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읽기-1] 페이닥터 VS 개업의 수익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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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4년 서준석 TV

서울대 14년 서준석 TV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23
@30sky99
@30sky99 4 жыл бұрын
돈에 관한 질문하면 돈 벌고 싶으면 의사하지 마세요. 사업하세요. 이런 식의 뜬구름 잡는 답변 많이 해주시는데 속시원한 답변이 좋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답변하는 선배의사, 치과의사분들이 그 말에 책임을 지시려면 지금 당장 본인들부터 의사, 치과의사를 그만두셔야 된다고 의사시절인 10년전부터 생각해왔기때문에, 그런 무책임한(?) 답변은 개인적으로 경멸(?)합니다. 비록 과거에 비해, 의사, 치과의사의 지위나 수입등이 많이 안 좋아진 현실에서도, 의대와 치대를 그 어려운 과정을 뚫고 늦은 나이에 오신 분들이면, 이미 그런 각오와 고민은 충분히 하신 분들이기때문에 가급적 그 분들의 기를 꺽는 그런 무책임한(?) 답변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현실적이면서도 도움이 되는 답변을 드리고 싶은게(그게 비록 저한테 안 좋은 결과로 다가올지라도요..) 저의 솔직한 심정이고 이 유튜브를 시작한 여러 이유중 하나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창섭-l4r
@이창섭-l4r 27 күн бұрын
넌 사업해도 망하겠다 그정도 능지로는
@hnai1479
@hnai1479 3 жыл бұрын
말씀도 잘 하시지만 시대의 큰 흐름도 잘 읽고 계시고..무엇보다 오픈마인드를 가진 긍정적인 분이시라 정말 좋네요..저희 동네분이시라 광고도 봤는데..왜 비만클리닉과 치과를 같이 광고할까 했는데..저희 동네 이런 의사샘이 계셨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동네 주민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신차아반떼풀옵션을구
@신차아반떼풀옵션을구 4 жыл бұрын
와 의사중에 이렇게 솔직하게 시원시원 말해주는 사람 처음봅니다 ㅎㅎ 정말 궁금한 주제인데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최대한 솔직히 시원함이 느껴지게끔 최선을 다해 영상 만들겠습니다 ^^
@MAISELFs
@MAISELFs 2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들만의 세계를 너무 공고히 구축하고 살았는데 이런얘기 진짜 인터넷 시대가 나온지 한참됐는데도 거의 못본듯해요
@미르나므
@미르나므 2 ай бұрын
치과는 돌파리가 많아서 식럭만있으면 때돈버는겁니다
@marco-lp4kf
@marco-lp4kf 11 ай бұрын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고마우신 분이네요 ~ 제가 학생일때도 이렇게 탁 시원하게 물어볼 곳이 있었다면 도움 많이 받고 좋았을텐데 아쉽네요ㅋㅋ
@병원매매임대
@병원매매임대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았습니다. 개원을 준비하시는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건승을 기원 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병원매매임대TV라는 유튜버 채널도 있군요 ^^
@Goriginal2
@Goriginal2 3 жыл бұрын
허심탄회하고 솔직 깔끔한 답변 감사합니다 ^^ 답변에 진실성이 넘쳐서 믿음이 가네요 !!
@MrBolja2
@MrBolja2 2 жыл бұрын
공보의 한의사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한의사 선생님께서도 제 유튜브에 들어와주시니 더 감사하네요.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calmroad
@calmroad Жыл бұрын
개업후 정상화될때까지는 경영상 마이너스가 될겁니다. 이거까지 감안한 투자비를 산정해야 합니다. 이 돈은 리펀드가 안되는거구요. 또한 문닫기전에도 버티는 기간에는 마이너스가 발생. 리펀드가 불가능한 자금이 의외로 많아요. 기계장치비용은 반값 돌려받을수 있지만 월나가는 비용 인건비포함은 그냥 사라지는 돈입니다. 이런거 피하려면 피를 많이내야 하죠. 시장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돈 되면 이미 누군가 자리 잡고 있죠.
@DrYang-ro9qq
@DrYang-ro9qq 3 жыл бұрын
시원시원한 설명 잘 듣고 갑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시원시원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tjwnsgmk0663
@tjwnsgmk0663 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너무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시네요!! ㅠㅠㅠ 구독하고 가용☺️☺️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현섭-t3i
@이현섭-t3i 4 жыл бұрын
질문 올렸던 사람인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오히려 저렇게 상세히 질문 해주셔서 영상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상 1번째 질문만 올려드렸는데 2,3,4번쨰 질문도 다 녹화했으니 차츰 업데이트 되실겁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혹시나 추가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리플 남겨주세요 최대한 시간내서 상세히 답변해드릴게요 ^^
@7471baek
@7471baek 2 жыл бұрын
한의대생인데 많은 귀감과 정보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네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되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
@KK-uh8wz
@KK-uh8wz 3 жыл бұрын
분야가 다른데도 시원시원한 생각과 논리에 채널 간혹 보게됩니다. 뭘 하시건 응원해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영상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
@Sunny-tx1vr
@Sunny-tx1vr 3 жыл бұрын
치과수입 진짜 종잡을수 없는것 같아요. 아는 지인분이 분당에 치위생사라 들어본적 있는데 최상위부터 문닫는 곳까지.. 선생님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인듯해요. 항상 선생님 말씀 맞습니다^^ ~신뢰👍👏 1일1영~ 지난번영상.. 공대 석박사보다 저는 갑자기 회사 못다니게 되는 날벼락 사건이 생겨 학위가 무용지물되는게 더 무섭습니다. 지인분중...ㅠㅠ 면허나오는 의대약대가 그래서 전 좋습니다. 인생살면서 혹 몰라서요. 거기다 의대는 마크로젠 서정선 교수님처럼 벤처기업을.. 또 페니실린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하신 플레밍의사 선생님도 계시니..분야가 넓어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아요^^ 암튼 귀한 영상 매일매일 감사드립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서정선 교수님도 아시고, 정말 많은걸 아시고 계시네요. 늘 이명선님 답글 보면서 제가 오히려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 저야말로 귀한 답글 감사드려요 ^^
@드림-x6u
@드림-x6u 4 жыл бұрын
솔직한 답변 시원시원하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최대한 솔직하고 시원시원(?)하게 영상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hyunaki6205
@hyunaki6205 3 жыл бұрын
본과 1학년입니다. 졸업 후 gp개원을 생각하던차에 는 알고리즘의 부름에 왔다가 구독누르고 갑니다. 척'하지 않는 시원한 설명 너무 제스탈이에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척하지 않고 시원하게 설명해드리는 영상 열심히 올려드릴게요 ^^
@성이름-l5q9d
@성이름-l5q9d Жыл бұрын
와우..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궁금해서 검색한번 했다가 영상과 댓글 답변에서 정말 모든 궁금증을 다 해결하고 갑니다 구글 검색으로도 얻을수없었던 살아있는 정보들이네요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gomed8297
@gomed8297 4 жыл бұрын
쓰앵님 나머지 답변도 기다릴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유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하고 다른 답변 영상도 곧 올려드릴게요 ^^
@add666
@add666 9 ай бұрын
이 형은 머리도 좋은데 솔직해서 너무 좋다 진짜
@NA-cs7gx
@NA-cs7gx 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의해서 한번들어왔는데 영상을 쭉 봤는데 말씀정말잘하시네요 스킵안하고 끝까지 봤어요 해주시는 말씀은 의사를 떠나 모든 자영업을 꿈꾸는 전문직종사자나 하다못해 은퇴후 치킨.편의점을 생각하는 일반회사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정말 기분 좋은 답글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hocris84
@hocris84 3 жыл бұрын
여긴 신도시인데요. 건물주들이 병원을 죽이네요. 개원하면 계약기간 만큼 기간연장 해주다보니 막들어오는데 많아서 망하네요. ㅜㅜ 이런곳보단 차라리 서울이 낫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한건물에 동일 업종은 더 이상 못 들어오게 상도의상 해줘야되는데, 그걸 안 해주는 건물주들은 사실 갑의 횡포(?)라고 부를수 있을듯합니다 사실, 신도시는 여러가지로 개업입지로 양날의 검인 곳이죠...;;
@윤보배t윤리보스배선
@윤보배t윤리보스배선 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신것같네요!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잘보고갑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튜브 알고리즘에 고맙네요 ^^
@dkddj-m6k
@dkddj-m6k 3 жыл бұрын
이제 예2올라가는 의대생인데 좋은채널인것같아서 구둑눌러용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예과라...정말 좋은 때죠 ㅋ 맘껏 즐기세요 구독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되는 영상 열심히 올려드릴게요 ^^
@daomed
@daomed 2 жыл бұрын
잘봤어요!@수진동병원임대건물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근데 수진봉 병원? 은 무엇인지요? ^^
@daomed
@daomed 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신축 역세권 재개발 성남수진동병원임대건물입니다!
@김채정-d4h
@김채정-d4h 3 жыл бұрын
헉~ 신경치료 검색했는데,친숙하신 분이 유튭까지 하시고 계시다니 대다나시당 ㅋ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저희 치과 환자분이신가요? 이렇게 또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
@아양당왕
@아양당왕 3 жыл бұрын
우와 알고리즘이 이끌어서 클릭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선생님이 인스타짤로 유명하신 그 분이군요 !!! 반갑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헉 인스타짤은 정말 예전일인데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다니 좀 부끄럽네요. 그래도 이렇게 답글까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
@eun9397
@eun9397 3 жыл бұрын
건물마다 하나씩 치과는 늘어나고 (요즘은 한건물에 교정치과 그냥 치과 있는 경우도 꽤 많죠) 졸업하는 치위생사 수는 줄어들고.. 졸업하고도 치과일 빡세다고 직종변경 하는 사람도 여럿봤어서 개원하시는 원장님들 직원 쓰는것도 참 녹록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쩌다 뽑아 놓으면 내 물건 아니라고 비싼 재료 낭비하는 사람들도 있을꺼고 환자들에게 불친절한 직원도 있을것이고, 생각처럼 일을 못 따라와주는 직원도 분명있을거라서.. 아 요즘은 하루 일해보고 여기 나한테 아니네 하면 그냥 나가기도 하더라구요 카톡으로 하루 임금 보내주라고 계좌번호 띡 보내주시고... 개원한다고해도 페이 일때 와는 또 다른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시겠죠...ㅋㅋㅋ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하루 일하고 그냥 나가고 하루 임금 계좌번호 보내주는 직원...ㅋㅋㅋ 남일 같지 않습니다. ㅋ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 다루기에 좀 능숙한(?!!) 편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나름 이런 진상 인간(?!!)들을 보며 스트레스도 받지만, 재미있어하기도 하구요.(아니 이런 인간이!?!! 동물원 구경온 느낌의 즐거움을 갖죠 ㅋ) ^^;;
@karisma337
@karisma337 2 жыл бұрын
한문장으로 요약할께요. "왕관을 쓰려는자 그무게를 견뎌라."
@july5788
@july5788 Жыл бұрын
2동탄 저희동네 이비인후과는 기본 2시간 기다립니다. 보통 1인 보는 시간이 2분~3분이더라구요. 잘은 모르지만 월 1~2억 벌것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년 다녀서 의사샘이 알거라 생각했는데 환자가 많아서 인지 기억을 못하시더군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이비인후과의 경우 의료보험수가떄문에 하루에 100명을 봐도 한달에 1억도 절대절대 못 가져갑니다. T.T 그 선생님도 한분한분 환자분 기억하고 10분 이상 진료하고 싶으실거에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의료현실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루 50명을 봐도 적자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T.T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july5788
@july5788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책요? ㅎㅎ 40명정도 대기 있었는데 2시간 기다렸으니 거의 하루 150명이상 보시는듯 싶은데요. 적어도 100명이상 보시는듯. 제 개인적인 계산입니다. ㅎㅎ 아마도 세금이 어마어마 나가겠죠. 의사샘이나 병원일 하시는 분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돈을 떠나서 하루 그렇게 많은 사람을 본다는건 본인 체력도 많이 빠질듯 싶어요. 돈도 중요 하지만 어느정도 벌면 사명감으로 한다고 봐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july578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의사에 대해 좋게 봐주시는 분이 요즘세상(?)에는 많이 없는데 이렇게 만나뵈니, 뭔가 보람도 되고, 매우 감사하네요 ^^ 책은 안 사주시겠네요 흑흑...^^;;
@알리비아
@알리비아 3 жыл бұрын
개원에 대해서 궁금했던점을 정말 정확하고 시원하게 알려주셨네요. 인터넷에서 여러 글들을 찾아보면서 개원에 대한 내용을 찾고 있었는데 현직자들의 글들을 들어가서 보면 항상 예전같지 않다면서 부정적인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시대가 변하면서 모든 직업들이 힘들어지는건 맞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객관적인 지표를 원했는데요. 월세를 못낼정도로 심하게 망하는 곳은 거의 없다. 보통은 망했다는 기준을 페이닥터로 벌때보다 못벌면 망했다하는거고 그렇게되면 보통 폐업을해서 다시 페이닥터로 재취직을 한다. 그리고 개원초기에 대출받은 돈이 그대로 내 빚이 되는건 아니다. (어느정도 재반환이 됨) 이 내용들을 들으니까 잘 모르는 입장에서 너무 크게만 느껴졌던 리스크가 어느정도 감당할만 하구나 라는 정도의 느낌으로 변한것같아요. 개원 리스크에 대해서 찾아다니면서 봤던 글중에 일반인이 몇억 빚지면 인생 망하지만 의치한은 몇억 정도 빚져도 잘 살 수 있는게 메디컬 전문직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생각나네요.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말고도 여러가지 영상을 봤는데 실제 나이에 비해 외모도 마인드도 젊으신분 같아요. 앞으로도 구독하고 많이 챙겨볼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제가 유튜브를 하면서 제일 듣고 싶었던 어떤 주제건 솔직하게 사실대로, 나한테 피해가 오더라도, 시원하고 정확하게 알려드리자!! 라는 생각을 어느 정도 인정해주시는거 같아서 정말 보람되고 영상 열심히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답글이네요. 제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과거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의치대를 들어오신 후배님들에게, 단순히 요즘 개업 어렵다, 예전 같지 않다. 망하기 십상이다. 이런 부정적이고 희망을 꺽는 말들만 들려드리기보다, 그런 와중에도 희망을 드리면서, 의치대에 힘들게 들어와서 힘들게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 다니길 잘했다는 생각을 드리고 싶은게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실제로, 제 최근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절대적으로는 과거보다 안 좋고 어려워진게 분명하지만, 상대적으로는 분명 아직도 의치대 전문직은 분명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시원한(?) 영상들 많이 올려드리겠습니다 ^^
@시인을찾아서
@시인을찾아서 3 жыл бұрын
아들이 레지던트지원하려는데 수술과는 싫고 가정의학과를 선택하려는데 비젼있나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비전이 오로지 소득이라면, 힘들고 괴로워도, 수술과 특히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가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비전이 결국 삶의 질이나, 본인의 행복이라면 사실 수술과를 싫어한다면 안 가시는게 좋습니다. 수술과 특히 돈을 많이 버는 수술과는 수련기간 4-5년뿐 아니라 페이 및 개업생활 전체동안, 끊임없이 수술을 하면서 돈을 벌어야되기때문에 수술 자체가 싫은 사람은, 그런 과를 가면, 인생 전체가 돈만 많이 벌었지(물론 그것도 잘 풀렸을 경우에만이지만요) 불행하고 후회스런 인생이 될수도 있습니다. 가정의학과를 가도 충분히 의사된거 후회 안 하고 잘 벌고 잘 살 수 있습니다.
@ztm21
@ztm21 3 жыл бұрын
치과의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살아남는 직업이다. 일반의와는 다르게..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사실 일반분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4차산업혁명시대에도 아무리 진단과 치료를 ai와 로봇이 하더라도 그 관리감독역할로서도 모든 과의 의사는 살아남을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걔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손기술이 필요한 치과의사는 가장 오래 ai와 로봇의 영향을 덜 받을 직업이긴합니다. 저도 답글에 공감합니다 ^^
@훠훠무슌문재라도
@훠훠무슌문재라도 3 жыл бұрын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힘이 되는 답글 감사합니다 ^^
@dnslfnsjsksl
@dnslfnsjsksl Жыл бұрын
치과는 환자들이 의사 전문의 자격증과 연차를 많이 보게 되는것 같아요.. 입지가 좋다고 잘되는건 아닌듯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모든 환자분들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냥 싸다고 자격증 연차 하나도 안 보고 치과를 가시는 분이 반이상이죠 슬프지만요 T.T
@chihyunkim6492
@chihyunkim6492 3 жыл бұрын
내가 치료받는..개인치과병원 에는...간호사 ,상담사.치과기공사 포함.26명이다.월세주고...유지를 한다.환자는 항상많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치료받는 병원의 직원수를 다 파악하고 계시다니, 치과 특성상 더더욱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십니다 ^^
@amandalee3215
@amandalee3215 3 жыл бұрын
개인병원 개인치과도 학원 개념이네요. 환자가 없으면, 원생이 없으면 망하는..... 같네요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이니까요. 평생 안정적인건, 어디에도 없죠 심지어 공무원도요. 그냥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생 자체가 뭘 하든 자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을 계속 받도록 계속 열심히 하는거죠. 안심을 여지따위는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동네싱어
@동네싱어 4 жыл бұрын
요즘에는 md선생님들도 수련을 안받고, 미용이나 통증을 배워서 gp로 개원하시는 선생님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 의사 gp의 길을 선택하지 않고 치과의사 면허를 따시는 길을 선택하신 이유가 혹시 있으실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자세히 얘기하자면, 길어지지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전 이전에 올린 동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망하더라도 우선 개업을 하고 싶었기때문에, 개업에 유리한 과를 고르다보니 치과를 고르게 된 이유가 제일 큽니다. 심지어 개업후에 소득이 적더라도, 치과는 최소한 망하지 않고, 제가 즐겁게 개업해서 일할수 있을거 같았고, 그 예상은 적중해서 요즘도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추후에 동영상으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local_vet
@local_vet 4 жыл бұрын
구독하고 갑니다~
@elle-gz2vc
@elle-gz2vc 2 жыл бұрын
여기에 댓글 남기면 혹시 보실까요 ..? 안녕하세요 현재 s대 치대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2-3년 정도의 페닥생활 후 개원을 하는 미래를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의대는 과에따라 선호하는 의사의 성별이 다르지만, 치과는 아무래도 환자들이 남자의사를 선호한다고 들어서요. 개원시 여자 치과의사는 상대적으로 불리한가요? 아주 민감한 질문이지만 현직에 계신 분의 솔직한 의견 듣고 싶어 여쭙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네 아무래도 치과는 외과계열이기때문에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환자분들도 남자 치과의사를 분명 선호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페이닥터를 할때 어느 정도 불리한 면이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 치과의사들이 교정과나 소아치과, 보존과등으로 수련을 많이 받으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는 사실 의대의 대부분의 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가 남자에 비해 유리하거나 동등한 과는 산부인과 정도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시대가 아무리 성평등의 시대로 가고 있지만, 아무래도 여자환자들조차 남자의사나 남자 치과의사를 선호하는 분위기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비단 의사, 치과의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직업에서 있는 문제이고, 그나마 전문직이기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 치과의사는 여자라도, 상대적으로 불리할뿐이지, 절대적으로는 충분히 여자분들도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을 직업이라는 점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다지 민감한 질문도 아닙니다. 전, 더 민감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가감없이 답변해드리고 있고, 그게 제 유튜브의 존재 목적중의 하나이거든요. 편하게 또 질문해주세요 ^^
@이성원-b5t
@이성원-b5t 2 жыл бұрын
3배의 수익이 있어야 답이 있는거는 공감합니다 사무장 1. 의사1 나머지는 유지비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사무장이세요? 사무장(같은 기생충 새끼들)따위가 의사랑 같은 수익을 가져간다니요...사무장 병원을 비꼬실려고 쓰신거 아니면 사무장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는 답글이네요 ^^;;
@이성원-b5t
@이성원-b5t 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좀전에 저의 신분은 알려 드렸는데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이성원-b5t 이 답글을 먼저 봐서요 ㅋ 그럼 사무장병원을 비꼬시는거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
@조이라이프-n9l
@조이라이프-n9l 2 жыл бұрын
아는 지인 두분이나 치과 망해서 안 좋은 선택을하셨는데 ㅠㅠ생각보다 치과 힘들더군요 ㅠㅠㅠ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어떤 직업이건 같은 직업인 지인이 두분 다 자살하는건 정말 드문일인데....내안에키즈님의 충격이 크셨겠네요 T.T 요새는 굳이 치과뿐 아니라 의사,변호사 다 힘든 무한경쟁의 시기이긴합니다 T.T
@pop8949ww
@pop8949ww Жыл бұрын
헉스 치과도 너무 힘들구나
@56himawari
@56himawari 3 жыл бұрын
의사도 녹녹하지 않네요ㅠ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이제 우리나라는 어떤 직업이건 만만하게 돈을 버는 직업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T.T
@박서영-n8d
@박서영-n8d 9 ай бұрын
선생님! 여쭤볼데가없어서 실례를무릅쓰고 질문합니다😢 궁금한게있는데 여자가 30중반에 치대들어가서 졸업하면 40초쯤된다면 페이닥터를 서울에서 구하기어렵나요? 40에 여자신졸은 많이 안뽑는다고들어서.. 또 발치같은경우는 아무래도 여자가 힘이 많이든다들었는데 여자치과의사분들은 그래서 소아위주로 하신다하더라구요 여자가하기 조금 힘든직업인건지.. 정확한 정보가없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보리-d2t
@보리-d2t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치대 준비중인 여학생입니다! 치과의사는 타 메디컬 계열에 비해 페이닥터를 오래할 수 없다고 하던데, 여자의 경우도 그러한가요?? 저는 개원에는 생각이 없는데,,, 페이닥터로서의 수명이 짧은 편이라고 해서 걱정입니다ㅠㅠ 지방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서 지방직도 좋습니다!
@doool9075
@doool9075 2 жыл бұрын
남자 치과의사 정년까지 페닥으로 지낼만 한가요.? 안정성이 소득보다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의사나 치과의사에 정년이란 것은 없지만 정년정도 나이까지 페닥으로 지낼만한건 의사나 치과의사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치과의사라고 딱히 개업을 안하고 평생 페닥으로 지내는게 의사전문의보다 힘들거나 어려운건 아닙니다. 일부에서는 치과의사의 페이 안정성을 의사보다 낮게 보지만, 이전 영상에서도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40대중후반이 되면, 보통 대표원장들은 페이로 계속 쓰기 부담스러워합니다. 물론 대학병원이나 요양병원같은 곳이 의사면허로 페이로 계속 일하기 편한 자리가 있기는 하지만, 그런곳도 사실 의사수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건 아니라서요. 안정성을 보고 의대로 간다...는건 앞으로 점점 틀린말이 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MrJyh371
@MrJyh371 2 жыл бұрын
치과의사가 양악수술이나 성형외과가면 많이 버나요??
@HKCho-pb9sj
@HKCho-pb9sj 3 жыл бұрын
형, 저는 의사로 올해 떨턴이 되어 방황하는중 우연히 형 유투브를 알게돼서 잘 보고있습니다. 지금 방황하는 상황에 그래도 저보다 경험 많고 형이신 분께 조언구하고 싶어서요. 현재 개업할 임상적 능력이나 재정적 상황이 안돼서 페이닥터를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와이프와 막 태어난 아들과 최근 전세를 구해 살게됐거든요. 근데 페이측면에서 지방이 더 높아서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미용쪽 생각하는데 페이든, 환자케이스 수든, 무얼보고 선택하는게 현명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존경해요 형!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떨턴이면 1년후 다시 레지던트를 지원하실 생각이면, 사실, 지금 후배님의 상황에서는 페이 많이 주는 병원을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사실 누가 봐도 1년후 레지던트 지원할 페이닥터에게 , 다양한 진료 경험을 우선시하게 해줄, 병원은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페이를 많이 주는 병원이 많은 진료 경험을 쌓게 해줍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미용쪽 페이자리는, 로딩에 비해 페이가 높지 않습니다. 만약, 정말 가장으로서 페이가 제일 중요하면 미용쪽 아니더라도, 응급실근무나 당직같은 페이자리가 급여면에서는 제일 좋을수 있고, 그 정도로 페이가 중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하고픈 미용쪽 의원중 제일 페이를 많이 주는(물론, 경기도쪽이 페이가 더 높긴하겠지만, 서울도 강남이나 중심쪽이 아닌, 외곽은 잘 찾아보면 고페이를 주는 곳도 꽤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쪽으로 구인하시면 될듯합니다. 내년엔 올해의 아픔을 씻고 원하는 과에 붙으실겁니다. 1년 쉬어간다고 생각하세요. 막 태어난 아들의 1년을 가까이서 지켜볼 시간을 아마 하늘에서 주신거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1년의 long vacation(이 표현은 제가 한때 좋아했던 일본 드라마 제목입니다. 근데 정말 이렇게 생각하면 될듯해요 ㅋ)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1년 쉬어간다고 나빠지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David-ww3tp
@David-ww3tp 3 жыл бұрын
제 친구 개업해서 월 6천만원씩 벌고 있어요 ㄷㄷㄷ 10년만에 강남에 빌딩 샀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yhkim040404
@yhkim040404 3 жыл бұрын
연봉이 7억이면 거의 상위 1%이내같은데;
@David-ww3tp
@David-ww3tp 3 жыл бұрын
@@yhkim040404 의사들 개업하면 기본 월 1억는 땡겨요
@yhkim040404
@yhkim040404 3 жыл бұрын
@@David-ww3tp 네? ㅋㅋ 그건 수도권쪽 이야기고요
@svenskk1
@svenskk1 3 жыл бұрын
@@David-ww3tp 서준석원장님께서 세후월1억버시는의사는 상위 0.1프로라고 말하셨는디. 그쪽 지인분 대단하신가보네요.
@기소기
@기소기 2 жыл бұрын
자영업도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보통 자영업자가 일반적인 직장인보다 일하시는 시간이 많은경우가 많은데 직장다닐때 300만원 받고 있었는데 최소 그거에 2배이상은(순수익) 벌어야 자영업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직장인과 자영업자가 똑같이 벌면 직장다니는게 2만배는 낫습니다. 자영업마다 다르겠지만 계속적인 투자비도 들수 있고 근로 시간도 길며 퇴직금도 없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오 그렇군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답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득적인 면+노동량을 생각하면 다 맞는 말씀이지만, 저처럼 차라리 소득, 노동량 면에서 좀 손해를 봐도 누구 밑에서 지시받고 일하는 걸 체질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자영업의 장점은 엄청난거 같기도 합니다 ^^;;
@김박스-z7j
@김박스-z7j 3 жыл бұрын
치과gp가 서울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페이 최대치가 약 세후 800대라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많고많은 얘기 중에 콕 짚어 돈 얘기부터해서 조금 죄송하기도하지만 ,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공보의를 마치고 엔도 크라운 인레이 정도는 할 수 있는 GP가 서울 강남권등 중심부는 아니고, 경기도에 가까운 또는 경기도쪽 수도권에서 받을수 있는 최대 페이일듯합니다. 반은 사실이고, 반은 사실이 아닐듯하네요 적어도 제가 아는 선에서는요 ^^ 많고 많은 얘기중에 돈 얘기부터 할수도 있습니다. 전혀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거에 답해드리는게 저와 이 유튜브의 주된 존재 이유(?)중 하나입니다 ^^
@김박스-z7j
@김박스-z7j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서울 강남권 등 중심부에선 그 금액이 더 적어지는건가요?
@onsudong
@onsudong 3 жыл бұрын
@@김박스-z7j 엔도 Cr inlay는 치료중 일부고 술식이 많아지먄 저거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데 맹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fes3135
@fes3135 Жыл бұрын
40살에 대학병원 페이치과의사 하려면 현실적으로 나이때문에 취업하기 힘든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아니요 의사면허와 치과의사면허만큼 나이와 상관없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은 직업은 거의 없습니다. 나이떄문에 취직이 어려울까, 이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되십니다
@fes3135
@fes3135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저는 32살인데 나이가 좀 있으면서 치대준비한다면 수능과 편입중에 어느게나을까요? 늦은나이에 시작하시는분들은 일을 하시면서 학교를 다니시는편인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fes3135 정규일을 하면서 학교를 다닐만큼 의치대가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주말이나 이럴떄 과외나 저같이 의사면허로 밤에 일을 할 수는 있겠지만요 ^^;; 32살이면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그래도 2년이라도 예과를 안 거치는 편입이 더 낫기는 할듯합니다
@doczdoc1734
@doczdoc1734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한 원내생입니다! 먼저 이런 가려운 부분 긁어주는 영상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어디 물어보기 어려운, 그만큼 민감할 수 있는 질문들이 있는데 혹시 답변해주실 수 있을까요? 1.'치과가 의대에 있었다면 중상위과였을 것이다', '치과 개원 소득이 의대 상위과 전문의 개원 소득과 비슷하다'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치과의사 gp의 연차별 페이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3.치과의사 개원의 소득 중간값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번 질문은 물론 일괄적으로 그렇게 말하는건 그렇지만, 그러한 주장은 사실에 가깝다고 봅니다. 물론 논란의 여지는 있을수 있지만요 ^^ 2번, 3번의 경우에는 사실 상황에 따라, 지역에 따라, 일의 강도에 따라 치과의사는 특히나 variation이 너무나 크기때문에 (예를 들어 1년차 GP의 월급은 상황에 따라 세후 250~세후 800정도까지 심하게 요동칩니다;;) 딱 뭐라고 말씀드리는게 불가능도 하지만 의미가 있을까싶네요. 3번의 경우에도 원내생 입장에서는 너무나 궁금한 상황이지만, 이런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1억을 버는 사람이 99명이고 1명이 101억을 벌어버리면 그 중간값은 졸지에 2억이 되어버립니다. 99%가 버는 소득의 2배가 되는거지요. 개업가는 이러한 중간값(평균)의 함정이 일어나는 곳이고, 그 중간값을 정확히 알더라도 개원해서 높은 확률로 그 돈을 벌어가는 건 아닙니다. 물론 저도 어린시절 의대를 다닐떄, 의대까지 왔으니, 높은 확률의 안정적 소득에 집착하고 그것이 너무나 궁금했지만, 제가 여러 동영상에도 말했듯이, 이제 우리나라는 경제발전단계상 또한 사회 흐름상 그게 전문직이라고 하더라고 50%이상의 확률로 어떤 소득, 어떤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직업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안타깝지만 그런 현실을 좀 더 자각해주시고, 그렇다고 마냥 부정적 인식을 가질 필요도 절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질문 역시, 추후 동영상을 통해 이미 길게 써드렸지만, 좀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갑다-n2t
@반갑다-n2t 4 ай бұрын
​@@snu14junseok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impress926
@impress926 2 жыл бұрын
그 다른서울대성형외과쌤 서우진님인가?그분이랑형제같을정도로닮으셨어요ㅋㅋㅋㅋ그분인줄착각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는 그런데요. 제가 서울대 성형외과 지인들도 꽤 있어서 유튜브에서 손손님처럼 말하는 분이 10분도 넘어서 지인 통해 알아본(?)결과 우선 키가 10cm 이상 차이가 나구요(누가 더 큰지는 말 안하겠습니다 ㅋ) 영상에서만 그렇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조금 과하게 비유하면 윤종신이 언뜻 보면 정우성처럼 보이는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누가 정우성인지는 말 안 하겠습니다 ㅋ;;)
@tykim5171
@tykim5171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개원의가 하루에 보는 평균 환자 숫자를 여쭤봐도 될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이건 과에 따라 다르고, 치과도 주진료가 임플란트등의 보철인지, 보존치료인지, 교정치료인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혹시 어떤 진료 의사의 하루 평균 환자수를 물어보시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주시면 답변 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
@tykim5171
@tykim5171 4 жыл бұрын
아하 저는 현재 원내생이고 GP로 나와서 페이를 하다 단독 혹은 2-3인 개원을 해서 전반적인 진료를 모두 볼 생각입니다! 이에 맞춰서 답변 해주실 수 있나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tykim5171 그런 경우라면, 어느정도 자리 잡은 치과의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에 20~30명 정도의 환자를 보시게 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30명이상의 환자를 보시게 될수도 있습니다. 잘 세팅된 치과에서 숙련된 스피드로 진료를 보시게 되면 환자수는 더 늘어나실수도 있구요. 사실 일의 로딩이나 피로도는 환자수에 꼭 비례하는건 아닙니다. 9명의 환자보다 그날 1-2명의 치료든, 상담이든, 상황적으로 피곤한 환자 1-2명이 그날의 피로도를 결정하는 일이 종종 개업 현장에서는 벌어지곤 합니다. 진료든 수학이 아니니까요 ^^;;
@댕댕이-k9g
@댕댕이-k9g 3 жыл бұрын
그럼 페이닥터 15년차 이상은 페이닥터라도 2000만원도 벌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사실 제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년차가 오른다고 공무원이나, 교사처럼 호봉 쌓이듯이 페이가 오르는건 아닙니다. 5년차라도 월 매출은 그 페이가 1억을 올려주면 사실 2천만원의 페이 그 이상도 벌 수 있습니다. 15년차라도 월 매출을 2천밖에 못 올려주면 월 천도 못 받을수 있구요. 제가 최근에 올린 영상에서 말씀드린것처럼 페이닥터 몇년차는 얼마 이상, 이런 질문은 상당히 우문이고, 정답은 그때그때 다르다는 겁니다. 어떤 확실한 페이에 대한 답을 얻고 싶으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에 대한 저의 가장 팩트에 기반한, 답변은 최근에 치대나 의대생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영상을 참고하시면 정확히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
@하늘별-u3v
@하늘별-u3v 3 жыл бұрын
다른 치과의사분이 영상 올리신거 보니까 과잉진료가 횡행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일반 환자 입장에서 과잉진료하는 치과 거를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사실 과잉진료가 횡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 영상을 올리신 치과의사분의 어그로(?)가 분명히 있을것이라는 얘기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사실, 환자입장에서의 치료가 필요한 치아는 전문가인 치과의사 입장에서 치료가 필요한 치아랑은 분명 많은 차이가 있고, 심지어 치과는 대부분의 의학이 그렇긴 하지만, 수많은 과들중에서도, 치료 유무가 딱 0, 1처럼 딱 잘라서 결정되어지는 과가 아니다보니, 같은 치과의사 사이에서도 치료가 지금 필요한 치아인지 아닌지에 대해 서로의 진료 가치관이나, 경험등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한 치과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고, 다른 치과에 갔더니 치료가 필요없다(보통 지금 당장은 필요없다는 의미인 경우가 많습니다.)는 얘기를 듣고, 과잉진료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 짧게 이제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이면 부모님이든, 친구든, 지인이 어느정도 여러 치료를 받고 오래 다녀서, 괜찮은 치과다..라고 평가하는 곳을 가시는 방법이 확실한 방법중 하나인거 같고, 두번째로는, 어느 정도 환자가 많고 자리를 잡은 치과를 가시는 방법이 확실한 2번째 방법이라고 조언을 드려봅니다 ^^
@김튜버-g1d
@김튜버-g1d 3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있습니다. 제 생각엔 미용빼고 그래도 fm이 낫지않나 싶은데 gp로 내과부원장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은거같아서 신기했는데 ..에펨의 메릿이 그리없다고 보시나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fm의 경우 그런 분과가 있는지도 모르는 환자분들이 대다수이구요, 수련과정에서 그렇게 전문적인 내용( 내과의 내시경술기같은)을 타과처럼 심도있게 배우고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 개업시에도 분리한 경우도 많구요. 사실 fm과 gp는 로컬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물론, 이건 제 직간접 경험을 통해 내린 저만의 결론이지만요 ^^;;
@김튜버-g1d
@김튜버-g1d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그렇군요. 일찍 로컬에들어가는게 나을수도있겠네용
@thanoskim
@thanoskim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올해 서울대전기과를 현역으로 입학했다가 저 스스로 생각해볼 때 제가 원하는 삶을 살기엔 의대가 더 나은듯 해서 지금 휴학하고 반수중인 대학1학년 학생입니다. 친척중에 의사이신분이 없으시고, 요즈음 매일같이 학원다니느라 더 제대로 의사로서의 삶을 알기 힘들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제가 추구하는 삶은 많이 못벌더라도, 일의강도가 높지않고 직장인처럼 일이 끝나고도 일에 억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원래는 전기과에서 대충 지내다가 삼전가면 괜찮겠지하다가 이거때문에 진로를 틀게돼버려서..) 그리고 늦은 나이까지 이런 생활이 유지할수있는 직업이 무엇있는지 보다가, 의사가 되어 페닥을 하다 나중에는 요양병원근무를 하면 그래도 월 800정도(나무위키에서 본 통계자료라 확실하진 않지만..) 좋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혹시 제가 생각한 것중에 틀린것이 있는지, 혹은 의사로써 이런 삶(워라밸)을 살수잇는지 여쭙고싶습니다ㅠㅜ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많이 못벌더라도, 일의강도가 높지않고 직장인처럼 일이 끝나고도 일에 억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이러면 의사,치과의사보다 전기공학부 졸업하고 삼성가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요즘은 의사,치과의사도 돈을 많이 벌려면 개업등 열심히 일을 해야되서, 사실 이러한 전문직의 장점은 정년이 없다는것과 상대적 안정성에 있지, 개인시간 많이 가지고 일끝나고 바로 맘편히 노는 워라벨과는 거리가 점차 멀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의료라는게 사람을 치료하는 일이라, 애초에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거에도 꽤 있었을것이구요. 요양병원근무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데 아무리 편해도 밤에 일한다는게 절대 쉬운일도 아니고 요양병원 낮근무가 딱히, 외래 낮근무랑 비교해서 편하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조금은 아니, 현실과 많이 다른 정보를 알고 계시고, 그런게 타노스 님같은 10,20대 분들이 사실 의대,치대를 놓고 고민할때 큰 영향을 미치는게 좀 안타깝기는합니다...또 다른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편하게 물어보세요 ^^;;
@thanoskim
@thanoskim 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아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의사가 되면 편할줄 알았는데 그거마저 아닌가보네요ㅠㅠ
@새싹-s8j
@새싹-s8j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치대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우선 좋은 유튜브 컨텐츠 넘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소위 저희끼리 우스갯소리로 의대와는 다르게 치대는 교정 아니면 나머지 과는 다 가격 똑같다 비슷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도 이런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상위권 치대를 나왔을때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컨텐츠 넘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가격이 똑같다는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가 궁금하네요. 만약, 교정과가 아니면 페이 및 개업시장에서 큰 메리트가 없다는 의미라면 이미 이전 영상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저는 거의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상위권 치대를 나왔을때의 장점은, 개업시, 페이시에 따라 조금은 다른데, 사실 큰 장점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것도 역시 이전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내용인거 같네요 ^^
@새싹-s8j
@새싹-s8j 4 жыл бұрын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할게요 (해부를 예2때 하는 치대생이 ㅠ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새싹-s8j 예과때 해부를 일부 배우지만, 어짜피 본과 가서 제대로 원없이(?) 배우실테니, 예과때는 공부하지 마세요..T.T ㅋㅋ;;
@새싹-s8j
@새싹-s8j 4 жыл бұрын
아 저희때부터는 해부가 내려와서.... 해부를 예2학년때 배워요 흐규ㅠㅠㅠㅠㅠ 2학년2학기부터 옛날 본1-1학기 과목은 배운답니다. 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새싹-s8j 아 저희때도 그런 학교가 있었는데, 서울대는 아니었지만요;;; 어짜피 맞을 매라면, 최대한 나중에 맞는게 나을텐데요;; 성적까지도 반영되면 더 최악이네요;;
@ddedde9880
@ddedde9880 Жыл бұрын
왤케 이 분 어디서 본적있는것같지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밤에 많이 노셨었나요? ㅋㅋㅋ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happyran5970
@happyran5970 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서도 개원하지 않고 계속 페닥으로 일하는 경우도 많이 있나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비율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특히나 여성 의사, 치과의사분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계속 페닥으로만 일하시는 비율이 오히려 50% 이상일것으로 생각되고, 남자분들도 제가 아는 것만 해도, 페이닥터로 계속 일하시는 분들도 분명 꽤 있는거 같습니다. ^^
@hbanniversary
@hbanniversary 3 жыл бұрын
@UC BERKELEY 원장 채용이라.. 뭔소리죠? 회사에서 회장을 채용합니까?
@김강민-i9n
@김강민-i9n 3 жыл бұрын
@스돼져붕씨벌새끼 원장을 누가 채용해요?
@hbanniversary
@hbanniversary 3 жыл бұрын
@대물18cm 일반적인 사람의 시선으로 봤을때는 내가 틀린말한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모를만한건데 그리 공격적으로 말합니까
@hbanniversary
@hbanniversary 3 жыл бұрын
@대물18cm 논쟁하려고 한적 없고요 말을 당신이 걸어놓고 당신이 수치심을 왜 느끼는지 모르겠네요.
@coupang2
@coupang2 3 жыл бұрын
마법의 단어 케바케 ㅋㅋ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일찍이 컬투가 말씀하셨죠 그때그때 달라요 ㅋㅋㅋ 마법의 단어이자 진리의 케바케인듯합니다 ^^;;
@Daniel-mv8yf
@Daniel-mv8yf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요양 병원에도 치과의사 수요가 좀 있나요?? 페이는 어떤가요?? 전문의를 해야지 들어갈 수 있나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요양병원의 경우 치과의사의 수요는 없습니다. 있어도, 치과의사는 1년에 한두번 검진하러 가는 정도인거 같구요. 치과의사는 전문의여도 요양병원 특성상 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치과의사 페이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수요가 의사면허에 비해 확실히 적긴 합니다 ^^;;
@user-lqnxfd
@user-lqnxfd 4 ай бұрын
선생님 혹시 부모님도 의사신가요?
@하이디-k2m
@하이디-k2m Жыл бұрын
제부 연대치대83학번인데 개업30년차 강북34평아파트한채가 전재산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그분이 숨겨진 재산이 있거나, 돈에 뜻이 없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긴합니다 ㅋ 근데 뭐 90%가 돈을 잘 벌어도 망하거나 꼬이는 10%는 분명 있으니까요 ^^;;
@yoobeom
@yoobeom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28살에 의대를 가서 gp하는 것은 안정적인 삶 살기에 좋을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YB Kim님이 생각하는 안정적인 삶이 어떤 모습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집,차,수입, 여가시간등등), 저 역시도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전달해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
@totoro309
@totoro309 3 жыл бұрын
결국 그냥 사업이라는거 아닌가? ㅋㅋ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그렇긴하죠. 의사도 치과의사도 개업은 결국 사업인것이고, 사실 인생이 이미 비정규직 자영업이 아닌가...라고 전 생각합니다 ^^;;
@luke42445
@luke42445 9 ай бұрын
선생님 옛 영상에 댓글을 다네요 😅 미래에 피부미용 사업을 하고 싶은데, 요즘 워낙 미용gp가 많은 상태잖아요? 가격을 덤핑해가면서까지 경쟁을 하는 상황이구요ㅠ 또 최근에는 의대 증원한다는걸 보면… 더 많은 미용gp의사들이 쏟아져 나올 것 같기도 한데.. 이런 상황에서 피부과 전문의라는 자격이 추후 개원 사업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다시 말 해 4년을 더마 보드 따는 것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요! 또 피부과와 안과같은 과는 전공의 선발때 나이나 성별에 따른 유불리함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의료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선생님께서 계셨던 서울대병원에 한해서라도요 :) 영상들 쭉 보는데 말씀을 굉장히 시원시원하고 솔직하게 하셔서 보는 사람도 속이 뻥 뚫리네요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9 ай бұрын
피부과나 안과의 경우 나이나 성별에 따른 유불리함은 없었습니다. 남자에 대한 선호도나 어린 사람을 선호하는 과는 분명 존재했지만요...두과는 아니었던거 같네요. 사실, 피부과 전문의는 슬프게도 2005년즈음에 정점을 찍고 그 이후에는 그냥 수련의 편안함만으로 중상위 커트라인을 유지하는 과가 되었습니다. 추후 개원이나 페이때 큰돈을 안정적으로 상대적으로 쉽게 벌고 싶다면, 피부과나 안과 전문의는 글쎄요....그다지 비추합니다 솔직히요 ^^;;
@luke42445
@luke42445 9 ай бұрын
@@snu14junseok 이젠 큰 돈을 상대적으로 쉽게 벌 수 있는 과는 수술하는 과밖에 없으려나요..ㅠ 선생님께서 추천하는 과는 어떤 과가 있을까요? 수월한 추천을 위해 제 조건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감사하게도 집안에 재정적 여유가 있어 여러 장비 투자나 목 좋은 곳에 개원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거의 서른 다 되어 진학해 나이가 좀 있는 편입니다 ㅜㅜ (최근 들어 저도 선생님처럼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추구하는 바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요.. 정신없이 연구와 진단, 수술에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쓰는건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제가 추구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게 미용이라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아요!) 아마 나이 어린 사람을 선호하는 과는 인기가 평균 이상이면서도 의국분위기가 좀 와일드한 외과쪽의 과이겠죠?(ex. OS)😅 요즘 서울대병원에서는 최상위 커트라인의 과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ㅎㅎ 쓰고보니 꽤 장문이 되었네요 ㅎㅎ 답변 너무 감사하고, 구독눌렀습니다! :)
@pakchinbottle4355
@pakchinbottle4355 2 жыл бұрын
월급의 3배는 국룰이구나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국룰까지는 아니지만 참고 정도로 해주시면 될듯합니다 ^^;;
@푸딩-n9k
@푸딩-n9k 3 жыл бұрын
의예과 입학생 중에 나이가 가장 많으신분이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수시로 들어가려면 들어갈수는 있는데 입학기준 나이가 26이라 너무 늦은건 아닌지 걱정되어서요..의대는 로딩이 빡세서 동기들끼리 뭉쳐야 산다는데 나이가 너무 많아 어울릴수있을지를 모르겠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26살이면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되실거 같네요. 30이 넘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 분들도 동기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그러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나이보다 그 사람의 성격이나 적극성이 문제인거 같아요 ^^ 그리고 사실, 동기들끼리 뭉친다는것도 가보시면 알겠지만, 뭉치기 싫어도 뭉치게 됩니다. 필기 자료 같은건, 학번 차원에서 공유하기도 하구요. 이런 걱정들은 물론, 이해는 되지만 그냥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
@llllllllllllll9407
@llllllllllllll9407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는 흉부외과 전문의를 희망하는 여자인데요 24살에 의대에 입학하는거면 나중에 대학병원에서 일하기 힘들까요? 나이가 많아서 안써줄까봐..ㅜㅜ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제가 이미 여러번 같은 질문에 답해드렸는데, 이미 15년전부터 의치대에 너무 나이 많은 분들이 많이 진학해서 남녀를 막론하고, 나이는 절대 장애물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제 나이가 많고 외모도 나이들어 보이면, 환자들이 명의로 보기떄문에(?!!) 장점이 더 많을수도 있습니다. 24살 의대입학이면 객관적으로 봐도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시구요 ^^
@llllllllllllll9407
@llllllllllllll9407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Jay-uv5rg
@Jay-uv5rg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의원말고 여러 선생님들 계시는 병원급에 근무하시는분들도 다 페이닥터이신건가요?? 이런 규모에 계신 페이닥터 선생님들은 gp말고 보통 전문의선생님들이 취직하시는건가요?? 그쪽 길로 가는 케이스는 보통 어떤 경우인지, 그리고 그자리에서 오래 할 수 있는지, 수련안받은 상태에서 개원을 했다가 문닫게 됐을때는 어떤 길로 다시 페이닥터를 할 수있는지 궁금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네 아무리 큰 병원도 실질적 병원의 오너(?)인 대표원장은 1명 많아야 2-3명이고, 나머지는 사실상 다 페이닥터입니다. 마치 중소기업 또는 대기업처럼요. 페이닥터는 꼭 전문의여야 할 필요는 없고 일반의도 있고 전문의도 있습니다. 물론 전문의가 일반적으로 더 많은 페이를 받습니다만, 치과의 경우 상황적으로 일반의가 더 많은 진료와 페이를 담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의 역시 수련을 안 받고 개원을 하다가 문을 닫으면 다시 페이를 하면 됩니다. 전문의와 비교했을때 페이가 적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 구직활동의 기회나 범위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페이가 적다는건, 큰 단점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
@우헤헿-e2b
@우헤헿-e2b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용~원장님! 피부과전문의가 꿈인 수능준비하는 재수생입니다. 궁금한게 개원하는데 기계값이 억씩든다고 해서 만약에 대출해서 개원해도 환자없고하면 망하는건가요?ㅠ돈이 걸림돌이 될까봐 걱정되서요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너무 먼 미래를 벌써부터 걱정하고 계시네요 ㅋ다 방법이 있고, 망해도 그렇게 큰 타격(?)은 없으니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랄게요. 짧게 설명하면, 제 영상중 개업관련 영상을 보시면 거기도 일부 나와있지만, 대부분의 대출중 반이상은 망하더라도 회수 가능하며, 피부과의 레이저 기계는 보통 리스로 구입하기때문에 억대라도 망하면, 다시 기계를 반납하면 되지, 억대 기계 비용이 다 빚이 되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전문의 자격증을 따면, 개업관련해서 돈이 한푼 없어도 개업대출을 받으실수 있구요 ^^
@우헤헿-e2b
@우헤헿-e2b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그럼 망하더라도 페이닥터로 일하면서 살수있나용?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우헤헿-e2b 네 그렇습니다. 망하면 페이닥터로 몇년 일해서 다시 개업하실수 있습니다. 개업해서 망하더라도, 단기간에 재기(?)가 가능하다는게 전문직 면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박주진-l9l
@박주진-l9l 3 жыл бұрын
제 친한 친구가 응급의학과 출신이라 대학병원 응급실 근무하다 중소도시 병원 응급실 닥터로 근무하며 나름 널널한 시간을 갖고 여행도 다니고 스쿠버도 하고 그러길래 나이도 있고하니(1978년생ㅋ) 지금이라도 의원같은거 개원준비해서 진료과목 피부과 등등 무튼 준비해서 차리라니 개원하면 놀시간 없다고 저런 베짱이같은 소리만 쳐하는데~늙어 힘없슴 응급실서 써주지도 않을거다 교수준비는 어떠냐니 말주변없어서 싫다하고..친구로써 제가 조언한게(의원개원 진료과목 피부과) 얼토당토 않한 이야기일까요?여긴 대전인데 실예로 의원으로 대박치는 병원도 많아요ㅜㅜ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친구분이 아주 인생을 잘 즐기시는거 같은데요?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이점을 아주 잘 살리고 계시고, 개업하면 놀 시간이 없어지는것도 정확한 사실입니다. 이미 응급실 근무 페이만으로도, 어지간한 개업의 수준의 소득을 올리고 계실테니(응급의학과 페이는 근무 강도와 전문성에 맞게 우리나라에서도 꽤 고페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페이를 받을만한, 전문분과이기도 하구요 ^^) , 너무 걱정마시고 베짱이(도 아니지만) 같은 삶을 계속 살게 두시면 될듯합니다 ^^;;
@박주진-l9l
@박주진-l9l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넵...의사중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평균적으로 타과에 비해 10년 빨리 죽는다고 지 입으로 그러던데..쌤 말처럼 그냥 지 하고싶은대로 남은 일생 하고 살도록 냅둬야겠네요~(피부과 개원하면 친구덕즘 보며 곱게 늙으려했었는데ㅋㅋㅋ속마음ㅋㅋㅋ)이제 답 달지 마시고 주무세여 ZZZ
@user-id1wg4tg2h
@user-id1wg4tg2h 3 жыл бұрын
페이 닥터가 전문의인가요? 아니면 일반의인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나오는 제 얘기는 전문의나 일반의 다 똑같이 적용되는 얘기입니다. 물론 의과든 치과든 전문의가 일반의보다 평균적 페이는 더 높겠지만요 ^^;;
@따흐흑-y3z
@따흐흑-y3z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금 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1. 수련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지망하는 과는 딱히 없고 그냥 외과나 내과, 영상, 병리만 아니면 된다 이런 마인드입니다.(개인적으로는 치주나 보존에 관심이 있습니다) 수련에 대해서는 선생님들마다 의견이 너무 상이하더라구요. 2. 본 영상에서 요지가 치과의사가 포화는 맞지만 먹고 살 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그래도 좋은 직업이다. 제가 맞게 이해했는지 궁금합니다. 의대를 붙었지만 치대를 간 입장이어서 치과의사 별로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맘이 좀 아프고 그래도 내심 정말 전망이 안 좋은지 궁금했었습니다. 3. 학벌의 영향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오비 선배님들은 결국 사람 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본인 실력이 중요하다.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치과 간판들 보면 서울대, 연세대 마크 붙이는 곳이 엄청 많더라구요. 실제 영향력은 어느 정도이고, 실제로 학벌과 술기가 어느정도 비례하는지 궁금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жыл бұрын
3번에 대한 질문은 다른분들도 익히 해주셔서 곧 영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할 얘기가 꽤 많아서 영상으로 찍었으니 봐주시면 될듯합니다. 1.수련에 대해서도 앞으로 업데이트 될 영상을 보면, 많은 답이 나와있지만, 미리 결론만 말씀드리면 앞으로 10-20년후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교정과가 아니면 딱히 수련의 가성비는 떨어진다. 입니다. 2. 맞게 이해하신게 많습니다. 늘 강조하지만, 절대치나 유용도는 의사면허의 압승이 맞습니다. 하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치과의사면허는 의사면허와 동률 또는 그 이상일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곧 올라올 영상에서 대부분 확인할수 있으실듯한데, 혹시 모자라면 다시 한번 질문해주시면, 제가 다음 영상 촬영때 꼭 답변드릴게요 ^^
@따흐흑-y3z
@따흐흑-y3z 4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좋은 영상과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얘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
@상남자-w9y
@상남자-w9y 2 жыл бұрын
과잉진료 치과들 사라지길 바랍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과잉진료로 검색해서 제 영상을 찾아보면, 과잉진료 치과가 왜 많이 느껴지는지를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
@subway_slave
@subway_slave 3 жыл бұрын
외과는 다 대학병원으로 가는건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아니요 외과를 전공해도 로컬에 나오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물론, 외과의 특성상 전문적인 수술을 로컬에서 대학병원보다 더 많이, 자주 할수는 없기때문에 아무래도 전공을 그대로 살릴려면 내과계열보다는 대학병원에 남는게 더 좋기는 합니다.
@Daniel-mv8yf
@Daniel-mv8yf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간단한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1. 의대나 치대에서 학점 2.0 위로 받아야 유급이 안된다고 들었은데… 유급 안당하고 졸업만 하는 공부량이란 대충 어느 정도 일까요?? 2. 제가 사는 지역엔 치대가 국립대, 사립대 하나씩 있는데요.. 지금 생각하는 치대가 국립대 치대인데… 석박사 통합으로 7년입니다.. 차라리 6년 사립 치대를 가는게 낫나요? 여기 사립대 치대가 조금 더 성적이 높은것 같아서요 ㅠ 나이 많은 장수생의 입장입니다ㅠ 3. 통합 7년 다닌다면, 안그래도 나이 많은 사람한테 1년을 더 허비한다는 디메릿 말고, 나중에 나와서 치전출신이라고 차별하거나 이런 일은 없나요?? 그런 말도 얼추 들려서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1. 서울대 의대는 2.0이지만 일반적으로 서울대치대 포함 다른 치대들은 1.7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험 전날만 공부하시면 되구요 2.이전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년의 가치는 꽤 중요합니다. 사립대 치대를 가실수 있다면 6년짜리로 가세요. 물론 못 가신다면 어쩔수 없이 7년짜리라도 가셔야되구요 3.치전 출신을 차별하기에는 치전 출신이 너무나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니, 그런 걱정따위는 안 하셔도 됩니다 ^^
@manrico736
@manrico736 Жыл бұрын
의사들은 서울에서 개업할 자유가 있고 교육부는 지방국립대 의대 정원을 3배로 할 자유가 있습니다.. 서로의 자유가 공정한 나라...굥이 꿈꾸는 나라입니다...
@Daniel-mv8yf
@Daniel-mv8yf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의치대 본과, 치전 의 한학기 학비는 얼마나 되나요?? 다른 유툽 보니까 850하는 곳도 있던데..;; 그렇게 비싸나요?? 2. 그리고 학석사 통합 치대는 그냥 치대보다 1년 더 공부해야 하고, 메리트가 없는것 같은데.. 비추하시나요?? 석사도 치의학 석사를 주는게 아니라 치무 석사(?)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수능 보고 들어와도 졸업장은 치전 졸업장이 나간다.. 이러던데..;; 치대 7년에 살인적인 등록금이면 정말 힘들겠네요.. 3. 치대 공부량이 2.0으로 유급 안당할 정도만해서 졸업을 목표로 한다면.. 과외해서 부수입 올릴 정도의 시간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원내생일때 엄청 바쁘다고 들어서요.. 그때도 과외 가능 한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1.예과를 거쳐서 올라가는 의치대와 달리 의전,치전은 대학원이라 등록금 인상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제가 서울대치대를 다니던 10년전에도 이미 서울대치대도 1학기에 800만원이 넘었고 경희대치대는 1학기에 1200만원이 들었습니다. 물론 의,치대는 등록금 인상을 규제하기때문에 그 정도는 아닐것입니다. 2.학석사 통합 치대라는게 아마 예과부터 시작해서 얘기를 하는걸텐데, 그렇게 1년 더 해서 석사 학위를 받는건 저도 비추입니다. 저는 치전원으로 들어가서 4년만에 학석사학위가 나왔었습니다. 3.원내생일때 엄청 바쁘지만, 그래도 본인 하기에 따라 과외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들어가기전에 들리는 말에 휘둘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로 저도, 원내생때 오히려 야간당직 알바나 부외활동을 더 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 하기에 따라 원내생때 더 많은 시간이 날 수도 있습니다 ^^
@calabrisellacara8360
@calabrisellacara8360 2 жыл бұрын
아닛! 이렇게 문과는 한명의 아나운서. 기자를 잃었네요..ㅋㅋㅋ 말을 왜이렇게 잘하세요? 잘보고갑니당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말을 잘할뿐, 아나운서분처럼 교양있게 좋은 발음으로 말을 하지는 못합니다. ㅋㅋ;; 소위 말하는 비방용(?) 언어로 말을 잘할뿐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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