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장사가 진짜 힘들어요~~ 약간 지하철 앞쪽으로 있음 더 좋았을뻔 했는데 ^^ 근데 원장님이 동네주민들한테 잘하셔서 대박 날듯요.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제 병원 위치까지 정확히 아시는 이수현님 대단하시네요 ㅋㅋ 근데 일부러, 지하철 바로 근처로 잡지 않은것도 있습니다 ^^;; 전 수학을 공부해서 모든걸 아닌거 같아보여도 다 면밀한 계획과 계산하에 움직이거든요...유튜브 영상과 댓글 조차도요...^^;;
@수현-m1b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어머님이 그라시움 사세요 ㅎㅎ 전 경기도 ~ ㅎㅎ 강동구 집값은 많이 올라 비싸도 주민 수준은 ... 흠 ^^; 똑똑하고 에너지 있으셔서 잘하실듯요~ ^^
@치통보다강한4 ай бұрын
이 영상이 4년전 영상인데..지금봤는데..맞는말씀같네요..맨 처음에 가봤던 차과에서 치료받을때 의사가 실력은 있었는데 ..성격이 너무 권위적인것 같아서 그후로 안갔는데 나중에 거기 지나니 치과가 없어졌더군요... 다른치과에서 원장님이 친절하고 맘에들어서 어머니한테도 거기 추천해서 치과는 계속 그곳으로 다니고 있습니다...서준석 선생님도 계속번창하실거라고 믿습니다.😃😄
@snu14junseok4 ай бұрын
제가 아마 이 영상에 다른 댓글에도 비슷한 말씀 드렸던거 같은데, 이게 참 주관적인게 저만 해도 똑같이 진료를 해도 어떤 분은 저를 친절하다고, 어떤분은 저를 권위적이다라고...하루에도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ㅋ 그래서 사실, 이런 댓글을 볼때마다, 중요한건 일관성과 진심인듯해요 제가 환자 10분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제가 친절하려고 노력해도 2-3분은 저에게 불만족하실테니까요 그래도 다행히 6년이 지났지만 저희 치과는 번창중이고, 저는 계속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권위적이라고 생각하는 그 치과나 선생님에게도, 망해서 쌤통이다..라는 생각은 말아주세요 ^^;;
ㅎㅎㅎ 개인적으로 치과 개원관련해서 치과선생님들이 찍은 영상이나 글귀 중에 가장 공감가는 내용인 것 같아요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듣고 싶었던(?) 말씀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서 공감가는 얘기들 열심히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
@박지원-t1q2s2 жыл бұрын
이분이 진짜 찐으로 궁금한걸 말해주시네. 어유 속시원해. 치과계의 효자손.
@따흐흑-y3z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tyled30224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오프라인(내실)을 다지는 것이 젤 중요하고, 그 중 가장 기본은 원장의 실력.. 기본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뼈를 때리는 말씀이네요. 학문이든 환자에 대해서든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직업을 택한 이상 이 곳에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daneejeon1228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지금-p2b2 ай бұрын
젊은 분이 참 현명하네요~~
@별을품을남자4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식견이시네요~^^ 응원하며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본질 톡^^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시고 구독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식견 그대로 오프라인에서, 언행일치를 할 수 있는 개업원장이 되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
@gomed82974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영상 올리겠습니다 ^^
@lee-pl8oq Жыл бұрын
결국 가격이에요 ~환자들 처음 관심끌기는 주변치과보다 싸다면 한번 체크해보지하며 들릴수있는거죠
@김앞둘4 жыл бұрын
영상 내용들이 전부 다 하나같이 주옥같네요... 바로 구독,알림 설정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드릴게요 ^^
@진실의역사-c5y4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소아 청소년과는 조그마한 놀이기구를 설치 했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런게 있으면 부모들한테 플러스 점수가 될 수 있을거 같네요!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그러한 놀이기구등은 소아를 상대로 하는 소아과나 소아치과에 있는 경우가 있고, 이런것도 중요한 마케팅적 요소가 될수 있을듯합니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
@윔플라8 ай бұрын
저런 치과가보고싶네요 푹신한쇼파에서 커피마시며 인테리어잡지보며 기다리면 조금 힐링도될거같아요😂 역시 젊은감각이시네요
@mrkim-jj1pz8 ай бұрын
서준석님 치과 가보고싶네요
@Pkc-j8r4 жыл бұрын
저는 치대생인데 영상 잘봤습니다 유튜브 영상들이 다 궁금할만한 소재로 뽑아서 잘될거같아요 ㅋㅋ 선생님 mbti는 뭔가요?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 제 mbti가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죄송합니다 ^^;;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enfj 뒤늦게 이런 질문들이 여러분들께서 물어보시고, 요새 10,20대에게는 mbti가 대세(?)라는 말을 들어서, 저번주에 한 결과 보내드립니다. 물론, 전 제 mbti결과를 보고 좀 의외(?)라고 생각했고, 정확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
@Pkc-j8r4 жыл бұрын
제가 봐도 쌤 enfj는 절대 아니에요 entj일거라고 생각하고 물어봤는데 아마 t일거에요 f는 수학잘하는성격은 아니에요 entj가 전형적인 사업가형이고 enfj는 전형적인 민주당mbti...ㅎ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Pkc-j8r 개인적으로 저는 예전 혈액형이 열풍일때부터 이런건, 그냥 재미로 보는거지, 사람마다 다 다른 개성을 이렇게 4가지 또는 16가지로 정형화하는거 자체에 깊은 회의가 있어서요 제가 enfj가 나왔다고 이건 절대 아니야, 난 entj야!! 라고 막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ㅋ 그리고 사실, 최근에 많이 알려졌지만 동시에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모순적인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구요 물론 저도 가끔 그런걸 느끼고 있습니다 ^^:;
@박주진-l9l4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니는 치과과 친구 동생이 개원한 곳인데 타 과 진료도 그렇고 병원은 지인이나 가족 소개로 첫 발 들이는게 마음이 편하고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일단 진료 치료 받아보고 안맞으면 뭐 다른곳 가면 되지만요~ㅎ 치과 6갤 마다 정기검진 다니고 체크 중인데 미백을 하고 싶다하니 원장님이 하지마라~그냥 살아라~하는데 아..친구 동생이니 진심 조언이겠지만..쌤은 환자가 원하는 것은 다 해주시는편인가요? 괜히 궁금해지네욥:)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저도 환자가 원하는걸 다 해주지는 않습니다.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하는게, 장기적으로는 물론이고, 심지어 단기적으로도 환자뿐 아니라, 저와 치과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이건 제가 10년 이상 의료인으로 살아오면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물론, 미백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미백의 장단점을 다 설명하고 선택을 하게 하지만, 미백이 객관적으로 필요 없는 환자분들에게는, 미백을 권하지도, 추천하지도 않습니다 ^^
@jingying25962 жыл бұрын
한국 병원 여러번 가봤지만 … 의사의 태도가 좀 건방지다 할가 ? ㅎ 그래서 기분 나빴어요 ㅎ 그중 딱 한분 고려대 의대 졸업한 의사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 반면 일본 의사는 90프로가 맘에 든다 할가 ㅎ 한국 의사는 자기 주장 이나 설명을 위주로 하고 자기말 들어라 이런식인데 일본 의사는 환자말을 너무 잘 들어주고 너무 공감을 잘해줍니다 … 의사가 아무리 실력이 좋타해도 환자들은 그걸 잘 모릅니다 … 환자 말 잘 들어주고 공감 해주는게 너무너무 중요 합니다 … 그 의사가 서울대 인지 하버드대 인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것 같네요 ㅎ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한국의사 모두가 다 건방질리는 없고 아마도 한국의사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수의 환자를 봐야되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의사 입장에서 환자말들으면서 좀 쉬고 공감도 해주고 그러는게 훨씬 더 본인도 좋기는 하거든요;;;; 사실 일본의사도 한국에 와서 한국 의료제도하에서 진료를 보면 다 건방지게 보이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사실 한국의사라고 더 건방지고 더 재수없고 더 의사에게 공감 안 하지는 않을거에요 흑;;
@qpzmwoxneicbv2 жыл бұрын
오... 저 어렸을 적 일본에 살았던 적도 있는데, 거기 동네의사선생님이 저희 가족이 외국인인데도 너무 친절하게 영어로 설명해주시고, 언젠가 저희 가족은 차타고 쌤은 횡단보도 건너는 상태에서 만났는데 꼬맹이(그 당시 저) 타고 있다고 '까꿍' 하시면서 건너시던 게 기억나네요. 그냥 설명 같은 거 착하게 해주시고, 보호자가 말하면 서툴게 말해도 안 끊으시고 쭉 들었던 거 같네요.
@mom_uuaa2 жыл бұрын
미미미누 채널 어제보고 구독해서 여러 영상 보는 중인 구독자입니다:D 아이 엄마로 학습 교육적인 부분, 치과 관련 경영부분 재미와 유익 +시원한 사이다 말씀에 어제 오늘 빠져들고 있어요 선생님 궁금한게 치과의사는 자신을 치료못할텐데 어느 병원에 가나요? 친한친구?안친했지만 수석했던 친구? 근처 선배치과? 궁금해요. 그리고 제가 신경치료해서 크라운한 앞니2개가 있는데 15년이 넘어서재치료를 해야하는데 추천해주실 병원있으실까요? 재치료라 비용상관없이(물론 억단위는 어려워요 ㅠㅠ , 분당 서울대는 예약하려니 재치료 안하신다고 ㅜㅜ)잘 받고 싶어요(저는 분당에 거주합니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그냥 가까운 치과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 크라운 교체하는거는 모든 치과의사들이 다 잘 하실거에요 그리고 수억이라니요 수십만원이면 충분하실겁니다 ^^;; 저라면 그냥 친한 친구한테 갈거 같아요 수석이나 대학교수라고 친한 친구보다 진료를 잘 한다고 절대 보장 못하고 그냥 상향 평준화 되어계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깝고 친한 친구한테 가세요 ^^
@30sky994 жыл бұрын
정확한 자료는 없겠지만 주위를 둘러보셨을 때 보통 개원하는 사람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남자는 80%, 여자는 50%정도 되나요?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개업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천차만별이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남자들이 훨씬 더 개업의 비율이 높은듯합니다. 남자는 정말로 80%이상인듯하구요, 영원한 페이는 불가능하니깐요. 여자의 경우는 50%보다도 훨씬 적은듯합니다. 의사든 치과의사든지요.
@30sky994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친절한 답변 감사해요^^
@local_vet4 жыл бұрын
개원수의사입니다. 치과의사들 사이에 실력이 있고 없고는 어디서 판별이 나나요? 예를 들어 수술의 범위인지 아니면 진료의 영역인지 등등...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사실 다 실력의 요소라고 볼수 있을거 같아요 수술의 범위, 스피드, 섬세함 그리고 진료가 아니라 환자와의 공감능력, 대화능력까지...진료라는게 인간대 인간이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하는거기떄문에 같은 진료 실력이어도 환자와의 대화스킬, 공감능력에 따라 환자가 받아들이는 의사의 실력 정도는 큰 차이가 있을수 있구요. 이런 뭐든게 종합적으로 쌓여서 평가되어야 되는게 치과의사뿐 아니라 모든 의사들의 실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타치과대학 졸업을 앞둔 본과 4학년 학생입니다 국가고시를 앞두고 수련에 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있는데 혹시 한 두 줄 정도라도 수련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을 여쭤봐도 괜찮으실까요?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다른 리플들에서도 몇차례 언급해드린적이 있는데, 국시를 앞두고 가장 고민하는 문제이실거 같아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짧고 명료하게 말씀드려봅니다. 개업에 대해 자신감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안정적으로 페이를 오래 하시고 싶다면 과불문 수련을 추천드리고, (사실 이 경우에도 교정과, 보존과 정도만 수련의 가성비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결국은 페이를 몇년하든 개업 생각이 있고, 개업에 대한 자신감이 없지만 않으시다면, 그냥 수련받지 말고 바로 페이를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jp93844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먼저 늦은 시간인데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까운 교정과 선배들이나 이제 개업을 하는 선배들에게 물어봐도 교정과를 예전처럼 마냥 추천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많이 들어서 많이 혼란스럽기는합니다ㅠㅠ... 차라리 그 성적으로 서울대 수련을 받아 타이틀을 따는게 낫다는 이야기도 많았고요 ps. 악안면외과는 개업에 있어서는 정말 도움이 안될 정도인가요? 늦은 시간 죄송합니다 천천히 늦게 답변해주셔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snu14junseok4 жыл бұрын
@@jp9384 사실 이제는 무슨 과든, 개업시 성공을 보장하는 과는 없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의대의 모든 과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기때문에 중요한건, 그 과를 선택했을때, 내가 하고픈걸 하기에 그게 개업이든, 페이든, 안정적인 수입이건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를 본인이 기준에서 냉정히 판단을 하시는게 중요하고, 사실 악안면외과가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치주과나, 소아치과등에 비해서는 개업할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과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질문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
@jp93844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병원턴을 돌기는했지만 아직까지는 학부생의 좁은 식견이고 수련을 남는다면 인턴 1년의 시간도 있지만 그래도 진로에 있어 큰 선택의 기로이기에 걱정도 고민도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교직이나 연구에는 큰 뜻이 없어 결국 개원의의 길을 걷게 될 것 같은데 어떤 길이던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조언감사합니다! 또 문득 궁금한게 생긴다면 여쭈어보아도 괜찮으실까요?
@HJ-jb6rw2 жыл бұрын
1년도 지난 댓글이라 작성자분이 보실 진 모르겠지만 질문드려요 결국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는 후배입니다 ㅎㅎ
@Sunny-tx1vr3 жыл бұрын
페이닥 하시면서 실력도 꼼꼼히 다지시고 체계적으로 사업분석도 하시고.. 모든걸 하나하나 매의 눈으로 보시는군요. (만화보실땐 안그러시겠죠?ㅎㅎ) 1일1영 서울대 공대의대치대 3가지 승승장구 고속도로를 다가지신분은 앞으로도 선생님밖에 없을것 같아요. 공부하다 잠시쉴때 선생님 영상으로 힐링타임~ 오늘도 유익한영상 넘 감사드려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만화도 사실, 매의 눈으로 보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매의 눈으로 보는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꽤 많으니까요 ^^;; 오늘도 1일 1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