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ㅠㅠㅠ 학창시절에 빵순이였는데 변비를 심하게앓고 딱 끊었었거든요.. 근데 다이어트하고나서는 어느순간 미친듯이 빵을 다시 먹고있더라구요🙄
@오뚜또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ㅠㅠ 냉동실에 디저트칸이있어서 쟁여놔요😂
@jam6153 Жыл бұрын
와 저도요…
@violetlee9966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ㅠㅠㅠ 흑흑 매일 아침 베이글 먹어줘야 하루가 즐겁게 시작되는 느낌...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그쵸..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다이어트 전에는 진짜 끼니 때우는거...그 이상이하도 아니었어요 🥲
@LOmbre_ Жыл бұрын
밥은 포기해도 빵 포기 못하는 사람 저요... 사실 전 다이어트 안하던 고등학생 때 까지는 지각을 할 때도 빵대신 빨리 김에 밥만 싸달라고 해서 준비하면서 먹을 정도로 밥순이었는데 말이죠.. 그땐 빵이나 과자 같은 군것질은 있으면 먹지만 제가 직접 사먹지는 않는 음식이었어요. 그러다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부터 빵, 과자 먹으려고 밥을 안 먹는 사람까지 됐고 ,, 영상 몇개를 보고 나니까 제가 약간의 식이장애가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저는 매일 19~23시간 정도 간헐적 단식을 하고 한달에 한 두번 정도는 48~70시간 장기단식까지하는 생활에 정착 한 지 꽤 오래됐습니다.. 그 짧은 식사시간에도 밥, 면, 떡은 안 먹고 대부분 고기+야채 위주의 식사만 했고 그러다 가끔 입이 터지면 키토빵이나 단백질과자로 폭식을 했어요. 해동시간도 못 기다려서 딱딱하게 언빵들을 정말 배가 불러서 허리를 숙이면 토할 것 같을 정도로 먹었는데 그 와중에도 계속 더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각 혹은 30분까지 먹고 단식해야한다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급하게 먹고 나서는 다음날 최소 20시간 정도 공복시간을 유지했습니다. 그냥 날씬하게 살려면 당연히 감수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작년부터 생리주기가 50~55일까지 길어지고 갑자기 18일로 훅 떨어지더니 그 이후 소식이 없어요. 한 두달 정도가 지난 상태라 무월경보다는 생리불순이라고 봐야겠지만 매일매일 화장실 갈 때마다 속옷부터 확인하는 걸 느끼고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혼자 울기도 했어요ㅜㅜ 그동안 침도 맞아보고 매일 밤 혈자리 지압, 카페인 대신 쑥차 마시기, 반신욕, 영양제 먹기 등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탈다이어트가 가장 필요한 것 같네요. 댓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고등학생 때랑 지금이랑 몸무게도 뭐 1~2kg 정도로 별 차이 없는데 여태 뭘 위해서 그렇게 스스로를 괴롭혔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당장 내일 부터 밥으로 식사하면서 배고프면 일반 빵 먹고 그럴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천천히 노력해볼게요! 규칙적인 생리주기 찾고 대사도 안정화됐다는 후기 꼭 들고 오겠습니다 !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다를님 와우.. 단식기간이 너무 기셨어요 ㅠ_ㅠ... 어떻게보면 참 대단하시지만 그동안 몸이 참 고생하셨겠어요 저도 절식, 운동 하면서 언젠간 하겠지.. 느낌 조금 오는날이면 화장실 가고 그랬고.. 중요하다는 영양제 다 먹었는데 결국 답은 잘먹는거였네요 ㅎㅎㅎㅎ 천천히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도 너무 좋아요! 그러다보면 반드시 음식에 대한 죄책감이 많이 사라지는 날이 올거에요 :) 좋은 소식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us34963 ай бұрын
1년 전 댓글이라 대댓글을 달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정말 저랑 너어어어어어어어무 똑같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현재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summerchoi9617 Жыл бұрын
모든 탈다이어터 유튜버 중에서도 정말 찐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유일한 분. 결국 계속 보게되는건 황여사님 영상뿐이에요. 진짜 뭐든 진심이 느껴져요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와.. Summer님 정말 최고의 칭찬이에요...ㅠㅠㅠㅠ 제 진심이 닿았다니 정말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더 좋은내용,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
@로타로타 Жыл бұрын
이렇게와주면 고맙죠~^^;; 피곤해도 올려놓고 주무시는 프로정신 떡상하면 나만의 아지트가 없어진거같지만 그래도 널~리 퍼져서 자유롭게 식사하는 분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영상공감1000% 요즘 운동할까말까했는데 머리는 이길수없음. 그냥 뇌를 이길려고하지말고 몸의소리를 잘 듣고 실천으로 옮기는게 최고~ 빵 먹고 배고파서 밥도 먹고 기준은 어디에도 없어요.내 몸은 내 기준대로 살면됩니다. 홧팅~♡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기복이님!!🥳 운동은 확실히 해야해요, 하지만 그게 살찐거같으니까 움직이자가 되면 안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ㅎㅎㅎ 그냥 자연스럽게 소화 안되니까, 좀 움직여볼까? 오늘은 좀 걸어보자!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운동이 몸도 마음에도 건강하겠지요! 제가 만약 떡상해도 기복이님은 늘 저의 favorite 이실거에요 ❤️
@뚜비뚜밥-y1q Жыл бұрын
헐 맞아요!!!! 제가 원래 폭식할때 진짜 어마무시한 양의 빵 과자 아이스크림 막 더할땐 치킨 한마리까지 뚝딱이었는데 최근엔 디저트 좀 먹다가 물려서 본능적으로 김치랑 밥 한공기뚝딱 먹었는데 그렇게 먹고 더 폭식 안했어요!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밥의 효과가 정말 상상 이상이죠 😍
@토오낑 Жыл бұрын
빵안좋아하고 밥, 면보다 밥! 밥파였거든요 근데 다이어트시작하면서 빵에 빠져가지고 빵집가면 무조건 몇마넌치사서 와구와구먹고 그것도 모잘라 전국 빵맛집에 빵택배시켜서 먹고 그랬어요 황여사님말처럼 다이어트전으로 빵을 좋아하지 않았던 그때로 돌아가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는게 넘 안타까워요ㅜ.ㅜ 이젠 밥도 빵도 면도 다 좋아하게되서 더 문제인데ㅋㅋㅋㅋ 빵이 꺼내먹고 준비시간도 얼마안걸려서 밥대신빵으로 먹을때가 많았던거같아요 진짜 한식, 밥이 최고란거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당ㅋㅋ 요새 한국에 약과쿠키가 유행인데 황여사님 선물드리고 싶어요 말씀도 잘하시구 예쁘시구 ❤ 항상응원합니당ㅋㅋ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댓글읽다가...약과쿠키에만 꽂혔다면 미워하실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토오낑님처럼 저도 다시 돌아갈 수 없어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세요 😳 저도 밥,빵... 다 좋아해욧... 최근엔 파스타도 맛들이는주웅.... ! 골고루 다 좋아하면 너무 좋은거 아니겠어요? 쉽게쉽게 생각하자구요 🥰 덕분에 약과쿠키에 대한 궁금증 안고 하루를 시작합니다..총총..
@새론-s5l Жыл бұрын
제가 지금 딱 저 상태네요ㅜㅜ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마워요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해요 새론님 🥹
@gayoon_french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래됬지만(?) 식품영양을 전공했는데 학문적으로 봐도 탄단지 비율에서 탄수화물은 큰 차지를 해요! 그만큼 에너지원에서 중요하다는 뜻인데 쌀에 있는 영양소도 풍부하고요 ^_^ 늘 엄마가 만들어주는 밥과 반찬들을 먹을 땐 적당히 먹어도 기분 좋게 배불러서 다른 것을 덜 먹게되는 것 같아요.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괜히 탄단지에서 탄이 먼저 있는 게 아닐수도..🤭 진짜 밥이 주는 포만감과 영양은 다른 것들이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WY-ui5xg10 ай бұрын
진짜 다이어트 하면서 국밥순이(면순이,과자는 짭짤한거 말고 안먹음)가 전에는 질색하던 빵, 과자(단것)고구마, 단것, 크림, 사탕, 초콜렛(1년에 케잌 1조각,단것도 몇달에 1번) 밥을 피하고 조금 먹거나 오트밀로 대체해서 먹다가 저탄수 빵을 시작으로 몇 달전부터 체질이 확 바뀌어서 빵을 먹어도 먹어도 중독, 집착도 심해지고...이럴수도 있구나 싶었는데 황여사님 말처럼 밥양을 늘려봐야겠네요. 어휴 배가부른데도 머리속엔 빵..빵맛보다 빵 '식감'이 자꾸 아른거려요. 적당하게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AngelaHwang9 ай бұрын
마자요ㅠㅠㅠㅠ저도 원래 빵 좋아하긴 했는데.. 집착까진 아니었거든요..그런데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생긴 빵집착이 ㅠㅠ 식이장애 고치고나서도 사라지지는 않네요 ㅎㅎㅎㅎ 이왕 이렇게 된 거 즐기고 있어요! 그대신밥도꼭챙기구요 ❤️
@워니워니-m8h Жыл бұрын
저 요새 몇달 딱 이래요...밥대신 빵,디저트,,이것저것 밥상처리는거보다 먹기도 편하고 맛잇고, 깔끔하고,,,그러다보니 어느새 밥알 한톨 안먹고 지나가는 날이 많아지고, 밥 먹으려면 맛없고 안넘어가고,,문제라고 인식허기 시작햇는데 영상이 딱^^ 정리안하고 이렇게 편하게 수다떨듯이 말해주는게 편하고 진심 느껴져서 더 좋아요 쫌이라도 밥 먼저 먹어보도록 할깨요.영상 감사해요^^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제 두서없음을 이렇게 따뜻하게 받아주시다니...1004🥹 밥을 차리는 과정역시 나를 사랑해주는 과정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차려먹는 것 말고 준비하는것부터 ♥️ 오늘도 더 사랑해줍시다, 아름다운 우리들!
@forestbongbong Жыл бұрын
내일 아침으로 밥을 한공기 듬뿍떠서 국,반찬으로 먹겠어요~!♡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아침 그렇게 시작하면 하루종일 기분 너무 좋고 든든하죠옹 ❤️ 요즘 반찬은 뭐해드시는지.... 저는 한국밑반찬 해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이에요 ㅎㅎㅎㅎ
@forestbongbong Жыл бұрын
@@AngelaHwang 가족들 먹어야하니 진짜 반찬이랑 국,찌개,조림종류는 일주일에 최소 세번은 훑듯이 만드는거 같아요ㅠㅠ 대신 요리실력은 신혼때보다 업그레이드 되긴했는데 고되요ㅎㅎ
@looolooo-d9l Жыл бұрын
언니. 저 진짜 댓글 안다는데요.! 쌀을 먹으라는 말에, 그리고 마인드셋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끼를 충분히 먹으려고 하고 오히려 몸에 안좋은 것들, 쓸데없는 간식을 안먹으려고 합니다. 오늘 실천해봤거든요!. 오히려 막 식욕이 땡기는 욕구가 줄어들고 진짜로 의미없는 간식타임을 굳이 안가져도 될 거 같더라구요. 현미로도 안되었던 뭐가의 그.. 쌀이 주는 포만감 오늘 쌀 먹으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현미가 남아있어서 현미랑 쌀 섞어서 먹었어요! 야채랑 닭가슴살이랑 밥이랑 같이 김싸서 충분히 먹으니까 너무 행복해요 쌀이 주는 행복..ㅜㅜ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밥만으로 디저트욕구가 채워진다는 건 아주 좋은 신호에요 🤭❤️ 다음에는 닭가슴살 말구두 좀 더 영양을 주는 반찬도 도전해봐요! 밥 진짜 최고 🤗
@looolooo-d9l Жыл бұрын
근데.. 요 며칠간 디저트 폭식했어요 ㅠㅠㅠ쌀 먹어도 왜 더 먹고 싶고 당 땡기는 게 안잡힐까요
@jwpark895 Жыл бұрын
녹지도않은 언빵을......완전제얘기입니다~~~~~ㅎㅎㅎ
@둡두르 Жыл бұрын
진짜 삼시세끼 먹는 밥순이었는데 다이어트 하고나서부터 완전 빵순이 되었어요 흑흑 밥을 든든하게 먹으면 안 먹는다 하던데 밥도 먹고 빵도 먹는 여자 되버림요ㅋㅋㅋㅋㅋㅠ
그쵸...ㅎㅎㅎ저도 아직까지 빵을 절대 제 삶에서 놓아버리지 못할 것 같아요 제가 만든 식습관인데 어쩔 수 없죠. 그대신 조금 더 건강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건강하려고 노력하는 것 = 살빼려고 노력하는 것 절대 아닌, 그만큼 밥도 더 챙겨먹고 건강식품도 챙겨먹으며 잘 쉬어주며 내 생리 제대로하는지, 피곤하면 잘 쉬고있는지 확인하는 것 😀
@violetlee9966 Жыл бұрын
저도 빵, 과자 안좋아했었는데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즘 극단적인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당폭식과 절식과 운동 반복하는 걸 했었어요ㅠㅠ 그게 반복되면서 현재 무월경에 호르몬 및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겼어요ㅠㅠ 황여사님 몇년전 영상부터 정주행 하고 그냥 먹고 싶은 거 먹고 싶을 때 먹고 편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니까 스트레스도 줄고 살도 좀 붙었어요! 아직까지 다이어트 강박과 운동 강박을 많이 내려놓지는 못했지만 점점 나아질거라 믿고 빵 -> 보리밥 -> 쌀밥 이렇게 좀 노력해보려구용!!...ㅠㅠ 황여사님 진짜 너무 감사해용❤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violet님 안녕하세요, 너무 잘하고 계셔요! 이미 시작한것만으로 반 이상은 하신거에요!! 지금처럼 조금 여유를 갖고 운동도 조금씩 내려놓으시면 금방 건강도 다시 찾아와줄거에요 🤭
@eunsoah929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어땠는지 돌아봤어요. 아주 어릴때 밥 먹기 싫어서 도망다니고 엄마가 한숟가락이라도 먹이려고 밥그릇 들고 쫓아다녔대요. 어릴땐 집에서 밥도 챙겨주고 급식도 있고 어쩔 수 없이 밥을 먹었지만 고문같았어요. 어쩌다 고기집에 가도 공기밥 추가하는게 너무 싫었는데 가족식사면 조금이라도 먹어라 나머지는 엄마가 먹겠다 하면서 어떻게든 먹였어요 엄마가 많이 봐준거긴 한데 그래도 고문같았죠... 성인이 된 후에는 밥은 가족식사나 모임에서 어쩔 수 없이 먹지 혼자 찾아먹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럼 빵순이였나? 그것도 애매하네요. 평소에는 단호박,고구마,샐러드같은거 먹고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생각나면 참다가 못참겠으면 먹어버리고 그걸 한 끼로 쳤어요. 참고로 저는 유투브 닉네임을 바꾸기 전에 저는 황여사님보다 조금 나이가 많다고 댓글을 단 적 있는 사람입니다😂 너무 오랜 세월 밥을 적으로 여겼네요. 하지만 지금 너무 저체중이고 1년간 생리를 안하고 있어서 이제 이대로 가면 마흔살에는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되니 밥을 먹어야겠어요. 조금 시도해봤는데 너무 괴로웠습니다. 이런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울었죠 하지만 황여사님은 그 점도 이해하시고 한 숟가락부터 시작하고 천천히 늘려가도 된다고 말씀하셔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너무 조급하고 초조했었거든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조급하실필요없어요 :) 뭐든지 조급함이 사람을 망치는 것 같아요! 긴장감은 좋지만 조급함은 갖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
@Hyokke8 ай бұрын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빵이 그렇게 땡겨요……. 그 굴레에서 어케 벗어나쥬…
@AngelaHwang7 ай бұрын
다이어트하면 빵을 아예 먹으면 안된다는 강박때문인 것 같아요..! 마음을 유연하게 먹어야 하고 실제로도 너무 땡기면 조금이라도 먹어줘야하는 거 같아요 🥲
@beaulaa11 ай бұрын
언니 ㅠㅠ 저 목금토 아침에 빵2개씩 먹고 자괴감 오졌는데... 앞으로 밥을 먹어볼게요
@AngelaHwang10 ай бұрын
밥도 먹고싶은 디저트도 전부 먹을수있다! 는 생각으로 다 드셔주시기 🥰🥰
@빵수-i7x Жыл бұрын
❤
@Gongnamool Жыл бұрын
렌즈 정보 궁금해요 :) !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클로바님! 렌즈는 하파크리스틴의 시크리티브 크리스틴 - 베이지 랍니다 :)
@dogemasterr Жыл бұрын
군침이 흐른다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놀러오시죠!!😆
@삐빠뿜 Жыл бұрын
이어폰없이 그냥 스피커로 들으면 뭐라하는지 잘 안들리네요..ㅠ
@yewon8831 Жыл бұрын
전 지금 황여사님이 여자한테 좋다고 오조오억번 강조하셨던 그!! 보리로 지은 밥으로 늦은 아침밥을 먹었어요 ㅎ ㅏ 보리는 진짜 식감이 너무 꼬독꼬독 쫄깃해서 멈출수가 없는 맛이에요.. 갓 지은 보리밥 너무 맛있어서 밥솥 앞에 서서 주걱에 붙은 보리밥 무아지경으로 주워먹다가 엉거주춤 서서 세상에 주걱과 단둘이 남아버린 제 자신이 너무 웃겨서 제대로 한그릇 퍼온 다음에 반찬이랑 먹었어요 :> 밥 먹으면서도 "이렇게 먹고도 빵도 먹고 싶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이 문득 떠오르지만 일단 눈 앞의 밥은 다 먹고 보자는 생각으로 불안한 감정이 좀 환기가 되더라고요 마인드컨트롤이 세상 어렵지만 곡기 충만한 상태에서 먹고 싶어 드릉드릉하던 빵 잘라먹고 호기심 해결하면 빵에 대한 구질구질한 미련이 사라지는걸 경험하고 나서는 빵집착이 많이 완화되었어요! 먹고 나서도 한편으로는 "괜히 먹었나" 하고 후회가 스칠때가 있지만 최대한 무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먹을땐 행복해해놓고..?ㅋㅋㅋㅋㅋ 이 죄책감,, 극복해내야져ㅎㅎㅎㅎㅎㅎ 여사님이 극찬하신 2023 최고의 디저트 영상도 브이로그에서 볼 수 있는거죠?!?! 비주얼 무엇.. 달콤과 버터리함의 조화가 끝장일것.. 영상만 봐도 느껴져요...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 상상하니 귀여운 주걱도둑..>_< 저도 초반에는 이렇게 먹고 빵먹고싶으면 어떡하지 해서 밥을 일부러 덜 먹은적이 많아요..!! 그래서 다른분들 완전 공감! 어느순간부터 뭐 이렇게 전전긍긍하며 미리 걱정하나 싶어서 밥 한공기 딱 떠서 먹으니까 놀랍게도 디저트 생각보다는 그냥 시원한 물한잔이 떠오르더라구요! 물론 디저트를 안먹는 건 절대 아니지만 ㅎㅎㅎㅎ 횟수를 줄이는 것 만으로도 성공했다 생각합니다! 일반인들 다 디저트 먹을때있으니까요~~ 휴 그리고 저 디저트는정말........... 또 먹고싶어요 🤤
@talaria105 Жыл бұрын
내 얘긴줄😂😅😢
@user-wf5vl6mb9u Жыл бұрын
맛있는 집밥으로 영양가득 든든히 먹으면 빵이 덜 땡길거라는 그런거겠죠?전 어릴때부터 한식보다 양식 선호. 밥보다 빵순이였고 다이어트 후에는 더 심한 빵순이가 됐어요. 아직은 밥을 든든히 먹고도 빵욕구가 남아있는 상태라 밥먹고 배불러도 빵을 먹어요.근데 많이 먹어요ㅡㅡ 사실은 내가 좋아하는 빵으로 맘껏 배부르게 먹고싶은데 아무리 맛있는 밥으로 배를 미리 채운들~진짜 만족감을 못채워주는거같아요.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암튼 내가 원하는 음식이 아니면 신체적으로 배부르다고 해서 만족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빵 한두개로 충족이 된다는건..어떤 느낌이에요? 😢
@AngelaHwang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반에는 빵을 워낙 많이폭식햇어서... 빵 하나갖다가 만족할 수 있을까? 하는 일이 많았고 심지어 아직도 빵하나를 먹기 전에 나 이걸로 충분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정말 아직까지도요!! 그런데 요즘은 매일 아침에 그냥 생각나는 거 하나씩 꺼내먹다보니까 하나 먹고 물먹으면 빵이 더 안먹고싶은 때가 많아요. 그건 한끼 뿐만 아니라 모든 끼니를 정말 충분하게 매번 먹이니까 몸이 약간 폭식을 질려하는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밥으로 미리 배를 채우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구요. 먹고싶은 건 먹되 다른 끼니는 꼭 밥으루 드시라는 거에요. 밥먹고 배불러도 빵 드시고 싶으시면 조금만 지속해보시고 물도 잘드시면서 영양 잘 채워보세요! 몸이 반드시ㅜ반응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