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공감] 작은 섬 낭도에는 17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두 짝꿍할머니가 있다. 고달팠지만 서로가 있기에 빛났던 두 할머니의 우정ㅣKBS 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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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ай бұрын

-어디론가 홀연히 떠나고 싶은 계절…. 한 번 찾으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 아름다운 섬 낭도의 가을 이야기가 방송인 김혜영 씨의 정감있는 목소리와 함께 펼쳐진다. 여수 서남쪽의 자그마한 섬 狼島(낭도) 낭도는 섬의 생김새가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狼島)라 이름 지어 졌다고 한다. 자식들과 귀한 손님들에게 주려고 낭도 아낙들은 돌을 주워다가 갯벌에 꼬막밭을 만들었다. 잡아온 잔 꼬막들을 애지중지 키워가며 바다가 준 선물에 감사하는 낭도 아낙들 낭도의 가을은 그렇게 시작된다.
■ 낭도 두 할머니의 특별한 인연
-이 섬에는 늘그막에 특별한 인연을 맺고 살고 있는 두 할머니가 있다. 최영례 할머니(83살)와 김기순 할머니(78살)가 그 주인공! 영례 할머니가 가는 곳 이라면 무덤 속도 마다 않는 기순 할머니! 이 두 짝꿍 할머니의 특별한 인연…“ 나는 막내라서 동생이 없다. 나랑 언니 동생 하고 살자. ”짝꿍 두 할머니는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17년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낭도의 가을은 뚝딱거리는 전어 몰이 소리로 깊어간다. 세월이 흘러도 전통 방식으로 전어를 잡는 신기철 (71세) 김점엽(65세) 부부 신기철 씨 부부의 올 가을은 유난히 뿌듯하다. 배에 싣고 다니며 키운 막내가 장가를 가게 된 것이다. 돌이켜 보면 고달팠지만 살림을 꾸리고 자식들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낭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자연에 순응하며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사는 낭도 사람들. 작지만 행복한 낭도의 가을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감] 아름다운 섬 낭도에 17년째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두 짝꿍할머니가 있다. 고달팠지만 서로가 있기에 버텼던 두 할머니의 우정ㅣ낭도의 가을 이야기ㅣKBS 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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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일요일 ✅ KBS1 오전 9시 방송🔥
#다큐공감#할머니#짝꿍 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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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2

@user-nk6kh9pl5t 4 ай бұрын

영례 할머니 너무 감사합니다 복 받겠습니다😊😊😊

@user-dw6hu5sp4y 8 ай бұрын

친언니처럼 챙겨주시는 할머니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user-ys4eq9dt6g 5 ай бұрын

소쟁기질을보다니 정겹고 어릴적 고향같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ro2hl8px6l 8 ай бұрын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게사셔요 .

@user-qq4lh6im3k 7 ай бұрын

두분 할머니 오랫도록 건강하세요.

@user-tw6sz2ip3h 7 ай бұрын

두분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ㆍ

@monaco-qz6ie9yo6o 7 ай бұрын

하늘이 맺어준 인연같네요~~~저리 소중한 할머니들~~건강히 사세요~^^~

@user-lq2wx1lq1d 7 ай бұрын

맘이 따뜻해지네요 건강하세요~

@user-ml1lc4np8q 8 ай бұрын

두분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user-uy5sk6bm5d 8 ай бұрын

김혜영씨 잘 지내시죠

@bori4606 8 ай бұрын

아이고 마음으로 가슴으로 또 하나의 늦동이을 품으셨네요 지금 근황이 궁굼하네요 어르신 가시는 날까지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kuncha6 8 ай бұрын

할머니들 너무 너무 재밌으세요우리 할머니도 TV 보게 빨리 좀 와서 고쳐 주세요2분 할머니 의지 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님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재밌게 보고 갑니다

@JeehyeShin-yx4wh 8 ай бұрын

보청기하시면 좋을텐데..두분행복하셔요.

@myungbae7307 5 ай бұрын

할머니 마음이 고와서 맛있는 밥 을 주니 고양이가 할머니 많이 사랑 하는것 입이다.

@user-zx9vm9dz1i 7 ай бұрын

할머니 두분 맛나는 사탕하고 과자 사서 보내드리구 싶네요 ㅎㅎㅎㅎ 너무너무 아름다운 사람들🥹

@yey99 6 ай бұрын

연세 드셨어도 말씀도 잘하시고 영특하신 언니할머니시네요.

@user-wq2mo4vq6z 8 ай бұрын

귀여워냥이 감사햐요

@user-if5yp5pr8m 7 ай бұрын

왜그리 가슴이 아플까요 두분 변함없이 서로 의지하면 사시길 바랍니다

@NSLee-oi5hr 7 ай бұрын

몇년전 여행갔었는데😂

@user-sh6qm1or9x 6 ай бұрын

영례할머니는 사람이나 고양이가 좋아할 행동만 하시네 저렇게 사랑이가득하시니 다들 졸졸따르는구나

@user-ml1xi6we4g 7 ай бұрын

기순아 예?

@user-hg5uj9yp8k 8 ай бұрын

보고있는데 왜그리눈물이나고 가슴이아플까요.두분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그리고행복하세요~

@user-uy5sk6bm5d 8 ай бұрын

김혜영씨 목소리 여기서

@user-im9xt4sh9w 5 ай бұрын

할머니들 흙밝구하면 허리두덜아플덴디 참아쉽다모르시께

@user-ph5dd1ro2j 6 ай бұрын

난 전어 참 맛있당 😂

@user-jl2hd1rr9k 6 ай бұрын

과연... 순수만 할까??? 싶다.

@user-mc9uw7vj4d 7 ай бұрын

전어. 줘도 안먹음

@user-wk2ib1mq7h 7 ай бұрын

때 묻지 않는 순수한 마을 사람들

@user-ki6tb3xc8s 7 ай бұрын

에궁~~~눈물겹도록 정겹네요~ 두분 할머님 건강하세요~

@TV-hk4zg 8 ай бұрын

무슨 고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