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게 풀어내셔서 그렇지 진짜 숨이 턱 막히네요......ㄷㄷㄷㄷ 그 과정 견뎌내신 분들 다 존경합니다
@afterglowmin7 ай бұрын
생방으로 봤는데 한 길만 바라보고 온 아이들(학생) 에게 가혹하고 씁쓸하지만 세상살이에 빚대져서 보여서인지 고생했네 라고 생각도 들고 그런 과정이 있어서인지 더 잘하는 것 같아 감히 안쓰럽지만 필요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많은 생각도 들었어요 민감하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지만 듣는사람 편하게 순화해서 얘기해줘서 흥미진진하게 들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마워요 :)
@gryphon_bibimmyeon7 ай бұрын
뮤지션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폐쇄적이고 경쟁만 강조하는 시스템은 이제 좀 바뀌었으면 하네요. 프로 연주자가 된 이후에는 서로 도우면서 활동해야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보다 대중의 평가가 더 중요하다는걸 나중에 깨닫게 될텐데 말이죠. 음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역량을 길러야할 시간에 진로를 인질로 삼아 학생들을 눈이 먼 경주마로 만드는 모양새.. 요룰님도 그길을 견뎌내 오느라 고생이 너무 많으셨을듯
@박준범-l5x7 ай бұрын
🤣
@justiceleague2066 ай бұрын
시장이 작아서 어쩔수 없기도 하지만 이는 해외에서도 서로 끌어주는 것보다는 밟고 올려서려는 문화은 어쩔 수 없음.
@베르스타펜-q3r6 ай бұрын
어쩔수 없어
@Hiirooshii6 ай бұрын
예체능중에서도 클래식 특성상 폐쇄적이라….. 뜯어고치는게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요? 제가 만화쪽인데 애들 너무 개방적이고 흔히말하는 씹123덕 스러운기질 절대 못뜯어 고친다고 생각함. 분야 특성임 그냥.. 역설적으로 폐쇄적이기 때문에 유지될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겁니다..
@asdf742906 ай бұрын
즐겁게 연주하면서 좀더 창조적인 연주나 퍼포먼스 등이 당연시되는 분위기가 되지 않는 이상, 기계적으로 좋은 연주를 하기위해 스트레스가 심한 환경이 지속된다면, 결국 그런 기계적 연주능력은 AI 등에게 압도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아닐까요.. 제가 클래식이란 분야를 잘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걸까요
바이올린 전공생이에요.. 숨막히는 대기실 너무너무 공감됩니다..핳ㅎ하ㅏ...신기하게도 심사위원 교수님들 앞보다 또래 애들 앞이 더 긴장되네요 아주 벌벌 떨죠,,^^!
@hy1219-r7c7 ай бұрын
듣는 사람 입장에선 들어본적 없는 얘기라 재밌지만 진짜 치열하게 연주해오신 게 느껴지기도 하네요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youdiyoudi33636 ай бұрын
예고 출신으로서 .. 모든 썰에 격공하고 갑니다 ㅋㅋ ㅜㅜㅜㅜㅜ
@Iam_KE_Cho7 ай бұрын
너무 좁은 관문에 고생이 많네요 😅 덕분에 음악 들으며 눈물 주르륵 흘리지만 꿈을 쫓는 이들에게 작은 여유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
@햅삐모닝7 ай бұрын
입시랑 대회때마다 스파크 튈꺼 생각하니까 그 분위기를 전혀 못겪어본 사람도 기빨릴거같아요.. 거기서 살아남은 요룰님 대단해..👍👍👍
@kangtj13177 ай бұрын
요를님 이건 완전 만담이죠. 이야기 풀어내는 솜씨..
@DeepThought08257 ай бұрын
썰 너무 재밌어요! 정말 치열하게 살아오셨네여.. 본받겠습니다.
@user-rz2si7ex8p7 ай бұрын
이런 라떼는 썰도 꿀잼이군요
@ljs23587 ай бұрын
3:42 ㅋㅋㅋㅋ 5:29 그걸 다 이겨내고 서울대 수석입학 ㄷㄷ
@yodelay6 ай бұрын
수시입니다…!
@희망-u5f4 ай бұрын
수시든 정시든 수석은 대단해요.
@으아아앙-q5i7 ай бұрын
근데 저 쟁쟁한 애들을 다 조지고 서울대 들어간게 요룰님이란거아냐 ㄷㄷ
@xmrdhqtush59647 ай бұрын
역시 예체능은 미친세계...
@스페셜뮤직7 ай бұрын
예전에 예원, 예고 나온 사람 부러웠었죠. 대학가서 처음 하는걸 이미 다하고 왔더라고요.
@choanais99226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대학졸업하고 보니까 일찍 시작한 사람일수록 잘하는게 너무 당연해요.
@jangkuun7 ай бұрын
잼나는 이야기잘들었네요. 밝고 맑은 목소리가 오늘 내내 침울했던 저의 마음을 고쳐준것같습니다. 또 고연전 비슷한 예원과 선화의 경쟁이야기를 들으니 , 안암골 대학시절의 낭만도 떠올라 아주 힐링이 되었어요. 언제나 맑고 밝고 건강하게..^&
@MozzareIla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제가 09학번인데 선화예고에서 열린 콩쿨 중학교때 나갔었는데 문화충격이었어요 선화교복 입은 애들 몇명이 콩쿨 전 손푸는 시간에 xx년아 무슨년아 하면서 이제 나와 내차례야 하면서 피아노 쟁탈전... ㅋㅋ 전 중학교는 일반 중 나와서 충격이었어요~~ 😢 전 쫄아서 안침 .. ㅋ 여기서 손 풀다 지리겠다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른들도 있는데 그러더라구요ㅋ 전쟁이다 진짜 투기장이다
@aylagoddess7 ай бұрын
음악계의 콜로세움도 살벌하구나.
@이창석-j6q7 ай бұрын
아기때부터 겁나 열심히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존경합니다~!!!
@ohmy-uncle7 ай бұрын
언제 들어도 목소리 특이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워~~
@haksoon56 ай бұрын
우연히 이채널 처음 들었는데....넘 재밌네요.....ㅋㅋ
@lawzzang08237 ай бұрын
아오 듣는데도 기빨리네 ㅋㅋㅋㅋㅋㅋ
@jkyd957 ай бұрын
오오...과거에 뭔가 대단한 시련이 있었군요 잘 견뎌내서 다행입니다 행님!
@inhsg837 ай бұрын
요룰래이님이 이쁘신 :) 덕분에 즐겁게 음악듣고 잇어용 감사합니당
@1hu2izxuh6 ай бұрын
분야를 막론하고 어디든 좀 한다는 사람들 모이는 곳은 진짜 다 저런 것 같아요 ㅋㅋㅋ
@해운대아티스트4 ай бұрын
프사보시면 아시겠지만 기타학원 운영중인데요 진짜 어딜가나 똑같습니다. 서로 엄청 경쟁하고 누가 악기더 비싼지 사사가 누구인지 엄청 따지고 기싸움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그렇게 난리치고 선배 하늘 같이 모셔도 졸업하면 다 똑같이 갑니다. 결국 연주자로 극소수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먹고살기 바빠요. 저는 22살부터 오로지 레슨으로만 파서 자리잡은지 20년 정도 됩니다. 날고긴다 하던사람들 오히려 그만두거나 전혀 다른일 합니다ㅠㅜ 진짜 장벽은 사회에서 돈 버는게 젤 힘들어요
@테드-v8v7 ай бұрын
그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진정한 위너!
@mjj9157 ай бұрын
언니들 : 음 너가 걔 구나? ㅋㅋㅋㅋ
@코카부라7 ай бұрын
나왔어 기집애들아~ (트위치마크가 박힌 베라스푼을 메며)
@xd4006 ай бұрын
예술하는 친구들 한성격 하는게 다 이유가 있었어 ㅋㅋㅋ
@이시연-t6f7 ай бұрын
이런얘기하시는 요룰님도 대단하시네요 ㅋㅋ..
@이두희-u7v6 ай бұрын
자랑스러울 것도 없고 쪽 팔릴 것도 없고, 사람은 누구나 주어진 역할을 하는 데 충실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쿵빡-b8h7 ай бұрын
예고시절 정말 너무 예뻤을꺼 같아요ㅎ 지금도 예쁘신건 당연하지만ㅋㅋ
@AwesomeYo7 ай бұрын
나였으면 정신병 걸렸을꺼야 너무 고생했어요ㅠ
@fierwalt7 ай бұрын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있어야 올라가는 것도 있으니...딜레마는 딜레마...
@advil-12257 ай бұрын
한 시절을 씹어 먹는 천재 한명이 대기실 들어가면 개 웃기겠다...
@user1876-xv4em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예원 다닌 옛 추억 돋네요 ㅋㅋㅋ
@adamas74917 ай бұрын
이건 마치 콜로세움 ㅋㅋㅋㅋ
@illliillllli5 ай бұрын
실기시험보다 애들앞에서 하는 향상이 더 떨렸던 기억^^ㅠㅠㅠ
@zstellaz6 ай бұрын
높은 학교 일 수록……….그게 진짜 심하죠…..ㅠㅠ
@차민혁-k7s7 ай бұрын
마음아픈이야기당
@jhk45267 ай бұрын
투기장 12승 성공 ㅋㅋㅋ 고생많았네요 정말
@이용수-s1w6 ай бұрын
하하하하하하 재미있네요~^^ 물론 그 당시는 엄청났겠지만 거기서 살아난것도 대단하고 성공을 해서 그럴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여유롭게 지난 날을 이야기할수있다는게 좋아요 저는 요룰레히님의 성공보다 즐겁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더 보기 좋네요~^^😊😊😊
@Inactive_account767 ай бұрын
1:26 수십 년 전ㅋㅋㅋㅋㅋ편집자님 목 괜찮으신가요?
@이쁜돌쇠7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지만 한편 전공자들의 비애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선화 이쁜 애들에 발끈하고 눈흘기는 모습에 박장대소 크게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msluv53883 ай бұрын
아주 오래 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보면 두루미네 악단 멤버들 개개인이 겪은 일화들이 다 현실이라는 셈이네...와..요룰님 영상 몇개 보니까 뭔가 딱딱 떠오르는 장면이 있네요 그중에 하나가 재오디션 보며 대기실서 기다릴때부터 탈탈 털리던 그 장면
@차이차이-s3c7 ай бұрын
수십년전이란 문구가 너무 웃겨ㅋㅋ
@이상현-s1p6 ай бұрын
무용담이네 ㅋㅋㅋㅋ 군대 이야기 같애
@박영철-x8y6 ай бұрын
그 언니들도 그것을 즐겨.. 이말은 요룰레이도 그것을 즐겼다는 것일 수도..
@montechristo8786 ай бұрын
선화가 어디 감히 예원에~ ㅋㅋㅋㅋ
@마현섭-k6f5 ай бұрын
레알 선생님에게 중학교 때 견적부터 물어봐야 합니다. 내가 재능이 있는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고 인지 스탑인지 해야죠. 예술 분야는 내추럴 본을 이기기 너무 힘들어요 무용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kyo-hyun6 ай бұрын
기존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요
@붉은바위7 ай бұрын
요룰님도 고딩때 그 못된 언니가 되었다는 후일담 ㅋㅋㅋ
@Bassoonjwa6 ай бұрын
클래식 음악은 동태눈의 광인이 되어야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모든 클래식 음악인 분들 화이팅입니다 잘 버틴 저에게도 칭찬합니다 허허....
@hergang716 ай бұрын
썰 풀때가 젤 귀엽고 재밌음ㅋㅋ
@오정민-s9p7 ай бұрын
요룰레히를 봐봐~ 예쁜애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matiaslee45427 ай бұрын
왤케 커여워?? 3:54
@burnycha46607 ай бұрын
재밋게 잘들었습니다. ^_^.. 헛, 재미있어도 되나 몰겠네요.. ㅜㅠ
@jamesjeon49713 ай бұрын
같이 미치지 않고서는~ ㅎㅎㅎㅎ
@yuheechoi10516 ай бұрын
그거또한 청춘처럼 보이네
@vmj75676 ай бұрын
선화가 통일교 재단이라서 돈이 많을 수밖에 없음..
@zaamstereo6 ай бұрын
집에 가면 우리 딸래미 칭찬해 줘야겠어요.😊😊 근데 바로잡을 게 있어요. 예원은 종로구 정동이라 표현하시는 것이(서대문이 가깝긴 하나 서대문구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ㅎ)
@today_what5 ай бұрын
드라마 한장면 처럼 상상이 된다 ㅋㅋ
@애옹스님7 ай бұрын
그러면 못 견디는 사람들도 있으려나 일반 학교로 전학간다든지...
@woosungryu31766 ай бұрын
우리애도 선화갔는데.......고생하셨네요......
@xoxo93764 ай бұрын
요즘 음악은 예원,선화의 차이가 극심해요..예전엔 그 정도는 아니었다는데..왠만한 콩쿨순위에 선화는 아예없다고 봐야함요
@changyeol_lee7 ай бұрын
궁금해서라도 한번 보는 거죠 그리고 못 하는 사람이 나올 때 자기 할 일하는 건 무시 하는 거... ㅠㅠ 공부나 이 동네나 마찬가지네요
@AnonymousUSN7 ай бұрын
이건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는데 다니는 교회 집사님 아들래미 피아노 콩콜 어디 나간다고 알려지면 그 콩쿨 안 나간다는 애들이 꽤 생긴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음. 입상 가능성 떨어진다고.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요룰님은 지역 대회든 전국대회든 예중, 예고 견제 다 뚫고 버틴 거잖아?
@dkhole97787 ай бұрын
서울예고 내 첫사랑 그립다
@수평선-e1h6 ай бұрын
실제로 선화는 이미 준연옌들 개많았음.지금 연옌 문채원님 황정음님도 선화다니셔서 그런듯..
@gowoonchoi70126 ай бұрын
전 미대라서 조금(?!) 나았는데… 저희 느낌에 음악부 애들 중에 부자집 친구들이 많아서… 정말 잘하는 친구는 대학을 프랑스 독일 이 쪽으로 가버리더라고요~~ 실기 공부 둘 다 잘하면 서울대 연대 …이런 순으로 가고요~~ 전 서울대 못 갔는데~~ 부러우세요~~^^
@gowoonchoi70126 ай бұрын
참 저는 선화 예중고 출신인데 그 말을 빼먹음…
@냥냥냥냥-t7p7 ай бұрын
오늘 KBS 음악실 듣는데 15세 소녀인 김서현 바이올리니스트가 게스트로 나오더군요 이런 영재도 예고 가도 힘들려나요 시기와 질투 이런것들로 ㅋ 현재 예원 예원다닌다는데 수석입학 했답니다.
@steampunk3297 ай бұрын
한예종 영재전형은 중학교만 졸업해도 대학교 갈 수 있더군요. 예고 건너뛸 수도...
@케이크-v7c7 ай бұрын
너무 예쁘시네
@33190d6 ай бұрын
옹. 말씀 잘하시는데 ㅋㅋ 가입이 땡기는 이유는 ^^;;
@doughnut_luv6 ай бұрын
저희 어머니는 국악으로 예고 나왔는데 예고가 선후배 관계가 진짜 빡빡하더라구요…😅 기존쎄들만 살아남는 예고…
@유후의감자전7 ай бұрын
어떻게보면 요룰님의 협곡승부욕은 어릴때부터 다져진 투지의 발현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Syheeu2 ай бұрын
지금 예고 준비생인데.. 무섭네요..덜..덜.. 쨋든 그곳에서 이겨야죠 뭐...ㅠㅜ
@luckguy83766 ай бұрын
요룰이도 고딩때 유명했낭
@HanSangWon866 ай бұрын
7:39 못된 점
@luckguy83766 ай бұрын
넘흐 예뻐
@ky4286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크라식 교육: 😮우덜 비리 교수코스프레 하는곳
@JYChoe-io1su7 ай бұрын
현실 투기장(잼민용)
@juholee91946 ай бұрын
3:43 제가 긁었습니다 ㅜ 죄송합니다
@user_qkqh11226 ай бұрын
대단혀 ㅎ
@indi-you7 ай бұрын
선화 예고는 통일교 재단...
@덥즈큐사랑해6 ай бұрын
서울예고랑 예원은 애초에 다른 재단(예원은 가천대 전신인 경원대의 재단인 경원학교 소속이었죠)이었다가 들어온 거라 위치가 멀 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