실한 강한 추진력이 있었다는 것이 조선의 사림들과의 차이였을 뿐. 그리고 조선 양반들은 유교를 악용한 것도 큼. 체면이 문제가 아니라 명문대생들이 확실히 뛰어난걸 어떡하라고. 안그래도 뛰어난 학생들이 명문대 가면 주변 환경에 의해 더 뛰어나고 성실하게 진화해 사회에 진출하니 보통 애들이 상대가 안되는 거임. 그리고 걔네들은 엘리트들이 모인 집단에서 보고 배우고 경쟁해 또 더 진화하고 성장하기에 보통 사람들 기준에 넘사벽의 엘리트로 성장하는 거임. 그래서 이 세상은 명문대 출신들을 밝히는 것이고 이건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임.
@내묭-d6x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의견으로 대학중심의 한국문화가 사회 여러모로 문제를 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위한 교육체계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고, 대학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위한곳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좋은 대학이 좋은 직장이라는 한국의 문화가 바뀌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차츰 바뀌는 것 같지만 문제를 해결할 만큼의 다이나믹하게 바뀌는 것 같지는 않아 아쉽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율히-l8n Жыл бұрын
그 강대국이 어디임 어떤나라도 우리나라처럼 아동 인권 유린하는 교육은 없는걸로암 우리보다 경쟁 빡세게 입시경쟁하는 강대국좀 알려주셈
@학교폭탄테러범 Жыл бұрын
@@ffds12dfs 미국 - 고등학교는 쉽고 대학교는 어려움 한국 - 고등학교는 개빡세고 대학교는 비교적 덜함 사실 거기에서 거기임
@anton_e Жыл бұрын
@@ffds12dfs 일본 프랑스 영국이 우리나라보다 심하다고요? 지금은 고등학교 교육을 말하는 겁니다만
@anton_e Жыл бұрын
@@ffds12dfs 좋은 대학에서 우수한 사람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이 필요하다는 건 동의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능력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학생을 판가름헤야 하는데 지금의 교육 및 입시 제도에서는 과하게 경쟁만 부추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현재 한국의 가장 큰 문제로 평균 올려치기가 꼽히는데, 일렬로 줄세워서 남들과 과하게 비교하고 평균보다 못한 건 하대하고 있죠. 이런 문제는 문화적 다양성의 부족에서 유발되기도 하겠지만 과한 경쟁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새-l4v Жыл бұрын
한국 공교육도 어떤지 다뤄주세요!!
@무적권-d7u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요새 맞벌이하는 집이많아서 애들을 집에 혼자둘 수 없이 사교육 뺑뺑이 많이돌립니다 게다가 요새 수능성적만으로 대학안가고 뭔가 동아리 활동이나 생활체육같은거 수상이나 이런게 중요하다보니 국영수 학원 이나 과외 말고 저런거 추가로 또 수업듣더라구요..
@dongedongdomg Жыл бұрын
초중고 열심히 공부하고 사교육 미친듯이 해서 어떻게든 인서울 4년제 공대에 진학햇습니다 .그런데 학교 이름만보고 과는 정작 원하지 않는 과로 진학햇는데 대학가서 적응 못하고 그냥 졸업이라도 어떻게 하면되겟지 하고 졸업은햇는데 그렇게 20년동안 공부한거랑 전혀상관없이 자영업하고 지금은 기술직쪽으로 일하고잇습니다 ..특히 대학교육은 학비가 400만원 가까이 햇는데 1학년 전공필수 과목인데 전공교수가 책만 읽어주는거보고 큰 충격을 느꼇습니다 ......책보고 공부하고 그냥 간판만따려는 지금 대한민국 교육 자체가 진짜 문제투성이임 실질적으로 도움되고 쓸수잇는걸 해야하는데 전혀다른걸 가르켜주는
@jangtong2000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오로지 성적 순으로 줄을 세우는 사회이니 말로는 전인교육을 외치지만 실상은 어느나라보다 철저하게 성적 순으로 줄을 세움. 이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한국의 사교육비는 절대 줄어들지 않음. 남들보다 더 교육비에 투자해주지 않는다면 내 자식이 경쟁에서 밀릴건 불보듯 뻔한 것이고요. 내 자식이 좋은 선생을 만나지 못해서 좋은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해서 다른 애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고 그렇게 줄세움에서 밀린다고 생각해봐요. 속이 뒤집어질 일임.
@ppong3 Жыл бұрын
애들은 줄어들었는데 소위 말하는 깔아주는 애들, 사교육 못받은 애들의 비율은 더 줄어들었기 때문에 경쟁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완화되지는 않을거같네요
@achejjkqrwer Жыл бұрын
그냥 공부못하는새기들은 분수에맞게살아야되는데 남들다하니깐 따라해서문제임 ㅋㅋ
@achejjkqrwer Жыл бұрын
@한 못배운새기긁혔쥬
@user-ju6xz7oy7y Жыл бұрын
그냥 사교육자체를 금지시키면 안 되나? 대신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게 많이 뽑고 학원을 없애면 안 됨?
@algo_201 Жыл бұрын
@@user-ju6xz7oy7y 이미 전국 교사 to가 넘음...ㅋㅋ교사들의 질과 문제는 사교육보다 교권추락이 기여한게 큼...ㅋㅋ
@chan2gim Жыл бұрын
학교선생 : 모르면 학원가서 물어봐
@ssauri69 Жыл бұрын
학차시절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해 기초를 세우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고민도 많이하고... 고등학교 졸업후 군대갔다와서 기술배우세요... 빨리 시작하고 빨리 실패하고 좌절도하고 그럴수록 행복한 인생이 더 빨리옵니다
@4187aajaaq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공부는 자기랑 안맞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면서 자퇴한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200만 구독자 넘는 유튜버가 되서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아모우구미 Жыл бұрын
ㄴㄱ
@user-eer555 Жыл бұрын
@@아모우구미 랄로 아니냐ㅋㅋㅋㅋ
@Amugeona30 Жыл бұрын
나는 공부에 꿈 없으면 자기 길 알아서 찾는게 맞다고 생각함..
@user-eer555 Жыл бұрын
@@Amugeona30 그냥 꿈없으면 뭐함? 공부나 해야지
@Amugeona30 Жыл бұрын
@@user-eer555 애기야 식당이라도 다니면서 일배우렴..후져 보여도 그게 다 경력이 되고 실력이 된다
@@Ov6esv 그런 사람은 사치재로 안봄;; 제발 그지 마인드 좀 버리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지마인드면 다 사치재로 봐야지;; 저기 윗분들은 이미 마인드가 필수라고 생각하지
@def_win4689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되는데 그럴 능력이 안 되시는 분들도 많고(애초에 학창 시절 공부를 잘 하신 부모님이 그렇게 많을 리 없으니) 능력이 된다 해도 사교육에 맡기는게 가장 빠르고 쉬우니까 그렇게 하는거죠. 부모가 앉아서 어릴 때 공부 봐주고 할 시간이 없으니까.
@def_win4689 Жыл бұрын
그럼 공교육에서라도 학생들이 잘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되는데 수준 떨어지는 교사들은 둘째치고 학교에서 과외활동이나 대회 참여 기회가 예전에 비해 줄어든데다가 이미 많은 학생들이 분위기에 휩슬려 학원을 다니니 딱히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개인적으로 코칭할 생각을 안 함. 그러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뭔가 할 생각은 없고 부모는 공부는 시켜야겠고 학원을 보내니 공교육은 딱히 애들을 제대로 가르칠 생각을 안 하고..
@wnsah1993 Жыл бұрын
@@def_win4689 코칭을 안 한다기 보다는 코칭을 못 함 ㅋㅋㅋㅋ 사교육을 받아서 학교 수업을 잘 안 들음-> 학교 교사들 무기력해져서 적당히 함 -> 학생들 더 사교육 받음. 그리고 교사들 행정일 많아서 교육 연구할 시간도 없음. 악순환의 반복 ㅋㅋㅋㅋ
@soh7021 Жыл бұрын
가족 얘기는 절대안듣지.. 운전도 가족한테 배우면안된다는 말이 왜있겠음..
@anchilla4660 Жыл бұрын
일타강사 자녀들도 부모들이 도저히 못가르치겠다고 과외, 학원보내는데 뭔 능력이 안되나요??? 원래 공부, 운전 같이 뭔가를 배우는 거는 가족한테 배우면 싸움만 납니다.
@skyhjda Жыл бұрын
님자식 안 가르쳐봤죠?ㅋㅋㅋ자식 공부 가르키면 친자식인증돼요ㅋㅋㅋㅋ내자식은 내가 못 가르킴...
@Olee_0415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이 문제가 다뤄지네요. 애 둘 키우면서 들어가는 학원비가 한두푼이 아닙니다. 꼭 보고싶었던 주제였는데 감사드립니다.
@woohj7649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적게 쓰는건 불가능할려나요? 애기들도 학원다니는걸 좋아하나요..?
@speculator233 Жыл бұрын
방법은 간단함. 학원 안보내면 됨.
@신창섭-u4w Жыл бұрын
님 아이 대학 갈땐 3등급도 설대 드감
@조안-h6s Жыл бұрын
@@speculator233 진짜맞음, 사실 결국본인 선택이라고 생각함. 돈아까우면 보내지 말던지
@함병근-x5m Жыл бұрын
@@speculator233 ? 이런 해결책은 Q:일본와의 외교가 어려운데 어떻게할까요? A:안하면 되요
@boringman8388 Жыл бұрын
학원 다녔던거...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헛돈이셨다는게 죄송할 따름
@niceandslow8002 Жыл бұрын
그냥 부모탓이지 세상에 처음 나온 사람은 뭐가 죄송한가요?
@Fuujgx-xr4vb Жыл бұрын
그거라도 다녔기 때문에 지금의 님이 있지 않았을까요?..^^아무도 잘못한게 없습니다 그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으다두 Жыл бұрын
대학의 본질이 더 배우고,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취업의 도구가 되고 있는게 현실인게 너무 안타까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라 불리는 서울대조차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도구로 쓰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Injeolmi_biscuit Жыл бұрын
심각한 교육비부담때문에 아이낳는걸 포기함 -> 인구가 감소하니까 학원에서 학원비를 올림 -> 학원비가 더 오르니까 더 안낳음 -> 대환장저출산스파이럴
@아무개-w3e Жыл бұрын
좆같음의사이클이 맞음 ㅋㅋ 교육비부담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부족, 사회갈등, 양육비(교육비포함) 등등... 너무 많은것들이 젊은사람들의 앞길을 막고있는데 이 문제들을 전부 해결하기엔 시간이 너무나도 촉박함.. IMF가 터지기전 높았던 출산율에 태어난 아이들이 지금 2030이 되어서 결혼과 출산을 하여야하는데 이 사람들의 시간이 얼마남지않았음 결혼 적령기에 이미 들어섰기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젠 출산율을 끌어올리기란 쉽지않고 고도의 AI발전으로 모든 것들이 기계로 대체되어야 한국이 제2의 호황기를 누리고 새로운 돌파구가 될것같은데 ... 이것도 너무나도 시간이 촉박해서.. 암울한 미래뿐이라고 생각함 ㅠ
@lalalanolga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이 사교육이 높은 이유는 학교를 일찍 마치기 때문 ㅜㅜ 울나라 부모들은 학교외시간에 다 학원을 보내야 안심하시는듯 집에 있어봤자 핸드폰아님 게임하기 때문에 노는 걸 보면 뒤쳐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요즘 핸드폰과 게임등 학교 방해하는게 많아 오히려 학습차가 많이 벌어진거 같아요 그래서 초등학교부터 학원 보내는 이유죠 ㅜㅜ 중학생은 자사고,특목고 때문이 크다고 봄 이런학교들 갈려면 선행이 기본이니
@병해-c9z Жыл бұрын
이제 사교육에 보낼 여력이 없는 사람들이 자녀를 못 낳은 게 통계에 들어가게 된 건가 싶네
@ming1000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거같아요
@achejjkqrwer Жыл бұрын
그냥 공부못하는새기들은 분수에맞게살아야되는데 남들다하니깐 따라해서문제임 ㅋㅋ
@AZ8513 Жыл бұрын
@@achejjkqrwer 분수에 맞게 안 낳고 있는데 무슨 문제라도?
@muzik6001 Жыл бұрын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이고.. 애들도 이야기 하기를 학교에서 배우는거 별로 없다함. 학교에서는 다양한 아이들을 같은 공간 안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학부모나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의 수업 퀄리티가 나오기 어려운 것 같음. 그래도 학교에서 시험은 보고 평가는 이루어지니까 부족한 부분을 사교육에 의존하는듯. 그리고 요즘 대학 나와봤자 의미없다.. 학벌 의미 없다 하는데.. 지금 학부모들 세대는 대부분 대졸 학력에 직업도 학벌 영향을 어느정도 받은 세대임. 학벌 좋은 부모는 자식이 자신과 비슷한 지위나 그보다 더 나은 지위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벌이 비교적 안좋은 부모는 자식이 본인보다 더 나은 지위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교육을 시키는 것 같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겠지만,,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최대한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고.. 그나마 좋은 대학이라도 나오면 앞가림은 하겠지.. 이런 마음도 있는 듯. 그리고 아직도 수능이 국가의 큰 이벤트인 점, 인서울 대학을 여전히 선호한다는 점에서 당분간 학벌 선호 현상은 사라지기 힘들 것 같음. 여기 댓글들이 사교육에 대해서 대체로 부정적이지만,, 애를 키우는 현실에서는 사교육 시킬 수밖에 없음. 물론 학벌과 상관없이 성공하는 사람들이 예전보다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공부를 통해서 직업을 얻는게 그나마 가장 무난한 방법인 것 같음.
@blackjack1072 Жыл бұрын
세계 어느나라든 학벌로 카르텔이 형성되고 여러가지로 지름길이 생김 단, 최고대학 수준만 가능 이제는 어중간한 인서울 학교도 학벌로 인생이 쉬워지진 않을듯... 오히려 실무위주의 실력자 들이 곽광받는 시대가 올거임
@xujie54 Жыл бұрын
인재양성과 국가 발전에 꼭 필요한 산업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내요
@starfoxjee1925 Жыл бұрын
미국은 주로 음악 이나 운동 (발레, 수영 야구 축구 태권도 등등) 을 배우는 사교육에 돈을 쓰는것 같드라구요 학교에서 배우기 힘드걸 주로 배워요
@박상남-h2l Жыл бұрын
와...... 그냥 학교만 다니면서 놀았는데.. 이 내용은 다른 세상 다른 나라 이야기 같다.
@joyh1280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상위 10개 대학 아니면 대학간판 의미도 없고 공부에 소질이 없으면 기술을 배우든 장사를 하든 각자 먹고 살길을 찾아야 하는데 전국민이 명문대학 진입을 위한 치킨게임을 하는듯
@bradleysbullm1673 Жыл бұрын
학부모들도 학교 수업 따라가기 위해+수시 (특히 생기부) 대비를 위해 사교육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과거에는 취업의 길은 좁고 경쟁자가 많아서 수능 위해서 사교육을 한다면 지금은 그외의 무언가까지 챙겨야 한다는 느낌...
@ysjoe6879 Жыл бұрын
사교육을 이중으로 시키게 됐죠. 수능준비용, 내신준비용 각각 시키느라고요. 수시는 사교육비 절감하는 제도가 아니라 증가시키는 제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이언글레이즈 Жыл бұрын
챗GPT 보고 느끼는 것들 없나... 어떻게든 사람 줄여서 인건비 떼먹기에 광분하는게 지금 한국 기업인데 AI가 상용화되서 100명이 하던거 1명이 하게 되는 시대가 머지 않았어 그런데도 대학 나와서 대기업가서 연봉 3600부터 시작하려고 저런다고? 참 안쓰럽다 진짜...
@ducle0509 Жыл бұрын
와... 썸네일 보자마자 든 생각이 '애들 인구는 그렇게 줄었는데 액수가 오히려 늘었다니 이게 말이되나'였습니다 ㄷㄷ
@user-fg3wo8hi4z Жыл бұрын
객단가 상승ㅠ
@Axrhqqkrozv Жыл бұрын
사교육비 지출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은 부모가 자식에게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식들에게는 항상 공부하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허구한날 퇴근하고 TV나 스마트폰만 잡고 낄낄대는 부모들이 많은데 그런 부모를 보고 자란 자식들이 공부 습관이나 면학 태도가 바르게 잡히겠습니까? 자신들도 학창시절에 공부를 해봐서 귀찮고 힘들다는 것을 알텐데 스스로를 돌아보지도 않고 자식들에게 과도한 사교육비를 지출하며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들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현실은 학원 안다니면 학교수업 따라가기 힘듦니다. 선행해서 오는 전체수준에 맞춰서 수업하니까요. 학교선생님이 학원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교육부는 정말 아이들을 이렇게 내버려두실껀지 답답합니다.
@user-ju6xz7oy7y Жыл бұрын
그냥 사교육자체를 나라에서 금지시키면 안 되나? 대신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게 많이 뽑고 학원을 없애면 안 됨?
@기겨가겨 Жыл бұрын
@@user-ju6xz7oy7y 중국따라가는거지 뭐
@kaps92a95 Жыл бұрын
그 얘기만 20년넘게 나오는중인데 해결책없음 ㅇㅋ?
@아무개-w3e Жыл бұрын
@@kaps92a95 해결책은 많을꺼임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들만 모아놓고 국민들을 이끌어가기 위한 반장같은 존재니까 근데 과연 사교육이라는걸 건드려서 얻는 국회의원 개인의 이득이 있을까요.. 오히려 자신한테 피해만 끼칠꺼고 이런 큰 문제는 개인이 해결할수있는게 아니라 조직이 움직여야하는데.. 자신이 피를 보면서까지 한국에 헌신할만한 국회의원이 그렇게 많을까? 생각하면..
@숟가락살인마-c4q Жыл бұрын
본인도 학원 안다녀서 힘듭니다를 힘듦니다로 쓰시는지요ㅡㅡ
@안녕-s6k7c Жыл бұрын
대학보다 중요한게 돈에 대한 감각, 개념을 배우는 거
@lfborn9676 Жыл бұрын
사교육계의 누누티비도 곧 나오겠다
@userunknown-zd4be Жыл бұрын
이 전체적 상황의 뒷배경에는 많이낳아서 쪽수로 승부보는 전략에서 적게 낳고 하나하나의 퀄리티로 승부를 보는 방향으로 흘러가서 그러지 않은가 싶네요.
@김규웅-c8t Жыл бұрын
다 떠나서 강소기업,중견기업 이상급은 그냥 대졸아니면 이력서 자체를 못넣는다 설사 갔더라도 고졸,대졸 초봉차이가 있다 이러니 사교육이 끊길리가... 내가 부모라도 내아이는 나보다 더좋은환경과 좋은일자리에서 살길 바라는데
@antiwjstk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잘할지 못할지 모르는 아이이게 돈붓는다고 개고생하는 부모들도 불행하고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일단 큰 돈 들였으니 잘해야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는 아이도 불행하다
@breadchang1134 Жыл бұрын
출산율은 건국이래 최저인데 사교육비는 역대 최고액 이게 나라냐 ㅋㅋㅋㅋㅋ
@Ewerz Жыл бұрын
사교육이 성행할수 밖에 없는 큰 이유가 결국 돈이죠. 돈 많이 벌려면 대기업들어가거나 의사 혹은 검사/변호사등의 전문직하거나 결국 좋은 대학 나와야하고. 제조업에 치중된 나라에서 기술자들은 심지어 돈을 못 버니 부모들이 돈을 부어서라도 더 나은 직장으로 보내려고 하고. 해외에서도 성적순으로 줄 세우지만 사교육이 엄청 성행하지 않는 다른 이유는 기술직으로도 먹고 살만해서 인거 같습니다. 돈으로 사회적 지위를 산다는 사회 분위기 차이도 그렇고
@하남대장-k9b Жыл бұрын
정말 부모들 생각 잘해야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부모세대는 아직도 자기 어릴적 시대와 같아도 느낌. 진짜 8~90년대에서 00년대까지만해도 대학가면 성공테크 밟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대학->취업 테크가 가장 위험하고 가장 불안전한 테크라는걸 깨달아야함. 그 돈으로 해외여행 몇번 보내주는게 훨신 성공할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을. 솔직히 지금 초중딩들 공부안해도 취업할 나이되면 대기업들이 들어와달라고 엎드릴 세대라서 굳이 힘써서 공부할 필요도 없다. 90년대생들은 목숨 갈면서 얻으려고 노력하는것을 그냥 얻을수 있는 세대고 중요한건 절대 취업을 목표로 두지마라. 취업=안정적인삶 이라는 공식마저 이미 깨져버렸고 그것을 몸으로 깨달았을때는 너무 늦은거임. ‘남들이 하니까 불안해서’ 라는 마인드로 앵무새마냥 따라하지 말고 정말 깊이 앉아서 생각을해봐라 뭐가 맞을지. 남들이 하는거 따라하는게 가장 쉽지만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다. 그쪽은 무조건 레드오션이거든.
@blazybrain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지금 애들 클때쯤이면 대기업은 이미 다 망하고 조정들어가서 지금이랑 별 다를거 없을겁니다.
본인 91년생인데 학교 교사 수업퀄리티랑 학원 선생 수업 퀄리티 차이가 넘사벽으로 나서 학교에서 자습하고 학원가서 수업듣는게 국룰이였음
@skjung11 Жыл бұрын
@@비리브 청소년 자살률과 행복지수 확인하시고 좋은지 다시 말해주세요. 제 경험을 비추어봐도 저는 좋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yuanzhong9249 Жыл бұрын
@@비리브 그걸 좋은현상이라 하는게... 참 안타깝네요...
@SHINER_ Жыл бұрын
@@비리브뭐가 좋은 현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국으로 가는 좋은 현상?
@dlqkrwkrable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 좋아요😢
@gy7236 Жыл бұрын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사교육비로 막대한 돈이 나가는 건 거대한 낭비 아닌가요? 사교육이 뭐 창조력을 길러주는 것도 아닌 거 같고 그냥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그나마 이름 알려진 대학보내는게 목표라면… 부모님들도 다들 불안해서 보내는 거겠지만 😢
@allenh4966 Жыл бұрын
자식을 칩으로 하는 전국민의 카지노 도박. 한자녀에 사교육비 몰빵쳐서 성공하면 평범한 살을 살지만 실패할경우 온가족이 나락가는 영혼의 갓챠
@최재원-z2d Жыл бұрын
드디어 기다리던 니니월드!
@Gloria_Aria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애 입장도 생각해 봐야 함. 애가 하루종일 뺑뺑이 돌려가며 공장처럼 학원다니는데… 유년기를 그렇게 보내면 커서 정신병 걸려요
@newp4939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초중고때 학원비 보태주셨던거 죄다 모아서 용돈으로 받았다면 그게 훨씬 나았을듯 다들 투자라는 말로 스스로를 가난에 옭아매고있음...
@설-i2y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렇게 해봤는데요 한두달 해보고 그냥 학원 보내달라고 했어요 내신 준비하기 너무 힘들어서요 국어면 작품별 해석 인터넷에서 긁어모아 정리하고 문제 프린트하고 제본하고...프린트기 집에 없어서 밖에 나가서 하고 😂 학원은 내신때문에 갑니다.
@raptista25 Жыл бұрын
출산율 최저에 사교육비 최대라... 부자들 빼고는 누가 애를 낳을까요? 기존에 낳은 사람들도 후회 되게 만드는 교육 구조인데 아무리 문제를 제기 해도 바뀌지를 않네요. 다 망해야 할듯... ㅎ
@포포-r8b Жыл бұрын
근데 공교육 수준이 너무 낮은 것도 있음..벌써 5년 넘게 지났지만 고교시절 수업하는 방식 보면 '이 내용은 내신시험에 중요하지 않으니까 넘어갈게' 하면서 넘기는 선생님이 많았음(명문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그냥저냥 괜찮은 수준의 학교). 수능시험이랑 내신시험 난이도 차이가 너무 크다보니 내신공부 위주로 하면 수능시험을 볼 수가 없음. 그런데 학교에선 정작 배워야 알 수 있는 어려운 내용은 대충 넘겨버리니 학원을 갈 수밖에..
@성이름-j1b Жыл бұрын
그 어려운 임용고시 합격한게 학교선생님. 임용고시 떨어지고 알바하는게 학원강사
@achejjkqrwer Жыл бұрын
그냥 공부못하는새기들은 분수에맞게살아야되는데 남들다하니깐 따라해서문제임 ㅋㅋ
@user-ju6xz7oy7y Жыл бұрын
그냥 사교육자체를 나라에서 금지시키면 안 되나? 대신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게 많이 뽑고 학원을 없애면 안 됨?
@Hello-lu7sp Жыл бұрын
아니 애초에 학교 선생들이 학원 선생만큼 잘 가르치면 굳이 공무원 하겠음? 돈 몇십, 몇 백 받아가면서 학원 강사하지 당연한거임 돈을 그만큼 안주는데 무슨 학원 퀄리티를 바래 ㅋㅋㅋㅋㅋ
@김응수-x1q Жыл бұрын
공교육의 목적은 단순하게 입시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미 고교과정이 나온지도 몇십년이 넘어서 석박이든 말단 공무원이든 차이가 나는게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