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년간 집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두렵고 시야도 좁아지고 일상이 잠~게임~밥 단순해지고 허송세월 살았지만 어떤 계기로 제 자신을 발가벗고 일어섰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젊은 친구들
@소금-v8f2 жыл бұрын
3년 동안 일하고 벌은돈 없음...2년간 백수생활? ㅈㄴ 부럽네요 전 1년 쉬니까 백수취급 ㅈㄴ 해서 놀지도 못했죠...하..현타 오네요
@뉴질랜드-p6o3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이 되어서 펑펑 울었음. 나랑 진짜 같은 처지네. 도와주고 싶다. 이런 사람들하고 친구가 되어서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
@rudgp83683 жыл бұрын
노력할 수 있는 환경 또한 누군가에겐 가질 수 없는 능력이라는 말에 너무 공감해요. 두 분 다 이렇게 사회에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희문-w6n2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josiahim72039 ай бұрын
남자분 경계선 지능 장애가 있다고 하시는데 말씀도 너무 잘 하시고 똑똑하신걸요?! 꼭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식이와삼순이2 жыл бұрын
이런목소리를 용기있게내준 출연진께 감사드립니다^^♡
@방탄유리아저씨3 жыл бұрын
본인일 아니라고 막말하는 사람들 겪지도 않는 일에 생각없이 댓글달지 마세요. 제발좀.
@BAEJINSU962 жыл бұрын
키보드 배틀 뜨고 싶어하는 키보드 워리어들이 많아요... 이유도 없이 그냥 관심 받을려고 하는 관심 종자들...
@김민재-t9j4d2 жыл бұрын
이상한말 드려서 죄송합니다 만 비방만 안하면 댓글도 자유 아닌가요
@시원한강바람2 жыл бұрын
@@김민재-t9j4d 그 럼 .요 자 유 죠 😄
@graywolf92722 жыл бұрын
@@greatkorea147님 말로치자면 악플하는 사람이 자신의 자유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받는 사람이 그걸로 자신의 자유로 자살한다고 해도 괜찮은거네요?
@Square26772 жыл бұрын
그게 사람이죠
@yunyun_ky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빠가 나를 사랑해주었더라면 ㅜㅜ 펑펑 울었어요 저도 아이둘을 키우는 부모다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힘내세요 🙏🏻🙏🏻
@junny17502 жыл бұрын
저런분들은 사회나 가정에서 크게 상처받고 마음에 문을 닫고 사는사람 들입니다 저런분들을 비난 하면안되고 항상 작은일이라도 칭찬을 해주어야합니다 넌 할수있어 멋있다 잘~한다 옆에서 힘이나게 위로해주고 응원해 주다보면 상처가 아물어 다시 사회에 천천히 적응하게 도와줘야 합니다 비난은 절대금지 사회가 나서서 도와줘야 합니다. 마음에 상처는 너무 큰 아픔이깄대문에...... 심하면 비관하며 극단적 선택으로...... 방이 더러우면 왜 더럽니??... 하지말고 깨끗이 치워주며 대화를 조금씩 나누며 힘을 주어야 합니다 월래 사람이란 상처주는 사람이 있으면 상처를 치료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쩔수 없어요 세상엔 악마같은 나쁜사람 반 천사같은 분들 반 이렇게 더불어 살아가야 하니깐 ......... 열심히 살아갑시다 힘내세요 화이팅!! ☆잔소리 비난할 시간에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고 힘내라 그게 정답임☆ 제일 나쁜게 부정적 생각입니다 지금 상황이 힘들고 괴롭더라도 항상 긍정적 생각이 제일 중요합니다 *항상 위를 보지마시고 본인보다 더 힘든 분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얼마나 내가 행복한지를...... *
@happyschoold9 ай бұрын
아주 멋진말이네요
@리안-d9y2 жыл бұрын
잘 자란 뒤에야 외부환경을 방어가능하지만 어릴 때 형성된 건 평생간다 극복이 문제가 아니라 그 세계가 전부가 되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알 수가 없게 되는거야
@jj-yp4yi Жыл бұрын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믿어주는 가족이 있었다면 외롭지 않았을 청년들이네요. 아무리 본인의지가 중요하다지만,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이라 환경에 영향이 클 수 밖에 없죠. 얼굴을 드러내고 세상에 나온 여러분들~~응원합니다.
@뽀삐사랑-z9g2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차오르고 너무 가슴아팠어요. 요즘 청년들보면 너무 짠해요 너무도 예쁜 나이에
@박정주-j6z11 ай бұрын
당신들은 소중한 존재들이예요. 사회는 스팩이 중요하게 구조되어있지만, 사실 본인들이격고 있는 그것들이 열쇠입니다. 새로운 창조를 할수 있는 멋진 연구자들이 될수 있어요. 우린 누구에 소속도 아닌 독창적인 한개체에 소중한존재임을 아셔야해요.😊
@SM07285 ай бұрын
동생아 힘내 누나는 항상 네 편이다
@헌법제17조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세상은 부모가 누군가에 따라서 자녀의 운명은 거의 결정됐다고 봐야죠... 씁슬해요... 경제적인부분만이 아니라 교육, 성격, 종교관념등등 거의 대부분 부모로부터 영향받으니까요.... 그래서 빨리 되도록 20살이 되자마자 청년들에 나라가 독립할수있는 다 방면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영원히 대물림될거에요
@김영민-r5d2 жыл бұрын
근데 나도 혼자있는걸 너무 좋아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집순이인데 사회생활은 해야되서 긍정적으로 자꾸 되뇌이고 생각해요. 휴일에도 친구 만나는것보다 혼자있는걸 더 좋아하고 행복하다고 느껴요. 조금씩 깨고 나와서, 시도하고 도전해보세요. 그러다가 목표가 생기고 거기서 얻어지는 행복도 있답니다.
@gooddike2 жыл бұрын
일본에는 은둔형 친구들 모아서 소소한 알바자리 주는 시민단체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같이 모여서 일하는게 심리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사람들임..
@소금-v8f2 жыл бұрын
ㄹㅇ
@olivia-hr3dz Жыл бұрын
그냥 다른거 안 바라니까 학대만 안하는 부모아래서 다시 자라보고싶다 폭행 폭언 무시 비교 고립 알콜중독없는 그냥 집. 에서 한번 자라보고싶다. 공부할 때 안 싸우고 조용하면 좋겠고, 동생들의 엄마가 되라고 안했으면 좋겠고, 술마시고 술주정하는거 안보고싶고. 안 맞고 자라고. 중학교때 학교가서 엎드려있다 오고 고등학교가서 친구들 중 한번도 안 맞고 자란 친구얘기듣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친구의 높은 자존감과 나 사이의 뛰어넘을 수 없는 격차를 느꼈고 더 자존감이 떨어지고 성인이 되서 상담사 찾아가서 부모에 대한 분노와 우울불안으로 청춘을 다 보냈다 사회생활에서도 확실히 잘 케어받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나의 상태를 몇 십번의 모임시도와 상담받기를 해도 좁아지지않는 걸 느끼고 집에 있게 되는 선택을 했다. 14살까지는 그나마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하고 활발했는데 나를 객관화하게 되면서 그런데 바뀌지 않는 현실앞에 나는 방치되어 혼자 우울해하다 버티던 게 다 무너졌지. 모두들 힘내세요. 그리고 청소년분들 참지말고 꼭 상담받고 치료하고 도움받으세요. 저는 나이가 많은세대라 그런 도움을 구할 곳이 없었지만 오래 방치되고 그 환경에서 계속 지내게 되면 치료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청춘을 치료하는데에 다 보냅니다
@박정주-j6z11 ай бұрын
아니예요. 사회는 경쟁구도로 이루어져, 본인들은 넘 똑똑해 창의력이 많기에 일반사람들과 사회에 적응못하는것뿐이예요. 당신들에 능력이 특출하기에 일반사람들과 좀다른것 뿐이예요. 당신들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독창적인 일을 해보세요. 하늘이 준 장점이예요😊
@프리터-c5k3 жыл бұрын
아.. 슬프네요 우리들은 어른들의 이기심이 만들어낸 피해자라고봅니다 ...
@홀로서는아저씨2 жыл бұрын
가정 폭력의 가장 무서운점은 폭행의 두려움도 있지만 그 지옥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공포가 사람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죠.. 본인의 나이가 매우 어릴때부터 시작이 되었다면 사실 재정신 유지하기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엄마는 진작 도망갔고 대충 6살부터 17살까지 당한다고 치면은 11년이란 시간이죠 11년을 하루걸러 하루맞고 항상 취해있고 온갖 욕설과 구타 돈도 일용직으로 나갔다 안나갔다 재대로 돈을 안버니 학교도 중학교부턴 안나갔고 먹을 식량도 영세민 혜택으로 동사무소에서 지원하는 물품들로 겨우 연명하고 밤에는 엊어맞고 일 안나가면 술먹고 잠드는시간 제외하고 하루종일 맞죠 이런걸 장기간 당한다고 생각하면은 저렇게 가족탓을 하게 되는거 이해합니다 한 두번 맞는게 두려운게 아니예요 끝나지가 않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게 서서히 사람을 미치게 만들죠 전 허름한 하늘색 돌고래 인형이 있었는데 그게 재 유일한 안식처였어요 실컷 저를 줘 패고 잠들면 그때 이불 뒤집어쓰고 넌 날 버리지 않을꺼냐고 옆에 있어달라고 인형을 항상 안고 잠들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남자인데 인형을 좋아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신고가 들어가면 어느정도 조치가 취해진다고 들었는데 옛날엔 주변 주민들이 신고해줘도 이렇다 할 조치가 없었어요 맞아서 과다출혈로 기절해서 응급실에 실려가도 법적 조치가 없을때라 .. 위가 재 상황인데 17살때 집 나왔고 우울증 때문에 알바도 한 곳에서 오래 못하고 자주 옮겨 다녔어요 그 당시엔 주유소에서 숙식알바가 가능할때라 주유소에서 숙식하면서 20살까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버티고 20살 이후로도 보증금 300 월세로 지내면서 알바로만 이리저리 전전하다 24살쯤 우울증이 극에 달해서 2년정도 방구석 폐인으로 지냈어요 다행이 모은돈은 조금 있어서 최소한의 월세와 생활비로 버텼지만 돈도 바닥나고 자살만 생각했었는데 겁은 더럽게 많은 성격이라 그렇게 술을 퍼붓고 다양한 시도를해도 결국 죽는거까진 성공하지 못 했어요 그렇다고 노숙자로 살아갈 자신도 용기도 없었어요 그러다 근 2년만에 재대로 외출을해서 철거공사 일용직 잡부로 나갔는데 재가 너무 얼타고 일을 못했고 힘도 약해서 욕을 엄청나게 먹는 와중에 같은 일용직으로 온 한분이 매우 밝고 친절한 성격으로 옆에서 멘탈케어를 많이 해줬어요 사실 중간에 도망가려고 했었거든요 몸이 힘든건 버티겠는데 정신이 무섭고 힘들어서 .. 거의 멘탈붕괴 수준이였어요 겨우 하루 어찌 버티고 일당을 현금지급 받았는데 친절했던분이 국밥이나 먹고 가자고 하셔서 감사한 마음이 커서 같이 따라갔어요 거기서 소주도 시키고 그러셔서 먹다보니 재 사정이야기를 해버렸는데 공감해주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과거는 바꿀수 없으니까 지금 당장 급해 보이는게 안정적인 급여가 시급해 보인다고 본인이 하던일을 추천해 주셨는데 그게 전기시설관리 일이였어요 학력은 가라로 고졸까지 쓰라고 하시고 자격증도 없어도 뽑아준다고 어려서 뽑힐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분은 그 일을 하시다가 쉬는중인데 중간중간 일당 일 나오신다고 하셨구요 그렇게 다음날 알려준 사이트 가입하고 이력서를 넣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일자리가 구해지더군요 이력서 넣고 당일 면접보고 다음날부터 출근했어요 이것도 회사앞에서 무서워서 몇번을 들어갔다 말았다가 그러다가 들어갔어요 당연히 자존감은 없고 사람은 무섭고 우울증에 얼도 많이타서 그안에서도 많이 무시받고 갈굼당하고 그러다보니 또 집안으로 숨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출근때마다 줄담배를 4~5대씩 피고 들어갔어요 무서워서요 근데 재가 밑 바닥일때 자살을 못 했기 때문에 폐인으로 돌아가도 돈 떨어지면 또 반복일꺼 같아서 진짜 숨만 쉰다는 생각으로 버텼어요 어렸을때 듣던 많고 많은 욕설중에 나이 먹어서도 깊게 남은욕은 엄청 심한 욕설이 아니라 쓰레기라는 단어였어요 쓰레기 같은새끼 어디가서 죽어버려라 쓰레기 쓰레기 이게 너무 많이 들어서 죽더라도 남에게 피해는 끼치지 말자 조용히 죽자 이런게 강했어요 남에게 피해만 안끼친다면 난 쓰레기는 아니다 이런 생각이 어렸을때부터 강했어요 항상 난 쓰레기다 일을 못한다 능력이 없다 이런 생각이 강해서 항상 피해보는 포지션에서 일했어요 힘든건 내가 다하고 쉬는날도 부당한건 내가 다 감당하고 잔 실수 하나만해도 온갖 갈굼을 당하고 사실 그 선임이란 작자들이 큰 실수는 더 많이 했지만 그것도 저한테 덤탱이 씌우고 그랬어요 전 아무말도 안하고 재가 실수했다고 하고 죄송하다 하고.. 부당한거라도 재가 감당해야 그게 내가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난 무능력하니까... 그러다가 1년이 채 안되서 절 괴롭히던 선임 2명이 순차적으로 관뒀어요 사실 정신적으로 거의 한계였어요 좀만 그대로 더 갔으면 다시 폐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3교대였는데 일하던 사람은 저 하나남고 신규 직원이 2명 들어왔는데 경력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너무 무서웠어요 과장님이 이제 너도 여기 건물이 좀 파악됐으니까 저 사람들이 경력직이라 해도 이 건물은 너한테 배워야 할꺼라고 잘 알려주라고.. 전 쓰레기고 무능력에 사람도 무서운데 이제 먼가 일이 생기면 재가 주도적으로 해야한다는게 가능할까? 이런 내가 경력있는 사람을 알려주라고?그냥 관두고 다른데 알아볼까?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근데 또 다른데가면 거기에 또 기존 직원들이 있을테고 텃세 부리고 또 괴롭히면 그건 괜찮을까? 온갖 고민을 하다가 일단 남아서 다녀보기로 했어요 여차하면 관두고 돈은 있으니까 아무도 없는 바다로 가서 술 왕창먹고 진짜 이번에야말로 생을 끝내보자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때부터 기사분들 전기시설 주요 위치나 이런거 알려주면서 전기라인 포설이나 전기 나갔을때 문재 찾아서 해결하거나 차단기도 교체하고 스위치도 달고 각종 작업들을 어쩔수없이 좀 주도적으로 하게 되었는데 한달정도 지났을때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내가 정말 내가 생각한만큼 끔찍하게 무능력 했던걸까? 왜냐면 막상 주도해서 해보니 크게 막히는 일도 거의없고 나름 괜찮게 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어요 물론 버벅일때도 있었지만요.. 난 무능력 했던게 아니라 무서워서 스스로를 우울이 너무 심하고 과거의 기억에 묶여서 무능력하다고 믿고 도망만 다닌거라고.. 정말 그렇게까지 끔찍하게 떨어지거나 그런게 아니였다고... 나를 무능력자 쓰레기로 만든건 나였구나.. 그런 저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니까 그 사람들도 저를 함부로 대하고 자기 이득만 찾고 넌 일 못한다고 계속 세뇌아닌 세뇌를 시키고 자기 맘대로 편한대로 이용해 먹었을 뿐이예요 신기한게 새로 온 기사분들은 절 잡아 먹으려고도 괴롭히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끝나면 술한잔 하자거나 농담도 많이하고 이게 같은 직장이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근데 과연 이 새로운 분들도 만약 재가 나중에 들어왔고 항상 저 자세에 하라는거만 보조하고 할말도 못하고 그랬다면 과연 저렇게 대해줬을까요.. 저때를 계기로 사람답게는 살고 있습니다 36살인 지금도 우울과 과거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어요 많이 개선 되었지만요 연애도17세부터 24살때까진 알바를 전전하다보니 짬짬히 하게 되었지만 스스로가 끔찍하다고 생각되니 차이는게 거부 당하는게 무서워서 항상 한달을 못 넘기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래도 지금은 29살때 만난 여친과 아직 연애중이고 30살부터 동거해서 6년째 동거중입니다 스스로가 니가 생각한거만큼 넌 구리지 않아 저 여자도 자원봉사 하는게 아니야 그런 사람은 없어 나한테 좋은게 있으니까 만나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만남을 가지니까 불안에서 조금은 벗어나 지더라구요 전 지금도 사람들이 정해놓은 나이대 비교 평균으로 보자면은 암울한 상태겠죠 그래도 그냥 현재에 만족하고 이정도도 다행이라고 행복한거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위 영상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글을 줄여서 쓰다보니 감정선 같은 부분들은 그때 심정을 자세히 묘사는 안했지만.. 이 긴 장문의 댓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생각한거만큼 무능력한 사람이 아닐겁니다 정말로요 잘나진 못해도 막상 해보면 이 꽉 깨물고 시도해서 숨만 쉬고 버티면 스스로 깨닫는게 생기실꺼예요 그리고 그런 님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도 생길겁니다 끝도 안보이는 어둠속에서 벗어나길 바랄께요..
@뽀삐사랑-z9g2 жыл бұрын
장문이라고 생각이 안들정도로 푹 빠져서 읽었어요 고생많으셨네요 당신의 삶이 머릿속에 그려질정도로 진솔한 글이였어요 어딘가에서 누군지 모를 당신을 가끔씩 응원하겠습니다.
@tessa99332 жыл бұрын
어디서든 행복하게 살길 바라요. 글이 너무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Jsj-f4y2 жыл бұрын
가독성 좋고.. 진짜 대단한 사람이에요 님
@user-qx1ku2de8q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isfj605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Hr-gn2yu11 ай бұрын
하나님 저랑 너무 같은 아픔을 갖고 있네요. 전 이제 나이가 중년이지만 아직도 그 상처는 많이 아픕니다.
@스타벨리2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견딜수있는 무게는 다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힘들어하는 것보다 힘차게 나아가고싶네요
@h.j42255 ай бұрын
입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때부터 사회와 미래의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체 분야에서 민관 협력, 산학 협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초등학교서 부터 의대 고시(?)를 준비하는 교육 현실은 ... 차라리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회와 직업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박정주-j6z11 ай бұрын
세계유명한 존재들도 사회존속에 익숙한 존재들이 아니랍니다. 당신들은 위대한 신에 아들 딸들임을 잊지말아요😊
@박정주-j6z11 ай бұрын
공감되요. 나또한 어릴적 환경이 안좋았고, 내가 운둔인지 외톨이인지 모르고 살아왔죠. 가정폭력이 가장큰 위력인듯한데, 사회부모 사회 형제를 한번 만들어 봄 어떨까요? 가족은 만들어가는거라 생각해요.
@유승규-o2b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목소리 내게 된것을 축하해요!
@강태호-h8b2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 10년넘게하면서 인간관계 쓴맛도 많이 겪어봤지만 그냥 다 만족시킬수 없더라구요 그런거 신경 덜 쓰고 남에게 잘하려기보다 최소한의 피해만 주지말자라고 생각하고 다니면 인간사는데야 비슷해서 그럴저럭 지내집니다 능력있는사람도 주변에 많치않아요 겁먹지말고 화이팅합시다
댓글을 히나씩 찬찬히 보니 이 나라는 망했구나… 그 누구도 남의 고통에 이헤하려고 하지 않고 누칼협? 너만 힘드냐? 남탓하지마라. 등등 정작 가정폭력, 가난, 한부모가정 등 겪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그러니 가관이네
@권경력3 жыл бұрын
용기내라고 사랑한다고 말하겠어요
@표절왕-c1l2 жыл бұрын
•죽지못해 산다 •죽음을 피할 순 없다. 살아야 하는것도 피할 수 없다
@보드리-e6k2 жыл бұрын
04:25 알아 가는 과정이 힘들었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하나씨 ... 하나씨 친구가 되어주고 싶은데 연락할 길이 없네요! 세상 사람들 생각보다 남한테 무관심해요. 처음엔 놀랄수 있는데 그냥 다들 자기 살기 바쁘고 속으로 열등감 없는 사람 드물어요. 저두 그래요. 힘내요 ! 05:50 말씀하시는 것만 들어서는 경계선지적장애이신줄 모르겠어요.
@박순례-t5g3 жыл бұрын
청년들이여 은둔에서 탈출하세요 하루빨리 나와 밖에서 걸으면서 미래를 생가해 보아요. 밝은 내일이 보일것 입니다.
@gifg-o7t2 жыл бұрын
지랄하네 ㅋㅋ 그게 그렇게 쉬운 줄 아나 저 사람들이 그거 몰라서 저러고 있는 줄 알아요?
@RUN45353 жыл бұрын
자식은...부모의 선택으로 태어나~부모의 기대와 부모가 바라는데로 공부하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가야하지~ ㅡㅡ그렇게 수동적으로 자라온 자식들은 똑같이 자신의 자식들에게 되물림하겠지?? 아빠 엄마도 그렇게 살아왔어~ 그게 당연한거야^^...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것도 이젠 옛말이다~~이시대엔 태어남과 동시에 경쟁해야한다.
@v__________v Жыл бұрын
늦지않았다 미리부터 청년들이여 미래를 재단하지말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자기계발을하라.
@Bird_882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israelseo68763 жыл бұрын
어떠한 거짓말도 안 하고 사는 방법은 없을까?로 시작 되었던 고찰.. 그리고 막연함
@minority253 жыл бұрын
하나님, 수광님 정말 멋찌십니다!! 두 분에게 용기에 받으실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ShrimpRoyalNewRoyal2 жыл бұрын
내가 보기엔 여기 나온 친구들 다 사회에서 곧 잘 적응 할 수 있는 친구들이라 본다. 다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치가 개인의 성향에 맞지 않거나 높은 수준의 능력을 요구하는거라 보고 이런 친구들의 성향을 어느정도는 인정해주면서 원하는 직업에 대한 훈련, 아니면 사회에서 공급이 부족한 분야에 대한 인재를 훈련시켜서 보편화된 범주의 사람으로 끌어내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본다. 매번 말하지만 지금의 수능은 그저 능력 서열화,차별화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수능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정반대의 개념으로 가고 있으니 교육개혁을 통한 새로운 교육체계로 신산업 육성은 물론 각 분야의 전문가를 키워내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daytrading45712 жыл бұрын
8년전 난 히키코모리가 되었다. 그 동안 모은 전재산을 주식으로 탕진하고 퇴직금까지 잃었고 담낭염수술해야하는데 수술비도 잃어서 없었다 나는 그렇게 부모님집인 13평 임대아파트에서 매일새벽 담낭염으로 고통으로 신음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당시 사귀던7년된 여친도 내가 먼저 등을 돌려서 헤어졌다. 부모님은 하루하루 폐지로 임대아파트관리비와 라면값을 벌고 있었다. 우리집이 찢어지게 가난해도 수급자도 안되어서 난 담낭염환자라 밀가루음식인 라면을 먹으면 안되는데 라면먹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렇게 내가 히키코모리된지 1년이지났을 무렵 또 새벽에 담낭염통증으로 배를 부여잡고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을때였다. 너무힘들고 내미래도 안보이고 괴롭고 좁고 바퀴벌레 우글거리는방이 너무 답답했다. 이대로 뛰어내릴까? 하면서 부모님 생각을 하니 너무 죄스럽고 부모님은 무슨죄이며 나로인해 괴로워하고 힘들어하실 부모님 보고 참게되었다. 아파서 죽는한이 있더라도 부모님보다 먼저가지는 말자면서 말이다. 그리고 부모님도 미래가 안보고 힘들지만 하루하루 폐지주우면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면서 나도 뭐가 되었건 아직 젊으니 열심히 살아보자 하여 살아보니 8년이 지난지금 난 건강도 찾았고 내 명의로된 아파트도 대출없이 두채를 보유하고 있고 내 집에 내가 살고 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지금은 꿈같은 삶을 살고 있다..
@보드리-e6k2 жыл бұрын
축하드려요! 건강 챙기시고 앞으로도 가족분들이랑 행복하세요^^
@고지랄-n3d2 жыл бұрын
그때 나이가 몇인가요? 제가11년차 히키코모리 31살입니다... 너무 멀리 와버렸네요... 제가 해낼 수 있을까요..
@노잼이면추천2 жыл бұрын
히키가 8년만에 뭘해서 대출없이 아파트 두채를 가짐? 현실적인 이야기 좀
@구구구구-n5d2 жыл бұрын
@@노잼이면추천 지방에는 1억 미만아파트도 있으이까 뭐 가능은할듯?
@arihouse1232 жыл бұрын
@@고지랄-n3d 아직 젊어요 뭐든 할 수 있습니다!!!
@gooddike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처지라.. 보면서.. 지금은 나이가 다들 젊어서 부모님들이 수입이 있고 지원도 다 해주니까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60대 히키코모리 80대 부모 이런 조합나오기 시작하면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TV-ve8bv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전직 은둔형 외톨이 7년차 현재는 방구석 치유전문가 안쿤TV 입니다. 저의 은둔 탈출 스토리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았듯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wrwsxf2 жыл бұрын
한국이라고 이래야돼 저래야돼 하는건 없어요. 자기 안에 답이 있는거지. 집에서 일단 나와서 가족이랑 연을 끊어요. 그게 먼저임. 그리고 인생은 혼자임.
@Yaelynn_Lavender2 жыл бұрын
이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왔다. 늦었지만 시작해야한다. 정부가 다방면으로 경제적 지원, 치료, 사회적 시설 등 갖추어야 할 것이다.
@행복의숲2 жыл бұрын
그 누구도 정해진 등급은 없습니다 .
@김민재-t9j4d2 жыл бұрын
공감되고 내생활이였으니까 할말이 너무 슬프네요 돈이 제약이 해야된다는 압박이 없었다면 내가 은둔을 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장애도 있고 시도해도 안되고 돈이 없다
나도 일년간 안나간적 있었는데 원래 한달만 놀라다 시간 훅훅감 ㄷㄷ 커뮤니티 빠지면 정말 무서워요
@꽃에이스2 жыл бұрын
공감간다
@gogogo5872 жыл бұрын
전체 노동자중 8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사람들은 대부분 다 워킹푸어네 ㅠ
@유토피아-u3v2 жыл бұрын
은둔자가 대세라니까. 집밖은 위험해. 무섭고, 온갖 악들로만 가득 찼어. 외톨이는 빼고 은둔자로 명명하시오. 조직스토킹 땜에 살려고 그러는 거다. 개인 잘못이 아니라 정치 때문이다.
@맵찔이둥이2 жыл бұрын
자신만의 세계갇쳐 사는 사람은 은둔형 외톨이 아닌가요 제 개인생각인데 자신만의 세계갇쳐 사는 사람도 운둔형 외톨이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hyunyu7723 Жыл бұрын
여자분은 점차 개선이 될거 같은데 남자애는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가치가 뭔데?? 좀 들어나 보자
@시원한강바람2 жыл бұрын
운 둔 도 자 .유 ㅡ푹 쉬 세 요 😄
@Laciea17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나온 노래 제목 뭔가요
@user-Imfree.2 жыл бұрын
부모님한테 정말 감사하단 생각이 많이 든다.
@permafrost88943 жыл бұрын
은톨갤에서 왓씁니나
@흔드는댄서닭3 жыл бұрын
힘내
@Carolsilva-sz3ud3 жыл бұрын
😍
@jsejun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답답하네.....분명한 건 그렇게 부모탓 세상탓만 하는 동안은 어디로도 가지 못한다는것뿐..
@샤인머스캣-x5h2 жыл бұрын
가족들 특히 엄마가 비난하지말고 다시일어나서 세상에 나가도록 사회와 가족이격려하고 스카이를 현역으로가려면 고3과정은 미리 어느정도 선행이 되어 있어야 한다.이럴러면 정상가족에서 엄마가 엄청대치동교육시스템으로 아이를 공부로 반 죽여놔야 스카이간다.
@hello_pepple2 жыл бұрын
최저시급이 낮아져사 더 비참함
@Sungha1232 жыл бұрын
3:19 메이플스토리 ㄷㄷ
@냠냠-m4u7u2 жыл бұрын
영상보니 계속 남탓만 하네 ㅋㅋㅋㅋ
@mdju75432 жыл бұрын
이건 사회에 책임을 돌릴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의지와 환경을 바꾸고싶은 절박한 심정이 없어서 그렇다 나도 은둔생활 10년을했다. 항상 사회를 비판하고 내자신을 사회와 교류하지 못하게 가둬놓았다.이렇게살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하루에 조금씩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건강한습관을 쌓아갔다. 지금은 작은습관들이 나의 정체성이 되었고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대한민국 경제인으로 거듭날수있었다.
@소금-v8f2 жыл бұрын
와...10년 주변에서 뭐라 안해요? 좀 부럽네요
@졸라널자2 жыл бұрын
내 현실을 남의탓 가족탓 탓탓탓 게임? 컴퓨터에 빠진것도 남의 탓 공부를 못한것도 남의 탓 님들보다 파지를 주으시는 분들이 사회에 훨씬 도움이 된다 자신이 이상황이 된걸 전부 남의탓으로 돌린다면 계속 그렇게 사는게 사회에 도움이 된다 출연자 한분이 말씀 하셨다 시대가 빠뀌었잖아여 맞다 시대가 바꼈으니까 이런말도 들어주는거다
@baintrigger12162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람들은 대개 트라우마가 극에 달한 사람임 보호의 그늘 조차도 없기때문이라고도 생각해야함 그런 사람들에게 님처럼 말해봐야 아무 도움안됨 나중에 경제인이 줄어들면 정상적으로 사는 님이 더 고생ㅇ해야함 세금으로 저사람들 안먹여 살리려면? 우리의 시선이 바껴야함 그런 마인드면 저사람들은 절대로 밖에 안나옴 그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지? 나중엔 우리세금으로 저사람들 먹여살려야됨
@용아가리2 жыл бұрын
오직 남탓!
@SUPAHOON11032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부모탓은 왜하냐? 부모가 잘못됐다고 해도 그건 바꿀수가 없는거임 남탓은 매우 쉬운 방법이지만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바꾸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
상황이 어찌됐던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시다. 같은또래들중에도 힘든가정환경에서 학자금대출갚으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사는청년들 쎄고쎘습니다.
@소푸루푸2 жыл бұрын
여자 너무 심하다
@lide4075 Жыл бұрын
메이플개추
@DH-uv3cj2 жыл бұрын
노력이 부족해요 노력이. 노력하는 유전자가 없나
@구사미미2 жыл бұрын
왜이렇게 남의 탓만 함? 사회가 자기 가치를 몰라준다고 징징대는데 ㅋㅋ 그 가치를 본인이 증명을 해야 알아주죠 가만히 방구석에있으면서 뭔 인정받기를 바라는거임 도대체 그놈의 사회탓 탓좀 그만하고 노력을 하세요 한국사회가 그렇다? 그럼 과연 해외 나가서는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과연??